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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last modified: 2015-04-07 15:28:30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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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는 황제를 하셨다.
이름 유희열(柳喜烈) 토이
출생 1971년 4월 1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학력 청운초등학교
청운중학교
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작곡과 학사
데뷔 1994년 토이 1집 앨범 '내 마음속에'
신체 173cm, 53kg[1]
168cm, 50-54kg, A형
발사이즈 240mm[2]
소속 안테나 뮤직 [3] (프로듀서)
소속그룹 토이 (Toy)(프로듀싱, 보컬)
장르 팝, 발라드, 일렉트로니카
악기 피아노
본관 문화 류씨[4]
가족
배우자 이상은[5], 딸 유리아
6촌동생 신보라[6]
별명 토이, 매희열[7], 혈님(옹), 감성변태[8]
병든 차인표, 좌식MC[9]
공식사이트[10]

Contents

1. 소개
2. 생애
2.1. 학창 시절
2.2. 본격적인 음악 활동
3. 특징
3.1. 드립계의 레전드(...)
4. 방송 활동
4.1. 유희열의 FM 음악도시
4.2. 유희열의 올댓뮤직 All That Music
4.3.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4.4. 유희열의 스케치북
4.5. 방송의 적
4.6. SNL 코리아
4.7.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4.8. K팝 스타 시즌3
4.9. 꽃보다 청춘
5. 유희열의 원맨 밴드: 토이 Toy
6. 다른 뮤지션과의 관계
6.1. 故 신해철
6.2. 김장훈
6.3. 정재형
6.4. 정석원
6.5. 윤종신
6.6. 이승환
6.7. 윤상
6.8. 그 외의 뮤지션

1. 소개

매희열
해피유희열
You Here? Yeah, I'm Here
본격 얼굴로 먹고 사는 뮤지션 1호
대한민국 원맨 밴드의 조상, 최고의 작곡가 중 한 명



서울대학교 곡과 출신으로 14년(!)만에 졸업을 했다. 90 학번인데 2004년 졸업. 중간에 군 복무 기간이 포함되어 있다.[11]

2. 생애

2.1. 학창 시절

2남 중 막내.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하여 마음고생을 하다 예민한 소년들이 흔히 그렇듯 거친 친구들과 어울리는 학창 시절을 겪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소위 폭주족 뛰고 정학을 먹기도 했다고. 저 가녀린 몸매로??? 피아노는 고3 때부터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하여 주변의 예상을 깨고 당당히 서울대 진학에 성공한다.

여담으로 고3 시절 現 메가스터디 수학 강사 갓승동박승동(당시는 경복고 교사)이 담임 선생님이였다고 한다. 시간이 많이 흐른 후 유희열이 TV에 나온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12]

2.2. 본격적인 음악 활동

진학을 앞두고 동아기획으로 찾아가 사장에게 데모테잎을 내고 음악을 하고싶다는 말을 하던 중, 뒤에서 킥킥대면 비웃는 소리가 들려 뒤를 돌아보니 거기에 봄여름가을겨울이 있었다고 한다. 그 때 김종진, 전태관에게 처음 들은 이야기가 '학생, 거 듣자하니 대학교 좋은데로 갈꺼라면서? 그냥 공부나 열심히 해~' 였다고.... [13]

후에 스튜디오에서 다시 만났을 때에도 그들은 '야, 너 그 좋은 대학 나와서 왜 이런걸 할려고 해??'라는 말부터 했다고 한다(...) 후에 김종진, 전태관이 밝히길 '얘는 나중에 분명히 우리 밥그릇을 엄청나게 뺏어먹겠구나 싶어서 싹부터 잘라놓으려고 했다'고... '스케일'이 '음계'라는 뜻인지도 몰랐던 백지 상태에서 1년만에 거둔 성과였다니 흠좀무. 대학 재학 중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달빛의 노래'란 곡으로 대상수상.

반면 가수 윤상의 말에 따르면 중학교 시절 이미 작곡을 시작하였고, 당시 작곡한 곡을 가수에게 주기도 하였다고 한다. 흑역사인건지 윤상도 유희열 본인도 어떤 가수의 어떤 곡인지는 밝히지 않았다.[14] 다만 굳이 따져보자면, 현재까지 앨범으로 발매된 유희열의 가장 오래된 노래는 1988년에 나온 형용의 '꿈에 잠기어'이다. 유희열의 고2때 발매된 걸로 보아서 중학교 때 만든 노래가 이 곡이 아닌가 하고 추측된다. 참고로 김형용은 1980년대에 나름 인기있었던 가수로 유희열의 사촌 형이다.

음악행보의 시작은 디밴드 키보디스트였다. 김장훈이 이끄는 밴드인 <김장훈과 한국사람>이였는데 첫 대면에 유희열은 김장훈을 미친사람으로 생각했으나(...) 나중에 묘한 매력에 이끌려 밴드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MBC 명랑히어로 '김장훈 편'에서 밝혔다. 근데 정작 김장훈은 유희열을 가두어두고(...) 하루종일 반주만 시켰다고. 김장훈의 음악노예

이후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입상 이후 엔지니어 윤정오와 함께 토이를 결성하였다.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는 김현철의 조언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본인이 밝혔다. 윤종신, 이승환 등과 함께 작업을 하던 프로뮤지션으로서의 초창기 시절 유희열은 작곡과 프로듀싱만을 전문적으로 하기를 꿈꾸었으나, 김현철이 '네가 진정으로 훌륭한 프로듀서가 되고싶다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음반을 내보아야 한다'라고 말을 했다고... 이후 이승환 4, 5, 6, 7집, 이문세 10집, 이소라 2집, 윤종신 5집 등에 참여하여 작사, 작곡, 프로듀싱등의 음악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이 때부터 윤종신의 1대 음악노예가 되었다

이후 1996년 발매된 토이 2집부터 토이를 원맨밴드로 전환하게 되었고,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특유의 변태성을 만천하에 드러내게 되었다. 역시 대한민국의 섹시 아이콘. 그 외에 1999년 삽화집 "익숙한 그 집 앞"을 내기도 했다.

