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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선수시절, 오른쪽에 선수는 서용빈 코치


코치시절

차기 LG 감독 2순위

LG 트윈스 N0.76
유지현(柳志炫)
생년월일 1971년 5월 25일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서울특별시
출신학교 충암초 - 충암중 - 충암고 - 한양대
포지션 유격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4년 드래프트 1차 지명(LG)
소속팀 LG 트윈스(1994~2004)
응원가 닐리리 맘보[1][2]

1994년 한국프로야구 최우수 신인
양준혁(삼성 라이온즈) 유지현(LG 트윈스) 이동수(삼성 라이온즈)

1998, 1999년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골든글러브 수상자
이종범(해태 타이거즈) 유지현(LG 트윈스) 박진만(현대 유니콘스)

1997년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 미스터올스타
김광림(쌍방울 레이더스) 유지현(LG 트윈스) 박정태(롯데 자이언츠)

1998년 한국프로야구 플레이오프 MVP
국환(LG 트윈스) 유지현(LG 트윈스) 송진우(한화 이글스)
박석진(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등번호 6번
민경삼 유지현(1994~2004) 박경수(2005~2011)

Contents

1. 소개
2. 선수 시절
2.1. 연도별 주요 성적
3. 지도자 시절
4. 평가

1. 소개

LG 트윈스의 코치, 등번호는 6번. 별명은 꾀돌이. 충암고-한양대 출신.

2. 선수 시절


서울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유격수로서 두각을 나타내어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으로 뽑혔고, 이종범과 함께 당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격수로 발돋움했다.

특히 김재박이 태평양으로 트레이드 된 뒤 자타공인 LG 트윈스 최고의 유격수로 아직까지도 많은 이에게 각인되어 있으며, 그의 은퇴 후 권용관, 박경수, 박용근, 오지환 등이 유격수를 맡았으나 그만큼의 임팩트와 스탯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1994년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0.305-15홈런-51도루를 기록하며 서용빈, 김재현과 함께 '신인 3총사'로 활약, 돌풍을 일으키며 그 해 태평양 돌핀스를 꺾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신인왕에 등극했다.[3]

90년대 전성기를 달리던 LG 타선의 선봉장으로 활약했다. 전성기의 유지현은 1번타자의 교과서라고 불려도 과언이 아니었다. 상대팀 입장에서는 정말 죽이고 싶도록 얄미웠던 선수 (...)

공을 오래 보고 투구수를 늘리기 위해 초구는 그냥 흘려보내곤 했는데 이를 의식한 상대 배터리가 초구를 대충 던지면 그대로 잡아당겨서 잠실 좌측 펜스(유지현존이라고 불린다)를 살짝 넘겨버리는가하면 출루를 해놓고 도루를 할듯 안할 듯 하면서 상대 투수를 괴롭히는 등의 영악한 플레이를 주로 했기 때문에 차라리 아예 이종범처럼 도루를 해버리는 게 상대 입장에선 편했다고 한다.

작은 체구 덕분에 적용되는 스트라이크존도 좁았고 타격시 몸을 웅크리는 버릇 덕분에 존은 더 좁아졌고 거기에 훌륭한 선구안[4]과 발군의 커트 실력이 갖춰져서 2스트라이크 노볼의 볼 카운트를 2스트라이크 3볼로 만들던 건 예사였다. 그 덕분에 클린업도 아닌 선수가 한 시즌 평균 볼넷이 60여개에 2할 후반대인 통산 타율에 비해 통산 출루율은 3할 중후반대였다. 유격수 수비도 준수했다. 다만 어깨는 약한 편이여서 훌륭한 1루 수비를 자랑했던 서용빈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지금 선수들로 유지현을 나타내자면 대충 이용규의 커트질+김주찬의 발+손시헌의 수비+이종욱의 타격+정근우의 센스를 갖춘 선수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참고로 김재현과는 사이가 나쁘기로 유명한데, 안 그래도 사이가 좋다고는 말 못하는 관계였다가, 김재현이 선수협에 적극적으로 가담을 할 때 유지현은 구단 편을 들어서 틀어진 것.

