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인어 아가씨

last modified: 2019-06-27 01:51:35 Contributors

MBC 일일드라마
일 그대와 인어 아가씨 백조의 호수
이것과는 관계가 없다!

'열정'이란 이기적인 욕심 때문에 조강지처를 버리고 새로운 가정을 꾸린 아버지.
그리고, 그런 아버지를 향한 복수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자라난 전처 딸.
<인어 아가씨>는 의 혈육을 향한 치밀하고 냉정한 복수극과 그녀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를 통해 '결혼'에 담긴 신성한 의무와 '사랑'에 담긴 진실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대부분의 일일극은 결혼을 통한 남녀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가족애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인어 아가씨>는 일반적인 일일극의 틀에서 벗어나 가족과 사랑을 주제로 다루면서도 한 가족을 둘러싼 과거사와 복수 등의 도발적인 내용을 시도하고 있다.
일상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일상을 뒤흔드는 새로운 형식의 일일극,
그리고, 매일 저녁을 강렬하고 다양한 색채로 아우르는 극적인 드라마가 될 것이다.

-인어 아가씨 홈페이지에 있는 기획의도[1]

장서희 복수 3 1편

Contents

1. 개요
2. 등장인물
3. 명대사
4. 이야깃거리

1. 개요

MBC에서 2002년 6월 24일부터 2003년 06월 27일까지 월-금 밤 8시 20분에 방영한 일일 드라마. 기획 : 이재갑, 극본 : 임성한, 연출 : 이주환.

조강지처를 버리고 새로운 가정을 꾸린 아버지에게 복수하겠다는 목표로 인생을 살아온 전처 딸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리고 있다. 특히 방송작가인 전처딸이 방송업을 하는 후처를 드라마에 캐스팅해 불륜에 대한 대사를 말하게 한다던가, 이복자매(전처딸/후처딸)가 한 남자를 사랑하면서 벌어진 일 등이 백미...

…였지만, 그 이후로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MBC 측에서 뉴스데스크의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2](임 작가의 요청이 있었다는 말도 있다) 장기 연장 방영으로 가게 되고, 2014년 현재 시점으로 보면 여기서부터 임성한 작가 드라마의 본격적인 막장화가 시작되었다. 만악의 근원 MBC

연장 방영 후부터 죽자살자 하던 등장인물들이 한지붕 아래에서 하하호호 웃는 기묘한 상황에 이르기도. 혹자는 연장방영 이후 후반부를 홈쇼핑 드라마, 아리영의 요리교실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후반부에는 아리영이 칫솔로 딸기를 씻어야 농약이 없어 진다는 것부터 김치찌개세시간을 끓여야 한다는 등 실제 주부들이 보기에 말도 안되는 생활 상식이 나왔다.[3] 또한 '딸의 불임이 그 어머니의 업보'라는 설정도 등장했으며, 이것 때문에 임성한은 팬이었던 시청자들이 대거 안티로 돌아서면서 드라마 작가 최초로 안티 카페가 생기는 위엄 달성. 마지막에서는 아래 등장인물 설명처럼 대충 끼워맞춰 흐지부지 종료.

사실 원래 이 드라마는 미니시리즈(...)로 기획되었고 결말도 아리영이 심장병에 걸려서 복수의 정점에서 주왕의 품에서 죽고(!) 유언으로 자신의 안구를 기증해서 생모인 정영숙에게 광명을 찾게 한다는 것이었으나[4] 어느틈엔가 그런거 없다로 돌변. 결국 불쌍한 아리영 엄마 정영숙만 극중에서 사망크리를 밟는다. 원래대로 갔다면 욕도 덜 먹었을 것이고 임성한 작가도 흑화되지 않았을 것이다.

연장 방영되기 이전에는 당시 획일화된 일일연속극을 탈피하여 가족에 얽힌 과거사나 혈육을 향한 냉정하고 치밀한 복수와 그에 따른 인과응보를 여과없이 그려내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5]. 그리고 배우 장서희를 스타로 끌어올린 1등공신 드라마. 물론 연장 방영 이후에는 이러한 호평을 모두 엎어버리는 병크의 연속이었지만...

