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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미 조르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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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습 기타라클로 변장했을 때

イルミ=ゾルディック

만화헌터×헌터》의 등장인물. 암살자 가문 조르딕가 실버의 맏아들로 조작계 능력자. 나이 24세. 신장 185cm. 체중 68kg. 혈액형 A형. 생일 불명. 제287기 헌터 시험 합격자. 임무 때문에 자격증이 필요해 헌터 시험에 응시. 성우는 구판이 타카노 우라라(高乃麗)/이선, 리메이크판은 마츠카제 마사야(松風 雅也)[1]/이원찬.[2] 극장판은 남도형.

눈이 마치 치요아빠를 연상시키는데 성격은 무진장 냉정한데다 완벽한 마이페이스라서 표정의 변화가 없다. 키르아 조르딕을 암살기계로 가르치고 머리에 세뇌핀을 박아놓은 범인. 조작계가 마이페이스에 핑계쟁이라는 히소카식 성격 진단의 전형적인 인물로 답이 안나오는 브라콘얀데레다. 키르아를 '키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무기로는 동그란 구형체의 손잡이가 달린 침을 사용한다. 단순히 이걸 날려서 직접적으로 죽일수도 있고. 상대방 얼굴에 꽂아서 강력하게 비틀어버릴수도 있고. 조작계 능력자 답게(?) 자신의 얼굴에 꽂아서 변화를 시킬수도 있다. 자신의 얼굴을 바꾸는 것 자체는 침이 없을때도 가능하지만 4시간이 한계라고 한다. 조작 능력이 수십명을 한번에 조종할 정도로 상당히 뛰어나며 특히 그가 공들여 넨을 담은 침으로 만든 '침인간'의 경우 이르미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죽을 때까지 충성을 바치기 까지 한다. 히소카도 이 침에서 좋은 오오라가 뿜어져 나온다고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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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처음 등장했을 때는 기타라클이라는 이름으로 얼굴도 침으로 변형시켰었다. 선거편에서도 기타라클의 모습을 하고 온 것을 보면, 평소에도 변장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듯 하다. 개인적인 임무 때문에 헌터 시험에 응시했다지만, 마지막에 가서 정체를 밝히고 키르아를 협박하는 모습은 정말 흠좀무스럽다.

히소카클로로하고는 이래저래 아는 사이. 알고 지낸 기간으로는 히소카가 더 길며, 그 때문에 요크신에선 둘 다 도와주긴 했지만 클로로 쪽을 통수쳤다. 클로로의 경우 자신의 암살을 조르딕가에게 의뢰한 십로두를 암살해줬고,[3] 히소카의 경우 히소카가 여단의 감시를 피해 클로로와 싸울 수 있도록 히소카로 변장해 있었다. 일단 가족을 제외하고 친구라고 할 만한 인물은 선거 편까지도 히소카 밖에 안 나왔다.애초에 친구라 하긴 애매하다

키르아를 암살기계로 가르치고 머리에 가느다란 세뇌 침을 박아놔서 적의 MAX를 따지고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무리한 싸움을 억제하고 강한 적과 만나면 도망갈 것을 전제로 싸우게끔 만들었다. 키르아가 충분히 성장하기 전에 감당하지 못할 적을 만났을 때 무리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키르아의 성격적 결함의 원인을 알아 차린 비스켓 크루거는 지극히 이기적이고 일그러진 사랑이라고 평했다.[4] 키메라 앤트편에서 키르아는 이걸 알아채고 뽑아서 강력하게 파워업했다. 이 침을 박아넣은 건 제노 조르딕실버 조르딕도 알고 있었다. 후일 언급에 따르면 키르아의 사고방식이 암살자 가문과는 맞지 않았기에 교정키 위해 박아넣은 것이라 한다. 그 덕에 키르아는 친하던 아르카 조르딕에게 접근조차 하지 않았다.

