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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야구선수)

last modified: 2015-04-07 22:41:41 Contributors



SK 와이번스 No.20
이재원(李宰元)
생년월일 1988년 2월 24일
출신지 인천광역시
출신학교 숭의초-상인천중-인천고
포지션 포수, 1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6년 1차지명
소속팀 SK 와이번스(2006~ )
응원가 등장시: YB - 나는 나비
타격시: Radiorama - Yeti[1]
베토벤 - 엘리제를 위하여[2]

SK 와이번스 등번호 12번
이동수(2000) 이재원(2006~2010) 김대유(2011)
SK 와이번스 등번호 34번
조재호(2011) 이재원(2012) 위준호(2013~)
SK 와이번스 등번호 20번
유재웅(2012) 이재원(2013~)

Contents

1. 아마추어 선수 시절
2. 프로 선수 시절
2.1. 2012 시즌
2.2. 2013 시즌
2.3. 2014 시즌
2.4. 2015시즌
3. 좌완용 결전병기
4. 연도별 주요 성적

1. 아마추어 선수 시절

인천고시절 같은 학교 투수 김성훈과 함께 청소년 대표로 차출되어 우승을 하기도 하였고, 2학년 때는 인천고 사상 최초로 대통령배 고교야구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인천고 전력 강화의 1등 공신이자 초고교급 포수로 주목받았다. 그런데 같이 입단한 김성훈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3]

2. 프로 선수 시절

류현진 거르고 이재원 2006년 드래프트 당시 류현진을 제치고 SK 와이번스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와이번스 입장에는 선발 투수로는 그 다음 해에 김광현을 1차에서 지명할 수 있었기 때문에, 팔꿈치 수술 경력이 있는 류현진 대신 당시 고교 무대의 특급 포수였던 이재원을 고르게 되었다.[4] 물론 FA 및 노쇠화를 보인 박경완이 있었고, 정상호가 상무에 입대하기 전까지 기대와 다르게 성장이 더뎌서 즉시 전력감이란 확신을 주지 못했기에 SK도 포수 자원이 필요하긴 했다. 게다가 포수 조련사인 조범현 감독 아래에서 크게 성장할 것이란 기대도 모았다. 2006년 류현진이 워낙 레전드급 활약을 하여 기회비용 때문에 욕을 먹었지만 박경완의 백업포수로 출장하며 정상호보다 낫다는 평가도 받았다.

하지만, 성적부진으로 2006 시즌 후 조범현 감독이 사임하고 김성근 감독이 부임한 후 박경완김성근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았고, 정상호도 상무에서 제대한 후 성장한 모습으로 박경완의 백업 역할을 잘 하면서 이재원은 신인 시절보다 포수 마스크를 쓴 기회가 더 줄었다.

뛰어난 타격 소질이 오히려 2군에서 포수경험을 쌓을 기회를 놓치는 독이 됐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좌완투수 상대로 강하여 주로 대타 내지 지명타자로 출장하여 2009년까지 타수는 적지만 꾸준히 3할 이상을 기록했다. 하지만 정상호에 비해서 수비력이 약했고 대타로서의 가치때문에 거의 1군에서 빠질 수 없기에 2군에 내려가 경기에서의 수비경험을 쌓을 수 없었다. 공격력을 살리기 위해 1루수로 포지션 전환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2010년 부진에 빠진다. 이 시즌에 이재원 때문에 1차지명에서 거른 류현진이 완전히 리그를 지배하면서 반대급부로 '형저인' 정경배와 함께 인천고 출신 철밥통의 대표 케이스로 꼽히며 무지막지하게 까이기도 했다. 발이 느리다고 해서 붙은 '인돼'라는 별명이 정착한 시기가 이 때로, 인돼는 인천고 돼지(…)의 준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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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병역 해결을 위해 2010년 시즌 후 상무 피닉스 야구단 입대를 선택했다. 나이와 경력으로 볼 때, 국가대표가 되어서 병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거의 없었기에, 포수 경험도 쌓고 가기로 한 선택은 맞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김성근 감독의 동의 없이 입대하여 말이 많았다. 사실 본인은 2010년 이전부터 조기 입대하려 했지만 김성근 감독이 팀전력 유지를 위해 붙잡았고[5] 기회는 점점 줄어드는 상황이어서 그의 부모가 구단까지 찾아와서 감독을 배제하고 입대했다고.

