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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샤

last modified: 2015-04-09 19:15:41 Contributors



(이즈샤초기 컨셉아트 모습.) 인어공주!!?


Izsha

등장 작품 원판 성우 번역판 성우
스타크래프트 2 캐런 스트래스먼[1] 박지윤(한)[2]

"저는 이즈샤입니다. 여왕님께선 당신의 생각과 계획을 제 안에 보관하셨습니다. 기억 안 나시는지요? "

"프로토스도 여왕님을 죽이려합니다. 그들은 저그가 아닙니다. 즉 그들은 적입니다."

"지금은 모든 게 불확실합니다. 그래도 군단은 전진할 겁니다. 여왕님께서 돌아가시면, 저희는 다른 지도자를 따를겁니다."

저그의 참모이자 비서. 감염된 부관[3]

Contents

1. 개요
2. 작중 활약
3. 과거
4. 모에?


1. 개요

아바투르와 함께 스타크래프트 2의 확장팩 군단의 심장(Heart of the Swarm)에서 새롭게 등장한 저그 개체.포지션은 전편의 맷 호너+부관.[4]

단독 스크린샷만 보면 하반신이 뱀처럼 보이는데, 사실 거대괴수와 일체화되어 있다. 행성에 이동한 후 첫 미션을 시작할때 위에서 내려오는 애니메이션이 나온다.천장에 매달린 여캐(…)라는 점에서 GLaDOS와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칼날 여왕' 시절의 사라 케리건의 계획이나 생각, 기억을 따로 저장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현재는 케리건의 참모... 라고 쓰고 실상은 행보관이라고 읽는다. 사실 실제 행보관이 하는 일을 보면 정말 눈에 안띠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실제 게임상에 모든 전략 및 지시는 케리건이 다 짜낸다.[5] 주 역할은 케리건의 말동무인듯...
저그로 게임할때 인터페이스 목소리를 이즈샤로 바꿔주면 좋을텐데
아니면 전작에는 초월체 목소리었으니 목소리가 비슷한 아바투르로 해주든가
그냥 전편에 왕인 초월체가 등장했으니 여기서도 쫄따구(?)인 여왕 목소리 대신 이번 편 왕인 케리건 목소리로 해주지

2. 작중 활약

발매 전에는 전략을 구상하는 참모 역할을 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으나, 정작 실제 게임에서는 전략 구상이나 지휘는 케리건이 혼자서 다 하기에(…) 이즈샤가 하는 일은 케리건과의 만담 간단한 상황 해설이 고작이다. 게다가 다 한가닥 하는 큼지막한 주요 임무를 맡은 타 캐릭터[6]와는 달리 이즈샤는 해설 이외에는 딱히 중요하다 싶은 임무가 전무하기에(…) 더 안습한 감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케리건이 원시 칼날 여왕으로 거듭날 때 케리건의 보호를 위해 지휘를 맡기는 하지만... 이 때가 자가라가 영입된 뒤라면 이즈샤가 아니라 자가라가 지휘한다(...) 사실, 블리자드에서 언급한 공식 순서는 차 행성-칼디르-제루스이므로, 이때도 놀고 있었다고 보는 게 맞다.

이즈샤라는 캐릭터 자체가 거대괴수에 들러붙은 붙박이 장식물 몸이 일체화된 인물(…)이라 캠페인에서 운용 가능한 영웅 유닛으로도 쓸 수 없는데다, 영웅 유닛으로 나올 수 없다면 전략가라든가 하는 면모를 보여주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딱히 특출난 활약이 없었기에 비중은 미묘하기 그지없다. 거대괴수 영웅으로 만들어주던가 맷 호너는 히페리온으로 등장이라도 하지 인간이 되면서 잃어버린 칼날 여왕의 기억을 담고 있는 존재라는 설정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군심에서 케리건은 대부분의 기억을 알아서 되찾거나 혹은 딱히 되찾지 않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었다.(…)

케리건의 레벨이 새로운 능력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올라갈 때마다 "능력 선택을 취소하셨습니다"라고 알려 주는데, 사실 이 대사는 오역이다. 원문은 "You have unselected abilities"로, unselected가 '선택을 취소한다'는 동사로도 '선택하지 않은'이라는 형용사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혼란이 일어난 것. 실제로는 "선택하지 않으신 능력이 있습니다"가 옳은 번역이다.

