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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last modified: 2019-03-05 10:55:16 Contributors


임실군
任實郡 / Imsil County
국가 대한민국
면적 597.34 ㎢
광역시도 전라북도
하위 행정구역 1 11
시간대 UTC+9
인구 29,160명
(2019년 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48.82 명/㎢
군수 심민
(재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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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관
2. 역사
3. 지형
4. 경제
5. 관광
6. 군사
7. 교통
7.1. 도로
7.2. 철도
7.3. 버스
8. 하위 행정구역
9. 출신 인물
10. 기타


1. 개관

전라북도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전북 도내의 시, 군들하고만 경계를 접하고 있다. 전주시남원시 사이에 끼어있어서 두 도시의 생활권에 포함되어 있다.전북 동북권 3개군의 머릿글자를 따서 무진장이라고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동남권의 임실과 순창, 남원 세 고장의 머릿글자를 따서 순남으로 한데 묶어서 부르기도 한다.

임실군청사. 주소는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 수정로 30 (舊이도리 78)

2. 역사

백제시대 때는 잉힐군(仍肹郡)이었으며 통일신라 때에 임실군이 되었다. 고려 때는 전라도 전주목 밑에 임실군을 두었고 조선시대에는 임실현이 되었다. 1896년 다시 임실군이 되어 남원부의 6개 면이 편입되었다.

1906년 지사면, 둔남면 등이 남원군에서 임실군에 편입되어 24면이 되었다. 1935년 오천면을 관촌면으로 개칭하였다.

1965년 섬진강 다목적댐의 건설에 따라서 운암면이 갈담저수지를 사이하여 2개로 분리되어 갈담저수지 남쪽에 하운암출장소를 신설하였다(12면 1 출장소). 1979년 임실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92년 둔남면을 오수면으로 개칭하였다.

3. 지형

okjeongho.jpg
[JPG image (Unknown)]

옥정호

전반적으로 산이 많은 고장이다. 관촌면, 임실읍, 오수면 일대는 비교적 평탄하지만 나머지 지역은 산이 많다. 특히 순창군과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 있는 회문산은 6.25 전쟁 당시에 험준한 지세에 의지하여 빨치산 활동을 한 남부군의 주요 거점이기도 했다. 임실군과 정읍시의 경계에는 섬진강댐이 있으며 이 댐으로 생겨난 옥정호가 임실군 운암면과 정읍시 산내면 일대에 걸쳐 있다. 원래 운암면에 댐식 수력발전소가 있었으나 섬진강댐이 건설되면서 기존의 댐은 수몰되고 발전소는 폐쇄되었다. 현재 옥정호 물은 동진강 수계로 넘어가 정읍시 칠보면의 유역 변경식 수력발전소에서 전력 생산 및 상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4. 경제

대표적인 산업은 낙농업으로 L사의 우유 가공공장이 관촌에 있으며[1] 특히 벨기에 출신인 디디에 세스테벤스(한국명 지정환)[2][3] 신부의 노력으로 1967년 임실읍 성가리에 치즈 공장이 설립되었고 이후 치즈가 이 고장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잡게 되었다.[4] 임실읍 금성리에 치즈를 테마로 한 임실 치즈마을이 있으며 임실치즈피자 체인점이 도내 곳곳에 개설되어 있다. 또한 관촌면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임실 고추가 유명하다.

지정환 신부 인터뷰기사 : 1, 2

5. 관광

지나가는 동네로 인식되어 있는 탓에 관광 불모지나 다름 없다. 그나마 관촌의 사선대가 전주 시민들이 자수 찾는 휴양지로 개발되어 있다. 전주시 시내버스가 이곳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한때 기차도 운행되었으나 전술하다시피 지금은 운행 중단.

그 외 관광지로는 섬진강으로 인해 생긴 인공호인 옥정호가 있다.

6. 군사

전주시에 있었던 제35보병사단이 2013년 12월에 임실읍으로 이전했다. 본래 이전계획은 2008년 전후로 이미 다 나와있었지만 군 부대가 주둔하는 도시가 늘 그렇듯이 재산권 침해나 소음 문제 등으로 임실군 주민들이 계속 반대해왔고 그로 인한 보상 문제 협상 등으로 이전이 늦어졌다. 그 후에도 간간이 반대 시위를 하는 주민이 있었지만 현재는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7. 교통

7.1. 도로

전주와 남원 사이에 잠깐 지나쳐 가는 동네 쯤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때 17번 국도의 전주-남원 구간(일명 전주-남원간 죽음의 국도)이 전국 최악의 사고율과 사고 치사율을 자랑(?)할 때 이 고장의 많은 주민들이 교통사고로 불귀의 객이 되거나 큰 부상을 당하고 그 후유증을 겪기도 했다. 지금도 이 구간에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지만, 4차선 확장과 중앙분리대 설치로 이전에 비해 그나마 사고가 많이 줄어든 편.[5][6] 그리고 순천완주고속도로가 개통되어서 17번 국도의 사고는 더욱 줄어들 것이다.

