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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근

last modified: 2015-03-29 16:17:14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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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 미스터올스타
이종범(KIA 타이거즈) 정수근(롯데 자이언츠)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2007년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 미스터올스타
홍성흔(두산 베어스) 정수근(롯데 자이언츠)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이름 정수근(鄭守根)
생년월일 1977년 1월 20일
출신지 서울특별시
학력 성동초 - 건대부중 - 덕수상고 - 대불대학교[1]
포지션 중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1995년 OB 베어스 고졸우선지명
소속팀 OB 베어스 (1995~1998)
두산 베어스 (1999~2003)
롯데 자이언츠 (2004~2009)
국가대표 대한민국 (1999~2000)
등번호 8번

Contents

1. 개요
2. 선수 시절
2.1. OB-두산 베어스 시절 : 빛나던 과거
2.2. 롯데 자이언츠 이적 : 해담의 탄생
2.3. 술로 끝난 선수생활
3. 기타 사건사고
4. 은퇴 후
4.1. 2010년 ~ 2011년
4.2. 2012년
4.3. 2013년 이 후
5. 이야깃거리
6. 역대 성적

1. 개요

OB 베어스 -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소속 야구선수. 한국프로야구계에서 천재이자 풍운아로 꼽히던 선수였다. 야구계의 이천수.

별명은 해담. 바다이야기를 한자(海談)로 쓴 것으로 롯데 암흑기 시절 바다이야기에 빠져 방탕한 삶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생긴 별명이다. 잘할 때는 해담+ = 해신.

은퇴한 후로는 특유의 입담으로 방송계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주요 희생양은 이 사람. 사실 그럴 만하니까

2. 선수 시절

2.1. OB-두산 베어스 시절 : 빛나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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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구 OB 베어스)에 있을 때는 천재 소리를 들을 정도의 야구센스를 갖춘 인물이었으며 공, 수, 주 삼박자를 두루 갖춘 걸출한 인재였다. 특히 4년 연속(1998년~2001년) 도루왕을 할 만큼 빠른 발을 가지고 있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분위기 메이커로 방송국에서도 탐낼 만한 쇼맨쉽을 갖추고 있는[2], 그야말로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선수였다. 입단 2년차부터 주전 중견수로 자리잡기 시작, 도루 2위를 2번 기록하면서 차세대 대도로 주목받았고, 이종범이 일본으로 이적한 98년부터 도루왕 4연패[3]를 하면서 일약 스타로 등극. 이병규, 박재홍, 제이 데이비스등과 함께 리그의 대표적인 중견수로 자리잡음과 동시에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야구 동메달의 주역이 되었다. 허나 2001시즌을 정점으로 타력이 떨어지는 등 불안요소도 안고 있었다.

하지만 이 때도 성격은 좋은 편이 아니어서 경기 중에 멋대로 짬뽕 시켜먹다가 질책을 한 선배 심재학과 덕아웃에서 방망이 들고 대치한 적도 있고 2003년 하와이로 스캠가서 무단 이탈과 음주 폭력 사고를 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뒤에 나온 무단이탈 사건으로 두산 프런트의 눈밖에 나게 되고, 당시 돈도 별로 없었던 상황이었던지라 두산은 정수근의 잔류를 포기해 버린다. 그리고 프로 입단 당시에도 대학 입학이 예정된 상태에서 가계약을 깨뜨리고 입단하는 바람에 동생 정수성의 야구인생이 꼬일 뻔한 적도 있었다. 정수근이 프로로 가자 외부에서 압력이 들어와 정수성은 야구를 그만 둘 위기에 놓였지만, 다행히 야구를 계속해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할 수 있었다.

그리고 두산은 이적한 정수근의 공백을 이종욱이 오기 전까지 최경환, 전상열, 김창희로 잘 막았으며, 이종욱이 두산의 1번으로 자리잡고 팬덤 교체가 이뤄지면서 정수근의 두산에서의 존재감은 사라졌다.