토이 2집 발매 직후의 에피소드가 있다. 이적별밤지기를 맡았던 시절 첫 잼 콘서트에 출연했는데, 이적의 소개를 받고 등장해서는 자기가 헤어진 첫 사랑을 위해 만든 곡이라며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부르다가 그야말로 나라라도 잃은듯한 폭풍 오열을 터뜨리는 바람에 라디오를 듣던 사람들이 모두 숙연해졌다라기보단 저 양반 갑자기 나와서 왜 저러나 정도. 이적도 상당히 진땀 뺐다는 후문. 이 때 '별밤 잼 콘서트에서 막 운 사람'으로 처음 유희열을 접한 이들도 꽤 된다고 하더라.

3. 특징

'자뻑+변태 ()중년' 캐릭터가 대중에게 기묘하게 호감으로 먹힌 케이스. 유려한 말빨과 겸손하고 개념있는 행동 등으로 까는 사람은 거의 없으나 가끔 인터넷에 얼굴가지고 까는 사람이 있다고(...) 라디오에서 밝힌 바 있다. 팬들 사이에 통하는 통칭이 감성변태. 지못미.

를 하는 지인들이 많은데, 반대로 처럼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는 하고 있지 않다. 본인 스스로는 기계에 약해서 스마트폰이나 트위터를 쓰지 못한다고 밝혔지만 라디오에서는 음표를 찍느라 바빠서 트윗을 할 시간 없다고 농담했다.

하지만 인터넷 서핑을 자주하는 듯하며 인터넷상의 유행어를 스케치북이나 라디오천국에서 자주 선보인다. 하지만 라디오 사연에서 SCV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무슨 의미인지 파악을 전혀 하지 못했다. 게임은 하지 않는 혈님[15]

개그맨 신보라와 외가쪽으로 6촌 사이란게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둘이서 산타페 cf를 찍엇다.


3.1. 드립계의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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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항목과 비슷한 건 착각
섹드립의 2인자, 감성변태

최근에는 문명 5에 나오는 정복왕 간디와 합성된 '유희열 사태'가 미친듯한 싱크로를 달리고 있다. "순순히 카라를 내놓는다면 유희열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 결국 유희열 사태에 대해 알아 버렸다. 포인트는 개그대신 노래욕심 노래대신 개그욕심

신동엽의 후계자. 초/중/고등학교 1년 선배이자 경복고 방송반 선배신동엽이 인정한 변태라고 한다. 신동엽의 말에 따르면 유희열이 중학생때 진명여중 퀸카랑 사귀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걔한테 무슨 매력이 있는거지?"라는 호기심에 방송반으로 데려왔다고.해당영상 2분 45초부터.

이런 인맥 관계로 신동엽은 1990년대 중반 자기가 진행하던 MBC 표준FM <내일로 가는 밤>이라는 야간 라디오 프로그램에[16] 당시 무명이던 유희열을 고정 패널로 채용하기도 했다. 신동엽과 희열옹의 배틀.swf

스스로 '병든 차인표'라고 칭하는것도 모자라, 스스로 앤드류 넬슨, 유스케 산타마리아와 닮았다고 얘기하고 다닌다. 케미스트리가 라디오천국에 출연했을때 인정했다. 심지어 신해철의 음악도시의 고정게스트 시절 코너 이름을 차인표가 출연하는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를 패러디한 '벼래별게 내 가슴에'였었다. UV의 주장대로라면 그는 유희왕이다. 뭐가 인지는 생략(...)

예능중에서는 무한도전을 즐겨보는 듯, 자기가 나오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외에 라디오방송에서 자주 언급하는 유일한 예능, 여성에 어필하는 법을 무한도전 레슬링특집에 비유해서 알려주기도 했다. 역시 마성의 남자

헬스 클럽을 다닌적이 있는데 유희열의 트레이너가 유희열을 부르는 호칭은 "혈님"

한편, 유희열의 어머니는 한복 디자이너로 유명한 이순 한국 의생활 문화원 원장이시다.

최근에는 진중권, 윤종신과 서로 외모 논쟁에 들어가고 있다.(...)"진중권과 윤종신의 외모논쟁은 전파낭비"

아이유와 함께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눈을 감고 발을 뻗은 모습이 캡쳐되었는데... 아이유와 하도 얽혀서 매의 눈이란 기믹이 새로 추가되었다. 그들의 나이차는 스물 두 살 어르신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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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전문 매거진으로 유명한 아시아에서 새로운 유행어로 희르가즘을 만들어냈다!!! 희르가즘의 정의는 직접 가서 보길 바란다. 물론 엄밀히 말하면 베스티즈의 한 네티즌이 만든 용어에 정의를 붙인거지만 센스가 좋다.


아끼는 후배들을 누구보다 더 잘 챙겨주는 거 같다. 에픽하이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오랜만에 출연 했을 때, 타블로 손을 잡고 변태눈빛으로 "이렇게 무대 위에서 보니깐 좋아요."라고 약간 울컥하는 어투로 말했다. 음악적으로 훌륭한 후배가 무너질뻔 했다는게 안타까웠던 듯. 대기실에서는 타블로를 야하게(...) 엉덩이를 만졌다고 한다. 유희열의 말로는 "아끼는 후배를 오랜만에 만나면 그렇게 만진다."라고 말했다. 찰지구나 역시 감성변태

호는 관음(觀淫)이라고 한다[17]

방송의 적 마지막 회에 출연하여 감성변태의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 보아가 하차하게 된 K팝 스타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2013년 10월 아이유 3집 <Modern Times>의 수록곡 "분홍신"의 뮤직비디오에도 페퍼톤스 맴버들과 함께 출연했는데, 장난 아니다(...) 특히 손 핥는 신 나중에 음도에 아이유가 출연했을 때 손이 닿았느냐 안 닿았느냐는 음도 시민들과 아이유 팬들의 질문에 닿았다고 하자(...) 성시경의 반응은 "그 형은 왜 그런 거야..." "그 형이 요즘 맛을 봤어요. 고기 맛을 봤다고 해야 하나요" "고기맛을 봤댘ㅋㅋㅋ"

2014년 카스 라이트 광고에 출연했는데, 그윽한(?) 표정이 매우 압권이다(...). 역시 감성변태수상한 만남편 풀파티편

꽃보다 시리즈의 후속인 '꽃보다 청춘'에 이적, 윤상과 함께 출연했다. 그리고 나PD에게 유희견이라는 캐릭터를 받았다.

