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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조류

last modified: 2015-03-30 23:50:31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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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1부
팬텀 블러드
2부
전투조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극장판 팬텀 블러드 - 2007년 없음 OVA 죠죠의 기묘한 모험 - 1993년 / 2000년
TVA 팬텀 블러드 - 2013년 TVA 전투조류 - 2013년 TVA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 2014년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나치 미화 논란
4. 기타
5. 등장인물

1. 개요

戦闘潮流 / Battle Tend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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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2부. 연재 당시의 부제는 "제 2부 죠셉 죠스타 ─자랑스런 혈통─".

아라키 히로히코의 인터뷰에 따르면 죽었던 적이 다시 나오는 걸 그리고 싶었지만 냅다 다음 부부터 그러면 안될 테니 2부가 필요했다고 한다. 즉 땜빵[1] 물론 땜빵이라고 마냥 무시할 수는 없다. 2부에서 돌가면 관련 스토리가 완전히 마무리되었다는 의의가 있기 때문. 또한 아라키 본인의 말에 따르면 1부 끝날땐 "빨리 2부를 그리고 싶다!"하는 마음이었다고 하니 마냥 땜빵이라고 폄하할순 없다.

2. 상세

땜빵부임에도 상당한 완성도를 보인다. 1부에서 압도적인 힘을 보여줬던 돌가면의 흡혈귀와 완벽히 상하관계에 있는 기둥 속 사내들의 강력함을 잘 표현했고, 그런 강력한 적을 야바위로 물리치는 특이한 주인공 등 매력적인 점이 많기 때문. 국내 죠죠러 팬덤에서도 나치를 미화했다는 점만 빼면 재미있는 파트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배경이 되는 시대는 팬텀블러드가 끝나고 50년 정도 지난 1930년대다. 1부와 비슷하게 파문돌가면의 흡혈귀들이 등장하며, 주인공인 죠셉 죠스타는 전작의 주인공 죠나단 죠스타와 달리 야바위에 능하며, 개그 캐릭터의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역대 보스 중 가장 강하다고 일컬어지는 카즈가 등장한다.

설정과 캐릭터는 50년 후임에도 불구하고 1부의 연장선상이란 느낌이 강하게 드러나며 1부의 주요 인물, 또는 그들과 관련된 인물들이 여럿 출연하며, 설정들도 대부분 1부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부의 후속작이라고 봐도 무관할 것이다.[2]

이쯤에서 슬슬 아라키 히로히코의 특유의 작풍이 나오기 시작하며, 전투방식과 스토리도 확연히 1부와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본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란 작품은 캐릭터의 능력이나 기합만으로 전투를 이겨나가기 보다는 성장은 하지만 능력 자체 보다는 야바위- 즉 전투에서의 지략을 이용해서 싸우는 것의 비중이 더 높다. 다만 파워 인플레가 극에 달해 죽지 않는 적이 등장해서 그런진 몰라도 1부보다 파문의 임팩트나 연출이 약하며(심지어 죠셉도 "내가 파문같은 유치한 초능력 따위에 기댈 줄 알았냐!"라고 말할 정도) 비주얼적인 면에서 약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또한 그간 점프에서 보지못했던 반전과 반전이 있다.

그리고 엔딩도 비극으로 끝났던 1부의 전철을 따라가려 했던듯 했다가 결국엔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더불어 등장인물의 후일담들을 모두 써놓는 구성으로 돌가면 스토리를 완전히 종결지었다.

스토리는 1부가 고전 호러물을 바탕으로 했다면 2부는 고전 액션 영화를 바탕으로 한 감이 있다. 고대의 괴물이라거나 나치라거나 총이나 폭약의 사용등 고전 액션 영화에 나올법한 소재가 많다.

애니화와는 인연이 없었으나, 죠죠의 기묘한 모험(TVA)에서 1부와 함께 애니화되었다. 첫번째 에피소드부터 1부와는 다른 2부만의 느낌을 잘 살린 연출과 여전한 원작재현등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음악의 사용이 두드러지는데, 힙합이나 덥스텝같은 대중음악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시저의 죽음때는 아예 클래식 가곡을 하나 작곡해서 슬픈 분위기를 강화하는등 음악 사용은 매우 호평받고 있다.

보통 3부의 캐릭터들이 최초로 게임에 데뷔했다고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패미컴으로 발매된 점프영웅열전에서 2부의 일부 캐릭터가 먼저 참전했었다.[3]

재밌게도 기존 점프의 패턴을 상당히 많이 깬 화임에도 불구하고 적 구성은 전형적인 에스컬레이터 형이다[4].

역대 부중 주인공과 적들의 스펙 차이가 가장 차이나는 작품이다. 인간을 먹는 흡혈귀를 먹는 기둥 속 사내에, 그런 기둥 속 사내가 진화한 완전생물 등 3부 이후의 작품들이 대체적으로 인간이 불러내는 스탠드가 상대인 것과 비교된다.

