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이렐

last modified: 2015-04-14 13:47:07 Contributors

내용 누설 주의! HELP!

이 부분 아래에는 내용 누설(반전 및 결말) 가능성이 있는 서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여기를 눌러 문서를 닫을 수 있습니다.



Contents

1. 개요
2. 주둔지 대장정
2.1. 총독의 부름
2.2. 각성
3. 지옥불 성채
4. 이렐에 대한 여러 가지 시각

1. 개요

yrel_artwork.jpg
[JPG image (Unknown)]
yrel_embaari.jpg
[JPG image (Unknown)]
yrel_nagrand.jpg
[JPG image (Unknown)]
공식 일러스트 (원본 보기) 인게임: 수습사제 시절(어둠달 골짜기)과 구원자 시절(나그란드)

영명 Yrel (Vindicator Yrel, 구원자 이렐) 이렐, 희망의 빛
-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링크
종족 드레나이
성별 여성
직업 사제성기사
진영 얼라이언스, 카라보르 사원, 총독의 의회
상태 생존
지역 타나안 밀림, 어둠달 골짜기, 탈라도르, 나그란드
인간관계 사마라(언니), 예언자 벨렌, 총독 하타루, 구원자 마라아드(스승)
성우 에린 피츠제럴드(영어 WoW), 김율(한국 WoW)

믿음은 제 거울이고 의지는 제 무기입니다.
기도를 할 때가 있고 행동으로 나설 때가 있죠.
아르돈샤 카이칼도스, 빛 안에서 우린 하나입니다.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이다.

드레노어에서 태어나 자란 이렐은 본래 카라보르 사원의 수행사제이자 예언자 벨렌의 제자였는데, 총독 말라다르 및 다른 카라보르 주민들과 더불어 강철 호드에 납치돼 암영 동굴에 갇혀 있었다가, 타락한 앙코바라는 넬쥴의 부하를 사살한 후 얼라이언스 플레이어 일행에게 구조된다. 이렐은 스스로 사람을 처음 죽인 사실에 허둥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침착하게 원정대에 합류해 파괴자 켈리단이 있는 곳까지 일행을 안내한다. 타나안 밀림을 탈출하면 플레이어와 구원자 마라아드를 비롯한 얼라이언스 영웅들을 따라 어둠달 골짜기에서 동행하며, 그 이후에는 플레이어와 함께 활약한다.

어둠달 골짜기에 도착한 플레이어가 달빛내림 숲에 주둔지를 지으면 곧바로 이렐의 초대를 받아 엠바리 마을로 가는데, 평범한 마을 처녀처럼 길거리의 상인들과 웃으며 농담을 하거나 드레나이 꼬마들이 친근한 동네 누나처럼 반가워 하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평화로운 일상도 잠시뿐, 엠바리 마을이 공허를 섬기는 어둠달 오크들의 습격을 받고 언니 사마라가 넬쥴에게 잡혀 끌려가자, 이렐은 그녀와 카라보르 포로들을 구하기 위해 랑가리들을 이끌고 샤즈굴로 향한다.

얼라이언스 사령관은 랑가리의 부탁으로 샤즈굴에 숨어있는 이렐을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임무 도중 정체를 들키자 동행하던 랑가리들이 자신만을 숨기고 목숨을 희생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좌절하고 있었다. 사령관은 선택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렐을 격려하고 샤즈굴을 탈출할 수 있다. 전문을 보려면 이렐에 대한 애정으로 10번 정도 퀘스트 포기 후 수락하면 된다.

