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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즈

last modified: 2015-06-03 04:10:43 Contributors

Ulysses. 한국에서는 율리시즈와 율리시스가 혼용되나, 이는 한글 표기상의 차이일 뿐이지 두 단어 모두 알파벳 Ulysses를 지칭한다. 발음 자체는 전 나라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Contents

1. 오디세우스의 영어/라틴형 이름
2. 미국의 18대 대통령
3.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
4. 알프레드 테니슨 남작의 시
5. 은하영웅전설에 등장하는 자유행성동맹군의 전함
6. 왕폐하 율리시즈호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경순양함
7.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 등장하는 운석
7.1. 가상 세계관 속의 율리시즈 운석
7.2. 현실 세계관 속의 율리시즈 운석
8. 폴아웃: 뉴 베가스의 율리시스

1. 오디세우스의 영어/라틴형 이름

단테신곡등에선 이 이름으로 나오며 아이네이아스에서도 이 이름으로 등장한다.

2. 미국의 18대 대통령

4. 알프레드 테니슨 남작의 시

말 그대로 율리시즈에 대한 시로, 오디세우스가 이타카에 돌아와 일상에 질려 다시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의 시이다. 신곡에 등장한 율리시즈에 영향을 받았는데[1] 주제에 대해선 인간의 끊임없는 탐구심에 대한 시라는 평이 많다. 한편으로는 제국주의적이라는 비판도 있다.[2]

007 시리즈스카이폴(영화)를 통해 유명해졌다. 라울 실바에 의해 곤욕을 치르는 M이 청문회에서 SIS의 존재여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야당의원들을 향해 말을 한다. 이때, 경찰로 위장한 실바와 그의 부하들이 청문회장으로 향하고, 이를 제임스 본드가 뒤쫓는 장면이 긴장감을 주면서도 그녀가 시를 읇는 모습이 사라져가는 대영제국의 부활을 느끼게 하는 명장면. 유튜브 사운드 트랙

5. 은하영웅전설에 등장하는 자유행성동맹군의 전함

913DUlysess.jpg
[JPG image (Unknown)]

그림은 게임 은하영웅전설6에서 제공된 율리시즈의 이미지. 함종은 동맹군의 표준전함이다. 양 웬리가 사실상 기함으로 사용하였고 율리안 민츠도 뒤이어 기함으로 사용한 함선이지만 동맹군의 그저 평범한 표준전함일 뿐이다.금발의 애송이는 브륀힐트 같은 짱짱좋은 배를 타고 다니던데 휴페리온도 색만 다르다 뿐이지 실제 성능은 오히려 표준전함보다 구리다

처음엔 동맹군 함대를 구성하는 무수한 전함들 중 한 척으로 등장했으나 이후 민주공화주의 세력의 군 기함으로까지 활약하고, 대 전란의 시대를 끝까지 헤쳐나온 불침함으로 이름을 떨친다.

첫 등장은 이제르론 요새 점령 후 입안된 제국령 침공작전에서 애플턴 중장 휘하 제8함대 소속으로,「사실상 동맹의 '군사력'이 붕괴하다시피 한 암릿처 성계 회전에서도 무사히 생환하였으나 유일하게 피격된 위치가 오수 처리 시설이어서 전투중 화장실이 날아간 배라는 오명을 쓴 함」이라고 언급되면서였다. 당연히 파손부위에서 오물이 쏟아져나왔고, 율리시스의 탑승원 모두 역류하는 오물을 뒤집어 써 가며 싸울 수밖에 없었다.[3] 게임판 은하영웅전설 6에선 오프닝부터 그로테스크 화장실 폭발!! 으어 안돼!!

애니메이션에서의 첫 등장은 훨씬 빨라, 소설 외전 1권의 '행성 레그니처 조우전제4차 티아마트 성역 회전'을 각색한 은하영웅전의 첫 애니메이션 작품 '우리가 정벌하는 것은 별의 대해'에서 율리시즈는 원작엔 없는 오리지널 이벤트로 등장한다. 양의 통솔하에 단신으로 라인하르트의 기함인 브륀힐트의 배면으로 침투, 달라붙어 무언의 위협을 가해 전멸직전인 동맹군 함대를 무사히 후퇴시키는 활약을 한 것이 그것이다.

이후 양 웬리이제르론 요새 사령관 및 주류함대 사령관으로 임명되면서 그 휘하에 배속되어 드문 드문 등장하다가 버밀리온 성역 회전 이후 메르카츠 제독에게 넘겨지고, 렌넨캄프와 동맹 정부의 음모로 양 웬리가 동맹국과 갈라서게 되면서 쭈욱 '엘 파실 혁명군(軍)'의 임시 기함으로, 또 양 사후 '이제르론 공화군' 및 그 지휘관 율리안 민츠의 기함으로 사용되었다. 그렇다곤 해도 배 자체가 양산형 동맹군 표준 전함이라서 고유식별번호를 제외하면 외견상의 특징은 없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고유식별번호는 913D로, 그 정체는 제작자 후기에 따르면 제작자인 다하라 마사토시의 생일인 9월 13일에서 나왔다. 극장판 '우리가 정벌하는 건 별의 대해'를 만들 당시 함번을 만들기로 결정했는데, 메카닉 작감이 "예를 들어, 다하라 씨의 생일이 9월 13일이면 913이라든가..."라고 무심코 말한 것이 딱 맞아떨어져서 결정된 것이라고 한다.

