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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대규모 패치

last modified: 2015-04-14 11:36:57 Contributor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부정기적으로 대규모 패치를 하곤 한다. 패치를 하고 나면, 이전 버전의 버그가 수정되거나 새로운 버그가 추가되거나 새로운 콘텐츠(공격대 던전이나 업적, 새로운 지역 등)가 게임 안에 추가된다. 확장팩 바로 이전에 이루어지는 작은 규모의 콘텐츠 추가라고 할 수 있다.

주로 소수점 앞의 숫자는 현재의 빌드(1은 오리지널, 2는 불타는 성전, 3은 리치 왕의 분노, 4는 대격변, 5는 판다리아의 안개, 6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가리키고, 그 뒤의 소수점 첫째 숫자는 메이저 패치라고하여 보통 새로운 인스턴스 던전이나 지역, 공격대가 추가된다. 그리고 소수점 둘째 숫자는 버그나 기타 소소한 부분의 패치이다.

여태까지 이루어졌던 패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의 패치노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tents

1. 오리지널
1.1. 1.2 마라우돈의 비밀
1.2. 1.3 혈투의 전장 폐허
1.3. 1.4 전장으로
1.4. 1.5 배틀그라운드
1.5. 1.6 검은날개 둥지로의 돌격
1.6. 1.7 혈신의 현신
1.7. 1.8 녹색용 군단의 침공
1.8. 1.9 안퀴라즈의 문
1.9. 1.10 아제로스의 폭풍
1.10. 1.11 저주받은 죽음의 요새
1.11. 1.12 전장의 북소리
1.12. 2.0.1 폭풍의 전조
2. 불타는 성전
2.1. 2.1 검은 사원
2.2. 2.2 음성대화
2.3. 2.3 줄아만의 신
2.4. 2.4 타오르는 분노 태양샘
2.5. 3.0.2 파멸의 메아리
3. 리치 왕의 분노
3.1. 3.1 울두아르의 비밀
3.2. 3.2 십자군의 부름
3.3. 3.3 리치 왕의 몰락
3.4. 4.0.1 대격변의 전조
3.5. 4.0.3a 산산조각
4. 대격변
4.1. 4.1 잔달라의 봉기
4.2. 4.2 전율하는 불의 땅
4.3. 4.3 황혼의 시간
4.4. 5.0 판다리아의 안개 사전 패치
5. 판다리아의 안개
5.1. 5.1 격돌의 상륙지
5.2. 5.2 천둥왕
5.3. 5.3 들불
5.4. 5.4 오그리마 공성전
5.5. 6.0.2 강철 해일
6.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6.1. 6.1 주둔지 업데이트
6.2. 6.2 최후의 공격

1. 오리지널


듀로타의 사막 지역에 정착지를 건설하고자, 스랄의 새로운 호드는 기존의 오크, 타우렌, 트롤 외에 언데드 포세이큰의 협력을 구한다. 한편, 드워프노움, 그리고 고대 종족 나이트 엘프가 다시 부활한 얼라이언스를 이끄는 스톰윈드의 인간 왕국과의 연합을 선언한다. 스톰윈드의 국왕 바리안 린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대영주 볼바르 폴드라곤이 섭정의 자리에 오르지만, 그는 인간 귀족 부인으로 변장한 검은 용 오닉시아에게 정신 지배를 받고 있었다. 영웅들이 오닉시아의 음모에 대해 조사하는 사이, 전 세계에 걸쳐 고대의 적이 나타나 호드얼라이언스 모두를 위협한다.

1.1. 1.2 마라우돈의 비밀


망토·투구 표시 설정과 기념일 이벤트가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5인 인스턴스 던전 마라우돈이 추가되었다. 와우의 정신나간 공주전설에 절정을 찍은 던전이다.

1.2. 1.3 혈투의 전장 폐허


5인 인스턴스 던전인 혈투의 전장이 업데이트 되었으며, 아주어고스파멸의 군주 카자크 등 필드 레이드 몬스터가 최초로 추가되었다.

이외에도 만남의 돌의 도입, 던전 입장 가능 인원 수 제한 등 시스템 관련 요소가 추가되었다.

1.3. 1.4 전장으로


그간 비판받아 오던 PvP 콘텐츠에 대규모 수술을 시도하여, 플레이어 간 전투와 관련된 요소가 대거 수정·추가되었다.

이 시기에 새로운 외형을 한 빠른 탈것(천골마)이 추가되었다. 느린 탈것의 색상을 달리 했던 기존의 빠른 탈것은 더이상 판매하지 않았다.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는 이 때의 탈것(특히 상아색 랩터)을 희귀 탈것 중에서도 최고급 중 하나로 인정해 준다. 문제는 이때 '고삐를 공짜로 새 탈것으로 바꿔주는' 엔피씨를 두는 만행을 저질러서 많은 사람들을 낚았다는 것. 물론 당시에는 기존의 탈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새 탈것으로 바꿀 것인지에 대한 선택권을 준 것이지만.

1.4. 1.5 배틀그라운드


두 번째 PvP 패치. 최초의 전장인 전쟁노래 협곡알터랙 계곡이 추가되었으며, 1.4 패치에 이어 플레이어 간 전투에 어느정도 손질을 가했으나 밸런스 조절엔 결국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5. 1.6 검은날개 둥지로의 돌격

검은바위 산의 불타는 중심부 깊은 곳에서, 검은 용 네파리안은 다른 용군단의 피를 사용하여 뒤틀린 실험을 계속한다. 전 세계를 차지하려는 열망에 사로잡힌 검은 용은 옛 호드가 지녔던 악마의 힘, 바로 피의 욕망을 받아들인 검은 호드를 규합한다. 타락한 이들 오크와 트롤, 그리고 기타 종족들은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와 사악한 검은무쇠 드워프와 전쟁을 벌여 검은바위 산을 차지하려 한다. 두려움 없는 영웅들에 의해 네파리안은 소멸하지만, 이미 뒤틀린 오색 용과 다른 돌연변이들을 만들어 아제로스를 통제할 만큼 강력한 병력을 구축해 두고, 악명 높은 자신의 아버지 파괴자 데스윙의 유산을 이어갈 준비를 마친 후였다.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 검은날개 둥지 및 새로운 콘텐츠인 다크문 축제가 추가되었으며, 각 대도시에 전투모병관이 배치되어 플레이어들이 전장을 좀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1.6. 1.7 혈신의 현신

오랜 세월 전에 폐허가 되어버린 아탈학카르 신전에서, 혈신 영혼약탈자 학카르의 충성스러운 사제들이 이 신의 현신을 이 세계에 소환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아탈라이 사제들은 구루바시 부족의 고대 수도인 줄구룹 안에서만 영혼약탈자를 소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결국 밀림의 요새 안에서 부활한 학카르는 구루바시 부족과 강인한 동물 신들의 현신을 지배한다. 이에 잔달라 부족은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을 모아 줄구룹에 대한 도전을 감행하고, 영혼약탈자의 검은 힘을 가까스로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

라이트 유저를 배려한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인 줄구룹과 전장 아라시 분지가 추가되었다. 오염된 피 사건도 이 시기에 벌어진 사건. 이외에도 가시덤불 골짜기 낚시왕 선발대회가 추가되었다.

1.7. 1.8 녹색용 군단의 침공


아주어고스, 카자크의 뒤를 이은 필드 레이드 몬스터인 타락한 녹색용군단 추가되었으며, 1.9 패치를 대비하여 실리더스에 관련 콘텐츠가 다수 추가되었다.

