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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last modified: 2016-01-02 23:50:38 Contributors


在來市場.
서울특별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강북구 수유골목시장.

용산전자상가: 손님 맞을래요?
재래시장: 물어보는걸로 끝나지 않는다 손님을 진짜 때린다.

Contents

1. 개요
2. 차가운 현실
3. 현대화
4. 마트 대비 경쟁력
5. 대표적인 시장 가게
6. 유명 재래시장
7. 관련 TV 프로그램

1. 개요

소상인들이 모여서 갖가지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전통적구조의 시장을 말한다. 조선시대부터 내려져온 3일장, 5일장 같이 사람들이 모여서 열리는 정기시장[1]에서 출발하여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요즘엔 소상인들의 연합체 구조를 갖춘 상설시장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2] 다만 한국이 전반적으로 도시화와 상업발달이 더뎠고, 6.25전쟁으로 대규모 파괴가 일어났기 때문에 재래시장이라고 해도 정말로 역사가 있는 시장은 소수이다.

조선시대부터 있었던 유서깊은 재래시장은 소수의 3일장, 5일장 등의 역사를 이어받은 시장이나 조선시대 때 그나마 상업적으로 번창했던 지역 뿐이며, 현존하는 대부분의 재래시장은 산업화 개발과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도시 이주민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형성되었다. 예를 들어,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화곡시장'은 원래 저수지가 있던 늪지였는데 서울 개발 과정에서 시장으로 바뀐 것이다. '전통시장'이라고는 하지만 그다지 전통이 깊지는 않고 기껏해야 수십년 정도의 역사를 가졌다.

일단 재래시장하면 떠올릴 수 있는 좋은 이미지는 훈훈함, 인심, 목소리(...) 정도인데....

물론 무조건 퍼줄 리가 없다. 독신남성이나 주부 경력의 1, 2년차들의 초보들이 시장을 멀리하고 마트를 찾는 이유도 시장상인들의 은근슬쩍 구렁이 담 넘어가는듯한 상술에 걸려서 손해보는일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대형마트가 정직한 건 아니지만, 대형마트는 그래도 여차하면 환불이 쉽다.[3] 하지만 소비자와 상인의 간격을 한 번에 좁히고 가격파괴가 가능한 최강의 스킬인 단골되기가 있다. 이 방법을 잘만 써먹으면 아줌마에서 이모, 아예 엄마라고 부르며 질 좋은 물건을 사갈수가 있다. 심지어는 공짜로 퍼주기도 한다. 게다가 이 스킬 외에도 대형 마트에선 불가능한 흥정이 있다. 물건 값 깎는 재미에 시장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갖가지 길거리 음식들이 많다는 것도 장점이다. 먹방을 찍기엔 마트보다 낫다고 카더라특히 선거철에 정치인들이

요즘은 낡은 느낌이 드는 재래시장이란 말 대신에 전통시장이란 단어를 더 많이 쓰도록 노력하는 중이다. 그런데 '전통시장'이라고 하니 낡은 걸 넘어서 조선시대 스럽다. 3일장 5일장 만들어 질 것 같다

2. 차가운 현실

2000년대 들어서 정치인들의 주요공약중 하나가 되고 있기도 하다. 재래시장 살리기, 서민경제 살리기의 주요 소재거리가 되기도. 물론 현실은 시궁창.

수많은 재래시장이 사라지고 있다. 사람들이 시장을 멀리한 것도 있겠지만 여기저기 난립하는 SSM, 즉 슈퍼 슈퍼마켓(대형마트)들 때문에 가격과 공급구조에서 한참 밀리는 소상인들의 연합체는 손 쓸도리 없이 망하는게 다반사다.[4] 그래서 재래시장 상인들은 대형마트를 몰아냅시다 대형마트는 소상인들의 원수 하면서 대형마트를 매우 적대시하고 있다.