  • 희망이 없어요. 어떻게 여기서 빠져나가겠어요?
    • 선택지 1: 지금 포기해선 안 됩니다! 영웅은 실수를 통해 성장하는 법이에요.
      이렐의 말: 영웅이요? 무슨 말씀을. 전 그저 수습생이에요. 그것도 한참 모자란.
      • 선택지 1-1: 이렐, 선택해야 합니다. 일어나서 싸울 겁니까, 아니면 자신에 대한 의심에 빠져 여기서 주저앉을 겁니까?
        이렐의 말: 맞아요. 제 행동은 제가 선택하는 거죠. 전...싸울 거에요!
      • 선택지 1-2 (다른 종족 선택지는 추가바람.)
        • 인간: 누구나 시작은 초라한 법이지요. 전 엘윈 숲에 있는 한 수도원에서 처음 세상으로 발을 내디뎠습니다.
        • 드레나이: 누구나 시작은 초라한 법이지요. 제 삶은 엑소다르의 잔해 사이에서 시작됐습니다.
        • 늑대인간: 누구나 시작은 초라한 법이지요. 제 이야기는 길니아스의 뒷골목에서 시작됩니다.
        • 판다렌: 누구나 시작은초라한 법이지요. 한때 저는 셴진 수라는 머나먼 섬에 있는 수련생이었습니다.
      • 이렐의 말: 그렇군요. 당신은 도전을 피한 적이 없는 거에요. 저도 노력할게요.
      • 선택지 1-3: 정신 똑바로 차려요. 이렐! 당신은 훨씬 더 잘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렐의 말: 아. 저한테 필요한 말이었어요. 다시는 제 공포에 지지 않겠어요.
    • 선택지 2: 성스러운 빛을 믿으세요! 잠시 주춤할 때는 있을지언정, 빛은 언제나 승리합니다!
      이렐의 말: 정말일까요? 항산 선이 악을 이기는 건 아니잖아요.
      • 선택지 2-1: 빛은 자신의 용사만큼 강한 법입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이렐의 말: 용사여. 정말 현명하시군요. 성스러운 빛이 제 안에 있으니, 저 자신을 믿어야죠.
      • 선택지 2-2: 그렇다고 "성스러운 빛을 의심하세요!"라는 말을 듣고 싶은 건 아니잖아요?
        이렐의 말: 훗, 영웅이여, 이럴 때 농담을 다 하시다니. 하지만 그것도 맞는 말씀이네요. 용기를 낼게요!
      • 선택지 2-3: 당신네 민족은 끝없는 박해를 견뎌냈습니다. 싸워보지도 않고, 그들의 희망이 꺾이게 그냥 둘 겁니까?
        이렐의 말: 옳은 말씀이세요. 적에게 얌전히 무릎 꿇진 않겠어요. 싸워야죠!
    • 선택지 3: 당신의 동족들을 생각하세요. 포로들에겐 우리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렐의 말: 그래서요? 그들을 구하는 게 의미가 있나요? 결국 우릴 기다리는 건 죽음뿐인데.
      • 선택지 3-1: 그들을 이런 운명 속에 내버려둬선 안 됩니다. 지금 친구를 버린다면 우리가 넬쥴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이렐의 말: 맞는 말씀이세요. 사마라와 다른 이들이 우리만 믿고 있는데, 그들을 위해 살아남겠어요!
      • 선택지 3-2: 중요한 건 우리가 언젠간 죽는다는 사실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살았느냐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살 생각입니까, 이렐?
        이렐의 말: 옳은 이들을, 약한 이들을, 절망에 빠진 이들을 보호하며 살 거에요. 당신은 현명한 스승이군요.
      • 선택지 3-3: 당신이 여기서 포기하면 그들의 삶은 아무 의미도 없는 게 되는 겁니다.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세요.
        이렐의 말: ...네. 가보죠. 이것만 뭔가 시무룩한데

사령관이 미리 곳곳에 숨겨둔 폭탄을 터트려 혼란을 일으킨 틈을 타, 이렐은 응징의 격노를 켜고 사령관과 함께 샤즈굴을 탈출한다. BGM이 바뀌고 생동감 있는 이벤트가 펼쳐지기 때문에, 사령관의 조언으로 이렐 안의 어떤 감정이 끌어올려지는 과정이 극적으로 묘사되는 이벤트이다. 오랫동안 와우를 해온 유저들에겐 '누구나 시작은 초라하다'는 선택지를 보면 새삼 감회가 새로울지도...

넬쥴의 아내였던 오크이자 어둠달 부족에서 추방당한 룰칸의 도움을 받아, 벨렌과 이렐은 고뇌의 요새로 들어가 넬쥴의 뒤를 쫓았다. 하지만 넬쥴은 이미 검은 별을 부를 준비가 끝나 어디론가 사라졌고, 제물로 바쳐진 이들 중에는 언니 사마라도 있었다. 이렐은 결국 구하지 못한 언니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민족을 위해 싸울 것을 다짐한 뒤, 넬쥴이 검은 별을 부르는 빛의 추락으로 서둘렀다. 넬쥴의 소환 의식은 끝났고, 결국 이렐은 검은 별을 정화하기 위해 자신의 스승이 목숨을 바치는 광경을 생생히 지켜보게 되었다. 예언자 벨렌은 희생하기 직전 이렐에게 예언의 징표를 물려주었다. 머지 않아 구원자 마라아드로부터 카라보르가 곧 함락당할 거라는 소식을 듣자, 이렐과 일행은 서둘러 사원으로 가 사령관 보르카가 지휘하는 강철 호드와 맞서 싸우는 동족들을 지원한다. 방어 수정이 부서진 위태로운 상황이었지만, 벨렌이 목숨과 맞바꾼 나루 크아라의 활약으로 카라보르는 드레나이에게 돌아왔다.