1.8. 1.9 안퀴라즈의 문

스카라베 성벽 뒤에 오랫동안 봉인되어 있던 거대한 사막 요새 안퀴라즈는 한때 칼림도어 대륙을 황폐하게 했던 전쟁의 주인공, 곤충 종족 퀴라지의 고향이다. 하지만 안퀴라즈의 장벽 너머에는 이보다 훨씬 더 사악한 무언가가 도사리고 있다. 바로 영겁의 세월 이전부터 아제로스에 퍼져 스며든 악의 주인공, 고대 신 크툰이다. 크툰이 퀴라지를 광기로 몰아감에 따라,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대규모 전쟁을 준비한다. 칼림도어 연합군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뭉친 얼라이언스와 호드 병사들은 불굴의 오크 바로크 사울팽의 명령 아래 안퀴라즈의 관문을 연다. 돌격하는 이들의 발 아래 안퀴라즈의 폐허와 사원은 무너져 내리고, 아득한 고대의 공포는 소멸한다.

최초이자 최대의 월드 이벤트인 흐르는 모래의 전쟁과 관련된 콘텐츠가 추가되었으며, 신규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 안퀴라즈 사원안퀴라즈 폐허가 업데이트되었다.

1.9. 1.10 아제로스의 폭풍


몇몇 지역에 날씨 표현 효과가 도입되었으며, 희귀 등급의 기존 던전 세트 방어구를 퀘스트를 통해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업그레이드한 세트는 일부가 희귀, 일부가 영웅 등급.

1.10. 1.11 저주받은 죽음의 요새

리치 왕은 아제로스 전역에 언데드 역병을 퍼뜨리는 작업을 서두르던 과정에서, 자신의 리치 심복 중 하나인 켈투자드에게 비행 요새 낙스라마스를 하사한다. 스컬지의 끔찍한 작전 기지인 낙스라마스가 붉은십자군은빛 여명회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약화된 틈을 타 아제로스의 영웅들은 켈투자드를 처치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은빛 여명회 기사단원 중의 배신자가 켈투자드의 저주받은 유해를 훔쳐내어 노스렌드로 달아나고, 그곳에서 사악한 리치를 부활시키려 한다.
오리지널 최후의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 낙스라마스가 등장했다.

1.11. 1.12 전장의 북소리


각 서버별로 존재하던 전장이 통합 전장으로 개편되었다. 여러 개의 서버가 "전장군"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여 같은 전장군 내에 있는 서버의 사람들이 하나의 전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명예 시스템 자체가 크게 바뀌어 명예 계급이 사라지고, 명예 점수를 얻어 PvP 명예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 패치 이후로 서버 내 인구가 적더라도 전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레이드를 가지 않는 유저들이 대거 전장으로 몰려 결과적으로 전장의 큰 활성화를 가져오게 된 패치.

이외에도 실리더스동부 역병지대에 필드 PvP 관련 콘텐츠가 추가되었으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다.

1.12. 2.0.1 폭풍의 전조


불타는 성전의 시스템적 프리퀄. 특성이나 전문기술 등이 전부 불타는 성전식으로 바뀌었다.

월드 이벤트로 '크룰'이라는 필드레이드급 보스가 가시덤불 골짜기, 듀로타 등 무작위 지역에 생성되었다. 잡으면 영웅 등급 아이템 등의 보상을 주었다. 파멸의 군주 카자크와 거의 같은 스킬셋(근처에서 플레이어가 죽으면 체력이 찬다) 탓에 듀로타나 엘윈 숲 등에 나온 크룰은 일부러 크룰 레이드 방해를 위해 생성했거나 아무 것도 모르고 근처를 지나가던 저레벨 유저, 혹은 NPC가 죽어나가는 탓에 난이도가 엄청나게 올랐다는 뒷얘기가 있다.

2. 불타는 성전


아웃랜드로 통하는 어둠의 문파멸의 군주 카자크에 의해 다시 한 번 열리고, 불타는 군단의 악마들이 아제로스로 쏟아져 들어온다. 블러드 엘프드레나이가 새롭게 합세한 호드와 얼라이언스 원정대는 어둠의 문을 통과하여 침략의 근원을 공격하려고 한다. 아웃랜드의 황폐한 지옥불 반도에서 얼라이언스는 오래 전 어둠의 문을 통과했던 옛 영웅들을 만나고, 호드는 오크가 처음 아제로스를 침공할 때 함께하지 않았던, 타락하지 않은 오크 마그하르와 만난다. 아웃랜드로의 원정을 통해 호드와 얼라이언스는 불타는 군단의 악마들과 맞서고, 이 깨어진 땅을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일리단 스톰레이지와의 갈등은 고조되어만 간다.

다른 무엇보다 호드에 블러드 엘프가 편입되며 진영비 붕괴의 시발점이 된 확장팩(...). 하지만 레이드와 PvP 두 콘텐츠가 가장 활발하게 돌아가던 확장팩으로, 와우의 리즈시절이라 해도 무방한 확장팩이었다.

2.1. 2.1 검은 사원

아웃랜드 전체를 지배하려던 배신자 일리단은 한때 드레나이의 성채였던 검은 사원 내에 강력한 요새를 구축한다. 하지만 블러드 엘프의 예전 지도자이자 배신자인 캘타스 선스트라이더를 포함한 주요 부관들이 연이어 패배하면서 일리단의 영향력은 약해져만 간다. 이 틈을 타서, 뒤틀린 드레나이로 알려진 현자 아카마는 자칭 "아웃랜드의 군주", 일리단에 저항하려 한다. 일리단을 가두었던 감옥의 간수였던 과묵한 나이트 엘프 마이에브 섀도송을 비롯한 여러 영웅들과 함께, 아카마는 일리단의 권좌에 침입하여 배신자에게 최후를 안긴다.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인 검은 사원이 소개되었다. 클래스 밸런스 패치 및 버그 수정 위주의 패치. 흑마법사의 공격력이 너무 강하다는 이유로 암흑 계열 주문 시너지를 주던 암흑사제의 특성을 너프시킨 패치가 특히 유명하다.

일일퀘스트가 최초로 등장하였으며, 황천의 용군단 / 오그릴라 / 샤타리 하늘경비대 / 에테리움 감옥의 일일 퀘스트 및 일일 던전 퀘스트가 소개되었다. 이후 일일퀘스트는 와우의 독자적인 핵심 콘텐츠로 부상하게 된다.

2.2. 2.2 음성대화


5인 인스턴스 던전 영웅 난이도 너프가 주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문자 그대로 플레이어 간 음성 대화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나, 성능이 시원치 못했던 데다 이미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기존 음성 대화 프로그램이 확고히 자리를 잡고 있었기에 결국 묻히고 말았다(…). 한국에서는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네이버폰 서비스에 힘도 못써보고 밀렸다(북미는 Ventrilo를 쓴다). 리치 왕의 분노 이후로는 완전히 사장된 상태. 네이버폰은 이후 게임톡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대격변까지 음성 채팅 서비스의 대세로 활약하고 있다.

2.3. 2.3 줄아만의 신

오랜 시간 호드의 곁에서 함께 싸워온 트롤 장군 줄진은 아마니 트롤의 수도 줄아만으로 돌아가고, 신비한 어둠의 힘을 불러내 자신만의 세력을 다시 결집한다. 아제로스의 모두가 불타는 군단과의 전쟁과 아웃랜드 원정에 주목하는 사이에 보물 사냥꾼들은 줄아만에 침입하고, 이 사건은 외부 세계와 쿠엘탈라스하이 엘프에 대한 줄진의 증오에 불을 지핀다. 마침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이 엘프들이 자신을 "블러드 엘프"라고 칭하며 호드의 일원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격분한 줄진은 호드와 얼라이언스 모두에 전쟁을 선포한다.

