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AHRSS

임요환/더 지니어스

last modified: 2015-03-04 11:30:21 Contributors

룰 브레이커 참가 플레이어 명단
최종 우승자 탈락자
이상민
방송인
임요환
(준우승자)
비방송인
유정현
(11화 탈락)
방송인
은지원
(10화 탈락)
방송인
조유영
(9화 탈락)
방송인
노홍철
(8화 탈락)
방송인
탈락자
홍진호
(7화 탈락)
비방송인
이두희
(6화 탈락)
비방송인
임윤선
(5화 탈락)
비방송인
이은결
(4화 탈락)
비방송인
이다혜
(3화 탈락)
비방송인
김재경
(2화 탈락)
방송인
남휘종
(1화 탈락)
비방송인


임요환.jpg
[JPG image (Unknown)]
게임계의 살아 있는 전설! 임요환
10년간 군림한 황제의 내공! 살아 있는 전설의 귀환!
- 더 지니어스 시즌1 우승자 홍진호를 대적할 최고의 라이벌!
- 테란의 황제, 스타크래프트는 몰라도 임요환은 안다
/ 승률 58.4%의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게이머
- 상대의 허를 찌르는 예상치 못한 전략 플레이의 대가

사람마다 특성이 있는데 사람들은 가 되길 바라는 거 같더라고. 난 그 능력이 안되고, 다른 쪽인데. - 11화 방송 중 그런데 이거 홍진호의 구박에 변명으로 댄 말이 아니던가(..) 뭐 어찌됐든 홍진호보다 좋은 성적 올렸다.

생명의 징표보다 불멸의 징표를 더 많이 만져봤다.

Contents

1. 활약상
1.1. 1화
1.2. 2화
1.3. 3화
1.4. 4화
1.5. 5화
1.6. 6화
1.7. 7화
1.8. 8화
1.9. 9화
1.10. 10화
1.11. 11화
1.12. 결승전
2. 총평
2.1. 개요
2.2. 커뮤니케이션 문제
2.3. 가넷 0개 관련
2.4. 결승까지 올라간 이유에 대해
2.5. 여담
3. 플레이어간의 접점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최하위 통과 통과 최하위 데스매치 지목
데스매치 승리
통과
7화 8화 9화 10화 11화 12화
통과 통과 최하위 최하위
불멸의 징표 사용[1]
최하위/탈락후보
데스매치 승리
패배
준우승

뭐야 이게 진짜[2]

1. 활약상


저 게임에서 임요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3]

홍진호 표정이 묘하게 웃기다그의 목표는 단 두가지, 홍진호보다는 나은 성적과 홍진호의 준우승.[4] 시즌 1에서 홍진호가 우승한 그 현실이 납득이 안 되어서 바로잡으러 나왔다는 참가의 변을 잊지 않았다.

1.1. 1화

1화 먹이사슬에서는 사슴이라는 불리한 패를 받아서 2라운드도 버티지 못하고 최하위가 되었다. 개인 플레이였다면 어떻게든 다른 피식자 3인과 결집하여 생존을 도모할 수도 있었겠지만, 넷 중 둘이 다른 편인 관계로 그 방법도 쓸 수가 없었다.

따라서 임요환에게 최선의 선택은 괜히 2라운드까지 살아남아 들에서 사자밥이 되느니 1라운드에 빨리 죽어서 동맹에게 위협적인 사자가 2라운드에 굶어죽기를 기대하는 것이었으나, 강한 생존본능과 예능감을 과시하며 같은 편인 이두희와 병뚜껑 날리기 게임에서 이겨 결국 사자의 생존시간만 늘려주었고, 홍진호에게 바보형 소리를 들었다.

만일 사자 남휘종이 살아남고 견제 대상인 홍진호가 탈락후보로 지목되었더라면 이 실수는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받을 이유가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 이 실수가 승패를 좌우하지는 않았고, 남휘종이나 임윤선처럼 다른 플레이어의 원한을 사지는 않았기 때문에 데스매치를 모면했다.

1.2. 2화

2화 자리 바꾸기에서는 그래도 1화보단 좀 더 나은 활약을 하긴 했지만, 본인의 계획에서 본인이 제외되는 이상한 계획을 제시했다.
52ac7f5e094bdd95f2e8.jpg
[JPG image (Unknown)]

통칭 임 없는 임플랜이쯤되면 확실한 콩메이커

단순히 게임이 끝난다고 필승은 아니다. 결국 데스매치의 위험까지 완전히 피하기 위해선 노리고 있는 라인 중 한 자리가 자신의 것이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기에 임요환의 계획이 더더욱 어이가 없는 것이다. 요컨대 저 플랜은 그냥 다른 사람들 살리고 자기는 위험에 몸을 던지겠다는 의미불명의 전략인 것아름다운 패배의 진정한 실천자.

훗날 임 없는 임플랜에 대한 본인의 해명에 따르면 임요환 스스로 특별히 누군가에게 원한을 산 적이 없으니 데스매치에 쉽게 지목될 일 없다고 생각했고, 우승을 노리기보다 탈락후보를 피하기 위해 게임을 빨리 끝내려고 의도한 것[5]이었다. 즉, 데스 매치에 100% 안 가는 방향이 아니라 혼란을 일으켜 가지 않을 확률이 높으면서 적을 만들지 않는 포지션을 원했다는 것이다.잠깐, 이거 밑에 분석한 결승까지 간 이유 아닌가? 하지만 이 전략을 본 홍진호가 "형은 어떻게 살려고? 탈락자가 형 찍으면 어떻게 해?"라고 했을 때 임요환의 당황하는 모습을 보면 그저 후에 붙인 변명일지도 모른다. 굳이 변호를 해주자면 홍진호에게 대놓고 "나는 적을 만들기 싫어서 이렇게 하고 싶다"라고 하기는 어려웠을지도.

다만 이런 엉성한 전략과는 관계 없이, 해당 게임에서 보여준 처세술은 나쁘지 않았다. 워낙 찐따같아서 잘 보이진 않았으나게임이 진행되면서 2화를 주도했던 두 연맹과 모두 손을 잡고 있었다. 전략을 통해 홍진호 연맹을 도와주면서, 동시에 자신은 자연스럽게 이두희 연맹의 스트레이트에 은근슬쩍 끼어들고 있었다.본인이 이걸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은 이쪽도 저쪽도 한번씩 다 관여함으로써 특별한 적을 만들지 않은 셈이었다.[6]

또한 찐따 코스프레로 이상민을 속이기도 했는데, 이상민과 임윤선이 임요환에게 "당신 10 맞지?"라고 물었을 때 임요환이 머뭇거리는 사이 은지원이 갑자기 들어와 대화가 도중에 끊겼다. 이후 이상민과 임윤선은 (대답도 못들었는데) 임요환을 10이라고 믿어서, 나중에 11이라고 거짓말을 하다가 10이었다고 고백한 은지원을 다시 한번 의심하게 되며 이것은 이후 이상민의 멘붕(...)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후 임요환이 인터뷰에서 "전 10이라고 말한 적 없어요" 라고 깨알같이 확인사살.

데스매치에서는 가버낫 덕분에 묻혔지만 "담합을 먼저 제안한 사람이 아니냐" 라는 추측이 나왔다. 실제로 이은결이 저 말을 했을때 "내 말이 그말이라니까"라고 하는게 나왔기 때문.

