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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계급)

last modified: 2017-12-22 01:58:53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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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 원수 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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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원수

Contents

1. 개요
2. 대한제국군
3. 북한 조선인민군
4. 미군
5. 영국군
6. 기타 외국군
7. 실존 인물
7.1. 19세기 전
7.2. 19세기
7.3. 20세기 초 ~ 제2차 세계대전
7.4. 제2차 세계대전
7.5. 제2차 세계대전 후
7.6. 기타
8. 가상 인물


1. 개요

元帥. 영/미에서는 각각 Field Marshal/General of the Army(육군), Admiral of the Fleet/Fleet Admiral(해군), Marshal of the Royal Air Force/General of the Air Force(공군)으로 부른다. 군대의 장관급 장교의 최고 계급.

일반적으로 단순히 진급해서 올라가는 것은 아니고, 대장 계급자 중에서 공적이 매우 높은 사람을 선별해서 주는 일종의 숨겨진 칭호. 대원수라는 상위 단계도 있다. 보통은 장관급 장교로 분류하지만 대원수와 함께 장관급 장교 이상의 분류, 이를테면 수관급 장교로 따로 구분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법적으로는 존재하나 2015년 현재까지 이 직위에 임명된 사람은 없다. 대통령을 원수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대통령은 국가의 원수"라 할 때의 원수는 이 원수가 아니라 국가 원수(元首)다. 또한 대통령은 문민우위의 원칙에 따라 군인이 아니라 민간인의 신분으로 군의 통수권을 가지므로 계급이 있을 수 없다. 이런 오해가 생긴 이유는 대통령은 '국가원수'이며 '국군 최고통수권자'라는 헌법 조항을 사람들이 착각하여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실제로 대통령에게는 군 계급이 없다. 위 항의 설명처럼, 대한민국 국군은 문민통제의 원칙에 따르고 있으므로 최고통수권자가 군인으로서의 계급을 가지면 안 된다. [1] 박정희전두환 전역 후 민간인 신분으로 대통령이 되었다. 강력한 문민통제의 원칙을 따르는 미국의 육군원수이자 대통령이었던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는 아예 대통령 임기 시작과 동시에 임시로 퇴역했다가 8년 임기 종료와 동시에 종신계급 원수로 현역 복귀했다.

군인사법에서 규정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제8조(현역정년)
① 현역에서 복무할 정년(停年)은 다음 각 호와 같다. 다만, 전시·사변 등의 국가비상시에는 예외로 한다.
1. 연령정년
원수: 종신(終身)
(이하 생략)
[전문개정 2011·5·24]

제17조의 2 (원수임명)
① 원수(元帥)는 국가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대장 중에서 임명한다.
② 원수는 국방부장관의 추천과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본조신설 2011·5·24]

제17조의 2의 ①의 경우 이전 법 조문에서는 전공(戰功)이 있는 대장이라고 되어 있었던 규정을 완화하였다.

2. 대한제국군

한반도에서 현대적인 원수 계급을 부여받은 사람은 대한제국 시절의 순종이 있다. 아버지 고종이 대원수였다.

3. 북한 조선인민군

조선인민군에는 원수 아래에 차수라는 계급이 있어서, 군부 최고위 계급은 차수-원수-대원수 세 단계로 되어 있다. 김일성이 1992년에 대원수의 칭호를 받은 뒤 사후에도 법적으로 직책과 계급이 유지되고 있고, 김정일도 죽기 전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였던 것을 볼 때 최고 권력자의 권위 강화를 위해 주어지는 명예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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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것은 공화국 원수의 경우고, 인민군 원수를 따로 두어 인민군을 통솔하는 직책을 주고 있다. 일단 공화국 원수가 인민군 원수보다는 높은 직책이며, 계급장도 미묘하게 다르다. 인민군 원수의 경우 견장에 큰 별 하나만이 새겨지지만, 공화국 원수는 북한의 국화인 목란이 절반 정도 새겨지고 그 위에 큰 별이 올라가 있는 모양새라 인민군 원수 + 국가 부원수를 상징하고 있다. 김정일 외에 원수 계급을 받은 을설오진우, 최광도 인민군 원수였고, 공화국 원수는 아니었다. 2013년 현재 생존해 있는 인민군 원수는 리을설 한 명뿐이다. 그리고 김정일도 2012년 2월 15일에 사후 수여 형식으로 공화국 대원수가 되었기 때문에 2012년 2월 현재 북한에서 공화국 원수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 있다. 물론 이 자리는 아마 후계자인 김정은이 계속 권력을 쥐고 있는 한 언젠가 받아먹을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차수의 경우 북한군 특유의 계급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두가지 계급 가운데 하나이다[2]. 군부뿐만 아니라 북한 지도부 대부분에 해당되는 이야기인데, 정년퇴임을 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자리를 지키기 때문이다. 김일성이 '젓가락 들 힘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는 이야기가 유명. 그래서 7, 80이 넘은 노인네들에게 이런저런 자리를 만들어주다 보니 계급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것이다. 실제 위치는 한국의 대장과 비슷하다. 다만 이들은 각종 당 행사 혹은 군 행사용의 얼굴마담에 가깝다. 그도 그럴 것이 군 최고 통솔권자에 무한히 가까운 차수가 수십 명에 달한다면 그런 식으로밖에 통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덕분에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 현역 장군들이 나오는 게임들에 북한 장군들을 추가하면 북한에는 대장만 수십 명이 넘는 괴현상이 벌어지고는 한다.