줄구룹의 뒤를 잇는 라이트한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인 줄아만이 공개되었으며, 길드 은행 시스템이 최초로 도입되었다.

불성까지는 10인 레이드 인던과 25인 레이드 인던이 분리되어 있었으며 일반/하드 모드가 존재하지 않았다. 카라잔을 제외하면 모두 25인 레이드 인던이었는데, 하드 모드가 따로 없었던 관계로 25인 인던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으며 티어 5급 인던인 폭풍우 요새 / 불뱀 제단부터 특히 그러했다. 결국 라이트 유저들은 카라잔과 마그/그룰만 뺑뺑이 돌다가 일주일을 보내는 현상이 벌어졌고 이러한 캐주얼 유저들을 위한 배려로 3일 단위로 리셋되는 10인 인스턴스 던전 줄아만이 공개되었다. 호드에게 배신감을 느낀 줄진이 줄아만을 재건하여 힘을 키우며 복수를 노리다가 싹을 자르려는템도 먹으려는 유저들에게 털린다는 사이드 스토리. 줄아만은 짧은 시간에 돌 수 있고, 리셋 주기가 짧아서 많이 갈 수 있으며, 드랍 아이템은 티어 5에 맞먹는 성능이었기 때문에 캐주얼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특유의 타임어택 공물 시스템 때문에 오버스펙 유저들도 즐겨 찾던, 비슷한 계열의 원조 인던 줄구룹 못지 않게 성공한 인던이 되었다.

줄구룹과 줄아만에 대한 유저들의 향수가 어찌나 각별했는지 리치 왕의 분노에서도 매우 자주 나오던 얘기가 '트럴 던전 만들어달라'는 요구였다. 회색 구릉지에 줄드락이 있기는 했는데 만들려다 말았다유저들의 기대에 부응을 했는지 어쨌는지 대격변에서 트럴 던전이 드디어 나오긴 했지만, 어이없게도 줄구룹과 줄아만을 리메이크해서 거의 똑같이 내놓아버렸다. 망했어요

이 패치에서 특기할만한 또 하나의 사항은 마법사의 물빵이 드디어 식탁 버전으로 나왔다는 것. 그 전까지는 일일이 손으로 비벼서 나눠줘야 했었다.

2.4. 2.4 타오르는 분노 태양샘

아웃랜드에서 패배한 캘타스 선스트라이더는 블러드 엘프의 도시 실버문으로 돌아간다. 백성들에게 자신이 약속했던 승리를 안겨주지 못하고 명예를 잃어버린 왕자는 결국 모두를 배신할 음모를 꾸민다. 캘타스는 블러드 엘프 마법의 근원인 전설 속 태양샘을 사용하여 악마 군주 킬제덴을 아제로스에 소환하려고 한다. 블러드 엘프와 드레나이가 힘을 합쳐 구성한 무너진 태양 공격대의 도움을 받아,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은 간발의 차로 캘타스와 킬제덴을 막아내고, 드레나이 예언자 벨렌과 함께 태양샘을 정화하는 데 성공한다.

새로운 5인 인스턴스 던전인 마법학자의 정원과 불타는 성전의 마지막 레이드 콘텐츠인 태양샘 고원이 추가되었다. 이 인던들의 배경으로서 아제로스 북쪽 끝에 새로운 지역인 쿠엘다나스 섬이 만들어졌다.

오리지널의 안퀴라즈 이벤트와 같은 콘셉트으로, 서버 단위로 협동해서 일일 퀘스트를 통해 자원을 쌓고 거점을 확장해나가는 이벤트가 있었으며 이벤트를 완료하면 에픽 보석 상인과 휘장 아이템 상인이 등장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 3섭 윈드러너와 일반 4섭 와일드해머가 패치 3주차인 4월 11일 최초로 이벤트를 완료했다. 애초에 쿠엘다나스에서 서로 뒷치기 하는 전쟁섭보다 평화롭게 서로 일퀘를 하는 일반섭이 진도가 빠를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

검은 사원 완료 이후 반년 가까이 할 일이 없었던 레이드 유저들의 충실한 파밍 상태를 고려했는지 태양샘 고원은 일반몹부터 네임드까지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선보였으며, 딜/힐을 쥐어짜내야 하는 스타일의 네임드가 많아서 공대 시너지의 중요성이 부각된 인던이었다.

2008년 10월 15일 다음 확장팩을 대비한 프리패치인 3.0 패치 파멸의 메아리가 나오면서 불타는 성전의 시대는 막을 내렸고 다음 확장팩인 리치 왕의 분노로 넘어간다.

2.5. 3.0.2 파멸의 메아리


리치 왕의 분노를 위한 사전 패치. 특성과 시스템이 리치 왕의 분노의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태양샘 고원, 검은 사원 등 기존 레이드 던전의 보스 체력이 감소하는 등 난이도가 낮아졌다.

샤트라스를 포함한 대도시에 스컬지 역병 이벤트가 발생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3. 리치 왕의 분노


태양샘을 정화하는 과정에서, 수상한 침묵이 전 세계를 뒤덮는다. 마치 어떤 신호가 있었던 듯이 언데드 스컬지가 아제로스의 주요 도시와 마을들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시작하고, 이 공격은 동부 왕국을 넘어 온 아제로스로 퍼져 나간다. 전군을 동원하여 대응해야 한다는 압박에, 대족장 스랄은 대군주 가로쉬 헬스크림이 이끄는 원정대를 노스렌드에 파견한다. 한편 실종되었던 바리안 린 국왕이 스톰윈드로 돌아와 다시 왕좌를 차지한다. 그는 리치 왕을 타도하기 위해 볼바르 폴드라곤을 사령탑으로 하는 얼라이언스 병력을 노스렌드에 파견하고, 걸리적거리는 호드 병력들까지 쓰러뜨리려 한다.

막공의 전성기를 시작한 확장팩으로 당시 정공과 막공의 균형이 절묘하여 신규유입유저들도 하드레게들도 레이드를 가기 매우 편했다. 골팟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확장팩이기도 하며 3.1패치에서 처음으로 레이드 일반/하드난이도 시스템이 도입되기도 하였다.

3.1. 3.1 울두아르의 비밀


호드와 얼라이언스 병사들은 노스렌드로 진군하여 여러 차례 승리를 거두지만, 울두아르의 티탄 건축물 안에서 탐험가 브란 브론즈비어드가 발견한 놀라운 사실에 비하면 이런 승리도 그 빛을 잃는다. 신비에 싸인 그 건축물은 오랫동안 고대신 요그사론을 가두었던 감옥이며, 이 고대신의 끝을 알 수 없는 악이 노스렌드 대륙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브란의 도움을 받아 얼라이언스와 호드 용사들은 울두아르에 침입하여 요그사론과 맞서고, 고대신은 침입자들에게 수수께끼 같은 환영을 보여준다. 천 년의 세월 전에 생성된 용의 영혼이라는 유물, 스톰윈드의 레인 국왕 암살, 그리고 리치 왕의 미래가 환영 속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다.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 울두아르은빛십자군 마상시합 관련 콘텐츠가 소개되었으며, 최초로 이중 특성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이전 패치의 흑요석성소에서 보여주었던 하드모드 개념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패치로 이때까지는 네임드 시작전 난이도 지정후 도전이 아닌 공략중 특정 조건 만족으로 난이도가 변경되는 방식이었다.

레이드 던전에 대해 상당히 많은 실험이 가해졌던 패치로 울두아르 자체가 상당히 공이 많이 들어간 레이드 던전이었지만 직후 패치된 십자군 시험장으로 인해 인던 자체가 통째로 묻혀버린 비운의 패치이기도 하다.