1.3. 3화

3화 왕 게임에서는 홍진호와 대립하는 구도가 나왔다. 먼저 콩이 이두희에게 임요환을 회유하여 상대편 동맹으로 들어가는 이중 스파이 작전을 구사하지만 임요환이 역으로 이두희를 임윤선 동맹으로 끌어 들여서 제대로 홍진호를 엿먹인다. 한편 당해보라는 임요환의 웃음이 포인트. 이후 본 게임에서도 나름대로 계략을 써서 반역의 징표를 통해 아군의 승리를 가져오는 도박수를 구사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두희가 다시 노홍철에 회유 당한 이중 스파이임이 밝혀지고 임윤선 동맹이 붕괴하자 홍진호한테 목숨을 구걸하는 신세가 되고야 만다.(…)콩노사의 굴욕 가장 결정적인 굴욕은 홍진호가 왕의 자리에 오르자 자진납세로 자기가 무슨 손가락을 했는지 상납하는 .…)지니어스 3화 2장 요약.jpg임진록 리벤지 달성 삼연벙을 해야하는데 삼연어벙을 하고있다 이외에도 막판에 은지원이 변심하여 임윤선과 함께 데스매치로 끌려갈 뻔 했으나, 그냥 원래 플랜대로 가서 결국엔 생존하였다.

1.4. 4화

4화 암전 게임에서는 임윤선에 의해 비교적 상위픽으로 지명되었으나 계략이고 뭐고 쓸 새도 없이 방송 마이크를 이용해서 계략인지 뭔지 이해하기 힘든 뻘짓을 하긴 했다 팀원 이은결의 배신으로 참패했으나 이은결과 방송인 연대의 대립구도 덕에 데스매치 지명을 피할 수 있었다. 그 외에는 그냥 병풍. 다만 승리한 홍진호팀의 데스매치 지명 후보자 면접에서 지난 화에 이어 또 다시 굴욕을 당했으며, 데스매치에서는 자신의 팀원이었던 은지원을 도와주었다.

1.5. 5화

5화 7계명에서는 칩을 타인에게 양도할 수 있다는 개인법안을 보유하였고 이를 활용하여 임윤선의 적극적인 대쉬 속에 동맹을 체결하고 임윤선에 올인했으나 임윤선과 조유영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가 타이밍이 너무 늦은 것이 패착이 되었다. 메인게임에서 임요환이 했던 결정적인 실수는 조유영과 임윤선 사이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가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살아야한다는 강박에 휩싸여 자신이 줄을 댈 사람만 찾고 다닌 것이다. 그 과정에서 수동적일 수 밖에 없었고, 결국 다른 변수를 고려하지 못하고 끌려다닐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상대팀의 전략으로 임윤선-홍진호와의 연합이 수세에 몰렸고, 최종 점수 1점으로 꼴지는 면했다. 하지만 꼴찌가 된 임윤선에게 데스매치 상대로 지명됐다.도와줘놓고 통수맞는 호구 그리고 페이스북에 나 말고 다른 여자를 믿지 말라는 글이 올라왔다.

데스매치 레이저 장기에서는 후공이어서 불리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임윤선의 레이저 주변을 봉쇄하며 조이기에 들어갔다.이걸 보고 누구는 삼연벙이라고... 이걸 두고 디시 스갤과 임요환갤에서는 명불허전 임요벙이라고 외쳤다.(...) 끝내 임윤선은 외통수에 빠져 자기 레이저에 자기 왕이 죽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이 데스매치에서 임요환은 그동안의 다소 무능력했던 모습에서 탈피하는데 성공했다.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레이저장기를 만난 것이 운이라면 운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변수가 없는 1:1 게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이 후 데스게임에서 쉽게 볼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각인시켰다. 그리고 기계치라는 것도 인증했다.[7]

1.6. 6화

6화 독점게임에서는 이상민과 불멸의 징표 장소를 공유하는 전략을 맺었다. 하지만 징표가 있는 곳을 알려주자 곧바로 버림받았고, 이상민이 불멸의 징표를 입수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렇게 이용만 당한뒤 버림 받자 진심으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스매치때 이상민과의 협상 및 협상 이후 인터뷰에서 그 분노의 수준을 잘 알 수 있다.

메인매치에서는 방송인 연맹에 맞서 단독플레이로 일관했다. 조유영에게 폭탄을 넘기면서 방송인연맹에 승리의 길을 열어주었지만 그 직후 은지원과 거래를 통해 은지원이 소유한 나무 카드와 이두희의 신분증을 받아서, 방송인연맹이 폭탄을 분배하는 틈을 타 먼저 독점을 하는 전략을 실현시키려 했다. 하지만 그동안 이상민이 이두희에게 사기를 치며 회유해 버렸기에 은지원이 이 거래를 거부하면서 무산되었다.

이번 게임에서 실수가 있었다면 신뢰하기 어려운 상대인 연예인 집단인 이상민에게 불멸의 징표를 공유하자는 조건을 걸고 자신이 알아낸 것도 아닌 비연예인 집단인 이두희, 홍진호로 부터 얻어낸 금고 위치를 너무 쉽게 알려주는 짓을 한 것이다. 또한 적극적인 카드교환으로 연예인 연합의 손쉬운 승리를 도와줬다는 것이다. 게임이 얼마나 막장이 됐으면 적극적인 카드교환이 실수임? 초반에 가벼운 마음으로 노홍철, 유정현과 카드 교환을 몇번 하였는데 이 때 철이 연예인 연합에게 넘어갔고, 신분증을 가지고 있어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었던 이두희의 것을 포함하여 연예인 연합이 철을 독점하게 되었다. 방송에서 나온 모습으로는 이 이후에도 여전히 폭탄만을 모으려고 하는데 얻는 가넷의 개수를 최대화 하려는 것인지 어차피 이기니까 가넷이나 벌죠 아니면 다들 멍청해서 폭탄만 생각하느라 철 독점을 인지하지 못하여 처음의 작전인 폭탄독점만 생각하고 밀어붙인 것인지는 알 수 없다.[8]

또한 이 게임의 특성상 [9] 자신이 자원을 독점하려는 행위는 결국 다른 누군가의 자원을 독점하는 행위를 돕게 되고 상대가 대규모라 훨씬 독점이 쉬운 상태라면 교환을 조심히 하긴 했어야 한다. 단순히 생각해도 자기들끼리 독점이 나온다면 카드 교환을 해주었겠는가? 자기들만으로 독점이 불가하니 카드 교환을 해준것인데 너무 생각없이 쉽게 카드를 내준 것도 있다. 특히 조유영은 폭탄을 모으는게 뻔히 보이는 상황이었고, 이 상황에서 임요환은 별 대가 없이 겨우 가넷 2개로 너무나 쉽게 카드를 내 주었다.

애초에 이 게임자체가 교환을 할 때 정하는 것은 카드의 장 수 뿐이고 그 카드가 무엇인지는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환을 하는 것이다. 지니어스 게임이 친목질 게임으로 변질되어버려 다들 배신과 친목에만 정신이 팔려 사기는 다들 잊고 있는데 폭탄 줄 테니 나무 줘 라고 해 놓고 줄 때는 폭탄이 아닌 다른 필요없는 카드를 줘도 된다는 것이다. 속이든 어쨌든 자신이 먼저 독점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승리하는 것이니까 말이다.

중간에 은지원을 포섭하여 나무 독점을 하려는 전략을 시도했고, 이는 분명히 임요환이 그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수였으나, 그렇다고 임요환이 전략이 대단히 기발해서 화면에 잡힌 건 절대 아니다. 신분증을 잃은 이두희는 애초에 논외고 아무도 교환을 안 해주는 홍진호와 이미 승리가 결정된 5인 연합이 화면에 잡힐 일이 없어서 잡힌 것일 뿐. 애초에 거기까지 온 상황에서 은지원이 5인 연합을 배신하고 나갈 이유는 거의 없었다.

결과론적이지만 홍진호와 서로 카드를 오픈해보았다면 둘만의 카드로도 모든 카드가 최소 1장은 있어 교환안해주고 버티면 연합의 승리를 막을 수는 있었다. 다만 이것은 이기는 방법이 아니라 지지 않는 방법일 뿐이며 이렇게 되면 켠 김에 왕까지 촬영이 안 끝났을 것이다.

