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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묵

last modified: 2014-12-06 13:59:31 Contributors




전역 이후 다시 웅진으로 복귀한 모습


출생 : 1988년 1월 29일
키/몸무게 : 180cm, 65kg
혈액형 : B형
소속 : eSTRO웅진 스타즈공군 ACE웅진 스타즈 → (사실상) 은퇴
입대일 : 2011년 2월 28일
전역일 : 2013년 2월 27일
종족 : 테란
ID : Organ, PianO
데뷔 : 2006년 이네이쳐 탑(舊 eSTRO)입단
별명 : 군요환, 임배틀, 군동궈
방송국 : http://afreeca.com/organ333



Contents

1. 선수 소개
2. 게임 성적
2.1. 2010년
2.2. 2011년
2.2.1. 임진묵의 저그전 스타일
2.3. 입대 후 성적
2.3.1. 2011년
2.3.2. 2012년
2.4. 전역 후
2.4.1. 2013년


1. 선수 소개

원래는 eSTRO 소속이었으며, 약체 이스트로의 유망주였으나, 할머니의 병환을 핑계로 휴가를 얻고 여자친구와 여행간 것이 들통나 방출되고 한빛 스타즈에 입단하게 된다(...). 군 입대 전까지는 웅진 스타즈 테란라인의 수장격이지만, 당시 '웅진테란'하면 '티원저그', '화승토스'와 함께 스타판 잉여 삼신기로 불린 약체집단이었다.

2009년 2월 24일에는 KTF 매직엔스(現 KT 롤스터)를 상대로 올킬[1]을 하고 아발론 MSL 16강에 오르는 등 2009년에는 고른 활약을 보였으나 얼마 안 가 다시 웅테모드로 돌아갔었다.

2010년 12월에 공군 ACE에 입단하였고, 2013년 2월 27일에 전역하여 웅진 스타즈에 복귀했다. 그러나 2년간 팀은 상당히 많이 바뀌어 테란 라인에 이재호가 들어왔었고 노준규가 성장해 예전같이 잉여라인의 수장 지낼 일은 없어졌었다. 게다가 공군 ACE 해체로 연습량이 떨어져 어느 정도의 기량을 낼 수 있을지가 미지수였다.

프로리그 출전시 나오는 음악은 이등병의 편지. 중계진 마저도 할말 잃게 만드는 음악(...).

2. 게임 성적

2.1. 2010년


2010년 2월 정종현, 이동준을 이끌고 대한항공 스타리그 36강에 진출했지만 3월 3일 김재춘에게 거침없이 탈락. 포모스 평점에서 테란 중 최저 1점을 기록했다.

김동주박대만이 은퇴한 후 주장으로 등록되었다.

2010년 12월 공군 ACE E-Sports병에 입대지원. 5주간 훈련을 받고 2월부터 공군의 선수로 활동한다. 군영호가 될 것인가?!

입대 전 최근 5경기에선 모두 저그들과 만났지만 전패했다. 2010년 주로 저그전 전담카드로 출전했지만 승률은 고작 35%(...) 이때만 하더라도 저막소리 들을만 했는데...

2.2. 2011년


2011년 4월 프로게이머 정기 소양교육에서 군기가 잡힌모습으로 찍혔다. 민찬기 이쁘다.

군 입대 후 박대경 감독과 팀원들은 임진묵의 마린메딕 부대와 드랍쉽 컨트롤이 크게 보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 말대로 저그전 전담카드로 나와 극강 바이오닉 테란을 구사하며 저그전 하나는 S급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군요환. 토막인것 까지 닮아 딱 어울린다.

2.2.1. 임진묵의 저그전 스타일

임진묵은 이에 주목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했는데 다른 테란 유저들과 다르게 클래식 스타일의 바이오닉을 구사하며 바이오닉으로 상대의 예봉을 꺾은 후 자연히 레이트 메카닉으로 체제변환을 하는 일반적인 운영보다는 계속 배럭을 늘려 끝까지 마린메딕 대군으로 저그를 상대하는 것이 특징. 또 역시 바이오닉 대부대를 사용하는 SK테란과 다른 점은 상대적으로 사이언스 베슬을 꾸준히 추가해 주지 않고 컴샛에 많이 의존하는 것이 특징. 베슬 컨트롤에 쏟을 힘을 바이오닉 부대에 쏟기 때문에 훨씬 높은 기동성, 적극성을 띈다.