이후 이렐의 행보는 어둠달 골짜기를 벗어났다. 검은바위 오크들의 요새를 찾고 강철 호드를 물리칠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그녀는 자신을 이끌어주는 구원자 마라아드와 함께 고르그론드로 왔다. 그녀는 남부의 깊은뿌리에서 무심한 듯 주변인들을 잘 챙겨주는 랑가리 칼리야와 함께 제네사우루스 이유우를 물리치고 원시의 유물을 얻은 뒤, 강철 진입로로 진격해 검은바위 오크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그러나 강철 호드가 고르그론드를 출발해 탈라도르 해안으로 진격하는 것을 막지 못했고, 마라아드와 이렐, 테일린 다크앤빌은 적의 동향을 살피기 위해 투렘이 보이는 숲속에 자리를 잡았다. 이렐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강철 호드의 만행에 분노하는 마라아드가 자칫 빛을 잃지는 않을지 걱정했지만, 마라아드는 샤트라스를 지키기 위해 블랙핸드와 맞서다 위기의 순간에 이렐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

자신의 사명에 눈을 뜬 이렐은 마라아드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으리라 다짐했고, 나그란드에서는 구원자로 급성장해 얼라이언스 군대를 이끌게 된다. 이렐은 전쟁노래 부족 영토 건너편에 감시초소를 짓고 강철 호드를 공략하며, 로크라스에서 지휘관을 처치한 뒤 랑가리 드칸 일행과 함께 그롬마쉬아르로 진격해 가로쉬 헬스크림과 직접 대적한다.

처음 만났을 때 후줄근했던 복장은 점점 바뀌어 점점 구원자 마라아드의 옷차림과 같아지며, 벨렌과 마라아드의 희생으로 여러 번 생명을 구원받기도 한다.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는 메인 퀘스트를 따라가는 동안 이렐의 성장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며 직접 용기를 북돋워주고 함께 싸우게 되기 때문에 몰입도가 상당하다.

탈라도르에서는 듀로탄의 도끼를 받아들고 마라아드의 망치를 든 듀로탄과 합심해 블랙핸드를 무릎꿇게 만드는 폭풍간지를 자랑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나그란드에서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검은무쇠 드워프 동료 테일린 다크앤빌이 보급품 상자에 고렌을 잔뜩 담아 보내는 장난을 치자 고렌들에게 "이 쪼그만 게..." 하며 화를 내면서도 진정하려고 애쓰거나, 그 고렌을 다시 테일린에게 배달시키는 장난을 친다.

이렐의 뿔은 플레이어 드레나이 여성 캐릭터가 선택할 수 없는 고유 모델이다. 폭풍방패에 있는 몇몇 npc(마을회관의 '정무관 소시아', 전문 보석세공인 '기술병 니시아')가 같은 뿔 모양을 하고 있긴 한데, 별 의도 없이 해 둔 건지 뭔가 연관이 있는 것인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드군 알파 버전에서는 벨렌과 혈연이 있는 듯, 마라아드와는 연인 관계인 듯한 묘사가 있었는데 베타 버전에서 둘 다 삭제되었다.

2. 주둔지 대장정

2.1. 총독의 부름

어둠달 골짜기에서 총독 하타루가 살해당하고 총독 오타르가 배신해 '소크레타르'의 본색을 드러낸 사건이 일어난 뒤, 다섯 명이었던 총독의 의회아카마, 나이엘, 말라다르 세 명으로 줄었다. 세 총독은 이렐의 행동거지를 주목하고 있었고, 이렐은 그들의 초대를 받아 총독의 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그녀는 얼라이언스 사령관을 엘로도르로 초대했고, 플레이어는 주둔지 여관주인 디드리에게 전갈을 받고 엘로도르로 향한다. 드워프 여캐 디드리는 이렐이 고향 아제로스에 두고 온 가족의 안부를 물었다며 감동하고 있었다.

이렐의 말: 총독이 되려면 먼저 몇 가지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이렐의 말: 제가 선택한 용사 한 명과 함께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당신이 그 용사가 돼 주세요.
이렐의 말: 전 준비됐어요. 오세요. 총독의 의회가 기다립니다.

엘로도르에서 기다리고 있던 아카마, 나이엘, 말라다르는 이렐과 사령관에게 각각의 임무를 부여한다.