1997년, 감독추천으로 출장한 올스타전에서 MVP가 되었고, 이종범이 떠난 1998년과 1999년에 드디어(...)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분 상을 받았다.


선수협 사건을 생각하면 서있는 구도가 묘하다.[5]

이후 LG 트윈스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다가 2000년에는 선수협 사건으로 이미지가 나빠진다. 이 당시 유지현은, 선수협측이였으나, 63빌딩 선수협 총회때 삼성 주장인 김기태 와 더불어 눈치만 보더니, 자기들끼리 싸웠다.... 그리고, 구단의 말을 들으며 선수협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 때 김재현과는 원수지간이 되었다. 어쨌든 이런 뒷통수를 치는 행위 덕분에, 선수협오적으로 불리게되었다.[6][7] 2002년 연봉조정신청에서 구단과의 싸움에서 이겼으나[8]그 대가로 구단으로부터 괘씸죄에 몰리게 되며 결국 2004년에 은퇴[9][10], 이후 2007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은 후 2008년부터 2011년까지 LG 트윈스의 작전주루 코치를 담당하였다.

하필이면 이종범박진만사이에 낀 시대에 활약하여 인지도는 조금 낮지만 유격수로서의 능력은 전성기의 이종범에게 크게 떨어지는 인물이 아니었다. 공격력은 이종범보다 부족했지만 수술로인해 약해진 어깨에도 불구하고 수비력은 결코 밀리지 않았다. 애초에 유지현과 이종범은 국가대표로 나갈 경우 공수주를 모두 겸비한 최고의 키스톤 콤비로 꼽혔으니 그 실력은 인정받을 만 하다.

2.1.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장타율 출루율
1994 LG 트윈스 126 482 .305 147
(3위)
20 0 15 51 109
(2위)
51
(2위)
64
(2위)
.440 .391
(4위)
1995 64 236 .305 72 8 0 1 17 44 33
(5위)
44 .352 .423
1996 100 385 .249 96 15 3 4 26 56 24 59 .335 .363
1997 125 479 .269 129 24 2 3 45 78 44
(4위)
61 .347 .364
1998 126 476 .277 132 36
(1위)
1 12 61 94
(2위)
40
(3위)
71
(5위)
.433 .377
1999 93 356 .303 108 19 5 11 45 67 14 50 .478 .392
2000 129 495 .281 139 24 1 7 38 97
(4위)
25
(4위)
73 .376 .373
2001 129 448 .283 127 26 2 9 53 90 21 96
(2위)
.411 .411
2002 91 326 .310 101 14 3 1 25 51 21 38 .380 .381
2003 109 334 .234 78 7 0 1 16 30 23 31 .263 .306
2004 16 33 .152 5 0 0 0 2 3 0 3 .152 .222
통산 11시즌 1108 4050 .280 1134 193 17 64 379 719 296 590 .383 .377

역대수상
연도 수상내용
1994년 최우수 신인상 수상
1997년 올스타전 MVP 수상
1998년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수상
1999년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수상

3. 지도자 시절

선수 때의 센스있는 플레이에 비해 주루코치로써의 능력엔 상당한 논란이 있었는데, 2011 시즌 유지현의 삑사리 주루 유도로 득점할 거 못하고 돌려야할 때 주자를 안 돌리고 돌리면 안될 때 주자를 돌려대서 주자 횡사를 여러번 시켜서 이래저래 까였다. 아마 유지현 입장에선 아니 왜 이걸 못 뛰어ㅠㅠ 일지도 모른다.[11]

박종훈의 뒤를 이어 김기태LG 트윈스 감독이 되면서 최태원KIA 타이거즈 코치가 주루코치로 임명되었고, 그 결과 2011년 10월 14일 LG 트윈스의 수비코치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수비코치로서는 비교적 평가가 좋다. 오지환에게 지옥의 펑고를 쳐 주면서 2013년부터 오지환의 실책 개수가 비교적 줄어들고 있다.아직까지 시즌 실책이 상위권인게 함정이긴 하지만 데뷔 초에 실책 퍼레이드 하던거에 비하면 나아지긴 했지.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결승전에서 7회말 적시타를 지우는 수비는 그의 위치선정 덕분.