초계를 나갈 때마다 침공해 오는 적 함대와 마주쳐「적을 불러들이는 전함」으로 오명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전장의 최전선에서 가장 최악의 상황에서도 절대 파괴되지 않았고, 계속하여 선전했기 때문에「행운의 배」, 혹은 불사함 등으로 여겨졌다. 제국의 라그나뢰크 작전으로 이제르론을 포기할 때 벌인 민간인 소개작전 시에도 임산부와 아이들을 수송할 정도로 그 위명은 대단했으며, 화장실이 없는 배란 불명예스러운 별명과 달리 상당히 믿음직스럽게 여겨졌다.[4]
때문에 모 팬픽에서는「화장실을 등가교환하여 행운을 얻은 함」이라고 후세에 전해진다고 한다.(...)

마지막엔 율리안이 라인하르트와의 담판을 위해 백병전을 걸자 율리안의 강습양륙함을 호위하며 맹 돌격했음에도 끝내 파괴되지 않았다.

동맹군의 모든 유명 기함을 비롯, 양 웬리의 기함 휴페리온마저도 일찌기 주인을 잃고[5] 최후에는 파괴된 것에 비해 율리시즈는 흔하디 흔한 양산형 전함이면서도 최다 출연, 최장 출연, 최후까지 생존이라는 기록을 세운 멋지구리한 배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양 웬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인 버르장머리 없게(?) 함교 지휘석에 앉아서 지휘하는 모습은 휴페리온을 메르카츠 제독에게 양보한 이후, 율리시즈로 기함을 옮긴 후에는 볼 수 없게 되었다.

여담으로 처음 등장부터 퇴장할 때까지 닐슨 함장과 에다 부함장 콤비는 한 번도 교체되지 않았다.

6. 왕폐하 율리시즈호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경순양함

「나바론 요새」,「독수리 요새」등의 원작자 알리스테어 매클린의 처녀작이자 출세작인 작품에 등장하는 함정.
2차대전소련행 랜드리스 물자를 싣고 영국을 출발하여 북해 항로를 통과하는 14호위 항공모함 전투대 및 호송 선단 FR77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기함인 율리시즈 호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고 있다. 스토리의 모티프가 된 것은 독일군 크릭스마리네(해군)의 뢰셀스프룽(Rösselsprung) 계획에 말려들어 비극적 최후를 맞이한 PQ17 호송선단이다.

제목의 생뚱맞은 여왕폐하는 H.M.S His(Her) Majesty's Ship의 약자로 국왕폐하의 배, 즉 영국 해군 함정이라는 뜻이다.[6]
소설상 표현되기로는 경순양함 디도(Dido)급 개조형으로 이후 등장한 블랙 프린스 급의 선구 격이라고 한다.[7] 일단 실존하는 클래스는 아니다.

  • 총톤수 5,500톤(실제 배수량은 7,000톤)/ 길이 510피트 / 폭 최대 50 피트 / 수루 갑판은 200 피트 이상
  • 40에서 45 마일 탐지거리를 가진 레이더(실전중 85 마일 이상의 FW200 콘돌 포착 기록 있음)
  • 파슨즈 1단 감속식 터빈 4기 / 4축 추진
  • 공식 속력 33.5 노트 / 시운전에서 39.2 노트 까지
  • 5.25인치 연장 양용 포탑 4기 장비 / 폼폼포 3기 / 20미리 연장 엘리콘 포 다수 /
    폭뢰 30개 / 어뢰 3연장 2기

서문에 항목 3의 시가 인용되어 있다.

7.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 등장하는 운석

7.1. 가상 세계관 속의 율리시즈 운석

Ulysses.jpg
[JPG image (Unknown)]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 꼭 한번씩은 언급되는 운석이자, 에이스 컴뱃 세계관 만악의 근원.
또한 '에이스 컴뱃4', '에이스 컴뱃6'에서는 전쟁이 발발하게 만든 원흉이기도 하다.

원래 코드네임은 '1994XFO4'. 1994년 지구로 향하는 것이 처음 발견되었다. 1999년에 로체 한계라고 불리는 권역대에서 스스로 천여 개의 조각으로 분열되었다. 즉 스스로 쪼개지고 붕괴하여,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의 예상과는 달리 지구 자체를 가루로 만들어 버릴수 있는 K-T 멸종 급의 종말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1999년 7월 8일에 본격적인 충돌이 시작되었고, 이 운석의 피해는 거의 전 대륙에 걸쳤으며[8] 그 규모 또한 천문학적 이었다. 하지만 이 운석의 파편만으로도 이미 파편이 떨어지는 지역은 철저하게 파괴당했고, 결국 수많은 국가들의 몰락을 가져오게 된다.[9] 반면 운석파편이 거의 낙하하지 않은 지역은 이를 통해 엄청난 부와 발전을 끌어모을수 있었다. 심지어는 이 떨어지는 운석파편들의 궤적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었다고 하니 옆나라 입장에서는 완전히 염장 지르기가 된 꼴이었다.