  • 총독 아카마의 용기의 시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위험에 맞서는 용기를 시험하는 임무. 서리불꽃 마루 잿빛 분화구에서 태고의 격노 '영원불꽃'과 마주해 처치해야 한다.
    총독 아카마의 말: 행운을 빈다, 이렐. 용기는 정신과 마음에서 나오지.

이렐은 영원불꽃이 있는 곳에서 사령관을 기다리는데, 추위에 떨면서 "드-드-드디어 오-오셨네요. 캐릭터이름님. 여긴 저-저-정말 추워요. 드레나이가 더 따-따뜻한 지역에 정착한것도 당연하겠어요." 하고 말하는 이렐의 귀여움을 엿볼 수 있다. 사령관이 합류하자 이렐은 영원불꽃을 도발해 불러내고, 합심해 처치한다.

이렐의 말: 준비되셨나요, 영웅이여? 바로 저깁니다.
이렐의 말: 각오하세요. 여긴 평범한 야수의 보금자리가 아닙니다.
이렐의 말: 와라, 격노여! 내 용기는 꺾이지 않는다!

세 임무 중 가장 간단하며, 뒤에 이어질 두 임무에 대비한 몸풀기에 불과할 정도로 난이도도 가장 낮다.

이렐의 말: 멋지군요, 용사여! 아카마 님의 임무를 해냈어요. 돌아가서 보고하면 어떤 표정을 지으실지 궁금하네요.

카라보르 사원의 빛의 경기장에 돌아오면, 아카마는 포기하지 않고 정령의 눈을 마주본 용기에 부족함이 없음을 알게 돼 기쁘다고 말한다.


  • 총독 나이엘의 마음의 시험: 크나큰 역경에 맞서 굴하지 않는 의지를 시험하는 임무. 나그란드 감청색 호수에 있는 아즈레이 전초기지로 가, 랑가리들을 도와 마을에 돌고 있는 질병의 원인을 밝혀야 한다.
    총독 나이엘의 말: 널 축복하마, 이렐. 불우한 이들을 잊지 말거라.

전초기지에 도착하면 곳곳에 랑가리 순찰자들이 쓰러져 있고 이렐과 랑가리 사다르가 퀘스트를 준다. 일종의 장막 같은 안개가 내려앉아 전초기지 바깥으로 나가면 숨을 쉴 때마다 생명력을 좀먹는 듯 도트 대미지를 입는다. 1초 마다 몇천 단위로 마구 빠지기 때문에 그냥 버티기는 다소 불안하다.

이렐의 말: 이 안개는 위험합니다. 당신을 최대한 보호할 겁니다만, 스스로 버섯도 이용해 주세요.

다행히 주변에는 '복원의 황금갓 버섯'이 있어서 이것을 섭취하면 15초 동안 3초마다 생명력을 8%만큼 회복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랑가리 사다르는 이렐과 함께 정찰을 나갈 겸 이 버섯을 이용해 정찰을 나갔다 사라진 대여섯 명의 랑가리들을 찾아 회복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랑가리들을 회복시키고 스스로의 체력도 살피면서 바다로 나가면 큰 버섯 위에 '역병꽃'이라는 만드라고라가 설치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렐의 말: 저놈이군요! 유독한 안개를 뿜어내고 있는 게!

역병꽃이 바로 질병을 일으키는 독안개의 근원이었던 것이다. 역병꽃 자체는 강하지 않지만, 체력은 계속 깎이고 있고 숨결까지 맞으면 더 아프기 때문에 숨결을 피하고 수시로 버섯을 챙겨먹으면서 상대해야 한다.

이렐의 말: 잘하셨어요, 영웅이여! 늪에서 저주를 제거했군요. 전 먼저 갈 테니, 볼일이 끝나시면 다시 만나요.

역병꽃을 처치하면 안개가 걷히고 더이상 체력이 깎이지 않는다. 이렐이 사라지고 홀로 전초기지로 돌아가면 랑가리 사다르가 실종됐던 랑가리들이 모두 돌아왔다며 감사해 하고, 이 호의는 꼭 나이엘 총독님께 전하겠다고 말한다.

카라보르 사원의 빛의 경기장에 돌아오면, 나이엘은 랑가리 사다르에게 이야기를 전해들었다며 고마워 한다.


  • 총독 말라다르의 믿음의 시험: 용감한 전사자가 잠든 신성한 곳을 순례하는 임무. 탈라도르 아킨둔에서 선조들의 영혼의 시험을 통과하고, 그곳에 구원자 마라아드의 재를 모셔야 한다.
    총독 말라다르의 말: 믿음을 따라라, 이렐.