시장 내부의 문제도 있다. 뭣보다도 질 낮은 물건을 들여와서 비싼 값에 바가지를 씌운다는게 가장 큰 문제.[5]. 그외에 불결하고 비좁고 불편한 공간, 재래시장이라면 꼭 풍기는 괴상한 악취, 간접흡연이 심한 시장환경 등등.. 최근 행정적으로 개선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형마트에게 이미지상으로 밀리는게 사실이다. 유통 구조 자체가 개선되지 않는 한 내부문제가 고쳐지기도 어렵고 이미지를 쇄신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영세한 재래시장 상인들에게는 다양한 품목 구비 자체가 버거운 일이고, 도매상에서 구입하는 물량 자체가 적다. 때문에 싼 가격에 물건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품질이 떨어지는 품목을 들여올 수 밖에 없다. 반면 대형 마트의 경우 도매상에서 구입해오는 게 아니라 반대로 납품업자들에게 경매를 부치는 식으로 한다. 그러니 전통시장의 품질, 가격 경쟁력이 더 불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게다가 옛날과는 달리 얼굴 아는 한 동네 사람들 이라는 인식이 희박해진 현대 사회에서, 시골이라면 몰라도 도시에서 재래시장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또 대형마트에는 소비자 센터가 있지만, 전통시장에서 바가지를 쓰거나 품질이 나쁜 물건을 구입했을 때는 직접 가서 언성 높여가며 싸우는 수 밖에 없다. 시장에서 별 말 안하고 과일 한번 사보면 안다. 심한 경우 과일박스 아래쪽을 살펴본다고 그럴 거면 사지 말고 가라고 하는 경우까지 있다. 최근 현대화된 시장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비자센터를 갖추기도 한다. 그렇다고 카드나 영수증의 사용이 쉬운가하면 그것도 아니다. 주차 문제도 꽤나 성가시다. 즉, 소비자가 불편을 감수하면서 시장을 이용하는 수 밖에 없는데, 앞서 말한 이유로 품질이나 가격 측면에서 대형마트보다 크게 유리한 것도 아니다.

실제 일반인 연말정산계산에도 '전통시장사용분'이라 해서 일정부분 재래시장을 이용할 경우 세금 혜택을 주고 있지만, 어차피 영수증을 받을 수도 없고[6] 영수증이 없으니 지출 증명이 안 되니 있으나마나한 혜택이다. 차라리 대형마트에서 신용카드 눈치 안 보고 제한없이 쓴 다음 카드나 대형마트 자체 포인트 혜택 받는게 더 나을 지경.

시장의 특징인 에누리도 거꾸로 문제가 된다. 바꾸어 말하면, 처음 부르는 가격대로 사가는 사람은 바보인 셈이기 때문에. 일정하고 합리적인 유통마진이 아니라 소위 엿장수 마음대로 식의 유통마진을 매기고 있다는 반증이므로, 현대 도시인들에게는 오히려 반감을 살 수도 있다. 에누리가 종종 인간미니 정이니 하는 식으로 포장되는 경향이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일 뿐인 제도에 불과하다. 시장상인과의 교섭을 통해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 확실하다면야 에누리를 선호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에누리가 통용되는 시장 = 바가지를 씌우는 시장 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뿐이다.

게다가 상인은 기본적으로 손해를 보면서 물건을 팔지 않는다. 에누리를 통해 가격을 깎을 수 있다는 것은 달리보면 에누리의 여지가 있을 정도로 원 가격을 높여 부르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즉 에누리를 통해 정가보다 싸게 사는 것이 아니라, 에누리를 해야지만 정가로 살 수 있는 상황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탐색비용 및 교섭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싼 물건을 사려는 의지와 능력이 있는 소비자와 그렇지 않은 소비자를 구별하는, 일종의 가격차별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에누리' 를 통해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어 이득을 본다는 생각은 전제부터 잘못되었을 수도 있다. 과거 널리 통용되던 에누리제가 왜 시간이 흐르면서 정찰제로 바뀌어 갔겠는가.

의 존재도 악영향을 미친다. 가격을 깎는 에누리와는 달리 덤은 뭘 사면 뭘 더 주는 것을 말한다. 물론 덤은 '증정품'이라는 이름으로 대형마트에서도 쓰이고 있지만, 대형마트는 g, 개당 가격이 확실히 명기되어 있는 철저한 정가제이며 동일한 증정품이 붙는 제품은 누가 사든 똑같은 혜택을 본다. 반면 시장은 이 덤의 양이 정해져 있지도 않으며 파는 사람 마음대로이기 때문에 객관적이지 못하다. 때문에 시장에서 덤을 받지 못하는 소비자들은 나만 손해를 본다는 느낌이 강하다. 특히 다른 사람은 단골이라고 덤을 받거나 가격 혜택을 받는데 나는 못 받는 상황을 보면 '처음 오는 사람 혹은 호구에게 남기고 가격 잘 아는 단골을 봐 주나?'하는 생각을 하기가 쉽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면 당연히 발길을 줄이게 된다.