방송인연맹의 수장 이상민이 6화에서 홍진호-임요환 데스매치를 유도하면서 그 이유로 홍진호와 임요환이 뭉치면 안된다, 저 둘이 서로 떨어져 있어야지 같이 있으면 절대 이길 수 없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가짜 불멸의 징표를 이용해서 이두희-홍진호 데스매치를 계획했기 때문에 임요환을 그 둘보다 덜 위협적인 상대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게 드러났다.

6화 종료 직후 김가연의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다. 임요환에게 지니어스 참가를 적극 권유했는데 이유는 게임만 하느라 사회경험을 못한 임요환에게 사회와 인간관계를 배우고 오라는 의미였다고 한다. 하지만 배울 수 있는건 오직 배신과 친목질.

1.7. 7화

7화 신의 판결에서는 게임 초기부터 조유영과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제일 먼저 특수주사위를 구매하여 게임 전체적으로 특수주사위 구매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덕분에 8,000만원까지 치솟았던 상금은 4,000만원대로 급락.(…)제작진이 좋아합니다 가버낫 피꺼솟

그래도 우승이라도 하면 다행이지만… 제일 먼저 주사위의 자석 존재 사실을 알아내고 이를 조유영과 공유했지만 사실 별 의미 없는 정보였다. 뒤늦게 주사위 조합을 시작하였고 메인매치에서 8점을 기록한다.임요환과 연합을 맺은 조유영도 마찬가지로 8점을 기록하여 임요환-조유영 연합은 큰 활약 없이 패배하고 가넷을 날렸다.

패하긴 했지만 패한 플레이어 중 홍진호와 함께 그나마 제대로 된 게임 플레이를 했다. 준비시간 중반부까지 자석 갖고 허당질을 해서 문제긴 했지만, 주사위의 비밀이 밝혀진 이후에는 자신의 기대승률을 낮추고 조유영의 기대승률을 최대화시키는 전략을 짠 것으로 보인다. 임요환은 7화 시작 기준 보유가넷 3개로 독자적으로 특수주사위 구입이 불가능했기에 이전부터 우호관계를 유지하던 조유영과 동맹을 맺고 조유영의 가넷으로 주사위를 확보하며 이를 토대로 조유영의 승리를 노린 것이다. 이는 3인 동맹을 맺었음에도 주사위 분리 사실을 공유하지 않아 결국 팀이 와해된 홍진호 팀과 비교할 만한 부분이다. 임요환은 자석 정보를 조유영과 공유했고, 나중에는 조유영의 승리확률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자신의 승률을 낮추는 위험을 감수하여 확실한 우군을 만들었다.

그러나 냉정하게 게임 플레이의 내용만 본다면 1화부터 7화까지 일관되게 특별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기 힘들다. 분명히 의욕은 있는 플레이어이고, 나름대로 열심히 전략을 짜서 게임을 하고 있으며 그런 모습을 폄하할 수는 없으나 내놓는 전략이 하나같이 필승법하고는 거리가 있다는 점에서 그리 높게 평가하기도 힘들다. 당장 7화만 봐도 조유영이 반드시 우승할 수 있는 전략도 아니며 공동 우승이 나왔을 경우에 대한 대비가 없다. 물론 이 점은 거의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해당하는 점이기는 하다. 어차피 친목질이 횡행하는 시점에서 지니어스를 뽑는다는 취지에서도 벗어났는데 뭘

이번 화에서도 결국 살아남았으나 홍진호가 탈락하여 6명이 남은 상황에서 비연예인이 자신 혼자뿐이라 사실상 우승을 할 확률은 희박해졌다. 다만 임요환은 은지원만큼은 아니지만 조유영과 어느정도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불멸의 징표와 관련해 논란이 있었던 이상민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대립각을 세운 인물이 없기 때문에 특별히 저격 대상이 될 만한 상황도 아니다.하지만 게임 센스가 워낙 허당이라, 데스매치에서 1승 제물로 지목될 가능성도 농후하다

여담으로 오프닝부터 김가연이 대기실에도 같이 오고, 지니어스 팀 회식도 같이 하며 사석에서 플레이어들을 괴롭힌다(…)는 사실이 폭로되었다.그냥 플레이어를 임요환에서 김가연으로 바꾸죠?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비하인드 예고편에서는 홍진호가 은지원이 데스매치에서 칩 수를 적게 하자고 주장했던 것이 임요환의 조언 때문이었다면서 불만을 토하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정작 본편에서는 편집되었다.

1.8. 8화

8화 마이너스 경매에서는 오프닝때부터 이상민 견제라는 대의명분을 내세우며 나머지 5인간의 단결을 제창했다. 당장 이상민을 저격하려면 그를 보호하고 있는 불멸의 징표를 사용하게 해야하는데, 임요환은 자기가 꼴찌를 함으로써 데스매치 상대로 이상민을 지목하여 불멸의 징표라는 보호막을 한 겹 날려버리는 자폭작전을 사용하려고 했던 것. 최후의 기회라는 생각으로 사실 인원 수가 작을수록 이상민의 독주를 막을 방법이 없어지므로, 여차하면 자기가 자폭하여 불멸의 징표를 통한 독주체제를 깨고자 한 것이다

하지만 메인매치 마이너스 경매의 특성상, 가넷을 좀 소비하면 충분히 우승이 가능한 종목이어서 30개의 가넷을 가진 이상민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모든 플레이어가 단합을 해야 했다. 임요환은 이상민까지 보는 앞에서 공공연하게 이 작전을 주창했다. 즉, 이상민이 1위가 되어 데스매치 면제권을 받는 일이 없도록, 즉 1위만을 면하도록 다른 플레이어를 독려했다. 그러면 꼴찌인 자기가 이상민을 지목해서 불멸의 징표를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게임 분위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임요환은 이상민 견제의 당위성을 계속 주창할 뿐, 체계적이고 믿을만한 계획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임요환은 30이후의 숫자를 잘게 쪼게 칩을 털게할 속셈이였지만, 그걸 연맹에게 이해시킬 노력을 전혀 하지않음으로써 초반부터 연맹은 깨지게 된다. 이상민은 공동 우승을 했으므로 불멸의 징표도 그대로 보유하여 여전히 천하무적 상태.

메인매치 최후반에는 유정현과 함께 최하위를 두고 경합하였으나, 그동안 벌어들인 칩을 소비하지 않고 모아두어서 칩이 4개뿐이던 유정현이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결국 유정현이 탈락 후보로 확정되었으며, 데스매치 대상자로 노홍철이 선택되어 탈락은 면하였으나, 임요환의 '이상민 불멸의 징표 쓰기' 작전은 실패로 끝나고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계획도 없이 무턱대고 트롤 짓 한 게 아니냐는 여론 쪽이 강했는데 분석들이 이루어지면서 '계획 자체는 해볼만했으나 너무 치명적인 실수를 많이 저질렀다.'는 의견도 있다. 이상민이 불멸의 징표를 쓰도록 강제하려면 이상민을 제외한 전원 단합이 필수적이었음에도 초반부터 은지원, 노홍철과 틀어지고 유정현을 설득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큰 결함이 생겼다. 이 중 유정현은 유독 임요환만이 적으로 여겼는데, 게임내 공고했던 3인 연합에 바로 이어지는 순번의 참가자가 유정현이었음을 감안하면 이는 치명적인 실수였다. 결국은 정치적 감각과 인간 관계에 대한 통찰력 부재가 문제였다.


1.9. 9화

9화 정리해고에서는 '김선달'을 선택받아, '김사장'인 것처럼 사장뽕에 취해[10] 행동하였으나, 하필 2라운드에서 '이상무'였던 이상민과 '김세자'였던 차유람을 만나 어이없게 정체가 밝혀진 후, 이상민에게 의해 해고당했다.