2.2. 롯데 자이언츠 이적 : 해담의 탄생


이상목(11번)과 함께 롯데 입단 기자회견에서. 그리고 이때부터 이 선수들. 아니 롯데의 fa잔혹사가 시작되고... 이상목은 뭐 2006년에 12승이라도 했지. 정수근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03년 이승엽이 일본으로 떠나자 FA시장의 최대어가 되어 복수의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었다. 그 중에 삼성 라이온즈는 44억, 롯데 자이언츠는 40억을 제시하며 강력한 영입전을 벌였는데 당시 대구보다는 부산이 끌렸던 정수근은 롯데 측에 6천만원만 더 얹어주면 롯데로 가겠다고 제안, 결국 FA대박을 터뜨리며 롯데와 6년 40억 6천만원에 계약, 본인은 "한국 최고의 야구열기를 지니고 있는 구도 부산에서 한국 야구의 부흥을 이끌고 싶다"면서 롯데에 입단하게 되지만 이 때부터 그는 끝없는 추락을 하게 된다.

대도 전준호를 연봉과 문동환 위약금 문제로 뻥 차버린 다음에 어정쩡했던 1번 타자 자리를 메우기 위하여[4] 데리고 왔지만, 롯데 시절 커리어를 보면 타율은 0.290대 이상을 찍어본 일이 없고 평균 40개 이상 하던 도루는 겨우 20개 남짓으로 줄었으며, 급기야 이적 첫 해에 음주폭행사고까지 저질러 무기한 출장정지라는 중징계까지 받게 되었다. 그렇게 방황하다 한창 유행하던 바다이야기에 맛을 들이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07년도엔 이혼까지 당하며 온갖 고난과 악재를 다 당하게 된다.

참고로 술 마실 때 주요 출몰 장소는 해운대-경성대 앞.

성적이 저조해진 원인 중 하나는 좌타자라서 좌완만 나오면 9번으로 기용되는 강병철 감독의 기용도 하나의 요인이었다. 정수근 본인은 1번타자에 대한 집착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5] 9번을 매우 싫어했다. 거기다 강병철 감독이 정수근에게 별로 도루를 시킬 의사가 없는 터라 인터뷰 중 수차례 강병철 감독을 직접적으로 까고 뭣도 모르는 팬들을 선동하기도 했다. 이러다 보니 당연히 가뜩이나 팀에 컨트롤이 없던 강병철 감독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선수 주제에 감독 머리 위에서 놀며 자기 편한 것만 하려 했던 것. 심지어 강병철 감독이 사임하고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부임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언플을 하며 강병철 감독을 까다가 당시 한화 김인식 감독에게 그 입 다물라는 지적까지 받았다.[6]

그리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일찍이 김성근 감독이 지적했듯이 자신의 나태와 게으름이었다. 그리고 양상문 때부터 풀어지기 시작한 롯데의 팀 분위기를 완전히 술먹고 놀자판으로 만든 일등공신.

처음에 올 때는 롯데의 부활을 이끌 선봉장으로 믿어 의심치 않던 팬들도 계속 추락하는 그를 보면서 먹튀, 또는 40억짜리 마스코트라고 욕하기 시작, 정수근은 야구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된다.

특히 2007년에 들어 그는 1년차 데뷔하던 시절 이후 사상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이대로 다시 올라가지 못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극성스런 롯데팬들에 의해 그는 올스타전에 뽑히게 되었고, 그 경기에서 역전 홈런을 뽑아내며 미스터 올스타에 뽑히게 된다. 그 때 인터뷰에서 정수근은 "힘든 일로 인해 야구가 싫어지게 되었지만 오늘 다시 야구가 좋아지게 되었다"는 감동적인 멘트를 날렸고, 그 이후로 그는 기적같이 부활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게 된다.

전성기 때보다 발도 느려졌고 수비솜씨도 형편없어졌지만 롯데로 이적한 후 한동안 보이지 않았던 투지를 뿜어내며 0.250에 불과하던 타율을 0.290까지 끌어올렸으며 느려진 발을 대신해 어퍼스윙으로 장타율을 올리는 등 예전에 보이지 않던 무기력한 모습 대신 정말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선수가 된 것이다…라고 다들 생각하였다. 참고로 여기까지가 2007년 당시의 정수근 항목(...).

