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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last modified: 2020-12-16 20:11:45 Contributors


나? 원주야 원주~전원주~[1]
이름 전원주(全媛珠)
출생 1939년 8월 8일, 강원도 원주시
경기도 개성
신체 150cm, 51kg
학력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데뷔 1963년 동아방송 1기 공채 성우
종교 불교

Contents

1. 소개
2. 배우 활동
3. 광고
4. 가정사
5. 여담


1. 소개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2] 교사로 일하다 1963년 성우로 데뷔, 1972년 배우로 전향.

원래부터 배우에 뜻이 있었으며 전향했는데, 본인이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교사로 일하던 시절 키가 너무 작아 칠판에 글씨를 쓰기가 힘들어 배우로 전향했다고 한 적이 있다. 웃자고 한 이야기인 것 같지만 실제로 이것 때문에 꽤 스트레스도 받았던 듯. 본인이 직접 밝힌 이유로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단속하고 있었는데 훈육주임이 전원주를 학생으로 알고 뺨을 후려치는 바람에 기절까지 했다고(...). 이 사건 뒤에 교사를 그만두고 성우로 전향했다고 한다.

2. 배우 활동

당시 방송계에선 너무 못 생겨서 곤란하다고 받아주지 않았다 한다. 후에 배우가 되었을 적에도 생긴걸 문제 삼아 중요한 배역을 주지 않거나[3], 식모 역할[4]만 꾸준히 주어졌다. 젊은 날에는 이것 때문에 자존심이 상했던 듯.그런 사람이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자기 며느리 외모를 디스했다고 하더라[5]

그러나 이렇게 쌓인 이미지가 실제 우리네 어머니를 매우 닮았고, 이러한 공감대를 통해 당시 여주인공들, 사모님들에 비해 더 오래, 더 인기리에 배우생활을 할 수 있었다.

1990년대 중후반에 개그우먼 김미화의 추천으로, 배우생활 처음으로 성인대상 심야 코미디 프로그램에 주요 구성원으로 출연하게 되는데, 코미디 세상만사의 코너 '사미인곡'에서의 부잣집 푼수 아줌마 역할이 그것이다. 거기서 호탕한 웃음소리와 '다음에 또 모이면 떼레뽕(텔레폰) 때려줘', '된장 뜨러 간다 된장 뜨러 가'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켜 재미있고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게 되며, '전원주가 부잣집 마나님 역할을 해도 재미있을 수 있겠다'는 인식 또한 만들게 된다. 그리하여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이슈 연예인이 되어, 점점 더 큰 인기를 가지게 된다. 이때부터 광고도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되고, 드라마에서의 출연빈도수도 늘고, 역할도 부잣집 부인 역할도 점점 하게 된다. 그녀가 출연했던 인기드라마들도 '요즘 인기있는 전원주 덕을 봐서 더 잘 되었다'는 평가도 공공연하게 있었다.

3. 광고

youtube(WjnHNPN7eoY)

데이콤(現 LG유플러스)의 제전화 상품 광고에서 "짱가" 주제곡 BGM에 왜인지 옛날 영화같은 풍경의 배경으로 무한질주하는 내용이 방송되어 폭풍같은 인기를 끌었다.[6] 광고로 인지도가 올라간 전원주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특유의 웃음소리[7]를 선보이며 그것이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고, 이후에도 이 웃음소리가 전원주의 상징(?)이 되었다.
이 당시에는 IMF로 국민들이 힘겨워했었는데, 서민적인 느낌의 아줌마였던 전원주의 호탕한 웃음소리는 그녀를 호감 연예인이 되는 데에 기여했다.

이후로도 국제전화 CM에 여러번 출연했었는데 가수 홍서범세종대왕코스프레[8][9]를 하고 정체불명의 맨 인 블랙(...)들과 출연한 편에도 전화를 거는 아주머니 역할로 나왔다. #

이름 덕분에 강원도 원주시의 홍보대사가 되었다. 고속도로 영동선을 타고 원주로 가는 길에 보면 "원주보러 오세요!"라고 전원주씨 사진이 걸려있었기도 했다. 요즘도 원주쌀 토토미와 치악산 복숭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가끔 지역 케이블 방송(영서방송)에도 지역 가게나 식당의 광고모델로 종종 나온다.