2014년말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는 게스트로 신민아를 초청하여 또 레전설을 만들었다. 돌림판에 게임을 적어 걸리는 걸 하기로 했는데 게임들이 발 씻겨주기, 허벅지 씨름, 보리보리쌀, 어부바, 가슴으로 풍선 터트리기, 왕게임 등등(...) 결국 신민아한테 변태라는 소리를 들었다(...)

4. 방송 활동

4.1. 유희열의 FM 음악도시

초대 시장 신해철의 후임으로 DJ를 맡게된 유희열의 첫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즉 2대 시장. 1997년 10월부터 2001년 3월까지 프로그램 진행을 했는데 게스트들이 엄청 화려했었다.

유희열의 정신적 지주 김장훈을 비롯, 윤종신, 전태관, 김종진, 장필순, 동준, 윤상, 김광민, 이현우, 이적, 김진표, 이소라 등 깊이있는 음악과 동시에 20대 시절의 유희열과 게스트들의 정신세계를 여과없이 보여주던 프로그램. 지금도 많이 저질이지만 홀몸이던 그 시절에 그에게 두려움이란 없었다. 오프닝 시그널은 Blonker의 Traveling. 막방에서 그야말로 폭풍눈물을 쏟아냈는데 당시 녹음한 음성파일이 아직도 인터넷 상에 돌아다닐 정도로 청취자에게도 큰 반향이 있었다. 나중에 2011년 성시경이 시장이 되면서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막방 공개라는 '굴욕'을 당한다.

처음 시작할 당시만 해도 신해철의 대중적 인기가 높은 편이었고 고정팬도 많았던지라, 또한 아직 유희열의 메인DJ로서의 역량이 분출되기 전이라, 살짝 어색+버벅대기도 하고(...), 실제로 다신 음악도시 안 듣겠다고 글 올리거나 보내는 이도 많았다고.[18] 본인 스스로 방송에서 그런 반응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 적도 있다. 그의 이름을 잘못 듣고,가수 유열이 진행하는걸로 착각한 사람들도 한동안 많았었다고.

첫 방 오프닝이 나름대로(?) 레전설이다. 닦고 문지르고 기름치고 이 오프닝을 언젠가 오프닝 재사용 다시 틀었던 적이 있는데, 이 날 게스트로 나왔던 이적은 뭘 그렇게 닦고 문지르냐며 웃다가 혼절했다. 첫 방 오프닝

특이하게도 코너 중에 "알고 싶어요"라는 코너가 있었는데, 다름아닌 "우성"으로 유명한 구성애가 고정게스트였다고(...) 일종의 성(性) 상담 코너 같은 것이었는데, "우리도 성에 대해서 너무 터부시하면 안된다."라는 취지에서 배워보자는 차원이었다고. 지금과는 달리 1990년대 후반이었으니 나름 파격적이었을 수밖에(...) 혈님은 얼굴이 빨개지셨다고 한다

신해철이 음악도시를 진행하던 시절엔 게스트로 매주 출연했는데,아직 대중적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은 신비주의 작곡가였던 그가 연신 이미지를 깨는 발언과 드립을 양산하자, 애청자들 사이에선 그의 이름을 '유희얄'로 부르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다. 또한 가수 이름과 곡 제목을 워낙 많이 틀려서, 신해철이 그걸 잡아주면서 약올리는 것도 나름 코너의 재미였다. 유독 이나중 탁구부에 집착하던 것도 이 시기의 특징.

참고로 유희열이 MBC라디오에 복귀할 때, 과거 음악도시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는데, 12시에 진행하던 이소라의 음악도시가 10시로 당겨졌고[19], 이소라 전에 음악도시를 진행했던 유희열의 올댓뮤직은 12시부터 1시까지 방송되었으며,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신해철의 고스트네이션이 방송되었던 것이다. 즉,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5시간 동안 과거와 현재의 음악도시 시장들이 줄지어 방송을 했던 것.

그 이후 2014년 4월 중반까지 4대 시장은 성시경이었으며 [20], 취임 1주년을 맞아 2012년 6월 1일 '영빈관' 코너에서 윤종신의 시장 소개와 더불어 유희열이 출연했다. 이때 코너 오프닝곡으로 2대 시장의 권한으로 신청곡을 틀었다. 이시대 최고의 댄쓰곡은 모다? 하지만 성시장의 막방 카운터펀치..."유희열 씨의 라디오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자료를 저희가 준비해 봤습니다" "으허허헑 잘못했어요 안그럴께요"

4.2. 유희열의 올댓뮤직 All That Music

과거 음악도시 DJ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유희열이 오랜만에 라디오에 복귀하여 진행한 MBC FM4U에서 진행했던 라디오 방송. 오전 12시부터 오전1시까지 2002년 10월부터 시작, 2004년 4월에 DJ직을 그만두었다. 당시 이 이전 방송은 이소라의 음악도시였고 그 다음 방송은 전임시장 신해철고스트스테이션이었다. We are the Children of Darkness! 그야말로 공전불후 최강의 라인업. 다만 유희열의 방송시간은 다른 두 DJ와는 달리 1시간으로 절반가량이었다. 대신 광고가 적었는데, 문젠 신해철의 고스는 광고가 하나도 없거나 하나밖에 없어서 더 비교됐었다;;

유희열의 회고에 따르면 역대 라디오 방송 중 제일 재밌었던 방송이었다고. 성시경에 따르면 새벽이라 안 들을 줄 알고 변태 교양 방송으로 국장님의 경고를 받아서 짤렸다 카더라. 물론 100% 믿으면 골룸하다.

오프닝 뮤직은 Fantastic Plastic Machine의 Philter. 당시 여러 방송중 스타일리쉬한 곡을 틀어주던 그러한 방송이었다. 공중파 라디오에서 시부야계 음악이나 일렉트로니카 음악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대중적으로 알린 프로그램은 올댓뮤직이 거의 처음이었다고 보아도 무방했을 정도.

오늘날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라디오천국의 전신으로 여겨지는데, 특유의 루저정서와 안 생겨요 정서를 방송의 근간으로 삼고 있기 때문. 얇은 다리에 알만 톡 나와 있어서 '곤봉다리' 등의 특유의 자학개그도 인상적이다.