영화 예고편식 트레일러가 최초로 쓰인 확장팩으로 울두아르 트레일러는 판다리아 세기말까지 제일 잘 만든 트레일러 중 하나로 손꼽힌다

3.2. 3.2 십자군의 부름

리치 왕과의 마지막 결전을 준비하며, 은빛 성기사단은빛 여명회의 신성한 전사들로 구성된 은빛 십자군얼음왕관 성채 인근에 기지를 건설하고, 물자를 수집하며 전투의 선봉에 설 용사들을 모집한다. 대영주 티리온 폴드링은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이 서로의 솜씨를 겨루며 기량을 시험할 대회를 조직하지만, 스컬지의 밀사들이 나타나 이 대회를 방해한다. 언데드의 공격은 무시무시한 지하군주 아눕아락의 등장과 함께 절정을 이루고, 아눕아락은 티리온의 정예병들이 하나로 힘을 합치기 전에 모두 쓰러뜨리려 한다.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 십자군 원형경기장과 은빛십자군 마상시합 관련 콘텐츠가 확장·추가되었으며, 전장 정복의 섬이 추가되었다.
와우의 '템 퍼주기 후 최신 레이드 즐기기'의 시발점이 된 패치이다. 당시 십자군은 그전 레이드 던전인 울두아르 템보다 템렙이 13이나 높았고 난이도도 울두아르보다 휠씬 쉬웠기 때문에 이 패치를 통하여 후발주자들도 템을 둘둘 말고 다음 패치에서 추가된 얼음왕관 성채에 바로 도전 할 수 있었다.

이 패치부터 본격적으로 레이드 입장전 하드/일반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게되었다.

3.3. 3.3 리치 왕의 몰락


리치 왕과의 마지막 전투가 다가오면서, 인간 여마법사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 밴시 여왕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노스렌드의 얼어붙은 심장으로 떠난다. 하지만 둘의 목적은 서로 다르다. 제이나는 옛 친구이자 연인인 아서스 메네실의 일부라도 리치 왕 안에 살아 있기만을 소망하지만, 실바나스는 오직 자신의 숙적에게 복수하려는 열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두 영웅과 함께 아제로스의 용사들은 얼음왕관 성채를 급습하고 리치 왕의 하수인들을 말살하지만, 리치 왕과 맞선 최후의 결전에서 수천의 영혼들이 아서스의 검, 서리한에 흡수되고 만다. 결국 아서스는 무릎을 꿇지만, 승리에 기뻐하던 영웅들이 마주하게 되는 건 언데드 스컬지라는 존재에 대한 소름끼치는 진실 뿐이다.

5인 인스턴스 던전인 영혼의 제련소, 사론의 구덩이, 투영의 전당이 추가되었으며, 리치 왕의 분노의 끝을 장식하는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인 얼음왕관 성채가 공개되었다.

던전 찾기 시스템 및 퀘스트 추적 기능 등 플레이어들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이 도입되기도 했다.



3.4. 4.0.1 대격변의 전조


일명 '소격변'. 파멸의 메아리 패치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확장팩인 대격변을 대비한 패치로, 특성, 전문기술, 화폐, 능력치 등 수많은 게임 내 시스템이 변화되었다. 그래픽 또한 전체적으로 일신되었으며, 특히 물 그래픽은 다이렉트 11을 지원하게 변경되었다.

이전 확장팩과 유사한 월드 이벤트로 황혼의 망치단의 술책에 따라 대도시를 정령들이 습격하는 이벤트가 있었다. 이때 오그리마에 정령의 균열을 열려는 황혼의 망치단의 의식을 틀린 주문을 외워서 방해하는 퀘스트가 있었는데, 이 잘못된 주문을 읊는 대사가 "화염과 돼지의 정령이여, 여기 그대를 위한 차원문을 좀비했으니 어서 와서 파괴하마를 오그리소서!"였던 소소한 센스가 있었다. 또한 여러 필드에 정령의 균열이 열리는 이벤트가 있었다.

이 소격변-중격변-대격변으로 이어지는 별칭이 워낙 적절해서 가뜩이나 공식 명칭이 없는 5.0.4 판다리아의 안개 사전 패치는 유저들 사이에서 이 소격변을 딴 '소판다'로 명칭이 굳어지게 되었다. 문제는 이게 너무 유행했는지 대격변 이후 게임을 시작한 뉴비들 중 몇몇은 '아 확팩 사전패치는 그냥 앞에다 소자만 붙이면 되나보다' 라는 생각에 다른 확장팩의 사전 패치도 '소불성', '소리분'(...) 등으로 부르는 경우가 왕왕 있다. 확장팩 사전 패치에 공식적인 명칭이 없는 것은 판다리아의 안개가 유일하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사전 패치인 6.0.2 패치도 '강철 해일' 이라는 공식 명칭이 있다.

3.5. 4.0.3a 산산조각

일명 '중격변'. 기존의 동부왕국칼림도어 지역의 퀘스트 및 지형이 완전히 개편되었으며, 각 종족별로 새로운 직업조합이 가능해졌다. 사실상 80레벨 이후 컨텐츠만 안풀렸다 뿐이지 대격변 클라이언트가 적용된 상태. 이 시점부터 흐르는 모래의 홀 퀘스트 등 개편후 아제로스에서만 수행 가능하던 컨텐츠들이 사라졌기에, 대격변 이전에만 얻을 수 있어 더이상 얻지 못하는 위업들이 생겨났다.

4. 대격변


노스렌드에서의 승리를 뒤로 하고 아제로스로 돌아온 원정대를 반긴 것은 날뛰는 정령들과 흔들리는 세상이었다. 이는 광기에 사로잡힌 용의 위상, 파괴자 데스윙정령계 깊은 곳에 있던 자신의 은거지를 벗어나 아제로스에 돌아오면서 절정에 이르고, 그 과정에서 전 세계에는 대격변이 발생한다. 이제 이 세계에는 정령계로 통하는 문이 열리고, 혼란에 빠진 정령들과 이들의 군주도 나타난다. 이들은 파괴자 데스윙과 황혼의 망치단 종말론자들과 힘을 합쳐 아제로스의 모든 생명체들을 세계의 끝, 황혼의 시간으로 이끌어가려 한다.

4.1. 4.1 잔달라의 봉기


트롤 세력이 급속히 약화되어가는 현실에 위기감을 느낀 잔달라 부족은 전 세계를 돌며 트롤 종족을 재집결하고 한때 강대했던 트롤 제국을 다시 건설하는 일에 착수한다. 잔달라 부족은 무너져 내린 줄구룹줄아만을 복구하고, 한때 자신들의 땅이었던 영토를 공격하여 피의 축제를 벌인다. 급속도로 성장한 트롤 세력은 아제로스의 다른 종족들에게 전면전을 선포하지만, 검은창 부족의 지도자 볼진은 동족들의 흉악한 전의에 반기를 든다. 볼진은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을 규합하여 트롤의 고대 도시를 습격하고, 유혈 사태를 막아내려고 애쓴다.

줄구룹줄아만이 새로이 5인 인스턴스 던전으로 개편되어 등장하였다.

4.2. 4.2 전율하는 불의 땅


아제로스의 영웅들이 연이은 사투 끝에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와 그의 정령 하수인들을 하이잘 산에서 몰아냈지만, 하이잘 산의 위기는 아직 끝이 아니었다. 드루이드의 일부 세력이 동맹을 배신하고 불의 정령들과 힘을 합치고, 또다시 정령의 침공이 시작되지나 않을까 두려워하던 아제로스의 수호자들은 불꽃이 이글거리는 라그나로스의 영역, 불의 땅을 침공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운다. 정령계의 끓어오르는 불길 속에서 라그나로스는 지금껏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막강한 힘을 발휘하지만, 말퓨리온 스톰레이지를 비롯한 드루이드 영웅들과 함께라면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용사들도 불의 군주에게 승리할 수 있을지 모른다.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 불의 땅이 공개되었으며, 하이잘 산일일 퀘스트를 비롯한 관련 콘텐츠가 다수 추가되었다.

