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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다르크(이나즈마 일레븐 GO)

last modified: 2014-10-29 17:47:04 Contributors

ジャンヌ・ダルク | Jeanne d'Arc



모티브는 당연히 역사 속 실제 인물인 잔 다르크. 성우코토부키 미나코/배정미.[1] 이쪽은 안경을 쓰고 있다.[2]

역사와는 달리 실은 소심하고 겁이 많은 성격이라고 한다. 그리고 키리노믹시맥스한다고 한다.

18화 막판에서 영국군에 밀려 황급히 후퇴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 19화에서 처음에 라이몬 일행이 중세 프랑스에 도달했을 때 그녀는 하늘에서 그들이 내려오는 모습을 보고 하느님이 보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라이몬을 수상하게 생각해서 없애려는 휘하의 병사들을 말리고 사탕을 나눠준다. 아무튼 라이몬 멤버들은 생각했던 강인한 소녀가 아니라 의외로 소심하고 착한 모습에 놀란 듯. 그런데 이 때 안경도수가 맞지 않은지 신도가 미래에서 왔다고 말을 했는데 키리노를 보면서 물어보고 있다.(...)

그리고 라이몬들을 일단 보쿨뢰르로 친절하게 연행한 다음 라이몬이 축구를 하는 모습을 보고 호기심과 흥미를 느껴 축구를 같이 하면서 친해지고 병사들에게 감시를 풀어달라고 한다. 이 틈을 타서 키나코와 믹시맥스를 시도했으나 아직 잔 다르크의 힘이 각성한 때가 아니라서 실패. 그리고 정확한 믹시맥스 대상은 키나코가 아니라 키리노였다.

그러다가 키리노와 신도가 자신은 하느님이 보낸 사람이 아니란 것을 실토하자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키리노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여러가지 공통점과 동질감을 느끼면서 가장 가까이 친해진다. 이후 20화에서 같이 샤를 왕세자를 만나며 원군을 받아 오를레앙을 구하러 나섰다. 하지만 기사들이 그녀를 무시하자 키리노의 위로를 받고 용기를 내서 적진으로 개돌뛰어들지만 막상 그렇게 뛰어들고 나서는 겁에 질려서 아무것도 못 했다. 키리노가 동료들과 함께 구하러 나섰을 때 불리한 상황에 처했고, 설상가상으로 자나크에 의해 길목이 차단된 상황.[3] 키리노는 잔 다르크가 걱정되어 제대로 시합에 집중할 수 없었다. 이대로 계속 있으면 잔 다르크가 패전하고 전사하여 역사 자체가 바뀔 확률이 높았다.

하지만 21화에서 키리노는 신도의 도움으로 각성한 후 잔 다르크를 격려하고, 그 격려를 받은 잔 다르크는 소심함에서 벗어나 깃발을 흔드며 프랑스군의 사기를 올린다. 키나코도 키리노에게 믹시맥스를 양보, 마침내 믹시맥스에 성공해서 축구 시합에도 이기고, 오를레앙도 구해낸다.

그리고 라이몬 일행이 돌아갈 때 잔 다르크는 키리노에게 사탕을 주고, 키리노는 그 사탕을 먹으며 그녀를 추억한다. 당초 팬들 사이에서는 원래 역사처럼 화형당하는 모습이 나오면 어떡할지 걱정했으나 역시 아동용 애니답게 다루지 않았다. 하지만 만약 키리노가 나중에 화형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역사에 대해 제대로 꿰고 있다면 모를 리가 없을텐데?

참고로 작중에서 키리노보고 성이 아닌 이름인 란마루라고 부른 최초의 인물. 픽시브를 비롯한 곳에서는 두 사람의 커플링 그림이 많이 돌아다닌다. 백합 키리노가 라 플람이라는 기술을 쓸 때 형체를 드러내기도 한다.

참고로 이 작품에서 짧게 등장했지만 워낙 매력적으로 나오다보니 초등학생, 중학생같이 어린 시청자들과 팬덤에서는 잔 다르크가 진짜로 안경을 쓰고 사탕을 나눠준 줄 아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헨리 6세 1부가 애니화되면 진짜 마녀라고 생각할 기세

잔 다르크가 등장한 에피소드는 대체로 호평. 시공 최강 일레븐에 적응된 것도 있겠지만, 키리노와 잔 다르크간의 관계를 잘 묘사한데다가 둘이 서로 공통된 고민을 공유하며 해결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을 받았다. 또 키리노의 경우 성우인 코바야시 유우의 진지한 소년 연기도 한몫 했다. 그러나 삼국지 편만큼은 아니지만 역사 고증이 안 되었다며 까는 팬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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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재능판은 신도와 중복이라 둘이 몇 마디 대화하는 걸 알고 들으면 자문자답이다. 근데 믹시맥스하는 키리노가 신도와 2차 창작 커플링이 엮이는 걸 생각하면 노린 걸지도 모른다. 참고로 해당성우는 EBS판 베르사유의 장미에서도 잔(Jeanne)이라는 이름이 붙은 캐릭터(잔느 드 라모트/Jeanne de Lamotte)을 맡기도 했다.
  • [2] 시대적 고증이 안 되었다고 까는 팬도 있다. 안경이 최초로 나온 시기가 백년전쟁의 기간과 거의 비슷하다고 해도 안경이 널리 보급되진 않았던 시기이다. 게다가 당시의 안경은 안경 다리가 없어 가면처럼 끈을 달아서 착용했다고 하며 무엇보다도 값이 매우 비싸서 고위층이나 쓰던 물건이었다.
  • [3] 코믹스판에서는 엘드라드에 의해 세뇌당한 영국 병사들이 길목을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