ATM을 듣는 사람들을 만나면 두 손가락을 콧구멍에 꼽고 "ATM!"DMC이라고 말해야 하는 룰이 존재했다. 특히, 뿜자에서 솔로들을 처절하게 울렸던 She's gone, All by my self 등이 이를 잘 상징한다. 특히 이런 곡들은 원키로 부르게 했다... 농담으로라도 듣기 좋다는 말을 할 수 없다. 참고로 반주는 유희열...망했어요

사실 ATM은 과거 음악도시와는 전혀 다른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가진다.
첫째로, 팩스, 엽서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라디오 매체가 인터넷으로 전환되며 라디오DJ 유희열의 얼굴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된 것. 심야 라디오에 더없이 어울리던 유희열의 목소리와 발음에 반해 그를 검색해본 사람들을 충공깽으로 몰아갔던 것이다. DJ본인의 성향보다 청취자들의 반응이 급변했었다 정의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둘째로, 연륜이 더해지며 보다 더 능글맞아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실제 음악도시와 ATM 두 방송의 막방을 비교해보면 엄청난 괴리감이 느껴진다. 울먹거리는 청년의 순수한 모습과 능글거리는 총각의 모습. 실제로 ATM 막방에 이런 말을 했다. "음악도시 막방에 찔찔 짰던 게 너무 창피하다" 그리고 이는 유희열의 지우고 싶은 과거라 카더라

4.3.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KBS Cool FM에서 진행한 라디오 방송으로 매일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3년간 방송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4.4.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 2TV에서 매주 금요일 밤 12시 15분에 유희열이 단독 MC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이문세씨가 나온 에피소드중에서 이문세씨가 15년전의 유희열씨를 소개한다면서 1996년에 방영된 문세 쇼 프로그램을 잠시나마 보여줬다 당시와 지금 모습을 보면 참 같은 얼굴이 아닌것 같다
김연우 윤종신의 우정출연 무리수 개그 조금 긴 버전

머라이어 캐리랑 만나면 하워드 왈로위츠가 된다. 항목 참조

프로그램을 통해,세월호 추모곡 '엄마의 바다'를 연주했다. 후반부에 김윤아가 허밍으로 피처링했다.

4.5. 방송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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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적 마지막화에 전화 음성과 게스트로 출연. 온갖 결박 도구와 양초가 나오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적이 채찍질을 하자 "흐익", "허우"같은 어마어마한 리액션을 보여줬다. 내 음악의 8할은 여기서 나왔다며 여자 킬힐을 들고 호흡이 곤란할때 "습하습하~"거리는 추태모습을 보여줬으며 존박에게 결박 플레이와 채찍 플레이로 트라우마를 심어주었다. 이적은 같이 촛농을 떨어뜨리며 좋아했다. 뭐야 이거 무서워.[21]

이후 이적이 응구를 데리고 도망가자 존박에게 "라면 먹고 갈래? 아니 냉면 좋아한댔나, 냉면 말아줄까?"라며 존박을 꼬시려는 모습으로 에피소드에선 끝.

마지막엔 이적과 존박과 쿨케이, 응구가 노래 부르는 모습을 소개시켜주며 끝냈다.

미친 SM적 기믹 덕분에 각종 커뮤니티 등지에서 회자되고 있다.

4.6. SNL 코리아

위켄드 업데이트를 진행하다 하차한 최일구 앵커의 자리를 대신해 2013년 9월 7일부터 2014년 10월까지 고정 크루로 출연하게 되었다. 선배 신동엽과 섹드립 시너지

4.7.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무한도전을 즐겨보는 뮤지션답게 무한도전의 가요제에 초대되었다. 그러나 취급은 영... 마치 정재형이 그러하듯 첫번째로 입장하여 멤버들에게 맹폭을 당했다. 못친소부터 변태라느니는 기본이거니와 하이라이트는 노홍철의 신발 들이밀기(...) 게다가 뒤에 BoA가 입장하는 바람에 무대에서 테이블로 쫓겨나는 수모까지 겪었다. 이 때 음악후배 길(리쌍)이 멤버들을 열심히 말렸지만 아무 소용 없었다. 이 후 유재석의 불타오르는 '24시간이 모자라' 무대에 열광적인 찬사를 보내더니, 유재석과 파트너를 이루었다. 야동에 감성을 버무렸다고... 알다시피 유희열은 가창력이 정말 떨어진다. 안습.

감성변태와 날유의 만남이었기에 둘의 변태성으로 작업이 순조로울 것이라 예상했던 모양이지만, 유재석의 한결같은 댄스 사랑에 진저리를 쳤다. 결국 백분토론까지 하며 유재석을 R&B알약으로 치료할 것이라 선포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유재석은 댄스댄스댄스 노래를 부르고 있어 앞날이 불투명했다.

그러나 자신이 작곡한 멋들어진 R&B와 표절 댄스곡의힘으로 유재석을 설득하는데 성공, 발라드그룹 하우두유둘을 결성한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그와 유재석의 저질스런 가창력(...) 선상파티에서는 유재석에게 리드보컬을 넘기고 백댄서를 하며 괴이한 체조댄스를 추는 등 개그를 책임졌다. 점수는 56점...

결국 김조한을 섭외하여 가르침을 받는데, 이 과정에서 유희열과 김조한의 목소리가 적나라하게 대비되자 스스로도 좀 창피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고... 이 후 김조한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 노래를 솔로로 부르기도 했다. 물론 반응은 말할 필요가 없다.

무한도전을 위해 곡을 세 곡이나 써주었다. Please don't go my girl, 댄스왕, '그래, 우리 함께'. 그래서인지 살이 쪽 빠졌고 방송에서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비춰주었다. 일명 "완건조 차인표"라고...

유재석에게 물든 것인지 오히려 본인이 댄스 뮤직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무대에서도 그만 유일하게 스탠딩 마이크를 이용한 춤을 추었다. 나름대로 열창을 했지만 알앤비 대디의 평은 역시 유재석보다도 한 수 아래(...) 유재석 45점 유희열 43점.... 물론 그의 작곡 능력은 본인 말마따나 '쓱 써서 팽 풀어' 명곡이 나오는 대단한 수준이었지만 그보다도 가창력이... 아이고 희열이형....