4.3. 4.3 황혼의 시간


파괴자 데스윙의 광기는 절정에 이르고, 이제 한때 대지의 위상이었던 파괴자는 모든 생명이 사라진 황폐한 미래, 황혼의 세계로 온 아제로스를 몰아가기 위해 발버둥친다. 아제로스의 수호자인 용의 위상들은 과거의 시간 속에 사라진 강력한 유물, 용의 영혼만이 데스윙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무기임을 깨닫고, 여러 용감한 영웅들을 시간의 미로 속으로 보내 용의 영혼을 찾아내게 한다. 영웅들은 시간의 길을 따라 여행하며 신비한 무한의 용군단에게 공격을 받지만, 결국 유물을 회수하여 현명한 주술사 스랄에게 전한다. 스랄의 도움으로 최후의 전투가 아제로스의 창공에서 시작되고, 세계의 중심, 휘몰아치는 혼돈의 소용돌이 심장부까지 이어진다. 위상들과 영웅들은 필사적인 항전 끝에, 마침내 데스윙의 광기를 잠재우는 데 성공한다.
5인 인스턴스 던전 시간의 끝, 영원의 샘, 황혼의 시간이 추가되었으며, 대격변 최후의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 용의 영혼이 공개되었다.

이외에도 형상변환, 공허 보관소, 공격대 찾기 시스템 등 다수의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황혼의 시간 트레일러는 오리지널 시절부터 이때까지 새 던전을 포함한 대규모 패치를 하면서 만든 어떤 트레일러 영상보다도 성의없게 만든 티가 났기 때문에, 영원의 샘을 제외하면 전부 이미 있던 지도(용의 안식처)를 재활용했다는 점과 맞물려 나태함이 크게 비판받았다.

또한 기대했던 스케일과는 전혀 다른 데스윙과의 치열한 전투가 아닌 축수괴물과의 처절한 촉수깨기 싸움으로 유저들의 실망을 불러 일으킨 상태로 1년가까이 패치가 없이 방치해둔탓에 유저들의 감소에 크게 일조를 해버린 꼴이 되어버렸다.

4.4. 5.0 판다리아의 안개 사전 패치


다른 패치와는 달리 특별한 명칭이 없이 '판다리아의 안개 사전 패치'이며, 플레이어들은 흔히 '소판다'라고 칭한다.

여태까지의 확장팩 대비 패치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특성 시스템을 비롯하여 문양 개선, 광역 전리품 획득, BattleTag 지원, 서버 공통 지역 추가 등 판다리아의 안개 이야기와 밀접한 관련이 없는 추가 콘텐츠 및 변동사항이 적용되었다.

명칭이 없는 만큼, 이전 확장팩에서 재미를 주었던 월드 이벤트 같은 것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나마 하나를 꼽자면 90렙 콘텐츠인 시나리오가 아직 85 만렙인 이때 제한적으로나마 선을 보였다는 것이다. 소판다 기간 중 해볼 수 있는 콘텐츠가 바로 테라모어의 몰락이었다. 85렙 테라모어 시나리오를 이 기간 내 클리어하면 위업과 함께 진영별로 서로 다른 장난감을 획득할 수 있었다. 호드의 테라모어 공격이 판다리아 발견 이전 이뤄진 일이라 보면 월드 이벤트를 새 확장팩의 추가 콘텐츠를 통해 치른 셈. 물론 그래도 좀 부족한 감은 없지 않다. 아쉬운 부분이자, 판다리아의 안개가 비판받는 근거 중 하나.

5. 판다리아의 안개


데스윙의 위협이 사라지자, 호드의 대족장 가로쉬 헬스크림은 그 기회를 이용하여 얼라이언스를 공격하고 칼림도어에서의 호드 영토를 확장하려고 합니다. 그의 공격은 인간 도시 테라모어를 송두리째 소멸시켰고, 아제로스 전반에 걸쳐 양 진영 사이의 분쟁이 다시 싹트게 했습니다. 두 진영 사이에 거친 해상전이 벌어지고, 살아남은 얼라이언스와 호드 병력은 안개로 둘러싸인 판다리아 섬에 상륙합니다. 현재의 지도와 해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 거대한 대륙이 공해상에 나타나자, 전쟁 중인 양 진영은 천연자원이 풍부한 이 땅에 각각 거점을 세우고, 고귀한 판다렌 원주민과 접촉합니다. 고대의 종족 판다렌은 판다리아 위에서 벌어진 혈투에 의해 땅 속에서 깨어난 검은 영혼, 를 물리치기 위해 얼라이언스 및 호드와 손을 잡습니다.

5.1. 5.1 격돌의 상륙지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갈등이 판다리아 대륙에서 새로운 피의 역사를 맞이합니다. 대륙의 해변에서 두 진영의 군대가 서로 격돌할 때, 대족장 가로쉬 헬스크림은 병사들에게 강력한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고대 모구의 유물, 천상의 종을 찾기 위해 그의 정예 부대를 파견했습니다. 그러나 가로쉬의 무모한 행동은, 검은창 트롤에 대한 폭력 사태, 중립을 지키던 마법사 도시 달라란에서의 블러드 엘프 추방 등, 오히려 호드에게 지독한 결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결국 가로쉬는 천상의 종을 차지했지만, 안두인 린 왕자와 SI:7의 비밀 요원들은 대족장의 모든 행적을 추적하고 있었고, 마침내 용감한 왕자는 쿤라이 봉우리 꼭대기에서 가로쉬의 계획을 좌절시키고 전설적인 모구 유물을 파괴할 수 있었습니다.
판다리아의 안개가 열린지 2달 후에 적용된 패치. 이전 확장팩인 대격변 4.1패치와 같이 새로운 공격대 추가는 없지만 판다리아 대륙의 남부 지역인 '크라사랑 밀림'에 얼라이언스와 호드 함대가 전초기지를 건설하고 본격적으로 대립한다는 내용을 다뤘다.[1]

크라사랑 밀림에서의 대대적인 PvP 콘텐츠 외에도 전 확장팩 콘텐츠였던 울 손아귀 호수톨 바라드의 90레벨화, 아이템 강화[2], 검은 왕자 래시온 2막 퀘스트의 추가, 시나리오 3종 추가[3], 싸움꾼 조합, 애완동물 대전 시스템의 강화[4]가 추가되었다.

무엇보다 홀로 클리어가 불가능했던 옛 레이드 던전 네임드들이 조정된 점이 환영받았다. 대표적으로 검은날개 둥지 1넴인 폭군 서슬송곳니의 조작 쿨타임이 짧아지고 알깨기 스킬에 쿨타입 삭제, 검은 사원 1넴인 장군 나젠투스가 보호망을 사용하는 주기가 길어졌고 추가 핫픽스를 통해 영혼의 성물함이 정신의 충격을 더이상 무한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공격대를 구성하지 않아도 옛 레이드 던전에 입던이 가능해졌다.