선거 편에 들어선 후, 투표하러 온 김에 히소카와 만나게 되었는데, 지금 상황대로라면 곤과 키르아 둘 다 죽을 상황이라면서 그것만큼은 막고 싶다고 말한다. 일단 본인 입장에서 곤은 어찌되건 상관없겠지만. 히소카가 좀 더 자세히 말해보라고 하자 자신에게는 동생이 하나 더 있는데 그 녀석을 처리하고 싶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한다. 최악의 사태를 우려해서 히소카에게 자세한 사정을 설명한 뒤, 키르아가 소원을 말하고 다른 사람에게 아르카의 조르기를 넘기는 방식을 취하지 않는다면 지체없이 아르카를 죽이자고 모의를 하고 있다.[5]

아르카의 능력에 대해 키르아를 제외, 가장 잘 아는 인물로서 아르카의 능력을 지켜보던 중 이건 조르딕가를 망하게 할 정도로 위험하다고 판단, 정확한 능력 조건을 알아보기 위해 여러가지 실험하였다. 그 와중에 '카스가'라는 집사를 협박해 희생양으로 만들기도 했다[6]


이러니저러니 해도 키르아에 대한 애정은 진심. 히소카가 키르아를 죽이면 안되냐고 떠보자 바로 눈이 뒤집혀서 히소카를 죽이겠다며 살기를 뿜어대었다. 조르딕 가문 사람 답게 완전히 비뚤어져 있어서 그렇지….[7] 사실 죽인다는 말도 그렇지만 히소카의 손모양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지간한 헌터들을 몰살시키며 키르아를 추적하던 중, 침인간들을 이용하여 함정에 걸린 키르아와 대면하게 되었다. 완전히 키르아를 궁지에 몬 찰나, 츠보네가 등장. 지금까지 이르미가 키르아를 수완좋게 추적할 수 있었던 것이 자신의 탓이었다는 것을 밝힌다. 그리고 츠보네는 아르카의 조르기를 모두 들어주어 나니카를 출현시키면서 키르아의 발목을 잡은 대가를 자신들의 목숨으로 바치겠다고 하는데, 즉 소원으로 이르미를 제거하라고 한 것이다.

이르미는 이에 오히려 긍정적으로 반응. 자신을 죽이는 데에 아무 죄 없는 츠보네와 아마네의 목숨을 바칠 정도라면 곤을 되살리는 데에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바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한 것이다. 나니카는 가족이 아니므로 가족의 목숨은 해칠 수 없다는 조르딕 가문의 규칙도 지키는 셈. 그리고 자신이 죽어 다른 가족들의 목숨을 지킬 수 있다면, 또한 그런 자신을 키르아가 일생 원망한다면 키르아의 마음 속에서 자신은 영원히 살아있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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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니카의 새로운 룰이 밝혀지자, 이르미는 일단 물러난다. 하지만 키르아가 룰에 어긋난 소원을 빌 수 있듯 키르아가 감추고 있는 룰이 더 있을 것이므로 아르카는 해방시켜줄 수 없다고 선언. 곤을 방문한 키르아와 아르카의 대화를 도청하면서 아르카의 무한한 능력을 이용할 생각을 버리지 않고 있다. 그리고 나니카가 곤의 치료를 할때 도시 전체에 울려퍼지는 넨의 파동? 혹은 무언가의 힘을보며 "나니카는 내 거야!"라며 광기있게 웃는다. 브라콘이 다른것에 각성한건가.


키르아에게 매우 얀데레 적인 태도를 취하고 아르카는 가족으로 취급하지도 않다가 능력에 대해 알게되자 자기 것이라고 외치는 둥, 매우 비뚤어지고 병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보다시피 그림체도 휙휙 바뀌는 편. 키르아가 영어로 "KILLua"이고 이르미는 "ILLumi"인 것을 보면 노린거 같다.