4.8. K팝 스타 시즌3

시즌 1~2의 심사위원이었던 SM엔터테인먼트보아를 대신해 안테나 뮤직을 대표하여 시즌3의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희열의 심사위원 합류는 신의 한 수', '시즌3의 실질적인 우승자는 유희열'등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시즌 3 첫방 당시 동시간대 타 방송과 시청률 경쟁이 뜨거워서 크게 부각되지 않았으나 참가자들 실력이 시즌2보다 한단계 높다는 점과 심사위원의 심사멘트가 시즌2의 보아보다 훨씬 낫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또한 거대 기획사에 맞서는 소규모 기획사 안테나 뮤직이 들어옴으로 인해 싱어송라이터인디 밴드에게 갈길을 제공해준다는 긍정적인 평도 같이 얻었으며 정작 시즌3 보다 유희열이 더 떠버리는 괴상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윤종신에 따르면 자신이 뜨고 싶어서 나온 거라 카더라

본인만 고사하지 않는다면 K팝 스타 시즌4에도 무난히 심사위원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아주 높았고 실제로 시즌 3와 같이 3인체재로 가게 되었다.역시 첫화부터 진솔하면서 날카로운 심사평을 들려준다는 평. 아무래도 아이돌 중심적으로 평가하는 박진영, 양현석과는 상당히 다른 관점에서 심사하는 모습이라 참가자 심사에서 의견이 엇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4.9. 꽃보다 청춘

단체 배낭여행에서 가장 어려운 일인 '낯선 외국에서 길찾기'를 사기적인 스킬로 척척 해내는 모습에 유희犬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5. 유희열의 원맨 밴드: 토이 Toy

유희열/토이 항목 참조.

6. 다른 뮤지션과의 관계

6.1. 故 신해철

신해철과는 애증(?)이 겹친다. 유희열이 "신해철의 음악도시"의 후임DJ로 활동한 초창기, 기존의 팬덤으로부터 많은 압박을 받아 적잖은 마음 고생을 했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22] 물론 이후 명실상부한 2대 음악도시 시장으로 활동했다.

신해철의 경우 그런 유희열에게 바치는 노래로 넥스트의 싱글 "희열, 나 여기 있어나 너 때문에 섰어(Here I stand for you)"를 발표했다는 드립을 친다. 본인들도 이 음악을 라디오에서 틀 때마다 이 드립을 수시로 날린다.

그리고 유희열은 그런 신해철을 "마지막 로맨티스트"의 보컬로 토이 앨범에 참여시켰다. 국내 가요 역사상 가장 느끼하다고 평가받는 곡 가운데 하나로, [23] 신해철은 이 노래를 부르며 '얘도 제 정신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하며 유희열은 초반부 신음소리에 가까운 애드립을 넣는 신해철을 보며 '역시(?) 신해철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참고로 곡의 마무리에 반주가 끝나고 "됐냐?"라는 신해철의 물음에 "예"라고 답하는 유희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문닫는 소리로 음악이 끝이 나는데 볼륨을 높일 경우 신해철이 나지막하게 내뱉는 미친 놈(…)이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7집 Da Capo의 마지막 트랙 '취한 날'은 앨범 완성 후이자 신해철 사후 만들어진 곡이다. 포토그래퍼와 앨범에 쓰일 사진에 대해 논의하다가 신해철의 부고를 듣고, 다 필요없다며 엎어버리고, 술에 만취하고는 집에 돌아와 작곡한 곡이라고 한다. "직업이 잔인하게 느껴지는 게, (신)해철이 형은 세상을 떠났지만 나는 그 감정으로 곡을 쓰더라"면서 "참 그 형 답더라. 과거에 나를 라디오 <음악도시>로 불러준 형이었는데 가는 상황에서도 내게 곡을 한 곡 주고 갔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

6.2. 김장훈

김장훈의 경우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여친을 사귀고자 했던 유희열을 소개팅으로 낚아 "한국사람"이라는 인디밴드의 키보디스트로 활동시킨다. 즉, 여자 소개시켜준다고 했던 자리에 여자 대신 나와 있었다(...) 이후 연습 과정에서 김장훈이 유희열을 감금하기도 하는 남고생감금사건(?)이 자행 되었다고.

그렇다고 유희열이 당하기만 한 것도 아니라서 한손으로 하기 싫은 티 팍팍 내며 공연을 하거나 공연 직전에 잠적하기도 했다고 한다. 약속시간에 늦는 게 잦아 다른 밴드 인원들이 그동안 당구실력이 100이 넘게 늘었다고. 이때 유희열은 "형, 난 리베로야"라고 했다고 한다. 결국 어쨌든 친하긴 친하다. 김장훈이 잠적하는 등 여러 기행을 벌일 때 관련자들이 유희열의 집에 전화를 걸며 김장훈 어딨냐고 묻기도 했을 정도로.

1996년 3집으로 가수로서의 입지가 다져지기 전에 "유희열의 음악도시"의 출연을 통해 어느 정도 인지도를 알렸다. 유희열의 추천을 통해 김장훈의 게스트 출연이 성립되었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완전 고정이 아닌 방송 반응에 따라 앞으로의 거취가 결정될 정도였다. 오죽했으면 당시 김장훈의 매니저가 "형, 우리 잘 해야해!" 했었다고. 다행히 반응은 좋았고 고정이 되어 마지막 방송에까지 출연했다. 지금도 라디오에 두 사람이 출연하면 당시의 이야기를 할 정도로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았다.

라디오 방송에서 서로에게 섹드립을 수시로 날리는데, 이 강도가 보편적인 성적 취향을 가지지 않은 것이 아닌가(...)라며 주변사람이 의심을 가질 정도. 심지어 유희열이 장가간 이후에도 이러한 시선은 지속된다.

6.3. 정재형

정재형의 경우 함께 안테나뮤직에 소속된 아티스트로 양자모두 키보드로 포지션이 겹친다. 심지어 박새별까지 키보드를 주로 사용하는지라 안테나 뮤직 워리어즈의 경우 키보디스트가 세명인 상황.[24]

다만 정재형의 섬세한 터치만큼은 모두가 인정한다. 다만 루시드폴의 <세계음악기행> 중 안테나뮤직워리어즈가 게스트로 나왔을 때 밝힌 바에 따르면 공연때 많이 틀린다고. 참고로 해당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는 서로가 노래를 못한다며 까고 있다. 정재형에게는 콧소리가 많다고, 유희열에게는 그게 노래냐고(...), 루시드폴에게는 노래인지 시낭송인지 모르겠다며 까고 있다.

