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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last modified: 2015-04-09 03:13:37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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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 코너
1부
복면가왕
2부
진짜 사나이

Contents

1. 개요
2. 역사
2.1. 리즈시절
2.2. 침체기
2.3. 김영희 체제
2.3.1. 김영희 PD의 복귀, 그러나...
2.3.2. 김영희 PD의 마지막 승부수, 그리고 그의 최후
2.3.3. 일밤 부활의 선봉장, 나는 가수다
2.4. 다시 침체기, 그리고 대대적 변화
2.5. 화려한 부활, 아빠! 어디가?진짜 사나이
2.5.1. 또 하락세 이후 다시 상승세 또 다시 하락세 롤러코스터
2.6. 약 5년간의 부진 이유
2.6.1. 단기처방
2.6.2. 매너리즘
3. 방송 코너
3.1. 방영중인 코너
3.2. 종영된 코너
3.3. 일밤에서 분리 편성된 코너
4. 경쟁 프로그램
5. 같이보기

1. 개요

MBC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부터 방영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프로그램 타이틀을 바꿔야 할 것 같다. 방송이 시작할 때 해가 남아 있는 오후이고 끝날 때는 겨울이 아니면 한밤스러운 분위기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일낮' : 일요일 일요일 낮에, 아니면 '일오' : 일요일 일요일 오후에 둘 중에 하나로...

이 프로그램이 처음 창설될 당시의 정식 명칭은 일요일 밤의 대행진이였으며, 그 이후 이름이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정식 명칭이 변경되었고 2011년 3월 6일의 개편 이전까지 이 명칭이 존속되다가 개편 이후에는 우리들의 일밤으로 프로그램명을 변경했고, 2012년 4월 29일부터는 그냥 일밤이란 이름으로만 방송 중.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들의 일밤 등으로 모두 검색해도 모두 이 항목으로 들어올 수 있다.

그전까지는 MBC가 자체 제작하였으나 2012년 3월 MBC 파업이 장기화됨으로 인해 외주 제작으로 변경되었다. 2012년 6월 외주 제작 코너들이 모두 폐지되며 다시 자체 제작으로 돌아왔다.

2. 역사

2.1. 리즈시절

1980년대 초에 일요일 밤의 대행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1]. 최초 MC는 김병조였으며, 그 후에도 20년 넘게 많은 코너와 많은 연예인이 거쳐간 매우 유서깊은 프로그램이다.

1980년대 말기에는 '미주알 고주알', '헬로 일지매' 등이 나름대로 히트했던 유머 일번지 형식의 코너진행 프로그램이었지만 당시 주병진이 맡던 '미주알 고주알'을 확대편성하여 꽁트 중심의 토크쇼 형식으로 변환하고 크게 인기를 끌게 된다. 또한 코메디언 이외에도 이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한 인물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 다름아닌 장포스로 유명한 성우 김기현이었다. 김기현은 이 프로그램의 나레이션을 전담하면서 목소리로 맹활약했는데 특히 여러 코너들 중 '최후의 심판'과 '죄와 벌'은 사실상 김기현이 주인공이나 다름없었다.

1990년대 들어서는 이 프로그램은 사실상 이경규에 의해 움직였는데 그 동안 거쳐간 MC인 주병진, 사연, 최수종 등이 MC만 한 것에 비해 이경규는 MC와 몰래카메라 촬영, 시네마천국 등 이 프로그램에 딸린 코너의 상당부분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다. 즉 이 시기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경규의 소유라는 공식이 성립되었다. '이휘재의 인생극장'에서는 이휘재가 주역이지만 그 이휘재를 이경규가 개그맨으로 키웠다.

주병진, 이경규, 노사연의 3인 트리오가 스턴트나 판토마임에 도전하는 초기 시절도 이후 추억의 프로그램 소개류에서 빠지지 않을 정도로 좋은 평을 받았고, 그뒤 이경규를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준 몰래카메라가 대히트하며 일요일 예능의 절대강자로 자리잡았다.

주병진 씨가 하차한 뒤 1990년대 초 메인MC를 최수종이 맡기도 했다. 당시 반응은 "잘하던 사람 빼고 뜬금없이 뭥미"가 대부분이었지만 나름대로 진행을 잘했고[2], 또 이경규 및 주변 개그맨 혹은 게스트 연예인들이 영화를 코믹하게 재현하는 새로운 코너 시네마 천국을 만들어 역시 성공할 수 있었다.

