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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곤 스텟먼

last modified: 2015-01-27 12:23:41 Contributors

Contents

1. 설명
2. 게임 내 유닛 대사
3. 게임 내 유닛으로서의 성능
4. 기타

1. 설명

Egon Stetmann

등장 작품 원판 성우 더빙판 성우
스타크래프트 2 스콧 멘빌(Scott Menville) 김영선(한)

짐 레이너의 부하. 레이너 특공대의 수석 과학자며, 의무관 영웅이다.

하지만 히페리온에 이제 갓 승선한 아리엘 핸슨 박사한테는 "이 배엔 제대로 된 과학자가 없다"면서 무시당하고[1], 심성은 착하지만 맹~한 면이 많아서 (주로 타이커스한테) 핀잔을 많이 듣는다.[2] 그리고 그 미션에서 스텟먼을 가만히 세워두면, 전장 한가운데서도 노트를 꺼내 들고 뭔가 열심히 적고 있다. 겁도 많은지 같은 미션에서 저그가 잠복을 풀고 나타나자 비명도 질러준다. 여기까지는 전형적인 Nerd 캐릭터로 보였지만…

여기를 보면 경박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대장인 레이너나 타이커스 못지않게 괴로운 과거를 가진 인물임을 알 수 있다. 테란 자치령에서 문화의 중심지인 티라도 III 행성에서 프로토스보호막을 모방하면서 사이오닉 보조가 없는 휴대용 역장의 개발에 종사하던 연구원이었다. 거기서 역장 생성장치의 개발에 성공해서 보안 접근 권한도 얻는 등 승승장구하는 듯 했으나 거기서 자신의 연구가 강화병사를 양산하는 비인도적 실험[3]에 쓰이는 것을 보고 반발해 컴퓨터 바이러스로 연구소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탈출했다. 이후 망자의 항구에서 용병들의 장비강화 기술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다 범죄집단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범죄집단이 자기들이 잡은 사람이나 채무자에게 추적장치를 심으라고 요구하는 것을 거절하다 또 추격을 받게 된 것을 짐 레이너맷 호너가 도와줘서 특공대에 합류한다. 티라도 시절부터 지금까지 코프룰루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연구하는 좋은 녀석으로 여전한 너드끼로 까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특공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학구열이 높아 레이너에게 저그프로토스표본을 가져올 것을 부탁해 연구실에 두고 있으며, 로리 스완이 이 사실을 알면 자신을 표본과 함께 우주에 던져 버릴 거라며 두려워 한다(…).[4] 또한 저그 소굴 한 가운데에 있으면서도 저그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모습도 보였다. 물론 두려움을 숨기지는 못했지만, 테란보다 매우 우월한 프로토스의 기술에도 경외감을 가지고 있어서 그들이 왜 우주정복을 안하는지 궁금해 한다. 사실 예전에 정복했지만, 지금은 망했어요 상태다.

연구 점수를 모아서 연구가 진척될 때마다 연구 노트의 내용도 바뀐다. 스타크래프트 2/연구 과제 항목 참고. 연구 대상인 프로토스 유물 수정이 반대로 자신의 연구를 도와주고 있는 것 같다든가, 유물 수정이 점점 커지면서 에너지 보유량이 늘어난건 분명할 텐데, 이전과 에너지 총량이 다를 바 없어서 어디 쓰나 했더니 그 에너지를 히페리온에게 주고 있어서 히페리온의 상태가 좋아졌다든지 하는 내용이 적혀 있다. 일지에서는 안 될 거야 아마라고 쓴 대목도 있다(…) [5].

저그 표본 같은 경우에는 그 엄청난 생명력에 놀라기도 한다. 그리고 이놈의 표본이 가면갈수록 각종 잔꾀를 부리는걸 목격하더니 최후엔 표본이 연구실을 탈출할까 두려워한다. 실지로 저그 연구 25의 연구노트를 보면, 표본이 산성 물질을 만들어냈다고 적혀 있다. 아직 알 것도 많은데 이걸 말했다가는 레이너가 그대로 태워버릴 게 확실하니까 말하지도 못하고 전전긍긍. 프로토스 수정도 무슨 사고를 칠 것 같으면 문제가 발생하면 자신이 직접 부숴버리겠다고 다짐한다.잠깐 분명히 일지에서 수정이 너무 단단해 떼내려다 장비 다 망가졌댔는데...[6]

일단 연구를 하면서 저그의 생명력과 프로토스의 기술력에 놀라면서도, 과거의 끔찍한 경험 때문에 사람한테 연구 결과를 적용할 생각은 하지도 않는다. 그 때문에 연구 결과로 얻는 기술들은 기계나 건물 등 간접적인 업그레이드에 투입된다. 작중 저그 표본 연구일지를 보면 이걸 인간에게 적용시키면 아주 끔찍한 일이 발생할 거라고 쓰여 있다.[7]

이름과 직업, 그리고 다른 특징으로 볼 때 인물의 유래는 고스트 버스터즈의 이곤 스팽글러 [8] 박사로 보인다. 클릭 시 하는 대사인 "건들지 마세요. 이래봬도 과학자라고요(Back off man, I'm a scientist)."도 고스트 버스터즈의 등장인물인 피터 뱅크맨의 대사.

키는 178cm이다.