라디오나 TV 등의 방송에서 화려하고 정확한 유희열의 언변에 정재형이 먹히는 분위기였으나, 무한도전 출연 이후 정재형의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하며, 방송상에서의 입지도 더욱 굳건해진 듯.[25]

6.4. 정석원


유희열을 소위 말하는 메인스트림으로 끌어올리는 것에 엄청난 공을 세운 인물이다. 일단 유희열이 아직 민간인이 되기 직전의 신분에서 이장우의 솔로 데뷔 앨범에 참여하게 된 것 부터 시작해서 그리고 유희열은 이후로 내 인생은 꼬이기 시작했다고 회상, 이승환, 윤종신 등의 앨범에 참여하게 된 것도 정석원의 역할이 크다. 정석원은 당시 이승환에게 잘 하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만나보지 않겠냐면서 주선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의 결과는 이승환의 4집 앨범에 변해가는 그대, 부기우기[26] 이 두 곡을 선사하면서 등장. 그 이후로 유희열의 유흥문화체험에 엄청난 도움을 준 것도 추가

유희열은 본인이 진행했던 라디오천국에서 토이도 015B의 객원보컬제를 영향받아서 도입했다고 인증했다. 또한 정석원에 대한 존경심을 방송에서도 자주 표한다. 그런데 정작 두 사람은 안 친하다고... 유희열은 존경하지만 정석원은 어색해한다[27]고... 이 정도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6.5. 윤종신


묘하게 혈님에게서 콩간지가 느껴지는 건 기분 탓.

앞선 김장훈과 뗄레야 뗄 수 없다.

유희열과 윤종신이 모이면 김장훈을 씹는다. 우선, "해방 직후에 흡연하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는 이야기" 등을 하며 나이드립을 친다. 심지어 과거 소속사를 자주 옮기는 것을 두고 철새(...)라고 놀려댔다. [28] 또한 굶고도 지금의 키라며 많이 먹었으면 압둘자바처럼 되었을 거라는 둥 키로도 놀린다.

그러다가 유희열과 김장훈이 모이면 윤종신을 씹는다. 2008년 벌어졌던 윤종신이 회와 매정관련 망언(...), 영계백숙 유료 배포 사건 등으로 한창 까일 때 유희열과 김장훈 두 사람이 라디오에서 수시로 언급했다. "라디오 천국 윤종신 이대로 좋은가"라는 컨셉으로 방송을 하기도 했고, 심지어 고등학생 때 단체로 플라멩고 춘 적이 있다는 말을 듣고 수소문했고 사실로 밝혀지자 한동안 라디오에서 다음 앨범의 타이틀 이름은 플라멩고라며 놀려먹었다.

반대로 김장훈과 윤종신이 모이면 유희열을 씹는다. 나보다 마른 사람은 처음봤다느니, 마른 이유가 기생충 때문이라느니, 여자를 밝힌다느니, 자기 곡은 쉬운걸로 발표하면서 다른사람이 부탁해서 준 곡은 되게 어렵게 만들어서 준다느니 근데 이건 성시장승환옹도 디스한 내용인데, 이마의 핏줄이 어떻다느니.

즉, 세 사람은 매우 친하다.(?!) 이는 과거 음악도시, 정확하게 말하자면 김장훈이 3집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포장마차에서의 만남이 이어져 내려오는 것으로 지금이야 윤종신이 각종 예능 등에서 MC로 맹활약하고 있지만 과거 인지도가 비슷비슷할 때는 노총각4인방 컨셉 외에, 이 세사람의 앙숙 컨셉도 적잖이 유명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실제로 음악도시에서 유희열 주관하에 두사람의 대결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 가끔 김장훈이 라디오에서 빙고드립을 치는데 그게 이걸 뜻한다.

윤상과 3인방이 엮이기도 하는데, 1박 2일에서 윤종신과 유희열에 따르면 윤상의 리즈시절은 "문민정부 전"이었다느니, 헤어스타일이 김병지 선수 닮았다느니(...), 반대로 유희열에 따르면 윤종신을 처음 봤을 떄 "알 밴 시샤모"라느니(...), 반대로 유희열을 처음봤을 때 "과연 저 친구가 피아노 건반을 눌렀을 때 피아노 건반이 들어갈 수 있을까(...)"라며 놀리기도 했다.

유희열이 한참 7년 동안(...) 음반작업을 하고 있을 때, 2시의 데이트를 진행하던 윤종신의 각종 사건 사고로 대타DJ를 맡기도 했다. 장 수술과 관련한 문제로 두 번, 신혼여행으로 한 번. 야행성인 유희열이 2시에 생방송으로 라디오를 진행하다보니 몽롱해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서로를 놀리는 관계지만 필요할 땐 도와주고 도움 받는 친구같은 관계. 2012년 12월 발매된 월간 윤종신 2012년 12월호 'Merry Christmas Only You'는 다름아닌 유희열 작곡이다. 중간에 깨알같은 유희열의 나레이션은 덤(...) 오글오글 그리고 깨알같이 2013년에 서로 데모로 디스한다(...)

여담으로 윤종신이 있던 술자리에 합류했던 유희열이 처음으로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고 한다.

6.6. 이승환

이승환과는 서로가 서로의 과거를 폭로하는 사이. 유희열은 이승환의 배만 볼록 나온 아기몸매, 탈모[29], 여자에게 잘 보이려드는 행동 등을 폭로한 바 있다. 이승환 역시 그런 유희열에게 지지 않고 그의 해군 군악병 시절의 모습과 그의 남한텐 어려운 곡만 주고 자기만 쉬운 곡을 발표하는 음악활동, 마찬가지로 여자에게 보이는 행동 등을 폭로한 바 있다. 근데 유희열은 여전히 마른데다 마찬가지로 음악을 발표하지만, 이승환은 몸짱에다 탈모까지 치료했다. 하지만 여자관계는...