1990년대 중반들어 이문세가 메인MC를 맡고 "그래 결심했어"라는 명대사로 유명한 '인생극장'의 이휘재와 '한다면 한다'의 이홍렬, 이경실 등 새로운 멤버를 맞아들여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복수혈전 등으로 안습의 길을 걷던 이경규가 컴백하여 '이경규가 간다'와 '양심냉장고'로 재기에 성공해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김용만김국진 등 많은 신인급 연예인들이 유명세를 타며 인기스타가 될 수 있는 발판도 되어주었다.

2000년대 들어서도 러브하우스, 브레인 서바이버, 대단한 도전 등 일요일 예능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2008년 12월 14일에 한국 예능사상 불멸의 기록인 1000회를 맞게 되었다. 1000회 기념으로 이경규를 비롯한 일밤에서 활약했던 출연자들이 출연해 훈훈한 특집으로 꾸며졌다. 2012년 2월 현재 1150회를 맞았다. 방영하는 매주가 기록의 연속인 대단한 프로그램임에는 틀림없다.

2.2. 침체기

그러나 영광의 시절은 딱 2000년대 중반까지.[3] 2008년 말부터 폐지 논란이 있을 정도로 시청률안습 그 자체.

2008년 말부터의 상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2008년 정도까지는 '우리 결혼했어요'로 체면 치레 정도는 하고 있었다. 그리고 새로 만들어진 코너인 세바퀴가 아줌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2009년 3월에 세바퀴가 토요일 밤으로 분리편성되면서 대망이라는 새 코너를 편성했으나 大亡했다. 결국 5회만에 종영크리.

2009년 5월 개편부터 대망의 여섯 MC들을 데리고 새로운 코너 '퀴즈프린스'를 준비했으며, 소녀시대가 연기 교육을 받으며 단편 공포영화의 주인공을 뽑는 코너, 그리고 실제 커플 2쌍만 나오는 걸로 변경된 '우리 결혼했어요'의 3코너 체제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두 코너마저 종영이 확정되고, '소녀시대의 힘내라 힘'도 맥없이 종영되고 말았다. 힘을 내지 못했다

그해 7월 5일부터 건강보감과 대단한도전을 섞어놓은듯한 신코너 '좋은 몸, 나쁜 몸, 이상한 몸(이른바 몸몸몸)'을 방송했지만 4회로 아웃. 이와 동시에 '우리 결혼했어요'를 분리시키고 '오빠밴드'와 '노다지'의 2코너 체제로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게이온 오빠밴드'는 초반에는 호평이 있었고 매니아층을 형성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가면 갈수록 하던 걸 또 하고 또 해서 식상해졌다. '노다지'는 경쟁 프로인 1박 2일이 너무 강한 나머지 무플이었다. 고정 출연자 중에 정니콜이나 조권, 신동이 있어서 일부 카라/2AM/슈주 팬들이 본방을 봤지만 그 뿐이다. 그 외에도 프로그램이 전체적으로 8~90년대의 그것 같다. 결국 2코너 모두 종영 결정.

그 후 뾰족한 수가 생길 때 까지 임시 코너를 편성하고 시간을 벌려 했지만 그 임시 코너의 퀄리티는 대략 이 윗문단의 것 이하.

2.3. 김영희 체제

2.3.1. 김영희 PD의 복귀, 그러나...