작중내에서 대부분의 전쟁이 이것때문에 일어났고, 스톤헨지샹들리에 같은 초대형 레일건과 메갈리스 같은 대규모 요새등의 슈퍼무기[10]도 이것때문에 개발된 게 많다. 웬만해서는 전부 운석의 요격목적으로 개발된 것이 전쟁용으로 개장된 것들이다. 이외에도 전세계 여기저기에 대형 벙커나 요새를 건축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11]

결론적으로 이 운석의 낙하는 결국 후일 에루지아의 정복전인 대륙 전쟁과 에메리아와 에스토바키아 간의 E.E 전쟁의 불씨를 낳게 된다. 더불어 세계 각 지역의 내전과 빈부 격차 심화에도 큰 영향을 주었고, 결론적으로 기업이 국가를 인수하는 전세계 적인 국가 막장 테크가 이루어지는 데에도 한 몫을 했다고 할수 있다.

에이스 컴뱃 세계관 내에서 벨카 전쟁과 함께 역사를 바꾼 2대 악이라고 할 수 있다.

7.2. 현실 세계관 속의 율리시즈 운석

현실 세계가 바탕인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에서 세계 질서가 무너지게 한 근원이 바로 율리시즈 운석.

코드 네임은 가상의 것과는 다른 '1986VGI'. 1994년 지구와의 충돌 궤도에 있다는 것이 처음 밝혀졌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목성의 폴리페무스 위성과 충돌. 1만개의 조각이 되어 지구로 날아들었고, 1999년 7월에 본격적인 충돌이 시작되었다.

운석들을 우회시킬 방법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행성을 요격시킬 최후의 수단으로 전세계 적으로 초 거대 레일건 네트워크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이의 결과물로 탄생한 것이 세계 6곳에 건설된 스톤헨지였다. 레일건을 사용하여 운석의 일부를 격추시키는 데에 성공하여 피해를 크게 줄였지만. 그 피해를 줄였다 라는 정도가 인류의 종말을 전 세계적인 질서 붕괴 정도의 레벨로 낮춘 것이었다.

후에 이는 '율리시즈의 재앙'이라고 불리게 된다.

8. 폴아웃: 뉴 베가스의 율리시스

게임 폴아웃: 뉴 베가스의 등장인물 율리시스는 율리시스(폴아웃: 뉴 베가스)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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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시에서 오디세우스는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 오디세이아에선 오디세우스가 포세이돈에게 용서를 빌기위해 도보로 여행을 떠나야 된다고 언급된다.
  • [2] 시에서 "신세계"라는 단어와 테니슨 경이 나중에 쓴 시들 때문에...
  • [3] 단, 코믹스판에선 함장 명령으로 함교의 격벽을 폐쇄하여 함교만은 오물로부터 지켰다는 언급이 있다.
  • [4] 율리시즈가 등장하면 모두 "화장실이 없는 배다!" 하며 비웃으면서도 안심한다고 작중에 묘사된다. 패트릭 콜라사워처럼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진 듯.
  • [5] 사실 휴페리온은 진작에 메르카츠의 기함이 돼버려서.. 양 웬리는 제 8 차 이제르론 전투 이후부터 잘 타지 않았다. 전함 율리시즈나 순양함 레다 2호를 기함으로 삼아서 활동했다.
  • [6] 본 사람은 알겠지만 국내에 소개된 책은 일본어 중역이며 일본판 제목이「여왕폐하의 율리시즈호」다. 이런 제목이 된 이유는 대히트한「007 여왕폐하 대작전」(일본에서는「여왕폐하의 007호」로 공개)을 의식한 것이다. 그런데 일본식 표현을 수정한답시고 중간의 '의'를 빼놓는 바람에 오역과 오식이 겹쳐 의미불명의 제목이 되고 만 것이다.
  • [7] 디도급 개량형(Mod.Dido)은 방공 경순양함(Light Anti-Aircraft Cruisers)으로 분류되며 총 5척(Bellona, Spartan, Royalist, Black Prince, Diadem)이 취역했다. 다만 실제로는 블랙 프린스급이 아니라 벨로나급으로 불리운다.
  • [8] 하지만 큰 피해는 상당히 지역적으로만 일어났다.
  • [9] 율리시즈의 파편이 수도에 쳐박혀서 엄청난 인명피해와 물질적 손해를 입었던 에루지아의 수도 파반티, 파편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그것으로 인해 내전이 돌입되어 최근까지도 전쟁 상태였던 에스토키바니아 등등 파편을 직접 맞아버린 국가들은 거의 망하기 직전까지 몰렸다.
  • [10] 별 상관없어 보이지만 아크버드 역시 제 2차적 목표는 운석파편들을 요격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
  • [11] 예를 들어 그레이스메리아를 점령한 에스토바키아 군이 쉽게 요새화를 할수 있었던 것도 과거 그레이스메리아에 건축된 최후의 날 벙커들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