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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

last modified: 2019-01-25 21:52:43 Contributors

정령(精靈)이란 산천초목이나 무생물 따위의 여러 가지 사물에 깃들어 있다는 혼령으로 원시 종교의 숭배 대상 가운데 하나이다. 서브컬처에서는 보통 자연의 권화로 취급한다.

Contents

1. 단어 정의
1.1. 동아시아
2. 서양의 엘레멘탈과 요정
3. 대중문화 속의 정령
3.1. 개별 항목이 존재하는 정령
3.2. 양판소에서의 정령
4. 기타
5. 관련 항목
6. 철륵의 다른 명칭


1. 단어 정의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각국에서 사용되는 『정령』이란 단어가 품고 있는 뜻에는 여러 가지로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1.1. 동아시아

한국, 중국, 일본한자문화권에서 정령이란 단어는 일반적으로 거의 쓰이지 않는다. 이쪽에서 말하는 정령이란 단어는 대개 외국어의 역어로서 쓰인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4원소설엘레멘탈(Elemental)을 정령으로 번역한 것이고 애니미즘에서 말하는 스피릿(Spirit)도 정령으로 번역하며 중동 설화에 나오는 (Jinn)조차도 정령으로 번역한다. 이 때문에 똑같이 정령이라고 불러도 그 인식에는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에서 고래로 정령이란 단어는 요정, 요괴, 귀신과 동의였다. 정령이라고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고 단순히 (精)[1]이나 정괴(精怪)라고 불렸다.

현대 한국에서 정령이라고 하면 대체적으로 4원소설의 엘레멘탈과 애니미즘의 영적 존재가 뒤섞인 개념으로 받아들인다.

2. 서양의 엘레멘탈과 요정

그 기원은 연금술로 불꽃을 많이 사용하던 연금술은 민간신앙으로 믿어지던 샐러맨더를 불의 정령이라 정의했다. 거기에 연금술사 파라켈수스4원소설에 근거하여 민간신앙으로 믿어지던 요정 운디네, 노움, 실프 등을 엮은 것이 4대 정령의 기본이다.

서구 민담에서 등장하는 요정들은 자연의 령이 육신을 가지고 나타난 존재이다. 즉 자연의 혼령이라는 것.

3. 대중문화 속의 정령

3.2. 양판소에서의 정령

주인공에게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는 드래곤 판박이. 힘을 빌려 정령마법을 구사할 수 있게 해주거나 힘이 담긴 아이템 등을 공수, 심지어 자기 몸의 일부나 분신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마족이나 마왕, 등이 셔틀로 난무하는 상황에서 단지 거쳐가는 단계나 덤으로써 다루어지는 경향이 심하다.

정령왕이라는 것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존재하고 그 모습은 몇몇 경우를 제외하곤 미소녀미남, 근육질의 형태로 그려지며 발가벗거나 혹은 노출도가 심한 옷을 입은 경우가 많다. 특히 미소녀 형태일 경우엔 더더욱.

기본적으론 , , 바람, 등 원소들의 정령들이 주로 등장하고 그와 더불어 동물이나 식물 등의 정령들도 잘 등장하는 편이다.

중2병 비슷한 것에 걸려있는 중고생, 혹은 초등학생은 진지하게 이것들을 소환하려고 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양판소는 이렇게 초반부에는 그럭저럭 잘 나가다가 후반부에서는 정령들을 마음대로 부려먹는 등 안좋은 모습들만 나온다.

그 외에 정령의 계급이라고 해서 하급, 중급, 상급 이후에 최상급 또는 그냥 정령왕이라는 계급을 나눠놨는데 이건 딱히 법칙이라든가 그런 게 아니다. 정령의 계급이라면서 써놓은 이름들도 다 조금씩 이름을 바꾼 것들 뿐. 그걸 보고 다른 작품에서 강강 등급의 정령의 이름이 알던 것과 다르다고 아는 체 하지 말자. 실로 본인의 무지를 자랑하는 것. 병크 그 자체.

한편 양판소에서의 드워프는 대장장이 역할로 잠깐 부려먹히다가 나중에는 맥거핀으로 전락하는 등 판타지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도 들어가있지 않다.

4. 기타

디씨인사이드야구 갤러리에서 일컫는 정령. 각 선수들의 별명이다.

6. 철륵의 다른 명칭

丁零. Tiele가 다르게 음차된 것이다.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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