2.3. 술로 끝난 선수생활


2008시즌에 오랜만에 3할을 치며 부활을 알리는 줄 알았는데...사직에서 4연패한 2008년 7월 16일, 만취 후 새벽 3시 경에 건물관리원과 경찰관을 폭행하여 유치장에 입감되었다. 거기에 당일에 술자리에 늦게 나타난 후배 투수 송승준을 두들겨 팬 사실도 드러났다.[7] 덕분에 역시 연패 중에 술 먹었던 롯데 주전포수 강 모 선수는 묻혔다.

하여간 하향세를 타고 있는 롯데에 있어서 사실상 최악의 악재.[8] 결국 08년 올스타전 선발에서 탈락하였다.[9] 이후 보석금을 내고 가석방되었지만, KBO에서는 무기한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 기간동안 KBS에서 찍은 올림픽 응원 광고에 출현하여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안타까움을 보여주기도 했다. 명대사는 "대호랑 민한이형… 나가?" 하지만 최종 엔트리에선 송승준이 뽑혔다.

09년 스토브리그 쯔음 해서 그라운드로 복귀하고 싶다는 떡밥을 던지는 언론플레이도 해봤으나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그러나 정수근의 징계가 장기화되자 KBO 내에서도 멀쩡한 선수를 죽여선 안된다는 의견이 우세해 복귀를 허락했고,[10] 롯데측도 조성환의 부상과 팀의 부진으로 복귀를 타진하여 09년 8월 12일에 1군에 복귀하였다. 그리고 복귀일 당일에 바로 2번 타자로 출장 첫타석에서 안타와 도루를 성공시키며 기대감을 높이더니, 8월 13일 역시 선발 2번타자로 출장,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및 7회말 기아 공격시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이종범의 안타성 타구를 점프하여 잡아내는 등, 대활약을 펼쳐 기아의 12연승 도전을 중요 기점에서 차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삼성의 패배와 함께 하루만에 4데로 복귀, 정수근 본인은 복귀 2경기만에 히어로 인터뷰를 하였다. 이에 롯갤러들은 "클래스는 영원하다"며 기쁨의 꼴레발을 떨었다. 하지만 복귀 효과는 반짝이었고, 오히려 한 달도 안 돼서 또 술 난동 문제로 언론에 오르내리는 위업을 달성하고 말았다.

신고자는 정수근이 난동 피운 적은 없고, 팀이 4강에 드냐 마냐 하는 중요한 순간에 술 먹고 있는 것을 보고 열받아 허위 신고를 한 것이라고 증언했으나, 의심스러운 점이 무척 많다. 만약 그것이 허위신고라면 정수근은 위증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것이니 바로 변호사 불러서 고소하면 100% 승소이고 롯데 구단은 몇 번이고 사고치고 프런트의 임무(팀 관리)를 방해한 정수근을 구제해준 전력이 있었다. 허나 정수근은 하루만에 방출되었고 억울하다 억울하다 말만 해놓고 고소는 커녕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11] 본인은 '자신을 걱정해 신고를 한 팬에게 고소하기 싫다'며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결론은 언론플레이. 뭔가 구린 게 있고 그래서 일이 더 커지기 전에 구단이 불러주는 데로 말 맞춰서 급히 튀어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보도내용을 살펴보면 신고자의 신분부터 제각각이고 기사의 앞뒤도 맞지 않는다. 게다가 정수근은 경찰 출동하자 장소를 옮겨 술을 계속 마셨다. 그것도 자숙기간에... 정수근은 이전에도 사고치고 나서 은폐, 축소를 시도한 적이 많았다. 2008년 송승준 구타하고도 장난삼아 몇 대 친 것 뿐이라고 진술한 것이 그 예. 은퇴 이후에도 또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점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언론플레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부분.

욕 먹어가며 정수근을 복귀시킨 롯데 구단은 급히 정정보도를 내고 정수근이 마음만 먹으면 다른 팀에서 계속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퇴출처분을 내렸다. KBO는 당초 정수근을 영구제명할 분위기였으나 상벌위원회를 열고 결국 무기한 자격정지 처분을 내리게 된다. 정수근은 무기한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직후 은퇴를 선언한다. 본인 이야기로는 '다른데서 하려면 롯데에서 풀어 줄 수도 있었지만 더러워서 안한다' 였다고.

