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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훈

last modified: 2015-03-26 11:08:22 Contributors



롯데 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이제는 추억의 사진 찍은지 얼마나 됐다고

SK 와이번스 No.11
임 훈(林 勳)
생년월일 1985년 7월 17일
출신지 서울특별시
학력 수유초-신일중-신일고
포지션 우익수, 1루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4년 신인지명 2차 4라운드
소속팀 SK 와이번스(2004~2011.12.6)
롯데 자이언츠(2011.12.7~2011.12.26)
SK 와이번스(2011.12.27~)
응원가 등장시: 김태우-꿈을 꾸다
타격시:캔&컬투 - '나는 대한민국이다'[1]
베토벤-환희의 송가[2]

Contents

1. 소개
2. 프로 선수 시절
2.1. 2008~2009 시즌
2.2. 2010 시즌
2.3. 2011 시즌
2.4. 2012 시즌
2.5. 2014 시즌

1. 소개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

2. 프로 선수 시절

2004년에 입단했으나, 입단 첫 해에는 대타로만 기용되어 10타수 2안타라는 성적을 거둔 것이 전부. 이후 2006년에 상무 피닉스 야구단경찰 야구단도 아닌 일반 현역병으로 군복무를 하게 되었다. 제30기계화보병사단팬티브라자부대에서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생활을 하였다. 복무 중에도 꾸준히 나름대로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2.1. 2008~2009 시즌

2008년에 제대를 했으나 2008년의 SK는 2007년에 이어 한국시리즈에서 2연패를 달릴 정도로 물이 오른 상태였다. 게다가 외야수는 박재홍, 박재상, 김강민 등 자원이 차고 넘쳤기 때문에 그가 차지할 자리는 사실상 없었고, 그는 2군에서 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는 SK가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그친 2009년에도 계속된다.

2.2. 2010 시즌

허나 2010년, 박재상과 박재홍의 공백 등으로 외야수 자리에 공백이 생기자 1군으로 콜업되었으나 수비 빼면 볼 게 없는 자동아웃, 특히나 타격 직전 배트가 올라가는 불안정한 스윙 동작 때문에 첫 안타가 나오기 상당히 오랜 시일이 걸렷다. 후반기 들어 타격자세가 많이 안정된 편 그래도 작년부터 이어오던 22연승이 깨지고 다시 16연승을 내달릴때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필요시마다 타격이 터진 임훈의 역할이 지대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임훈이 빛났던 것은 4월 20일 두산 베어스전 국내 야구장 중 가장 홈런을 치기 어려운 잠실 야구장에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치는데 고창성의 몸쪽공을 그대로 당겨 넘겨버려 역전 승을 이끌고 생애 첫 MVP에 등극한다. 또 8월 16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는 무려 5타수 4안타의 맹공을 휘둘렀고 임훈의 맹활약에 힘입어 팀은 7:0의 완승을 거둔다.

이 외에도 한국시리즈 직행에 한경기를 남겨두었던 9월 22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도 5타수 2안타를 뽑아냈다.

시즌 마지막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김민우의 타구를 호수비 플라이 아웃 처리 했으나…사실은 오심이었다. 다만 몸을 날려서 어떻게든 잡아보려 했던 정신은 높이 사줄만 했다.

이렇듯 후반기에 보여준 대단한 활약에 감동(?)한 SK팬들은 임신이라는 약간은 미묘한(…) 별칭을 붙여주었다. 이때부터 출루를 하면 착상, 타점을 올리면 출산 안타성 타구가 호수비에 막히면 피임기구 등의 드립이 SK 와이번스 갤러리에서 유행하기 시작한다.

SK 외야는 박재상, 박재홍, 김강민이나 2009년 확실한 해결사였고, 지금도 클린업 트리오로 자주 나오는 박정권, 혹은 정상급의 수비를 보여주는 조동화 등 경쟁자가 많지만 준수한 타격능력과 수비능력을 가진 만큼, 2011년 시즌이 많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은퇴한 김재현이 미국으로 연수를 떠나기 전에 신일고 직속 후배인 그에게 야구 장비를 전부 물려주고 갔기 때문에 SK 팬들은 캐넌의 기운을 좀 받았으면 하는 기대를 많이 했다.

