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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last modified: 2017-05-25 17:59:18 Contributors

Contents

1. 한국의 야구선수
1.1. 소개
1.2. 아마추어 선수 시절
1.3. 프로 선수 시절
1.3.1. 2011년
1.3.2. 2012년
1.3.3. 2013년
1.3.4. 2014년
2. 한국의 정치인
2.1. 1956년 생
2.2. 1975년 생
3. 한국의 축구선수
3.1. 1982년 생
3.2. 1986년 생
3.3. 1988년 생
4. 배구선수
4.1. 소개
4.2. 프로선수 생활
4.2.1. 2014-15 시즌

1. 한국의 야구선수




SK 와이번스 No.16
이재영(李在永)
생년월일 1979년 6월 13일
출신지 서울특별시
학력 방배초-선린중-선린상고-영남대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2년 신인 1차지명
소속팀 두산 베어스(2002~2008)
LG 트윈스(2008~2010.7.27)
SK 와이번스 (2010.7.28~)
등장곡 블락비-난리나

1.1. 소개

SK 와이번스 소속의 우완 투수로, 전형적인 와일드 씽 타입의 투수.[1] 여러모로 병역 비리에 잘못 발을 디뎠다가 쉽게 재기하지 못한 케이스라 할 수 있는 선수.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고 한국시리즈 준우승만 3번(2005년, 2011년, 2012년)한 콩라인 멤버임에도 존재감이 떨어진다.

1.2. 아마추어 선수 시절

고등학교 때 기량이 그리 출중한 타입은 아니라서, 고3 때인 1998년 개나 소나 다 지명받아 무려 128명이 지명된 이해 신인지명에서 선택받지 못했다. 지명받던 선수도 대학을 가던 시절인데, 지명받지 못한 선수니 서울에서 대학 생활하기는 힘들었고, 결국 영남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제법 기량이 상승하면서 그럭저럭 괜찮은 대학 시절을 보냈다.

1.3. 프로 선수 시절

2002년 신인지명에서 도저히 서울에서 뽑을 고교 유망주를 고르지 못한 두산 베어스는 영남대에서 괜찮은 활약을 펼치던 이재영을 1차 지명으로 뽑는 과감한 선택을 했고, 이것이 적중했다. 2002년 두산에서 활약하면서 67경기 97⅓이닝 4승 6패 7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 2.96의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다만, 문제는 2002년에 나온 신인이 고졸 루키로 삼진왕을 먹은 기아 김진우라든가, 역시 연세대를 졸업하고 무적의 마무리 포스를 뿜어낸 현대 조용준이라든가…. 덕분에 신인왕 투표에서 철저히 묻혔다.

2003년에도 괜찮은 활약을 이어가면서 2년 연속 두자릿 수 홀드도 달성해서 이대로만 간다면 두산의 차세대 마무리나 불펜 에이스, 혹은 선발까지도 성장할 수 있었겠지만, 2004년 병역비리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면서 야구 인생이 꼬이게 되었다. 본인 잘못이니 누구를 원망할 수는 없겠지만. 결국 실형을 살고 나와 2005년 16경기에 등판한 후 바로 군입대했다.

2008년에 돌아왔지만 자연히 경쟁에서 밀리면서 2군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졌다. 무엇보다 신인 시절에도 제구가 썩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빠른 공의 위력이 떨어지면서 난타당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 결국 2:2 트레이드를 통해 김용의와 함께 LG 트윈스로 건너가기에 이른다. 이 때 LG의 상대 카드는 이성열최승환.

LG에서는 전성기처럼 중간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했겠지만, 실상은 별로였다. 이적 첫해인 2008년에 중간계투 보직에서 6점대 평균자책점을 찍는 악몽같은 성적을 냈다. 그나마 2009년에는 우규민이 작살난 마무리 투수 자리를 넘겨받아 11세이브를 올렸지만, 팀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결국 2010년 7월, 3:4 트레이드를 통해 최동수, 안치용, 권용관과 함께 SK 와이번스로 건너가게 된다. 그래도 트레이드된 후 잠깐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도루묵이 되어 버렸다.