결국 남은 수는 공익성이라고 생각했는지 돌아온 '쌀집 아저씨' 김영희PD를 필두로 공익적인 코너들을 대거 신설했다. 헌터스, 단비, 우리 아버지 등의 코너가 모두 공익성에 기반을 두고 있다. 김영희 PD는 '1박 2일을 뛰어 넘을수 있는 비책이 있다','우리는 76박 77일'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시청률은 여전히 무리. 물론 이전의 2 ~ 3%에 비하면 오른 것이기는 하나 6 ~ 8%에 머무는 시청률도 만족스러울 수는 없는 시청률이다. 게다가 헌터스는 동물 보호 단체의 디스 4주만에 조기종영당했고...헌터스가 조기종영 당한 날의 전체 시청률은 5.3%에 불과했다. 다행히도 단비나 우리 아버지가 평가나 내용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옆동네 패밀리가 떴다가 멤버 교체 이후 삽질 모드가 된 지라, 다시 시청률이 9~10%로 올랐고, 마침내 시청률 20위권에 진입했다. 진심으로 야! 신난다~ 그리고 아직도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위 코너들을 모두 종영, 공익성을 버리고 웃음에 집중한 뜨거운 형제들오늘을 즐겨라 2코너 체제로 개편, 드디어 천안함 침몰사태 및 MBC노조 파업 이후 오랜 공백 끝에 방송이 재개되면서 뜨거운 형제들의 '아바타 소개팅'으로 참으로 오랜만에 제대로 웃긴 코너가 등장하여 드디어 희망이 보이는듯 했으나 아바타 소개팅의 약발이 빠지면서 시청률도 함께 하락, 내홍을 겪다가 결국 김구라가 하차하고 포맷을 크게 바꿔 보았지만 시청률은 다시 오빠밴드 때의 수준으로 복귀. 오늘을 즐겨라 역시 부진을 면치 못했다.

2.3.2. 김영희 PD의 마지막 승부수, 그리고 그의 최후

결국 또 다시 칼을 뽑아 들었다. 일밤이 1100회를 맞는 2011년 3월 6일에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인 본격 MBC 아나운서 공개 채용 버라이어티 신입사원, 그리고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가수들이 노래로 한판 붙는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로 개편한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정식 명칭을 일요일 일요일 밤에서 우리들의 일밤으로 변경했다.

다만 신입사원 신설을 처음 발표할 때는 3코너 체제로 갈지, 기존 2코너 중 하나를 대신해 들어갈지를 고민 중이라는 발표를 했었다. 그러나 이후 이승기가 1박 2일에 하차한다는 루머가 나오자 얼마 안 가 위와 같은 급격한 개편을 발표했다. 이는 일밤 측에서도 갑자기 내린 결정인지, 기존 프로그램의 촬영자들도 종영 예정을 전혀 모르고 녹화에 참가했다가 언론을 통해서 알게 됐을 정도였다. 그러나 이승기는 1박2일에 빠지지 않는다고 밝혔다.#1#2#3

개편 전 주에 방송된 '스페셜 세시봉 콘서트'[4]가 그 전의 일밤보다 높은 시청률[5]을 기록, 드디어 시청률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게다가 개편 전에 이미 광고가 완판되었다고 한다. 김영희 CP가 말하길 3년 전만 해도 겨우 두세 개 밖에 팔지 못했다고 한다. 그만큼 새로 개편하는 일밤에 대해 시청자들은 물론 광고주들의 기대 또한 컸었다.

그리고 3월 6일 새로 개편한 코너인 나는 가수다가 레전드급 가수들의 최고의 무대를 안방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발편집 상황에서도 호평을 받았고, 시청률에서도 동시간대 런닝맨을 앞서는 등 호조를 보였으나, 기본적인 시청자와의 약속조차 깨버린 희대의 병크짓으로 상황이 급변, 결국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영희 PD는 경질되었다.# 또한 안우정 예능국장 또한 구두 경고를 받았다.

그렇게 쉬고 있던 김영희 피디였지만 2012년 2월 일밤으로 돌아온다고 밝히고 나는 가수다 시즌2 준비에 들어갔다.

2.3.3. 일밤 부활의 선봉장, 나는 가수다

2011년 3월 나는 가수다가 방영되면서 전국에 나는 가수다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심지어 KBS는 나는 가수다 성공에 자극받아 카피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를 토요일 시간대에 편성했을 정도. 카피가 원조보다 오래 사는 현실 한때 1박 2일의 아성을 위협할 정도로 시청률이 오르기도 했다. 과거의 일밤을 생각하면 엄청난 반전이었다.

2.4. 다시 침체기, 그리고 대대적 변화

그러나 이런 나는 가수다 마저 시간이 갈수록 화제성이 떨어지며 다시 한자리수 시청률로 떨어지는 등 위기를 맞이하면서 재정비를 위해 2012년 2월 시즌1이 마무리됐다. 일밤의 운명은 앞으로 나는 가수다의 시즌2의 성공여부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같이 방영중이던 룰루랄라도 시청률 부진으로 폐지되면서 나는 가수다 시즌2 방영전까지는 또 땜빵식의 코너 편성이 불가피해졌다.

