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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경찰순경

last modified: 2019-02-05 10:25:21 Contributors





기동대
후아유의 임성찬(영학)

Contents

1. 소개
2. 창설
3. 소속
4. 육성
4.1. 경찰대학 미필졸업생의 임용
5. 조직체계와 규모
6. 작전전투경찰 운영 중지
7. 근무
7.1. 실태
7.2. 내무 부조리
7.3. 순대가기 vs 기동대가기
7.4. 그 외 특징
8. 훈련상의 고충
9. 근무상의 고충
10. 계급
11. 일반직 경찰과의 차이
12. 전, 의경 출신 유명인
12.1. 작전전투 경찰순경
12.2. 의무전투 경찰순경
13. 관련 문서


1. 소개

전의경들에게 방패와 진압봉을 쥐어주면 전경이 된다.

대한민국 경찰에 소속된 사실상의 준군사조직. 대한민국 이외의 국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경찰 제도. 국방부 퀘스트를 수행할 현역 자원들을 끌어다 쓰기 때문에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이들을 행안부 퀘스트 하드 모드 유저 혹은 21세기의 로마 군단병으로 취급한다.


youtube(V5PYQXg5Ykc)
▲ 훈련장면
저게 훈련이구나
유튜브 제목: 코리아 토탈워


youtube(yrQpjToEgxk)
HBO 드라마 ROME의 한 장면. 비교해보자. (1분 언저리부터 볼 것)
다를 것 하나도 없다. 괜히 로마 군단병 취급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 운용하는 전술도 비슷하기도 하고. 차이점이 있다면 전경은 시위자를 죽이지 않는다.


전투경찰의 근무지가 육상이냐, 해상이냐에 따라 육상의 의무전투경찰순경(약칭 '의경')과 해상의 해양전투경찰순경(약칭 '해경')로 나뉜다. 다만 언론에서 주로 나오는 '전경'이라는 용어는 이 두 항목을 합한 것이다. 물론 가끔 구분하는 기사도 나온다.기자가 전의경 출신인가

이들을 묶어서 육경이라고 부르는 이들이 있는데 이 단어를 쓰는 이들은 높은 확률로 해경, 특히 해경 전경과 실날 한 끄나풀이라도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보면 된다. 업무상 자주 마주치는 해군이나 가까이서 수시로 접하는 섬마을 주민과 어민, 해경 직원·전경 자식이 있는 부모님들이라든가, 모터보트 운전자 등이다.그리고 이문서를 읽은 위키러기도하다

정식명칭은 '순경'이나, 엄연히 순경의 아래에 있다. 폐지된 전경에 한하여 계급은 현역병을 따라 각각 '이경', '일경', '상경', '수경' 계급으로 나뉘었고, 의경해양경찰청 의무경찰의 경우 그대로 '의경'이다. 단 봉급은 전경의 계급에 따라 그대로 받는다. '전경'과 '의경'을 통틀어 전투경찰 혹은 대원이라고 칭했으나 의경만 남은 현재는 대원으로 부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반면 순경 이상 경찰관은 직원 이라고 하며, 일부가 경찰관 기동대(직원기동대. 직기대 혹은 기동대)에서 근무한다. 2012년 작전전경 폐지 이전 전의경 총원은 20,430명으로, 전경은 3,000명, 의경은 17,430명 정도였고, 현재는 의무경찰만 14,806명이 복무한다(출처 위키백과). 작전전경은 2011년 9월 폐지되었고 의무경찰도 늦어도 2022년에는 해체된다. 전투경찰순경과 의무소방대특기번호대한민국 육군 보병 소총수이다. 복무만료 시 예비역 육군 병장에 편입된다.

'기동단' 산하 전경/의경의 '전경대'와 의경만으로 구성된 '기동중대'가 있으며, '기동단'과 별도로 경찰관 직원 고유의 중대로서 '기동대'가 있었다.

기동단 산하 전경대는 전체 편제 중 감소해가는 전경 인원만큼 의경이 배치되었고, 마지막 전경 3211기가 전역한 2013년 9월 25일 이후 '전경대'라는 이름을 주요 업무에 맞추어 개편하였다. 전경대 소속 의경들은 전경의 계급장을 패용하는 선택권이 있었으나 전경 폐지 이후에는 의경 계급장만 사용한다.

참고로 전경설치법에 대해서도 1994년에 헌법소원이 들어갔으나 판결에서는 국방의무 중 간접병력 형성의무는 전경으로 근무하는 것도 포함하므로 현역병으로 입대한 자를 전경으로 전임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은 행복추구권양심의 자유를 침해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1995.12.28. 91헌마80)

2. 창설

이승만 정부 때 최초로 창설되었다. 처음에는 빨치산 토벌을 위해 '서남지구대특별법'이라는 것을 만들어 반쯤 군대와 다름없었지만...목적은 기본적으로 당시 38선내에서의 북한군과의 전투 및 한국군의 빨치산 전투 등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었다. 경찰병력을 보유하던 것이 한국 전경의 시초.

이후 이 두가지의 목적으로 지리산 전투경찰대 및 태백산 전투경찰대가 창설되어 운영되었으나 1952년 해산하였고, 1953년 서남지구 전투경찰대가 같은 임무로 창설되었으나 같은 해 7월 1일 해산했다. 작전 전경은 공비대간첩작전 수행 임무를 목적으로 1967년 9월 1일에 창설되어서 대간첩 임무로 활동하다가 정식적으로 전투경찰은 1970년 12월 31일 공표, 시행된 전투경찰대설치법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위와 같이 작전전투경찰순경의 원래 창설 목적은 대간첩 작전 수행을 위한 것이었으며, 실질적으로 대간첩 작전은 거의 하질 않으니 빈약한 정부 예산으로는 정규 경찰관을 많이 채용할 수 없기에 모자라는 경찰 수요를 때운다는 목적도 있었으나...전두환이 '전투경찰대 설치법' 1조에 치안 업무 보조라는 단 3단어를 끼워넣는 것으로 열심히 집회 및 시위 진압부대로 굴렸다. 다만 해안 초소 경계를 서던 중 북한 배의 총격에 사망한 전경대원의 사례와 각종 공비 토벌에 동원된 전경대원들을 미루어 볼때 대간첩 작전을 거의 하지 않았다는 말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하겠다. 대간첩 작전을 하였으나 집회관리에 대한 경찰력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그쪽으로 전경 자원을 썼다는 표현이 맞을 듯.

물론 그 전에도 시위 진압에 투입되었으나 이때부터 합법적으로 때려잡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간첩과 빨치산 잡으라고 만든 부대가 시위 진압에 투입되자 국회에서 비판[2]이 일어 시위진압에 주로 투입되는 기동대에 발령받는 인원을 작전전투경찰순경에서 의무전투경찰순경으로 교체하고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그래봐야 전경 의경 전부 방범 활동과 교통 정리, 시위 진압 등 다양한 업무에 투입되고 있는 건 변함이 없다. 그래서 이 제도를 국제 인권단체에서는 몹시 힐난한다.

전경들의 시위 진압 업무가 의경으로 이관되면서 일부 높은 기수 의경들은 전경들과 소대 생활을 같이 하였다고 한다. 물론 당연하게 갈굼을 받았다고 한다.[3] 일단 전경과 의경 어감부터 다르니... 전경과 의경은 서로 애증의 관계라 볼 수 있다. 물론 일반적인 라이벌 관계와는 다른 미묘 복잡한 설정(?!)이라고 볼 수 있다.

초창기 전경은 지원제로 운영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육군 자원 중에서 차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70,80년대를 거치면서 대간첩작전보다 집회,시위에 관련된 경찰수요가 늘어나자 전경들이 집회관리에 동원되었다. 하지만 대간첩작전을 위해 만들어진 작전전경이 집회,시위 진압에 사용되어 반발이 있자 80년대에 지원제인 의경이 신설되어 치안 업무 보조와 집회,시위 관리를 전담하게 된 것이다. 물론 그 이후로도 전경이 시위진압에 쓰이는 일은 많았지만 의경에 비하면 훨씬 적은 비중이었다. 대다수 전경의 임무는 경찰서 입초근무(타격대), 중요시설경비, 대간첩작전이었다.


2022년까지 의경, 의무소방대, 해양경찰, 산업기능요원의 신규 모집이 중단되며, 일단은 의경이 모두 전역하는 2027년 이후 경찰관 기동대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많은 의경중대를 모두 경찰관 기동대로 전환시켜서 발생하는 세금이 말 그대로 어마무시 한지라 많은 사람들은 의경이 없어질수 있는가 그 자체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

전투경찰순경 제도는 징병제를 시행하는 국가들 중에서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제도로, 국제인권단체 등에서도 비난을 많이 받고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군대식 편제를 갖춘 준군사조직을 대민치안유지나 시위진압에 활용한다는 것부터가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은데다가[4] 그것도 심지어 징집병으로 채워진다는 것이 큰 문제다.

경찰과 군대의 중간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시위대&치안유지조직은 중국의 인민무장경찰이나 이탈리아의 카라비니에리 등 세계적으로 많지만, 이들 조직이 징집병으로 채워지는 것은 아니다. 굳이 따지면 몽골이집트가 징집병 중 일부를 경찰병력으로 쓰고 있기는 하다. 그런데 몽골은 대학생은 징집 대상이 아닌데다 병역세를 내면 군대를 면제받을 수 있는 나라다. 그리고 이집트는 요즘 국제뉴스만 봐도 잘 알 수 있듯이 당당한 막장 경찰국가이니 그런 수준의 나라들과 비슷한 제도를 유지한다는 것이 한국의 위신에 좋을리가 없다.

사실 시위진압 자체가 전반적으로 일반 경찰 보다는 군대에 훨씬 가까운 성격을 띄고 있다. 이런 조직은 어떻게 모아도 경찰의 탈을 쓴 군대가 된다. 대표적인 군대 미보유국코스타리카파나마에서도 군대 대신 한국의 전투경찰순경에 해당하는 공공부대를 두고 있지만 얘네들은 이 정도로 군대스럽게 무장하지 않는다.