이후 해외수출되어 중국 CCTV에서도 방영,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당시 아내의 유혹과 함께 막장 드라마계의 지존으로 꼽혔으나, 임성한이후 작품에서 막장성을 한층 강화하면서 2013년 시점에서는 아내의 유혹따위는 범접도 못할 막장 드라마계의 독보적인 지존이 되었다.

당연한 소리지만 2014년 7월 23일에 발매된 스마트폰용 비주얼 노벨방구석에 인어아가씨와는 전혀 상관없다.그건 모욕이다

2. 등장인물

  • 은아리영(장서희)
    각고의 노력으로 젊은 나이에 인기 드라마 작가가 된 주인공, 필명은 '은아'로 그 필명만 들어도 드라마 내 모든 사람들이 설설 긴다. (농담이 아니고 정말이다.) 예외는 심수정과 그 가족 정도?
    본래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으나 친아버지 은진섭이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심수정과 불륜을 저질러 아이를 갖고 부모가 이혼하게 되면서 가정환경이 망가졌다.[6] 어머니를 따라갔는데 자폐아였던 친동생이 사고로 죽고 그 충격으로 어머니가 눈이 멀자 아버지와 심수정 탓이라고 생각, 복수하기 위해 접근했다.[7] 초기에는 자신의 상황을 비슷하게 그려낸 드라마에서 심수정에게 촌스러운 파마머리 가발을 씌우려 하는 등 유치한 일을 저질렀지만(...) 드라마가 전개되며 이복동생 은예영의 약혼자 이주왕을 뺏는 등의 일을 저지른다. 그런데 뺏었다가 애인 뺏긴 동생이 정신병원에까지 들어가는 상태가 되자 동생을 위해 이주왕에게 이별을 고하고 파리로 떠난다. 다시 예영과 주왕의 결혼이 확정되자 돌아왔지만 조수아(고두심 분)이 진실을 까발려버려서 다시 예영과 주왕과 결혼이 깨지고 진실을 알게된 동생과는 화해한다. 또한 이주왕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주왕과 맺어진다.
    끝내 이주왕과 결혼하는데, 결혼만 하고 드라마가 끝났으면 그냥 좋았으련만 드라마가 연장되면서 시어머니와 시할머니에게 멸치똥을 따라는 등 못살게 굴며 시댁 어른들을 조교(?)한다. 결국에는 과거의 일[8]을 알게 된 이주왕이 흔들리자 오히려 이주왕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그래서 드라마 끝무렵에 임신한 상태에서 임신한줄 모르고 이혼을 했는데, 몇 개월 뒤 이주왕과 마주친데다가 아리영 찾으려고 수림을 만난 이주왕을 괜히 오해하고 만삭의 몸으로 도망가다가 차에 치여 병원으로 실려갔다가 아이를 낳고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는 장면으로 끝[9]. 달리기를 무척 잘하는지 만삭의 몸으로 뛰는데도 이주왕이 못 쫓아온다(...). 드라마 초반에 아리영이 딸인 줄 알게된 은진섭은 멀쩡한 몸으로 뛰는 아리영을 잘도 쫓아온 걸로 봐서는 이주왕이 저질 체력인듯.

  • 한경혜(정영숙)
    은아리영의 엄마. 유복하게 살다가 은진섭이 후배인 심수정과 바람을 피는 바람에 임신 중이었던 몸으로 이혼하는데, 이후 아들이 사망하고 이 충격으로 맹인이 된다. 드라마 중반에 갑작스러운 가스 폭발사고로 사망.

  • 은진섭(박근형)
    은아리영과 은예영의 아버지이자 심수정의 남편. 만악의 근원이다.

  • 이성수(김병기)
    이주왕의 아버지. 태양일보의 사장이다.