재래시장은 아니지만 이런 면에서 대표적으로 불신을 산 곳이 서울의 용산 전자상가. 용산은 그나마 희귀 품목을 구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고, 온라인 판매 등의 활로를 찾았기 때문에 살아남긴남았다. 하지만 재래시장이 이러한 용산의 생존활로를 따라갈 수 있을지?[7] 단 대부분 일상적이 아닌 드물게 찾아가는 곳인 용산상가와 다르게 재래시장은 대부분 동네 주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심하게 바가지를 씌워봐야 결국 장기고객을 잃는 제살 깎아먹기다. 재래시장 상인이 단골을 만드는 건 나름 중요한 일이란걸(즉 이번에 깎아줘서 손해를 보더라도 좋은 인상을 주려하는 걸수도 있다) 감안해야 할것. 그런데 그럴 거면 다 덤을 주거나 에누리를 해 줘야지, 단골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손해는 필연적으로 다른사람에게서 벌충해야 하기 때문에 신규 시장 유입자를 등쳐야 하는 결과밖에 되지 않는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할인점으로 몰릴 수 밖에 없는 상황. 이해가 안간다면 생각해보자. 당신이라면 목소리 높여서 겨우겨우 대형마트보다 아주 약간[8][9] 싸거나 조용히 대형마트의 최대 몇배의 달하는 가격에 사기 OR 그냥 정가에 사기.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결국 용산 전자상가와 같이 제 무덤을 판 것이다.

또한 주차 문제를 들 수 있다. 대형마트는 대부분 대형 주차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맘 편하게 차를 몰고 가 주차장에 주차한 다음, 쇼핑이 끝난 다음에도 차까지 구매한 물건을 카트에 편히 담아 갈 수 있다. 그러나 재래시장은 일단 차를 몰고 가도 보통 재래시장의 위치 상 근처에 적당한 주차공간을 찾기 힘든 경우가 많으며 근처의 유료 주차장을 사용해야 할 확률이 높다.[10] 그리고 일단 구입한 물건은 자기 손으로 계속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11] 한번 크고 무거운 물건을 구매했다 하면 느긋하게 다른 걸 쇼핑할 여유가 없어진다. 게다가 대형마트 처럼 자녀동반으로 쇼핑하는 것도 힘들다. 초등학교 입학 전의 저연령 유아들의 경우에는 대형마트처럼 카트에 싣고 다닐 수도 없고 시장 보는 내내 모차에 묶어두고 시장봐야 한다. 손잡고 다닌다? 이게 얼마나 힘든 건지는 굳이 부모가 아니라 어린 동생 데리고 다녀본 사람이면 얼마나 힘든지 안다. 재래시장에는 좁은 길에 보행흡연자도 넘쳐나는데 자칫하면 애 얼굴에 배빵을 먹일 수도 있다.

그리고 담배냄새 맡기 싫은 사람들도 재래시장을 기피한다. 몇몇 전통시장은 시장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도 하지만 이런 시장들조차 잘 지켜지지 않고, 이런 노력도 안하는 시장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피할 곳도 없는 비좁은 시장길을 담배냄새 맡으며 걷기 싫어서 안 가는 것인데 자발적으로 협조해주는 상인이 안타깝게도 많지 않다. 상인회에서 시장 상인에게 금연 협조를 부탁해도 협조하는 상인보다는 장사하느라 힘든데 담배도 못 피우면 무슨 낙으로 영업을 하냐고 화내는 일이 태반이다. 담배를 못 피우느니 그냥 장사 접겠다고 고집 부리는 판국이니.(...)

