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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균

last modified: 2015-04-14 21:48:30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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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ish Bacteria 유대 균
세월호의 실소유주, 세월호 침몰 사고의 최종 책임자인 유병언의 장남으로, 세월호 사건의 핵심 관련자/책임자로 추정되어 A급 지명수배가 되었었다. 유대균은 아버지 유병언과 횡령·배임·조세포탈을 공모한 혐의로 1억원의 현상금을 걸려 지명수배가 내려졌다. 친동생 유혁기와 함께 계열사의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대주주다.

Contents

1. 소개
2. 검거 당시
3. 도피 매니저,'호위무사'박수경
4. 은신과 관련하여
5. 참고 항목

1. 소개

유대준이 아니라 유대이다. 유대, 유대과 혼동하지 말자[1]

유병언의 장남이며 사업 지분을 적지 않게 보유하고 있긴 했지만, 횡령및 배임혐의로 걸려있는 돈은 56억원으로 아버지 유병언보다 열배정도 적으며 유병언 일가중에서도 가장 적다고 한다.[2] 그는 경북대 조소과를 졸업한 조각가였으며, 유병언의 사업/종교상 후계자 위치는 물론 아니었다.

구원파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성격 때문에 무시를 당하기도 했으며 구원파 측에서는 그를 후계자로 보지 않는다고 한다. 어느 정도냐하니 세월호 사건이 나기 오래 전에 금수원아버지를 만나러 들어가려 했다가 구원파 사람들이 가로막으며 문전박대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구원파 측에서 아버지인 유병언을 이어 자주 설교를 한 사람은 차남 혁기로 이 사람이 구원파 측에서 진짜 후계자로 인지되고 있었다. 즉, 구원파 및 세모그룹의 실질적인 후계자는 차남 혁기로 유병언의 사업/종교상 후계자다.[3]

유대균은 대구 계성중학교[4]에 다닐 때 유도를 배웠다. 대학은 경북대학교 조소과에 입학하였으며, 조각가로도 활동했지만 예술계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고 전해진다. 청담동에 최고급 초콜릿가게를[5] 운영하여 개인 사업을 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초콜릿 가게 외에도 삼동테헤란로에 위치한 레스토랑 '몽테크리스토'의 공동 대표이기도 했다.

유대균은 어렸을때부터 섬세하고 소심한 성격이었으며 이때문인지 을 전공하였고 그의 작품은 제법 예술성을 인정 받았다.[6] 이 때문인지 아버지 유병언처럼 유대균도 캐나다의 한 마을을 사들여 마을 전체를 조각 작품화 하려 했다고 한다. 직접 포크레인을 움직여 땅을 이용해 이른바 '대지 조각'했다는 것이다.

유대균은 회사일에는 관심이 없고 명품 시계[7]와 고급 자동차[8] 를 모으는게 취미였으며[9] 조각이나 예술 관련으로 일을 하는 데에만 열중했다. 웬지 이 명나라 황제와 비슷하다.

세월호 참사가 터지고 사흘후 4월 21일에 프랑스로 출국을 하려했지만 출국금지가 된것을 알자 공항에는 나타나지 않았다.[10]
검찰은 10월 8일 유대균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
인천지법은 11월 5일 횡령 및 배임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2. 검거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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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5일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되었다. 유대균은 도피 조력자, 박수경과 함께 4월 2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약 20㎡(6평) 크기의 오피스텔로 이동했었으며. 이후 석달 넘게 그곳에서 은신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오피스텔에 들어간뒤 한 번도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11]

체포 당시 유대균은 아버지 유병언의 죽음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압송되어 취재진들과 첫대면을 할때 첫 질문이 아버지 유병언의 죽음에 대한 것이었는데 영상을 자세히보면 잠시나마 움찔하는 모습을 볼수있으며 압송되는동안 차안에서 눈물을 흘린것인지 코옆 팔자주름이 생기는 자리에 눈물자국도 어렴풋이 보인다.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현재의 심경이 어떻냐고 묻자 '자식된 입장에서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기분이 어떻겠느냐'며 반문을 하는 등 아버지의 죽음을 매우 슬퍼하는 듯 하는 모습은 보인다. 그 외에도 유대균은 약 3개월간의 은신생활로 인해 자신이 20kg가량이 빠졌다고 검찰조사때 밝혔다.어딜봐서?

유대균이 검거된날 일어난 일들을 살펴보면 오전에는 시신이 유병언이 맞다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이 직접 브리핑하였으며 검찰에서는 장남인 유대균이 아버지 유병언의 장례를 치뤄야 하니 자수하면 어느정도 참작하겠다고 밝힌 날이다. 어째 시체발견도 그렇고 경찰이 검찰 통수치는 재미에 맛들린 모양이다?