1.3.1. 2011년

2011년에도 좀처럼 1군에는 못 올라오다 8월 말이 되어서야 1군에 등록되었다. 중간계투 보직에서 가끔씩 분식회계를 저지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우완계투 기근에 시달리는 SK에서 좋든 나쁘든 슬슬 기회를 받으면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9월 14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757일만에 승리투수가 되면서 이적 후 첫 승을 신고했다.

KIA 타이거즈와의 2011년 준플레이오프에서 1경기 ⅓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1년 플레이오프에서 1경기 2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1년 한국시리즈에서 2경기 5⅔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사구(死球) 2탈삼진 1실점 1자책점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1승 4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이재영은 2011년 포스트시즌 14경기 중 4경기에 등판하여 8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볼넷 2사구(死球) 4탈삼진 1실점 1자책점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하였다.

그동안 19번을 달고 뛰었으나, 2011 시즌이 끝나고 은퇴한 김원형이 쓰던 16번을 쓰게 되었다. 다승 5위이자 프랜차이즈 레전드의 등번호니 못하면 욕 먹는 등번호기도 하다. 정신못차린 솩런트들

1.3.2. 2012년

2012년 시즌 들어와서 초반에는 부진해서 불재영 소리도 들었으나 갈수록 좋아지면서 물재영 소리를 들었다. 그 대신 투수진이 부실해진 여름에 미친듯이신나게 굴려졌다. 일례로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내내 연투했다. 그리고 그 여파로 8월초 부상아웃당했다 복귀했다.

9월 13일 경기포기 핑계를 대는 LG 트윈스 김기태 감독에게 디스당했다. 9월 25일 LG 트윈스전에서 홀드를 거둔 후 인터뷰에서 김기태감독의 디스로 인해 아내가 상처받았다고 하였다.#

2012년 최종 성적은 48경기 65이닝 6승[2] 3패 1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4.29를 기록하며 호성적을 거두었다. 시즌 중반 부상으로 고생하기도 했지만 엄정욱의 부상 이후 그 빈자리를 잘 메꾸며 SK와이번스의 마당쇠로 팀의 2위 수성에 상당한 공헌을 했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2년 플레이오프에서 1경기 ⅔이닝 3볼넷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2년 한국시리즈에서 1경기 1⅔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 2자책점 평균자책점 10.80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4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이재영은 2012년 포스트시즌에서 2경기 2⅓이닝 2피안타 4볼넷 1탈삼진 2실점 2자책점 평균자책점 7.71을 기록했다.

1.3.3. 2013년

3월 30일 LG 트윈스와의 문학 개막전에서 호투한 조조 레이예스가 8회초에 지치기 시작하자 등판했으나 최윤석이 평범한 병살타구를 놓치는 실책을 저질러 만루가 된 상황에서 다음타자 박용택에게 스트레이트 밀어내기 볼넷을 내준 뒤, 정성병자에게 초구를 통타당해 만루포를 맞고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며 졸지에 그대로 패전투수가 되었다.본인에겐 조금 억울할듯.

그리고 5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결국은 분식회계 및 방화나 저지르는 예전 모습으로 접어들면서 가뜩이나 약해진 SK 불펜을 더욱 약화시키는 주범 중 한 명으로 전락했다. 올해 만루 피홈런 2방으로 만루피홈런 순위 1위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공동 1위는 한만두를 달성한배영수)

1.3.4. 2014년

2월 16일 스프링캠프 기간중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때 팀의 3번째로 투수로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진해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시즌 전반기에는 그냥 방화범이자 퇴물의 모습만 보이다가, 부상과 혹사로 상태가 메롱이 된 후반기에 페이스가 좋았다. 박정배가 이탈한 불펜진에서 몇 안되는 강속구 구원 투수의 면모를 보였고 괜찮은 위기 관리 능력을 보였다.