초창기 대간첩 작전을 주로 맡다 치안활동으로 주목적을 바꾼 이후에 배를 타고 일본으로 건너가 지금의 봉술 방패술을 배워서 지금의 전의경 진압부대의 모태를 창설했다곤 하지만 어차피 사용하는 전술들은 로마군이나 지금 전투경찰이나 크게 차이는 없다. 다행히도 망치는 없어졌지만... 한마디로 망치와 모루 전술의 모루 역할

3. 소속

이들의 소속은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 소속으로. 정확히 따지면 국방부에서 행정안전부과 해양수산부에 빌려준 현역 자원들이다. 전환복무/대체복무제 대부분이 비슷하다. 그래서 "병역이행명문가"에서도 전경, 의경 만기전역자도 육해공군 만기전역자처럼 선발대상이 된다. 군법재재 대상으로 사고치면 잡는 헌병 역할 하는 애들도 따로 있다.[5] 하지만 월급은 행정안전부에서 지급한다. 하지만 일단 경찰은 법적으로 경찰공무원으로 민간인이다. 따라서 실복무를 하는 이들 중 국방부 소속은 없으며, 육상 전의경은 행정자치부 소속이고, 해경은 해양수산부 소속이다. 1996년까지는 육상경찰과 같은 소속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근무 중 벌어지는 사고나 폭행 사건은 군형법이 아닌 민간인 형법에 근거해 처벌을 받는다. 그래서 2008년 촛불 시위 당시 과격 진압을 했었던 전의경들에게 군법이 아닌 형법을 들며 처벌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올 수 있는 것.

또, 이런 점 때문에 정규 부대에 비해 분위기가 다소 느슨하고 전의경에서 군덕후가 양산되기 쉬운 것. 물론 이것이 일반적인 군 생활보다 편하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월급은 전경 이경이 육군 병장보다 많이 받는다. 그리고 배를 타는 해경이 육경보다 많이 받는다. 기본적으로 의경과 해경은 순 지원제. 특히 해경은 땡보라는 소문 하나 믿고 공채를 보는 사람이 많다 보니 경쟁률이 높다. 그러나 소문은 소문일 뿐이다.

그러나 육해공군 현역병과의 눈에 띄는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군전세객차 이용, 열차후급할인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4. 육성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전경(작전전투경찰순경)의 경우 2011년 9월 25일을 끝으로 신규 차출이 중단되었다.# 의경으로 대체된다.

의무경찰은 1차 신체검사 및 체력측정, 2차 면접을 거쳐 선발하는데 2011년 기존의 악습 및 가혹행위가 많이 사라지고 생활문화개선이 정착되면서 선호지역의 경우 경쟁률이 20:1까지 치솟았다. 2013년부터는 생활문화개선과 더불어 의경 출신들의 경찰 특채 등의 떡밥과 불경기로 인한 군대가기 풍조 등으로 꿀 냄새를 맡은 지원자가 미어 터진 수준이라, 경기청과 서울청의 경쟁률은 거의 25:1에 육박했고, 수 개월을 의경지원에 메달려도 합격이 쉽지 않게 되었다. 때문에 인서울 상위권의 고학력자들을 우선 선발한다는 카더라가 있다. 내무부조리로 인해 지원자가 적어 웬만하면 다 합격했던 생활문화개선 이전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 된 것이다. 2014년 8월, 윤일병 구타살해 사건을 비롯한 군부대 자체의 문제들이 부각됨으로 인해 경쟁률이 35:1까지 올라갔다.

당장 육군과 같은 복무기간에, 외출 및 외박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오며, 오만가지 훈련도 없고 사회 가까이서 근무하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데, 옛날엔 이 장점들을 죄다 깎아먹었던 부조리가 사라졌으니 경쟁률은 당연히 우주로 솟아버렸다.

1차의 경우 간단한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 멀리뛰기 등을 시키는데 여기서도 꽤나 많이 떨어진다.(경쟁률이 높다보니 시험관들이 조금만 못해도 떨어트리려 하니 주의)

2차는 3단계에 걸쳐 면접을 보게되는데 지원동기나 가정환경등에 대한 질문과 함께 시사상식 퀴즈도 낸다. 퀴즈라고 내는 문제가 난이도가 제각각이므로 괜히 공부하려 하지말고 깔끔한 복장과 인상으로 면접관 마음에 들도록 노력하자. 머리를 금발로 염색했다거나 치렁치렁한 장발이라면 무조건 탈락이 보장되니 최대한 단정한 것이 좋다. 참고로 면접에서 지원자들의 90%는 자신의 지원동기를 "1.경찰관이 되고 싶어서/2.어려서부터 경찰을 동경해서/3.사회와 가까운 곳에서 군생활을 하고 싶어서"라고 대답한다.(하지만 자대 배치를 받기 전 교육대에서 같은 질문을 하면 50%는 "편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라고 대답하며 집과 멀리 떨어지기 싫어서 지원했다고 하는 사람도 다수다.)

논산 육군훈련소 수료 며칠 전 자신이 가고 싶은 희망지를 선택한다. 보통은 자신의 집이 있는 곳을 1지망으로 한다. 4지망까지 다 적고 수료일까지 기다린다. 육군훈련소의 체력, 사격성적 등이 자대 배치에 반영되므로 보통 집과 가까운 부대로 가기 위해서 열심히 훈련을 받는다.

그리고 수료 전날 자대 지역을 통보받고 여기서 배치 받은 곳의 각급 지방경찰청 소속 교육대로 넘어가 서울지방경찰청은 3주, 나머지는 2주 동안 경찰로서의 교육을 받고 자대 배치를 받는다. 지방청별 신임 교육대는 여기 참조. 방패술, 봉술, PT체조, 구보 등등으로 이루어지며 이 때가 가장 자유롭고 정신적으로도 편한 시간이다. 일단 담배를 피울 수 있으며 쉬는 시간에 매점 이용, 전화 이용도 자유롭다. 또한 말 그대로 '교육장' 이라서 토, 일요일에는 수업이 없어 하루종일 말 그대로 자유시간이며, 면회와 지역에 따라 면회외출도 가능하다.

여기서 교육이 끝나면 비로소 경찰로서의 자대 생활이 시작된다. 그리고 의경은 육군과 복무기간이 같아 기초군사훈련까지 포함하여 1년 9개월이다. 해경은 해군과 복무기간이 같아, 육군이나 육경보다 2달 긴 1년 11개월이다. 이들도 기초군사훈련 기간까지 포함한다. 다만 해경은 해군 기초군사교육대에서 4주 간 훈련받고, 이후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2주 간 교육받는다.


4.1. 경찰대학 미필졸업생의 임용

2010년 기준 경찰대학 졸업생 중 병역 미필자는 110명으로, 전원 소대장으로 임용한다. 징병검사 4급 보충역 대상자라도 가능하다.[6] 다만 계급은 기초군사훈련 시작때부터 예비역 병장이며 이들도 역시 의경으로, 기초군사교육 기간은 다른 의경과 동일하게 4주. 졸업 직전인 4학년 겨울방학기간에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며 졸업 후에는 경찰교육원에서 전술지휘과정을 8주간 이수하고 근무지에 부임한다. 육군 소총수 군사특기인 것과 복무기간이 1년 9개월인 것도 같다. 현역과 보충역 대상은 전원 임용되며 제2국민역은 평시 병역으로는 민방위만 받는다.[7] 한편 경찰관은 비군 훈련과 민방위 교육이 모두 면제된다.

정작 이렇게 하는 것에 대해 의경과 경찰간부 양쪽에서 모두 항의를 받는데 이유는 정반대이다. 의경출신자의 입장에서는 병장에게 소대장 직함을 준다고 까이는 반면 경찰간부측에게는 사관학교 졸업자를 병장으로 임관시킨다고 까인다. 요구사항인 즉 의경출신자의 논지는 경찰대학 졸업자를 순경으로 시키는 것이지만 그 반대로 경찰간부의 논지는 경찰대학 졸업자의 예비역 계급 소위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다.

5. 조직체계와 규모

전경부대_마크.jpg
[JPG image (Unknown)]

타군출신들은 이런것도 있나 할 것이다
3기동대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을 연상케 한다.

  • 전투경찰의 조직체계는 경찰기관 직속인 경우와 기동부대 소속인 경우로 나눌 수 있다.
    • 경찰기관 직속인 경우는 교통관리나 사무보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경찰기관 직속인 경우는 그 수효가 적으며, 점점 줄어들고 있다.
    • 한 때 2009년부터 2011년까지는 행정보조전경(시위진압이나 도서 인근의 작전전경을 제외한 분야)을 대신하여 사회복무요원을 배정하였다. 이들은 통상적인 전투경찰의 자대인 기동대나 방순대(방범순찰대)에서가 아닌, 지방경찰청, 경찰서 등 행정관서에서 입, 좌초(정문 경비), 행정지원의 일을 한다. 이들의 후반기교육은 각 지방경찰청과 자서에서 각각 5일간 시행한다.[8]
    • 한편 사회복무요원의 복무분야는 투입순서 별로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이다. 2012년부터 행정으로는 신규 배정이 중단된다. 소방방재청 소속은 보건의료나 환경안전, 행정 모두 배치 가능하나, 경찰청의 경우 행정뿐이다. 따라서 2015년까지 배치되는 의경의 경우 또 다시 이들을 대체하게 될 수도 있다. 2011년까지 배치되는 작전전경은 제외.

  • <단>은 기동단의 약자[9][10]
    • 서울의 경우 1기동단, 2기동단, 3기동단, 4기동단, 5기동단으로 나뉘고, 이 기동단 5개는 기동본부 소속임.
    • 단 마크는 각각 독수리, 청룡, 백호, 사자, 흑표
    • 5기동단 마크는 과거 '특수기동대'라고 되어있었다.
    • 옛날엔 단 = 대[11][12]였다.

