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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

last modified: 2015-03-29 17:45:12 Contributors

Contents

1. 남아프리카의 국가
1.1. 역사
1.2. 경제
1.3. 자연
1.4. 지리
1.5. 사회
1.6. 스포츠
1.7. 대한관계
2. 단검의 일종

1. 남아프리카의 국가




Republic of Zambia.

아프리카 지역에 위치한 내륙국. 수도는 루사카(Lusaka). 국토면적은 75만 3,000㎢. 인구 약 1200만 명.

1인당 국민총소득이 400불(2004)에 그치는 가난한 나라로[1] 세계적인 구리 생산국이기도 하다. 현재는 어느정도 활발히 경제성장이 진행되어서 어느정도 사정이 나아졌다만... 심각한 빈부격차가 문제.

서아프리카 세네갈 옆에 있는 감비아와는 다르다.

1.1. 역사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으며 북로디지아(Northern Rhodesia)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다가 1964년에 독립했으며, 내륙국이지만 구리를 수출할 필요 때문에 이웃나라인 모잠비크, 콩고 민주 공화국과는 협력적 관계에 있다. 이 때문에 콩고 민주 공화국의 내전에 개입하기도 했다. 콩고 민주 공화국과는 영토 깊숙히 박혀있는 국경선 때문에 독립당시부터 국경분쟁이 꾸준히 재기되는 중.

2014년 사타 대통령이 사망하면서 부통령인 스콧이 대통령직을 승계하면서 백인 대통령이 탄생하기도 했다. 물론 이민 4세는 아니기때문에 대통령 보궐선거엔 출마할수는 없다고... 한편 2015년에 진행된 대통령 선거전에서 당초에 여당후보가 압승할걸로 보였으나 여당내의 내홍으로 인해 지지율이 떨어져서 48.3%의 득표율로 야당과 겨우 1.6%차이로 신승했고, 거기에다가 대통령 선거 이후에도 야당의 선거불복과 여당내 내홍으로 인해 몸살을 앓는 중.

1.2. 경제

2000년대 들어 아프리카에 대량 투자를 하고 있는 중국에 의해 막대한 경제원조를 받고 그 대가로 자국의 구리 광산을 거의 통째로 중국에 개발을 맡기고 있다. 이로 인해서 매년 상당한 경제성장(대략 6~8%대)을 기록하게 되었지만, 중국인들이 국민들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심지어 피살하는 일이 일어나도 잠비아 정부는 중국 눈치를 보며 살해자들을 옹호하기 바빠서 국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덕분에 2011년 선거에서 민주주의 운동당[2]에서 애국전선으로 정권이 교체될 정도였고, 칭총이라는 중국인들에 대한 경멸스러운 욕설과 증오가 넘쳐나기에 여길 한국인이나 일본인이 여행할때 조심해야한다.

중국-아프리카 관계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현 정부가 빈민층들의 지지로 집권한지라 중국기업을 압박하고 있다.

1.3. 자연

세계 3대 폭포 중의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가 있다. 짐바브웨 국경지대에 있고, 관광객 유치 측면에서 짐바브웨에 밀려왔으나, 짐바브웨의 반감이 고조되어 요즘 잠비아쪽이 흥하고 있다.

1.4. 지리

빅토리아 폭포에서 서쪽으로 약 40km 정도 떨어진 곳에 Kazungula 라는 작은 마을이 하나 있는데 그 마을은 세계에서 유일한 4개 국가의 국경이 한 점에 만나는 곳 유명하다.[3]

1.5. 사회

90년대 말-2000년대 초반에 걸쳐서 에이즈가 퍼졌을때 평균수명이 33세 정도로 스와질란드급 정도였다. 한때 심각하게 국민들이 죽어나간 적도 있어서 붙여진 별명은 "죽음의 땅". 현재는 어느정도 회복되어서 2012년 기준으로 57세를 기록하고있지만 여전히 낮다.

종교는 기독교가 다수나 개신교가톨릭이 혼재되어있다.

1.6. 스포츠

한때 아프리카에서도 손꼽히는 축구 강국이었다. 1988 서울 올림픽 때는 잠비아 축구의 전설적인 선수 칼루샤 브왈랴(Kalusha Bwalya)의 해트트릭으로 이탈리아를 4-0으로 이기기도 했다. 비록 메달권에 접근하지는 못했지만. 참고로 아프리카 나라로 올림픽 축구 메달을 처음 받은 건 1992년 가나가 동메달을 받은 것이다.

이후 1994 미국 월드컵 예선에서 압도적인 모습으로 승승장구하며 월드컵 진출을 확정짓는 듯 했으나... 1993년 선수단이 세네갈 원정을 위해 세네갈행 비행기에 탑승하고 이동하던 중 가봉의 리브르빌에서 비행기 추락사고로 선수단 전원 사망.[4] 이 사고 원인 파악조차도 여태껏 안되고 있다..[5]

선수들을 잃어버린 이 사고로 말미암아 모로코가 운이 좋게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고 잠비아 축구는 몰락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칼루샤 브왈랴는 당시 합류하지 않아서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이후로도 여전히 아프리카에선 다크호스로 인정받는 팀이다. 20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드록신코트디부아르를 꺾고 우승까지 하기도.[6] 2014년 현재 대한민국과의 상대전적은 4전 2승 2패. 한국이 아프리카에 상대적으로 강한 편이고[7] 4경기 중 3경기가 한국 홈이었음을 감안하면 꽤 선전한 편.

