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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last modified: 2015-04-05 23:54:38 Contributors

自願奉仕
Volunteer

Contents

1. 개요
2. 자발성
2.1. 스스로의 이익을 위한 봉사
2.2. 강요에 의한 봉사
3. 기부성
4. 자원봉사의 종류
5. 관련항목

2. 자발성

자원봉사는 자신이 원해서 하는 경우에만 많이 할 수록 좋은 것이다. 진짜 자원봉사와 외력이 있는 타원봉사자원봉사의 차이는 지속성에서 알 수 있다. 따라서 봉사 단체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도 지속성이다.

2.1. 스스로의 이익을 위한 봉사

자발적이지 않아도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먼저 유명인사가 이미지 관리를 위해 봉사를 이용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아프리카에 가서 자원봉사 화보 찍고 오는 연예인들, 선거철에만 반짝 봉사단체 찾아가는 정치인들. 다행히 이런 자원봉사는 순기능 역시 큰데, 유명인사가 방문해서 봉사를 하면 해당 장소에 대한 관심을 손쉽게 불러모을 수 있어서 봉사 단체에서 매우 반긴다. 뭐, 이렇게 되면 노이즈 마케팅에도 들어갈 수 있으려나?

한의대생의 의료봉사도 이 케이스에 들어간다. 이게 왜 스스로의 이익을 위한 것이냐면, 면허 취득 후에는 봉사를 가지 않는다. 의료법상 한의대생이 의료행위를 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교수를 대동하고 감독 하에서 의료봉사를 하는 것은 합법이다. 따라서 사실상 '무료 실습' 정도의 의미를 가진다. 다만,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공짜로 시술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양쪽 모두 이득을 얻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2.2. 강요에 의한 봉사

더 나쁜 자원봉사의 예로는 학교의 요구나 스펙을 쌓기 위해 전혀 자발적이지 않은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입시위주교육이 얼마나 학생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이 끼치게 되는지 알 수 있다.

  • 한국 중·고등학교에서는 봉사활동이 내신에 반영되기 때문에 봉사활동의 의미가 크게 변질된다. 학생들 개개인 입장이야 다르겠지만, 가장 나쁘게 보는 입장에서는 불합리한 제도/권위를 이용해 강제적인 노동착취를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 모 교회는 자원봉사단체에 이름만 올려놓고 학생들에게 돈을 받고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탈을 쓴 교회 수업을 운영했다. 돈 2만원 내고 간 학생이 한 일은 성경 외우기랑 목사 설교 듣기. 자원봉사는 하고 싶어서 해야 의미가 있는 것이므로, 자원봉사를 하기 싫다는 학생에게 권위를 이용해 하기 싫은 것을 강요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봉사활동 경험을 쌓는 게 분명 교육적이긴 한데, 성인이 되어서는 자원봉사활동의 ㅈ자만 들어도 혐오하고 불쾌감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생겨날 정도라면 역효과가 더 큰 것이다. 원하지 않는 봉사활동을 억지로 시키는 것이다 보니 장애인, 다른 자원봉사자 등에게 결례를 범하거나 학대하는 등 일탈행위가 생기기도 한다. 이런 중고등학생들에게 몇 번 데인 단체는 아예 청소년 자원봉사는 안 받기도 한다.

  • 한국 일부 대학교에서는 양필수과목으로 봉사활동을 시키고 있다. 학교 차원에선 학생들에게 봉사심을 길러주기 위해 지정해놓은 것이지만, 관련 센터에선 이 과목 수강 안하면 졸업 못하니까 우리가 시키는대로 해라 식으로 나오고 있는 것이 문제. 말 그대로 '자발적으로' 하는 활동인데 학교에서 또 다시 강제로 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자율성이 중시되는 대학교에서!!! 심한 학교는 봉사활동 OT 필참[1]에, 계획서 및 소감문과 경과 보고서 작성, 그리고 인증서 발급까지 해서 직출하라고 한다. 시간 제한도 있는데, 적게는 12~24시간에서 많게는 100시간을 채워오라는 학교도 있다! 특히 국립대학교가 이런 경향이 강하다.

