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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일

last modified: 2015-01-17 20:17:14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작품

1. 개요

한국의 남성 영화 제작자 겸 감독. 본명은 이희일이며, 이름이 네 글자인 것은 양성 쓰기에 따른 것이다.

동성애자이다. 1998년 퀴어 영화 <언제나 일요일 같이>를 내며 커밍아웃했고 2006년 <후회하지 않아>를 제작한 시점에서 다시 동성애자임을 밝힌뒤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김조광수와 함께 한국 퀴어영화의 거장으로 불린다.

대중에게 알려진 건은 역시 후회하지 않아 이후로 여러 발언 활동들을 활발히 하면서다. 특히 디워때 신랄하게 깐 것으로 언론 조명을 받기 시작했다. 그 이후로도 씨네21에 기고하고 트위터를 하면서 활발하게 활동 전개 중.

성격 자체는 굉장히 유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 스탭은 물론 남성 스탭, 배우들 모두와 트러블 없이 굉장히 원만하게 지내고 있으며, 사석에서도 유쾌한 사람. 농담과 장난을 좋아하며 연예인 홍석천처럼 본인이 동성애자라는 포지션을 이용한 농담도 자주 하는 등, 여러모로 즐거운 사람.

다만 촬영이 시작되면 굉장히 엄하며, 특히 배우에게 가차없이 쓴소리를 가하기도 한다. 콘티 없이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렇다고 콘티 없이 빠른 스타일로 찍는 감독이 아니라 머리속에 있는 그림을 철저하게 계산하여 영상으로 뽑아내는 연출 스타일을 갖고 있어, 스탭이 고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뭔가 느낌이 꽂히면 그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어떤 노력도 불사하는 편. 실제로 <남쪽으로 간다>를 촬영할 때에는 인물들 사이로 보이는 철교에 기차가 지나가는 것을 담기 위해 한참을 대기했다고. 물론 그만큼 본인 영화에 철저하다는 반증이니, 확실히 훌륭한 감독이다.

2. 작품

  • 언제나 일요일 같이
한국에서 처음 열린 퀴어 영화제에 상영된 작품이다.
  • 후회하지 않아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김조광수와 공동으로 연출했다. 당시는 드문 디지털 영화였는데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에 밀렸다. 그러나 해외로 수출하여 수익을 내서 40%나 독립영화 기금으로 냈다.
  • 지난여름, 갑자기
남학생이 남교사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면서 시작되는 영화로 (다행히) 해피엔딩이다. '변태 동성애자들이 순진한 학생들을 꼬셔서 게이로 만든다'는 편견을 부수기 위해 만들었다고.
  • 남쪽으로 간다
부대 내 동성애 문제를 다룬 중편 영화. 동성애 관계였던 선임이 전역 후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자고 통지하자, 자신이 노리개에 불과했다는 생각으로 분노와 상실감에 차 선임을 찾아간 후임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로드무비 형식이고 영화 자체도 수작이다.
  • 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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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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