2.3. 2011 시즌

2011년 4월 2일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 4월 3일에는 4타수 4안타(!)를 몰아치며 캐넌이 빙의한 듯 대폭발. 이틀간 성적만 따지면 타율이 7할[3]을 훌쩍 넘겼다. 박재상도 예상 외로 복귀가 빨라서 박재상-김강민-임훈으로 이어지는 외야진이 구성됐다. 그러나 김강민이 부상을 당해서 조동화가 중견수로 출전하게 된다.


2011년 5월 3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번트 실패와 자신의 뒤를 넘겨 버리는 홈런이 나왔다. 물론 홈런이야 자기가 맞은 건 아니지만 당하고 난 다음에 멍한 표정이... 그래서 그런지 분명 삽을 푼 것인데도 불구하고 귀여움을 받았다. 내가 특타에 펑고라니!

그런데 2011 시즌 중반에 담 때문에 2군데 내려갔다 올라온 뒤로 영 메롱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으며 클러치 에러를 남발하는 어떤 난쟁이 외야수도 밀어내지 못하는 상황 그래서 캐넌이 주고간 장비를 다른 사람 주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거기다 놀기를 좋아한다는 소문에 팬클럽이 챙겨 준다는 이야기까지 있어서 우려를 샀다.

그래도 전년에 이어 준수한 백업외야로 활약했다. 백업 주제에 3루타를 6개나 쳐서 리그 2위에 올랐다. 1위 정수빈은 풀타임 뛰고 8개를 쳤다는 걸 생각하면 흠좀무.

KIA 타이거즈와의 2011년 준플레이오프에서 1, 2, 3차전은 선발 우익수 겸 9번타자, 4차전은 대수비로 출장하여 9타수 2안타 1타점 타율, 장타율, 출루율 모두 .222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1년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은 대수비, 3차전은 대주자, 5차전은 선발 우익수 겸 9번타자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타율, 장타율 .250, 출루율 .400을 기록하였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1년 한국시리즈에서 2차전은 선발 우익수 겸 7번타자, 3차전은 대주자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타율&장타율&출루율 .0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1승 4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임훈은 2011년 포스트시즌에서 15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타율 .200, 장타율 .200, 출루율 .250을 기록했다.

12월 7일 롯데가 FA 임경완의 보상선수로 임훈을 지목했다. 팀의 로또가 지명되지 않고 SK 측에서 작은 이승호의 보상선수로 좌완투수 허준혁을 보상선수로 데려왔기에 롯데에서 등번호 69번을 받았고 그렇게 롯데에 뿌리박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결국 롯데로 이적한 FA 정대현의 보상선수로 다시 SK에 리턴픽되었다. # 20일 천하 그 와중에 임훈 유니폼을 판 롯데 팬도 있다카더라 작년에 어떤 배구선수도 이랬던 것 같은데?[4]

그 와중에 연봉이 100% 올라간 것이 위안. 그런데 이 연봉 인상은 롯데 프런트에서 한 액수이다. 정확히는 SK서 연봉 관련 자료를 건네받아서 책정한 거긴 하지만 어쨌든 나름대로 재밌는 점. 연봉은 우리가 올려줬지만 청구는 SK 가서 하세요 ^^

2.4. 2012 시즌

2012년 시즌 물빠따 SK 타선에서도 최하위권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수비는 리그에서도 알아주는데, 결국 호수비를 보여준 4월 27일 경기 후 2군에 갔다가 돌아왔는데도 5월이 지나고서도 아직 1할을 못치고 있다. 임신이 구푼이가 돼쓰요

하지만 5월 중순 1군에 올라와 그때부터 안타를 이어서 치며, 타율을 2할 중후반까지 끌어올리며 6월 중순 2번 타순까지 올라갔다. 박재상의 공백을 훌륭히 메꾸면서 주전 우익수이자 타순은 2번으로 꾸준히 출장중이다.