그러나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최종예선도 오르지 못했다. 월드컵 8강,올림픽 동메달,U-17,20월드컵 우승같이 화려한 성적을 낸 가나와 같은 조에서 만난 게 불운이지만 그래도 가나와 1승 1패(1-2,1-0)를 주고 받으며 선전했다. 그러나 약체인 레소토에게 원정 1-1, 수단에게 안방에서 1-1로 비긴게 타격이 커서 3승 2무 1패,조 2위로 일찌감치 2차예선에서 탈락했다.(당연히 가나가 1위로 최종예선 진출)

1.7. 대한관계

한국과는 오랫동안 수교하지 않았다가 1990년에 외교관계를 맺었다. 그 이전에 1988년 서울올림픽에 참가한 적이 있다. 한때 주 케냐 한국대사관에서 겸직하였다가 현재는 주 짐바브웨 한국대사관이 겸직한다.

1996년 잠비아 주재 북한 대사관 직원이 대한민국으로 망명한 사건이 있었다. 황장엽 이전에 고위급 망명으로 유명했다.

2. 단검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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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사진 링크
جنبية(janbīyah)

Jambiya. 예멘에서 남자들이 주로 차고 다니는 단검. 그 밖에도 아랍권 여러 나라에서 멋으로 차고 다니는데 오만은 아예 국기에 이 칸자르(خنجر)라 불리는 잠비아가 그려져 있을 정도로 나라의 상징이기도 하다. 대다수의 경우 칼집이 거의 ㄱ자로 뒤집어진,구부러진 모습을 하고 있다.(물론 그정도로 휘어있지 않은 경우도 있으며 칼날 역시 ㄱ자로 휘어있지 않다.) 예멘에선 남자라면 이 칼을 하나쯤은 차고 다니는 걸 당연시하기에 자주 볼 수 있다. 남정네들이 다 한자루씩 차고 다닌다고 허걱 놀라겠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장식이며,칼날은 엄청 무디게 일부러 대충 만든다고 한다. 그 밖에도 주변 나라들에서 관광상품으로 많이 팔고 있다.

한 여행자는 겉이 꽤 멋져보여서 한번 들어서 칼집에서 칼을 꺼냈더니만 칼날은 정말이지 장식이라 놀랐다고 한다. 때문에 이걸로 사람을 죽이거나 치명상을 주기는 어려우니, 행여나 잠비아를 함부로 꺼내 사람을 다치게 하면 인간 말종으로 본다고 한다.

사실 내전으로 여러 세력으로 동강난 예멘에선 잠비아 같은 건 백날 차고다녀봐야 도움이 전혀 안된다.폭탄과 기관총이 흔한데 이 칼 들고 까불다간 벌집이 될뿐. 참고로 9.11테러 이후 해외에서 구입한 도검류는 한국에 갖고 올 수 없다고 아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실 비행기 안에 들고 타는게 안되고(당연히 안된다!!!) 화물칸에 넣어서 보낼수는 있다. 다만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 세관에서 문제 삼아서 압수하는 경우가 많은 것 뿐. 이론적으로는 도검류 소지법에 저촉하지 않는 물건은 그냥 통과이거나, 혹은 임시로 압류하면 나중에 허가증을 갖고 찾으러 오면 받아갈 수 있다. 문제는 세관직원들의 판단 기준이 제멋대로라서 날도 안 세워진 장식용 칼을 빼앗고는 허가증 갖고 오라고 하는 식의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알아서 대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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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970-80년대에 실행한 경제성장정책이 큰 성과를 나타내지 못한데다가 1980년대 후반에 구리값 하락으로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설상가상으로 에이즈도 널리 퍼져서 경제성장이 지체되었다.
  • [2] 1991년 민주화 이후 첫 선거에서 집권한 뒤, 2011년까지 집권하던 정당으로 현재도 잠비아 원내2당이자 제1야당이다.
  • [3] 잠비아, 짐바브웨, 나미비아, 보츠와나. 단, 구글 지도를 최대한 확대해보면 완전히 붙어 있지는 않다
  • [4] 이 사고로 인해 국민적 축구 영웅이었던 고드프리 치탈루(Godfrey Chitalu) 감독, 알렉스 촐라(Alex Chola) 코치, 데이비드 차발라(David Chabala) 등이 사망했다.
  • [5] 일단 가장 유력하게 추정되는 원인은 기내에 화재가 발생했는데 엔진에 붙은 불을 진화하는 데 실패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 [6] 우연찮게도 우승한 장소가 가봉의 리브르빌이다. 1993년 자국 대표팀의 비행기 추락 참사가 일어난 바로 그 곳.
  • [7] 한국이 아프리카 국가들 중 상대전적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는 국가는 2014년 현재 튀니지(2전 1무 1패)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