  • 금옥선(사미자)
    이성수의 어머니.

  • 금실라(김용림)
    이성수의 부인이자 이주왕의 어머니. 참고로 같은 성씨인 금옥선과 금실라 고부는 되게 사이도 좋고 죽이 잘 맞는다. 그래서 둘이 합세해서 반대하는 결혼으로 들어온 며느리 은아리영을 훈육해보려고 하나 변변이 당하다가 결국에는 사이좋게 잘 지내나 아리영의 과거가 까발려지자 또 다시 태도가 돌변하기는 하나, 이미 아리영과 주왕 사이에 애도 있고, 이미 아리영 자매와 몇 번 돌아가며 결혼이 성립되려다 깨지고 되려다 꺠진 아들 및 손자 신세가 불쌍해서 이혼에는 부정적인 태도가 된다.

  • 이주왕(김성민)
    신문사 사장 이성수의 아들로 본래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은예영과 약혼을 했으나, 복수를 위해 자신에게 접근한 아리영과 사랑에 빠지면서 인생이 꼬인다. 결국에는 여차저차 결혼을 했으나 아리영이 자신과 결혼하기 이전 애인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져 이혼을 요구한다(...). 아리영과 다시 재회했는데 주왕을 피하려는 아리영을 쫓아가다가 아리영을 차에 치어 사망하게 만들뻔했다. 두 사람이 재회한 거리가 멀지도 않았는데 만삭의 아리영이 백화점을 나와 차도로 뛰쳐나갈 때까지 따라잡지도 못하는 걸 보니 저질 체력인듯(...). 마지막에는 아리영과 아이들과 잘 먹고 잘 산 듯. 만악의 근원인 은진섭, 심수정 부부 못지 않게 이 쪽도 문제인게 극 초반에 은예영과 안 보고는 못 죽는 사이도[10] 아님에도 분위기에 밀려서 결혼은 하려고 하다가 아리영한테 홀딱 넘어가서 은예영과 결혼 깨고 아리영과 결혼하려다가 아리영에 대한 마음이 정리된것도 아닌데 아리영 떠나자 또 은예영과 결혼한다고 하다가 또 다시 은예영과 결혼 깨지고 또 은아리영한테 들러붙고, 후반부에는 은아리영을 계속 좋아하면서도 이혼해달란다고 또 이혼을 하고... 결국 마지막회에는 만삭의 임산부도 못 쫓아가서 사고나게 만들었으니(...)
    이 배역을 맡은 탤런트 김성민씨(이 드라마를 찍을 당시에는 김성택이었다, 이후 개명했음)는 드라마가 연장되며 내용이 없자 화장에 여자 옷을 입은 후 아리영 앞에서 쇼를 하는 기행까지 벌여야 했다. 게다가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배역을 벗어버리지 못해 한동안 TV에만 나타나면 본명을 잃은 채 '주왕'이라고 불리워야 했다. 결국 몇년 후 '환상의 커플'의 빌리 박 역할을 통해 주왕이 이미지를 약간이나마 벗고 '빌리 주왕'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어쨌든 이주왕에서 완벽하게 벗어날 수는 없었던 듯. 비슷한 일을 하늘이시여의 구왕모, 아현동 마님의 부길라가 겪었다.
    그러나 2009년 이후 김성민은 '남자의 자격'을 통해 봉창(...)으로 변신 완료 했다. 왕모와 길라는 예능을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할 듯. 사실 요즘 길라는 불러주는 데도 없다

