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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무

last modified: 2016-01-03 22:15:03 Contributors

Contents

1. 군대 용어
2. 해병대사령관
3. 만화가

1. 군대 용어

異常無. 말 그대로 아무런 이상이 없음을 의미한다. 소원수리를 할 때 크게 바라는 것이 없다면 이상무라고 하는 것이 암묵의 룰.

2. 해병대사령관


1942년 8월 7일 울산에서 태어났다. 1961년 해군사관학교 21기로 입학하여 1965년 해병소위로 임관했다. 33대대장, 3연대장, 6여단장, 2사단장 등을 거쳐 1994년에 종린 사령관에 이어 21대 해병대사령관에 올랐다. 1996년에 전역했고 후임자는 전도봉 중장이었다.

2013년 2월 2일 미국의 베테랑스 데이 때 뉴욕에서 열린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관련 인터뷰 연대장 때 미국에서 훈장을 탄 적이 있다.

3. 만화가


1946.8.15 ~ 2016.1.3

한국의 만화가이다. 이상무는 예명으로, 본명은 박노철. 경북 김천 출신이다.

동국대학교 국문과 출신. 1세대 만화가중에서는 드물게 대졸자이다. 기정 화백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1965년 "노미호와 주리혜"로 데뷔하였다.

그러나 그가 유명해 진 계기는 바로 스포츠만화였다. 특히 1970년대 고교야구붐을 탄 야구만화에서 그는 독보적이었다. 1980년대 이현세가 나오기 전까지 그는 야구만화의 독보적 일인자였다. 하지만 야구만화만 거의 그리던 허영만이나 이현세랑 달리 축구도 좋아해서인지 독고 탁이 나오는 축구만화도 제법 여럿 그렸다. 그가 창조한 캐릭터 독고탁은 그의 이름보다도 더 유명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그야말로 허영만을 콩라인으로 만든 만화가였다. 허영만 스스로도 자신이 늘 편집장에게 이상무 씨에게 밀려요라는 말을 지겹게 듣어서 타도 이상무! 라고 그림을 그렸더니만 나중에는 이현세가 나와서 또 2인자 신세더라며 두 이씨(물론 보시다시피 이상무는 예명)에게 진다고 한탄했다고...

이상무는 스포츠만화나 가족드라마를 주로 그렸지만, 주독자층인 어린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성인취향의 주제를 자주 다루었다. 예를 들어, 재일교포 형제를 주인공으로 그린 해탄 너머에서 동시대 만화가들처럼 단순히 일본인들의 재일교포 차별만 넣는 대신 두 나라 사이에서 갈등하는 2세대 교포의 모습도 다루었고, 둘기 합창에서 소아마비 장애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버림 받는 여자를 그렸는가 하면, 달려라 꼴찌에서 한국의 인종차별을 묘사하는 등....

이런 인기 속에 애니로도 여럿 만들어졌는데 80년대 극장판 애니로 만들어진 내 이름은 독고탁 시리즈나 TV애니로 만들어진 독고탁의 비둘기 합창이 있다.

화풍은 매우 깔끔하지만 조금 평면적이다. 당시 야구만화들이 다 그렇듯이 마구나 지옥훈련이 자주 등장한다.

2000년대 들어서도 계속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데 주로 골프 전문 만화를 많이 그리면서 박세리를 만화로 그린 바 있다. 실제로도 골프광이라고 한다.

2011년에는 조갑제의 전기 박정희를 원작으로 한 3권짜리 만화 박정희를 그렸다. 완전 박정희를 반인반신 마냥 찬양하는 책으로 박정희 까기의 백무현 글/박순찬 그림의 만화 박정희와 좋은 비교대상(…). 참고로 양쪽 만화 박정희 모두 다 불쏘시개 항목에 서술되어 있다.

2015년 1월 3일 부터 KBS1TV 간여행자 K에 출연하고 있다.

2016년 1월 3일, 작업 중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타계하였다. (관련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