경찰은 검거 당시 유대균이 안에 있는 줄 몰랐다고 한다. 수도/전기 요금도 1인분 정도였다고 한다. 본래는 '도피 조력자', 박수경을 붙잡아 유대균의 행적을 추궁하려는 것이었는데, 뜻밖에도 유대균이 함께 있어서 검거하는 개가를 올렸다. 유대균이 안에 있는 줄 몰랐기 때문에, '불과' 8명의 경찰관만 현장에 투입해서 검거했다고 한다.



인천지방검찰청 압송 장면

3. 도피 매니저,'호위무사'박수경

도피 조력자이며 세간에선 호위무사로 알려진 여성, 박수경(34·여)[12]도 함께 검거되었다. 박수경의 친어머니, 이른바 '신엄마'로 통칭되는 신명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와 관련된 인물로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이다. 키 174cm인 그녀는 검거 당시 전혀 꾸미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미인형 얼굴로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페이스북에 팬클럽이 결성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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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은 검거된 이후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압송 내내 꼿꼿한 자세로 일관했다. 박수경(34)은 체포되어 인천지방경찰청으로 압송되면서, 수백명의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을때 조금도 표정이 흔들리지 않는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취재진의 질문에 한마디 대답도 없이 입술을 꽉 다물었다. 차라리 박수경이 교주인 게 더 어울릴 정도의 초월적인 초연함~~ 지친 기색이 역력했던 유대균과는 전혀 다른 강한 인상을 남겼다. 유대균은 검찰조사에 순순히 응하는 반면 박수경은 검찰조사에 묵비권을 행사하고있다. 하지만 박수경을 오래 전부터 아는 태권도 협회 사람들은 이러한 장면을 보고 상당 놀랐다고 한다. 과거에 그녀가 자신들과 함께 태권도 협회 심판으로 있었을때 그녀가 오심을 했다는 것을 지적하자 눈물을 보일 정도로 나약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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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은 직업이 태권도 국제 심판이다. 자녀가 두명있으며 남편과는 이혼소송중으로 알려졌다. 박수경은 태권도 6단에, 도장을 운영했으며 유대균의 사범이며, 캐나다 유학을 다녀와 영어 능통자라고 알려졌다. 그녀는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출신으로 태권도 국제심판 자격을 가졌고 태권도협회 여성 상임심판 중에 최연소였으며, 모대학에서 외래 강사로 출강한 적도 있는, 장래가 보장된 소위 태권도계의 '엘리트'였다. 2013년 멕시코에서 열린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심판으로 참여해, 태권도계에서는 사건 이전부터 어느정도 알려졌던 인물이다.

현재 유대균과 박수경이 내연관계라는 가설이 있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써 이혼 소송은 박수경측에서 낸 것이며, 만약 실제로 내연관계일 경우 박수경은 '가족(배우자)를 숨겨줬다'는 주장이 가능하게되며 처벌을 받지않거나 어느 정도 참작이 가능하다고.[13] 그리고 꽤나 통속적인 이유도 있는데, 남녀가 몇달동안 같은 방에서 단 둘이 밖으로 나오지도 않으면서 설마 아무 일도 없었겠느냐라는 이유. 물론 유대균과 박수경은 부모들의 인연으로 인해 아주 어릴적부터 꽤 친밀하게 지내온 사이라고 전해진다. 어릴 때부터 가깝게 본 사이라면 성욕이 잘 생기지 않거니와, 도덕적 관념이 성욕을 억누르게 되기 때문에 확실한 물증이 나오기전에는 단언하기 힘들다.
검거 당시 박수경이 보여준 당당한 태도도, 자신과 모친이 유병언 일가로부터 수십년간 받았던 '은혜'를 유병언 일가가 어려운 시기에 갚았을 뿐이며, '부적절한 관계' 등으로 세상으로부터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만한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온 자신감에서 비롯된 태도일 수도 있다.

박수경이 유대균의 도피 생활을 호위한 게 아니라. 유대균이 자수하는 걸 막기 위해 감시역으로 붙어 있었던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유대균을 조백님[14]이라는 생소한 존칭으로 부르며 존대했고 유대균을 호위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어머니 '신엄마'의 지시라고. 사이비 종교에 빠진 어미가 장래가 촉망받던 딸의 인생까지 말아먹은 셈이다.


그 외에도 박수경의 모친 '신엄마' 신명희는 2014년 6월 16일에 유병언의 도피를 돕고 차명재산을 관리한 혐의로 구속 수감되었다.
검찰은 10월 8일 박수경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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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박수경은 항소심에서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관련기사

4. 은신과 관련하여

오피스텔 주인은 유대균 수행원의 여동생인 하모씨로 알려졌으며, 그가 오피스텔을 드나들며 생필품 등을 제공해 왔다. 올초에 1달동안 살다가 말았는데 사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기세나 수도세등의 공과금이 나오는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잠복수사에 들어갔고 체포에 성공하였다.