  • <대>는 중대라는 뜻.
    • 방범순찰대(방순대. 경찰서 소속) 31개, 전의경 중대가 44개. 도합 75개 중대.
    • 방순대는 경찰서가 집이다.
    • 방순대도 <단>에 대부분 소속돼있지만, 소속이 안 된 방순대도 있다.
    • <단>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은 기동대랑 근무 내용이 똑같다는 뜻이다. 다만, 상황근무가 없는 시즌엔 방범근무가 대부분이다.
    • 기동대는 기동단 건물이 숙소이나,"반드시 그런건 아니다."
    • 진압중대는 대부분 기동단 건물이 숙소이다.
    • 기동대 중에는 시설경비, 교통근무 전담의 역할이 고정되어 있는 중대도 있다.
    • 기동대와 방순대는 하는 일이 매일 다르다.
    • 전경이 폐지되면서 그 TO는 의경이 채우다, 마지막 전경이 전역하는 2013년 9월 25일 이후 해당 부대는 ***중대로 이름이 변경된다.
    • 서울 기동대는 의경 중대의 경우 10**. 2째 자리는 <단>의 의미이며, 1째 자리는 중대 숫자다. 전경대의 경우 1***.
    • 지방 기동대와 전경대는 20**으로 되어있다.
    • 서울 방순대는 **9 로 되어있다. 119~419까지 있다.
    • 부대번호 앞자리 1과 2의 차이는 1은 광역시급 이상에 지방청이 소재한 경우(경기지방경찰청 포함), 2는 도 소재 지방청이다.
    • 현재 공식 명칭에는 1이나 2는 붙지 않는다. 전경대면 '제XXX전투경찰대', 기동대면 '기동X중대', 방순대는 'XX경찰서 방범순찰대'가 공식명칭이다.임.
    • 서울지방경찰청 은 촛불시위 이후 기동단 체제로 개편했으나, 부산지방경찰청 등 몇몇 지방청에 기동대 본부(기동본부)가 있는 곳도 있다. 기동대나 전경대가 5개 이상 있는 지방청이면 둘 수 있다.

  • <서>는 경찰서를 의미한다.
    • 경찰서에는 5분대기조의 타격대가 있는데, 과거 전경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이제 의경으로 채워넣는다. 마지막 전경이 전역하는 2013년 9월 25일 이전에 해체될 예정이었으나. 계속존치. 서울 기준 경찰서 내 방순대로 통합되었고, 방범순찰대 중대 내 타격대 소대가 존재한다.
    • 주로 하는 일은 경찰서 정문 지키기, 관내 수색 및 비상 상황시 초동 조치 출동이다. 공익근무요원이 있는 경찰서에서는 낮에는 공익근무요원이 정문 근무를 대신 서준다.

  • <청>(각 지방경찰청)으로 발령나는 대원도 있다.
    • 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발령나며, 발령은 안난 채로 임시적으로 업무 지원으로 가기도 한다.
    • 자대배치 후 청에서 면접보러 오라고 연락이 오는 게 대부분이다.

  • 기동부대 소속인 경우는 지방경찰청 소속과 경찰서 소속으로 나뉜다.
    • 지방경찰청 소속부대는 '상설 중대'나 '전경대'로 불린다. 지방경찰청 경비과 예하 기동본부나 기동단(연대급. 경찰부대의 최고 단위), 그 예하 기동중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중대가 시위진압에 투입되지만, 시설경비나 교통관리를 전담하는 중대도 있다.
    • 경찰서 소속 중대급 기동부대는 전경으로 구성된 소대급 미만의 '112 타격대(5분 타격대)'와 의경으로 구성된 '방범순찰대'(방순대)가 있다. '112타격대'는 경찰서 관할내 대간첩작전 수행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실제로는 청사 경비나 사무 보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방범순찰대'(방순대)는 중대 단위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관내 순찰활동 등을 하며, 기동부대와 같이 시위진압에 동원되는 경우가 많다.

  • 기동부대의 내부조직은 본부소대, 1소대, 2소대, 3소대로 구성된다.
    • 본부소대는 행정, 취사, 운전에 관련된 업무를 담당한다. 기동대원을 수송하는 경찰버스는 소대 단위로 운용된다. 1, 2, 3소대가 경력에 따라 출동하여 임무를 수행한다. 각 소대는 다시 4개의 분대로 나뉘며 1, 4분대는 '방패조'(키 약 175cm 이상). 2, 3분대는 '봉조'(약 175cm 미만)로 역할이 분담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키로 나누지만 키가 커도 체력이 모자라는 경우....는 봉조로 배치된다.

  • 예컨대, 서울지방경찰청 산하 기동본부에는 총 5개의 기동단으로, 제1기동단, 제2기동단, 제3기동단, 제4기동단, 제5기동단이 있다. 또한 서울지방경찰청 산하 31개 경찰서에는, 31개 소속의 경찰서 소속 방범순찰대가 있다.
    • 제주지방경찰청 제주해안경비단은 중대, 대대, 경비단(연대급) 형식으로 조직되어 있었으나 2012년 3월 7일자로 대대 편제가 폐지되고 중대가 경비단에 직속되는 형태로 바뀌었다.

  • 기동본부장은 경무관, 기동단장은 총경, 기동단 부단장 및 경찰관기동대장은 경정, 기동중대/전경대장은 경감, 소대장은 경위 또는 경사, 부소대장(부관)은 경사 또는 경장이 맡는다.
    • 전투경찰에서는 단어가 '병'대신 '경'이다. 이병, 일병, 상병, 병장대신 '이경', '일경', '상경', '수경'이다.[13] 또한 '위병소', '연병장' 대신 '위경소', '연경장', '운전대원(운전경)', '취사대원(취사경)'이다.

  • 원래 지방경찰청 소속 기동대나 방범순찰대의 지휘관은 경찰대학 졸업생인 경위가 소대장을 맡는다. 그러나 일부는 경사급이 녹색견장을 차고 소대장을 역임하고 있다.
    • 반대의 경우로, 경찰버스(경력수송버스)는 전투경찰 대원이 아닌 일반 직원 경찰관이 운전대원 대신 직접 운전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서울 등 일부 지방청에서는 버스도 대원이 운전한다.

  • 경찰의 부대 편제는 3각 편제이다. 처음 최소단위인 분대 4개가 소대 1개를 구성한다. '본부분대'는 없다. 소대부터 본부소대를 제외한 나머지 3소대가 1개의 중대를 구성한다. 그 상위부대도 마찬가지이다. 경찰 편제에 여단은 없다. 한편 육군의 3각 편제(연대 식)는, 소대내 구성은 동일하나, 소대 4개(본부소대 제외)가 중대 1개를 구성하는 것이 다르다. 대대부터, 본부대대 외 대대 3개가 연대을 구성한다. 이 경우, 여단이 있다면 연대 2개로 구성된다. 한편, 5각 편제(여단 식)은 본부대대 외 대대 5개가 여단 1개를 구성한다. 즉, 육군은 대대가 편제의 최소 단위이다. 한편 사단은 전술 상으로 제일 큰 단위부대이다.

  • 2012년 기준 전의경 중대는 총 180개로, 서울지방경찰청 산하에 75개(전경대 8개, 기동중대 34개, 방순대 31개, 국회경비대 등의 시설중대 4개), 경기지방경찰청 산하에 23개(전경대 4개, 기동중대 8개, 방순대 1개, 정부과천청사경비대) 등 수도권에 98개가 집중되어 있다.
    • 전경대에는 내륙전경대, 해안경계부대, 기타 경비대(지방경찰청, 경찰서, 그 외 1급 경계시설-청와대[14], 국회의사당, 정부중앙청사)가 있다.
    • 전투경찰 인원 감축 및 폐지와 경찰관기동대 창설과 맞물려 대개 경찰관기동대 1개 부대가 창설되면 그에 따라 중대 1개를 폐지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 '기동단' 소속으로 전경/의경의 '전경대'와 의경만으로 구성된 '기동중대'가 있으며, 경찰관(직원)으로 구성된 '경찰관기동대'가 있다.
  • 기동단 산하 전경대는 전체 편제 중 감소해가는 전경 인원만큼 의경이 배치되고 있으며, 마지막 전경이 전역하는 2013년 9월 25일 이전 모두 해체될 것이라고는 하나, 현실적으로 전경대에 배치되어있는 의경인원들을 기존 의경대로 보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므로 2013년 9월 25일을 전후하여 '전경대'라는 이름을 주요 업무에 맞추어 개편할 가능성이 크다.
  • 현재의 전경대 소속 의경들은 전경의 계급장을 패용하고 있으며, 2013년 9월 25일 이후 전입인원들은 의경 계급장만을 사용, 이전 전입한 의경인원들은 전경 계급장을 사용하거나 의경 계급장을 사용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고 카더라.

6. 작전전투경찰 운영 중지

작전전투경찰제도는 2012년 1월부터 운영이 중지되어 모집을 하지 않았다. 그러던 2013년 9월 25일부로 마지막 전경이 전역함으로서 전투경찰은 역사속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이로서 1971년 창설된 전경 제도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동안 전투경찰은 42년 동안 3,211개 기수 329,266명의 작전전투경찰순경을 배출했다.#

사실 작전전투경찰순경(전경)이 없어지더라도 의무전투경찰순경(의경)이 그 자리에서 복무하기 때문에 딱히 큰 차이는 없다. 물론 치안공백의 우려도 없다. 전경은 주로 중요시설경비나 경찰서 입초근무 등을 맡아왔기 때문이다. 시위진압은 전경이, 교통/방범은 의경이 한다는 이상한 세간 인식과는 다르게 작전전투경찰이 운영되던 때에도 대부분의 집회/시위는 전경대가 아닌 의경 기동대가 담당해 왔다. 애초에 의경의 설립 목적이 대간첩작전을 위해 만들어진 전경이 시위진압에 쓰인다는 반발이 있었기 때문이다.

