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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전달체계

last modified: 2015-08-25 21:36:09 Contributors

당신은 다른 병원에서 안 돼가지고 이리로 왔어요.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 뻔했습니다.
-야인시대 64화에서 의사양반-

Contents

1. 개요
2. 구성
2.1. 1차의료
2.2. 2차의료
2.3. 3차의료
2.4. 특수진료
3. 닥터헬기

1. 개요

대한민국의 의료 제도. 종합병원의 환자집중 현상을 막고 합리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의원을 거친 다음 종합병원으로 가도록 하는 제도이다. 1989년 7월 1일 전국민의료보험과 함께 실시됐다. 그러나 1998년 권역 진료의뢰제도가 폐지되어[ 쉽게] 현재는 거의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했다.

2. 구성

크게 1차의료, 2차의료, 3차의료로 구성된다. 특수진료를 포함하기도 한다.

2.1. 1차의료

질병에 이환되었을 때 처음으로 진료를 받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일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의, 개업의, 전과의, 초진의 - 즉 일반적인 의사 - 가 이를 수행하며, 1차의료 전문기관을 의원이라 한다(업계에서는 로컬이라고 한다).

주민들이 건강서비스와 처음 접촉하는 기관으로서 예방과 경증 질환의 치료를 동시에 담당하며, 2차의료의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든 농·어촌과 같은 한지에서는 입원을 겸하기도 한다. 도시에서는 피부과, 성형외과와 같은 특수과도 1차의료에 포함한다.

2.2. 2차의료

1차의료에서의 진단을 거쳐 일반적인 외래진료가 아닌 입원진료를 필요로 한다고 인정될 때에 공급되는 의료. 해당과 전문의가 맡는 것이 일반적이며, 입원병상이 있는 병원에서 공급된다.

2차의료의 공급성이 너무 좋은 경우 1차의료의 수요를 흡수하여 1차의료가 고사하기도 한다. 2차의료로서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보건 경제적 측면에서 중앙화의 필요성이 있는 경우 3차의료로 이관된다.

2.3. 3차의료

의과대학 부속병원이나 그에 준하는 전문병원, 상급종합병원에서 시행, 공급하는 의료. 대진료권 중심도시에 설치하여, 각종 시설과 그 분야의 진료를 하는 고급인력을 배치하고 1차, 2차의료기관에서 후송되는 환자를 담당한다. 또한 소속 중진료권에서는 2차의료의 기능도 동시에 담당한다.

더불어 본연의 임무인 의학연구와 의료인의 교육훈련 및 개업의사의 보수교육 등을 수행하여 대진료권 내의 의료기관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한다.

다만 대학병원에서면서도 2차인 병원도 생각보다 많다.

2.4. 특수진료

일반병원에서 진료가 어렵거나 격리, 혹은 장기요양 및 치료가 필요하여 환자에 대한 특수방사선치료나 동위원소치료, 정신병 등에 대한 특수 치료와 같은 전문 시설을 갖출 필요가 있는 특수병원에서 공급하는 의료체계이다.

정신병원, 결핵병원, 나병원, 재활원, 산업재해병원, 암센터, 전염병병원 등 14개 분야에 해당하는 병원이 있다. 수요가 적은 만큼 공급이 적고, 따라서 지역별 불균형이 크다는 문제가 있다.

3. 닥터헬기

한국이 헬기에 의한 항공의료를 정책적으로 늘리려 한다. 그러나 한국 항공의료체계는 아직 많은 문제가 있다. 우선 가장 시급한건 항공구급대원 육성 과정이 한국에 전무한 실정이다.

실제로 드라마에도 나오지만 헬기에 의사가 탑승한다. 그런데 구급헬기가 늘어나는데 모든 구급헬기에 의사을 태울것인가?

결론은 헬기에 타서 구급차에 탄 구급대원보다는 좀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진 항공구조사가 필요한데 이 육성과정이 전혀 없다. 이건 비단 민간 분야뿐만 아니라 한국 군대에도 문제다. 그리고 현재 항공운반체계는 현장에서 병원이 아니다. 현장에서 자동차로 주변 운동장으로 이동 -> 헬기 -> 헬기에서 다시 병원주변의 공터 -> 자동차 -> 병원이다.

운반과정이 너무 복잡하다. 이 문제도 해결되어야 한다. 한마디로 당장 헬기에 의한 구급체계라도 완성해야하는것이 한국 의료계의 시급한 과제다.

그리고 닥터헬기가 의사가 타는건 완전히 한국 방식이다. 한마디로 바로 현장에서 병원으로 가지 못하는 한국 여건상 궁여지책으로 의사를 동승 시키는것이다. 그러나 이 헬기가 보편화 되기 위해서는 의사가 동승하는것이 아니라 전문 구조사가 동승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 전문 구조사 방식으로 바뀌지 않으면 보편화는 있을수 없다. 그리고 닥터헬기에 의사가 타는 문제는 심각한것이 닥터헬기의 역할이다. 단순히 환자를 수송하는 임무만 할것인지 위급한 현장에서 환자를 구하는 역할까지 할것인가인데 당연히 위급한 지역에서 환자를 구하는 역할까지 해야 정상이다.

또한 닥터헬기의 이용은 의료기관이 환자의 상태를 보고 판단하며 개인적으로 이용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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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쉽게] 말해서 자기 지역의 의료기관을 우선 이용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