조력자 하모씨가 유병언의 죽음 사실을 알렸지만 유대균은 이를 믿지 않았다고 한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은 하모씨가 어떻게 유병언의 죽음을 알았냐는 것인데 TV도 없고 PC도 전혀 사용안한 유대균으로서는 조력자 하모씨가 유일한 정보통이다. 그런데 사체가 유병언이라고 처음 공표된 것이 21일, 유대균의 체포일은 25일이다. 그리고 현장 CCTV의 영상 보존기간은 최대 10일인데 그간의 기록중에는 조력자 하모씨가 온 흔적은 물론 오피스텔의 문조차 열리지 않았다. 이는 조력자 하모씨가 7월 15일 이전에 유병언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고있었다는 것이 된다.

은신처인 오피스텔에는 TV대신 들이 꽤 있었으며 컴퓨터도 있었지만 손도대지 않아서 먼지가 수북히 쌓여 있었다고 한다. 책중에는 클라리넷 교본도 있었다. 냉장고에는 세모그룹과 금수원 등에서 나온 식품들이 꽉 채워져 있었으며 세모스쿠알렌도 있었다. 김치나 소시지 등의 조리가 별로 필요하지 않은 상태에서 먹을 수 있는 식품들로 가득 차 있었다.[15] 이 와중에 종편방송사들은 유대균이 은신처에서 순살치킨을 시켜먹었는지를 가지고 진실공방을 벌이는 병림픽을 시전했다. 관련기사

스플래시 데미지라고 해야 하나. 유대균을 검거하는 김에 오피스텔 성매매 일당과 매수남들도 잡혔다고 한다. 경찰들이 오피스텔을 지켜보는데 살지도 않는 남자들이 들락날락해서 털어보니 걸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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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런데 뉴스기사 중에도 혼동을 한 뉴스기사가 있다.
  • [2] 언제까지나 사업상이나 지분비율 등으로 보았을때 적다는 것이지, 일반인 입장에서 볼땐 상당한 액수다.
  • [3] 유혁기 역시 현재 검/경이 인터폴과 연계하여 검거하려고 추적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정황상 빠른 검거가 쉽지는 않다고 한다.
  • [4] 개성중학교와 헷갈리지 말자. 이 학교와 어감이 비슷한 부산 개성중학교는 작성금지 항목인데, 부산 개성중학교는 전에 살인자 최oo가 다녔던 학교이다.
  • [5] 그 초콜릿 가게는 프랑스 전통의 드보브에갈레. 참고로 그 초콜릿 가게는 가게 내부가 아름다운 유럽풍에 매우 비싼 고급 초콜릿으로 유명하다.
  • [6] YTN 뉴스 IN에 게스트로 초빙된 미술평론가 홍경한의 말에 따르면 과거 조각미술계에서 촉망 받는 신예였다고 한다.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활동하다가 갑자기 활동을 중단했다는데 예술가들 사이에서 그런 일은 비일비재해서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한다.
  • [7] 그런데, 자신이 모은 엄청난 수백억 가치의 시계들을 "모두 모아 용광로에 넣고 싶다"는 엽기발언으로 더욱 충격을 주었다. 진정한 돈지랄 도데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말을 한 걸까
  • [8] 압수된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G500) 2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쉐보레 익스프레스 밴 등 모두 4대로 구입가 기준 한 대당 1~2억원 안팎, 도합 10억원대가 넘는 고급 외제 차량들이다. 그 외에 도주차량으로 이용했던 5억4천만원짜리 벤틀리 아르나지까지 포함할 경우 차량가격은 15억원이 넘는다. 특히나 벤틀리 아르나지는 항공기로 직수입했다는 희귀종 한정판(...)이라고 한다. 그 소식을 뉴스에서 본 차덕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유럽과 미국의 귀족과 갑부들이나 중동 산유국들의 이슬람 부호들이 소유한 고급 차종 대수에 비하면 적은 대수일수도 있겠지만 다른 기업가들이나 일반인 입장에서 볼 때 저 정도 차량 소유라면 매우 대단한 레어템들을 상당 수 득템한 격이다.
  • [9] 자신의 소장품도 아는 지인에게 선물을 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 [10] 이 출국은 참사가 터지기전에 계획했던것이라고 검찰 조사에서 털어놓았다.
  • [11] 물론 진짜 몇번 왔다갔다 했는지는 조사해봐야 나올 듯. 몇몇 주민들의 진술의 경우 왔다갔다 한 것을 봤다는 사람도 있고 못봤다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봐서 이 부분의 진위여부는 차후에 알 수 있을 듯.
  • [12] 모 결혼정보회사CEO로 재직하고 있는 여성과는 동명이인이다. 참고로, 기업인 박수경은 1955년생이니 오해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13] 여기서 가족(배우자)에는 내연관계도 사실혼으로 법적으로 인정이 가능하다고 하며 판례도 있다고 한다.
  • [14] 화가를 화백이라고 부르는데서 착안하여 유대균이 조각가여서 조백이라 부른다고... 참고로 이 단어는 실제 조각가들은 쓰지 않고 구원파에서만 쓰인다고 한다. 이건뭐 장군님 수령님 부르는 것도 아니고
  • [15] 진술 상 알려진 바로는 만두로 연명했었다고 하는데...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