세 시험 중 가장 스토리텔링이 자세하고, 내용이 내용인만큼 구원자 마라아드가 샤트라스에서 희생한 이후 그의 영혼이 안식을 찾을 수 있게 돕는, 이렐과 사령관에게 뜻깊은 의미가 있는 임무이다. 또한 파괴되지 않고 말끔한 아킨둔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시험을 치르려면 아킨둔에 들어가야 하는데, 던전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영혼술사 툴라니와 대화해 전용 시나리오 모드로 들어가야 한다.

영혼술사 툴라니의 말: 아, 반갑습니다. 이렐 구원자님. 말라다르 님의 시험을 치르러 오셨군요.
영혼술사 툴라니의 말: 영혼들이 당신의 결의를 느끼고 있습니다. 벌써 도전하고 싶어 안달이군요.
이렐의 말: 고대의 영웅들과 맞서게 되어 영광입니다. 그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영혼술사 툴라니의 말: 행운을 빕니다, 이렐 님.

이렐은 사령관과 함께 아킨둔을 지키는 선대의 수호병, 정무관, 감시자라는 이름의 일반몹들과 겨룬다. 이들의 시험을 하나하나씩 통과하는 이렐의 눈앞에 이윽고 익숙한 영혼이 들어오는데, 바로 그녀의 스승이기도 했던 총독 하타루의 영혼이었다. 어둠달 골짜기에서 말라다르가 그의 영혼을 불러냈을 때는 그의 시신이 후에 살게레이 배신자로 드러난 영혼술사 니아미에게 맡겨진 상태였지만, 다행히도 아킨둔에 무사히 모셔졌다.

주 통로로 가는 입구가 열립니다!
총독 하타루의 영혼의 말: 이렐, 다시 보게 되어 기쁘구나. 날 실망시키지 말거라.
구원자 이렐의 말: 안녕하세요, 스승님. 그간 배운 걸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생전에 수정을 다루던 기술병이었던 인물답게, 하타루의 영혼은 사방에 수정을 세워두고 '고통의 역장'이란 걸 만들어 빙글빙글 돌린다. 마치 하늘탑의 란지트가 시전하는 네 바람 같은 기술인데, 생긴 것보다 피하기는 어렵지 않다. 다만 가끔 버그로 이 역장 디버프가 안 풀리는 경우가 있는데, 얼방이나 천보 등 디버프를 지울 수 있는 무적기를 쓰거나 그냥 죽고 다시 해야 한다.

총독 하타루의 영혼의 말: 내 기대를 넘어섰구나. 지나가도 좋다.
총독 하타루 뒤의 보호막이 걷힙니다!

하타루를 쓰러뜨리고 나면 우호적으로 변하면서 뒤를 막고 있던 보호막을 걷어준다. 그 뒤로 선대의 영혼 두어 무리를 더 물리치고 나면 중앙 예배당으로 통할 수 있게 된다.

이렐과 사령관은 그곳으로 가 마라아드의 재가 담긴 항아리를 놓는다. 한때 마라아드가 아킨둔에 안치돼도 테론고르에 의해 죽음의 기사로 되살아나는 게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그 우려를 미리 잠식시키기라도 하듯 아예 시신을 화장시켜 버렸다.

중앙의 단으로 통하는 순간이동기가 작동합니다!
(이렐과 사령관이 중앙으로 이동하면)
구원자 이렐의 말: 이제... 마라아드 님께 안식을.
(사령관이 마라아드의 재를 놓으면 빛이 항아리에서 단상 가운데로 흘러가고, 빛속에서 마라아드의 영혼이 나타난다.)
마라아드의 영혼의 말: 이렐... 참으로 많이 성장했구나. 우리 백성들을 이끌 준비는 되었느냐?
마라아드의 영혼의 말: 이제, 너의 힘을 시험해 보겠다.

전투 내내 배경음악으로 'Family'의 잔잔한 편곡 버전이 흐른다. 마라아드의 영혼은 싸우면서 계속 이렐을 훈계하고, 이렐도 이에 질세라 강한 말투로 대답한다.

마라아드의 영혼의 말: 강력한 적과 마주할 때, 굳건히 서겠느냐?
구원자 이렐의 말: 걱정하지 마십시오. 굳건히 버틸 것입니다!
마라아드의 영혼의 말: 모든 희망을 잃었을 때, 그래도... 싸우겠느냐?
구원자 이렐의 말: 전 꺾이지 않을 겁니다!