5. 영국군

영국군 원수 계급장
육군 해군 공군
수장
견장
수장
견장

  • 명칭
육군 - Field Marshal
해군 - Admiral of the Fleet
공군 - Marshal of the Royal Air Force

6. 기타 외국군

유럽에서는 육군 원수를 필드 마셜[3]로 부른다. 미국의 경우는 제너럴 오브 디 아미[4]로 부르며, 그 외의 특수한 경우로 제네럴 오브 디 아미즈[5]라는 것이 있는데, 굳이 따지자면 대원수가 되겠으나, 계급이라기 보다 단지 명예칭호로 생각하는 것이 적절하겠다.

조지 마셜[6] 장군이 원수로 진급하면서 호칭이 Marshal Marshall이 되면 곤란하기에 Marshall 대신 General of the Army라는 계급명을 쓰게 되었다는 설이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이미 미국은 남북전쟁 때 General of the Army 계급을 그랜트, 셔먼, 리든 장군에게 수여한 경력이 있다. 물론 이때는 원수 계급이 아닌 대장계급으로 이 칭호를 받았다. 이후 1차대전 J. 퍼싱[7] 장군이 General of the Army로 진급하였고, 종전 뒤 General of the Armies로 격상되었다. 이 당시 General of the Armies 계급장의 별 개수는 대장과 똑같이 네 개라 다른 대장 계급장과 별로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일반 대장 계급장의 별이 은별이었던 것에 비해 금별이라서 눈에 띄게 구별된다. 하지만 퍼싱은 General of the Armies 칭호를 받은 뒤에도 정작 복식이나 계급장은 은별 네 개를 다는 4성장군의 그것을 유지했다. 2차대전에서 진짜 원수 의미의 General of the Army로 진급한 5성장군들도 모두 이 사람에게는 깍듯이 상관에 대한 예를 차렸지만, 그것은 이 사람이 미군 장교 군번 1번이자 1차 세계대전 때 미군의 유럽원정군을 지휘했던 하늘같은 선배이기 때문이지 계급 때문은 아니었다. 아무튼 저 계급이 General of the Army보다 높은 계급이라고 단정하기는 곤란하다. 1976년에는 생전에 중장이 최종 계급이었던 미국의 국부 조지 워싱턴제럴드 포드 대통령에 의해 사후 대원수로 추서되었다. 중국어에서 元帥는 독일어의 퓌러를 번역할 때 사용한다.

7. 실존 인물

7.3. 20세기 초 ~ 제2차 세계대전

7.4. 제2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은 비록 짧은 시기이기는 했지만, 가장 많은 원수가 배출된 시기이기도 하다. 여기서는 1939년 9월 1일에서 1945년 8월 15일 시기에 임명되었거나, 그 이전에 임명되었지만 현역으로 활동한 인물들만 담도록 하겠다.

7.5. 제2차 세계대전 후

7.6. 기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이전에도 원수인 사람들은 많으며, 사후 추서된 원수도 있으며, 원수였지만 현역으로 나서지 않은 이들도 많이 있었다.

영국군의 경우는 왕실 의전 등의 문제로 원수 계급이 남아 있으며, 2014년 현재 생존한 원수로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부군 필립 마운트배튼 에든버러 공작과 왕세자인 찰스 필립 아서 조지가 육해공군 원수를 겸하고 있다. 다만 해군 장교로 군 생활을 했기 때문에, 공식 석상에서는 주로 해군 원수 정복 차림으로 나온다. IRA와의 싸움이나 포클랜드 전쟁, 걸프 전쟁 등으로 영국군도 1990년대까지 나름대로 작지 않은 전쟁을 겪어왔기 때문에 1990년대까지는 육해공에서 순수 군인 출신 원수가 배출되곤 했지만 어째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시작된 21세기에는 군인 출신보다는 왕실 의전 용도가 대부분이다. 영국군에서 원수를 달게 되면 이미 이전부터 각종 작위를 받아 귀족이 된 뒤인지라 국어로의 번역시 많은 애로사항이 꽃핀다.

