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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도색

last modified: 2016-01-19 01:09:20 Contributors

철도 동호인들이 코레일의 차량의 도색을 일컫는 말. 코레일의 차량에는 위는 빨강 아래는 파랑의 원색을 사용하여 도색하고 있는데, 이것을 보고 철도 동호인들은 자석의 N극과 S극을 연상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와 같은 배색은 태극무늬에서 유래한 것으로, 사초롱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전통적인 배색에서 모티브를 얻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간단히 스티킹만 하므로 코레일 입장에서는 상당히 비용절감적인 도색이라 할 수 있다.


Contents

1. 시작
2. 확산
3. 예외


1. 시작

기본자석도색.jpeg
[JPEG image (Unknown)]

기본형 코레일 311000호대 전동차의 자석도색이자 코레일의 상징
윗부분은 N극, 아랫부분은 S극이다. 딸기맛, 콜라맛 믹스

코레일3호선도색.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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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3000호대 전동차 자석도색 오렌지맛

4호선자석도색.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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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341000호대 전동차 자석도색 이건 무슨 맛일까 소다맛으로 추정된다 카더라톡쏜다

Korail_Emu_351000_3r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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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351000호대 전동차 자석도색 레몬맛이나 바나나맛이라고 한다 카더라

2005년 전동차 내장재 불연개조 시점부터 모든 코레일 전동차의 도색이 일괄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가장 수요가 많은 1호선 계통[1]의 전동차는 스테인리스 맨 차체에[2] 위쪽은 빨강, 아래쪽은 남색으로 칠해졌고, 3‧4호선과 분당선은 빨강 대신 각 노선별 색상이 칠해졌다.[3] 등장하자마자 철도 동호인들로부터 영 좋지 않은 반응을 받고 있다. 코레일이 자석에 페티쉬를 가진것 같다 그래도 올빨강 테러보단 낫지 않나? [4]

2. 확산

8500car.jpeg
[JPEG image (Unknown)]


전동차 뿐 아닌 기관차들에도 일괄 적용되었다. 이 쪽은 흰색 바탕이라 때가 타면 걷잡을 수 없이 안습해진다.[5]야! 신난다~ 이쪽은 아예 네덜란드 국기와 똑같이 생겼다. 궁금하면 네덜란드 항목에 들어가 국기를 관찰하며 위 기관차의 도색과 비교해보자 코레일이 네덜란드를 좋아하는 것 같다

CDC.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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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맛

RDC.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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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
CDC, RDC 등 동차류나 객차형 무궁화호도 동일하게 남색에 등급별 상징색으로 칠해졌다. 다만 일반열차는 창문을 따라서 치트라인 비슷하게 색상이 입혀져 있어 좀 보기 좋다는듯.[6]

3. 예외

DSC001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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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노선은 물맛?? 우유맛 ㄴㄴ박하맛 고만해 미친놈들아
경춘선을 운행하는 코레일 361000호대 전동차는 일단 예외. 이는 청춘 노선인 경춘선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동호인계에서 경춘선 도색은 또 호평 일색. 그런데 이럴거면 CI컬러는 왜 도입한건지...


어째 글보다 사진의 비중이 커보이는건 기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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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당시에는 중앙선과 1호선의 차량기지를 공동으로 사용했다.
  • [2] 예외적으로 이 차량은 차체가 알루미늄으로 덮혀있다.
  • [3] 나중에 도입된 수인선용 차량은 현대로템의 도색 실수로 빨강 파랑이 되었다. 일단은 알바를 뛰고 있지만 원복하면 당연히 도색개조 예정. 사실 개조랄 것도 없다. 그냥 스티커질.
  • [4] 그래도 전동차의 문 부분 도색이 벽면 도색과 다르기 때문에, 스크린도어가 많이 없던 당시에는 시각장애인들이 문 위치를 찾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는 말이 있다.
  • [5] 사실 구도색도 때 타면 안습해지는 건 똑같았다.
  • [6] DHC, 객차형 새마을호도 도색 패턴은 동일했다. 다만 남색이 아닌 노란색+등급별 상징색(파란색)을 썼다는 것이 차이점. 객실 출입문에는 새마을호, 무궁화호를 막론하고 똑같이 일반실은 파란색, 특실에는 붉은색이 칠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