본인도 '나는 1:1 게임이나 해야겠다'라고 말했으며 데스매치에 갈 것을 직감한 듯한 모습이 비춰졌으나, 탈락 후보가 된 조유영이 '이왕이면 가넷 많은 사람을 지목해서 살아남은 후 이상민과 대적해야 겠다'라는 생각에 의해 3주 연속 가넷 0개(이른바 삼연빵)인 임요환은 이번에도 데스매치에 끌려가는 것은 면했다.[11]

이번에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게임에서 패배하였는데, 게임 초반 자신과 협력 관계인 유정현과 은지원이 '이상민이 이상무일까 김선달로 위장한걸까'[12] 고민하고 있을 때, 사실 "제가 김선달이에요" 라고 정체를 밝히면 쉽게 해결될 것을 끝까지 숨기면서 '이상민이 김선달이 아닌 이유'를 저 둘에게 설명하려다 실패했다. 아무래도 본인 생존이 걱정되서 우군도 속였던 모양. 하지만 김사장과 김세자가 같은 팀이었기에, 임요환의 정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라운드 시작 전부터 다 알고 있었다고 한다. 물론 유정현과 은지원, 조유영은 빼고.(...) [13]

그리고 오프닝 때부터 이준석에게 '어떻게 가넷이 0개가 될 수 있지?'라고 공격당하더니,[14] 방송 후 이준석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로 제대로 한방 먹었다.(...)[15] '살아남는 자가 강한 거다'라는 말이 존재하긴 하나, 지금까지의 임요환의 플레이를 봤을땐, 그야말로 천운이 제대로 내린 것 외엔 생존 이유를 찾기 힘들 정도이니 말이다. 비슷한 병풍 플레이어였으나, 8, 9화 연속 데스매치를 치루면서 자신의 실력을 과시한 유정현이 가지고 있던 '불멸의 피닉스' 이미지가 이젠 임요환에게 넘겨진 것 같다라는 평이다.

9화에서 이상민이 이제부터는 강력한 경쟁자를 떨어뜨려야겠다고 발언하며 은지원과 조유영을 데스매치로 보내고 싶다고 하였고 이후에 정말로 조유영을 데스매치로 보낸 것을 보면 다른 사람들의 평가가 어떠할지 짐작해 볼 수 있다. 이상민은 틈만 나면 자신에게 노골적으로 적대감을 표출하는 임요환보다 다른 출연자를 더 실질적인 위협으로 평가했던 것이다.

홍진호는 인터뷰에서 '원래 요환이형은 프로게이머 시절에도 압도적으로 잘한게 아니라 허허실실 어찌어찌 이기는 스타일이였다.' 라면서 여운을 남겼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면 그런 가능성이 옅어 보이기는 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과연 임요환을 제일 잘 아는 남자.

1.10. 10화

10화 빅딜게임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한 팀이 되었다. 리허설 이후 메인매치에서는 단 2개뿐인 파란색 블록을 차지하여, 역시 파란색 블록을 차지한 유정현과 연합을 형성하고 서로 파트너 정보까지 공유하며 유정현에게 '서로의 파트너를 밀어주자' 는 전략을 간략하게[16] 제시한다.

1라운드에서는 이 전략에 따라 규현이 마스터인 차례에서 파란색 블록을 들고 1점을 부르며 규현에게 17점을 밀어준다. 이어 은지원이 마스터인 차례에서도 자신이 파란색에 8점을 건 이후 유정현이 더 낮은 점수인 6점을 제시해도 제지하지 않았다. 그 결과로 유정현 팀은 1위, 임요환 팀은 3위가 된다. 그리고 1라운드가 끝난 후 작전 타임에 임요환은 유정현에게 다시 한 번 분명하게 작전을 설명한다. 두 가지로 요약하면 '서로의 파트너를 밀어줄 것[17]', '파란색이 나오면 무조건 점수를 높게 부를 것'.

문제는 2라운드. 2라운드가 시작되고 은혁이 마스터인 상황에서 유정현은, '(임요환이랑 둘이)공동 우승 하겠다는 거냐' 는 은지원의 질문에 '공동우승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1등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려면 (파란색을) 비싸게 부르는 건 맞잖아' 라고 답변한다. 실제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공동 우승이 나올 경우 상금을 받지 못하므로 이를 제지하려고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공동 우승이 나오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그보다 더 주목해야 할 점은, 유정현은 이 연합의 목적이 공동 우승 또는 한 명의 확실한 우승을 보장하는 것이 아닌, 1:1:1:1 상황을 1:1로 만들어 변수를 줄이는 데 있다는 것을 분명히 파악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유정현은 이후 파란색이 걸린 딜에서 다소 성급한 판단을 내린다. 자신이 10점을 부를 때 임요환은 8점, 다시 자신이 8점으로 내리니 임요환 역시 7점으로 낮춰 부르는 것을 보고 '임요환이 연합을 파기하려는구나' 하고 생각한 것. 유정현은 임요환에게 '협상을 하려면 너랑 나랑 같은 점수를 불러놓고 딜을 해야지 계속 나보다 낮은 점수를 부르면 어떻게 하냐' 고 불평한다. 그러나 사실 임요환의 입장에서 볼 때 이는 지극히 당연한 행동이었다. 연합의 기본 목적이 1:1 승부를 만드는 것이니만큼 자신과 유정현이 각각 1, 2위를 먹어야 하는데, 1라운드에서 자신이 유정현 팀을 밀어줘서 1위를 만들었으면 다음은 당연히 3위인 자신의 팀이 2위로 올라갈 차례이기 때문. 유정현의 말처럼 서로 같은 점수를 걸고 딜을 했다면 둘의 연합을 파악하지 못한 다른 팀에서는 둘 중 랜덤으로 고를 수밖에 없는데[18], 만약 유정현을 골라버린다면 임요환은 2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사라지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1라운드에서 자신이 8점을 걸었을 때 유정현이 6점으로 낮춰 불러도 이의 제기 없이 넘어간 임요환이니만큼 유정현의 불만은 상당히 어이없게 느껴졌을 것이다.

사실 '시즌2에서 임요환씨랑 팀을 먹고 잘 된 적이 없었지만...' 이라는 인터뷰로 볼 때, 유정현은 처음부터 임요환을 완전히 신뢰하는 상황이 아니었다. 여기서 '임요환이 연합을 깨려고 하는구나' 라는 판단 미스까지 겹쳐, 다음 협상에서 유정현은 임요환을 배신한다는 결단을 내리기에 이른다. 규현과 신동이 같은 점수를 제시하고 들어온 판에서 신동을 밀어줘야 할 차례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파트너인 규현에게 점수를 몰아줘버린 것. 이로써 흔들거리던 연합은 완전히 깨졌고, 유정현 팀은 강력한 1위 후보로 떠오른다.

이에 빠르게 현 상황을 판단한 임요환은 이후 전격적으로 전략을 변경, 자신의 우승이 아닌 이상민의 우승에 전력을 다해 협조한다. 임요환은 이상민 지원의 대가로, 무조건적인 생존 보장 아이템에서 이번 화가 지나면 나무 장식품으로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불멸의 징표를 얻어내고자 했던 것. 임요환의 일방적인 지원으로 이상민은 별 어려움 없이 우승을 차지했고 임요환 본인은 성적상 최하위로 탈락후보가 되었으나, 이상민이 불멸의 징표를 임요환에게 줌으로써 임요환은 이번 라운드에도 가넷 0개로 살아남았다.

1.11. 11화

그는 프로게이머였다. 그것도 3연벙을 했었던.

11화 엘리베이터 게임에서는 초반 유정현이 우승상금 20가넷(2,000만원)이라는 대의를 설파하며 지니어스 생존자 3인 연합론을 꺼냈으나, 임요환은 애시당초 20가넷과 우승을 동시 실현시키기 매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어서 동의하는 척만 했다.[19] 엘리베이터 게임에서 임요환의 전략은 80~90번대 방에 집중적으로 자신의 마커를 배치하고, 90번대에 집중배치된 하강 엘리베이터를 활용하는 끝나지 않는 설국열차 [20] 전략이었으나, 리벤저 팀과 이미 긴밀하게 연합한 이상민이 포인트를 착실하게 챙겨나갔고, 마지막 리벤저 팀의 말이 100번 방을 가느냐 하강 엘리베이터를 타느냐 하는 승부처에서 특유의 결단력으로 0을 던졌으나, 상대는 10년여동안 대적해온 영원한 라이벌 홍진호. 임요환이 이 시점에서 승부를 걸 거라는 걸 읽어낸 홍진호에 의해 패배한다. 이후 유정현과 함께 자동으로 데스 매치 직행.