결국 MBC에서 연이은 시청률 부진과 파업으로 인해 일밤의 제작을 처음으로 외주제작사에 맡겼다. 제작사는 코엔미디어. 새 코너가 3월 1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MBC 파업으로 인해 미뤄지다가 18일부터 방송되었다.

하지만 일밤 최초의 외주 제작체제의 첫방의 시청률은 1부 꿈엔들 1.7%, 2부 남심여심 2.8%. 이정도면 종합편성채널 수준이다. 이정도면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눈물이 앞을 가린다. 망했어요

결국 꿈엔들은 방송 한달여만에 폐지됐고, 남심여심도 시청률 부진으로 6월초 폐지됐다. 이후 나는 가수다 2가 단독 코너로 편성되다 일밤 1부 시간대로 케이블 채널인 MBC every1에서 5년째 방영중이던 무한걸스공중파로 전격 편성됐으나 황당하게도 MBC는 2달여만에 저조한 시청률을 이유로 무한걸스를 다시 케이블로 퇴출시켜 버렸다.토사구팽돋네

무한걸스가 퇴출된 1부 시간대에는 무한도전결투특집 하하 VS 홍철로 선보였던 포맷의 승부의 신이 편성됐다. 그러나 승부의 신도 시청률 부진으로 3개월만인 2012년 11월 25일에 폐지되었고, 2012년 12월 2일부터 빈자리에는 2012년 추석특집으로 방영되었던 매직콘서트가, 나가수22012년 12월 30일을 끝으로 마무리되고 그자리에 아빠! 어디가?가 편성됐다.

2.5. 화려한 부활, 아빠! 어디가?진짜 사나이

2013년 1월, 일밤은 2008년 파일럿 프로로 선보인 '친친'을 정규 프로로 바꾼 아빠! 어디가?를 편성한다.

사실 1박 2일이나 붕어빵 같은 프로의 아류작으로 보였던 이 코너는 매주 시청률을 조금씩 올리더니 결국 나가수 리즈시절 이후 처음으로 두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밤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아빠 어디가 열풍으로까지 표현되는 코너의 인기에 눌려 KBS남자의 자격101개 미션 달성도 다 못하고 97개까지만 하고 결국 4년만에 폐지크리를 당하고 말았다.

2부 시간대에 방영중이던 매직콘서트의 후속 코너 진짜 사나이 또한 초반에 좋은 평가를 받으며 상승세. 드디어 1년 6개월 만인 2013년 4월 28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코너 시청률로는 초반까지는 런닝맨이 1위이긴 했지만 일밤의 경우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가 둘다 선방했고 2013년 6월 9일에는 런닝맨을 추월하고 1위를 했다.

이렇게 두 코너의 상승세와 더불어 2013년 8월 4일 17.5%의 시청률로 개그 콘서트를 제치고 일요일 예능 왕좌로 군림하게 되었다.

하지만... 자세한 건 후술.

2.5.1. 또 하락세 이후 다시 상승세 또 다시 하락세 롤러코스터


2013년 말부터 다시 점점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 2013년 12월 진짜 사나이1박 2일 시즌 3의 영향으로, 아빠! 어디가?도 멤버 교체로 시즌2가 되면서 시청률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예전과 같은 인기와 대세를 얻진 못하는 중. 하지만 아빠 어디가는 4월 13일 막강한 적인 K팝 스타 시즌3 막방버프가 있었음에도, 시청률이 0.3%프로 상승해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진짜 사나이도 헨리가 새멤버로 투입된 2월 이후 다시 꾸준히 동시간대 1위를 하는 등, 완전한 하락세는 아니고, 일요일이 좋다꼼수편성을 하는 공영방송의 아침 4시에 시작할 지경인 코너 해피 선데이와도 소수점 차이로 싸움을 하며 근소하게 시청률 1위를 유지 중이었다.
2014년 5월 11일 기준으로 아빠! 어디가? 시즌2와 진짜 사나이 두 코너 모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었다. 그리고 6월 15일에는 유일하게 두자릿수 시청률 10.5%를 기록하면서 1위를 했다.
그러나 경쟁사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 가족이 등장하는 바람에 시청률은 두자리 수를 더이상 넘지 못하고 있었고, 진짜 사나이는 시청률은 높았으나 별로 큰 화제를 얻지 못했다. 그래도 여군특집으로 역대 최고 시청률인 19.8%를 기록하면서 화제가 되는 듯 했으나 꾸준한 시청률을 기록중인 해피 선데이에 밀렸다.