3. 나치 미화 논란

루돌 폰 슈트로하임나치를 미화하는 면이 강하기 때문에 한국 외 다른 나라, 특히 서양의 팬들은 주연중 하나가 나치라 한 영국인 죠죠러는 "내가 나치인 캐릭터 좋아한다고 욕하기 전에..."라는 말을 하는 거로 보아 대개 첫인상은 안 좋게 인식 되는 듯. 그렇지만 양덕들의 죠죠 위키에선 시리즈 인기투표 1위를 했었다. 읽다보면 덜 꺼림칙해지는 정도인 것 같다. 이 죠죠러는 슈트로하임이 자국의 과오를 고치기 위해 싸운다고 보고 있었다.뭐? 하지만 팬들은 그렇게 넘어갈지라도 심의단체에서 걸리게 된다는 것이 문제. 거기다가 팬들이라고 다 좋게 넘어가는게 아닌게 코타쿠의 리뷰에선 1부보단 재밌지만 슈트로하임과 나치 미화가 걸리적거린다고 확실히 언급했다.

대한민국에서도 헤타리아가 펑 터진 후 전투조류를 외면하는 팬이 제법 많이 생겼다. 25주년 애니메이션판에서도 이부분을 염려해서인지 나치가 아닌 일반 독일군으로 바뀌었다. 독일군에 대해 해설하는 장면에서 원작에는 나치 깃발이 그려져 있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어 있다. 슈트로하임이 독일군 식 경례를 하는 장면에서도 경례하는 팔 부분이 검은 그림자를 드리워 가려놓고 있다.

그나마 나치에 대한 미화도 후반부 기둥 속 사내들의 위협이 대두되면서나 부각된다. 공동의 적과 싸우는 과거의 적이란 느낌. 초반부에도 등장인물들의 반응을 봐도 나치 자체가 별로 좋은 이미지로 나오는건 아니다. 초반부 나치들은 여자에게 통행료를 내라고 하지 않나, 슈트로하임은 민간인들을 죽이라는 명령까지 내린다. 그나마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슈트로하임이 알고보니 좋은 녀석이라 희석되는거지, 죠셉 일행도 스위스에서 사이보그로 다시 살아난 슈트로하임과 재회하기 전까진 나치 역시 또 다른 걸림돌 세력이라 판단했었다. 어쩌다보니 사상 최강의 적을 만나고 어쩔 수 없이 협력하게 된 것.

기둥 속 사내들이 출현한 후 나치가 출현할 때마다 꾸준히 미화되는 것도 사실이다.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생체실험하던 슈트로하임은 '나치라서 형편없는 놈인줄 알았는데 근성, 용기있는 녀석', 와무우에게 죽은 마르크도 '결혼을 꿈꾸던 평범한 젊은이'로 묘사되며 압권은 슈트로하임이 스탈린그라드에서 '명예롭게 전사'했다고 표현한 것. 독일국방군이 '나쁜 짓은 나치친위대가 다하고 우리는 명예롭게 조국을 지키는 의무를 다했을 뿐인 평범한 군인이다'고 미화되다 90년대 이후 나치친위대의 만행을 알고도 방조하거나 일부 사례에서는 학살을 저지르기 쉽도록 친위대와 협조한 사실을 드러나 독일 학계의 질타를 받는 것을 생각하면 전투조류의 묘사는 문제가 있다. 다만 엄밀히 말하면 나치를 미화했다기 보다는 마르크나 슈트로하임 각각의 개개인을 미화했다고 봐야 더 옮다. 실제로 작중에서는 나치의 위험성이나 막장성을 계속해서 상기시켜 주고 있었고 애초에 나치가 본작 전투조류에서 딱히 미화받을 일을 했던건 아니다. 죠죠를 도운건 어디까지나 자신들이 벌인 일의 뒷처리의 일환이었을 뿐이고 카즈를 포함한 기둥 속 사내가 인류에게 위협이 되어서 그랬을 뿐이다. 당시에도 순수하게 독일의 부국강병을 원하던 젊은이들도 있었던만큼 당시에 살던 모든 독일인들이 나치정도의 막장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다만 서브컬쳐의 특성상 등장인물을 통해 전체를 투영하는 것일 뿐, 상기하다 시피 '보면 거부감이 덜하는'느낌을 받는 이유가 바로 그것일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슈트로하임의 학살 등등은 빼도박도 못하지만 아라키 히로히코가 의도적으로 나치를 미화했다기보다는 일본 서브컬처에 나오는 나치가 다 그렇듯이 생각없이 가져다썼을 것이다.

나치 미화에 대해 아라키 히로히코가 사과했다카더라는 말이 많은데 확실한 자료를 찾을 수가 없다.

4. 기타

MAD에서 다른 부들은 전부 진지한 와중에도 2부만 개그 소재로 쓰일때가 많다. 합작 MAD등을 보면 특히 그렇다. 사실 2부, 특히 애니메이션에서 네타거리가 많긴 하다. 예를들면 죠셉의 충격적인 여장, 슈트로하임의 세계제이이이이이이이이일!, 에시디시의 너무해에에에에에~!, 와무우 아헤가오(...), 카즈가 에이자의 적석을 놓치고 뜬금없이 웃는장면, 50세의 화끈한 서비스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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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덕분에 죠죠의 전체 스토리를 보면 2부의 스토리가 끼치는 영향은 3부로 이어진다는 점 외엔 꽤 적은 편이다. 파문이 묻혀서 그런 것도 있지만...
  • [2] 물론 3부때부터는 1, 2부의 설정이나 등장인물이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게 되고 스탠드가 등장하면서 작품의 방향성이 확연하게 달라지게 되지만.
  • [3] 죠죠만을 다루는 게임은 3부가 최초이긴 하다.
  • [4] 동네 경찰->마피아 조직원->흡혈귀 스트레이초->흡혈귀를 먹는 기둥 속 사내 산타나->산타나보다 더 강한 기둥 속 사내들->완전생물 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