이 때문에 테크를 올리는 데 신경을 크게 쓰지 않아 초반부터 바이오닉 부대의 컨트롤에 더 집중할 수 있고, 탱크를 소수만 뽑기 때문에 이전 앞마당만 먹어도 중반까지 자원부족을 걱정할 필요가 거의 없다.[2] 그리고 그렇게 쌓인 가스는 임진묵의 중후반을 상징하는 유닛, 배틀크루저를 뽑는 데 쓰인다.(많이 뽑지는 않고 2~3기면 충분) 바이오닉 부대로 저그가 4가스를 확보할 수 없게 내내 괴롭히다가 배틀이 나오면 저그 입장에서는 배틀때문에 스커지를 대량 생산하자니 가스가 쪼들리고, 뽑아서 겨우겨우 격추시키면 그 때를 틈타 아무 걱정없이 드랍쉽이 본진으로 날아와서 중심건물들을 날려버리니 답답할 노릇. 이런 플레이로 인해 생긴 별명이 임배틀.

이렇게 시원시원하고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주는데다 저그전 승률까지 높으니 입대 후 인기가 급상승했다.

다만 약점은 바이오닉 컨트롤에 중점을 너무 두다 보니 그 외의 플레이를 지나치게 간소화하는 면이 있다.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멀티를 한다기 보다는 병력 생산을 멈추지 않고 그냥 그대로 끝내는 쪽을 선호하는 것도 그 이유. 뮤짤에 피해를 입거나 후반 운영이 필요한 시기가 오는 등 자신의 그림대로 경기가 풀려나가지 않았을 때[3] 대비책을 확실히 해 두어야 할 것이다.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입대 직전에 이스트로 시절 전설의 테저전 11연패 기록을 세웠던 박상우가 이적 후 저막을 벗어나는데 도움을 준 인물이다. 그 저그전은 웅진 시절에도 진퉁이었나보다.하지만 토본에게 자신의 토막증세마저 같이 넘겨줌

2.3. 입대 후 성적


2.3.1. 2011년


5월 2일 위메이드 폭스 전에서 선봉 출전, 신노열을 잡아내며 입대 후 첫 승!

이어 5월 4일에는 CJ 엔투스의 두열을 잡아내며 2연승. 신병 버프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5월 7일 KT 롤스터전에서 김대엽에게 패배하며 연승이 끊겼다. 데뷔 후 토스전 2승 11패로 영락 없는 토막 확정...

5월 9일 STX Soul과의 경기에서 김윤환을 상대로 배틀까지 나오는 명경기 OME를 펼쳤으나 패했다.

5월 15일 MBC게임 히어로와의 경기에서 고석현을 2번 잡아내고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임진묵은 환상에 가까운 바이오닉 병력 운용과 공군의 위엄을 보여주는 발키리, 배슬은 물론이고 혼자서 기지로 전진하는 패기돋는 배틀크루저의 사용을 보여주었다.

5월 17일 웅진 스타즈전에 4SET에 출전, 다수의 멀티를 안정적으로 먹으면서 병력 관리에서 조금 삐걱했지만 무난하게 김승현을 잡아내며 토스전 첫 승을 거뒀다. 하지만 김경모가 싸지른 똥을 치우러 에결에 출전에서 이재호에게 투스타 레이쓰 전략이 들통나며 무난히 패배했다.

6월 5일 KT전 3SET에 출전해서 임정현에게 무난히 승리했다. 무탈 저글링이 기지에 난입했음에도 중원에 있던 바이오닉 부대를 일부만 후퇴시키고 그냥 전진시키는 판단이 보기좋게 먹혀들며 임정현을 시종일관 몰아붙여 자신이 왜 바이오닉 스페셜리스트인지 증명해 보였다.

하지만 6월 7일 CJ전 저그 유저가 아닌 신상문에게 처참하게 패했다. 테막끼도 슬슬 보이는 듯. 임요환도 테막은 아니었는데...