결국 롯데에 남긴 유일한 긍정적인 요인은 사직구장의 인조잔디를 천연잔디로 바꿔달라고 탄원한 것밖에 없다. 잔디근 뭐 덕분에 이대호를 비롯한 롯데 선수단이 무릎부상에 시달릴 확률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었으니 공헌이라고나 할까.

3. 기타 사건사고

위에 언급된 술먹고 저지른 사고 제외하고도 폭력 및 사고전과가 무척 화려하다.

  •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 동메달을 획득하여 군 면제가 확정된 후 호텔에서 알몸으로 뛰어다닌 전력이 있다. 흠좀무.

  • 2003년 두산 베어스 시절 하와이 스프링캠프에서 무단 이탈하고 음주, 폭력 사건을 저질렀으며, 2004년 롯데로 가선 해운대에서 팬에게 야구 방망이를 휘둘렀다. 그때 한 말이 "내가 때려서 상처입은 게 아니라 방망이를 땅바닥에 던졌는데 튄 방망이가 상대방의 몸에 부딪쳐서 상처를 입은 거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 했다'와 맞먹는 헛소리.

  • 롯데 시절 팬들이 야유를 했다는 이유로 관중석에 야구공을 집어던진 적도 있다.

  • 강병철이 전 롯데 감독하던 2007년, 덕아웃내 칠판에 쓰여졌던 글 '강감독 야구 대범하게 합시다'의 장본인이라고 대부분 예상하고 있다[12]. 강병철 감독과의 트러블도 그렇지만, 그 정도의 객기 배짱을 부릴 인물은 몇 안된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13].

4. 은퇴 후

4.1. 2010년 ~ 2011년

2010년 6월 MBC ESPN퓨처스리그(2군)경기에 해설가로 데뷔. 은퇴 이후 새 삶을 열어가는 듯 하였으나…. 2010년 6월 13일. 알콜농도 0.125% 상태의 음주운전으로 택시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그놈의 술

4.2. 2012년

2012년 5월부터 Issports에서 다시 퓨처스리그 중계를 맡게 되었다. 특유의 입담으로 듣는 재미가 있긴 한데, 해설위원으로서의 분석력과 정보력은 별로라는 평.
퓨처스리그 해설을 할때 자학개그를 좀 하는 편인데, 이 때 나온 자학개그가 술하면 정수근 아니겠어요?(...) 경찰청과 두산 경기때는 경찰차를 보고는 저 차 안타보셨죠? 안타보셨음 말을 마세요~ 같은 개드립입담을 보여주기도 했다. 자랑이냐?

2012 포스트시즌부터 '정수근의 야구판독'이라는 막간 코너로 JTBC의 날씨&스포츠 뉴스 프로그램 하고 공뜬날에서 활약중이다. 특유의 입담으로 야구팬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선사해주고 있는 중. 10월 24일에는 JTBC가 2013 WBC 독점 중계를 확정짓자 '사장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드립을 쳤다. 그러나 해설위원 자리는 얻지 못했다. 이와 함께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팀을 맞히지 못해 뿅망치 벌칙을 받기 직전 '뿅망치 줘보세요. JTBC같은 퀄리티 있는 방송에서 '''폭력이 있으면 안되죠.라는 드립을 선사. 예?

2012년 10월 19일부터 채널A에서 강병규(!)와 함께 '스포츠 베토벤'이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다. #

4.3. 2013년 이 후

2013년 4월부터 SBS CNBC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 객원 해설위원을 맡았는데, 해설 도중 뜬금없이 일본어가 튀어나왔다.[14] 그리고 종합운동장역 지하상가에서 '강정이 기가막혀'라는 닭강정 프랜차이즈를 개업했으며, 자기가 직접 영업하고 있다. 정수성 레플 입고가면 많이준다 카더라.

2013년 현재는 코리아볼닷컴 사사구에 출연하고 있다. 거기서 김진욱 감독을 비롯하여 두산 베어스의 문제점을 까고 있다. 인천의 그보다 더한 막장도 심심하면 까이는 편. 난 얘기할 수 있어. 지금 한 명이 안 좋아 한편으로 LG 트윈스는 띄워주는 편인데 이에 대해서는 LG 트윈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해야 자신의 닭강정 장사가 잘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는 해석이 있다. 필승닭 많이 사 주세요
또한 2013년 부터 시작한 출연자가 2013년의 LG 성적을 깔 이유도 없다는 사실도 있다.