7. 근무

7.1. 실태

일단 의경 근무의 난이도는 서울이냐 아니냐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서울에는 집회의 메카 서울광장을 비롯해 각국 대사관, 영사관, 정부중앙청사 등 각종 국가 주요시설이 몰려있기 때문에 경비수요도 가장 많다.(부대의 수만 봐도 알 수 있다)

일반 군대와 다른 점은 '일일경력(警力)운용계획', 약칭 '경력' 이라는 것이 있어 다음날 근무일정은 전날 저녁이 되어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집회 시즌에 밤이 깊도록 경력이 하달되지 않으면 부대의 모든 구성원이 불안해한다.[15]

시위가 벌어지면 가장 많이 까이고 최전선에서 피해를 입기도 하는 사람들인데, 혹여나 전의경을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면 명심해둘것이 있다. 이들도 대한민국 일반 시민과 다르지 않게 국방부 퀘스트를 수행하다가 여기로 '끌려온' 파릇파릇한 청년들이다. 그리고 이들은 시위대를 패잡는데 희열을 느끼는 새디스트나 사이코패스의 집합 따위인 것도 아니고, 어떤 극단적인 시위단체가 지들 잘못은 생각도 안하고 프로파간다성으로 묘사하는것과 같이 상층부에 세뇌당한 '정부의 개'들은 더더욱 아니다.

그저 높으신 분들의 명령에 따라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사람들이니, 미워하지는 말자. 전의경은 싫든 좋든 관계 없이 그저 자기 할 일을 할 뿐이고, 정말 부당한 일이며 별다른 행패도 안 부리면서 정상적으로 시위를 하는데도 전/의경이 막아선다면 그건 전의경 탓이 아니라 그걸 지시하는 쪽이 문제니까 분노를 표출한다면 애꿎은 전의경이 아니라 그쪽을 향해야 할 것이다. 애초에 말단 전의경에게 분노를 표출해 봤자, '시키면 할 수밖에 없는' 말단에 권한 따위가 있을 리가 없으니 뭘 어쩌지도 못한다그리고 이들도 죄다 좋아서 막는 게 아니다.

그러니까 무작정 전/의경 나쁘다고 달려들지 말자.

물론 전/의경에게 폭력적으로 달려들면 전/의경은 합법적으로 물리력을 동원할 수 있고, 자신의 안전을 위해 그럴 권리도 있다. 시위자도 인간이고 인권이 있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전/의경도 똑같이 인간이고, 인권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누구나 인권이 있고 자위의 권리그거 말고가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전의경들도 시위진압에 있어서 죄책감을 못느끼는 것은 절대 아니다. 전의경 중에서도 PTSD에 근접하는 심리적 상처를 입는 경우도 많다.[16]

특히 이를 못견딘 전경 한명은 이등병부터 다시 복무해도 좋으니까 육군으로 전환복무 시켜달라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되었다.[17] 사실 이것이 특히 의경 말고 전경에 있어서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게 되는 큰 인권문제가 되곤 한다. 골수 운동권이 전경이 된다든가 농민 시위에서 아버지와 전경 아들이 만난다던가 하는 일이 있기는 있다.한 사례 그런데 대게 이럴경우 아버지 쪽이 억지로 끌고 가지 않은 다음에야 시위판에 잘 나가지 않는다.

실제로 폭력시위시 가장 많이 다치는 건 바로 전/의경들. 방어구를 채워 주는 데도[방어구] 이 모양이다. 하지만 정확한 통계가 나온 것은 아마도 촛불시위 때가 최초이다. 그전에는 통계만 내려 하면 시민단체서 항의하러 왔었다고(왜...?) 어느 순간 부터는 없었던거 같기는 하지만 실제 있었을 때는 경찰들도 신기해 하는 것 중 하나다. 아마도 병원 관계자등을 통해 알게 돼지 않을 까 하며 추측만 할 뿐. 실상 시민단체라고 해서 그렇게 개념없는 곳은 거의 없다고 처도 지들이 친 사고 감추기에 급급한건 이들도 매한가지다.[19]정말 많이 다치는 상황의 경우 어지간히 심하지 않은 다음에야 엄살도 못 떨었다. 군기 잡는 게 아니라 '''다친놈이 워낙에 많아서 분위기 때문에''[20]' 폭력시위 진압 후 전역자(만기전역이 아니다)가 많아서 부대 해체 소리가 나오는 경우도 1년에 한두 중대는 꼬박꼬박 있었다.

2013년 이후로는 위의 이야기들은 모두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일단 2008년 광우병시위 이후로 경찰 경비부서에서는 폭력집회로 발전할 수 있는 대규모시위에는 의경중대를 절대로 일선에 투입하지 않고 새로 창설된 경찰관 기동대를 무조건 우선순위로 배치한다. 따라서 군생활내내 폭력시위를 겪어보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하며 새로 보급된 신형방어구도 성능이 좋아 웬만해서는 크게 다칠일이 없다. 게다가 진압시 극렬시위대 검거도 경찰관 직원들이 하는 관계로 의경들은 정말로 보조 역할만 하는 추세이다.

또한 이런 시위도 지방에서 근무한다면 거의 볼일이 없고[21] 서울에서도 기동단 소속 진압중대가 아니라면 역시 보기 힘들다.

7.2. 내무 부조리

대대적인 생활문화개선으로 지금은 부조리가 거의 없어진 상태이지만 대략 2010년 전후의 전/의경의 내무생활에 대해서는 다른거 필요없이 기안84의만화 노병가를 참조하면 된다.[22] 물론 부대별로, 지역별로 편차가 있을 수 있겟지만 대체적인 전의경 중대의 내무 생활을 확인할 수 있다. 전/의경 중대가 하는일, 내부 문제, 에피소드 등은 많은 이의 공감을 자아낸다. 다만 보직명이나 각종 용어는 중대별로 편차가 심하다는 것을 고려하자. 육/해/공군 모두 마찬가지겠지만 전/의경의 경우, 부대가 돌아가는 시스템이나 보직, 문화의 차이가 상대적으로 훨씬 크다. 여기서 쓰이는 전/의경 중대 용어는 거의 서울 중대들의 용어이다. 참고로 웹툰 노병가의 작가는 경기도 기동14중대 출신이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함. 2009년 12월달에 해체되었다. 현재는 기동10중대가 위치함.)

전/의경 중대의 생활이 힘들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기도 하다. 대부분의 육군 부대에서 내무부조리라는 명목으로 사라진 행위들이 전/의경 중대에서는 버젓이 계승되고 있었다. 이는 국방부에서 지속적인 병영문화 개선을 위해 점검을 하고 정화운동을 벌인것과 달리, 경찰 당국은 전/의경 내무생활의 부조리를 필요악으로 인식하고 그냥 냅뒀기 때문이라고 알려져있다.
냅두면 감사하기라도 하지 가끔은 부대장등의 간부가 장려하기도 한다

군대보다 사병들의 사고에 상급자가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으나 그렇진 않다. 참고로 이유 불문 구타사고 터지면 부관-소대장-중대장-서장까지 관련있는 경찰 간부 전원이 경찰 생활에 태클이 걸린다. 이건 경찰 생활에서 절대 신경 끌 수 없는 문제다. 어쨋건 잡는 직원은 잡긴 잡는다. 하도 그러다 보니 되려 정말 암것도 아니고 때리지도, 얼차려도 안 했는데 괜히 직원들이 알아서 구타 있냐고 전경들 갈구거나, 있지도 않은 걸 자진납세하는 경우도 있다. 이건 뭐 어쩌라고 자기들도 윗선등에 눈치가 보이니까. 어쨌건 나오면 내부적인 처벌은 다 들어간다. 쉬쉬 하는 것 처럼 보이는 건 구타 사건이 외부에 노출 되는 걸 매우 심각하게 꺼리기 때문. 언론에 노출되면 좋은 일이 별로 없다. 심지어 구타를 당한 피해자 의경에게 조차 결과적 으로 매우 안 좋은 상태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언론은 여기서 부터는 완벽하게 관심이 없다. 우리가 활약 했으니 모든게 다 잘된 거라고 믿는 외부인 들이 많지만 실상은 전혀 아닌 경우가 많다. 외부 입김이 심각하게 들어간 중대의 경우 없던 이 악물고 없애 놨던 구타및 악습이 다시 생기기 까지 하는 경우가 마저 있다. 사실 이건 당연한 귀결로 뭘 알고 건들어야 고쳐지던가 말던가 하는 데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쓸데 없이 강한 영향력으로 몰아 붙이기만 하는 방식이라... 덕택에 이경우 의경들 입장에서 최종 보스는 고참도, 직원, 시위대 조차도 아닌 외부에서 시비거는 인권위나 시민단체 들이 되고 만다. [23]

어쨌거나 구타나 강탈은 이제 많이 사라지고 사라져 가는 편이다. 물론 사고는 터지지만... # 그리고 가혹행위의 정도도 부대간 편차가 심하다. 쉽게 얘기해서 어디서 하는 것을 저기서는 안 한다. 이거 가지고 서로 잘 났네 못 났네 하는 경우도 많다. 가실 분들은 운에 맡겨 보시길. 하지만 병사들 인식이 많이 바뀜에 높으신 분들이 위에서 탁상공론 하는 거나 인권위 같은 허수아비 조직이 뭐라 하는 거 때문이 아니라 따라 쌍팔년도 시절 과거에 비하면 정말 많이 사라졌다.

2011년 1월 대형사고가 터졌다. 의경 전역자가 의경 시절 받은 구타와 가혹행위로 인한 스트레스로 급성 백혈병이 발병되어 사망한 글이 올라오고, 구타 의혹으로 인천청 소속 의경이 자살했고, 강원청 소속 원주 소재의 전경대에서 전경 구타와 가혹행위를 이유로 6명이 집단 탈영했다. 이 모든 사건이 1달 안에 터졌다.

상황이 이쯤 되자 높으신 분들이 드디어 움직였다. 부대 배치 6개월 이내의 이경들을 군장을 챙긴 채로 지방청별로 모아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2,600명 중 190명이 구타나 가혹행위가 있다고 응답했다(...). 집단 탈영을 유발한 원주의 해당 전경대에서는 전경대원 12명이 사처벌당했다. 최근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전/의경 부대 내의 구타와 가혹행위가 큰 문제가 생기는 이런 폭력의 원인이 역시나 다름아닌 부대 간부들의 조장과 방조가 한몫 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

또한 용산서 의경 도박사건이 터진 적이 있었다. 그걸 터트린 대원은 본청이나 지방청에 고발한 것이 아니라 언론사에 제보를 해서 터트렸고 해당 대원이 미니홈피에 부적절한 글을 게시하는 등 명감이 투철해서 제보한것이 아닌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 저지른 고발이라고는 하지만 목적이 어쨌건 백번 잘한 일이고 용기있는 내부고발은 무조건 칭찬받을 일이다. 엄연히 금지행위인 도박을 한 것이 잘한 짓인지 그것을 외부에 제보한 것이 잘한 짓인지 곰곰히 생각해볼 일이다.