특이하게도 대만과 대한민국 지역 한정으로 10인/25인 공격대 귀속을 나눠버리는 패치를 시행했다. 간단히 말하자면 리치 왕의 분노 때와 동일하다. 10/25인을 따로 갈 수 있으며 25인이 10인보다 더 좋은 보상을 주는 시스템. 격변 땐 1번 가면 될 걸 2번씩이나 가야 된다고 까는 유저들도 있었지만, 대격변 때 죽어버린 25인 공격대를 살리고 대격변 10인 체제 때문에 멸종했던 근딜 직업들(징기, 고술, 전딜 등)이 다시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장점이다. 10인 템렙을 내려버린 건 아니며 오히려 25인을 가서 추가적인 템을 먹을 수 있으니 유저들의 선택지가 늘어난것 뿐이다. 하지만 25인 팟은 단순계산만으로도 10인 팟에 비해 모집시간이 2.5배 길기에, 인구수가 많은 상위서버로의 인구 이전이 더욱 가속화되었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또한 25인이 활성화되고 그 반대로 10인 팟이 침체되어서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어쨌든 트럴 던전 2종 던져주고 때웠던 대격변 4.1 패치보다 반응이 좋다. 신규 던전이 없는건 4.3에서 추가된 공격대 찾기 시스템 덕에 레이드 이전 파밍이 쉬워졌다는 점에서 딱히 추가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인 걸로 보인다. 대격변의 고질적인 병크였던 '템 뿌린 것 먹고 최신 레이드 가라'에서 벗어난 여러가지 콘텐츠들을 추가했다는 점에서 이전의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할려는 의지가 보인다.하지만 훗날 영원의 섬이 등장하게 된다.

5.2. 5.2 천둥왕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전쟁이 판다리아를 휩쓸고, 흩어져 있던 모구는 끔찍했던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 음모를 꾸민다. 모구와 달라 트롤의 오랜 유대 관계가 되살아나고, 잔달라는 판다리아 대륙을 다시 모구의 지배 하에 들이려 고대 모구의 폭군, 천둥왕 레이 션을 부활시킨다. 용맹한 음영파가 앞으로 나서 적을 제압하기 위해 음영파 강습단을 구성하고, 처음엔 판다렌 전사로만 구성되었던 이 조직은 호드와 얼라이언스 영웅들에게도 도움을 구한다. 두려움을 모르는 이들 용사들은 천둥왕과의 전쟁에 뛰어드는 동시에 각자 진영의 은밀한 목표를 추구한다. 키린 토 선봉대를 이끄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는 모구의 힘의 근원을 찾아내고 이것이 호드의 손에 들어가는 일을 막으려 하고, 선리버 돌격대를 이끄는 로르테마르 테론은 강력한 모구의 무기를 찾아내어 대담한 계획... 바로 가로쉬 헬스크림 대족장에 대한 반란을 실행에 옮기려 한다.
2012년 12월 말, 블리자드측에서 고대 모구들의 왕들 중 가장 강력했다고 불리는 '천둥왕 레이 션'[5]이 보스로 등장한다고 언급했다. 쿤라이 봉우리의 중요한 퀘스트 라인 중 잔달라 트롤의 계략에 의하여 천둥왕이 부활한 내용이 있었고, 영원꽃 골짜기에서 진행되는 금연꽃 퀘스트에서도 천둥왕에 대한 이야기가 비중 있게 다뤄진 터라 새로운 레이드 던전의 보스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떡밥이 많았는데 적중한 것.

한국 서버엔 2013년 3월 7일 패치되었다. 탕랑 평원 북서쪽에 위치한 '천둥의 섬'과 쿤라이 봉우리 북쪽에 위치한 '괴수의 섬'에 천둥왕 관련 신규 콘텐츠가 나왔다. 천둥왕과 관련된 새로운 레이드 던전의 이름은 천둥의 왕좌.

천둥왕 섬의 신규 콘텐츠는 불타는 성전의 '쿠엘다나스 섬'처럼 서버의 모든 플레이어들이 얼마나 참여하는가에 따라 순차적인 개방이 아루어지는 시스템이다. 총 6개의 구역이 참여율에 따라 점진적으로 개방되며, 보상으로 추가적인 일일 퀘스트, 새로운 거점 등이 제공된다. 특히 천둥의 섬에 존재하는 새로운 필드 레이드 보스인 나락크의 출연조건도 여기에 영향을 받는다.

평가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다. 우선 형상변화 시스템의 조건이 대폭 개선되었다. 공격모션이 같은 아이템은 자유롭게 룩변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양손/한손 도검 & 둔기 & 도끼, 지팡이 & 장창의 룩변이 공유된다. 단검과 장착 무기는 고유한 동작을 가진 탓에 다른 류의 무기와 호환되지 않는다.

와켓몬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을 위하여 전설급 야생동물들과 대결하는 일일퀘가 추가되었다. 3:3 대결이 아닌 전설급 야생동물 1마리가 플레이어와 붙는다. 대부분 체력이 4000대 이상으로 매무 높으며 공격력도 상당하여 애완동물 속성을 적절하게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난이도는 5.1 패치에 추가된 정령보스들이나 기존에 존재하던 판다리아 & 대륙 보스들보다 몇 배로 쉽다.(...) 차라리 5.2에 버프를 받은 노스렌드 보스인 상사 페인(Major Payne; 미육군으로 치면 상사가 아닌 소령이다!)이 훨씬 어려울 정도. 보상은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는 '너구리판다'펫.

또 희귀 몬스터에서 얻을 수 있는 열쇠 아이템으로 도전 가능한 1인 시나리오 던전에서 천둥왕의 보물을 훔치면서 여러가지 보상을 얻는 시스템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공대 던전 천둥의 왕좌도 적절한 난이도를 지녔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흑마법사 직업 전용 퀘스트인 녹색불꽃 퀘스트 제라스의 고서가 추가되었다.

그에 비하면 PvP 유저에게는 웃지 못할 악몽을 가져오기도 한 패치인데, 천둥벼림 아이템의 등장으로 10인 영웅 템렙 535가 천둥벼림 수식어 하나만 붙으면 541(...)이라는 템렙이 나오는 게 문제가 되었다. 특히나 한국과 대만 같은 아시아 서버는 10인과 25인 레이드 분리 & 25인 템렙 8 상승과 경악할만한 시너지를 일으켜 평균 496의 템렙을 가진 시즌 13 압제적인 검투사 장비와 25인 하드 천둥벼림 장비 템렙 549(...)간의 차이가 PvP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또한 실제로 5.2 패치 동안 용맹 점수 1750점으로 살 수 있는 템렙 522 음영파 장신구를, 플레이어 간 대전에서 효율이 너프되기 전까진 투기장 유저든 전장 유저든 필드쟁 유저든 너나할 것 없이 쓰기도 했다. 5.1 때까지만 해도 필드에서 레고를 썰던 PvP 유저들의 처지가 역전돼서 필드에서 레고를 만나기 꺼려했던 건 당연지사. 전장에서 레이드템 흑마가 버프받고 피통 70만대가 나오는 등, PvP 밸런스는 그야말로 개판이었다.

5.3. 5.3 들불

가로쉬 헬스크림판다리아에 숨겨진 힘을 상징하는 사악한 유물을 찾아 신성한 영원꽃 골짜기를 헤집는 동안, 음영파를 비롯한 판다렌들과 호드의 관계가 점점 소원해진다. 한편, 호드의 수도 오그리마에서는 볼진과 검은창 트롤이 배신자로 낙인이 찍히고, 헬스크림의 정예 경호단 코르크론이 이들을 뒤쫓는다. 볼진과 트롤들은 듀로타와 불모의 땅으로 물러나, 전 대족장 스랄의 도움을 받아 보급품과 지원군을 모으며 반격을 준비한다. 얼라이언스도 역시 볼진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만, 이들이 가로쉬의 천하를 끝내려는 목적은 아마도 호드의 바람과는 다를 것이다.
국내에는 패치가 2013년 5월 23일 적용되었다. 5.1 패치와 비슷하게 천둥의 왕좌 일반 난이도 이상급의 콘텐츠를 라이트 유저들이 충분히 즐기도록 아이템 파밍을 도와주는 형식의 패치이다.