대리운전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며, 인터넷에 홍보명함 사진이 돌고 있다. 대리운전 먼저 시작한, 이름 비슷한 모 개그맨을 의식하고 있는 것 같다. 둘 다 사고친 것도 비슷하다.

현재는 일간스포츠에서 운영하는 야구웹진 베이스볼긱의 해설위원을 겸하면서 칼럼이나 인터뷰를 올리고 있다. 하지만 기사의 내용과는 별개로 정수근의 이미지 때문에 많이 까이는 듯. 그래도 글 자체에 대해선 네티즌들의 평가가 상당히 좋다. 특히나 두산 선수와 인터뷰를 할 때는 김동주에게는 술 한잔 하고 싶은 형이라 하기도 하고, 오재원에게는 "왜 별명이 식빵이야?"라고 물으며, 정수빈에게는 노력 안한다고 혼내기도 하는 등(항목 참고) 친분을 바탕으로 특유의 입담이 거침없이 살아나 두산팬들에게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 선수 등록 마감일이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트위터에 "곧 김동주가 복귀한다"라는 글을 써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 kt 위즈는 "김동주 영입 안한다" 라는 반응을 보였고, 정수근은 쌍으로 까였다.[15][16]

그러다가 2015년 3월 5일 뜬금없이 아프리카 석주일 방송에 출연하였다. 아프리카에서 KBO경기 해설로 모셔왔다고 한다. 일단 1주일에 3번정도 방송하는걸로 계약했다는 듯. 사사구 방송에서도 꽤나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줬기 때문에 아프리카에서 어떤 막장 방송을 할지 기대하는 이들도 많다.

2015시즌부터 아프리카TV에서 정수근의 쑤근쑤근TV라는 간판을 달고 중계를 하고 있다. 채팅창에 올라오는 각종 어그로성 질문도 피하지 않는다. 특히 강병철 감독을 어떻게 보느냐는 물음에 내가 싫어한다. 솔직히 1회부터 번트대는 감독 매력없다.라는 솔직한 답변을 남겼다.

5. 이야깃거리

  • 2007년도 ESPN의 해설위원으로 거성이라는 별칭을 얻게 된 이순철이 제일 많이 깐 선수. 두 사람의 야구스타일이 똑같았기에 한 애정어린 질책이었으며 정수근은 인터뷰에서 이순철에게 감사하다는 멘트를 하기도 했다. 복귀후 인터뷰에서 이순철이 나름대로 애정을 가지고 팬들에게 이제는 잘 하겠다고 약속을 하라고 할 때만 해도 감동적이기까지 했지만 현실은….

  • 2008년도 미디어데이때 제리 로이스터 감독의 자율야구를 적극적으로 지지, 우리팀 선수들은 팀 훈련이 끝나도 개인훈련을 따로 열심히 했다고 발언했다. 이에 장성호가 "팀 훈련을 많이 하지 않으니 개인 연습을 많이 하는 것 아닌가"라고 핀잔을 주자 특정 팀을 겨냥한 발언인지는 모르겠지만 "모 선배가 밥만 먹고 야구만 한다고 야구가 잘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연습 많이 한 팀을 이기고 싶다"고 받아쳤다. 근데 당시에 누가 봐도 가장 훈련을 많이 한다고 소문난 팀은 SK 와이번스였다.
    허구연이 한 강연에서 밝힌 썰에 의하면, 이 발언에 김성근 감독을 비롯 SK 전 선수단이 빡돌아서 롯데만 만나면 이를 갈면서 플레이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모든 롯데팬들이 알다시피, 로이스터 시절 롯데의 SK전 성적은 끔찍하기 짝이 없다(…). 정작 자기는 사고친 거 때문에 경기에 뛰지도 않았다

  • 정수근의 동생인 정수성넥센 히어로즈에서 2군 주루코치에 선임되어 있다. 형과는 여러 가지로 정반대의 인물이라고 한다.