여하간 2012년 이후 가혹행위는 거진 대부분 사라졌다. 특히 관심이 집중된 서울의 경우 악질적 내무부조리는 그냥 소멸했고 청의 입김이 닿지 않는 지방 몇몇 중대의 경우 암암리에 내무부조리가 남아있었지만, 그마저도 모두 적발되어 뒤집어졌으니 안심하고 지원해도 된다.

2014년 최근 육군에서 제28보병사단 폭행치사 사건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이 터지면서 군 간부들의 병사관리미흡과 병영부조리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사건만 터졌다하면 사건 조작,축소,은폐를 밥먹듯이 하면서 군에 대한 신뢰도 및 인권문제가 나아지지 않았다는 소식에 의경지원율이 20:1로 올랐다.

다만, 해양의무경찰의 경우 2014년 현재까지도 구타 및 가혹행위가 남아있는데, 함정근무라는 특수한 근무여건 상, 외부와 장기간 고립되어 있어 구타가혹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고, 발생하더라도 은폐될 우려가 커 감시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는 해군도 마찬가지이다.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최근 5년간,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관련 사건사고는 총 111건이 발생했는데, 그 중‘구타가혹행위’가 76건(68%)으로 가장 높아 해경 내에서도 구타가혹행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한 해양의경이 선임들로부터 구타 및 가혹행위를 참다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진단받고 지금까지도 입원중이다. 가해자 및 관련자 처벌이 미흡해 가족들이 직접 고소장을 제출했다.#

7.3. 순대가기 vs 기동대가기

흔히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 중의 하나가 기동대시위진압을 전담하고 방범순찰대방범 및 교통 업무를 전담한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절대 그렇지 않다. 쉽게 생각하면 기동복 입었다고 다 기동대가 아니고 근무복 입었다고 다 방순대가 아니다. 전경대든 방범 순찰대든 기동대든 지시만 있으면 시위진압부터 교통, 방범까지 전부 담당한다. 결국 다 하지만 그래도 전담하는 부분 정도는 있다. 각종 집회가 없을때 시설경비 및 중소규모 집회 경비를 기동대 및 전경대가 맡고, 큰 집회의 경우 기동대 + 전경대가 1선에, 방순대는 2선에, (필요한 경우) 지방지원중대를 3선에 세운다.

'기동단' 소속으로는 전경/의경의 '전경대[24]와 의경만으로 구성된 '기동중대', 경찰관으로 구성된 '경찰관기동대'가 있다.

방순대는 정말 큰 집회가 있지 않은 이상 출동 나갈일이 많지 않을것 같지만 기동대가 부족한 지방의 경우는 2선이라는 것만 제외하면 상당히 출동나갈 일이 많다. 사실 기동대 보내기는 애매한 긴급 상황의 경우 닥치고 방순대를 투입한다. 대표적인 예라면 신고된 집회의 성격과 인원수를 보고 대비경력을 배치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기습시위 등으로 변질된 경우, 1선으로 긴급출동 명령이 떨어지는 곳은 해당 경찰서의 방순대다. 지방청에 보고해서 지시를 받을 경황도 없는 긴급한 경우이기 때문에 지방청 소속인 기동대가 더 가까이 있더라도 자서 방순대를 우선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당신의 중대가 교통의 요지[25]에 위치에 있다면 분명 관할구역이 아님에도 불구 대비경력으로 닥치고 부른다.

문제는 이게 생각이상으로 많다.[26] 겨울이나 봄처럼 큰 시위가 없을 때 마냥 생활치안으로 잡혀서 방범 이나 교통근무 및 기타 잡일 만 줄창나가는 경우를 제한다면 시위 진압을 나갔다가 밤에 다시 근무를 나가는 압박적인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심지어는 훈련을 해도 뭔일 생기면 무조건 근무다. 굳이 집회가 아니더 라도 나간다. 이외에도 경찰서 관할내에서 작은 집회(100명 안쪽)가 발생할시 해당 대게 관할 경찰서 방순대가 출동한다. 집회 규모가 애매할 경우 기동대는 그냥 놔두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방순대가 출동 횟수가 더 많은 경우도 있다. 대신 이런 집회는 웬만하면 별일 없이 조용히 끝난다. 이건 전국공통이다.

말로만 들으면 각종 집회시위만 빡실거 같지만 교통 근무 같은 것도 상당히 위험하므로 절대 만만하게 보아서는 안되며 특히 음주단속[27] 같은 건 목숨걸고 하는거다. 이런 근무 때문에 전/의경 전우들이 가끔 유명을 달리하는 가슴아픈 사태도 생긴다.

2003년 부안 핵폐기장. 2005년 부산 APEC 2006년 평택 미군기지, 2007년 한미 FTA, 2008년 촛불집회, 2009년 용산 참사및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쌍용자동차 노조 파업 등 매년 큰 상황은 있어왔고, 거기에 노동절 및 농민의 날 같은 연례행사(?), 각종 공휴일의 혼잡경비, 그외 국빈 방문시 경호임무 등 이런저런 업무가 많기 때문에 요즘은 기동대/전경대/방순대 구분을 잘 안하는 편이다. 각 기동단이라는 큰 조직에 속해있는 기동대 & 전경대와 달리, 각 경찰서에 속한 방순대가 오히려 지원 같은 면에 있어서는 많이 부족하다.[28] 별거 아닌 업무를 인원 부족으로 두탕, 세탕 뛰는 데 이런 건 내무반장, 똥[29]이라도 얄짤없다.

간단하게 방순대는 관할구역내에서 사람 많이 필요한 일 터지면 왠만하면 닥치고 다 불려 나간다. 지금 글 읽는 당신이 많은 경찰 인력이 필요한 일 전부 다 생각하면 간단하다. 실제로는 더 있지만. 오만 잡일을 다 경험해 보기 때문에 방순대 대원의 경우 간접적으로 나마 경찰이 하는일 거의 다 경험할 수도 있다.

오밤중에도 상황이 발생하면 얄짤없이 동원된다. 가출청소년 수색이라든지 실종 신고 관련 수색이라든지...

사실상 서울/경기청 소속 의경중대를 제외하면 기동대 = 방순대 = 전경대 라는 것이다.

7.4. 그 외 특징

그리고 2009년부터 전/의경 출신자들을 정규 경찰관으로 특채하고 있다. 80년대에도 있었다가 사문화되었다가 다시 부활했다. 전/의경 전부 특채했었으며 80년대 경찰에 채용되신 분들 중에 적지 않은 수가 전/의경 특채 출신이기도 하다. 물론 이것도 일종의 공무원이니 공부를 해야 하지만...참고로 해경은 이미 예전부터 시행해 왔던 특채 제도이다.
그러나 타군 출신들의 반발로 일반공채와 전/의경특채의 시험날짜가 겹치기 때문에 둘중 한 시험을 골라서 쳐야하며 합격 점수대도 비슷하다. 메리트 하나도 없다.

2010년에는 "기다림은 짧다! 내 남친은 의무경찰이다"이라는 카피가 쓰여진 모집광고를 지하철에 대대적으로 뿌리고 있다. 사실 의경 최대 떡밥이 잦은 외출, 특박 이다.

주말의 개념으로(의경은 주말이 따로 없는 대신 매월 초 휴무계획표가 하달된다. 보통은 1주일에 내부정비 1번, 휴무외출 1번이다)휴무때마다 외출이 허용되며 2달에 1번씩 3박 4일의 정기외박, 그리고 각종 지휘검열 및 상황종료 후 특박, 그밖에 부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특박을 복무기간 중 총 20일까지 허용한다. 하지만 마냥 나가고 싶을때를 골라서 나갈수는 없다. 전/의경들이 많이 동원되는 큰 사건/사고/행사들이 있다면 외박은 여지없이 짤.린.다. 하지만 휴가/외박을 관리하는 대원이라면 적절히 조절해서 나갈 수 있다... 휴가/외박/특박을 섞어서 매달 나가는것도 가능은 하다... 그게 어려워서 그렇지

유난히 사건/사고/행사가 많았던 2002년의 경우를 예로 들어오면 초반에 부시 미국 대통령 방한으로 외박이 짤리고, 그 후 약 1달여간 2002년 월드컵으로 또 외박이 짤렸다. 게다가 월드컵이 끝나고 나서 얼마 후에 진압검열로 또 짤리고 그 후 효순이, 미선이 사건으로 또 짤렸다. 겨우 효순이, 미선이 사건이 끝나자 이번에는 부산 아시안 게임으로 또 짤렸다.(하지만 엄연히 보장되어있는 권리이므로 어쨌든 나중에라도 따로 챙겨주니 열심히 하자)

그래도 육군에서 정말 많이 나온 사람하고 약 복무기간 반절동안 휴가/외박/외출을 못 나간 의경하고 비교해도 의경 쪽이 나온 날짜가 많다. 정말 재수 없다고 쳐도, 어쨋든지 기본적으로 육군과 비교 더 많은 외출, 특박은 나온다. 하지만 카투사가 출동하면 어떨까? 거긴 아무나 가나

하지만 큰 사건/사고로 인한 상황, 행사후에는 특박이 나오는 경우도 많으므로 기대하는 대원들도 있다. 물론 큰 상황 및 행사를 기대하는 놈은 왠만해서는 없다. [30] 그외에도 검열이나 명절(설, 추석)떄 특박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안나오는 경우도 존재한다. 열심히 검열하고 특박이 안나오면 빡친다 이 경우는 대게 상황이 겹쳐서 자연스럽게 짤리는 거. 그러니까 큰 상황 하나 끝났을 때, 수고하신 전의경 여러분깨 특박이 준비돼 있습니다. -> 앗싸 특박이다 -> 전의경 여러분 안타깝지만 상황이 또 터졌습니다. 당분간 휴가 및 특박 없습니다. -> 멘붕..뭐 이런 태크트리를 타는 거.