중국 인민해방군의 경우는 '개국공신'에 해당하는 주더, 펑더화이, 린뱌오, 보청, , 천이, 뤄룽환, 쉬샹첸, 녜룽전, 예젠잉 열 명만이 원수로 임명되어 일명 '홍군 10원수', 또는 '개국원수'나 '10대 대장군'이라고 불린다. 그 뒤 계급 체계를 일시 폐지했다가 부활시킬 때 '일급상장'이라는 이름으로 원수 계급이 잠시 부활했으나, 곧 다시 폐지되어 인민해방군 최고위 계급은 상장이 되었다.

자기 자신에게 원수 계급을 부여한 독재자들도 많이 있었다. 자이르의 독재자 모부투 세세 세코, 우간다의 독재자 이디 아민, 파키스탄의 아유브 칸, 이라크사담 후세인, 태국의 피분송크람, 타놈, 수단의 바시르, 아르헨티나의 비올라, 김씨 조선 왕국김정일 등이 있다. 비슷한 취지로 사회주의 국가들에서는 군대 경력이 거의 없거나, 있어도 정치장교 정도였던 거물급 정치인들이 정략적 차원에서 원수 계급을 받기도 했다. 소련의 이오시프 스탈린[14]라브렌티 베리야, 니콜라이 불가닌,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드미트리 우스티노프, 북한의 김부자등도 이 부류에 속한다. 이 전통은 사실은 유럽의 귀족사회, 좁게는 제정러시아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며, 근대 귀족이나 왕족들은 전쟁이 일어나면 군계급을 달고 전선에 나가곤 했다. 니콜라이 2세가 원수계급 을 달고 1차대전을 지도한 점, 그리고 현재 러시아 연방에서 정치인이었던 세르게이 쇼이구가 국방장관에 임명돠자 대장계급을 달게 돤 점을 보면 알 수 있다. 중국에서도 1955년 인민해방군에 계급이 도입될때 마오쩌둥을 대원수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마오쩌둥은 대원수 계급을 달았던 장제스를 의식했는지 사절했다고 한다.

소련군이나 중국 인민해방군, 조선인민군을 비롯해 사회주의 국가의 원수들은 정복의 어깨에 다는 견장에 해당 국가의 국장을 같이 새겨넣는데, 그만큼 군사적인 영향력뿐 아니라 국가적 위신을 상징하는 권위 있는 지위로 대접받는다.

대한민국에는 임명된 사람이 없는 계급인 만큼 루머가 많은데, 정확히 알고 넘어가야 한다. 2009년부터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명예 원수로 추대하려는 계획이 나오고 있지만, 친일 문제 때문에 반대하는 이들도 있고 관련 법령이나 규정도 손봐야 하기 때문에 많은 논란과 시간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2012년 현재의 군인사법에서는 원수 진급에 국회의 동의가 필요한데, 야당뿐만 아니라 여러 독립운동 단체도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어서 실제로 안건이 상정되더라도 국회 동의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월간조선 2012년 6월호 기사에 따르면 백선엽 장군의 명예 원수 추대는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백 장군의 간도 특설대 경력에 대한 반대 외에도, "백선엽 혼자 전쟁했냐?"라는 다른 군 원로들의 반대까지 겹쳤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본인이 이사장으로 있던 인천학원의 사학비리문제도 있기 때문에 월간조선을 비롯한 뉴라이트 일부의 의견을 제외하면 불가능이라도 할 수 있다.

정식 원수는 아니었지만, 김홍일한국 광복군 시절 중국 국민당 소속의 국민혁명군에도 군적을 두고 복무해 소장까지 진급했고, 해방 후에는 한국군에서 두 번째 군 생활을 하면서 중장까지 진급해 '오성장군'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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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통령이 군 최고 통수권자의 권한을 사용할 때는 군복을 입기는 하지만 이 때의 군복에는 계급장이 아니라 무궁화 휘장이 달린다.
  • [2] 다른 하나는 소장으로 한국군의 준장급인데 1,000명을 넘긴다
  • [3] Field Marshal
  • [4] General of the Army
  • [5] General of the Armies
  • [6] George C. Marshall
  • [7] John J. Pershing
  • [8] Маршал Советского Союза
  • [9] Главный Маршал рода войск
  • [10] Маршал рода войск
  • [11] 준장이 없는 소련군에서는 별하나
  • [12] 총리를 뜻한다
  • [13] 중국의 경우는 1955년 제정되었다가 1964년 폐지
  • [14] 1945년 6월 대원수로 격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