가장 큰 특징은 시나리오 던전의 대대적인 개편. 보유 아이템 레벨 480이상의 플레이어는 서버 내의 같은 진영 플레이어 2명과 파티를 맺고 영웅모드의 시나리오 던전에 도전할 수 있는데, 120점의 용맹점수(하루 첫 번째 클리어 시)와 더불어 1일에 1번 특성에 따라 무작위 옵션이 붙는 랜덤한 부위의 516레벨 에픽아이템을 확률적으로 입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부분의 와우저들은 이제야 시나리오 던전 콘텐츠가 정상적으로 완성되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평가도 엄청나게 좋았다.하지만 골드만 먹게 되겠지...

PvP에선 또 한 번 큰 파장을 몰고 간 밥상 뒤집기 패치를 했는데, 모든 캐릭터에게 기본 탄력 65%를 증정하고 압제셋을 포함한 PvP 아이템에서 PvP 탄력 옵션 삭제, 무작위 전장, 투기장, 평점제 전장에서 아이템 레벨은 모두 496으로 고정으로 룰을 완전히 바꾸었다. 그 외에 보석에 들어간 PvP위력과 탄력이 반토막 났다. 이는 소켓이 많은 아이템(대부분 레이드템)이 가지는 이점을 줄이려는 의도.

블리자드측 해명으로는 레이드 유저든 초보든 누구나 PvP를 즐길 수 있도록 아이템 간의 격차를 줄이는 패치라고 했으나, 역시 PvP 유저 사이에 패치 소식이 나온 이후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은 패치이기도 했다. 일단 제일 큰 논란이자 문제는 필드쟁에서는 템렙 제한따위 없기 때문에 여전히 레게템이 압제보다 더 좋다는 것. 음영파 장신구 외에 레이드 장신구는 효율이 PvP에서 너프를 했으나 아이템 업그레이드 상인의 다시 영업을 시작해서 25인 하드 천둥벼림은 아시아 기준으로 템렙 557이 된다. 본격 드래곤볼 여기다가 레게가 PC방 버프까지 받으면... 파괴신 탄생. 이 같은 필드에서의 스펙 차이는 블리자드 공인이다. 그러나 우리의 블리자드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하드 레게가 필드에서 그리 흔하지도 않을 것이며 필드쟁에서 공평성을 논의하는 것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확팩은 PvP 밀어준다며?[6]

물론 필드에서 부딪힐 일이 없다는 건 완벽한 헛소리라서, 레이드 인던 앞이 한 진영에게 점령당하는 한심한 사태가 벌어졌다. 게다가 모든 유저에게 기본으로 72% 대미지 감소가 붙었는데 힐량은 55%줄었을 뿐이라서[7] 힐러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커진 것도 문제. 극딜메타에 부합하는 템씹이 아니면 어지간해서 힐러를 한 사람의 화력으로 잡을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이로써 PvP에서 실질적 폭딜량에 제일 중요한 특화력과 PvP 위력의 수요가 엄청나게 늘었다. 팍삭 깎인 화력을 위력 스탯으로 일부 복구한다고 보면 무방할 듯. 어쨌든 이 패치로 인해 PvP 골수 유저들은 거세하고 반발하고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레게템을 PvP템 위에 올려놓은 이 패치를 판다리아 최악의 병크로 보는 견해도 있다. 애초에 오리 이후 PvP템과 탄력이 따로 나온 이유가 'PvP를 하기 위해 원하지 않는 레이드를 가야 하는'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서인데, 이래서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8] 스펙이 낮은 대신에 붙어있는 PvP 스탯인 위력의 비중을 레이드템이 가볍게 씹는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

이외에 5.2 패치 때 잠시 사라졌던 아이템 업그레이드 상인이 다시 영업을 시작해 요구하는 정의/용맹점수가 약간 감소하고, 꼬마 발키르 같은 새로운 와켓몬용 애완동물도 추가된다고 한다.

스토리상으론 판다리아의 안개 최종보스로 사전에 공지된 가로쉬 헬스크림의 타락에 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다뤄진다고 한다. 호드 내부에서 가로쉬의 정책에 불만이 폭발하여 볼진이 쿠데타를 일으키며, 지금까지 의문에 쌓여있던 7번째 '교만의 샤'와 고대신 이샤라즈에 대한 이야기가 일부 드러난다.

5.4. 5.4 오그리마 공성전


아제로스에 자리 잡은 오크 문명의 심장부인 오그리마에 혁명의 불길이 타오릅니다. 가로쉬 헬스크림 대족장은 고대 신 이샤라즈의 심장을 되살려 자신의 부하들에게 힘을 주입하고, 판다리아의 신성한 영원꽃 골짜기를 훼손했습니다. 이런 끔찍한 행위와, 점점 더 위험해지는 가로쉬의 정복욕에 반발한 호드의 반란군과 얼라이언스의 용사들이 오그리마의 강대한 성벽을 공격하여 이 폭군이 전 세계를 황폐화시키기 전에 폐위하려고 합니다. 스랄과 함께한 호드와 얼라이언스 최고의 용사들은 오그리마 지하에 감춰진 대족장의 본거지를 공략하고, 전투의 열기가 한층 고조된 가운데 가로쉬는 몰락을 피하려 고대 신의 힘을 직접 흡수합니다. 그곳에서 가로쉬의 폭정은 끝이 났습니다. 바리안 린 국왕의 뜻에 따라, 패배한 가로쉬는 판다리아의 위대한 천신들 앞에서 열리는 재판에 회부됩니다. 그러나 그가 남긴 상처는 앞으로도 한동안 피를 흘릴 것입니다.
트레일러에서는 수도사를 이기는 전사의 위엄과 타란 주의 뜬금없는 패드립을 감상할 수 있다.

2013년 6월 중순에 테스트 서버가 열렸다. 가장 눈에 띄는 것들은 무작위 공격대 던전과 일반 공격대 던전의 사이에 위치할 캐주얼 공격대 던전인 『탄력적 공격대 난이도』의 추가, 그리고 영원꽃 골짜기 남부에서 발굴한 고대신 이샤라즈의 심장을 이용하여 강력한 힘을 손에 넣으려던 가로쉬가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것이다. 이전에는 가로쉬를 타락시킨 존재가 교만의 샤라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가로쉬의 외면이 변한 것은 이샤라즈의 심장에 의한 것이지만, 가로쉬는 이샤라즈의 심장이나 교만의 샤 등에 조종당하기는커녕 그것들을 통제하고 있다고 한다. 단 새로운 공격대 던전의 네임드로는 등장한다. 이외에 샤에 의하여 죽음을 맞이하고 영혼이 붙잡힌 판다렌 수호자들, 가로쉬의 충직한 부하인 장군 나즈그림, 사마귀족의 비밀의회인 클락시 소속의 용장들도 이공격대 던전에서 적으로 만날 수 있다.

영원의 섬이라는 필드 또한 추가되었다.