제주도는 좀 특별한 경우로, 의경 근무는 위에서 서술한 것과 동일하지만 전경 근무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극소수의 인원만이 제주도에 단 3개 있는 경찰서(동부서, 서부서, 서귀포서)로 발령이 나 이들만이 위와 같은 생활을 하고, 나머지 인원은 전부 제주해안경비단으로 발령난다. 제주해안경비단 소속 6개 중대 중 1개 중대는 일반적인 교통, 방범 근무를 하지만, 이를 뺀 나머지 5개 중대는 TOD나 R/S에 배치되어 해안경계 임무를 맞는다. 해안경계는 해병대 혹은 육군에서 나가는 소초파견근무와 형식이 비슷하다. 쉽게말해 소초파견근무를 1년 9개월간 서는 셈.

각 중대 각 소대마다 해안경계를 보는 지점도 다르고, 소대끼리도 거리가 차로 20분은 그냥 넘어갈 정도로 멀기 때문에 모든 중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중대 행사가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 해안가 초소에서 경계를 서는 전경들은 육군들처럼 K2를 지급받는데다가 육군과 비슷한 근무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이 온다. 근무 시간은 무조건 해가 지고 나서 해가 뜰 때까지이기 때문에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해야하며, 밤이 긴 겨울에는 고달프지만, 최후방에 워낙 조용한 동네라 육군이나 육지 전경들보단 훨씬 편하다.그러나 워낙 근무적으로 할게 없다보니 내무부조리가 심각한것이 함정..(할게없어 괴롭힌다는....) 06년부터 08년대까지 자살자가 상당하였다(다른지역도 물론 많지만, 밀집비율에서보면 압권)
후달릴땐 새벽근무때 고참들이 교대자비가 없기에 6시간이상 서있는 것도 부지깃수인데 그때 바다만 주구장창보기에 아이덴티티가 흔들린다(?)

방범이나 시위진압을 안하는 건 아니지만 거의 안 한다.[31] 방범은 명절 때는 되어야 소대에서 한 명 정도 지원을 나가므로 아예 안 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시위가 일어나면 무조건 막으러 가긴 가는데 예비대 형식이므로 거의 맨 뒷선에서 물러나 있다가 인원이 모자라면 매꿔주는 정도로만 하고 있다. 때문에 전역할 때 까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전/의경 근무를 아예 안 하고 나갈 수 있다. 여담으로 타지역 출신 제주도 의경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전역할 때가 돼서야 느낀다.

서울지방경찰청에 근무하는 의경의 경우 일반 육군들이 수도없이 경험하는 제설을 한번도 경험하지 않고 재대하는 대원들도 많이 존재한다. 이유는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면 다 알다시피 서울에는 눈이 잘 안 쌓인다. 물론 쌓이면 제설작업을 하지만 기동대의 경우 출동이 잦기 때문에 눈이 쌓이면 잔류인원[32]이 제설하므로 일반 대원들은 인연이 적다.

서울지방경찰청을 기준으로 하는 장비 교체 순위는 다음과 같다. 직원 경찰 기동대 > 1기동단 11,12,13중대[33] > 기타 기동중대 > 방순대. 실제로 직원 기동대에서 퇴역한 버스는 기동중대 버스로 교체되며 그 버스는 방순대로 넘어가는 경우가 흔하다.[34] 신형 장비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2008년을 기점으로 나온 신형 방석모와 신형 진압복은 초기에는 직원 기동대와 1기동단 11,12,13중대에만 지급되었다[35] 직원 기동대에서 교체된 진압복들은 기동중대로 넘어갔다.[36] 이후는 일반 기동중대들도 주요 부대를 필두로 적은 양씩 조금씩 교체되었다. 하지만 방순대의 경우 교체가 되지 않는다...안습[37] 경찰버스와 전의경들이 많이 보이는 종로나 광화문에 가면 바로 알수있는데 가장 새것은 경찰기동대고 가장 오래된것은 방순대이다.

이외에도 방범순찰대의 경우 소속 서에 따라 다르지만 서의 유용한 육체노동력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단속으로 압류하는 바다이야기 같은 불법 도박 오락기들이나 서 내의 가구나 집기류 같은 무거운 짐들을 대량으로 옮겨야 할 때에 서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다 말고 끌려나가서 일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특히 불법 도박 오락기가 단골 메뉴인데 진짜 무겁다. 일반 PC를 개조해서 만든 소박한 물건들이 걸리는 경우라면 참으로 다행이지만 이런 불법 도박 오락기들의 특성상 안그래도 화려기한 장식에 커다란 프레임에 이런저런 장치들까지 잔뜩 붙어서 기계 자체만 하더라도 벽돌처럼 무거운 물건이 심한 경우에 환전용으로 내주는 경품(!!!)까지 기기 안에 대량으로 들어가 있는 흉악한 물건들까지 존재한다. 가끔 방범순찰 도중에도 일정 근무인원이 근무지에서 즉석에서 동원되는 경우도 많다. 평시에도 신고가 들어오면 간간히 동원되는데 특별단속기간이 되면 더 빈번하게 동원된다. 대개 이런 일들은 본서에서 용역들에게 급여를 주고 시키는 일들이지만 의경을 운용하는 경찰서의 경우 용역 대신에 돈 안드는 의경에게 일을 시키는 것.

8. 훈련상의 고충


흔히 의경 하면 경찰서 문지키기. 혹은 교통 순찰. 어슬렁 거리며 돌아다니는 방범 등이 있는데 의경도 훈련을 한다. 하지만 이것도 서울과 지방 간에 격차가 크다. 기본적으로 서울청 산하의 기동단은 대규모 집회에 항상 대비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조용한 시즌이 아니면 항상 훈련을 한다.[38] 또한 경비경찰의 각종 최신장비(물포, 방송차, 차단벽차 등등)이 서울청 주관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지휘검열 때는 불 붙은 가스통을 굴리고 화염병을 던지고 물대포를 쏘고... 아주 난리가 난다. 게다가 서울청 기동단에 소속된 경찰관들은 경찰 내부에선 경비통으로 인정받는 사람들이고 기본적으로 한 개의 기동단 아래 12개 중대(경찰관 기동대 4, 전/의경 중대 8)가 몰려있기 때문에 경쟁이 붙기 시작하면 그 강도가 심해진다.

하지만 지방의 경우는 일단 지방청 산하의 부대가 몇 개 되지 않고 광역시가 아니라면 서로 거리도 멀기 때문에 모여서 훈련을 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큰 집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훈련의 필요성도 잘 느끼지 못하므로 훈련보다는 순찰이나 단속 등의 민생치안업무에 힘쓰는 편이다.

연중 1, 2회 지휘검열이란게 있는데 자세한건 검열 참조.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훈련을 한다. 하지만 훈련 여건이 영 좋지가 않은데, 도심의 경찰서들의 경우 따로 연병장 같은게 없기에 구보조차 제대로 할 수가 없다.[39] 운동장이 딸린 공원이나 외각의 공터 같은데가서 하는 수밖에 없는데, 가끔 평소 경찰에 억한 심정을 가진 시민들이 자기들 뛰노는데(...) 방해된다고 불평하면서 심하면 쌍욕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지말자. 군생활 하는 것도 서럽다.

하지만 어디서든지 훈련이 쉽지만은 않은데 바로 하이바진압복 때문이다.(게다가 방패나 봉을 들어야한다) 하이바의 정식 명칭은 방석모인데 돌(石)을 막아주는(防) 모자라는 뜻이다. 철모보다 무겁고 오토바이 헬멧보다 답답한 최고의 방어구이다!!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몇바퀴 도는것만으로도 눈앞이 노래질 것이다. 때문에 여름에는 완전 진압복보다는 반팔에 하이바없는 상태로 훈련을 하기도 한다.


9. 근무상의 고충



주 45시간 근무, 주 2일 휴무 보장으로 충분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 의무경찰 홈페이지

이게 뭔 개소리야?

근무는 모 아니면 도다. 가보면 안다. 왜 모 아니면 도인지. 한가할 때는 위의 '주 2회 휴무'도 보장되고 근무시간도 지켜진다. 운이 사실상 근무의 탈을 쓴 휴식이 몇날이고 지속된다. 매일 약간의 산책정도의 운동밖에 못 하는 상황이라 부대원들의 건강문제 - 대부분 활동부족으로 기인한 - 상황이 오기도 한다. 경찰업무 자체가 뭔 일이 안 터지면 엄청 느긋해 지는 경향이 강한데 이 혜택을 전의경까지 고스란히 받는 것. 물론 상황이 안 좋다면 바람 앞의 촛불마냥 날아가 버리는게 휴무, 그리고 근무시간 준수이고, 심지어 외박,휴가가 짤리기까지 한다. 큰 일 터지면 철야근무도 비일비재하며,[40] 예전 촛불시위처럼 대형 시위 터지면 잠도 못자고 쉬지도 씻지도 못하고 밤에도 출동하는, 정말 미치고 환장하는 사태가 발생한다.[41] 실제로 촛불집회가 처음 일어난 때에는 대부분의 부대가 3일가량 부대 복귀를 하지 못하였다. 물론 잠은 버스나 길에서 잤다...본격 노숙자가 되는 전의경 출동시간이 긴건 그렇다고 쳐도 긴급출동이라는 것도 또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특히나 기동대라면 더한데, 말 그대로 자다가도 나가고, 밥먹다가 나가고, 운동하다가 나가고.. 경력 수요가 많은 경우 이처럼 불시에 출동명령이 떨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삶의 질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90년대 초반. 학생운동이 최후로 끝나가던 시기에 비하면 그나마 나아진 것이 사실이다. 아니라는 의견도 있지만 90년대만 해도 시위대측 전투 인원이 최소 몇 백명 규모였다. 그러니까 쇠파이프, 화염병 같은 장비를 한 인원이 수백명. 사실 한국의 시위대는 60년대까지 화염병을 사용하지 않았다. 70년대 초반 일부 단체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화염병을 사용하거나, 일부 반일 우익단체에서 사생결단을 내려고(...) 사용한 것이 시초. 그러던 것이 전두환 이후 시위대에 대한 극단적인 과잉진압을 계속해 나가면서 그 횟수가 많아졌다. 사실 화염병은 원래 시위의 최전방을 맡는 사수대들이 후방의 일반 학생들의 퇴각을 위해 시간 벌기용 내지는 최후 방어용으로 사용하던 것인데, 이게 90년대 후반 학생운동이 몰락하게 되면서 그냥 공격용 무기로 전환하게 된다...