공교롭게도 2011년 시즌엔 박경완이 시즌 아웃을 당했고 정상호는 잔부상에 시름하는 통에 김성근 감독의 애제자인 최동수까지 포수 마스크를 쓰는 상황까지 나왔다. 필요한데 군대가는 멍청한 인간이 여기 있습니다 물론 박경완이 이래 퍼지게 될줄 누가 알았겠냐마는....[6] 아무튼 야구 모르는 법이다.

그래도 정상호가 상무 가서 각성한 전적이 있으니 이재원도 상무에서 각성하고 돌아오길 기대해 보지만 정작 상무 1년차 때는 삼성 출신 이지영에 밀려 포수보다는 지타나 1루를 더 많이 봤다.

게다가 2011 시즌 후, SK가 FA 시장에서 조인성을 영입함으로서 2012 시즌 후 제대하고 돌아와도 정상호-조인성의 포수-지명타자 체제에 옵션으로 전락하게 생겼다(…). 게다가 2012 시즌 상무에서도 포지션이 불안한 게, 수비만큼은 봐줄 만한 한화 이글스 소속 이희근이 상무에 입대해서 과연 주전포수로 나올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었다.[7]

2.1. 2012 시즌

이희근의 타격이 워낙 좋지 않았지만 결국 불안한 수비 때문인지 넥센 히어로즈 출신의 동원참치 박동원과 같이 포수 마스크와 지명타자를 나눠 쓰면서 준수한 성적을 찍었다.

2012년 9월 3일 군 복무를 마치고 모창민과 함께 전역했다. 2012년 2군에서 타율 0.349 11홈런 76타점으로 2군 강민호 소리를 들으며 뛰어난 타격을 바탕으로 상무의 주전포수로 경험을 쌓았다. 9월 7일 광주 KIA전에 전역 후 1군 경기에 처음으로 출장했다.

9월 15일 KIA와의 문학 홈경기에서 4:5로 뒤진 7회말 2사 만루 상황에 대타로 등장하여 좌완 진해수[8]에게 역전 만루홈런을 쳤다.
라지에타가 폭발하는 대타 역전 만루홈런 장면 전역후 첫 결승타 기록이며, 개인통산 첫 만루홈런이다. 동시에 이만수 감독의 신의 한수 인터뷰에서 포지션을 아예 포수로 바꿔 연습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9월 24일 LG와의 문학 홈경기에서는 1:5로 뒤진 9회말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좌완 이상열로부터 폴대를 맞추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9]

SK의 플레이오프 직행이 결정된 후 10월 남은 경기에 정상호, 조인성 대신 기회를 얻어 포수로 출전하기도 했지만 2루 송구가 부정확한 편이어서 도루 저지가 영 꽝이었다.

팀이 시리즈 전적 1승으로 앞선 10월 17일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스코어 1:4로 팀이 앞선 6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박진만의 대타로 나와 정대현을 상대하며 7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대타 본연의 임무를 성공하였고, 바로 대주자 최윤석으로 교체되었다. 팀은 스코어 5:4로 역전패당했다.

10월 22일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7회말 팀이 스코어 5:3으로 앞선 7회말 1사 만루상황에서 투수가 정대현으로 바뀌자 4번타자 이호준의 대타로 나와 롯데와 정대현을 멸망시키는쐐기를 박는 1타점 희생플라이를 작렬했다.
결국 이날 SK 와이번스는 스코어 6:3으로 승리하여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재원은 2012년 플레이오프에서 2, 5차전에 대타로 출장하여 2타석 1볼넷 1희생플라이, 출루율 .500을 기록했다.

이재원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2년 한국시리즈에서 1, 4, 5차전은 대타, 2차전은 선발 지명타자 겸 4번타자로 출장하여 5타수 1안타 1볼넷, 타율&장타율 .200, 출루율 .333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4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이재원은 2012년 포스트시즌에서 5타수 1안타 2볼넷 1희생플라이 1타점, 타율 .200, 출루율 .375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연수 성균관대학교 야구부 감독이 이끄는 야구 월드컵에 출전했지만 부상을 당해서 수술을 받고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탈락했다. 좀 포텐 터질만 하니깐…. 눙무리

그래도 보호선수 명단에는 들었는지 NC 다이노스의 전력보강선수 지명에서는 함께 제대한 모창민이 지명을 받아 이적하게 된다.