SK와 우선협상이 결렬되어 FA 시장에 나왔다. SK에서는 3년 10억이라는 어찌 보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지만 선수 본인은 거부. 어차피 자기 자리가 없을 걸 아니까 알아서 나왔다고 언급하였다. 제발 좀 데려가라!!! 안그래도 레전드 투수를 영구결번 시켜야하는데, 계속 데리고 있으니까 영결 못 시키잖아?

그러나 FA 시장에서도 다른 구단의 외면을 받으며 결국 SK로 유턴해야 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해가 넘어가고나서 결국 1+1년간 총액 4억 5천만원에 계약을 완료하였다. 나주환의 경우 KTKIA를 믿고 시장에 나갔다가 의외로 시장이 일찍 닫히면서 피박 쓴 꼴이지만, 이재영은 도대체 왜 저 조건을 거부했는지 의아하다는 게 팬들의 일반적인 반응.

2. 한국의 정치인

정치인은 원칙적으로 작성제한 대상이나 동명이인이므로 기본적인 사항은 서술합니다.

2.1. 1956년 생

1956년생이다. 제19대 국회의원(새누리당)으로, 지역구는 평택시 을이다. 그러나 당선무효되었다.

2.2. 1975년 생

1975년 11월 16일 태어났다. 제19대 국회의원(새누리당)으로, 2번 항목의 인물과 당은 같으나 이 쪽은 비례대표이다. 방송인 박정숙의 남편이다.

3. 한국의 축구선수

3.1. 1982년 생


내셔널리그 부산교통공사 시절
이름 이재영
생년월일 1982년 3월 30일
출신학교 경신고-예원예술대
포지션 미드필더, 공격수
소속팀 인천 유나이티드(2004)
부산교통공사 축구단(2008~2010)

2004년 인천 유나이티드의 창단멤버였다가 방출된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부산교통공사축구단에서 윙포워드로 뛰었다. 2008년 시즌엔 4골 6도움으로 활약했으나 2009~2010 두시즌동안엔 10경기 출장에 2도움에 머물렀다.

3.2. 1986년 생


내셔널리그 용인시청 시절
이름 이재영
생년월일 1986년 9월 5일
출신학교 한남대학교
포지션 미드필더
소속팀 노원 험멜(2009)
부산교통공사 축구단(2010~2011)
대전 한국수력원자력(2012)
용인시청 축구단 (2013~2014)

내셔널리그 용인시청축구단 소속의 축구선수다. 2009년 노원 험멜에서 23경기에 출장하였다. 이후 부산교통공사, 대전 한수원을 거쳐 2013년 용인시청으로 이적하였다. 용인시청에서 2시즌동안 41경기에 출장해 2개의 도움을 기록하였다.

3.3. 1988년 생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No.3
이재영
생년월일 1988년 1월 24일
출신학교 동의대학교
포지션 수비수
소속팀 부천 FC 1995 (2012)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2013~)

내셔널리그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소속의 축구선수다. 특이하게도 축구선수 이재영 1,2,3 모두 부산교통공사에서 뛰었거나 뛰고있는 경험을 갖고있다.
부천FC가 챌린저스리그 소속이었던 2012년에 부천에서 뛰었었고, 부천이 K리그챌린지로 승격했지만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했으며, 2013년 내셔널리그 여름이적시장 때 부산교통공사로 가서 활약했다. 후반기에 14경기를 뛰면서 1골을 기록했다.

4. 배구선수


왼쪽이 동생 이다영, 오른쪽이 언니 이재영.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No.17
이재영
생년월일 1996년 10월 15일
출신학교 선명여자고등학교[3]
포지션 레프트
신체사이즈 신장 178cm, 체중 67kg
점프 높이 스파이크 높이 282cm
블로킹 높이 263cm
소속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14~)

2014-15 KOVO V-리그 여자부 신인상
고예림
(도로공사)
이재영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15-16 시즌

4.1. 소개

왠지 기본 내용이 동생과 비슷한 건 기분 탓이다?! 그래도 드래프트 이후에 내용이 조금씩 달라질 것이다.