마라아드의 영혼의 체력이 40%가 되면 마라아드가 모든 공격에 면역이 되고, 마라아드가 이렐을 붙들고 옴짝달싹도 못하게 만든다. 그는 나지막한 말투로 그녀에게 마지막 질문을 던진다.

마라아드의 영혼의 말: 네 안에 오직 어둠만이 가득할 때, 빛을 찾을 수 있겠느냐?
구원자 이렐의 말: 할 수... 있습니다...
마라아드의 영혼의 말: 뭐지?
구원자 이렐의 말: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우린 혼자가...
구원자 이렐의 말: 아니니까요!
구원자 이렐의 말: 영웅이여! 망치를 사용하세요!

이렐이 힘껏 던진 나루의 망치를 사령관이 주워들어 던지자 마라아드가 잠시 스턴 상태가 되고 이렐이 풀려난다. 그 뒤에는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다. 하타루의 영혼처럼, 마라아드의 영혼을 쓰러뜨리면 마라아드가 우호적이 되고 사령관과 이렐 앞에 무릎을 꿇는다.

마라아드의 영혼의 말: 이렐... 역시, 나를 넘어섰구나. 넌 이제 준비가 되었다.[1]
마라아드의 영혼의 말: 예언자께서 널 보셨으면... 참 자랑스러워하실 텐데...
마라아드의 영혼의 말: 일어나거라, 이렐. 넌 드레나이를 규합하여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마라아드의 영혼의 말: 잘 가거라...
(빛나는 깃털이 되어 천장으로 올라가는 마라아드의 영혼)
구원자 이렐의 말: 마라아드 님, 내 친구여... 안녕히.
구원자 이렐의 말: 고마워요, 영웅이여. 이따 다시 뵙죠. 선조들에게 잠시 경의를 표하고 싶어요.

샤트라스에서 마라아드가 죽었을 때는 상황도 상황이어서, 그에게 목숨을 구원받은 이렐조차 슬퍼할 겨를도 없이 급하게 사건이 흘러갔었다. 이렐은 모든 것이 일단락되고 난 뒤 이 에피소드를 통해 비로소 마라아드를 기릴 수 있게 되었고, 사령관 역시 소드군부터 그와 함께 한 여정에 제대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되었다. 마라아드의 영혼이 사라지기 전 꽤 오랫동안 천장을 맴돌기 때문에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카라보르 사원의 빛의 경기장에 돌아오면, 말라다르는 선조들의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면 돌아오지도 못했을 거라며, 여정이 성공적으로 끝났음을 축하한다.


  • 용사의 시험: 총독의 의회와 직접 맞선다.
    총독 말라다르의 말: 마지막 시험만 남았다, 이렐. 세 총독을 한꺼번에 상대해 보거라.
    총독 말라다르의 말: 같이 싸울 용사를 정했느냐. 그럼, 시작하자!

위의 세 임무를 마치고 카라보르 사원의 빛의 경기장에 돌아오면, 카라보르 주민들이 관중석을 가득 채우고 이렐이 경기장 한복판에 무릎을 꿇고 있다. 그녀를 지켜보는 세 총독은 이제 정말로 마지막인 임무를 준다.

말라다르가 주는 이 시험은 3대 2로 싸워야 하는 임무이다. 이렐과 사령관은 아카마, 나이엘, 말라다르를 한꺼번에 상대해야 하고, 총독의 이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아주 아프다. 하지만 이렐이 수시로 빛의 바닥과 보호막을 생성해 지켜주기 때문에, 적절히 생존기를 돌려가며 상대하면 죽을 염려는 없다. 모든 총독이 강하지만, 말라다르는 특히 수시로 보호막 버프까지 걸기 때문에 차단해 주고 가장 먼저 처리하는 게 좋다. 대인 메즈가 가능한 직업이라면 시작하자마자 하나를 메즈하고 편하게 잡을 수 있지만, 2번째 총독이 죽어있을 때 마지막 총독이 메즈에 걸려 있다면 메즈된 총독 혼자서 이렐과 싸우기 시작하고, 버그로(...) 강제 리셋까지 되니 주의해야 한다. 이럴 경우 속 편하게 퀘스트 포기 후 다시 받아야 한다.

총독 아카마의 말: 아, 내가 졌군.
총독 나이엘의 말: 이렇게 강하다니!
총독 말라다르의 말: 항복하겠다!