2.2. 2013 시즌

수술을 받고 재활 중에 1월23일에 네이버 라디오볼에 출연하여 깁스를 풀었고 김강민과 함께 열심히 재활중임을 언급하였다. 그리고 여전히 자신이 SK 야수조에서 막내급[10]임을 피력(?)하였다.안습 .)

수술회복후 4할8푼의 타율로 2군을 맹폭하고 있던 5월 말 갑작스레 한동민이 부상으로 빠지자 5월26일 드디어 1군으로 콜업되었고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하여 2번째 타석에서 우완 류제국의 공을 쳐서 2013년 1군 첫 안타를 생산하였다.

6월4일 마산 NC전에서 1회초에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팀의 결승타를 신고하였다. 작년 9월15일 KIA전 대타 역전 만루홈런 이후 첫 결승타이다.

6월 7일 문학 한화전에서 1회말에 우완 김혁민초구를 통타하여 그대로 담장을 넘기는 쓰리런 홈런을 작렬하며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하였다.6월7일 기준 5경기 출장에 5타점을 기록하며 순항하는중.(타율 .333) 그리고 아직 좌완투수를 상대해보지 않았기에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던 우투수를 상대하는 요령을 많이 익힌듯. 40경기 출전에 고작 8타점밖에 못올린 조성우랑 참으로 비교된다고 할 수 있다.

6월 9일 문학 한화전에선 5타수 2안타 2타점의 좋은 활약을 보였다. 도루실패를 기록한건 안자랑 특히 팀의 선취 2득점을 우완 바티스타를 상대로 기록한 것이 고무적.

6월 11일 잠실 두산전에서 4타수 무안타의 찬물을 끼얹으며 팀의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무산(?)시켰다.[11]

6월 12일 잠실 두산전에선 4타수 2안타 1타점의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유일한 득점을 책임졌다.(SK는 이날 두산에게 2-1로 패배) 수술회복하고 출장한지 고작 10경기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8타점으로 전체적으로 굉장히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6월 16일 광주 KIA전에서 2루타 2개 포함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3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아직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대체적으로 우투수의 공을 잘 공략하고 좌투수를 상대로는 약한 모습[12]을 보이고 있다. 수술과 함께 좌투수 공략비법도 같이 증발된 모양 그리고 4번에서 매번 고른 활약을 보여줌으로써 SK 구단에서 고민하던 4번타자 문제가 이재원의 활약으로 인해 어느정도는 해결됐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수 있다.

9월 21일 대전 한화전에서 역전 시즌 6호 투런홈런 포함 4타점을 쓸어담는 활약으로 당일 MVP로 지정되어 인터뷰를 했다. 수술한 손목이 8월에 안좋아서 활약을 못했는데 최근 손목 상태가 호전된거 같다고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훈훈한 멘트를 남겼다. 이날 성적은 5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

9월 26일 문학 삼성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시즌 7호 투런 홈런을 치면서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다.팀은 5-8로 승리하였다.

10월 2일 광주 KIA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팀의 결승타가 된 1회초 희생플라이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다.

10월 5일 NC와의 시즌 최종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솔로홈런 포함 4타수 2안타(홈런1,2루타 1) 2타점 1득점의 좋은 활약을 보였다.

시즌 최종성적은 타율 .252(226타수 57안타) 8홈런 41타점 장타율 .412의 전체적으로 아쉬운 타율을 제외하곤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특히 손목수술로 인해 5월말에야 1군에 첫 합류하였고 또 8월에 손목 상태 악화로 인해 1달동안 결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타점 생산과 장타력 부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올해보다 2014시즌이 더 기대되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특이점으로 그동안 좌완 투수에 대해 상대적으로 강점을 보였는데 반해 2013시즌은 좌완 상대 0.229 우완 상대 0.266으로 오히려 좌완투수에 대해 약점을 보였다.

11월 26일 마무리캠프중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때 롯데 투수 이상화에게 손등에 몸에 맞는 공을 맞아서 골절돼서 조기 귀국 조치되었다.전역후에 오프시즌만 되면 부상으로 일이 꼬인다(...) 안습.