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와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의 에이스이자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의 떠오르는 슈퍼루키! 동생인 이다영과 함께 쌍둥이 자매 선수로 유명하다.

전주 근영여중 시절부터 유망주로 손꼽혔으며 진주 선명여고로 진학 후에는 그야말로 여고배구를 씹어먹을 정도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사실 큰 주목을 받을 만 한 것이,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재영·이다영의 어머니가 1988 서울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의 세터였던 김경희 씨이기 때문.

일찌감치 성인대표팀에서 매의 눈으로 주목하고 있었으며, 쌍둥이 중 동생인 이다영이 먼저 2013년에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백업 세터로서 성공적으로 대표팀에 데뷔했다. 언니인 이재영 역시 2013년에 성인국가대표에 뽑혔으나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는 않았다. 그러다 2014년 FIVB 월드 그랑프리-AVC컵에서 경기당 15점을 올리는 충격적인 데뷔를 하여 프로팀 관계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미 여고배구를 씹어먹었고 일찌감치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주전으로 활약할 정도로 프로에 와서도 즉시 전력감으로 손꼽히고 있다. 고교생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가 높은 선수. 180cm로 윙공격수로서는 괜찮은 신장에 점프 탄력이 좋기 때문에 백어택도 가능하고, 사이드 블록을 뚫어내거나 큰 각을 만들어내는 스파이크도 능하다. 그리고 리시브 역시 프로에 와서도 당장 손을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좋다. 당장에 선배 한송이를 밀어내고 김연경의 대각에서 윙리시버를 볼 정도. 다만, 2학년 때 입은 무릎 부상 때문에 프로에 입문하더라도 관리를 해 줘야 선수생활을 롱런할 수 있다. 일례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AVC컵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서 아시안 게임에서는 한 경기도 뛰지 못했는데, 발목 부상이 완쾌되는 대로 경기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쌍둥이 동생 이다영과 함께 2014 드래프트에서 누가 전체 1번을 하느냐를 놓고 다퉜는데, 결국 2014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지명됐다. 득점력 있는 윙공격수 자원이 마땅치 않은 흥국생명이기에 데뷔시즌부터 주전으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생 이다영은 전체 2번으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지명됐다.

재영·다영 자매는 역시 일란성 쌍둥이인지라 똑닮기는 했지만, 언니 이재영이 숏컷을, 동생 이다영이 긴머리를 하기 때문에 구분이 쉽다.

여담으로 식구 모두가 체육인인 가정이다. 어머니는 앞서 언급했든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세터로 활약했던 김경희 씨[4]이고, 아버지는 육상 필드 종목에서 국가대표 생활했고 現 익산시청 육상 감독인 이주형 씨다. 재영·다영 자매 위의 언니는 펜싱선수, 아래의 남동생은 배구선수로 활동 중이다.

4.2. 프로선수 생활


4.2.1. 2014-15 시즌



V-리그에 입성! - 데뷔전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백어택!

2014년 10월 19일 GS칼텍스 서울 KIXX와의 평택 원정경기에 선발출장하여 데뷔 경기를 치렀다. 포지션은 레프트 윙리시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긴 했으나 아시안 게임 전에 열린 AVC컵에서 입은 발목 부상으로 아시안 게임 때는 벤치를 달구기만 했고, 결국 시즌이 임박해서야 공을 만질 수 있었다. 그럼에도 떨릴 법한 데뷔전에서 11점을 올리면서 흥국생명의 시즌 첫경기 승리를 일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윙리시버로서 상대팀 서브를 집중해서 받는 역할임에도 안정된 리시브를 보여줬다. 데뷔 경기에서의 옥에 티라면 서브 넣을 때 나왔던 라인 크로스와 세트 막판의 서브 리시브 불안에 의한 수비범실. 그래도 데뷔 경기 치고는 상당히 성공적이었다.

그리고 전국체전 이후 출장한 KGC 인삼공사 전에서는 오픈, 시간차를 가리지 않고 16득점을 기록하며 역시 1라운드 1순위를 증명하는 경기력을 펼쳤다. 3세트 초반 기세를 휘어잡는 서브 에이스 3개는 이날의 백미였다.