2011년, 모 대리운전 cf에서 로고송을 불렀는데 노래 자체가 후크송인데다가 전원주 특유의 목소리와 미칠 듯한 싱크로를 불러일으켜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절야켱

4. 가정사

억척스럽고 생활력 강한 이미지가 있는데 본인이 실제로도 그래서 신혼 때 냄비를 아직까지 쓸 정도로 알뜰하다고 한다. 실제로 개성이 고향인 실향민 출신으로 어렸을 때 못먹고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키도 작고 자그마하다고 한다. 관련 글을 읽으려면 여기를 클릭

2013년 3월 31일에는 부군상을 당했다.#

자식들에게 집도 사주고 손녀 유학도 보내줬다. 그런데 며느리와 손녀가 영어로만 대화해서 전원주를 소외시킨다고 한다. 전원주는 "내가 못 알아듣고 우리말로 얘기하라고 말하면, 손녀가 그것도 못 알아듣느냐며 나를 무시한다"며 손녀에게 서러움을 받았다고 한다.

절약이 재테크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주식책을 저술했었다. 우량주를 매수해 3년정도 버티는 전략을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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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2016년 1월 1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첫 번째 남편과 1년 만에 하고 재혼을 했다고 고백했으며, 또한 6번이나 낙태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가정의 질서를 지키려고, 자신과 남편이 각자 자식이 있는데 우리 아이까지 낳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2,3개월에 1번씩 낙태수술을 했는데 한 번은 깨어나지 못하다가 일어나보니 어머니가 정화수를 뜨고 기도중이었고, 어미 속 좀 그만 썩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5. 여담

위의 사진에서 삿대질을 하면서 비웃는 표정은 한동안 짤방으로 쓰이기도 했는데 주로 삿대질 짤방 특성상 조롱하거나 혹은 사람을 낚아놓고 조롱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하였다.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중 벗기기맵인줄 알고 들어가서 가림막 역할을 하는 건물들을 신나게 부쉈더니 정작 나오는 낚시계열 벗기기맵에 쓰인 짤방중에 삿대질하는 전원주도 있었다.

학습만화계의 거장 한결과 함께 만화책을 내기도 했는데 괴작이 되어 버렸다(...). 전원주의 명심보감 항목 참조. 그래도 제목에 연예인 이름을 걸어놔서 그런지 잘 팔린 듯하다.

2010년 4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아무 일 없었던걸 보면 무혐의 처분된 듯

2014년 6월 17일 순대국밥 프랜차이즈로부터 피소됐다.
2015년 6월 14일 순댓국집과의 소송에서 승소했다.
2014년 8월에는 드림큐 재택부업 사이트와 전속 홍보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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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해당 사진은 적절한 삿대질 짤방으로 쓰여서 사람들을 약올리게 하기도 한다.
  • [2] 상당한 엘리트이다. 요즘도 대학 들어가기 쉽지 않고 이 분이 청춘시절이었을 때는 딸에게 대학교육을 시키는 집은 웬만한 부잣집이나 개화기 물을 먹은 집이 아니면 어림도 없었을 시절이었다. 옥천 최고의 부잣집 딸이었던 육영수 여사도 여자 고등학교만 졸업했는데 많이 배운 사람으로 칭송받았으며 그 경력으로 고향에서는 초등학교 선생님을 했을 정도.
  • [3] 심지어 57세 때인 1996년에 한 드라마에서 외출나온 군인들의 전투모를 벗겨가서 화대와 교환하자고 하는 매춘부 역을 맡기도 했다.
  • [4] 드라마 주인공의 어머니 역할을 한 적도 있지만, 역시나 주인공 집안이 가난하다는 설정에 전원주는 주인공 어머니임에도 직업이 식모이거나 하는 식이었다.
  • [5] 전형적인 예전 남아선호사상을 가진 시어머니에 일종의 아들바보라 며느리들을 꽤 못마땅해 한다. 다만 실제 방송에서 하는 말하고 표현하는것과는 달리 그렇게 엄청 못된 시어머니는 아니라고... 못마땅해 하지만 할건 다 해주는 일종의 츤데레인 듯.
  • [6] 자막 방식과 폰트 느낌도 딱 그 당시 영화관에서 틀어주던 우종서 세로쓰기 자막이다.(실제로 저런 극장 자막은 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자주 쓰였다.) 얼마나 인기가 대단했냐면, 이 광고 촬영 개런티가 1,000만 원이었는데, 이 광고로 유명세를 타고서 개런티가 2억 원대로 20배 이상 훌쩍 올라갔다고 한다.
  • [7] 이 웃음소리를 최초로 선보인 곳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이다.
  • [8] 아마 당시 국제전화 상품의 환급요금제 관련된 소재인듯 하다. 돈 하면 만원짜리고 만원하면 세종대왕이라서(...)
  • [9] 광고에서 홍서범이 자기 수염을 붙였다 떼었다 하는 것이 개그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