헌데 여담이지만 헌터시험편에서 열받은 곤에게 팔이 부러진 전력이 있다(…). 이때의 곤은 넨이 뭔지도 모르는, 그야말로 초특급 강자인 이르미에 비하면 먼지 이하의 존재일터인데… 설사 이르미가 평상시에 제츠 상태로 활동하는 특성이 있다 쳐도 곤보다 힘이 약했다는 것은 좀 상상하기 힘들다. 간단히 생각해도 자기네 집을 드나들때마다 몇십톤짜리 문을 열고 다녔을텐데. 많은 팬들이 궁금히 여긴 부분 중 하나.[8]

다만 선거 편에서 이르미의 넨을 느낀 히소카의 품평은 무려 95점. 십이지급 멤버들도 7~90점대의 평가를 내리고 있었는데… 물론 이건 실력에 대한 평가라기 보단 단순히 자신과 싸웠을 때 얼마나 재미있을 것인가를 측정한 것. 이렇게 생각한 사람들에게 히소카를 비롯, 초반에 등장한 강자에 속하는 이르미는 곤에게 팔이 부러진 것처럼 여러모로 세보이단 인상을 못 줬는지 일본에선 95点 내지 95点の人라며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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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여성스러운 외모인데,팬아트에서 아르카카르트와 함께 여장한 모습으로 그려질 때도 있고 극장판에선 실로 민망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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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캐릭터의 외모 자체가 여성스럽고 그 이미지에 맞게 구판에선 여자 성우가 연기했었는데, 리메이크판에서 남자 성우로 교체된 것 때문에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샤르나크와는 상황이 정반대다
  • [2] 리메이크판의 이원찬의 경우 평범한 남성을 만들어놔서 연출 문제라는 얘기가 많다. 구판의 무미건조하고 섬뜩한 이르미를 연기했던 이선이 워낙 캐릭터를 잘 만들어놔서 더 비교되는걸지도.
  • [3] 그런데 이 때 이르미의 의뢰인이 확실하지 않은 탓에 의뢰의 수지가 맞지 않자 제노 스스로가 자신의 의뢰인의 암살을 이르미에게 의뢰했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신애니에서 암살의 의뢰한 것은 클로로라고 확실히 밝힌다.
  • [4] 선거 편에서 아르카의 능력을 설명하며 키르아와 키르아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 죽을 거라 말하면서 당연히 자신이 죽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 [5] 키르아는 반대로 다른 사람에게 아르카가 곤을 치료하도록 부탁하게 하고, 그 뒤에 난이도가 올라간 조르기를 직접 감당할 생각을 하고 있다. 이것이 실패할 경우 바로 조르딕가의 멸망이기 때문에 이르미가 아르카를 제거하고자 한 것.
  • [6] 카스가는 애인이 있었는데 조르딕가의 집사는 연애 금지이다. 이 사실을 알아낸 이르미가 눈감아주는 대신 아르카의 조르기의 희생양으로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조르기 실패 시 죽는 사람은 본인+가장 사랑한 사람+그 외 같이 오래 지낸 순 이기 때문에 애인도 죽었다.
  • [7] 헌터 시험 때 키르아 앞에서 계속 싸우겠다고 버티면 곤을 죽이겠다고 했을 때는 히소카가 이런 반응을 보였다.
  • [8] 추측하자면 헌터 시험에 최종 합격한 자들이 강의실에 모여 설명을 듣고 있었던 장면이었기 때문에 넨을 발현시킬 아무런 이유가 없음 + 흔하디흔한 주인공 보정 분노 파워에 의한 무의식중에 넨을 발현시킨 곤의 재능일듯하다.(작중에서 언급됐듯이 곤의 아버지는 넨 능력자로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강자다.) 일단 곤육몬을 생각하면 그럴듯한 이야기. 현실적으로는 그 당시엔 넨과 이르미의 전투력에 대한 확고한 정립이 안 되었었다고 볼 수 있다. 히소카에게 복수하려고했던 헌터 시험관도 넨을 사용하지 못하고 살해당했다. 무리한 끼워맞추기는 금물. 그냥 토가시가 넨에 대해서 구상을 안 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