4. 평가

그러나 선수협 문제에서는 엄청나게 까인다. 김기태, 이호성이 그랬듯이 구단 측 편을 든 것이 원인으로 일명 선수협 오적 중 한 명으로 취급된다[12]. 정작 본인은 연봉조정 갈등에서 구단에게 뒤통수를 맞았으니 지금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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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날려라 날려라 유지현~ 유지현 안타~x2
  • [2] 여담으로 이 응원가는 유지현 은퇴 후 제 2의 유지현이 되어주리란 기대를 받던 특급 신인, 박경수에게 갔으나, 현재로썬 전혀 유지현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 [3] 다만 신인 3인방 중 김재현, 서용빈과는 달리 그 해 골든글러브는 수상하지 못했는데, 이유는 알다시피 그 해 4할 200안타 100도루에 도전했던 한 선수 때문에...
  • [4] 통산 출루율 0.367인데 보통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통산 볼넷이 삼진수를 뛰어넘는다.
  • [5] 김재현 해설과 유지현 코치는 선수협 참여여부를 두고서 갈등을 빚었고, 사이가 나쁘다. 그리고 김기태 감독과 유지현 코치는 선수협 창립 회의에 누가 먼저 들어가는가를 두고 싸웠는데 상황을 살펴보면, 김:누가더 먼저들어가냐?➡유:우리가 알아서한다.➡김:근데 왜 말대꾸냐➡대판싸운다! 이런일이 일어난지라 사이가 나쁘다.
  • [6] 사실 원래 선수협 창단계획때는 유지현, 김기태와 같은 오적 두 사람도 창단맴버가 되나 싶었으나, 이 둘은 구단말을 듣는게 낫다고보고, 뒷통수를 친것!
  • [7] 하지만 유지현에게는 억울한것이, 조경택은 그보다도 더 심한 병크를 터뜨렸으나, 묻혔다!
  • [8] 이는 연봉조정신청 제도가 실시된 이래 선수측이 승리한 유일한 사례다.
  • [9] 흔히 유지현도 이순철이 내쫓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위에 서술된 대로 유지현은 2002시즌 종료 후 연봉조정신청을 냈고 결국 구단과 법정싸움까지 간 끝에 승소했으나 결국 이것이 괘씸죄로 적용되어 구단 눈 밖에 나 조기에 은퇴하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덧붙여 롯데 자이언츠 상대로 열린 그의 은퇴 경기는 LG 트윈스 프런트와 팬들의 간극이 얼마나 벌어졌는지 보여주는 아주 좋은 사례. 여담으로 이 은퇴식때 경기 상대팀 선수였던 박정태를 가장 존경한다고 밝혀서 박정태가 놀랐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박정태 항목 참조.
  • [10] 단 유지현의 은퇴에 대해서는 다른 견해도 있는데 이순철이 유지현으로부터 공수주에서 아직 쓸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쓸모없는 선수로 취급하며 결국 강제 은퇴시킨 점도 작용할수도 있다.
  • [11] 흔히 스타플레이어가 명코치, 명감독이 못된다고 하는 이유중의 하나로 현역시절 자신의 능력에 맞추어 코칭을 하거나 작전을 지시하는데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차범근의 경우 자신의 작전지시를 선수가 못 따라하자 스스로 실행해 보였는데 그게 크루이프 턴에 논스톱 크로스.
  • [12] 그러나 세간의 인식과는 다른면도 있다. 유지현이 처음에 구단 선수협 결성에 반대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 구단들이 선수협 주동자들을 방출/트레이드 하며 대응이 심해지자 이에 대한 항의로 LG 선수 전원을 선수협에 가입시킨 사람도 유지현이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LG구단은 유지현을 눈엣가시로 여기기 시작한다.
  • [13] 다만 프랜차이즈 스타였기 때문에 흑역사화까지 되지는 않았다. 위의 설명을 참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