이후 현대건설 전에서 24득점 하는 등, 충분히 경쟁력 있는 레프트임을 증명했다.

그러나 3라운드부터 점점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4라운드 들어서는 공격성공률이 20%도 되지 않고, 리시브도 상당히 버거워 보이면서 완전히 붕괴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여러 곳에서 엄청나게 까였다.

부진의 근본적인 이유는 상대팀의 목적타 서브가 이재영에게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기록을 보아도 주전 리베로인 김혜선보다 팀내에서 받아내는 리시브양이 훨씬 많다. 2014-2015시즌 들어서 외국인 선수 뿐만 아니라 도로공사 문정원 같이 서브에 재능을 보이는 선수들이 점점 더 팀내에서 중용받기 시작했는데, 그에 더불어서 스나이핑 하듯이 경기마다 상대팀의 특정 선수에게 서브를 집중하는 경향이 더 잦아졌다. 고교시절과 다르게 다양한 구질과 파워로 날라오는 서브에 아직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도 연승을 하며 승승장구 하던 시즌 초반과 달리 4라운드 전패를 기록하며 점점 플레이오프권에서 멀어졌다. 선수 자신에게는 혹독하고 냉정한 프로 첫 시즌을 맞봤다.

리시브 면제를 주어서 공격에만 전념하게 시킬 수도 있지만, 흥국생명의 박미희 감독은 이재영을 수비도 되는 선수로 키워내겠다고 목표를 밝혔고 스스로 버텨주기를 바랐다. 이재영 본인이 한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선 좀 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리시브 불안에 의한 부진이 계속되자 초반 언론에서의 주목과 과거 MVP를 노리겠다는 패기있는 인터뷰가 재평가되며 상당한 후폭풍이라 쓰고 무한 까임이라 읽는다.을 남겼다.

3라운드 초반부터 4라운드 4번째 경기인 현대건설 전까지 8경기 연속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심지어 4라운드 도로공사전에는 득점 0점의 수모로 '이재0'이라고 놀림당하기도 했지만, 다행히도 정신을 차렸는지 올스타전을 기점으로 살아나기 시작하더니 5라운드에서 평균 16.4점, 공격성공률 42%, 리시브점유 50%가 넘는 와중에 리시브성공률 48%를 기록하였고, 팀 내 디그 수 최다를 기록하는 등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실 조송화가 이재영을 잘 쓰지 않고 있으며,토스가 개판인 것을 고려하여야 하고, 팀의 주전 리베로 김혜선이 리시브, 디그 모두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재영의 반등은 팀에게는 상당히 큰 힘이 되었다. 6라운드 이재영의 성적에 따라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하느냐가 결정될 것이다.

기업은행이 6라운드 들어서 미쳐버리는 바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였다. 다만, 6라운드 들어서 경기당 평균 점수가 20점에 이를 정도로 분위기를 제대로 타고 있다.

이다영이 부진하고, 그 외 후보들 중 눈에 띄는 선수가 거의 없어서인지 신인왕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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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제구가 잘 안 잡히는 강속구 유형의 투수. 영화 메이저리그에 나오는 찰리 쉰이 연기한 주인공 투수의 별명을 따라 그렇게 부른다.
  • [2] 시즌 중반에 5승으로 한 달 정도 팀내 최다승 투수인 적도 있었다. 이는 주로 추격조로 등판하여 위기 상황을 막아내고 역전승한 경우가 많아서였다. 이후에는 필승조로 격상되어 승/패 상황은 많이 없어지고 홀드가 늘어났다.
  • [3] 단, 고향은 전주시이며, 중학교는 근영여자중학교를 다니다 중3 때 진주 경해여자중학교로 전학했다.
  • [4] 선수 시절 효성 배구단에서 활약했다. 1992년 초 배구계를 들썩이게 했던 효성 배구단 체벌 사건 당시 선수 중 유일하게 체벌 흔적이 없어서 직접 체벌을 행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흑역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