8월22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은 좌익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는데 수비에서 뻔한 플라이를 판단미스로 놓쳐 2실점 해서 팀이 어렵게 가는데에 일조(?)하였다. 그리고 연장 11회말 볼넷으로 출루하였고, 최정 타석때 런앤히트로 스타트를 매우 훌륭하게 끊었으나, 헛스윙이 됐더라도 도루 타이밍이었고 우익수가 공까지 더듬었음에도 불구하고 홈으로 파고들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나온 2번의 뇌를 빼놓은 수비로 인해 자신감이 위축된 임훈이 겁을 집어먹고 파고들지 못한걸로 보인다. 그리고 솩샘안경현 해설은 이걸 보고 탄식했다. 임훈 : 너의 퇴근은 내가 허락 못한다! 정근우의 스퀴즈때 홈인해서도 임훈의 표정은 매우 힘들어 보였다. 그래도 타석에선 3타수 2안타 2볼넷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10월 5일까지의 성적은 116경기 출장 312타수 84안타 .269로 준주전급으로 활약하며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도루가 3개에 불과한 점과 볼넷/삼진 비율이 1:3 정도로 좋지 않다는 점은 마이너스.

주전급으로 뛴 지 3년이 된 2012시즌까지 볼 수 있는 희한한 점은 장타력은 부족하지만 빠른 발을 이용해 3루타를 꽤 많이 만들어내는 편[5]이면서 도루는 한 시즌을 뛰면서 10개를 넘어본 적이 없다는 점. 이는 도루 센스의 부족으로 보인다.

한편, 다른 팀 상대로는 강한 편이면서 유달리 LG전과 롯데전에서는 약하다. 그 때문인지 롯데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큰 힘을 쓰지 못했다. 때문에 FA 보상선수 해프닝 사건과 연관해 이를 말하는 사람도 간혹 있다.

의외의 사실이지만 2012 시즌 팀내 끝내기 안타 기록 3위에 랭크되었다.못하는 것처럼 보여도 자기 밥값은 한다 이거지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2년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은 대수비, 3, 5차전은 대타로 출장하여 7타수 무안타, 타율&장타율&출루율 0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2년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은 대수비, 2차전은 대타, 3, 4, 5차전은 선발 우익수 겸 9번타자로 출장하여 10타수 2안타 1득점, 타율&장타율&출루율 .200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4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임훈은 2012년 포스트시즌에서 17타수 2안타 1득점, 타율&장타율&출루율 .118를 기록했다.

2.5. 2014 시즌

스프링캠프때 대활약했으나, 그 이후에 어깨부상때문에 콜업이 늦어졌다.5월말에야 1군에 올라와서 5월 30일 기준으로, 타율 .525으로 맹활약하는중. 그리고 24일 LG전에서 임정우에게 개인통산 2호포를, 그것도 무려 4년만에 홈런을 쐈다! 보통 테이블세터진이나 하위타선에 위치하던 선수가 5월 말 현재 5할이 넘는 좋은 타격감으로 주로 중심타선인 3번에 배치되면서 쏠쏠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중.

6월 27일 LG 트윈스와의 문학 홈경기에서 9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서 이동현에게 끝내기안타를 작렬하며 당일 MVP로 선정되었다.2년만에 친 개인 통산 2번째 끝내기 안타이다.

아쉽게도 규정타석은 채우지 못했지만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이제는 확실히 주전을 아닐지라도 SK의 외야 한 자리를 책임지는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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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날~려라 임!훈! 와이번스 임훈이다(x4)
  • [2] 와이번스 터프가이 임훈 안타 날려라(x2) 오 오오 오오오 오오 와이번스 터프가이 임훈 안타 날려라!
  • [3] 2010년 타격왕 이대호의 0.364와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된다!
  • [4] 차이점이라면 당시 소속 팀인 현건흥국에서 황연주를 영입하였는데, 동시기에 김사니가 인삼에서 흥국으로 이적함에 따라 흥국이 현건서 보상픽으로 본인을 픽하고는 보호선수에 넣지 않자 인삼이 흥국서 보상픽으로 데려간 것.
  • [5] 통산 700타수 정도를 쳤으면서 3루타가 이미 12개다. 빠른 발로 유명한 김주찬이 3,600타수동안 친 3루타가 39개, 넓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이종욱이 2,900타수 동안 3루타가 35개임을 감안하면 대단한 비율. 현역 선수들 중 임훈보다 3루타 비율이 더 높은 건 1,100타수동안 3루타 27개를 기록한 정수빈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