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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 스탠드

last modified: 2015-06-06 16:57:27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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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예시가 이상한데?
이것이 나의 스탠드, 원나잇이다!

참고로 위 그림의 기사는 트리스탄. 진짜 원나잇이라면 그런 비극이 없었을텐데...

Contents

1. 모르는 남녀가 만나서 관계를 갖는 행위
2. 2000년대 중반 WWE에서 개최했었던 프로레슬링 PPV 명칭
3. 팟캐스트 방송

1. 모르는 남녀가 만나서 관계를 갖는 행위

성(性)적 요소 포함!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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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있어 오늘 하루뿐인 바람기에 지나지 않는 것에 여자는 일생을 건다. - 프랑수아 모리아크

그냥 줄여서 원나잇이라고도 한다. 홈런이라는 은어로 불리기도 한다.

하룻밤 지난 뒤에 다시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이라는 식으로 그냥 지나치는 관계라는 점과, 다른 것은 필요없이 오로지 성욕 해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개 하룻밤의 불장난으로 끝나지만 서로가 마음에 들 경우 연인이나 스파트너 관계로 발전하기도 한다.

주로 나이트 클럽 같은 곳에서 이루어지고 둘이 마음에 드는 남녀끼리 춤을 추다가 분위기에 취해 가는 경우도 있고 또는 남자의 말빨에 취해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피서지에서도 원나잇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기사에 따르면 피서지가 나이트보다 성공 확률이 높다. 이 경우 대개 매개체는 헌팅.

원나잇 후 남자들은 대체로 만족하고 여자들은 후회한다. 후회하는 이유는 자신들을 값싸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이에 대한 건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한국에서는 정확한 자료를 구할 수 없지만 영국에서는 원나잇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일이 있었다. # 그 결과 20대 여성의 48%, 30대 여성의 46%, 40대 여성의 45%가 원나잇을 한 경험이 있고 그들의 대략 절반 가량은 낙태한 경험이 있다고.

영국의 더함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캠밸 교수의 논문에 따르면 원나잇 스탠드 뒤 여자가 느끼는 감정은 남자보다 더 부정적이다. # 아니 남자는 오히려 정복감 비슷한 쾌감을 느끼지만 여자는 지독한 후회와 수치심을 느낀다.

캠밸 교수는 남자와 여자가 원나잇한 뒤 아침에 그들의 감정을 긍정적, 부정적으로 표기토록 하였고 그 결과 80%의 남자가 긍정적, 54%의 여자가 긍정적으로 표기했다. 이토록 여자와 남자의 큰 차이가 있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진화론적 관점에서 여자가 남자에 비해 장기적인 관계를 갖는 것이 유리하다는 가설이 있다고 캠밸 교수는 말했다.

부정적인 감정을 여자들에게 그들의 감정을 자세히 서술해 보라고 하자 이들은 자신이 남자들에게 이용당했다, 또는 존중받지 못했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남자가 여자를 가볍게 성관계를[1]하는 여자로 대했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또한 이들은 다른 이들이 이 사실을 알아 그들의 평판이 손상될까봐 염려했다고 하는데 이는 긍정적으로 느꼈다고 응답한 남자들 중 많은 이들이 이러한 것을 자랑하겠다고 응답한 것과 대조된다. 여자들이 원나잇 하는 조건들 중 하나가 남자가 입이 무거운 상대라고 확신했을 때라고 하니 참조하자.[2]

따라서 여자들은 무분별한 성관계를 하였으나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 때문에 기분이 상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남자에 비해 원나잇을 하는 것을 지양하게 된다.

그러나 남자들 역시 원나잇 스탠드에 대해 환상을 갖지 말자. 성공률이 높지 않을 뿐더러 원나잇 스탠드를 목표로 클럽에 가서 죽치고 있을 돈과 시간의 양을 계산해보면 효율이 매우 좋지 않으니(…)

하지만 신체적으로 우월한데다 돈도 많고 유명인사면 원나잇 성공률은 100%를 넘어서 200%다. 이런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인물이자 원나잇 스탠드를 자주하여 구설수에 오르는 인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클럽에 가서 술은 마시지 않고 춤도 잘 안 춘다는데 말짱한 정신으로 사냥감을 찾는 것 아니냐라는 말이 있다. 물론 그저 클럽의 분위기를 즐기려 가는 것인지도 모른다.[3] 호날두가 클럽에서 어떻게 노는지는 다음 기사 참고. #[4] 하지만 워낙 슈퍼스타라 여자들이 먼저 유혹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호날두는 오케이, 무조건 환영. 패리스 힐튼과도 원나잇을 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였다. 그리고 미국 가서 원나잇 했다가 웨이트리스를 덜컥 임신시켜버려서 어머니임을 밝히지 않는 조건으로 180억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돈 떨어지자 아이가 보고 싶다고 다시 징징거리기 시작. 다만 꼭 신체적으로 크게 우월하지 않아도 그냥 돈만 우라지게 많으면 원나잇은 진짜 껌이다. 락가수를 열성적으로 쫓아다니며 그들과 잠자리를 가지길 원하는 여성팬을 가리키는 그루피라는 단어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이유로 원나잇을 즐기는 사람들이 '원나잇하지 않는 사람=이성적 매력이 없는 사람'이라 무시한다면 매우 좋지 않다.원나잇부심 원나잇을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원나잇을 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남녀간 원나잇 스탠드보다는 남남여여간, 즉 동성애자간 원나잇 스탠드가 성사될(?) 확률이 매우 높다. 실제로 남성 동성애자들이 모이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하룻밤 또는 잠깐의 상대를 구하는 글이 정말 정말 많이 올라온다. 물론 그만큼 만나기도 매우 쉽다.