  • 아들인 정호준 군이 의정부 리틀야구단에서 뛰고 있다. 포지션은 우익수. 아버지와 삼촌을 닮았다면 좋은 선수로 성장할 지도. 정확히는 아버지의 실력과 삼촌의 성품. 그 반대가 되면 흠좀무.

  • 2003년 FA로 정수근을 영입하였던 롯데 자이언츠의 사장은 롯데제과의 대히트작 빠다코코낫을 만들었던 사람이었으나[17], FA영입 이후 정수근의 성적이 신통치 못하자 짤리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다.

  • 이런 화려한 전과에 반해 부인은 굉장한 현모양처인데다 미인이라고 한다. 지금 아내 만나려고 이혼까지 했으니 착하긴 하겠지…. 근데 전처도 상당한 미인이다. 현모양처는 아니라지만.(…)[18]

  •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초창기 때, 선수들 뿐만이 아니라 코치, 감독들도 오래 전부터 승부조작에 개입하였다는 제보를 하였다는 뉴스가 뜨면서 한 때 야구팬들을 패닉상태로 몰고갔으나, 후에 본인의 부정과 조사에 의해 그의 이름을 사칭한 어떤 사람이 거짓제보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19] 그야말로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셈. 이젠 야구계에 신경도 안 쓰고 있는데 왜 자기를 끌어들였는지 모르겠다면서 억울해하였다.

  • 또 이런 자폭 개그광고를 찍었다. 신문 광고는 더 가관이다. 그냥 개그맨 하시죠

  • 이숭용사사구에서 약물 고백을 했을때 정수근이 옆에서 "이위원님. 제가 살면서 다른건 다 해봤는데 약은 안해봤어요~ 그렇게 살지 마세요~" 라고 했다. 자폭개그와 입담은 정말 잘한다.

  • 차덕후인 듯하다. 차를 보면 선수의 성적을 알 수 있다 와중에 깨알같은 270km 속도위반

  • "야구에 만약이란 건 없습니다. 만약이란 걸 붙이면 다 우승하죠." 정수근 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명대사. 그를 싫어하는 야빠들조차도 종종 인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2015년 1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근황을 남겼는데 김인식전 두산 & 한화 감독과 김동주와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을 인증샷으로 남겼다. 헌데 선수시절의 정수근을 기억하는 팬들은 충공깽으로 받아들이는중. 이젠 몸집이 김동주보다 훨씬 커졌다.(...) 일단 김동주야 당뇨병이 있는지라 과거보다 체중이 많이 줄었고 정수근은 선수생활 그만둔지 오래된데다 나잇살도 있긴 하다지만 정수근의 선수시절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역변도 이런 역변이 없다.(...)