  • 심수정(한혜숙)
    만악의 근원2. 잘 나가는 탤런트로, 친하게 지내던 언니인 한경혜의 남편 은진섭과 불륜을 저질렀다가 아이를 갖게 되었다. 자신의 생활을 위해 그들을 이혼시키고 대신 결혼한다. 그 후에도 승승장구해서 잘 먹고 잘 살았는데, 복수하기 위해 나타난 은아리영 때문에 생고생을 한다. 게다가 딸 뻘 되는 아리영 뺨 한 대 때렸다가[11] 두 대 맞고, 다음 날 남편인 은진섭이 아리영 뺨을 때리자 아리영은 뜬금없이 심수정의 뺨을 날린다. 이틀사이에 의붓딸(?) 한테 뺨을 세대 맞고 "내가 동네 북이냐"는 식의 반응을 보인다. 이후에도 외동딸 은예영의 결혼이 망가지는 등 온갖 큰 일을 겪는데 결국 아리영에게 굴복한다. 그러나 그 후에도 내리막이었다, 안습. 거기에 아리영 및 예영과 주왕과의 결혼 문제로 속을 끓이다가 이혼 위기의 아리영이 친정(?)으로 찾아오자 '친정같이 생각하라'며 맞이한다.
    한혜숙씨는 이 드라마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임성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 정점이 하늘이시여.

  • 은예영(희진)
    심수정의 딸로 아리영과는 이복자매다. 신문사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신문사 사장의 아들인 주왕과는 서로 사랑하고 있는 관계. 아마 문화지면에서 일하고 있었던지 드라마 작가 '은아'와 인터뷰를 시도하나 번번이 실패해서 은아에게 감정이 좋지 않던 상태. 어머니 심수정이 은아와 싸우는 바람에 내심 골이 깊어졌던 상태에서 이미 약혼한 관계였던 이주왕이 은아=은아리영과 사랑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엄청난 충격에 빠진다. 이주왕과 파혼하고 죽을듯이 난리를 쳤으나...... 은아리영이 자신의 이복 언니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해후해서 매우 친한 관계가 된다. 불륜에 의해서 자신이 생겼고 또한 그로 인해 아버지가 조강지처 버리고 이혼하고 자신의 어머니와 재혼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아버지, 어머니를 증오하게 되는 건 덤. 드라마가 연장되며 이주왕은 잊고 마마준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된다.(...) 그러나 결혼 이후 불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는데, 이를 두고 드라마 내에서는 그 이유가 심수정의 잘못으로 인한 업보로 제시되었다(...). 그리고 10년 뒤에는 암세포도 생명이 되었다

  • 조수아(고두심)
    본명은 조영춘. 심수정의 옛 친구이자 한경혜와도 언니 동생 하는 사이 이다. 유명 부띠끄 사장으로 성공하여서 주왕의 집안과도 절친한 사이 이나 학창시절 한 살 어린 심수정[12]이 자신을 업신여기고 좀 산다고 부려먹었다는 이유로응?? 근데 심수정도 형편이 어려워 한경혜 집에서 얹혀산 적도 있다든데?? 속으로는 앙심을 품고 있다. 어쨌든 아리영과 예영 집안을 오래 전부터 잘 알던지라 두 집안의 모든 사정을 다 알고 있다. 심수정에 대한 앙갚음도 할 겸 은아리영이 은진섭의 딸이고 은진섭과 심수정의 불륜관계 등을 이성수의 집에 알려서 은예영과 이주왕의 두 번 째 결혼시도를 파탄나게 한 주범이다. 아리영 가족의 편에 서서 조력자 역할도 하는 듯 하나, 은근히 속이 검고 교활한 인물로 모든 진실을 까발린 구실은 어차피 언젠가는 터질일이고 결혼하고 나서 심각하게 터지느니 미리 진실을 말하는게 정의로운 일이라고 하였지만, 결혼깨지는 이주왕은 자신의 사위로 받아들이고 아리영은 며느리로 맞이하려는 속셈 때문이었다.이 아줌마가 하지만 결국 둘 다 안 이뤄지고 아리영은 주왕과 맺어지고 마마준은 친구이자 웬수인 심수정의 딸 은예영과 결혼하고, 마마린은 사별한 노총각 작가와 결혼 하는 등 결국 자신도 자식들 결혼 문제로 속 썩는다. 심수정이 자신의 업보 때문에 고생했다면 이 쪽도 만만치 않게 남의 결혼 깨놓고 속 썩는 캐릭터. 게다가 겨우겨우 맞이한 며느리 은예영이 불임이라는 사실을 알고 또 친구이자 웬우이자 사돈인 심수정과 함께 또 속을 썩으며 예영에게 인공수정을 시도하게 하다가 결국 현실을 받아들이고 입양이라도 해서 손자를 보기로 한다. 은아리영이 결혼하기 전 한경혜가 사망하였기 때문에 천애고아가 된아버지가 살아 있는데? 아리영의 결혼식 때 한경혜 대신 아리영의 어머니 자리에 앉아서 화촉을 점화한다. 어쨌든 금실라 여사와 화촉점화 했으니 소원 이뤘네요.