서로가 서로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하기도 하는 사이. 유희열은 자기의 어린 시절 어두운쪽 방면으로 자신을 끌어들인 인물로 이승환을 꼽은 적이 있고, 이승환은 어린왕자라 불리는 자신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의 원인을 따져보면 유희열이 기저에 깔려 있다 말한 적이 있다. 그리고 왜 내가 유희열을 망쳐놨다고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면서 항변. 재밌는 점은 이러한 말이 나온 원인이 함께 유흥문화를 보냈기 때문[30]인데 당시 이승환은 여자에게 이상하게 인기가 있는 유희열에게 질투를 느낀 적이 있다고.유희열은 부킹한 여자들에게 "내가 너의 곁에 잠시살았다는 걸, 그거 내가 불렀어."라고 속이고... 정작 유희열은 이승환이 아닌 신성우장호일에게 질투를 느꼈다는 안습함이...

앞선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이 또한 친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방송에 나와 하는 것. 애초에 이승환이 전국투어를 할 당시 키보디스트로 유희열이 참여한 바 있는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이 당시 유희열은 천일동안을 부르는 이승환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실제로 드림팩토리 전신인 우리기획 시절부터 두 사람의 인연은 이어져 왔고, 드림팩토리에서 나온 이후에도 해당 사이트엔 유희열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었다.

유희열은 이승환이 1995년에 발표한 4집 <Human>에 수록된 "변해가는 그대"라는 곡을 필두로 이승환의 5집, 6집, 7집까지 참여했다. 이승환의 음악적 전성기를 함께한 프로듀서라고 해도 과연이 아니다.[31] 이후 유희열과 음악적 성향이 달라지면서 함께 작업을 하지 않게 되는데, 이를 두고 이승환은 "음악이 많이 달라진거죠. 희열이 같은 경우는 처음엔 나랑 같이 많이 했지만 태호 (오태호) 랑 그랬듯이 이제 서로 음악들이 많이 달라져서 자연스레 같이 안하게 된거고..."[32] 라 말했다. 이승환은 점점 가볍게 가고 싶었던 반면, 유희열은 점점 무거운 음악을 추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승환은 5집 앨범 Thanks to에서 유희열을 "늘 자신을 놀래키고 분발케 하는" 두 명 중 한 명으로 꼽고 있다.

이승환 역시 토이 앨범에 "애주가", "좋은 사람 Sad Version" 이 두 곡으로 참여한 바 있다. 재밌는 점은 이승환이라는 이름이 아닌 이철민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는 점인데, 이승환이 '이소라의 음악도시'에 나와 밝혔던 바에 따르자면 어린 시절 자기가 동경했던 이름이라고. 하지만 목소리만 들으면 누군지 다 안다.

지금 오덕으로 유명한 이승환이지만, 이것이 유명하게 된 최초의 계기는 주변 인물들에게 다양한 물품을 선물했던 것. 실제로 자신의 라이브투어에 참여해 준 사람들에게 아직 국내에 플레이스테이션이 정발되지 않은 시절 선물했었다. 어떤 영상물을 보려고 지역코드를 푸는데 한동안 시간을 보냈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

이러한 영향인지 유희열은 자기 앨범에 참여해 준 아티스트에게 선물을 하는 걸로 유명한데, 예를 들어 2007년 당시 윤하는 메이커 가방을 선물받았는데, 정작 성시경은 고작 벨트 선물받았다 한다(...) 지못미 물론 성시경의 체격이 워낙 커서 그것도 벨트 두 개 이어붙인 거라고 한다(...) 2m 8cm의 위엄

6.7. 윤상

이 동영상 하나로 설명된다

본인 데뷔 전부터 팬이었으며, '내가 데뷔하고 유명해지면 윤상하고 친해지는게 꿈이었다' '내가 대한민국 최고의 윤상 오덕' '윤상은 옛날 노래 외모 다 안 촌스럽다' '예전에 갈기머리 하고 노래하는 게 너무 멋있어서 한번 저 품에 안겨보고 싶었다(!)' 등의 발언으로 여러번 빠심(?) 을 인증한 바 있다. 하지만 나중에 헤어스타일을 다시 보니 김병지 선순줄 알았다고 한다. 한때 자기 음악색이 뭔지 고민하던 때 윤상이 "색이 없는 것도 네 색이야" 란 말에 용기백배 했다고.

윤상의 보컬을 매우 좋아해 토이 앨범 등에 자주 객원보컬로 초대한다.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자주 부르고, 윤상 노래도 자주 틀어주며 윤상 찬양모드로 간다 (...). 얘기를 들으면 둘 다 결혼 전에는 서로 집에도 자주 놀러 다녔던 모양. 윤종신-윤상-유희열 3대 체제

둘이 안 맞을 것 같은데 죽이 잘 맞는지, 유희열이 오만가지 개드립을 시전하거나 짖궂은 장난을 걸어도 다른 사람 같으면 당황하거나 부끄러워 할 윤상이 그걸 또 맞장구치면서 다 받아준다 (...).

특히 윤종신과 더불어서는 세 사람은 1박 2일에 출연한 바 있는데, 세 사람이 서로 폭풍디스하는 부분이 백미(...)

6.8. 그 외의 뮤지션

  • 김동률과도 친분이 꽤 있으나 김동률의 방송 출연이 워낙 드문데다가[33], 반대로 유희열이 SNS를 안 하다보니 서로의 접점은 잘 안 드러났던 편이다. 이후 2014년 토이 7집에서 김동률이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유희열에 따르면 김동률은 절대로 예능 출연 안한다고 한다(...)

  • 성시경과도 위의 윤종신, 윤상 만만치 않게 폭풍디스하는 사이다. 유희열에 따르면 성시경의 키는 2m 8cm라느니, 발사이즈 340mm라느니(...), 반대로 성시경에 따르면 유희열의 몸무게는 39kg이라느니, 발사이즈가 240mm라서 전족 신을 수 있다라느니(...) 서로 라디오로 폭풍디스한 건 유명할 정도. 속칭 모다대첩

    이 정도로 이 쪽도 만만찮게 친한 편. 토이 5집 이후로 늘 성시경이 객원보컬을 맡기도 했고, 2014년에는 타이틀곡을 꿰차기도 했다. 성시경이 음도를 진행하던 시절 유희열은 윤상과 더불어 자주 음도에 출연하기도 했다. 뭐 윤종신은 고정게스트였으니... 반대로 성시경의 유스케 출연도 잦았던 편.

  • 아이유도 스케치북 출연 등을 계기로 꽤나 친해졌는데, 아이유 3집의 뮤직비디오에도 변태 출연했다. 특히 이 때 페퍼톤스의 신재평, 이장원을 소개시켜 준 것도 유희열.