데스매치 흑과 백에서는 노홍철, 조유영, 은지원을 연파하며 파죽의 데스매치 3연승을 기록하며 우승후보로 급부상한 유정현과의 대결이 정해진 것과 함께 그동안 보여준 임요환의 호구스러움에 더해지면서 유정현의 우세를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었다.



그러나 유정현에게는 흑과백 게임을 먼저 치뤘다는 것이 독이 되었다. 임요환은 유정현과 조유영의 데스매치를 지켜보면서 유정현의 전략을 미리 파악하고 있었다. 아예 게임이 끝나고 본인에게 어떤 전략을 썼는지까지 물어본 상태. 그리고 호구같이 다 가르쳐 준 정현이형 그는 이를 기반으로 정반대로 접근하여, 처음부터 강한 수를 내미는 과감한 전략을 준비하였다. 1라운드에서 5를 내어서 유정현의 3을[21] , 2라운드에서 6으로 유정현의 2를, 3라운드에서 8을 바로 써서 유정현의 4를 잡아냈고, 4라운드에서 7로 유정현의 5를 잡아냈다.4연벙 시전 임요환의 전략 자체는 유정현이 낮은 숫자부터 내는 원래 작전을 고수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큰 작전이였지만 이전 데스매치에서 유정현이 흔들리는 모습 등을 보고 기세에서 지고 싶지 않아하는 부분을 잘 잡아낸 임요환스러운 전략이었다.

실질적인 승부처는 4라운드였는데, 유정현이 나머지 라운드를 모두 잡아내기 위해서는 낮은 수를 쓰거나, 아니면 8을 써서 한 라운드라도 만회해야 했다. 하지만 큰 수를 나중에 쓰려던 전략을 세웠던 유정현은 8을 아끼기 위해 5를 썼고, 패배해서 4라운드에 4:0이라는 큰 점수차가 벌어졌다. 5, 6라운드는 임요환이 남은 수가 적었기에 내줬지만 7라운드에서 유정현이 어쩔 수 없이 내밀은 1을 2로 잡아내면서 5:2로 승리했고.[22], 4주 연속 0개였던 가넷도 5주 만에 41개로 불어났다.
또한 3연속 데스매치를 뚫고 올라온 유정현을 완벽하게 잡아내면서 어쨌든 1:1에서는 무시 못할 강자라는 이미지도 재획득.

어쨌든 임요환은 11화 메인매치에서 패배함으로서 메인매치 전패라는 대기록을 세움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최후의 2인이 되었고, 결국 비방송인 대표로 결승까지 살아남았다. 스텔스의 길을 밟는 진정한 생존왕 기적의 연명가 만약 결승에 올라가 패배할 경우 12전 전패로 전패준이 만들어지는 상황.이겨도 져도 진기한 상황

11화 이전까지 데스매치는 5회 딱 1번만 치뤘음에도, 매회마다 메인매치에서 뭔가 플레이를 해보려다 안되면 체념하고 '데스매나 가야죠'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11화의 압승과 연계되어 사실 임요환은 데스매치로 나온 게임들에 대한 전략 및 데스매치 유경험 생존자들의 전략에 대한 파해법과 같은 데스매치 특화형으로 지니어스를 준비한 거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다만 운적인 요소가 있었던 것이, 남은 가넷의 개수가 중요한 게임이 나왔으면 임요환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매치였다. 하지만 예상과 정반대로 가넷의 유불리가 거의 의미 없는 흑과백 종목이 다시 나왔다는 점이 임요환 본인에게는 굉장히 운이 따랐고, 또한 본인이 유정현의 전략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데스매치에 임한 점이 결승 진출의 결정적 요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깨알같이 콩을 까는 그분

1.12. 결승전

결승전에서는 메인매치를 전패하고 중후반부를 0가넷으로 버텨내며 결승까지 진출한 상황이기 때문에, 전패준이든 전패우승이든 결과와는 상관없이 이미 전설이 되어버린 상황이다. 다만 레이저 장기 및 흑과 백에서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1:1 승부인 결승전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1회전 인디언 홀덤에서는 '1경기 선택권' 아이템을 통해 인디언 홀덤을 선택. 이전 메인매치에서의 허당스러운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확실한 승리를 거두었다. 프로 홀덤 플레이어답게 침착한 포커 페이스와 블러핑 간파 및 카운팅 능력을 보이면서 어떻게든 헛점을 찾으려는 이상민에게 틈을 주지 않고 조금씩 칩을 뺏어와 마지막에 올인을 통해 승리를 이끌어냈다.[23] 특히 칩으로 카드 총합의 뒷자리수를 계산하여 카운팅하며 흡사 홍진호의 "콩픈패스"를 연상케하는 플레이로 인상적인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었다.

2회전 진실탐지기에서는 질문의 범위를 애매하게 설정하는 등, 1회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게스트들의 비난을 받았지만[24] 나름의 전략을 통해 결국 이상민보다 먼저 숫자 네 자리를 모두 알아냈다. 다만 어디까지나 숫자 네자리만을 알아낸 것이고[25] 배열은 알아내지 못했으며, 도중에 본인의 질문 해석을 잘못하면서 3을 정답에 집어넣는 등의 실수도 저질렀다. 결국 정공법을 고수한 이상민이 먼저 비밀번호를 알아내면서 패배.
본인에게 주어진 아이템은 사용하지 않았다.

3회전 콰트로에서는 아군 지원수에서 밀리는 것 때문이었을까, 적군의 카드를 먼저 확인한 후 아군의 카드를 나중에 바꾸는 전략을 썼으나 결국 콰트로를 완성하지 못하면서 전패준의 위업을 달성했다. 최후에 교환을 신청한 플레이어는 우군이었던 임윤선이였으나... 공교롭게도 임윤선이 가진 카드는 죄다 옐로카드 뿐이라 임요환이 콰트로를 완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없었다. 황신의 저주!?
적군인 이두희 카드를 엿보기 했다는 건 납득하기 어려운 전략이었다.(실제로 딜러조차 반문하며 다시 생각해 볼 것을 권했다.) 만약 임윤선의 카드를 엿보기했다면 임윤선과 카드 교환할 필요가 없었음을 알고 훨씬 유리해졌을 것이다.[26] 실제로 이상민은 유정현의 카드를 엿보기해 교환할 필요가 없다는 정보를 알게 되어서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비하인드에 따르면, 마지막 교환의 순간 임요환의 남은 지지자 셋 중[27] 노홍철과 남휘종은 이상민을 이길 수 있는 녹색카드를 보유하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2/3을 못뚫은 셈. 안습전패콤비를 선택해서 결국 전패준

임요환이 결승전 방송일 222일에 2^2 게임[28]에서 색 카드 2개가 2번째와 4번째에 오픈되고 준우승함으로 인해 황신의 저주로 준우승했다는걸 입증했다(....)

임요환 씨의 부인인 김가연씨의 비하인드에 따르면, 결승전 게임으로 예상한 결!합!과 레이저 장기 모두 나름의 필승 전략을 준비해 놓고 있었다고 한다. 결승전에 콰트로가 나온 것까지는 차마 예상 못했었다고. 임요환 본인에게는 참 아쉬운 점이 아니었을까 싶다.

결국 유정현과 더불어 200만원도 못 탄 플레이어가 되었다. 안습...

