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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합리화

last modified: 2015-04-12 02:09:58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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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영어 : Self Justification / Rationalization (정신분석학)

이 용어는 정신분석학에서 쓰이는 의미와 일상적으로 혹은 웹상에서 쓰이는 의미가 서로 약간 다르다. 웹상에서는 주로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많이 부르고 본 항목도 저것으로 들어갈 수 있다.

Contents

1. 방어기제의 하나
2. 일상적 의미
2.1. 사례
2.1.1. 자존심
2.1.2. 책임
2.1.3. 현실도피
2.2. 예외

1. 방어기제의 하나

어떤 행동을 한 이후에 초자아(superego)에 의해 발생하는 죄책감이나 불안을 억누르기 위해 자아(ego)가 자신의 행동을 포장하고 합리화하는 것.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의해 제안되고 그의 딸 안나 프로이트가 발표한 방어기제 유형의 하나이다.

2. 일상적 의미

어떤 발언이나 행동을 한 이후에 타인의 반발이나 비판, 지적이 두려워서 자신의 발언이나 행동을 포장하고 합리화하는 것. 또는 자신의 발언이나 행동이 결코 틀리지 않았다고 갖은 이유를 대며 스스로를 방어하는 것.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상대편이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금방 눈치챌 수 있는데, 이는 당사자가 판단여지가 없는 사실에 대해 합리화를 시도하기 때문이다.[1] 때문에 자신은 이게 정당하다고 생각을 할지라도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자기합리화를 하는 게 빤히 보이기 때문에 키배 등에서 털리다가 이런 행동을 보이면 '합리화 한다'는 식으로 다시 공격받기 일쑤이다. 대개의 경우 자신이 왜 까이는지 모른다.(...) 키배 뿐만 아니라 사람들간의 관계에서도, 자기합리화가 심한 사람의 경우 소외받게 되지만, 정작 당사자는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전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여기서 한단계 넘어가면, 이 항목을 보고서도 에이, 나는 아니야라고 착각하는 케이스. 이정도 되면 답이 없다.

비뚤어진 애국심도 어떻게 보면 자기합리화의 일종이라고 볼수도 있다. 국격을 떨어트리는 행동을 하고 그걸 멋대로 애국적이라고 합리화 하는 것이니까.

2.1. 사례

자기합리화를 하는 대표적인 인물이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해머. 항목으로 들어가서 읽어보자. 설명이 필요없다.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큰 사건이 일어났을 때에 자기합리화를 하는 것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권위가 만들어낸 병크 참조. 하지만 이러한 모습은 진정한 의미의 자기합리화라고 보기 힘들다. 개인의 자아의 보호가 목적이 아니라 사회 지도층의 책임을 회피 및 정권 유지를 위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2]

인지부조화와의 관련성도 언급해볼 수 있다. 인지부조화는 인지 차원에서의 자기개념(self-concept)과는 다른 자신의 행동에 대해 불편감을 호소하는 것이다. 인지부조화는 자연스러운 인지 수준의 현상인데 반해 자기합리화는 프로이트적 관점에서 무의식수준의 방어기제에 해당한다. 따라서 의식과 무의식이라는 차이가 존재하는 만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기는 아무래도 어렵다. 관련 위키방 링크

2.1.1. 자존심

이런 경우가 제일 많은데 주로 해당 분야의 권위자해당 업적으로 엄청난 부와 명성을 얻은 경우그걸 지적하는 사람이 마음에 안들거나, 라이벌, 또는 그의 태도 때문에 끝까지 고수하는 경우이다. 죽을때까지 바꾸지 않는다. 드물게도 자기가 다시연구하여 자기가 다시 뒤집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자기가 한거지 남이 한게 아니라서 자기합리화가 아니다. 역사 속의 한 예를 들자면 에디슨은 전기계의 꽤 저명한 인사로 직류 방식을 고집했지만, 이후에 자신보다 어린 테슬라가 교류를 주장하자, 직류 방식이 전기를 멀리 보내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도 끝까지 직류를 주장하다가, 결국 테슬라라는 단위가 생성될때 까지, 에디슨은 결국 비운의 인물로 묻히는 안습한 사태가 벌어진다. 흠좀무

2.1.2. 책임

위보다 드물지만 더 심각한 것이다. 위의 경우는 그냥 알량한 자존심이나 기싸움에 불과한데...예를 들면 내 업적이나 연구로 다치거나, 죽거나, 재산을 잃거나, 아무튼 책임을 져야한다면 엄청나게 합리화된다. 예를 들어 모리 오가이군의관으로 당시 영양에 대해 이런 결과를 내놓았다. 그 결과 군대가 피해를 입고 나중에 반박이 나왔다. 모리 오가이는 솔직하게 받아들일수 있었지만 지위가 지위고 게다가 사람이 엄청나게 죽었기 때문에 죽을때까지 자기 이론을 고수했다. 사실 이런건 사고를 내서 남을 다치게하거나 재산상의 손해를 입는 등 본의 아니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포함된다. 내가 일부러 그랬겠어?이다. 물론 그들도 상황이 상황인만큼 쉽게 말하지는 않지만...

2.1.3. 현실도피


딱히 자존심이 걸려있는 것도 아니고 어겨도 별다른 책임이 따르진 않지만, 그냥 그 현실을 마주하기 싫어 자기합리화를 하며 도피하는 것. 어떤 힘든 일을 해야할 경우 적당한 이유를 만들어 딴 짓을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내일 모레가 시험인데 위키질을 하고 있는 너 나 그리고 우리의 경우를 들 수 있겠다. 내일 역사시험에 도움이 된다며 역사관련 항목을 기웃거리거나, 전문용어에 대해 알아본다고 여기서 검색해서 보고 있는 그 행위 말이다. 뜨끔

2.2. 예외

  • 브루스 커밍스 - 훗날 소련자료가 공개되자 기존에 주장했던 남침유도설을 뒤집었다.
  • 스티븐 호킹 - 자기가 자기 주장을 뒤집은 황당한 사례라고 일반인들은 오해할 수 있겠지만, 자연과학을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평생 주장했던 이론이라도 실제 결과가 맞지 않을 때 망설임 없이 뒤집는 것은 존경받아 마땅한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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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판단여지가 작을수록 객관적인 사실이 된다.
  • [2] 쉽게 설명하면 한국이 자기합리화를 잘한다는 말은 논리적으로 오류가 있다. 논리적으로 말이 되도록 하려면 한국인이 자기합리화를 잘하는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해야한다. 하지만 권위가 만들어낸 병크는 개개인이 합리화를 해서 일어난 문제가 아니다. 이는 정권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정권을 지키기 위해 일어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