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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롤랜드

언더 더 로즈의 등장인물.

롤랜드 가의 차남(적자). 생김새로는 아버지 아더 롤랜드와 가장 닮은 아들이다. 말이 없고 차분한 성격으로 종종 바이올린을 켜곤 한다. 아더가 라이너스 킹의 총에 맞았을 때도, 책을 읽다가 총소리를 듣고 방으로 걸어와 태연하게 맥박을 확인했다. 어머니 안나 롤랜드와 마찬가지로 약간의 집착 증세가 보인다. 벙어리 하녀를 은밀하게 고문하는 등 평소 감추어왔던 가학적인 성격은 레이첼을 만나 폭발하게 되는데...

그런데 처음과 달리 내용이 진행될 수록 얀데레인 거 같다거나 등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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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은 사실, 이젠 아버지가 어머니를 사랑하지 않지만 어머니는 내심 아버지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눈치챘기 때문에, 어머니 안나가 아더의 진심을 알지 않길 원했다는 것이 6권에서 밝혀졌다. 윌리엄이 안나 주변에서 다른 가족들이 안나 주변에 가지 못하게 막는다거나, 해외 여행을 종용 하며 안나를 가족에게서 최대한 때어 놓으려 했던 행동들이 안나를 독차지 하고자 하는 마더콘스런집착이 아니라, 더이상 안나를 사랑하지 않는 아버지와 그를 내심 사랑하고 있는 어머니의 부부관계의 거리를 적절하게 관리 하고 있던 샘. 6권에서 결국 아더가 스탠리 부인을 추방 하려고 하는 안나에게 자신은 안나를 '여성'으로서는[1]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할 때도 그 사실이 탄로나는 것을 막으려 했다. 그 나름대로 롤랜드 가가 붕괴되는 상황에 처하더라도, 완전히 붕괴되지 않게 하려고 했던 것이다.

어머니 안나에게 아버지는 어머니의 대역을 손에 넣었다고 말하거나, 아더에게 아버지는 공과 사를 택하라고 한다면 공을 택하시겠지, 라고 한 것은 사실 진실을 말했던 것이었다.

허니 로즈의 내용에 따르면, 레이첼과 결혼하고 그 사이에서 딸이 태어났다. 본편의 싸이코패스 흑막(...)[2]같은 모습과 허니로즈에서 레이첼과 딸의 환영에게 보여주는 따듯하고 사랑이 담긴 모습을 비교하면 갭이 장난 아니다...막판에 피오네가 고모에게 죽임을 당할 뻔 한걸 구해주고 고모가 자신의 딸을 포함한 로랜가의 여자들을 죽여왔음을 고발하는 폭풍간지를 보여준다나는 아버지의 애인들을 갈구는 쿨한 로랜드 가의 차남, 하지만 내 딸에게는 따듯하겠지

여담이지만, 유령을 볼 수 있다. (...) 허니로즈의 정황상 죽은 딸의 환영이 보이는 듯 한데, 디멘시아 현상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미치지 않은게 용하다. 아니, 애초에 언더 더 로즈 1권 부터 유령을 보고 어느정도 소통이 가능했던것과 허니로즈에서 딸의 유령이 윌에게 피오나의 위험을 알려준걸 생각해보면, 환영이 아니라 진짜 유령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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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롤랜드 가문의 '안주인'이자 자신의 자식들의 '어머니'로서는 존중한다고 한다
  • [2] 허니 로즈에서는 흑막을 잡는 흑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