2.3. 2014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지명타자로 출전한 이후 지속적으로 출장기회를 얻었다. 시즌 시작 전까지 지명타자로 예상되었던 스캇을 좌익수로 돌리면서 찾아온 외야수비의 불안정화라는 리스크까지 감수하면서 시도한 이만수 감독의 계획이 일단 4월 한달 동안은 대성공을 거둔 상태다.

4월 내내 이재원의 타율은 4할 후반에서 5할 초반대를 왔다갔다 했고, 4월 마지막 날인 30일에 끝내 규정타석까지 채우면서 타율 0.463으로 타격부문 1위를 차지했다. 2홈런 16타점(팀내 3위), 대타 타율은 무려 0.667. 좌완킬러란 강점이 여전한데다 우완과 언더 상대타율도 4할을 넘나들기 시작한 결과 시즌 초부터 타격감을 완전히 잡은 모습이 나타나면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당초 기대에 비해 표면적인 스탯만 좋을 뿐 득점권 상황에서는 극도로 부진한데다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중인 스캇의 공백은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의 맹활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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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5월 20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포수로 출장하여 채병용과 무난하게 호흡을 맞췄고, 20일 기준으로 도루왕 박민우의 도루를 저지해내며 포수로써 한단계 성장했음을 증명했다.다음날인 21일 경기에서도 레이예스와 선발 배터리로 출장하여 팀의 승리를 견인하였다.특히 21일은 타석에서도 3타수 3안타 2볼넷 1타점으로 맹활약하였다. 6월 17일 타율 .434을 마크하고 있는중. 6월까지는 4할을 무난하게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사못쓰는 이 분만이 쓸 수 있는 것이다 다만 6월 20일 현재 BABIP이 .474로 리그 최고값을 마크하고 있는 관계로, 운도 상당수 따른 스탯이라 계속 4할 타율을 유지할 수 있을까는 지켜봐야 할 듯.

조인성이 한화로 트레이드된 후부터는 정상호를 완전히 벤치로 몰아내고 주전 포수를 차지했다. 올스타전 이스턴 후보군에서도 이재원이 포수로, 정상호가 지명타자로(…) 올라갔다. 역대급 타고투저 시즌에서도 4할 도전이란 임팩트가 크기 때문에 나머지 후보들이 쩌리가 돼서 그럴 수도 있지만, 특히 이분 이스턴리그 포수 부문 1위를 질주하고 있는데다,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예비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렇긴 하지만 포수로서의 안정감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평이 중론. 특히 6월 17일 문학 삼성전에서 보여준 7회초 만루 상황에서 저지른 주자 싹쓸이 폭투나 6월 22일 넥센전에서 KBO 폭투 역사를 새로 쓴 1이닝 4폭투에서 보듯 블로킹 같은 포수로서의 기본기가 정상호와 비교하면 확연히 떨어진다. 이런 리스크까지 감수하면서 포수로 데려갈 것인지 아니면 지명타자로로 데려갈 것인지 류중일 감독의 선택이 관건. 포수라면 강민호와 양의지, 지명타자 포지션에서는 같은 응원가를 트는 뚱뚱하고 수비 약한 외야수가 경쟁자가 된다.

결국 포지션 부담이 심해진 6월 세째주부터 멀티히트 행진이 중단되며 급속하게 타율이 내려가다가 6월 27일 문학 LG 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이재원의 4할 타율은 붕괴되었다. 그런데 7월 3일 5타수 3안타를 기록, 다시 타율 4할에 복귀했다.

그 이후에는 한 경기마다 4할과 3할을 널뛰기하며(...) 꾸준한 활약중 일단 7월 9일자 타율은 .398이다. 한때 .391까지 떨어졌다가 다음 경기에서 귀신같은 3안타로 .397로 올라오기도 했다. 결국 전반기는 287타수 113안타 타율.394 10홈런 66타점 장타율.603 출루율.445의 성적으로 마감했다.