상품 불량으로 인한 환불도 굉장히 힘들다. 좋게 좋게 해결되는 건 그냥 희망사항이고, 일단 한바탕 상인과 말싸움을 벌일 각오를 다잡고 가야 한다. 상품 불량이라고 환불해주는 상인은 정말 극소수다. 여기서는 일부만 그렇고 정직한 사람이 더 많다는 드립이 안 먹힌다. 어지간한 하자로 순순히 환불해주는 상인이야말로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게 현실이다. 심약한 사람은 한번 환불에 데이고 나면 재래시장이면 이를 간다. 아무리 재래시장이 정이 넘치네 인간미가 있네 입바른 사람들이 떠들어 봤자 그 인간미 넘친다는 잘난 재래시장의 현실은 이렇다.#

혹서기, 혹한기에도 대형마트가 훨씬 유리해진다. 냉난방이 되기 때문.

이러한 점들로 인해 재래시장은 불편한 곳이라는 인식이 있다. 또한, 이러한 점은 대형마트 규제 무용론의 근거가 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대형마트 의무휴무일 걸리면 다른 날 가면 되는데 굳이 불편을 감수해가며 재래시장으로 발걸음을 돌릴 이유가 있겠는가? 이웃 나라 일본의 사례만 보더라도, 대형마트를 규제하여 상생을 도모하자는 취지의 '대규모 점포에 관한 법률'(대점법)을 제정했는데, 문제는 이 법이 대형마트 규제에만 중점을 두었고 재래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간과한 법이었다. 당연히 대점법은 수많은 부작용만 낳은 채 미국의 압력과 맞물리며 폐지되고 흑역사로 남는 운명[12]을 맞이한다.

게다가 도시인들 대부분이 노동에 시달리며 최대한 빠르고 편리하게, 몰아서 장보는걸 선호하는게 당연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결국 재래시장을 기피하게 되는 건 고칠 수 없는 딜레마인지도 모른다.
또한 미국에서도 Farmer's market 이라고 불리는 한시성 장이 열리는데 기간한정 보통 주말이나 계절별로 한번정도로 정해져있어 열리는 지역의 농부들이 제각기 생산한 농산물을 가져와 파는데 일반적인 마트보다 저렴한 편이기도하고 더욱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이 나와있어 인기가 정말 좋은데 이는 한국의 재래시장의 문제점을 부각시키는 좋은 대비가 된다.

선거 기간이 되면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굉장히 자주 찾는 곳이다. 당연하지만 당선되고 나면 그런 거 없다. 명절 때나 연휴 때 고위 정치인들이 곧잘 찾는다. 찾아와서 하는 건 상인들 손 잡아주고 오뎅 먹기,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사진 찍기 등. 무한도전 미남이시네요 특집에서도 이런 모습을 풍자한 바 있다.

3. 현대화

위에서 언급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시,군측에서 직접 투자, 대대적인 현대화작업을 하는 사례가 많다. 외부골격 및 내부시설 현대화, 전용주차장, 간판 통일, 시장도우미(완장 찬 아저씨)등 요즘 전통시장 가보면 이게 우리가 알던 그 전통시장인가 싶을정도로 많이 변했다. 전통시장이란 단어도 이때부터 홍보하기 시작했다.

상인들 역시 시장조합을 설치하여 조합원들끼리 결속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통구조 투명화, 지역프랜차이즈화, 가격통일 등을 하고 있으며 시,군과 연합하여 전통시장 애용 홍보도 꾸준히 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견줄바는 못되지만 활성화가 잘된 전통시장을 전국 곳곳에서 볼수있다.

금융계에도 전통시장 이용시 할인혜택을 주는 신용카드체크카드[13]를 내놓고 있긴 한데, 워낙 전통시장에서는 현찰박치기라는 인식이 깊어 제대로 쓰는 사람이 많지 않다. 하지만 아직도 카드로 결제하려고 하면 얼굴을 구기며 시장은 카드 들고 오는 게 아니라고 훈계질과 면박을 주는 상인도 꽤 많다.

전통시장에서도 정찰제를 제대로 실시하면서 예전처럼 입씨름으로 가격 깎기는 힘들어졌다. 물론 상인재량으로 뽀너스로 퍼주는 건 아직 남아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런데 간접흡연 문제는 정말 못 고치고 있다. 상술된 현대화된 전통시장조차 상인이고 행인이고 피울 사람은 다 길빵하며 피운다.