이후 K팝 스타 시즌4가 방영되며 아빠! 어디가? 2기는 사실상 꼴찌를 기록했으며, 진짜 사나이도 이 당시에는 1박 2일을 넘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런닝맨은 그나마 시청률 면에서 앞서면서 2위를 유지 중에 있었다. 하지만 2014년 말부터 진짜 사나이도 몇주째 런닝맨한테 밀리기 시작했고, 아빠! 어디가? 2기도 종영되면서... 아빠! 어디가? 2기 후속 프로그램이었던 아빠! 어디가? + 동물농장이었던 애니멀즈와 진짜 사나이의 개편 성공여부가 일밤의 존폐를 결정했을 텐데, 시청률은 양극화를 달리고 있었다. 애니멀즈는 5%도 안 되는 저조한 시청률이었었던 반면에, 진짜 사나이는 두번째 여군특집으로 또다시 화제를 모으면서 시청률이 10%를 넘으며 호가하고 있었다. 결국 애니멀즈는 3월 29일을 끝으로 종영되었으며, 후속으로는 복면가왕이 편성됐다.

2.6. 약 5년간의 부진 이유

2.6.1. 단기처방

일밤이 프로그램을 자꾸 내렸던 이유는, 역시 일요일 동시간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의 시청률에 밀려 방송 3사중 제일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기가 좋다면 '레귤러'로 고정화했지만 조금이라도 상승세를 못 탄다 싶으면 바로 폐지했다.

무한도전도 방송 초기 안습상태에서 올라왔던 걸 생각하면 기다림이 좀 부족하지 않은가라는 평가를 받았다[6].

많은 시청자들은 X맨을 찾아라 이후 수십개의 코너를 세웠다 허물었던 SBS 일요일이 좋다의 안습 일요예능 시대를 잇고 있다면서 부활을 염원하기도 했다. KBS해피 선데이의 옛날 흑역사급 코너도 떠올리게 된다.

이렇게 자주자주 내리면서 회전력을 높이면 좋을 것 같지만, 여러모로 프로그램에 악영향을 끼친다. 사실 예능 대부분은 오랜 시간 패널들간의 유대와 친밀도, 그리고 여러 사건 등으로 형성되는 캐릭터에 의존하게 된다. 이는 우연히 단번에 생기는 경우도 생기지만, 대부분은 꽤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렇게 해서 캐릭터가 생기면 해당 패널은 그러한 캐릭터에 맞는 행동으로 상황을 발생 시킬 수가 있고, 다른 패널들은 그에 대응할 수 있어서 안정감이 생긴다. 또 그렇게 되면 패널들이 서로를 예상하면서 주거니 받거니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분량확보와 웃음 발생이 가능한 것. 그렇기에 대부분 패널들은 자신의 캐릭터를 만드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런데 매번 시청률이 부진하다고 이렇게 잘라버리면 패널들이 캐릭터를 잡을 수가 없는 것. 아니면 겨우 잡혀가던 도중에 프로그램이 끝. 그렇기 때문에 해당 프로그램은 제대로 된 예능의 재미를 미쳐 보여주기 전에 접어버리니..

또 캐릭터 문제 말고 이런 식의 폐지와 신설을 반복하게 되면 MBC 프로그램에 대한 분위기가 '또 얼마 후에 접겠지'로 흘러서 애초에 시청층이 붙지 않을 위험이 있는데다가, PD들의 조급증이나 부담감을 부추겨서 이후에 나오는 프로그램들도 나사가 빠진 채로 나오는 상황을 야기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결국 부활한것도 단기처방으로 이것저것 바꾸다가 아빠 어디가와 진짜사나이가 터진거고 위에 예를 든 무한도전도 이름만 무한도전 유지했지 결국 초기 컨셉 다 바꾸고 멤버도 물갈이 해서 터진거라 딱히 단기처방이 문제라 보기도 힘들다