기타 도로로는 27번 국도30번 국도가 있다.

7.2. 철도

전라선 철도가 군의 동북부를 지난다. 관촌, 임실, 오수 등 몇몇 역이 개설되어 있는데, 오수역에는 전라선 무궁화호 전 열차가 정차하고, 임실역은 열차에 따라 정차하기도 통과하기도 하며, 관촌역을 포함한 나머지 역들은 현재 폐쇄되어 있다.

차승원, 설경구, 송윤아 등이 출연한 영화 광복절 특사의 일부 씬이 임실군 오수에서 촬영되었다. 당시 차승원과 설경구가 탈옥에 성공하여 서울로 잠입하기 위해 들어간 역이 오수역인데, 당시 오수역은 전라선이 이설되면서 폐쇄되었고,[7] 오수면 소재지에서 조금 벗어난 외곽에 새로 개설된 오수역이 현업중이다.

7.3. 버스


임실 군내를 운행하는 버스 회사는 임순여객인데,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지역을 운행하는 무진장여객과 마찬가지로 임실군과 순창군의 앞글자를 따서 사호(社號)로 쓰고 있다. 임실, 순창 각 방면을 운행하고 있으며, 전주 남문시장과 병무청 오거리, 정읍터미널과 칠보 터미널 등으로도 운행되고 있다. 한편 전주시 시내버스가 운암, 관촌(752번)까지 운행되기도 하고 무진장여객 군내버스가 관촌, 오수로 운행되기도 하며, 원여객 시내버스가 오수로 운행되기도 한다.

8. 하위 행정구역

임실군/행정 항목 참조.

9. 출신 인물

10. 기타

임실군 강진면 필봉리는 호남좌도 농악을 대표하는 필봉농악의 터전이다. 오수면은 잘 알려진 바대로 자기를 희생시켜 주인을 구한 오수의 견 전설의 고장이다.[8]

1995년 지방자치 이후 민선 군수들이 잇달아 불명예 퇴진하는 징크스가 있다. 이번에는 과연 깨질 수 있으려나...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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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정확히는 신평면에 위치해 있지만,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관촌면과 인접해 있다.
  • [2] 텔레비전광고로도 알려진 지정환 임실치즈피자는 이 분의 이득과 전혀 상관이 없다! 어처구니없게도 사기로 만든 기업이다. 한국에 대하여 잘 몰랐던 지정환 신부에게 거짓말로 이름 특허권을 낸 자가 멋대로 상표 등록해버렸는데, 덕분에 임실치즈피자와 서로 갈등이 심했고 애꿎은 지정환 신부가 별별 악성 루머에 시달려야 했다. 작은 인과응보라면 상표등록 한 자가 법정 싸움이라든지 여러가지로 시달렸다가 지정환 임실치즈피자 상표를 팔아버렸는데(2005년경) 판매 수익 대부분을 주식투자로 날려버리고 빚쟁이에게 시달렸고 결국 잠적했다고 한다. 《치즈로 만든 무지개-지정환신부의 아름다운 도전-》 참조.
  • [3] 브랜드가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임실군 및 임실농협에서 인증받은 업체는 임실치즈피자(임실낙농업협동조합 브랜드. 반원형로고)와 임실N치즈피자(임실군 합동브랜드) 두 곳 뿐이다. 지정환임실치즈피자는 한때 임실치즈를 사용하지 않았던 경우도 있다고 하며, 이외의 브랜드 역시 임실치즈 이름만 걸어놓고 다른종류를 사용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 [4] 1986년 임실읍 갈마리로 공장을 신축·이전하였다.
  • [5] 한때 자동차 보험료율 지역 차등제 도입을 놓고 찬반 논의가 오갈 때 당시 전주시장이었던 김완주 전 전북도지사가 K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전주-남원구간 중앙분리대 설치만으로 사고율이 크게 감소했음을 지적하며, 각 지역의 도로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히 지역별 사고율만을 근거로 한 보험료율 차등 적용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 바 있다.
  • [6] 이 구간의 사고율이 높은 까닭은 급커브 구간이 많은 도로 구조에도 문제가 있지만, 한편으로 전북에서 부산항을 통해 수출입되는 화물 상당수가 이 도로를 통해 운송되기 때문에 교통량이 제법 많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특히 고속도로 통행이 곤란한 대형 화물 적재 차량이 많이 통행하기에 사고가 났다 하면 대형 사고인 경우가 많다.
  • [7] 임실군의 요청으로 당시의 오수역사는 철거되지 않고 계속 남아 있다.
  • [8] 한때 오수의견이 임실군 마스코트로 사용된 적이 있다.
  • [9] 우연인지, 영화 장과 군수에 나오는 강덕군은 임실 지도를 쓰고 있는데 여기서도 군수가 영 좋지 않은 수모를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