7월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 출전했다. 중장거리 타자 이미지와는 달리 예선(7아웃제)에서 여섯 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직후 SBS Sports 홍재경 아나운서가 (공을 던져준) 채병용과의 호흡이 어땠느냐고 묻자 '피홈런 1위다워요'라는 명답을 내놓았다. (채병용은 전반기 열여덟 개의 피홈런으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었다.) 같은 여섯 개의 홈런을 친 타격기계와 함께 결승 진출. 결승(10아웃제)에서는 여덟 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년도 홈런레이스에서는 국민타자가 여섯 개의 홈런으로 우승했었다.) 그러나 김현수가 열네 개의 홈런신기록을 때려냈고 결국 준우승에 그쳤다. 그래도 백만원 상금 챙겼다. 홈런레이스에서 힘을 다 빼서인지 본경기에서는 2타수 무안타파울플라이에 투수땅볼로 침묵했다.

스캇이 퇴출되자 지명타자로 주로 출전하고 있으며, 8월 12일 시점에서 0.379의 타율로 4할과 점점 멀어지기 시작했다.
그 사이에 김태균과 김주찬이 치고 올라오면서 셋이서 타율왕 경쟁을 펼치는 중.

역시 주전포수 출장이라 체력이 달리는지 타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멀어지는 타격왕

타율에 상관없이 올 시즌이 팀은 망했지만 본인의 커리어 하이라는 것은 확정인 상황.

이러한 올시즌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야구 대표팀에 선발되어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9월 24일 대만과의 조별예선에서 8회에 팀의 10점째를 만드는 적시타를 치며 끝내기 안타콜드게임을 만들었다. 군필이었기 때문에 병역혜택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국제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포수로서의 경험을 쌓은 것은 본인에게 큰 소득이라고 할 수 있을듯. 다만 대표팀 훈련 과정에서 양현종의 공을 받으며 "직구 자체만 보면 (김)광현이보다 좋다"는 발언을 하여 위의 채병용 피홈런왕 발언과 엮여 SK팬들에게 까였다. 입돼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마저 획득했다. 그런데 아시안 게임 결승전에서 김광현, 양현종이 사이좋게 폭망

시즌 타율 0.337로 마무리했다. 전반기 타율 0.394의 괴물 같았던 모습에 비해 풀타임 주전 첫 시즌인지라 체력 고갈로 후반기에는 타율 0.208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그래도 의미있는 점은 포수 출장 선수 중 유일하게 규정타석을 채웠고, WAR도 3.70으로 타자 부문 팀내 1위를 기록했다. 비록 풀타임 포수출장이 아니라 지명타자로도 자주 출전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포수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커리어 최초 골든글러브 수상도 점쳐졌으나 해당 포지션 출장경기수가 포수, 지명타자 어디에도 충족을 못하는 바람에 후보에 오르지조차 못했던 것은 아쉬웠던 점.

결론적으로 초반의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지고, 팀도 막판 분전에도 불구하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해 아쉬운 시즌이었지만 주전으로 자리매김+커리어 하이+네임밸류 상승 이라는 3가지를 모두 이뤄냈다.

2.4. 2015시즌

해당 항목으로.

3. 좌완용 결전병기

보통 우투우타가 좌완 투수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지만, 이재원의 경우엔 지나칠 정도로 우투수에 비해 좌투수에게 강점을 보이고 있는데 그의 좌투수 상대 타율을 보면,

2007년 106타석 95타수 35안타 0.368
2008년 116타석 100타수 28안타 0.280
2009년 29타석 19타수 10안타 0.526
2010년 26타석 21타수 7안타 0.333
2012년 16타수 7안타 0.438

도합 251타수 87안타 0.346

+2013년 70타수 16안타 0.229(약세)


아래 연도별 성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본인의 커리어 대부분의 타격을 좌투수를 상대로 하였다. 그리고 우투수 상대로 타율 다 깎아먹었다 이러한 좌투수에 특화된 능력 덕분에 SK 와이번스의 경기 중후반 찬스에서 상대 투수가 좌투수일 때 대타로 나와 안타를 치고 바로 대주자로 교체(…)되는 장면을 흔히 볼 수 있었다. 프로 통산 3도루로 발은 몸집에 걸맞게 느리다.

2012년 전역후 기록한 2홈런도 모두 좌완에게서 뽑아낸 것이고, 좌투수 상대 타율도 어김없이 4할 이상을 기록했다. 어김없이 우투수 상대 타율이 2할 턱걸이인 건 안자랑. 2013년엔 선술했듯이 다소 낮은 타율만 빼면 풀타임도 아닌걸 감안했을때 괜찮은 성적을 냈으나 오히려 좌완에게 약해졌다.