5.5. 6.0.2 강철 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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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땅에 있는 어둠의 문이 핏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낯선 모습을 지닌, 셀 수 없이 많은 오크들이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는 모든 것들을 쓰러트리며 아제로스로 맹렬하게 몰려옵니다. 네더가드 요새와 오크릴론은 순식간에 함락당했습니다. 호드와 얼라이언스 각 진영은 최대한 빠르게 지원군을 보냈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습니다. 강철 호드의 침공이 시작된 것입니다. 국왕 바리안 린과 대족장 볼진은 저주받은 땅 최전선에 파견할 가장 강력한 영웅들을 소환했으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강철 호드의 침공을 저지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강철 호드의 선발대는 저주받은 땅을 지나 검은바위 산까지 진격하여 보급품이 가득한 검은바위 첨탑 상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사전 패치. 지난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사전 패치에 다른 명칭을 붙이지 않았으나 한 확장팩만에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유저들 사이에선 소드군이 더욱 익숙한 듯. 이제껏 그래왔듯 게임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식으로 변경되며, 투기장과 전장 본선 경기는 이 기간 중 잠시 휴장한다. 그리고 판다리아의 안개 기간동안 즐길 수 있었던 시즌 콘텐츠(싸움꾼 조합, 도전 모드, 수련의 장)들은 모두 이용 불가가 되며 관련 업적은 모두 유산이 된다.

월드 이벤트로 저주받은 땅을 통한 강철 호드의 아제로스 침공이 있을 예정이며, 그 이야기가 저주받은 땅의 퀘스트및 리뉴얼된 검은바위 첨탑 상층에서 펼쳐진다. 저주받은 땅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칭호 '강철선봉대의~' 와 애완동물인 '강철의 샛별' 및 위업을 획득하고, 첨탑은 3명의 우두머리만 공개되며 업적은 없다.

대한민국에는 10월 16일에 적용되었다. 패치 후 저렙존은 버그로 인해 몹들의 데미지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바람에 딜러든 탱커든 원콤이 나버려서 와망 소리가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가 패치 하루만에 수정이 되었다.

6.1. 6.1 주둔지 업데이트

부제가 무려 "주둔지 업데이트"라는 대단한 이름(...)http://kr.battle.net/wow/ko/game/patch-notes/6-1

심지어 영문 패치명도 garrisons update이다.(...)

국내엔 2월 26일 적용되었다. 이번 패치로 지역 변화나 새로운 던전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많은 내용이 추가 되었다. 이는 크게 일곱 부분으로 요약할 수 있다.

  • 블러드엘프를 끝으로 캐릭터 그래픽 리뉴얼 작업이 완료되었다.

  • 계승템 시스템의 개편
    • 계승 아이템이 탈것/애완동물/장난감과 같이 잠금해제 하는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 기존 계승템의 경우 가지고 있는 캐릭터에 접속시 계승품 탭에 자동으로 추가된다.
    • 계승품을 사용하고 싶은 경우 계승품 탭에서 원하는 아이템을 클릭해서 생성하면 된다. 디폴트로 해당 직업에 해당하는 아이템들만 보이도록 설정되어있으나 다른 직업 아이템들도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
    • 기존의 명예점수로 사던 계승템들은 여전히 기존의 상인이 판매하나 정의점수로 사던 (기존 패치에서 이미 없어졌던) 계승템들은 새로운 상인이 호드는 언더시티, 얼라이언스는 아이언포지에 추가되어 골드로 구매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계승템들은 레벨 60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레벨제한을 확장팩 한 개씩만큼 올리는 아이템을 무기와 방어구 각각 2종류로 팔고 있어 역시 골드로 사서 계승템의 레벨제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골드뿐만 아니라 퀘스트, 업적, 다크문 축제 등 이벤트로도 습득 가능.
    • 계승템을 35개 이상 모을시에 생기는 업적으로 레벨1부터 탈 수 있는 운전사가 딸려나오는 오토바이 탈것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 신규 추종자 추가
    • 전설퀘스트를 3장까지 완료하면 가로나 하프오큰을 추종자로 얻을 수 있다. 가로나는 최초의 전설등급 추종자이다.
    • 주둔지 퀘스트를 통해 해리슨 존스를 추종자로 얻을 수 있다.
    • 천시받던 맥주광 속성을 위해 아쉬란에 있는 진영 대도시에서 판다렌 추종자 펜 타오[9]를 얻을 수 있다.

  • 주둔지 개선
    • 각종 아이템 제작시 여러 번 눌러야하던 것을 한 번에 전체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 주둔지 자원으로 각종 아이템을 구매가능한 상인과 다양한 퀘스트를 주는 npc가 추가되었다.
    • 다양한 속성을 부여, 고고학 유물 등 다양한 보상을 주는 임무가 추가되었다.
    • 주둔지 음악 상자가 추가되었다. 이를 통해 주둔지 브금을 바꿀 수 있다. 기본제공되는 음악 말고는 세계 전역에 흩어진 디스크를 찾아야 한다.
    • 주둔지에 있는 추종자 임무 보내기에서 애드온 Master Plan의 기능을 흡수하여 성공확률과 필요속성을 한눈에 알 수 있게 되었다.
    • 주둔지 침략에 백금메달이 추가되었으며 주둔지 침략 중 주둔지에 레이드 보스를 소환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 네트가 무료로 미끼를 나눠주고 각 건물들 중 소외받는 건물의 기능을 버프시켜주는 상향이 이루어졌다.

  • 직업 밸런스 개편
    • 너무 안 좋아서 아무도 쓰지 않던 특성이 대폭 상향되었다.

  • 트위터 연동 기능 추가.
    • 트위터에 와우 스샷이나 업적, 아이템 획득 정보를 바로 올릴 수 있게 되었다.

  • 색각 이상 유저를 위한 옵션 추가.
    • 색각 이상 유저를 위한 색 필터링이 추가되어서, 색각 이상 유저들도 조금 더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다.

6.2. 6.2 최후의 공격

미공개 지역 타나안 밀림 추가. 최종 레이드 컨텐츠 지옥불 성채가 추가. 전설 퀘스트의 마무리 시나리오가 등장하면서 드군은 6.2 패치로 사실상 끝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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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 전까진 크라사랑 밀림은 위대한 천신회 일퀘나 낚시 일퀘를 제외하면 렙업 이후에 갈 일이 없었던 필드였다.
  • [2] 458레벨 이상의 아이템을 정의, 용맹, 명예, 정복 점수를 지불하여 일정 횟수 강화할 수 있다. 성공률은 100%. 던파 보고있니
  • [3] 공통 시나리오인 잔베스 강습 外 얼라호드 시나리오 2종.
  • [4] 맵 서식하는 애완동물 레벨표시, 옛 공격대들의 특정보스가 애완동물을 확률적으로 드랍하고 모두 모으면 비글스워스씨를 보상으로 준다.
  • [5] 뇌신을 중국어 발음 그대로 읽은 거라고 한다.
  • [6] 사실 PvP템에 붙어있는 'PvP 위력' 스탯의 경우 템렙과의 별개의 스탯이라 496템렙의 PvP템은 대략 520~ 정도의 PvE템과 동급의 스탯을 가지고 있다. 동일한 템렙의 아이템이라면, PvE/PvP 둘 다 동일한 스탯을 가지고 있고, PvP템엔 PvP 위력이 보너스로 붙어있다. 문제는 이게 장신구에 한정해선 완전히 별개의 이야기라는 것. 그리고 템렙 557짜리와 비교하면 답이 안 나온다.
  • [7] '전투 피로' 기본 지속효과로 플레이어와의 전투에서는 기본으로 받는 힐량이 55%감소한다.
  • [8] 오리 시절의 PvP 템들은 칭호가 붙을 정도인 극소수의 최상위권 폐인유저를 위한 룩딸용 템에 가까웠다. 레이드템이 곧 PvP템인지라 레게템씹이 템의 전부였다.
  • [9] 90레벨만 찍어도 얻을 수 있는 추종자이다. 운무 수도사이며, 해독(마법 약화 효과 제거)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