  • 윤하에게는 음악적 엄마(...)라고 한다. 유스케에 윤하가 카라를 출연시킨 걸 계기로 가방을 하나 더 선물해 준 적 있었다고 한다. 윤하 3집에 참여한 바도 있었고, 이 결과가 꽤 좋았던 터라 윤하 4집의 프로듀싱도 맡아주기로 한 적 있다. 다만 2012년 발매된 윤하 4집 <Supersonic>에는 유희열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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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03년 당시 공개한 프로필은 일단 이렇다.
  • [2] 과거 유희열이 성시경 발사이즈 340mm라 주장한 것과 더불어, 성시경이 디스한 바에 따르면...전족 신을 수 있다 카더라
  • [3] 대표는 그의 매니저이지만. 사실상 진짜 대표는 이 쪽이라고 할 수 있겠다. 비슷한 경우로도 미스틱 89의 윤종신이 있겠다.
  • [4] 개그맨 류근지의 아들뻘, 나인뮤지스 前 멤버 류세라의 아버지뻘.
  • [5] 1973년생으로 유희열보다 2살 연하.
  • [6] 외가 쪽으로 6촌 관계이다.
  • [7] 매의 눈 참조.
  • [8] 앞의 세 별명은 대부분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서 생긴 별명이다.
  • [9] 1박2일 시즌2에서 윤종신이 디스놀린 바 있다.
  • [10] 그는 윤상, 성시경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SNS를 하지 않는다.
  • [11] 사실 거기에 더해서 연차초과 제적과 IMF 특별복학등이... 서울대는 휴학기간 제외하고 16학기(8년)내에 졸업을 못하면 제적되는데, IMF때 가정형편때문에 어쩔수 없이 학교를 그만둬야했던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복적이 이루어진 적이 있다.
  • [12] 밤 중에 사회를 보는 모습이라고 하니 아마도 스케치북일듯 하다.
  • [13] 참고로 전태관은 서강대, 김종진은 고려대 출신. 이보세요 아저씨들;;
  • [14] 참고로 윤상도 고2때 김현식 음반에 실린 <한 여름밤의 꿈>의 작곡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 [15] 단적인 예로 1박2일에 출연했을 때 게임 문제 때문에 김종민에게 패배했다(...) 땡끄?(정답은 드랍쉽)
  • [16] 현재 MBC 표준FM <심심타파>의 밤 12시~2시 슬롯에 진행되던 프로그램이었다.
  • [17] 2012년 6월 1일 음도에 출연해서 자신의 호가 관음이라 하셨다(...) 인터넷 서핑하면서 남의 컨텐츠 같은 걸 잘 훔쳐보는 속성(?)을 설명하면서 그랬다. 성시경에 따르면 피핑 유
  • [18] 2012년 6월 1일 성시경의 음악도시에 출연했을 때 회고한 바에 따르면, 엽서 대부분의 글씨가 빨갰다고 한다. 대부분 내용이 죽인다(...)였다고. 한 달 정도 지나니 어느정도 달라졌다지만.
  • [19] 8시부터 12시까지는 라디오의 황금타임이다. 실제로 8시와 10시 타임은 주로 아이돌이 DJ인 편이다.(2000년대도 마찬가지, 태연의 친친이라던가, 현재 진행중인 써니의 FM데이트 같은 프로)
  • [20] 음악도시의 1대DJ 신해철, 2대DJ 유희열, 3대DJ 이소라 이후 한동안 음악도시는 사라졌다 4대DJ로 성시경이 진행 중이...었으나 성시경 하차하면서 다시 폐지. 안습 본격 애청자들 멘붕
  • [21] 하긴 이적은 김제동에게 임진왜란 대포 드립(...)도 치기도 할 정도로 만만찮은 드립계의 레전드(...) 방송의 적 항목 참조.
  • [22] 재밌는 점은 유희열 이후 3대 음악도시 DJ로 활동한 이소라의 경우, 신해철에서 유희열로 이어지는 승계(?)과정 이상으로 기존 라디오 팬들로부터 많은 마음고생을 했었다는 점.
  • [23] 대중음악 평론가로 활동했던 이종현이 언급
  • [24] 드러머가 공석. 기타와 베이스는 페퍼톤스의 신재평, 이장원이 맡고 있다.
  • [25] 음악적인 면이 아닌, 방송에서의 컨셉과 태도면에서
  • [26] 지누(당시에는 최진우, 유희열과 군동기라고.)랑 공동 작사/작곡, 두 사람은 이 곡을 장난삼아 만들었는데 이승환이 엄청 좋아했다고, 그래서 결국 Human에 수록되었다.
  • [27] 어려운 선배라는 것이 유희열의 표현
  • [28] 당시 연예계는 소속사가 연예인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분위기이며, 소속사를 옮기려 할 경우 해당 연예인의 루머를 퍼뜨리는 등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잦았다. 특히나 노예계약 등 많은 연예인에게 불리한 경우가 많았다고. 당시 김장훈 성격이 상당히 좋지 않아서 소속사들이 반쯤 포기한채 방출한 사례로도 볼 수 있다.
  • [29] 탈모치료 과정에서 이승환은 사기를 당했다고 한다. 자기가 먹던 건강식품의 사장이 뉴스를 탔던 것. 하지만 당시에 이승환은 이 뉴스를 보고 그럴리가 없다고 부정했다고 한다.(...)
  • [30] 본인들의 설명으로는 한창 재밌게 놀 시절(1995년으로 추정되는 시기)로 말하는데 당시 신성우, 장호일과 윤종신, 이승환, 유희열, 정석원 이렇게 놀았다고 한다. 참고로 이승환의 회상에 따르면 음악하는 사람들끼리 클럽에 갈 때 윤종신과 이승환이 끼어들면 그 날은 허당이라는 말이 있었다고 한다.
  • [31] 5,6,7집의 타이틀 곡이 모두 유희열과의 공동 작곡이었다. 다만 5집의 두번째 후속이었던 애원은 그놈의 뮤직비디오 귀신 사건 때문에...
  • [32] http://cafe.naver.com/musicy/325
  • [33] 2014년말 현재 김동률의 최근 TV 출연은 2011년말 유스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