2. 총평

결국 우승을 실패하면서 전패준을 달성, 하지만 여러가지 의미로 시즌2 부제 룰 브레이커에 가장 걸맞는 출연자. 그는 메인매치에서 승리해서 가넷을 모은다는 일반적인 을, 가넷이 없는 쪽이 오히려 결승에 가기 쉽다는 점을 역이용해 브레이킹하였다. 그리고 다음 시즌인 블랙가넷에서 데스매치 탈락자의 가넷이 사라지는 것으로 룰을 변경하게 만들어버려서 빼도박도 못할 룰 브레이커가 되었다.

그랬기에 메인매치 공략을 원하는 시청자에게 안 좋은 평가를 많이 받은 것도 사실. 더 지니어스 갤러리 등지에선 두고두고 아래와 같이 회자되는 메인매치 트롤러로 통한다.

2.1. 개요

초중반까지는 기대와 달리 별다른 활약없이 어리벙벙한 모습만 보여주어 스덕후들과 임빠들을 실망시켰다.[29] 레이저 장기 데스매치에서 간만에 게임에 몰입하는 표정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보여주어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 또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며 한번의 데스매치 승리마저도 평가절하 당하는 여론이 형성된다.[30]

급기야는 이상민에게 불멸의 징표를 얻을 수 있는 정보를 그대로 쥐어주는 호구짓을 시전하고, 독점게임에서는 적대적이었던 연예인 연합의 승리를 간접적으로 돕기도 했고, 게임을 직접 리드하려고 하였던 마이너스 경매때는 연합원들로부터 신뢰를 얻지못하며 무너졌다. 정리해고 게임에서는 시즌1출연자들의 연합에 놀아나다 무력하게 패배. 거기에 가넷 0개의 신화를 달성(?)함으로서 초기 지급분량 1개보다 더 수량이 줄어드는가넷을 버리는게 더 낫지 않아요?현상을 보이기도.어차피 데스매치에서 다시 받으면 됩니다

실제로 임요환은 메인매치에서는 TOP3가 남는 그 시점까지 아무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임요환은 그때까지는 정말 지니어스와는 맞지 않는 트롤링의 대표주자(...)였으며, 그 때문에 많은 욕을 얻어먹으며 지니어스에서 황제 이미지를 다 버린다(...)라는 여론을 얻게 된다. 또한 아무리 좋게 봐줘도 이때까지의 임요환은 허당(...)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유정현과의 데스매치 전까지는.

혐트리오를 잡아내면서 3주 연속 데스매치 승리를 유지하던 유정현을 전력 분석을 통해 압도적으로 잡아내면서 임요환은 다시금 1대 1의 강자로 조명받게 된다.물론 지금까지의 트롤링을 다 묻기에는 그 양이 너무 많기도 했다

결승전에서는 비록 준우승에 머물면서 12전 전패로 전패준의 위업을 달성했지만 1라운드 인디언 홀덤에서 보여준 카드 카운팅 기법[31] 으로 미리 준비된 임요환은 확실히 강하다는 걸 보여주었다.

yohwan_notyohan.jpg
[JPG image (Unknown)]

여담으로 결승전 배너 예고에서 이름이 잘못 나오는 굴욕을 당했다(...).

2.2. 커뮤니케이션 문제

지니어스에서 드러난 임요환의 가장 큰 단점은 정치력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사실 임요환은 게임 이해도가 떨어진다기보다는, 본인 입장에서 나름의 플랜을 갖고 있어도 그것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대인관계형성과 소통능력이 부재하여 실패를 연발하였다고 볼 수 있다. 시청자는 물론이고 본인과 연대한 플레이어들마저도 본인만큼 상황을 이해하고 있지 못한 경우에서, 절망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본인의 모든 행동을 개인적이고 돌발적인 것으로만 보여지게 만들어 버리는 상황이 연속되었다.[32]

이러한 이유로, 임요환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때마다 게임은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되는 모습이 반복되었다. 6화 독점게임에서 상황을 반전시킬 전략을 짰음에도 핵심 인물인 은지원을 설득하는 데 실패하며 패배하고, 8화 마이너스 경매에서도 손을 잡은 은지원과 1라운드만에 사이가 틀어지며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 10화 빅딜게임에서 역시 카르텔을 형성한 유정현과 관계가 어그러지며 전략을 수정할 수 밖에 없었다. 그로 인해 임요환은 결승전까지 단 1회도 우승하지 못했고, 톱3 시점까지 가넷이 0개라는 굴욕적인 스코어를 기록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는 결국, 전략의 주체가 본인 혼자인 상황이 되고 나서야 비로소 계획을 성공시키게 된다. 게임밖에 모르는 바보

2.3. 가넷 0개 관련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0개가 된 것은 전략이 아니지만, 그 이후 임요환 나름대로 0개라는 자신의 상황을 이용한 생존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가넷이 활용되지 않는 게임들이 존재한다는 특성과 맞물려서 가넷 0개를 4주째 이어가면서도 임요환이 살아남게 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되었다.

사실 전체적인 게임 흐름을 보면 가넷 0개 전략은 노리고 실행해도 그다지 좋은 전략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 임요환이 가넷 0개가 된 7화 이후 가넷이 필요없는 데스매치는 9화와 11화 둘뿐이었고, 흑과백 게임이라는 단 하나의 종목을 재활용한 거였다. 오히려 7화와 10화의 인디안 홀덤과 8화의 같은그림찾기는 가넷이 많은 플레이어가 압도적으로 유리해서 임요환 입장에서는 득될 것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가넷이 하나도 없는 임요환을 이겨봤자 다음 라운드에 올라갈 때 득이 없다는 점 하나를 제외하면 매우 아슬아슬한 줄타기였다.[33] 순전히 본인의 트롤링 때문에 자업자득이 되어 0개로 굴러떨어진 다음, 빠르게 현실에 순응하고 그 상황을 최대한 이용하는 방향으로 자의반 타의반 전략을 수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34]

다만 위 분석은 다소 결과론적인 부분도 있는데 어떤 게임이 나올지는 임요환 외의 플레이어들도 알 수 없는 부분이었고, 그렇기에 혹시나 가넷에 관계가 없는 게임이 걸리면 X되는 위험부담 자체는 존재했다. 임요환이 그 부분까지 고려를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다른 플레이어가 부담 없이 찍기에 위험했던 것은 사실이었다.

2.4. 결승까지 올라간 이유에 대해

이와 같은 상황에서 임요환이 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요인에 대해 여러 가지 분석이 나왔는데, 정리하면 대체로 다음과 같다.

  • 임윤선과의 데스매치: 운이 좋아서 별다른 인맥이 필요 없는 공간지각능력이 필요한 게임이 나왔고, 레이저 장기라는 수싸움 게임의 특성상 임요환을 대적할 만한 상대는 라이벌 홍진호나 이미 탈락한 이다혜 외에는 없는 상황이었던지라 깔끔하게 압승을 거뒀다.이두희나 남휘종도 두뇌 플레이란 측면에서 보면 강할 가능성도 크나 그동안 머리쓰는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운이야 어찌 되었든 반박의 여지가 없는 완전승리였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데스매치에서 함부로 고르기 껄끄러운 상대'로 느껴졌을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당시 데스매치 분석시 홍진호와 임요환이 전략을 짜는과정을 임윤선-이두희 둘을 제외한 모두가 같은 장소에서 보고 있었다. 1:1 전략싸움으로 이 둘을 마주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모두가 했을 가능성이 크다.

  • 가넷 0개라는 사실: 위 항목 참고.

  • 임요환 특유의 트롤링: 의도적이던 우연의 산물이던 매 라운드마다 트롤링을 감행해 누가 이번 라운드에서 가장 큰 책임을 지고 데스매치에 가야 하는가라는 부분을 늘 흐리게 만든다. 그리고 그 '의도적이지 않은 부분'이 워낙에 허당스러운지라 의도적으로 트롤링을 해도 책임소재가 옅어지며, 안 그래도 가넷이 없기 때문에 찍힐 실리가 없던 것이 명분마저 살지 않는 결과를 가져 왔다. 그 결과 데스매치를 제외하면 임요환은 이렇다할 두각 있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고, 우승후보가 될 정도의 호적수로 평가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으며, 그냥저냥 끝까지 데리고 가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 사람으로 인식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적어도 이상민은 그렇게 생각했던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문항 참고. 김가연씨가 밝힌 비하인드로 보면 이상민과 관련된 트롤링은 의도적이었던 듯하다.