4. 마트 대비 경쟁력

상품 종류에 따라 마트는 범접할 수 없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농산물은 시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마트 대비 숙주같은 경우 네 배, 버섯은 두 배 정도의 양을 구입할 수 있다. 소분해서 포장후 파는 마트와 가격의 출발선이 다를 수 밖에 없다. 바가지의 경우도 생각과는 다르다. 구글에서 재래시장 바가지를 검색하면 이 문서가 가장 먼저 검색된다. 현재의 흥정은 가격을 가지고 타협하는 것이 아니라, 덤을 달라는 식으로 거래한다. 마트에는 없는 상품들이 시장에 따라 존재한다. 제철 채소들의 경우 좀 더 일찍 등장한다. 80년대식의 가정식을 만들어 먹으려면 전통시장에 반드시 가야할 경우가 있다.

5. 대표적인 시장 가게

6. 유명 재래시장

7. 관련 TV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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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는 시장을 운영하는 상인들이 각 시장들을 이동하는 기간에 맞춰서 날짜를 여는 것에서 기인한다. 예를 들자면 A 시장에서 B 시장까지 이동하는데 2일이 걸릴 경우 시장이 열리는 기간을 2일 걸러 열기 위해 정기 날짜를 계산 하는 것.
  • [2] 물론 5일장 등 정기시장 또한 아직 남아 있다.
  • [3] 재래시장에서 환불....일단 목청 높일 각오는 기본으로 하고 가야 한다. 그리고 재래시장에서 환불하려다 데여본 사람은 다시는 재래시장을 안 간다.
  • [4] 대형마트는 기업체의 단독 경영이고 시장은 소상인들의 가게가 모인 것이다. 즉 사업자가 가진 자본, 신용의 규모를 보면 대형마트가 넘사벽이며 그 자본과 신용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시킬 수 있다. 즉 마트에선 대규모 제품 수매로 인한 원가 절감이나 아예 공장과 납품 계약을 맺어버리고 상표값을 내지않는 PB 상품 등을 출시할 수 있으나, 시장상인들은 그것이 불가능하다.
  • [5] 실제로 일부 악덕상인은 가격 정가제가 아닌 것을 악용하여 만만하다고 싶은 사람호구에게 가격을 멋대로 부른다. 즉, 사람에 따라 가격을 달리 부르는데 한 사례로 어느 부부가 장을 보러 갔는데 아내가 갔을 때는 정가를 불렀지만 잠시 후 남편이 갔을 때는 정가보다 비싼 가격을 불렀다고 한다. 단 시장에서 아예 물건가격을 종이같은 데 써서 놓은 곳도 상당히 많아서 이런 경우가 아주 흔하다고 하긴 어렵다.
  • [6] 간이영수증이야 상인들이 주는데 문제는 세금계산에서 간이영수증은 당연히 안 받고 현금영수증, 카드 영수증만 받는데 애초에 재래시장에서 카드를 쓴다는 것이... 카드 거부나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를 떠나 애초에 가게 규모도 안 되는 소규모 상인들이 많아 카드 가맹점이 아닌 경우 자체가 매우 많다.
  • [7] 게다가 그 용산 전자상가도 현재는 죽어가고 있다. 사실 이쪽은 용팔이로 대두되는 악덕 상인들로 인한 인식문제와,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인한 PC의 하향세가 겹치면서 죽어가고 있는거지만....역시 가장 큰 문제는 서울 사는 사람중에 용팔이들에게 안당해본 사람이 없을 정도의 사기꾼들이란 인식이 문제. 결국 자업자득이다. 용산 전자상가는 특성상 인터넷에 익숙한 사람들이 고객인 경우가 많기에, 오픈마켓과 몇몇 대형 점포들의 인터넷 매장에서 물건을 사는 경우가 대단히 많은 것도 한가지 이유라고 볼 수 있겠다.
  • [8] 거기다 이 스킬이 어렵다. 괜히 주부 1~2년차가 안 간다는게 아니다. 왜냐면 이 사람들도 장사 1~2년 해본 초짜가 아니기 때문에.
  • [9] 거기에다가 요즘은 정찰제를 실시해서 깎을 수 없는 경우도 많다!