사족으로, 비실비실해 보이지만 몸무게가 83㎏. 근데 스타 위키에서는 155파운드=70.3㎏로 나온다. 이런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1파운드는 공식적으로 0.453㎏이기 때문이다. 증거자료

군단의 심장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맷 호너나 로리 스완, 가브리엘 토시, 미라 한은 등장하는데 얘만 안습. 대신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 사이 시점을 다룬 공식 소설 플래시 포인트에서는 등장. 에밀 나루드 박사가 자기 연구실을 견학시켜주겠다고 하며 짐 레이너, 케리건 일행들과 함께 초대하지만 사실은 나루드가 그를 인질로 잡아 레이너를 협박할 의도였다. 다행히 케리건이 스텟먼을 구해주며 탈출.

2. 게임 내 유닛 대사

- 등장 : "사령관님?"

- 선택
"환상적이군요." / "따라다닷땃다라~바라바라밧빳빠~(…)" /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 "건들지 마세요. 이래봬도 과학자라고요."

- 이동
"좋은 계획이 있습니다." / "예, 아니, 예! 알겠습니다." / "하아, 이놈의 운이란." / "확실한 거죠?" / "에… 시시해." / "좋습니다!"

- 공격
"우린 이제 죽었다." / "저요? 공격하라고요?!" / "아, 저글링 발톱은 큰가요?"

- 반복 선택
"아무리 표본이 필요하다지만… 이건 좀 아니야." / "연구실로 돌아가고 싶어요! 여긴 정말 끔찍해요!"

- 교전 : "아, 짱나요! 안 해! 이제 그만할래요!"

- 사망 : "잔인한 세상이여… 안녕…"

한스타 패치에서는 여기 있는 대사 몇몇을 테란 시민에 쓰고 있다 (...).

3. 게임 내 유닛으로서의 성능

'야수의 소굴로' 임무에서 등장하는데, 계급이 '박사'로 나온다. 의무관보다 더 원거리에서 힐링이 가능한 유닛. 거기다 의무관과는 달리 강력한 자체 회복 기능도 있다. 의무관이 전멸해서 시나리오 진행이 불가능해질 경우를 대비한 듯하며 찍어보면 나오는데 초당 25를 회복시킨다. 또한 비전투상태로 있을 경우 순식간에 마나를 모두 충전하기 때문에 마나가 부족 할 일이 없다. 모델링도 달라서 막 뭔가 덕지덕지 붙어 있기도 하다. 정확히는 기계팔 4개가 등에 달려있고 의무관이 한손에만 들고 있는 방패를 양손에 들고 있다. 회복할 때는 뒤의 기계팔이 움직인다. 다만 공격 모션도 있고 명령도 내릴 수 있으나 공격을 하지는 못 한다. 한 마디로 영웅 의무관 신세. 아마 공격할 수 있는 영웅 유닛이었으나 개발 도중에 수정한 듯 싶다.

다른 영웅들에 비해 겁이 많다는 것 때문인지 야수의 소굴로 켐페인에 등장하는 4명의 유닛들 중 다른 유닛들이 죄다 체력 200인데 혼자만 체력 150이다. 대신 다른 유닛들에게는 없는 마나를 300씩이나 갖고 있다.

4. 기타

사지의 사투에서는 과학 시설을 담당하고 있다. 첫 등장시 "저그와 스텟먼, 둘을 더하니까 대단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콘솔을 보세요."라고 말하며 등장한다. 특정 몹을 제거할 때마다 생기는 연구점수에 따라 각각 다른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사지의 사투 항목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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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도 그럴 것이 부모의 대를 이른 과학자로서 철저한 엘리트 코스를 밟은 핸슨으로서는 현재 반란군의 기함 따위에서 연구하는 스텟먼을 제대로 된 과학자로 인정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레이너가 아리엘 핸슨에게 스텟먼을 잘가르쳐달라고 부탁한다.
  • [2] "야수의 소굴로" 임무에서는 맹독충을 다 처리한 이후에, "이야, 정말 끔찍한 녀석들이네요. 다음에는 가까이 오지 못하게 조심하세요~"라고 말한다. 타이커스의 대답은 "충고 고맙다, 꼬맹아. 이제 닥쳐."(…) 또 다른 핀잔으로는 동일 미션에서 "저그는 참 흥미로운 생물들이네요. 좀 더 연구해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자 타이커스 왈, "그런 거라면 내가 잘 알지. 머리에 총알을 박으면, 죽어."(…) 그건 좀 아닌것 같다는 스탯먼이 말하니까 레이너의 왈, "둘다 입 좀 닥쳐."
  • [3] 뉴 폴섬에 수감된 죄수들을 마루타로 사용해서 뼈와 내장을 적출하고 그 자리에 스텟먼이 개발한 장비를 이식하는 천인공노할 짓거리 실험이었다.
  • [4] 정확히 말하면 프로토스 연구 점수 10점 이상에서 케이다린 수정이 성장하면서 나오는 에너지가 어떤 이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닐까 두려워 한다. 그 때 나오는 대사.
  • [5] 저그 연구 점수 15점을 모으면 약탈자를 만드는 전기장과 헤라클레스 상부를 만들 수 있게되는데 둘 다 연구 하고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저렇게 쓴다(...).
  • [6] 망가졌다는 장비는 아마 표본채취장비같이 상대적으로 좀 내구성이 약한 녀석이었을 것이다. 그냥 부수기만 하는건 훨씬 쉽다. 표본보다 수백배는 큰 (프로토스)건물도 잘만 부수는데(...)
  • [7] 감염된 테란을 보면 잘알수 있다.
  • [8] 2014년 2월 25일 해당 역을 맡은 배우가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