6월 13일 화승전에서 자신의 스타일대로 화끈하게 작은 북을 찢었다. 확실히 저그전 하나는...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아마추어인 황진하를 2:0, 방태수와 차명환을 모두 2:0으로 이겼으나 김윤중에게 0:2로 패한 후 김상욱배 와일드 카드 전에서 유준희에게 패하여 탈락하였다.

6월 21일, STX전에서 0:3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벼랑 끝 팀을 구하기 위해 출전했는데 상대는 이를 알고 저격하러 나온 김구현(...) 그러나 허를 찌르는 과감한 벌처 테러를 감행해 상대가 토막이라 안심하고 느긋하게 테크 올리던 김구현의 프로브를 다수 잡아내어 큰 피해를 입히고 무난하게 탱크러쉬, 예상치 못한 승리를 따냈다!! 이날 공군은 결국 에결까지 가서 이성은이 승리를 거둬 창단 이후 최초로 역스윕을 달성했기에 임진묵은 공군 드라마의 시발점이 되었다. 우리 토막이 달라졌어요!

6월 30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 이병렬을 2:1로 이겼으나 허영무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7월 2일 시즌 마지막 경기 vs 김동현 전에서 바이오닉 병력으로 상대의 멀티를 적절히 끊어주면서 유리하게 끌어갔지만, 2번째 멀티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끈기로 후반까지 버틴 김동현에게 결국 자원 상황에서 밀리며 원통한 역전패를 당한다. 자신의 약점이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기 때문에 자신도 느끼는 것이 있을 것이다. 시즌 마지막 경기였기 때문에 다음 시즌까지 준비할 시간이 넉넉한것이 다행.

2011년 11월 26일 새시즌 개막전에서 고강민을 압살하는 명품 바이오닉을 보여주며 당일 최고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2011년 11월 30일에서는 이경민한테 입스타웹드라에 당하면서 토막이란걸 증명했다. 군요환을 넘어서 군동궈.

12월 17일에는 STX의 이신형을 이겼으며(팀은 2:3으로 졌지만), 25일에는 삼성의 허영무를 이기고 팀의 4연패 탈출에 공헌했다. 어느새 3승 1패.

2011년 마지막 날엔 이재호에게 승리를 헌납했지만 팀은 이겼다.

1R가 끝난 상황에서 보면 박대경 前감독은 이성은을 중용했지만 송동균 감독은 임진묵을 중용하는지 출전기회가 상당히 많아졌다. 팀 내 최다출전자이자 다승 1위. 게다가 저그전 빼면 폐급취급당하던 예전과는 다르게 테란, 토스를 만나도 과거 쫄고 들어가던 것과는 다르게 플레이가 많이 깔끔해졌다. 인터뷰에서 '우리팀 테란 3명의 플레이를 베끼기만 한다.'[4], '이젠 토스를 만나도 두렵지 않다.' 고 밝히는 등 단순히 저그전 전담 테란유저로만 남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2.3.2. 2012년


2R 첫경기인 1월 4일 김민철과 대결했는데, 바이오닉 스페셜리스트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초반부터 끝까지 김민철의 페이크와 마사지드랍에 정신을 못차리며 끔찍하게 발려버렸다.

1월 14일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 4세트에 출전했으나 상대가 예능왕(...) 위의 인터뷰에서는 토스를 만나도 두렵지 않다고 했지만 처참하게 패했다. 경기 도중 얼마나 정신이 없었으면 핵까지 버틴다는 전설의 디펜시브 질럿을 보여줬을까... 리콜쇼, 넥서스 관광, 3포지 관광 등 테란이 토스를 상대로 당할 수 있는 모든 관광은 그 경기에서 다 당했다. 역시 토막은 불치병인 것인가

29일, 자신의 생일날 출격해 신인 변현제를 만났는데 전진 게이트를 발견하고 마음을 놨는지 벙커를 짓지않고 뻣대다가 난입한 질럿과 프로브 4기(!!)에 기지에 실드배터리 소환을 당하는 굴욕을 당하며 영창감 경기력으로 생일빵을 제대로 당해버렸다.

2월 19일 8게임단의 박수범을 상대로 바이오닉 돌리기스러운 메카닉 운영으로 승리를 거뒀다. 3개월만의 승리.