  • 10화의 빠른 전략 수정: 같은 팀인 신동은 상관도 하지 않고 이상민에게 점수를 몰아주며 이상민을 우승으로 이끌어 냈고, 이상민에게 자연스레 불멸의 징표를 보상으로 받아내 탈락을 면제받았다. 그 전까지 타도 이상민을 외치며 공공연하게 반발심을 드러냈던 걸 생각해 보면 이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고, 그 쉽지 않은 선택을 해냄으로서 이상민에게 피할 수 없는 두 가지의 빚인 내 덕분에 불징 가졌다 + 내 덕분에 톱3 오른다 콤보를 지우며 생존을 확정지은 것이다.[35] 별다른 전략 없이 어정쩡한 포지션을 유지하다 결국 데스매치를 하게 되었던 은지원과 비교해 보면 그야말로 극과 극. 빠른 판단이 승패를 좌우하는 리얼타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순간의 해법을 찾는데 능했던 임요환이기에 가능했던 승부수였다.

  • 유정현의 실책 및 임요환의 맞춤전략 : 11화 데스매치에서 보유 가넷 숫자가 큰 유불리를 만들지 못하는 흑과백 게임이 다시 나왔고, 9화와 10화를 통해 유정현은 본인의 전략을 노출한 바 있다. 9화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유정현처럼 초반을 사리는 전략으로 갈 경우 아예 처음부터 스코어 차이로 찍어눌러 심리를 뒤흔드는 압살 전법에 매우 약한데, 아마도 유정현은 이에 대한 대책을 전혀 생각해 두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흑과백 게임이 다시 나오리라는 예상을 하지 않았고, 임요환이 자신에게 질문했던 것을 기억하지 못한 듯. 하지만 질문하는 것 자체에 문제는 없으며, 무엇보다도 이 사람은 바로 그 삼연벙을 시전한 사람이다(...). 다른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빌드가 고정되면 상대방의 날빌에 당하기 쉬운데 이에 대한 전략 수정 없이 똑같은 전략을 밀어붙이려 했던 유정현 본인의 실책도 있다.[36] 삼연벙만 봐도 알 수 있 듯 오직 승리를 향해 가지고 있는 모든 수를 쓰는, 좋은 의미로든 안 좋은 의미로든 '승부사'라는 말에 정말 잘 맞아떨어지는 사람이 임요환이며,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 이상민의 의도 : 이상민은 임요환을 데스 매치에 보낼 수 있던 기회가 2번 이상 있었다. 그러나 그 기회를 자신이 강적이라고 생각한 조유영 등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했기 때문에 임요환은 큰 견제없이 오히려 도움까지 받으며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 [37] 결승전은 이상민의 의도대로 본인이 가장 만만하다고 생각한 상대랑 붙게 된 셈. 그래서인지 임요환이 유정현과의 데스매치 중 4:0으로 압도하는 장면에서 대단히 당황한 표정을 보였다. [38] 이후 결승전에서 이상민이 "임요환 씨가 강자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라는 발언을 해 더 확실해졌다. 김가연의 말에 의하면 이는 이상민을 은근슬쩍 도와서 불징을 임요환을 위해 쓰도록 만들게 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상민이 강자들을 제거하던 때는 임요환이 반이상민 연합을 형성하고 이상민을 방해하던 시기이다. 확실하게 임요환이 이상민을 도운 경기는 10화뿐.그 전에도 돕긴 했다. 트롤링으로 11화 데스매치에서 임요환의 게임 실력을 보기 전까지의 이상민의 의도는 임요환을 약자로 생각해서 살려둔 것이었다.

2.5. 여담

  • 가넷 0개로 결승까지 살아남은 것과 메인매치 우승이 0회임에도 불멸의 징표 단서를 모은 것에 대해서 제작진도 크게 당황한 모양인지, 후속작인 더 지니어스:블랙가넷부터는 데스매치에서 패배한 플레이어의 가넷은 소멸한다는 규정과 동시에 불멸의 징표를 대체하는 블랙 가넷이 추가되었다. 역대 더 지니어스 참가자들을 통틀어 봐도 데스매치 규정을 바뀌게 만든 전무후무한 사례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 원래 이상민에게 불멸의 징표 단서를 넘겨줘 놓고 통수맞은 6화 전까지는 병풍에 가까운 이미지였으나, 8화부터의 방송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훨씬 각인이 깊게 되었는지 후속작인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방영 중에도 "임요환이었으면 oo해서 이렇게 깽판 부렸을 것이다" 라는 내용의 글이 여럿 더 지니어스 커뮤니티에서 계속 올라오는 중이다. 또한 정치게임이 메인매치로 등장하거나 소수 플레이어들이 독주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인해 게임이 재미없게 진행되는 날에는 "임요환의 깽판이 그립다" 라는 글이 한두개 씩은 꼭 올라오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지니어스 최초 영고라인(..) 임요환이 시즌 3에 참가했을 경우 ## 참고로 이 게시물은 김가연이 페이스북에 퍼가기도 했고 임요환도 알고있어서 2014년 12월 18일 김유현과의 포커방송에서 직접 언급했다. 직접 보자.

  • 참고로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의 일반인 선발전 최종 합격자 중 한 사람인 김유현의 경우 임요환의 소개로 인해 더 지니어스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더 지니어스 참가 후 자신과 같은 갬블러 대회에 참가한 한국인 플레이어들에게 프로그램을 소문낸 것으로 보인다. 임프리카 방송에서 임요환과 김유현이 만나게 된 썰