첫 풀타임 주전으로 뛴 2014 시즌에는

2014년 145타석 120타수 46안타 0.383

를 기록하며 여전히 좌완킬러임을 입증했다.
2014년까지 좌완 상대 통산 성적은

441타수 149안타 0.338 이다.

커리어 하이인 2014 시즌보다 통산 좌완상대 타율이 더 높다(...) 흠좀무
대체 얼마나 우완상대 타율이 낮은거야.[13]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년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6 SK 와이번스 23 48 .313 15 0 0 0 4 2 0 1 .313 .327
2007 66 108 .333 36 8 0 3 21 16 1 10 .491 .387
2008 82 146 .315 46 13 1 3 25 14 2 22 .479 .398
2009 24 32 .344 11 2 0 0 5 2 0 7 .406 .462
2010 54 70 .257 18 5 0 1 7 8 0 7 .371 .321
2011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군 복무
2012 16 28 .321 9 0 0 2 7 3 0 5 .536 .424
2013 69 226 .252 57 10 1 8 41 27 2 21 .412 .313
2014 120 412 .337 139 30 2 12 83 48 3 61 .507 .413
통산(8시즌) 454 1070 .309 331 68 4 29 193 120 8 134 .462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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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와이번스 이재원~ 오오오오오~ 날려버려 이재원~ 오오오오~ 원래 이재원의 응원가는 몬타나존스OST를 인용했다고 알려졌지만 라디오라마의 곡에 더 가깝고, 신기하게도 몬타나존스 노래와 예티는 매우 유사한 곡이다.
  • [2] 와~이번스 이재원! 오오오~ 오오오오~x2 이재원! 오오오오~ 오오오오~ 오오오오~ 와~이번스 이재원! 오오오~오오오오~ 가사가 전 응원가랑 똑같은게 함정 여담이지만 조인성이 한화로 이적하기 전에 이 응원가를 잠깐 썼다.
  • [3] 부상도 있었고 결정적으로 구단과의 불화로 인해 입단 2년 만에 방출당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2010년 말 삼성에 신고선수로 합류했지만 삼성에서도 방출당한 후 한화 이글스에 이적.
  • [4] 오승환류현진이 데뷔 시즌부터 맹활약을 선보인 덕분에 지금은 팔꿈치 수술 경력을 크게 따지지 않지만 당시만 해도 팔꿈치 수술 경력은 선수 평가에서 마이너스 요인이었다.
  • [5] 김성근 감독은 선수들의 병역문제 해결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한 경향을 보였다. 예를 들면 고효준, 이영욱, 영민같은 경우 나이 꽉 차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같은 시기에 모창민도 감독의 동의 없이 갔다는 말이 있다.
  • [6] 2010년에도 박경완은 부상을 달고 시즌을 소화한 후, 아시안 게임까지 출전하고 수술대에 올라 조짐이 있었다. 최동수도 입단 당시에는 포수였다.
  • [7] 선임자 우대의 군팀 분위기상 기회는 주어지겠지만 상무도 2군리그에서 경찰청과 경쟁하며 성적을 목메는 팀이라 불안한 수비를 보이면 감독이 선임자고 뭐고 없었다.
  • [8] 상무시절 고참이자 룸메이트 였다고 한다.
  • [9] 이재원의 9월 15일 홈런도 폴대 상단을 내리꽂는 만루홈런이었고 2008년 아시아시리즈에서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일전에서도 역전 투런 홈런을 폴대를 직격하는 임팩트있는 홈런을 쏘아올린적이 있다.폴을 맞추는 홈런을 즐겨(?) 치는듯.
  • [10] 이재원은 2013년 기준 27세였다.
  • [11] 이날 국가대표 축구경기와 비로 인해 경기가 2번이나 중단되는등,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었지만 이날 SK타선은 불방망이를 뽐내며 이재원을 제외한 모든 선발 타자들이 안타를 쳤다.
  • [12] 물론 표본은 적다.
  • [13] 우완 상대 통산 성적은 629타수 182안타 0.289로 아주 낮은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