26일 삼성전자의 신노열을 상대로 40분동안 싸운 끝에 패했다. 신노열의 저글링뮤탈 운영에 스타팅멀티를 치러 간 바이오닉 병력이 쌈싸먹히고, 이후 저그의 확장이 무난하게 펼쳐지며 불리한 도중에도 드랍쉽 운영과 병력돌리기, 이후 레이트 메카닉으로 체제전환 후 센터를 지키며 근근히 버텼지만, 자원이 마른 상황에서 신노열의 무한 브루드링 공세에 밀려버렸다. 그래도 입스타로만 나오던 디펜시브 매트릭스로 스커지 방어하기가 나오는 등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스갤에서도 의외로 호평. 그리고 저징징들은 레이트 메카닉을 깐다

시즌2를 앞두고 전역한 김경모를 대신하여 공군 ACE의 새로운 주장이 되었다.

7월1일 STX의 조성호를 잡고 6연패를 끊음과 동시에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이후 내리 5연패를 하다 신 저격능선에서 황배럭을 잡고 간신히 연패 탈출.

이후, 공군이 해체되면서 결국 일반병으로 복무하기 시작했다. 전역은 2013년 2월.

아직 웅진 스타즈와의 계약이 만료된 상태가 아니기에 전역 후 복귀한다면 원 소속팀에 복귀할 예정. 2013년 1월에 마지막 정기 휴가를 보내면서 소속팀 연습실을 통해 스타2 연습에 매진 중이라고 하였었다. 다만 일반병으로 복무하면서 기량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점이 미지수. 이재균 감독도 임진묵의 향후 진로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었다.


2.4. 전역 후


2013년 2월 27일에 제대했다. 동시에 3월 10일부로 원 소속팀에 재합류했다.[5] 이리하여 웅진의 테란 라인을 어느정도 보강해 주는 한편, 팀의 맏형[6]으로서 정신적 지주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4.1. 2013년


2013년 7월 7일, 제대 후 처음으로 경기에 출전했다. 상대는 10연패중이던 패왕송병구. 그리고 깔끔한 컨트롤과 동시다발적인 의료선 견제로 본진 연결체를 두번이나 날려버리고, 송병구에게 11연패를 안겨주며 321일만에, 그리고 웅진에선 1000일여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사실 1년여라는 연습을 쉰 긴 시간의 공백이 있었고, 송병구가 비록 10연패를 찍고 있었지만 그 원인은 주로 저그전, 토스전에, 테란전은 그래도 5할이 넘었기에 승리를 예상한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스타 1 시절의 경기력보다 더욱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했기에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부분. 승리 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경기를 마치 결승전 준비하듯 다같이 붙어 도와준[7]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자신 때문에 코치님이 더 늙어버렸을 거라고그리고 김명운이 자신을 갈구었다고 덧붙였다.

9월 22일 2013 WCS Korea Season 3예선전에 출전해, 4강전까지 진출하며 듀얼라운드에 입성했다. 이후 송병구를 제압하고 승자전에 진출했으나, 승자전에서 패하고 최종전에서 송병구에게 복수당해 아쉽게 탈락했다.

11월 8일 아프리카TV에서 스타1 방송을 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사실상의 은퇴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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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웅진 스타즈 역사상 첫 올킬.
  • [2] 물론 저그의 뮤짤을 버텨낸다는 가정하에. 물론 임진묵은 대부분 뮤짤의 피해를 크게 받지 않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뮤탈 부대가 본진에 오기 전에 앞마당을 바이오닉 부대로 먼저 압박에 들어가서 러쉬를 가지 못하게 만든다.
  • [3] 아래 언급할 김동현, 김윤환전이 그 예.
  • [4] 말을 좀 이상하게 해서 그렇지 많이 보고 배우겠다는 뜻. 알다시피 이성은, 변형태, 고인규 모두 임진묵보다 나은 커리어의 선수들
  • [5] 공군 선수가 제대 후 원소속팀에 복귀한것은 박정석 이후 약 2년만에 처음이다. 전역 후 현역을 이어가는건 2012년 중 전역한 손석희가 있다.
  • [6] 주장은 윤용태다. 윤용태와 임진묵 모두 88년생인데, 임진묵이 빠른 88이라 사실상 맏형이다.
  • [7] 그래서 송병구는 자신과 1:1이 아니라 한 8:1정도로 싸운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