하지만 폭력 시위 장비의 살상력은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이 훨씬 높아졌다. 우선적으로 시대가 좋아지다보니 시위대의 영양 상태도 좋아져서 물리력이 상승했고(...), 쇠파이프, 각목 등도 바리에이션등 진화형이 나온다. 화염병은 언론 노출은 확연히 줄었지만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42] 예전과는 비교해서 빈도수도 적어졌을지언정 화력은 안 줄었다! 북한의 기갑부대 남침을 저지하기 위한 시민들의 우국충정 시위대의 화염병을 보고 이거 저거 소문으로 듣고 얼렁뚱땅 만든 전의경 훈련용 화염병이 다른나라에서 던지는 실전용(?) 화염병보다 비교해 결코 화력이 뒤지지 않는다. 물론 우리나라 실전용(?)은 더 쓸만하다.

게다가 정말 상황이 더러우면 제일 무서운 폭력시위용품은 화염병이 아니다. 이런 상황엔 대개 기자나 카메라 자체가 없다. 참고로 80년에는 지게차와 샌딩머신[43]등 중장비가 동원 되었으며, 현재는 현대로템인 구 현대정공 노조에선 K1전차의 차체를 끌고 나가는 것을 고려하기도 했다.[44] 최근 들어서도 곡괭이, 낫 등 흉기...나 시위대의 자체 제작 폭력시위용품 중 죽창, 새총, 화염방사기, 사제총 등등을 들고 나온다. 참고로 어설프게 크고 잘 쓰지 않을 공사용 중장비나 트랙터 보다 이쪽이 훨씬 더 위험하고 인명피해도 많다.

과거 전경출신이셨던 사람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한마디로 답이 나온다.

"매일매일이 목숨건 실전이다."

또한 서울 방순대일 경우는 중부, 종로, 서대문, 남대문, 혜화, 용산, 영등포서를 조심해야 한다. 이유는...

(참고로 서울지방경찰청 산하에는 31개의 경찰서가 있으며 아래의 7개 경찰서는 1945년 10월 21일 국립경찰 창설과 동시에 신설 된 경찰서로 이는 그만큼 중요한 지역관할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아울러 서울지방경찰청 홈페이지 상에서 볼 수 있는 '시도간 전입자 인사내신서'의 내용 중에는 '5개희망 경찰서(1순위 부터 5순위)를 기재하되 공통권역 경찰서(중부, 종로, 남대문, 서대문, 혜화, 용산) 중 1개서 이상을 필히 포함 5개 희망지 작성'이라는 문구가 있을 정도로 직업경찰관들에게도 쉽지 않은 근무지로 알려져 있으며 마찬가지로 신임 의무경찰들에게도 자대배치 기피지역으로 통하고 있다.

헬게이트 목록
  • 중부 : 위치 또한 말 그대로 서울의 한가운데(종로,충무로,을지로 등의 한가운데). 위 서 관내에서 무슨 일만 터진다 하면 지원나가는게 일. 거의 일주일에 한두번 꼴로 상황에 동원되며 관내에 신라호텔이 있어서 국빈도 많이 온다. 위 방순대와 함께 기동순찰대라고 불림.
  • 종로: 청와대, 정부서울청사 등 가급 국가중요시설과 미국중국, 일본 대사관이 있고, 거기에 높으신 분들이 수시로 돌아다닌다. 게다가 시위의 메카인 광화문 광장과 청계광장이 위치하였으니... 더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 남대문: 맞은편에 서울역이 있다. 하지만 정작 남대문서 방순대로 가면 정동 미대사관저 시설경비만 내내 하다 전역한다.[45]
  • 서대문 : 종로구와 서대문구의 경계지역인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의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옆 블록에는 경찰청(본청)이 위치하고 있고 기타 연희동 전두환·노태우 前대통령 사저, 국민권익위원회, 프랑스대사관, 신촌(연세대) 등이 위치하고 있다. 허나 집회시위 및 시설경비(경비부문)에는 관할을 따지지 않으므로 집회시위 1번지 광화문광장으로 부터 종로경찰서 방범순찰대(600m)에 이어 두번째로 가까운 거리(1km)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상황출동횟수가 매우 잦은편이다.
  • 혜화 : 대학로 관할이다.
  • 성북, 동대문 : 종로대학로에 일이 커지면 증원 1순위이다. 게다가 두 경찰서 모두 왠지 구의 중앙 보다는 종로 방향으로 약간 치우쳐져있다.
  • 용산: 미군기지와 한남동 공관촌 등 경비 수요가 많다.
  • 영등포: 새누리당사, 민주당사, 민주노총 본부, 한국노총 본부, KBS, MBC, 국회의사당, 63빌딩, 여의도공원, 한국증권거래소, 전교조, 경인고속도로, 대림동의 중국인들, 영등포 집창촌 등등 예상외로 숨겨진 헬게이트다.

현재는 직원기동대의 대대적 확충 덕에 의경중대는 주로 2선을 담당하고, 믿음직한 신형장비들도 많이 보급되었으며 또한 과격폭력시위의 빈도가 낮아져 과거에 비해 기동대의 업무강도는 많이 내려갔다. 앞서 언급된 생활문화개선과 더불어 의경의 지원률이 매우 높아진 이유 중 하나이다.

10. 계급

2013년부터 계급별 복무기간이 이등병 3개월, 일등병 7개월, 상등병 7개월, 병장 나머지 기간으로 변경된다.[46]

의무경찰과 해양경찰청 의무경찰은 오직 '의경'만 있다. 그래서인지 고참을 호칭할 때도 전경은 000 *경님(이름+계급)인데 의경은 000님(이름) 식으로 부른다. 하지만 엄연히 이-일-상-수경 체제가 존재한다. 승진 대상자 기수를 지방청에서 선정하면, 각 부대는 승진대상자를 보내고 발령은 지방청에서 하는 방식. 단 계급장은 의경계급장 그대로. 현재도 행정상 승진은 작전전경과 동일하다.

전투경찰순경 계급장(전경 계급장)
이경 일경 상경 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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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경찰순경 계급장(의경 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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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전경이 폐지되어서 전경 계급장은 과거의 유물이 되었다. 밑에 막대기만 안 달려 있으면 그게 의경 계급장이다. 그럼 어떻게 계급구분 하냐? 뭐 어떻게해? 얼굴이랑 기수보면서 외워야지. 이젠 계급장마저 기동복에서 떼버린다 카더라

11. 일반직 경찰과의 차이

흔히 경찰서나 파출소(지구대) 등에서 근무하여 출퇴근하는 경찰과 비교하면 사실상 같은 경찰이기는 하지만 이들과 의경 사이에는 차이점이 있는데 일반직 경찰의 경우 형사, 수사관, 경부급 등을 중심으로 민생치안과 사회질서 유지 등을 위주로 하는 반면 의경은 이들과는 달리 주로 불온선동 집단들의 시위 및 테러방지와 주동자 색출 및 연행, 그리고 시위진압을 목적으로 존재하는 특수 준전투집단이기 때문에 이쪽에서 비중을 거의 차지한다. 일반직 경찰과는 달리 민생수사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시위진압 및 불온세력들의 항거에 맞서서 국가기관과 민생을 보호하고 있는 특수집단이기 때문.
다만 수사지원을 통해 참여하기는 한다. 살인사건이 났을때 시체를 찾는다던가.TV 뉴스나 영화에서 많이 본 장면 범죄 수사의 경우 실제론 과학적인 기법을 통해 증거를 찾거나 그냥 경찰견 몇마리 푸는 게 더 좋지만 그것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여의치 않을 때가 많다 보니 결국 대량의 인원을 투입해서 다소 무식하게 샅샅이 뒤져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기타 다른 경찰 관련일도 많은 인원이 필요하다면 100% 확률로 불려나간다. 덕택에 상황만 맞으면 일반인은 구경 못하는 오만 구경 다 할 수 도 있다.

12.1. 작전전투 경찰순경

  • 김인권
  • 류수영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호루라기연극단에서 복무 하였다.
  • 송새벽
  • 세준
    원래 육군으로 입대했는데 차출되었다고 한다. 근무지는 김포국제공항.[47]
  • 조석
  • 조승우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서울경찰홍보단(구 호루라기연극단)에 있었다. 위문공연도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48]
  • 주진모
    서울지방경찰청 2기동대[49] 출신.