모든 총독을 물리치면 도로 우호적이 되어 자기 자리로 돌아가고, 이렐은 다시 가운데로 가 무릎을 꿇는다. 총독 말라다르는 모든 시험을 통과한 이렐과 사령관에게 감동하면서, 모든 카라보르의 드레나이들 앞에서 그녀가 새로운 총독이 되었음을 공표한다.

총독 말라다르의 말: 이렐, 넌 총독의 시험을 통과했다.
총독 말라다르의 말: 넌 용기를, 선함을, 믿음을, 그리고 강함을 증명했다. 우리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것들이지.
총독 말라다르의 말: 허나, 우리는 지도자를 결정할 때 본인의 가치는 물론, 그 친구들의 가치 또한 눈여겨 본다.
총독 말라다르의 말: 용사여, 시험 내내 당신을 지켜보았습니다.
총독 말라다르의 말: 당신은 서리불꽃 마루에선 용기를, 나그란드에선 집념을, 아킨둔에선 충성심을 보였습니다.
총독 말라다르의 말: 이렐을 위하는 그 마음이 증명한 겁니다. 우리가 그녀를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선택한 거죠.
총독 말라다르의 말: 이렐, 명심해라. 뛰어난 지도자는 다른 이들의 힘을 끌어낼 수 있는 자란 걸. 그들을 믿고, 너 자신을 믿거라.
총독 말라다르의 말: 자, 일어나라...
총독 말라다르의 말: 총독 이렐이여!

gc_exarch_yrel.jpg
[JPG image (Unknown)]

말라다르의 연설이 끝나고, 이렐의 모습이 총독답고 더 멋지게 변모한다. 이름이 '총독 이렐'로 바뀌고 체력도 1억이 훌쩍 넘으며, 성기사 티어 17 갑옷으로 갈아입었다. 카라보르의 온 주민들은 총독이 된 그녀를 향해 환호하고, 사방에서 폭죽이 터져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 대장정을 모두 끝내면 총독의 의회 평판이 500 상승하고, '나루의 손길'이라는 얼라이언스 전용 장난감을 얻는다. 발동하면 드레나이가 나루의 선물을 발동했을 때처럼 5분 동안 머리 위에 나루의 문양이 새겨지고, 1시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다.

2.2. 각성

주둔지 대장정의 마지막 여정인 '각성'에서는, 아즈카 블레이드퓨리의 최후 이후 뿔뿔이 흩어져 버린 강철 호드 군대 뒤로 잔존 세력들을 이끌고 있는 그롬마쉬 헬스크림과 대치하며 압박한다. 이렐은 동료 총독 아카마, 나이엘, 말라다르와 함께 선두에 섰고, 그 뒤로 검은무쇠 드워프 테일린 다크앤빌, SI:7의 보드릭 그레이, 갈퀴발톱의 드루이드 티살리 크로우가 있다.

모든 이들을 대표한 총독 이렐은 엄숙한 목소리로 그롬마쉬에게 경고를 전한다.

티살리 크로우의 말: 영웅이여, 절 따라오십시오!
(티살리와 함께 영광의 길에 있는 이렐에게 가면)
총독 이렐의 말: 멈춰라! 헬스크림이 다가온다.
(강철 호드 군대 사이로 늑대를 타고 등장하는 그롬마쉬 헬스크림)
총독 이렐의 말: 포기해라, 그롬마쉬! 주위를 둘러봐. 넌 졌어!
그롬마쉬 헬스크림의 말: 강철 호드는 지지 않는다! 난 절대 항복하지 않아!
그롬마쉬 헬스크림의 말: 이 날을 기억해 두마, 영웅들이여. 네놈들의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겠다... 그리고 때가 되면, 네놈들을 처참히 살육해 주겠다.
그롬마쉬 헬스크림의 말: 감히 내게 덤빌 놈이 있다면, 타나안 밀림으로 와라, 이 문 뒤에서 너희를 기다리는 건 죽음뿐이다.
총독 이렐의 말: 좋다, 그롬마쉬. 곧 쫓아가 주마.
(그롬마쉬 헬스크림과 강철 호드 군대가 후퇴한다.)
총독 이렐의 말: 축하합니다, 영웅이여! 승리는 우리 것입니다.

3. 지옥불 성채

드군 최종 결전지인 지옥불 성채에서도 불타는 군단 레이드에 참가. 모험가들을 도와 드군 최종보스로 결정난 아키몬드와 최후의 결전을 치른다.

