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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갤러리

last modified: 2014-12-01 01:32:17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리즈 시절
3. 정사갤과 코갤과의 갈등
4. 폐쇄


1. 개요



인물 카테고리에 속하는 갤러리의 하나인데, 다른 인물 갤러리는 해당 인물이 가끔씩 안부 인사 따위를 남기기는 해도 출현 빈도는 그다지 잦지 않은 반면, 이곳에서는 이외수 스스로가 의욕적으로 참여하여 방문객의 글에다가 꼬박꼬박 댓글을 남기는 등 소통하려는 면모를 보였다. 이래저래 유니크한 분위기의 재미난 갤러리...였는데 앞서도 말했다시피 이제는 전부 과거의 이야기.

아무튼 이 갤러리는 완전히 소멸했다. 보통의 경우 갤러리가 망해도 갤러리의 무덤마의 삼각형으로 빨려 들어갈 뿐 갤러리 자체가 아예 없어지지는 않는데, 오로지 이곳만이 그 몇 되지 않는 예외가 되었다.

2. 리즈 시절


2007년 8월 갤러리가 생겼다. 2007년 7월 디씨뉴스 인터뷰에서 이외수 갤러리가 생기지 않을까 같은 발언이 오갔는데 그것이 대략 한 달 만에 실현된 것.

이외수는 관리자와 같은 특별 계정을 가지고 갤러리에 접속하면서, 위에서도 설명했다시피 그곳의 갤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놀았다. 그 과정에서 명대사가 나오기도 했는데, 대표적으로 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또 어느 네티즌이 이곳에서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유리코 오메가 짤방을 올리자 버럭, 남자가 여자 옷 입은 거 모를 줄 아슈?라고 호통친 일화도 있다.

3. 정사갤과 코갤과의 갈등


그리고 시간은 흘러서 2009년...

정사갤, 코갤과의 마찰이 있었다. 이 사건은 이외수 갤러리에서 학생맨이라는 정사갤러가 광우병 쇠고기 문제에 대해서 질문하는 부분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광우병 문제나 뉴라이트 교과서 김구 선생 테러 기술 문제등으로 시비를 걸다가 욕설 문제로 고소를 하게 된다.

하지만 정작 욕이란 욕은 정사갤이 아닌 코갤에서 얻어먹었다. 그렇다면 왜 이외수는 코갤의 욕을 문제삼지 않고 정사갤에서 한 욕을 문제 삼았을까? 왜냐하면 문제삼지 못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외수는 이외수 갤러리등에서 탈권위와 소통을 주장하며 '나는 보수적인 문단과는 다른사람이다, 계급장 떼고 소통하자'라는 점을 어필해가며 인지도를 쌓았지만, 상기사건에서 정사갤러들과의 논쟁 도중 '나는 유명작가요 용같은 존재 니들은 개듣보잡에 새우같은 미물. 고로 니들은 틀리고 내가 옳음' 이라는식으로 유명작가의 권위와 후광으로 정사갤러들을 압박하고있었다.

거기에 결과론적으로 논쟁에서 밀렸냐 아니냐는 점은 차치하더라도, 이외수는 정사갤에서 이탈하면서 '재미없고 수준낮은 니들은 날 이해못하니 재밌는 코갤러들하고 놀겠다'라는 식으로 일종의 정신승리를 시전하였고, 코갤에왔을때 논쟁을 지켜보던 코갤러들 입장에선 정신승리 시전하고 튐 + 평소엔 탈권위를 부르짖다가 불리하니 권위에 의존하는 양두구육으로 비춰졌고, 평소 이외수 특유의 sns허세에 반감을 가지던 코갤러들입장에선 이외수 강림은 좋은 떡밥이자 먹이에불과했다.