6. 역대 성적

역대기록
년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1995 OB 베어스 117 154 .214 33 3 1 0 10 34 25 21 .247 .309
1996 126 490 .253 124 20 6
(2위)
1 26 69 43
(2위)
48 .324 .319
1997 103 377 .263 99 9 2 2 34 59 50
(2위)
51 .313 .349
1998 125 480 .288 138 19 11
(1위)
1 36 88
(3위)
44
(1위)
57 .379 .362
1999 두산 베어스 129 505 .325 164 28 8
(3위)
2 55 100
(5위)
57
(1위)
74 .424 .408
2000 127 502 .277 139 23 3 3 50 82 47
(1위)
52 .353 .341
2001 122 467 .306 143 21 9
(1위)
2 53 95
(4위)
52
(1위)
72 .403 .395
2002 122 426 .235 100 9 2 3 22 58 40
(2위)
47 .286 .310
2003 89 262 .321 84 11 3 0 17 32 15 28 .385 .384
년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4 롯데 자이언츠 92 292 .257 75 11 1 3 29 37 24
(5위)
41 .332 .347
2005 109 370 .286 106 21 2 0 29 63 21 53 .354 .374
2006 83 295 .285 84 14 1 2 21 44 19 27 .359 .344
2007 105 341 .293 100 25 1 4 36 45 10 43 .408 .370
2008 80 309 .291 90 16 0 0 25 51 24 51 .343 .392
2009 15 59 .237 14 0 0 1 7 9 3 5 .288 .292
통산(15시즌) 1544 5329 .280 1493 230 50
(3위)
24 450 866 474
(3위)
672 .356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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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덕수상고 졸업후 1995년 고졸우선지명에서 뽑혀 바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대불대 입학은 군대 입영 연기를 위한 도구였을 가능성이 높다.
  • [2] 역시 분위기 메이커로 유명한 강병규, 홍성흔 등과 함께 출발 드림팀에도 출연했었다. 강병규는 이 일을 계기로 은퇴한 후 아예 연예계로 진출했다.
  • [3] 이후 2007~2010시즌에 이대형이 타이기록을 세웠다.
  • [4] 그나마 김대익이나 김응국이 1번타자로 있었지만 주루능력은 최악이었다.
  • [5] 실제로 1번타자일 때 성적이 월등히 좋았다.
  • [6] 참고로 김인식은 두산 감독 재임 시절 내내 정수근과 같은 팀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실제로도 꽤나 가까운 사이다. 정수근도 수차례 인터뷰에서 김인식 감독을 가장 존경한다고 언급한적 있다.
  • [7] 송승준은 오해라고 둘러댔지만… 언론에다가 자기가 맞았다는 소릴 하면 구단 망신.
  • [8] 심지어 정수근은 이 당시 팀의 주장이었다. 주장임에도 불구하고 팀이 연패중인데 당구치던 어느 분이 생각난다. 이후 조성환이 주장을 맡게 된다.
  • [9] 덕분에(?) 이종욱이 대신 선발되어 롯데 VS 서군의 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2012년에 기어이 꼴스타전이 열리게 된다
  • [10] 사실 롯데팬들 중에도 정수근 야구인생이 그렇게 끝날 거라 생각한 사람은 별로 없었다. 정수근의 모교인 덕수고는 한국야구계에 상당히 큰 세력을 갖고 있는 집단이다...라고 보통 얘기하는데 사실 덕수고 야구부는 1980년에 창단한, 서울에 있는 고교 팀 중 가장 역사가 짧은 팀이다.[20] 주말리그 시행 전 전국대회에서 덕수고가 유난히 저녁 시간대의 경기에 많이 배정되는 바람에 여러 말이 오갔지만 이걸 갖고 영향력 운운하는 건 무리다. 이 부분은 한화의 북일파 VS 비북일파 떡밥과 함께 다소 부풀려진 감이 있다.
  • [11] 롯데는 이미 정수근에게 연봉 1억을 지급한 상태. 정수근은 아쉬울 게 없지만 롯데는 돈만 날렸다.
  • [12] 강병철 감독의 항목에는 대놓고 정수근이 한 것처럼 적혀 있다. 사실 증거는 없다만...
  • [13] 사이가 틀어져서 험담하고 다닌 것만 보면 손민한 등 꽤 많지만 이들은 대놓고 그렇게 나올 만한 인물이 못 된다는 것이 중평이다.
  • [14] 이대호의 2호 홈런 순간 오오키! 오오키!(크다! 크다!)라든가 일본프로야구를 니폰프로야구로 말함.
  • [15] 2014년, 정수근이 김동주와 한 인터뷰에서 정수근이 김동주에게 "형 감독하셔야죠." 라고 하자 김동주가 "그럼 너 코치시켜준다." 라는 인터뷰를 했는데 지금 와서 둘다 김치국을 드럼통으로 퍼마신다고 까였다.
  • [16] 참고로 둘다 사생활은 나쁜편으로, 정수근은 술과 도박으로 인해 선수생활이 끝났고, 김동주는 간통사건과 리니지로 인한 현피 등으로 사생활이 좋지 못하다는 평을 받는다.
  • [17] 오리지널 제품은 아니다. 원조는 일본이다.
  • [18] 그런데 6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낸 차에는 부인이 아닌 다른 여자가 타고 있었다고 기사가 났다.
  • [19] 그 사칭범은 전화 통화 인터뷰에서 사투리를 쓰고 있어서 사실 알만한 사람들에겐 바로 뽀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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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원래 덕수고의 뒤에 1987년 창단한 한서고가 있었으나 2005년을 끝으로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