2.6.2. 매너리즘

다른 요소로는, 프로그램들이 신선함이 부족하고 프로그램 구성도가 확실히 떨어졌다. 다 어디서 본 것 같은 양상이거나 특징점이 없다. 그렇다보니 신선함을 위해 공익성에 무리수를 둔 집드림같은 프로그램이 편성되는 불상사[7]가 발생한다. 아니면 조금 흥한다 싶으면 한도 끝도 없이 그것에 매몰된다. 후자의 경우 나가수와 뜨거운 형제들이 대표적인데, 초기에는 신선함으로 시청률 경쟁에서 청신호가 보이는 듯 했으나. 나가수 같은 경우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전설들의 드림매치의 신선도가 점점 떨어지면서 프로그램이 정체되었고[8] 뜨거운 형제의 경우 서술됐다시피 아바타 소개팅에 지나치게 집착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져서 시청자들에게 버림을 받았다.

또한 MBC 특유의 문화(...)라고 볼 수 있는 파업이 자주 일어난지라 고정수요층이 떨어저나가는 감이 없지 않다. 엔하본관 폭파 역사를 보면 이해가 될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일밤에서 분리된 우리 결혼했어요나 세바퀴는 시청률이 동시간대 위권에 속한다.(물론 우결은 매주마다 붕어빵에 지기만 했지만...) 물론 시간대가 상대적으로 시청률을 얻기 쉬운 시간대이기도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 자체 방송을 하면서 해당 지역 시청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3. 방송 코너

3.1. 방영중인 코너

방송시간 순서대로 정렬.

3.2. 종영된 코너

가나다 순

3.3. 일밤에서 분리 편성된 코너

5.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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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공식 시점은 81년 3월 29일.
  • [2] 최수종의 원래 성격이 침착하고 자상한 성격이었는데 최수종은 자신의 진짜 성격을 이 프로그램 진행에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그게 나름 성공의 원인이 되었다.
  • [3] 이경규가 간다 독일 월드컵편이 분기점. 그 후로부터는 하향곡선을 조금 탄 뒤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가 2008년 말부터 침체.
  • [4] 2011년 놀러와 설 특집이었는데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미공개 영상을 추가 편집하여 방송되었다.
  • [5] 1, 2부 각각 12.4%, 14.4%를 기록. 동시간대 KBS2 해피선데이는 통합 20%, SBS 일요일이 좋다는 1부 12.8%, 2부 7.4%를 기록한 걸 보면 근래 MBC의 해당 시간대에선 보기 드문 시청률이다. 게다가 재방송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 [6] 무모한 도전은 중반 이후 하락세, 초반엔 상승세에 시청률도 그럭저럭 나오다가 막판 2달에 하락세. 그 후 종영결정을 내린 상태에서 무리한 도전의 상승세로 결국 존속(독립 프로그램 편성)이 가능했다.
  • [7] 집드림이 나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계속 MBC가 프로그램을 물갈이 한다는 점은 MBC가 타사 프로그램들과 경쟁의 의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집드림 같은 경우 애초에 런닝맨이나 일박이일 등을 상대하기에는 무리인 것으로 보이지 않는가. 다른 사람 집 주는게 재밌나? 서로 미션하면서 뛰는게 재밌나? 이런 프로그램은 시청률 경쟁이 피튀기는 주말 오후에 편성하기에는 좋지 않은 선택이었던 것.
  • [8] 어 정말 이 사람들이 나와서 완장떼고 노래 만으로 붙는거야? 하는 반응으로 시청률이 좋았지만, 이후 저 사람도 나오는구나 식으로 분위기가 변하면서 시청률이 하락 추세에 들어갔다.
  • [9] 2014년 9월 10일에 '건강보감 리턴즈'로 임시 부활.
  • [10] 일밤 역사상 가장 메이저한 코너였다.
  • [11] 무한걸스는 원래 방송되던 MBC every1으로 돌아갔다.
  • [12] 1995년에 방송되었던 코너로 이홍렬이 MC를 맡았다. 리얼 버라이어티를 처음으로 시도한 코너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당시에는 방송으로 내보내기에 파격적이었던 번지점프와 스쿠버다이빙을 처음으로 시도했던 코너였다. 또한 터미네이터 2의 T-1000 패러디를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