이미 코갤에서 욕얻어먹을 시점에선 이미 조선일보를위시한 메이저 언론에서 '다큰어른이 애들하고 뭔 촌극이냐? 도사행세하더니 애들하고 드잡이질 식'의 이외수에게 불리한 기사가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던때였으니 정사갤외에 본격적인 2차전선을 벌이기엔 상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법적공방으로 연장하자면야 못할거야 없었을 것이다. 사실 정사갤에서 이외수에게한 욕설수준이야 평소 이외수 본인이 이외수 갤러리에서 행하던 욕설에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하고 오히려 이외수 본인이 코갤수준에 수렴하던 막말러였으며 디씨에서 만큼은 반씹선비 성향을 견지했던 만큼 코갤과 법적 드잡이질을 한다는면 결국 자신이야말로 똥권위와 고리타분한 법구조에 의존해 다른사람을 짖누르는 자신이 비판했던 수구꼴통과 다를바없다는 자가당착에 빠지게되니 문제가 되었을것이다.

이 와중에 학생맨은 일명 세로드립을 구사하는 병크를 저질렀다. 이것은 이외수가 임의로 작성한 고소장 복사본을 게시글로 올려 고소하겠다는 협박과 함께 사과문을 올릴것을 강요하였기 때문이다. 4시간 간격으로 이외수 갤러리와 정사갤에 반성문을 3번씩 올리라는 말에 열받아서 한 짓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곱게 봐줄수가 없는것은 사실. 애초에 봐줄 생각이었던것 같지만, 저 세로드립 때문에 단단히 화가 났다고 한다. 적당선에서 취하할 것 같았지만, 이 세로드립으로 인해서 그냥 소송을 진행시킨듯하다. #참고

또한, 이외수에게 키배로 발렸다고 알려졌던 런던귀공자가 싸움얘기를 듣고 이 싸움을 구경하다가, 이외수가 키배를 논할때 자신과 키배를 떴던 이야기를 곁다리 삼는데, 런던귀공자는 이외수의 런던귀공자에 대한 발언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에 따라 실제로 그랬는지 여부는 확인된 바 없다.

이로써 이 사건을 지켜보던 디씨인들의 여론이 친이외수쪽에서 반이외수쪽으로 기울어졌다. 일단 여기서는 반이외수 입장을 견지하던 정사충x코갤을 논외로 쳐도 그랬다. 싸움판에 끼어든 런귀의 증언(?)과 이른바 학생맨을 포함한 이외수와 주로 싸운 정사갤러 통칭 '6새우'들의 극딜은 사건에서 이외수의 패색이 짙어진 결정타중 하나가 되었다.

이외수 갤러리의 사람들은 "목소리 크면 싸움에서 다 이기는거냐?"라고 반박하였다. 반대로 학생맨의 승리를 주장하는 정치/사회 갤러리의 갤러들은 논쟁에서 밀렸다고 분한 마음으로 가벼운 욕설을 트집잡아 협박하는건 구차하다고 주장하였다. 정사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지금도 이외수가 논리에서 밀려서 열폭했다고 주장한다.

꾸준히 기자와의 인터뷰등을 통해 해당 갤러들을 악플러로 규정 고소하겠다는 얘기를 수없이 해온 이외수였으나 역으로 자신이 갤러리에 써온 악플들이 언론에 노출되며 상황이 예상과 다르게 흐르자, 그는 2009년 7월 8일자 '믿을 수 없다 지금의 절망적인 현실이 꿈이 아니다니' 등의 드립을 시전하여, 사실상 이날이 정사갤의 승전 기념일이 되었다.

실제 고소를 당한 갤러는 한명도 없었고 현재도 고소 당사자인 factotum과 허탈, 학생맨 등의 일명 이외수와 키배를 벌인 '6새우'라고 불리는 정사 갤러들중 몇몇은 원활히 활동 중이다. 다만 2013년부터 짙어진 정사갤의 퇴조세로 인해 몇몇은 오히려 일베나 수컷닷컴같은데로 옮겼을 가능성도 있다. 허탈은 여전히 활동중이지만 엉뚱하게도 일빠들에 의해 위장보수라는게 드러나면서 반즘은 갤에서 버려진 신세.

4. 폐쇄


그리고 이외수 갤러리는? 고소 직후 이외수 본인의 요청으로 글쓰기가 막히고, 얼마 후 폐쇄되었다. 디씨에서 몇 안되는 폐쇄된 갤러리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