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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로크 라르티그

last modified: 2015-03-27 09:09:31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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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Roque Raltique

Contents

1. 개요
2. 본편에서의 활약
3. 이후 이야기

1. 개요

가이낙스에서 제작한 장편 TV 애니메이션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남자 주인공. 풀네임은 장 로크 라르티그. 성우는 히다카 노리코, 국내판은 이미자씨. 극장판은 강수진.

2. 본편에서의 활약

프랑스 소년으로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열리는 비행기 대회에 자작 날틀을 날리려 왔다가 우연히 나디아와 엮여, 이후 참으로 파란만장한 모험을 겪는다.

상당한 기계 오타쿠위스퍼드다. 어쩐지 집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데다가 라이트 형제가 등장하기 20여년 전인 19세기 말에 자력으로 복좌식 비행기 를 만들어 장거리 비행에 성공하며, 이 비행기를 이용해서 나디아와 함께 탑승하여 그링디스 일당을 따돌린다. 게다가 처음에 36m정도밖에 날지 못한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와는 달리 엔진이 맛갈때까지 장거리 비행을 할 수 있다! 거의 제1차 세계대전제2차 세계대전 사이인 전간기에 출현한 비행기 수준의 물건이다. 물론 내구성 및 신뢰성에 문제가 있는 물건이 대부분이라서 에스컬레이터는 두 명 이상이 탑승하면 동력부족으로 작동이 멈추며, 위에서 언급한 비행기도 엔진불량으로 바다에 불시착하지만... 이후 노틸러스호에서 엔진에 대해 배울때까지 쟝의 엔진불량은 답이 없다.(...) 사실 기술과 발명의 측면에서 더 무시무시한 건 핸슨이지만, 핸슨은 성인인데다가 기술자이며 실무경험도 있기 때문에 어린이이며, 제대로 된 기술교육을 받은 일이 없는 장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우위인 상태인데, 작중 묘사를 보면 나중에는 장과 핸슨이 기술적인 면에서는 거의 동업자 수준까지 이르게 되니...

이후 그랑디스 일당 및 네모 선장 일행과 엮이면서 미지의 기술에 심취한 나머지 나디아를 토라지게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사실 그가 그토록 비행기 제작에 몰두했던 건 바다괴물의 공격으로 실종된 아버지를 찾고 싶다는 소망 때문이었다. 그러나 가라앉은 사원에서 아버지가 가피쉬의 공격에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폭포 너머로 평소 애용하던 연장을 집어던지며 그 소망을 접었다. 이후엔 나디아를 고향으로 데려다주기 위해 비행기를 만들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그리고 넘치는 덕력(...)으로 헬리콥터를 만들어낸다.

실패의 연속인 발명에만 매달렸지만, 중요한 때엔 이런저런 활약을 해 가고일마저도 그를 기억하고 있을 정도. 근데 어찌보면 노틸러스호 침몰의 결정적 원인이기도 하다. 20화에서 그가 날린 발명품 로켓(!)이 가고일에게 노틸러스호 위치 탐지의 단서를 주었으니.(…) 하지만 100% 뻘짓만은 아니라서 이미 실험 전에 로켓은 예비품으로 하나 더 만들어뒀으며 이 로켓을 대공 미사일같이 사용해서 공중전함에 끌려가던 나디아를 구했다.

천재기믹을 갖고있지만, 순진하고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연애에 관한 조언을 샌슨이나 핸슨의 말을 그대로 믿거나 하는 등 여자에 대한 이해는 부족한 편인데다가, 엘렉트라에게서 책을 빌리는 등 그녀와 가까운 모습을 보여서 나디아의 질투를 사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작중내 최고 대인배다. 나디아가 속을 썩여도, 킹이나 마리가 힘들게해도 절대 화를 내지 않는다. 그나마 마리와 만난 시기에 의견차이로 목소리가 높여지긴 했지만 이건 나디아도 마찬가지. 그리고 화를 낸것은 아니라 볼수도 있다. 그리고 어린이의 한계를 직면한 후로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한다. 나디아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노래를 만들기도 했으나 나디아 평소 행동에 대한 비난 + 그래도 나는 나디아가 좋아요 식의 반복인 단순한 멜로디의 무한반복으로 되려 낭패를 보기도. 눈이 큼직하고 초롱초롱해 보이지만 실은... 돋보기 안경의 힘을 빌리고 있다. 작중 안경을 벗는 모습이 나오는데, 눈이 꽤 작은 편이다. 밀하우스?

최종화에선 한 번 죽었다 살아났다.(…) 가고일에 의해 장이 서 있던 기둥의 상부가 갑자기 평면에서 급경사로 바뀌면서 수십 미터 높이에서 수직낙하, 거꾸로 떨어지면서 비명도 못 지르고 즉사한 것이다. MBC 방영 당시 시청하던 아이들은 낙사장면에 충격과 공포를 느꼈다고... 당시에는 편집되었지만, 머리가 깨져 죽었다. 그나마 뒤통수가 먼저 바닥에 충돌했는지 안면과 앞머리는 멀쩡한데다가 하늘을 보고 大자로 쓰러진 상태라 얼핏 보면 기절한 것처럼 보이지만, 머리를 중심으로 주변이 피바다로 변한지라 확실하게 죽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죽은 장을 살리기 위해 나디아가 간절한 소원을 빌었다. 그 소원에 화답해서 두 개의 블루워터가 공명해서 장은 되살아난다. 하지만 그 대가로 두 개의 블루워터가 쓸모없는 돌로 변하고, 그 안에 축적되어 오던 아틀란티스인의 '혼의 고리'도 끊겨 나디아를 마지막으로 아틀란티스인의 존재는 완전히 사라진다. 민폐다.(…) 그러나 이런 일이 일어난 원인을 제공한 사람은 가고일이다. 나디아에게 있어서 쟝이 어떤 존재인지를 생각하면 쟝을 죽인 것은 그의 제대로 된 판단 미스라 할수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디아에게 구박받으면서 목숨이 간당간당한 위기를 뚫고 최종화까지 와서 나디아 덕분(?)에 끔살당하기까지 했는데,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고 아무런 조치도 안취하는 것은 나디아 입장에서 사랑같은 것을 제쳐놓고 객관적으로 생각하더라도 양심에 찔리리라.

3. 이후 이야기

흑역사인 극장판에서는 여전히 자신의 집에서 개발에 열중하고 있으며, 뉴 노틸러스호 모양의 로켓도 개발했다. 이 로켓은 주로 섬광탄용으로 적에게 발사하는 용도로 쓰였다. 그 외에 오토바이 조종능력도 획득한 것으로 보인다.

7년 뒤 결국 나디아와 결혼, 자식 낳고 잘 산 듯하다. 바이바이 블루워터를 듣자하면 나디아에게 꼼짝없이 잡혀살고 돈벌어오는 기계가 된것 같긴 하지만...(...)

AD 1907년, 나디아를 다시 하늘구경을 시켜주기 위하여 자신의 아들과 비행기를 다시 한 번 만드는걸로 그들의 이야기는 완전히 끝을 맺는다.

아들로는 Jr.가 있으며, 증손녀로는 이토 나디아가 있다.

동사의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아이다 켄스케가 쟝의 컨셉을 상당 부분 오마쥬했다. 다만 그 쪽은 에반게리온 3호기의 침식 이후에 보이듯이 찌질하다는 차이가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