12.2. 의무전투 경찰순경

주업무가 위문공연인 만큼 군생활을 하면서 연기경험을 계속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연예인들의 입대가 계속될 전망이다. 다만 예정대로 2015년을 끝으로 의경 충원이 중단된다면 그것마저도 쉽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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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작전전투경찰 폐지 이전에는 '대한민국 전의경' 이라는 로고를 사용했다.
  • [2] 대표적으로는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 [3] 당시 이 때 의경들이 전경한테 당한 갈굼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고 하는데, 기존 전경들의 텃세에 지금과는 다른 쌍팔년도식 군대의 군기 잡기와 전경 특유의 내무반 분위기가 합쳐져 정말로 힘들게 생활했다고 한다.
  • [4] 내무군이나 인민무장경찰 등의 조직을 가진 나라들이 대부분 구공산권국가나 독재국가들이라는 점을 상기하자. 물론 유럽 등지에서도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에 치안유지를 위한 준군사조직인 국가헌병대가 존재하지만, 이들 역시 같은 이유(자국민을 상대로 한 작전에 준군사조직을 동원한다는 것)로 자국 내 시민단체들에게 몹시 비판받고 있다. 특히 카라비니에리는 베를루스코니 집권 이후...
  • [5] 이를 기율경이라 부른다. 나중에 혹시라도 사고치면 군인으로 치면 군기교육대라고 할 수 있는 지방청 소속 기율대로 끌려가는데 그 때의 호송도 이 기율경들이 한다.
  • [6] 전투경찰대 설치법 제3조 3항
  • [7] 비군 훈련에서 경찰, 소방관, 철도 관련 종사자는 제외된다.
  • [8] 이들의 근무복은 통상 병무청이 정한 검정색 제복이다. 이들은 단지 소매에 참수리 마크를 붙이고 있을 뿐이다. 병무청과 경찰청 자체 근무복을 도입할 것을 협의중이다.
  • [9] http://gall.dcinside.com/list.php?id=police&no=77586&page=2&bbs=
  • [10] 울지방경찰청 기준
  • [11] 지금은 직원기동대들만이 '대'로 불린다
  • [12] 2008년 대형 집회이후 직원기동대가 대량 창설되면서 편제가 변경
  • [13] 육군에 일반하사 제도가 있던 1995년까지는 전경에도 일반하사에 상당하는 '특경'이란 계급이 있었다.
  • [14] 청와대는 외곽지역(경복궁, 인왕산 등)에만 배치.
  • [15] 2008년 촛불집회 당시 아침 7시 넘어 경력이 나온적이 있다...물론 부대는 복귀하지 않았었다....경험담
  • [16] PTSD는 무조건 피해를 당해야만 걸리는 것이 아니다. 폭행범, 살인자 등 가해자들도 PTSD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흔히 가해자가 죄책감을 느낀다거나 반대로 가해사실을 숨기려는 심리도 PTSD의 일부 중 하나다. 영화 람보 1편을 보아도 중립적으로 봤을때 가해자임이 유력한 람보PTSD로 반쯤 병신이 되어있던 사례는 영화 속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물론 전의경 같은 겨우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 입장에서 걸리는 게 더 많다.
  • [17] 해당부분에는 논란이 많아 작성이 금지되었다.
  • [방어구] 성능이 어마어마 하게 안 좋지는 않다. 구형 기준으로 일단 맨손이 들어가는 물건은 아니다.
  • [19] 전의경의 인권문제를 주로 다룬 곳들도 인권기구, 인권단체들이고, 전의경제도 폐지 논의도 전의경의 인권문제가 제1 원인이 되어 시작한 것이다. 웃긴건 전의경들이 필요로 했던건 폭력시위에서 전경을 병신만들거나 죽이는 폭력시위대 쪽이었지만 이들은 저쪽은 내무생활(이건 건들였다가 도리어 더 안 좋은 결과만 가득 뜬건 덤이다.)과 일부 전의경 신념문제만 건들였다. 결국 이들도 전의경들이 정말 필요한 인권문제 따위는 건들지도 않고 자기들 좋게만 몰아간거. 전의경 전역자들은 인권 단체들도 좋게 보지 않는 캐이스가 정말 많은 데 이들이 정말 전의경들을 위해 줬다면 이런 결과는 뜨지 않을 것이다. 솔직히 전의경 해제 문제도 전의경 인권 문제보다 자기들에 대해 안 좋은 이미지를 가진 전역자가 늘어나는 게 더 달갑지 않았던 거 같다. 그렇게 전의경 인권을 챙기고 싶었으면 폭력시위대의 폭력 문제가 더 시급했다. 이건 인권 이전에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가져온 건데 이들은 그 폭력시위대를 지원해 주는 데 더 바빳다.
  • [20] 매일매일이 실전이라는 말은 과도한 오버는 아니다. 현재 한국에서 군생활을 해도 실전을 겪을 확률은 극히 미미하지만, 유일하게 그 가능성이 높은 것이 전의경과 해경이다.
  • [21] 제주도 전의경들은 지역 특성상 거의 시위를 겪지 못했던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해군기지 문제와 또 촛불시위때 육지에서 차출(...)해가는 일 등을 통해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 [22] 만화가 기안84가 야후블로그에 올려놨는데, 야후코리아가 철수한 관계로 야후블로그는 폐쇄되었으며 구글링 하길 바란다.
  • [23] 인권위 및 시민단체가 전의경에게 얼마나 신용이 없었냐면 이들이 뭔가 구타가혹행위를 발견 했다하면 전의경은 그게 진짜 있었는 지 아니면 어거지로 만든건지 부터 의심했다. 완전히 구타가혹 행위가 없었다면 거짓말 이지만 이들을 정말로 신뢰할 수 없었기 때문. 참고로 조폭도 경찰을 이거보다는 더 신뢰한다.
  • [24] 전경 폐지 이후에는 이름만 전경대이고 의경 중대와 같아졌다.
  • [25] 대개 이런 곳은 각종 주요시설과의 거리도 가깝거나 매우 쉽게 갈수 있는 위치에 있다.
  • [26] 특히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방순대의 경우 더하다
  • [27] 잊을 만 하면 들리는 예기가 음주단속을 피하려는 운전자가 의경을 치고 달아나는 거다.
  • [28] 장비 자체도 기동대에 비해 노후화되고 신형 교체 시기도 늦다.
  • [29] 전역을 1달 미만.. 보름 이하 남긴 완전 말년을 가리킨다.
  • [30] 촛불집회급의 상황이라면 반드시 나온다...다만 상황동안 휴가/외박이 짤려서 그렇지...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경비 이후에도 특박이 나왔다. 왠만한 큰 행사는 뭐가 됐던간에 반드시 따라온다.
  • [31] 사실 제주도는 강정 해군기지건으로 육지에서 시위꾼들 내려오기 전까진 눈에 뛸만한 시위도 없었던 전체적을 조용한 동네다.
  • [32] 주로 행정반이나 급식반 대원...
  • [33] 신형장비를 시범적으로 지급하는 중대들이다. 왜 이 중대들인지는 전의경 출신이면 다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 [34] 지휘차량은 예외로 새것으로 교체된다
  • [35] 일반 기동중대에는 지휘관용만 지급
  • [36] 전의경들이 사용하던것들과 연식이 비슷한데...거의 새것에 가까운 상태를 자랑하였다
  • [37] 2013년 현재 교체가 되었다면 수정바람
  • [38] 경력으로 교육훈련이 내려오기도 한다
  • [39] 구보하면 시끄럽다고 주민 신고가 들어온다. 구보를 할때 번호를 외치거나 군가를 부르는데...목청이 찢어지도록 소리를 지르니 당연히 신고가 들어올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실제로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 정문 앞 학교의 경우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다. 민원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 [40] 연말연시 송년회 시즌이 되면 새벽 1~4시까지 음주단속 근무가 떨어진다. 그리고 그 다음날 일과도 해야된다.
  • [41] 일반적으로 경찰청에서는 집회시위 관련하여 밤을 새는 철야 근무를 한 부대에는 다음 날 부대 휴무를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대형 시위가 터지면 그런거 없다. 심지어 휴무라고 해서 부대에 복귀하자마자 다시 출동 명령이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밤새고 복귀 중에 다른 출동 명령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 [42] 2007년까지 한 해에 십수회이던 것이 현재는 1년에 한두번 일어날까 말까 한 상황이다.
  • [43] 1987년 울산노동자대투쟁 당시 현대중공업 노조가 울산시청까지의 가두시위에 동원하였다. 그러나 이는 단지 위협용에 불과하였으며 실제로 몇번 위력시위를 위해 가동 후 겁먹은 전경대가 후퇴 하였고 울산경찰서장이 기세에 눌려 가두행진을 허락함으로서 역할은 종료 되었다. 심지어 이 때는 이미 가동불능 상태였다. 애초에 이 행진은 경찰과의 충돌이 거의 없었다. 현대중공업·현대엔진등 현대계열사 노동자의 수가 압도적 이었을 뿐만 아니라 울산시민의 대부분이 이 노동자나 그의 가족이었기 때문이었다.
  • [44] 민주노총 측 자료에 따르면 현대정공 노조가 끌고 나가는 것을 고려 하였으나 군대투입의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 포기하였다고 언급한다. 실제로 끌고 나간 것이 아니다!
  • [45] 남대문서 방순대는 방순대이면서도 사실상 시설전담이다. 미대사관저가 중요한 시설이고 관내 상황은 다른 경력들도 많으니.
  • [46]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588466&amp; 내년 병 월급 15% 인상…상병 10만 원 돌파. KBS 단신뉴스. 2012.12.27
  • [47] 그때 주한미군 몇명이 닫아야 되는데 안나가고 있자, 막내인 이세준씨에게 처리하라고 떠맡겼고, 가서 짧은 영어로 뭐라고 하자 뭐라뭐라 했는데 딱 하나 알아들은게 "투 미닛" 이였다고. 선임들에게 차마 뭐라는지 모른다고 할수가 없어서 "2분만 기다려 달랩니다" 했는데, 그 말을 하자마자 우르르 나가더라고 한다. 그래서 김포공항 전경들에게 "이세준이라는 애가 영어 조낸 잘한대" 라고 소문이 났다고(…). 그리고 그날 밤, 선임 한명이 상으로 전람회 음악과 조관우의 <>을 들려줬는데, 이세준이 노래를 잘 한다는걸 안 선임이 자기랑 이세준이랑 근무를 맞춰 나가서 몇달동안 늪을 시켰다고(근무중에 CDP를 들고 나갈 수 없으니). 그 덕분에 지금도 늪은 기가 막히게 부른다고 한다.
  • [48] 여담이지만 조승우신병교육대 시절 사진이 정말 찌질깬다. 조승우는 작전전투경찰순경 기수 3172기이며, 중앙경찰학 전경기수로는 675기이다. 그리고 2010년 10월23일 전역했다. 참고로 사진에 보이는 후줄근한 진압복은 완전 구형(...)이다. 찍찍이도 잘 안붙는. 그래도 연예인인데 좋은것좀 입히지
  • [49] 현 2기동단
  • [50] KBS 예능프로그램 명받았습니다 16회에 '동작그만' 멤버 특집에 출연하여 현역 시절 못지않은 발놀림과 진압 자세로 완벽 인증. 1982년 1월 군번으로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 전투경찰 124기로 입대하였는데, 데모가 초 절정기였던 5 공화국 시절 내내 전투경찰로 복무했으니 말 다했음.
  • [51] 소설가, 니○쉘 이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