  • 자원봉사를 취업 스펙이나 특이한 경험으로 평가하는 기업이 생겨나면서, 취업 후에는 전혀 봉사활동을 하기 싫은데 취업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 특히 해외 자원봉사같은 경우가 이런 과시적 성격이 좀 강하기도 한데 일단 전문인력이 아닌 봉사자들의 단기봉사같은 경우에는 이들의 봉사로 얻는 도움보다 그로 인한 비용지출이 더 많고(교통, 숙박, 인솔비용 등등) 숙련되지 않다보니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드물어 그저 봉사관광 정도가 되고 마는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 아동지원봉사 같은 경우에는 잠깐 있다 떠나는 봉사자들에게 아이들이 정이 들어버리는 씁쓸한 문제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순수한 의미의 자원봉사가 아닌 스펙 쌓기로 변절이 되다 보니, 해외 자원봉사는 지원인력이 넘치는 반면에, 국내 자원봉사는 인력이 부족해지는 안습한 상황이 되기도 한다.

  • 범죄를 저질러도 사회봉사명령이 떨어지기도 한다.

3. 기부성

자원봉사의 의미 중 하나는 인력을 제공하고도 합당한 보수를 받지 않는 것에 있다. 사회복지시설이 시설과 인력을 제값을 주고 고용하는 데 드는 비용을 자원봉사를 통해 기부하는 것이다.

자원봉사로 얻는 결과는 그 사람이 하는 일이 얼마만한 효과를 주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를 재능기부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별다른 기술이 없는 사람이 청소, 정리, 짐 나르기, 배달 같은 걸 한다면 이 참가자가 주는 도움은 최저임금 정도이다.

"자원봉사는 무보수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한데, 자원봉사 단체 중에는 연봉을 주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국경 없는 의사회는 경력이 풍부한 의사를 고용하면서도 연봉을 2,000만원 정도밖에 주지 않는다. 이 의사가 사회에서 1년에 1억원을 벌 수 있다면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일하면 1년에 8,000만원씩을 기부하는 것과 같다.

4. 자원봉사의 종류

만약 자원봉사를 하고 싶거나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면 1365[2]로 전화해보자. 저 번호로 행정자치부 산하의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자원봉사 안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관할의 VMS에서도 자원봉사 등록관리와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전용으로 dovol이라는 곳도 존재한다. 이 세 곳은 모두 실적이 연동된다. 차라리 그냥 하나로 통일하지

각자의 재능에 따라 여러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1. 요구 기술 없음 : 홍보, 캠페인, 행사 보조, 헌혈, 무료급식 등이다. 이런 봉사는 별다른 기술 없이도 시작할 수 있다.
  2. 자동차 배달 : 운전면허와 자신의 차량이 필요하다. 차량 유류비는 지원해주는 곳도 있다.
  3. 요리 :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만들기 등의 봉사가 많다.
  4. 레크레이션 진행자 : 미술, 노래, 연주, 만들기, 체조 등
  5. 취미활동 강사 : 오카리나, 요가, 댄스, 성인 영어, 성인 일본어 등
  6. 노인 한글교실 강사, 장애아동 강사, 다문화 한국어 강사 등 특수분야 강사
  7. 과외,학원,영어 등 입시 강사 : 초중고 전과목이 도움이 될 수 있다.
  8. 통역번역가 : 주로 영어의 수요가 많다.
  9. 특수한 자격을 원하는 경우 : 미용사, 간호조무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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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가봤자 별 내용 없고, 기본적인 교과목 소개와 자원봉사를 했던 학생들의 경험담 소개 등. 그렇지만 이들은 자발적으로 봉사를 한 것이므로 봉사를 거부하는 학생들에겐 크게 다가오지 않고 지루한 시간으로 다가올 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대폰도 못 만지게 한다. 발각될 경우 퇴장 크리.
  • [2] 유선전화는 국번없이, 그 이외에는 지역번호를 붙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