  • 마마준(정보석)
    조수아의 아들로 이름대로 엄청난 마마보이. 정보석씨의 연기를 지켜보고 있자면 배우가 불쌍해진다.(...)[13] 원래 아리영을 좋아했지만 아리영이 이주왕에게 시집가고, 드라마 내용이 연장되며 은예영과 맺어진다.

  • 마마린(이재은)
    조수아의 딸이자 마마준의 동생. 이름 때문에 붙은 '마가린'이라는 별명이 있다. 백조로 놀고 먹다가 갑자기 드라마 작가가 된다. 결말부에서 갑자기 안형선 PD와 맺어지는데, 신혼여행을 가서 첫날 밤 세라복을 입어주는 서비스 샷을 선보였다.

  • 윤성미(전미선)
    태양일보 기자로 은예영에게는 선배 기자이다. 은아리영의 친구이다. 실상은 은진섭 가족의 소식을 전하고 이주왕과의 관계에서도 이런 저런 정보를 전하고 은진섭과 은아리영의 인터뷰 자리를 만드는 등 아리영이 태양일보에 심어둔 첩자이다. 한경혜의 사망 이후 회사에 사표를 냈고, 극에서 하차했다.

  • 안형선(최재호)
    방송국 PD로 초반 아리영이 쓴 드라마의 연출을 맡아 요구대로 심수정을 캐스팅했다가 두 여자 사이에서 이리저리 치이는 안습한 신세가 된다. 중반부 비중이 줄었다가 갑자기 다시 나와서 마마린과 연애 끝에 결혼한다.

  • 진경(사강)
    드라마 연장 이후에 갑툭튀한 캐릭터로, 은예영의 친구. 극에서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고 하차했다.

  • 백수림(박탐희)
    드라마 막판에 갑툭튀한 캐릭터. 아리영이 복수를 개시하기 전 잠시 사귀었던 재벌가 아들의 부인. 남편이 아리영을 못 잊고 폐인이 된 바람에 이혼했다고 한다. 아리영에게 복수하겠답시고 이주왕에게 접근해서 과거를 다 불어버린다. 마지막회에 아리영의 소식을 듣기 위해 찾아온 이주왕을 만났다가 우연히 아리영과 조우하는데 괜히 혼자 팔짱끼고 의미심장한 표정 지어서 만삭의 아리영이 전력질주하게 만든다.

  • 은세영(배역 없음)
    은아리영의 동생이자 은예영의 배 다른 동생으로 은진섭과 한경혜가 이혼할 때 이미 뱃속에서 5개월 째였다고 하나 한경혜의 이혼 충격 떄문인지 자폐증을 가지고 태어났고 13살 때 납치되었는지 행방불명되서 경기도의 한 야산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은진섭 심수정의 불륜으로 인해 신세 망친 3남매 중 가장 안습이지만 항상 이야기로만 나오지 실물이 등장한 적은 없고 사진으로는 등장한 바 있다. 드라마 초반에는 상당히 오래 이름이 등장하였다. 이렇게 이름으로만 등장하는 인물이 꼭 있는 것이 임성한 작가 작품의 특징이라고 한다.