  • [10] 주차 문제가 재래시장 이용에 걸림돌임을 아는 정부와 자치단체는 많은 경우 주변 도로에 구간을 지정하여 해당 구간에 주차할 경우 주차 단속을 하지 않고 있다.
  • [11] 물론 단골가게라면 잠시 물건을 맡겨둘 순 있다.
  • [12] 대점법을 간단히 요약하면 여러가지 규제로 인구밀집지역에 대형마트가 못 생기게 유도하여 지역상권을 보호하는 법안이었다. 그 결과 대형마트는 도시 교외에 매장을 열고 영업했다. 그런데도 영세 지역 상점가 상인들은 대점법의 보호에만 의존하고 손님을 끌어모을 대책을 강구하지 않았다. 당연히 그렇다고 소비자들이 대형마트를 이용 안하는 것도 아니었고 그 결과 폐업하는 상점이 속출하면서 결국 셔터 스트리트(シャッターストリート)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난다. 폐업한 상점이 줄지어 있는 지역 상점가를 칭하는 신조어다.
  • [13] 각각 하나SK카드우정사업본부에서 발급중.
  • [14] 본래의 의미보다는 구멍가게에 더 가깝다. 시장에서 슈퍼의 의미는 매우 다양한데 물건을 파는 장소이자, 간단한 요기거리를 파는 식당이기도 하고, 밤이 되면 동네상인들의 술자리가 되기도 한다. 참으로 변화무쌍한 가게(...)
  • [15] 다만 요즘 전통시장에는 대형마트 규모에는 못 미치지만 청과류/육류/어류/공산품 등 상당히 규모가 큰 슈퍼마켓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시장에 왔는데 슈퍼에서만 장을 보고 집으로 간다.
  • [16] 옷파는 패션타운 말고 진짜 동대문 재래시장이 있다.
  • [17] 소매도 하지만 도매 시장이다.
  • [18] 종로 4~5가에 걸쳐 있다.
  • [19] 서울 남가좌동에 위치해 있다. 정확히는 경의선 가좌역 맞은 편. 시장 주변에 술집들이 있고 시장 건물들이 전체적으로 낙후되어서 뭔가 음산해 보인다(...)재개발로 시장의 규모가 줄어들었다.
  • [20] 중랑구 망우동에 있다.
  • [21] 사실 닭집으로 유명하다.
  • [22] 5일장이다.
  • [23] 지동시장 인근의 잡다한 시장을 못골시장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 지동시장, 미나리광시장과 못골시장이 서로 붙어있는 형태이다.
  • [24] 위의 지동시장과 마찬가지로 팔달문 시장, 패션 1번가, 시민상가 등의 시장이 붙어있다. 수원 팔달문 지역은 위의 지동시장을 비롯하여 구천동 공구상가까지 크게 9개 시장이 서로 인접하여 있다.
  • [25] 지역 중소도시에서 대형마트와 대결에서 밀리지 않는 저력을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두산백과에서 서술한 내용에 의하면 전국 최대 규모라고 하며 1일 이용객이 2만명이라고(...). #두산백과 링크 2일과 7일로 끝나는 날에 열리는데 이때만 되면 순천시의 대다수 시내버스가 지독한 교통혼잡을 겪는다.
  • [26] 옛 군산역(현재의 군산화물역) 앞에 있는 시장으로 바로 근처에 있는 신영시장, 공설시장과 함께 묶여 구시장이라는 이름으로 군산 시민들에게 학생 어른 가리지 않고 더 친숙하다.
  • [27] 자갈치역에서 갈 수 있다.
  • [28] 두 시장 사이로 동대신역이 끼어 있다.
  • [29] 덕천역에서 갈 수 있다.
  • [30] 범일역에서 갈 수 있다.
  • [31] 부전역에서 갈 수 있다.
  • [32] 반여농산물시장역에서 갈 수 있다.
  • [33] 전포역에서 갈 수 있다.
  • [34] 수안역에서 갈 수 있다.
  • [35] 충청권최대의 시장. 대전역 바로 앞에 있다.
  • [36] 시청과 구청에서 지원한 아케이드지붕공사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이 늘었다. 햇빛, 비, 바람, 눈을 막아주니까 5층공영주차타워와 더불러 아케이드지붕이 전통시장활성화지원책이 큰 효과를 보고 있는중.
  • [37] 대전역 옆에 있다. 새벽에 식당 및 다른 소매판매상들에게 도매판매가 주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