3. 플레이어간의 접점

----
  • [1] 이상민에게 양도받았다.
  • [2] 김구라나 차민수 같은 뛰어나다고 간주되는 사람도 메인매치 우승은 일단 0회였다. 뭐 시즌 1, 2, 3을 통틀어 우승 못해본 사람이 13명(이준석, 김민서, 차민수, 최정문, 김구라, 남휘종, 재경, 이은결, 임윤선, 임요환, 권주리, 강용석, 김정훈)이다. 그래도 김구라나 차민수는 적어도 초반 탈락인데, 명색이 결승 진출자가 0승이라니 이뭐병 하지만 다른 사람을 대신 우승시켰을 뿐, 시즌 1 2화 대선게임에서는 김구라가, 3화 풍요와 기근에서는 차민수가 진정한 승자였다.
  • [3] 디씨인사이드 지니어스 갤러리에서 모 유동닉이 더 지니어스 3에 임요환이 출연했다면 시즌2에서처럼 모든 게임을 트롤링했을 것이라고 시즌 3와 시즌 2의 임요환의 플레이를 합성한 시리즈가 있는데, 묘하게 설득력이 있는 게 문제(...)
  • [4] 즉 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자면 홍진호를 준우승 시키고 자신이 우승하겠다는 것이다. 홍진호 보다 나은 성적이 목표인데 홍진호가 준우승이면 남은건 우승 뿐이니... 근데 홍진호가 7라운드에서 탈락하므로써 홍진호 준우승은 물건너갔다는게 함정. 그리고 이제 자신이 준우승을 할 수 있다는게 더 함정.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 [5] 임요환은 첫 라운드에 X였기 때문에 12라운드 이전까지 탈락자는 면할 수 있다.
  • [6] 실제로 2화 탈락자 재경은 두 연맹에 어떠한 관여도 없었으며, 오히려 이두희의 제안을 거절함으로서 이두희 연맹의 승리를 날려먹었기에 이후 데스매치에서 처참하게 버려졌다.
  • [7] 옛날부터 임요환은 컴맹으로 상당히 유명했다.
  • [8] 사실 철 독점을 하게되면 연예인 연맹의 4개의 폭탄을 우승자 외의 4명에게 동등하게 분배한 후 이두희는 폭탄이 없는것을 알고 있으니 임요환과 홍진호 중 폭탄을 가진 사람을 탈락후보로 지정해야하는데, 이상민에게 원한을 가진 임요환이나 대놓고 배척당한 홍진호가 비연예인을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할리는 없고, 말 할 필요도 없는 전 시즌 우승자 홍진호나 임윤선과의 데스매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임요환과 데스매치를 가고 싶은 사람은 없을터인데, 이상민이 가짜 생명의 징표를 이용해 이두희를 속여먹는데 성공하면 임요환 이두희중 한명은 무조건 탈락시킬 수 있게되고 설사 실패한다고 해도 임요환 홍진호를 상대하는 것 보다는 이두희를 상대하는게 낫다고 봤을 수 도 있다. 모든건 추측이고 실제로 어떤생각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결과적으론 폭탄독점으로 가넷도 더 벌고, 비연예인 이두희를 탈락시키게 된 연예인 연맹에 있어서 상당히 좋은 결과.
  • [9] 비슷한 보드게임인 Pit을 해본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 [10] 리허설에선 진짜 사장이 걸렸는데, 대놓고 "나도 뽕에 취해보는구나~" 라며 뽕드립을 쳤다. 그리고 사장 능력 제대로 모르던 것도 깨알잼
  • [11] 물론 일부러 가넷 0개를 만들고 싶어서 만들진 않았겠지만 상당히 도움이 된 것만은 분명. 가넷 0개인 임요환을 데스매치에서 이겨봤자 얻을 것이 하나도 없고, 5화에서 임윤선을 떨어뜨린 모습으로 1대1에선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켜놨기에 결과적으론 데스매치에서 본인을 찍는 것을 꺼리게 되는 결과를 낳은 셈. 시청자들은 이를 가넷 0개 전략, 가넷 0개 빌드 라면서 신나게 놀려먹고 있는 중. 가넷을 버리는 게 낫지 않아요?
  • [12] 유정현이 엿보기로 이상민을 봤을 때 '이상무'로 나왔다.
  • [13] 다만 유정현도 임요환을 해고 할 수 있는 신분이기 때문에, 속이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 [14] 동시에 "가넷을 흘리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말야" 라며 홍진호도 깠다.(...)
  • [15] 다만 11화 방영직후 이준석은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2주전 본인이 임요환을 놀렸던 것은 준결승 데스매치에서 멋진 활약 보여주며 결승전에 진출했던 것을 미리 알고 있었기에 장난친 것이라고 밝혔다.
  • [16] 메인매치 도중이라 자세하게 설명할 수는 없었다
  • [17] 추가하자면 서로의 파트너가 누군지 쉽게 알아차릴 수 없도록 혼란스럽게 할 것
  • [18] 1라운드에서 점수를 왕창 딴 건 유정현이 아니라 규현이므로, 2라운드 시점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의 파트너가 누군지 모르는 입장인 은지원(은혁), 이상민(성민)은 유정현의 우승을 저지한다는 목적으로 임요환에게 점수를 준다거나 하는 판단을 할 수가 없다.
  • [19] 인터뷰에 의하면 이상민이 거기에 동의하지 않을거라 생각했고, 실제로도 이상민은 자신의 우승을 우선했다.
  • [20] 설국열차라는 이름 자체는 이두희가 붙혀준 것이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비하인드에서 밝혀졌다. 이두희 본인은 임요환과 설국열차처럼 앞만 보고 가는 것이 닮았다는 뜻으로 말했을 뿐인데 그것을 임요환이 전략이름으로 쓸 줄은 몰랐다면서 한마디.
  • [21] 여담이지만 이때 황신이 임요환의 첫번째 패를 5로 정확하게 집어내는 작두질을 보여주었다. 이후에는 정확하게 읽지는 못했지만.
  • [22] 그런데 사실 6라운드까지 갈 것 없이 4라운드 4대0 상황에서 승패는 확정이 났다. 4대0 상황에서 유정현이 0,1을 가지고 있었고 임요환 역시 0,1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0,1을 사용하여 무승부를 두번 만들거나 혹은 1로 임요환의 0을 잡아도 유정현은 0이 남고 0은 필패이므로 4대0상황에서 유정현이 취할 수 있는 최대승수는 3승까지밖에 안되기 때문에 임요환의 5승 혹은 4승2무3패로 최종승리는 확정이 났다.
  • [23] 이상민은 마지막 순간에 본인의 카드가 1인 것을 눈치채고 있었으나, 거기서 폴드를 했어도 사실상 승부가 거의 기울어진 상황이었기에 올인을 받아줬던 것으로 추정된다.
  • [24] 특히 1회전에 감탄사를 연발하던 임윤선이 2회전 플레이에 실망해 급 태세전환했던 모습이 볼거리
  • [25] 초반 두 개의 숫자를 알아낸 것은 운적인 측면도 따랐다.
  • [26] 더더욱이, 꼭 임윤선을 엿보기 하지 않았더라도 같은 지지자인 노홍철, 남휘종 둘 중 한명만 엿보기했더라도 우승은 임요환의 것이었다. 이유는 후술.
  • [27] 노홍철,임윤선,남휘종
  • [28] quattro는 이탈리아어로 4(=2^2)이다.
  • [29] 이때까지는 멀쩡한 외모와 맞물려 시즌1의 차유람에 비교되며 꽃병풍으로 평하는 이들도 많았다.
  • [30] 실제로, 임요환의 계속되는 대활약(...)에 스타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홍진호가 쌓은 지니어스한 프로게이머 이미지를 다시 망치고 있다고 한숨을 쉬고 있으며, 스타를 모르는 곳에서는 정말 그 홍진호를 맨날 준우승시킨 그 사람이 맞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 [31] 김가연씨가 이 방법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 [32] 임요환이 지니어스에 출연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김가연이 사회 공부 좀 하고 오라고 적극적으로 독려했던 거였다고 하니, 어떤 의미에서는 예견되어 있는 것이기도 했다.
  • [33] 7화에서 은지원이 가넷 0개인 홍진호를 지목했으니 데스매치 지목 가능성을 없애는 전략이었다고 보기엔 너무나도 허술하다. 실제로 가넷 0개라는 점을 이용해 이득을 본 건 9화 단 한 번뿐으로, 조유영이 위험 부담을 무릅쓰고 유정현을 지목한 것이 그것이었다. 이후 이상민을 어떻게든 견제하려면 두 사람의 가넷 분량이 합쳐져야 겨우 대립각이 서기 때문에...
  • [34] 다른 가넷 0개짜리 플레이어와 달리 메인매치에서 승리하거나 다른 가넷을 벌 뾰족한 방법을 낼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사실상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면 임요환에게 남은 것은 데스매치에 강한 면모를 보여 자신을 지목하는 게 손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방법밖에 없게 된다.
  • [35] 사실 이상민으로서도 이 시점에서 징표가 계륵이 되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선심 쓰듯 제공해야 하는 상황이긴 했다. 그러던 참에 임요환이 확실한 명분을 제공해 줘서 큰 고민 없이 넘겨주게 된 것. 일단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비하인드 4화에서의 전화 인터뷰에 따르면 처음부터 임요환에게 쓸 생각이었다고는 하는데, 과연 진짜로 그랬을지는...
  • [36] 바둑에서 상대방의 수를 복기하거나, 야구/축구/농구 등에서 상대방 팀의 전략을 비디오로 찍어 분석하는 방법들은 이제 기본 중의 기본이 되었다. 그게 특기인 스포츠계 웹툰 주인공도 나온 상태.
  • [37] 9화 초반인터뷰를 보면, top5 시점에서 조유영과 은지원을 우선제거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38] 홍진호 이두희와 출연한 택시에서 임요환을 우승후보로 꼽았으나, 이는 11화에서 압도적 데스매치를 목격한 이후의 시기에 촬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