3. 과거


원래는 아맨다 헤일리(Amanda Haley)라는, 사이오닉 능력을 소유한 인간 여성으로, 어느 테란 우주 플랫폼에서 의무관으로 근무했다고 한다. 이후 이 플랫폼에 케리건의 저그 군단이 침공하게 되고 이 때 사이오닉 에너지를 이용하여 탈출하려던 그녀를 케리건이 감염시키게 된다. 다만 그녀의 유전적 특성이 여타 인간과는 달랐기 때문에 일반적인 감염된 테란이 되지 않고 이런 모습이 된 것.
본래 이 설정은 2000년 봄, 어느 잡지에 실린 StarCraft: Hybrid라는 제목의 공식 단편소설에서 기인한다. 종족전쟁 직후가 배경인 듯 한 이 소설에 의하면 아맨다 헤일리가 상당한 사이오닉 능력을 보여줬으며, 케리건은 유령교육 때 강제적으로 신경제어기가 삽입당하던 자신의 모습이 떠올라 감염을 주저하는 내용이 있다. 하지만 감염이 끝난 이후 정신체(!)가 이번 실험도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실패했으며, 피실험체는 개별지능이 없다고 보고하면서 끝나는 것으로 볼 때, 이때부터 이즈샤라는 캐릭터를 구상했다고 보긴 어렵다.

4. 모에?

스타크래프트 2여왕에 이은 두 번째 저그의 모에를 담당하는 여캐. 원화의 S라인 빼고는 갈라진 아줌마 목소리(…)에 별 볼 것 없는 여왕 계열 개체와는 달리 매력포인트가 다양한 편이라 각종 팬아트와 모에화가 쏟아지고 있다.#1#2 결국 이즈샤는 색기담당 캐릭터였던거야

인간 시절의 팔은 변이되어서 가지런히 모아진 자세로 고정되어 있어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하게 주며, 고정된 팔 대신 머리카락 같은 촉수를 움직여 의사를 표하는데, 이 촉수가 움직이는 동작 또한 매우 단정하고 여성스럽다. 게다가 슴가(?)도 크고, 눈도 저그 캐릭터 답지 않게 초롱초롱하며 무엇보다 목소리가 가장 압권인데, 저그 특유의 괴상한 소음이 전혀 끼지 않은 매우 맑고 낭랑한 목소리이기 때문. 캠페인을 처음 시작한 유저들이 목소리를 듣고 의외의 목소리에 놀랐다는 반응이 상당히 많은 편. 한국판 뿐만이 아니라 영어판의 목소리도 예쁜데, 한국판이 청순한 숙녀의 목소리라면 영어판의 목소리는 소녀 같은 느낌이 강하다. 말투도 공손하고 다소곳 하기 때문에 케리건과 대화시 케리건의 차갑고 명령조인 말투와 대조 되는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무엇보다 지성이 있어 케리건이 거대괴수에 죽치고 앉아있으면 '초월체께서는 대단히 적극적인 지도자셨다고 합니다. 본 좀 받으시지요.' 라는 쓴소리를 한다. 또한 칼날 여왕이 되기 전의 케리건한테 말대꾸까지 해서 그녀를 상당히 불쾌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계속 써준것을 보면 이때의 케리건은 대인배가 되었다.목숨까지 걸고 대단히 용기를 낸 것 같다.

하지만 결국은 저그이기에 전반적으로 외형이 좀 징그럽다(…)는 게 단점. 코가 없는 점 또한 일본계 모에 캐릭터 같다며 좋아하는 사람과 징그럽다며 싫어하는 사람이 갈린다.

그래도 저그의 귀요미 캐릭터라서, SD버전 미니 피규어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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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에서 알렉시아 애쉬포드 목소리를 맡은바 있다. 소녀틱하면서도 소름끼칠정도로 가느다란 목소리가 일품.
  • [2] 첫 게임 연기작. 참고로 성우 박지윤은 후에 겨울왕국에서 주인공 안나를, 사라 케리건을 연기한 성우 소연은 엘사를 연기하게 된다. 어? 그럼 사실 주인과 부관이 아니라 언니동생 관계....
  • [3] 감염된 부관의 설정은 군단의 심장 초기 설정이었으나 발매 직전 변경되었다. 그래서일까, 갤럭시 에디터에서 이즈샤 초상화를 찾아보면 이름이 '저그 부관 초상화'다. 자가라에게 2인자를 뺏긴 이유
  • [4] 케리건이 저그화된 이후 독자적으로 만들어낸 초기 창조물 중 하나이다.
  • [5] 물론 이것도 케리건이 먼치킨이라서 그런 것. 레이너 같은 경우 맷 호너랑 상의한다.
  • [6] 자가라는 케리건을 위협하는 적으로 등장했고, 케리건에게 제압당한 후엔 케리건의 부재시 케리건의 대행으로서 군단을 지휘했다. 아바투르는 저그 개체들의 변이와 진화를 전담했다. 알렉세이 스투코프에밀 나루드와의 대결에서 케리건을 지원해주고 여러 가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었으며, 데하카는 사이오닉 분해 장치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원시 저그를 이끌고 멩스크를 격파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