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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last modified: 2015-04-01 06:35:10 Contributors

한자로 모두 人事로 동일하다.

Contents

1. 기업에서 종업원을 관리하는 직무
1.1. 개요
1.2. 업무의 내용
1.2.1. 인사관리
1.2.2. 인사기획 / 제도
1.2.3. 급여
1.3. 장단점 및 필요능력
1.3.1. 인사인의 장점
1.3.2. 인사인의 단점
1.3.3. 인사인에게 필요한 능력
1.4. 관련 항목
2. 사람과 만나서 하는 인사
2.1. 내용
2.2. 관련 항목


1. 기업에서 종업원을 관리하는 직무

personnel affairs / human resources (약칭 HR) affairs

상위 항목 : 직무

1.1. 개요

인사(人事)는 만사(萬事)다. 근로자와 관련된 모든 일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규모가 작으면 총무역할도 같이 한다(그래서 인사총무팀이라고 함). 그런 경우는 정말 만사(萬事)를 해야한다. 체육대회 개최라든지, 의전업무라든지... 이 경우는 군에서 본 인사과를 생각하면 얼추 맞다.

의외로 처음부터 인사팀으로 채용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타 팀에서 1년 이상 구르고(...) 회사 돌아가는 시스템을 알때 쯤 인사팀으로 전입와서 급여 → 인사관리 → 인사기획 이런 순으로 직무가 순환되는 되는 경우가 많다.

1.2. 업무의 내용

회사 특성마다 조금씩 다름. 여기서는 일반적인 것만 다룬다.

구직자들이 관심가지는 를 포함한 , 이들을 가르쳐야하는 OJT, 신입사원 및 기존사원들의 적성과 TO에 따라서 (재)배치도 신경써줘야 한다. 내부승진외부영입도 고려해야 하고. 또한 각종 기본급, 수당과 초과근무를 비롯한 급여문제도 인사에서 신경쓴다.(재무에서 집행을 하더라도 그 승인은 인사과에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 승진, 전근 같은 인사이동도 주요한 업무이다. 또 파업이라도 하는 날에는... 지못미

크게 세가지로 분류한다.

1.2.1. 인사관리

- 임직원 관리 : 특히 계약직 직원이면 계약 연장품의 및 근로계약서도 새로 작성해 줘야 함
- 임직원 승진사정 - 인사기획에서 하기도 함
- 해고(...)
-
정기채용(공채) 및 수시채용(특채)으로 나뉜다.
의외로 큰 회사에서 공개채용만 담당하는 직원이 아니라면 공채보다는 수시채용이 훨씬 빈도가 많은 편이다(가끔씩 손도 많이 간다)
- 조직도 관리
- 근로자 인사정보 입력, 입퇴사자 관리, 각종 증명서 발급
- 인사명령 : 근로자 재배치, 휴직, 전근 이동 등
- 교육 : 신입연수, OJT, 직원 e-learning 등
- 노무 : 생산현장에서 주가 됨. 주로 노사협력 업무이고 노조파업이라도 하는 날에는 헬게이트당첨♡. 이 분야는 공인노무사[1] 라는 전문 자격증도 있다.

1.2.2. 인사기획 / 제도

인사업무를 총괄하는 위치이기 때문에 인사관리 및 급여업무를 해본 사람이 주로 한다.
- 인력배치계획 작성
- 인사관련 제규정 수립 : 업규칙, 외근무규정, 현장 취업규칙, 리후생규정, 임원처우규정 외
- 인사평정, 보상기획

1.2.3. 급여

사무보조 여직원들이 하는 업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연봉제를 도입한 기업들은 직원 호봉이 없기 때문에 직원마다 받는 기본급 금액 및 수당 종류가 개인마다 완전히 다리다.
- 임직원 급여 / 상여 / 성과급 지급
- 연도별 급상여 지급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 실적관리
- 연차수당 지급 : 전년도에 전전년도 발생 연차를 미사용했다면 일평균임금으로 계산해서 준다.
- 퇴직금 지급 : (통상) 1년 이상 근로자들이 퇴직하면 퇴직금(퇴직연금)을 준다. 만일 내가 만 55세 미만이고 우리 회사가 퇴직연금제도에 가입되어 있다면 인사팀과 상의해서 IRP 계좌(개인별 퇴직연금 계좌)를 꼭 가입하기 바란다. 회사 제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회사에서는 IRP 계좌에만 퇴직금을 지급해야 하고, 근로자가 IRP 계좌개설확인서를 인사팀으로 보내주지 않으면 퇴직 14일내 퇴직급여를 지급해주지 않는다.(정확히 말해 IRP 계좌 대상자에 대해서 퇴직한 회사에서 IRP 계좌 입금 외에는 퇴직금을 지급해줄 방법이 없다.)
- 4대보험 취득 / 상실 / 정산 :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 보험), 국민연금공단(국민연금),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용보험산재보험)에 근로자 입사 / 퇴사 / 해외출국 / 전근 등의 사유가 발생하였을시 취득 / 상실 업무를 한다. 4대보험은 국민연금을 제외하고는 모두 연말정산 결과에 따라 전년도 보험료를 정산하기 때문에 개인별로 정산도 해줘야 한다.[2]

1.3. 장단점 및 필요능력


1.3.1. 인사인의 장점

1. 인사고과를 쥐고 있기에 회사 내에서 힘이 있는 편이다. 물론 그냥 공용 노비인 회사도 있다.

2. 특정 시즌이 아니면 비교적 퇴근이 빠르다.
다만, 해당 시즌에는 미친듯이 바쁘다. 특히 채용, 급여, 인사고과 시즌.