3. 명대사

  • 피고름 짜서 쓴 대본 얻다 던져요!
  • 우리엄마 살려내!!
  • 저는 드라마 연장같은거 안해요[14]
  • 날 쳐?!


명장면 1

명장면 2

전설의 맞싸대기 장면

한혜숙씨가 토크쇼에서 밝힌 바로는 이 장면에 대본이 8장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흠좀무...

4. 이야깃거리

  • 임성한 작가는 이 작품으로 2002년 MBC 연기대상에서 작가상[15]로망스배유미 작가와 공동 수상하게 된다. 그리고 이 상이 임 작가의 거의 유일한 수상경력(…).
  • 채시라가 이 드라마의 시놉시스를 보고 출연하고 싶다고 요청하였으나 임성한 작가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한다.
  • 남자 주인공인 이주왕 역에 본래는 류진이 출연 예정이였으나 류진 측에서 여자 주인공이 장서희라고 하여 취소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 제작발표회 당시까지만 해도 MBC의 고위층 간부들이 실패할 것이라며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았다고 한다.
  • 이 드라마와 비슷한 시기에 방영한 故 박용하, 유진(S.E.S) 주연의 KBS미니시리즈의 원래 제목은 '인어공주'였고 기획의도를 보아도 인어공주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었고,# 내용도 물에 빠진 이혁(박용하 분)을 진다래(유진 분)가 구하나 조수경(이유리 분)이 구한걸로 오해하는 등 인어공주를 기본 모티브로 하고 있으나, 이 드라마와 방영시기가 겹쳐 시청자들이 혼동할 것을 우려되어 드라마 제목을 '러빙유'로 바꾸어야 했다.#

----
  • [1] 사실 그 이전까지의 일일극의 틀에 벗어나 파격적인 시도를 했던건 사실이다.
  • [2] MBC는 그 이전에도 임 작가의 보고 또 보고의 인기를 바탕으로 뉴스데스크의 시청률에서 이득을 보며 KBS 뉴스 9을 제친 일이 있었다.
  • [3] 딸기는 껍질이 없어 농약을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해도 적게 사용하고 김치찌개는 세시간 끓이면 당연히 태운다. 그것도 잠깐 나오는거면 모르겠는데, 이 생활상식(?)강좌로 한 에피소드의 10분을 때웠다.
  • [4] 사실 인어아가씨라는 제목이나 안델센의 인어공주의 희생을 본다면 이 설정이 제대로 맞는 것이다.
  • [5] 순간 최고시청률은 47.9%를 기록
  • [6] 은진섭이 자신과 헤어지면서 자신에게 사탕을 주며 이야기했던 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그 뒤로 사탕을 못 먹는다고 한다.
  • [7] 그 이전에 고등학생 때 은진섭과 심수정이 사는 집에 한겨울에 찾아간 적이 있는데, 자신은 싸구려 옷을 입고 추위에 덜덜 떨고 있는데 은진섭 부부와 당시 중학생이었던 은예영은 비싼 코트를 입고 스키까지 타러 가는 것을 본 기억을 가지고 있다.
  • [8] 주왕을 뺏기 전 실험용으로 다른 유부남을 뺏어버렸다. 이쯤 되면 천하의 개쌍년이다.
  • [9] 훗날 장서희는 모 TV 토크쇼에 출연했을 때, 그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장면에 대해 "아리영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밝혔다.
  • [10] 은예영 쪽은 간절했지만
  • [11] 동생의 남자를 뺏으려고 한다고
  • [12] 조수아가 형편이 어려워 학교를 1년 늦게 다녔다.
  • [13] 이 당시 그의 나이는 42세, 극중 마마준의 나이는 29세였다.(...)
  • [14] 그런데 인어아가씨는 시청률이 잘 나오자 150회나 연장했다. 원래 계획보다 반년 넘게 연장 방영함.
  • [15] 수상 당시의 부문 명칭은 '드라마 작가 부문 특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