4. 이렐에 대한 여러 가지 시각

yrel_concept.jpg
[JPG image (Unknown)]
이렐의 초기 설정

확장팩에서 얼라이언스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 점쳐졌던 벨렌마라아드가 일찌감치 퇴장하고, 카드가리분티리온이나 대격변말퓨리온, 스랄과 마찬가지로 진영에 얽매이지 않고 양 진영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주게 되었기 때문에, 이렐은 얼라이언스측에서 가장 돋보이는 인물이 되었다.

일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이렇게 기존 캐릭터를 퇴장시키고 그 역할과 비중을 이렐에게 몰아주는 스토리텔링 방식 때문에 메리 수 캐릭터의 조짐이 보인다는 비판도 있다.이 캐릭터도 리처드 나크가 만들었나 그러나 여성 캐릭터가 크게 모자라는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간만에 선보인 귀여운여성 영웅이고, 관련된 퀘스트 및 시네마틱 영상의 연출과 이야기 흐름이 걸출한 덕에 인기몰이를 했다. 특히 탈라도르 대단원 시네마틱 영상에서 듀로탄의 도끼를 받아, 응징의 격노를 펼치며 블랙핸드의 어깨를 내리찍는 장면이 뭇 플레이어들 마음에 불을 질렀던지 '호드에 비해 간지나는 캐릭터가 없다'는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의 오랜 불만을 해소시켜 열렬한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렐이 추후에도 얼라이언스의 영웅으로 활약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드군의 이렐은 평행세계 드레노어의 인물이며 이 무대가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니, 이렐이 드레노어의 수호자로 남을지 아제로스로 넘어올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개발자 그렉 스트리트(Ghostcrawler)는 트위터로 이렐의 캐릭터성이 잔 다르크와 유사한 점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2] 이 언급이 '여염집 처자가 민족을 이끄는 영웅이 된다'는 이야기 흐름과 행보의 유사성을 설명하는 데 한정된 것인지, 혹은 잔 다르크의 희생과 죽음에 대한 서사까지 이렐에게 덧씌우겠다는 의미가 포함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이 없다. 상기했듯 평행세계의 인물이라는 제약 때문에 캐릭터의 추후 활약 여부 자체가 불투명한 시점에 덧붙여진 발언이어서 팬들 사이에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갔다.설마 드레나이들이 총독을 화형대에 올릴까. 어둠의 의회나 불타는 군단이면 또 모르겠지만

공식 홈페이지에는 '미지의 비밀(dark secret, 어두운 비밀)'을 가지고 있으며, 벨렌이 그것을 느꼈다'는 언급이 있다. 확장팩 신규 영웅이 벌써부터 타락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지라도, 서양 유저들은 이렐의 출생에 대해 제법 신경을 쓰고 있다.

신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존재했던 영웅 이상의 인기를 한 몸에 받게 된 캐릭터이다. 그림 커뮤니티 등지에 팬아트들도 많이 나왔고, 어둠달 골짜기와 탈라도르 시네마틱 영상에서 보여주는 다채로운 표정들에서 매력을 느낀 유저들도 꽤 있다.

여군주 리아드린과는 사제였다가 수많은 시련 끝에 성스러운 빛의 성기사가 된 여성 영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런 만큼 한국의 드군 론칭 행사 때는 스파이럴 캣츠가 이렐과 리아드린 코스프레를 하고 무대에 서기도 했다. 또한 게임 상에서 이 둘을 보고 무언가의 관계를 느낀 팬들의 2차 창작에서도 많이 엮인다. 와우의 여성 네임드가 적은 것도 있지만, 팬들의 덕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
  • [1] 영어 원문: "Yrel... it is true. The student has surpassed the teacher. You are ready.(이렐... 그 말이 맞다. 제자가 스승을 넘어섰구나. 너는 준비가 되었다.)"
  • [2] 트윗의 내용은 대략 '한국 매체에 이렐을 잔 다르크에 빗대 설명하다가, 잔 다르크가 누군지 또 설명해야 하나 생각했다'는 뜻이다. 영미권에서는 잔 다르크를 'Joan of Arc(조앤 오브 아크)'라고 하는데, 프랑스어 'Jeanne d'Arc(잔 다르크)'를 그대로 표기하는 한국인들이 'Joan of Arc' 표기를 생소해 했던 것을 '잔 다르크가 누군지 모르는 건가' 하고 오해한 발언이었다. 그러나 개발자 본인의 사정과는 별개로, 잔 다르크에 대한 지식을 기본 중의 기본 상식으로 갖추고 있는 대다수 한국인들은 꽤나 아니꼬울 수밖에 없었다. 다시는 한국 교육을 무시하지 마라. 당시 트위터 사용자가 이를 직접 지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