1.3.2. 인사인의 단점

1. 인사고과, 승진, 채용 등에 관련한 외압이 많은 편이다. 특히 채용 같은 경우는 오만가지 개나 소나 높으신 분들이 총출동 한단다. 이렇게 취업하신 분들을 우리는 낙하산 인사이라 부르며 인사팀장이나 해당팀장에게 갈굼을 당한다고[3] ... 빽좀 어지간히 써라[4] 故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이 군인으로 복무할 당시 국방부 인사과에 복무 했을때 오만가지 회유와 협박, 뇌물이 줄을 이었다고 한다. 그 당시는 이승만 시절이고 군의 부정부패가 장난 아닐 시기였기 때문이도 하다.

2. 급여, 인사고과를 담당하기에 동료와도 별로 친하게 지내지 못한다고 한다. 자신은 안그런데 괜히 동기들 사이에서도 꺼려하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괜히 밉보였다가 한직으로 미끄러질까봐 겁낸다나 뭐라나...

1.3.3. 인사인에게 필요한 능력

1. 친화성 보다는 공정성 : 인사고과, 채용 등 공정성을 저해하는 요소가 많다.
2. 당연한 말이겠지만 충성심, 신뢰성이 뒷받침 돼야한다.
3. 경영학 지식(직행동론 등), 근로기준법을 비롯한 노동법, 그 회사의 체협약 내용 등 각종 규정에 대해서 숙지해야 한다.

의외로 처음부터 인사팀으로 채용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타 팀에서 1년 이상 구르고(...) 회사 돌아가는 시스템을 알때 쯤 인사팀으로 전입와서 급여 → 인사관리 → 인사기획 이런 순으로 직무가 순환되는 되는 경우가 많다.

전·현직자분들의 계속 추가바람

1.4. 관련 항목

2. 사람과 만나서 하는 인사

greeting

한국의 인사는 경례에 가깝다. 가까운 사이를 제외하면 동시에 인사하는 일이 드물고 사회적으로 낮다고 인식되는 사람[5]이 높다고 인식되는 사람[6]에게 인사하고 높다고 인식되는 사람이 낮다고 인식되는 사람의 인사를 받는다. 다만, 인사의 의미가 종속성의 의미를 가지는 것은 외국도 마찬가지다. 독일어권에서 사용되는 인사말인 servus의 어원은 노예나 종을 의미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나이나 직급에 따라 서열이 딱딱 정해져 있는 한국 사회에선, 하급자(저연령, 후배 등)가 상급자(고연령, 선배 등)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 것은 거의 군대에서 하급자가 상급자를 지나치면서 경례를 하지 않는 것과 동급의 문제로 인식된다. 게다가 인사법이 서열에 따라 구분되어 있고 이걸 글로 명시하기도 한다는 것 또한 특이한 부분. 예를 들어, 하급자는 상급자에게 좀더 과도한 몸짓을 보이지만 상급자는 고개만 까딱하거나 그냥 말로만 답하는 등 행동이 좀더 자유롭다. 한국의 대학교에서 고의든 아니든 후배가 선배에게 인사를 안했다는 사례가 발견되면 학생회부터 시작해서 온통 난리가 난다.[7] 더 웃긴건 이게 뭔가 부끄러운지 국제학생들 앞에선 군기를 안잡는다(...)


일반적으로 격식없이 하는 인사는 한 쪽 손을 편 상태로 좌우로 흔드는 것이 일상화되어있다.

2.1. 내용

  • 마주 대하거나 헤어질 때에 예를 표함. 또는 그런 말이나 행동.

  • 처음 만나는 사람끼리 서로 이름을 통하여 자기를 소개함. 또는 그런 말이나 행동.

  • 입은 은혜를 갚거나 치하할 일 따위에 대하여 예의를 차림. 또는 그런 말이나 행동.

  • 여담으로 인사라는 것은 한국 사회에서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것 중 하나인데,
왜냐하면 자기보다 높은 사람[8]에게 인사를 하면 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계산된 행동일 뿐 예절하곤 상관 없다. 그리고 특히 학생들은 선생님 (또는 교수님) 을 뵈면 인사를 드리는 것이 좋다. 그런데 교사나 교수들은 자기들이 기분 나쁠 땐 그냥 무시하기도 한다. 이것이 높으신 분들의 특권.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한국에서 인사란 군대의 경례에 가깝기 때문에 인사드린다, 인사 받는다라는 표현이 아무렇지도 않게 여겨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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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자격증이 있으면 서류전형이 면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2] 덕분에 재수 없으면 퇴직자들에게 정산금을 돌려받거나, 돌려주기도 한다. 돌려주는거야 쉽지만 돌려받기 위해서는 수많은 고난이 뒤따른다.
  • [3] 빽이 넘사벽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총수의 친척이라든지...
  • [4] 보통 서류전형까지는 인사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인적성이나 면접은 해당 팀장이나 임원들에게 권한이 있기에 실질적으로 뽑아줄 힘은 없다고 해야한다. 그러나 떨어뜨릴 권한은 있다! 예를 들어 컨닝을 했다든지, 매너없는 행동을 했다든지...
  • [5] 나이가 어리거나 직급이 낮거나 한 사람
  • [6] 나이가 많거나 직급이 높은 사람
  • [7] 참고로 이건 인간대 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 내지는 예절하곤 상관이 없다. 왜냐하면 동기끼리 인사를 안하거나 선배가 후배에게 인사를 안하는 것에 대해선 아무도 신경을 안쓰기 때문이다. 결국 서열에 따른 예절일 뿐이다.
  • [8] 직장의 상사, 선생님 (혹은 교수님), 높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