한국에서는 박진영이 <무릎팍도사>에서 대학시절 몇 번 해봤다고 자백고백했다.

대전액션게임 <철권>의 주인공 카자마 진미시마 카즈야카자마 준의 원나잇 스탠드로 태어났다(…)

테란 자치령의 새 황제인 발레리안 멩스크아크튜러스 멩스크와 줄리아나 파스퇴르의 원나잇 스탠드로 태어났다. 구가문을 혐오하는 테러에 휘말렸다가 아크튜러스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진 줄리아나와 전쟁터에서 심신이 지쳤던 아크튜러스가 눈이 맞아 일을 저지르고 만것. 아들의 존재를 전혀 모른 체로 성공적인 광산 채굴업자가 되어 떼돈을 번 아크튜러스는 줄리아나의 아버지인 아일린 파스퇴르의 호출에 아무 생각 없이 우모자에 갔다가 처음으로 자기 아들을 보게 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티리스팔의 수호자 메디브에이그윈니엘라스 아란의 원나잇 스탠드로 태어났다. 이 경우에는 즐기기 위한 원나잇 스탠드가 아니라 에이그윈이 후계자를 낳기 위해 정자셔틀아란에게 고의적으로 접근해 유혹한 거긴 하지만.[5]

2. 2000년대 중반 WWE에서 개최했었던 프로레슬링 PPV 명칭


ECW 몰락의 시발점인 존 시나 vs RVD의 2006년 원나잇 스탠드 WWE 챔피언쉽[6]

익스트림 룰즈의 전신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같은 이벤트다. 2번 항목의 의미 때문에 이벤트 개최 전 WWE의 작명 실력을 조롱하는 분위기도 있었다. 사실 선정적이고 자극적이기로 유명했던 ECW의 성향에 이만큼 딱 들어맞는 이름도 없지만.

처음에 개최될 때는 ECW 원나잇 스탠드라는 명칭을 붙여서 아예 하룻밤 동안 ECW 쇼를 개최하는 쪽이었다. 원래 목적은 ECW의 권리를 인수한 뒤 ECW의 흥망성쇠를 담은 다큐멘터리 DVD인 The Rise and Fall of ECW의 홍보를 위해 오리지널 ECW의 멤버인 폴 헤이먼과 RVD, 타미 드리머 등이 주축이 되어 오리지널 ECW의 선수들이 모여서 오리지널 ECW식의 쇼를 만들어서 팔아보자라는 의미로 기획했었다. 한마디로 추억팔이.

그런데 이게 대박을 쳤다. ECW의 성지 햄머스타인 블룸은 2500명의 관중이 꽉꽉 들어차 열기를 뿜어냈고 ECW 매니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총 325,000회의 PPV 구매로 4대 PPV 다음 가는 기대 이상의 흥행 대박을 올렸다. 이에 자극을 받은 빈스 맥마흔은 이걸 계기로 ECW의 위클리 쇼 계획을 성사시켰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 2001년 파산한 ECW 출신 선수들[7]을 거의 전속 계약 혹은 일회성 계약으로 영입해 등장시켰다.[8] 이렇게 2005년, 2006년 2번의 이벤트가 개최가 되었는데 모두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ECW 브랜드가 WWE의 주간 쇼로 자리 잡게 되면서[9] 원나잇 스탠드란 의미가 없어졌고 결국 "하룻밤 동안 ECW의 분위기를 살렸다" 라는 명목하에 WWE 원나잇 스탠드로 개명이 되어 이벤트가 개최된다.

그러나 앞에 붙는 이름만 WWE로 바꿨을 뿐인데 2007년 이벤트는 한심한 수준의 퀄리티와 형편 없는 PPV 판매율을 기록해 폐지 위기에 처하게 된다. 다행히 2008년 이벤트가 좋은 평 그리고 과거의 이벤트들과 비견되는 PPV 판매 기록을 얻었지만 WWE는 이벤트 컨셉은 유지하되 명칭을 바꾸기로 결정하면서 익스트림 룰즈가 새로 생겼고 그 결과 원나잇 스탠드는 2008년을 끝으로 폐지가 되었다.

3. 팟캐스트 방송

팟캐스트에서 방송중인 본격 섹드립 방송. 인기는 꽤 좋은지 전체 인기 순위에도 올라와 있고 코미디 카테고리에선 컬투의 뒤를 잇는 강자다. 자매품인 사회불만을 토로하는 왓 더 퍽과 자신의 여행기를 소개하는 쇼 미 더 월드도 있다.
방송의 컨셉은 정말 다 까놓고 토크하자. 그냥 일반인들이 나와서 자기 경험담이나 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낄낄대는 방송이다.

방송이 방송이라 그런지 중간에 삽입되는 광고는 죄다 술광고 아니면 성인용품 광고다. 인지도가 점점 높아진 것인가 2013년 여성조선 3월호에 관련 소식이 실렸다! 흐, 흠좀무... 서울신문 1월 며칠자에도 짧게 실렸다는 모양.

최근엔 게이레즈비언이나 양성애자도 나와서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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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Casual Sex를 가벼운 성관계라고 번역할 수도 있고 Webster 사전에선 Done without serious intent or commitment이라고 말하며 예로 Casual Sex를 언급한다.# 경솔한 성관계라고도 표현할 수 있고 사랑이 없이 갖는 관계라고도 써놓은 사전도 있다.# 그런데 미국에서도 이것의 정확한 의미가 뭔지 질문하는 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그들도 헷갈리는 듯.
  • [2] 이는 거꾸로 말하면 자신의 평판이 손상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으면 원나잇에 대한 거부감이 해소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앞서 말한 피서지에서의 원나잇 성공률이 높은 이유가 이것. 피서지는 자신이 평소 속한 사회와 동떨어진 장소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거기서 만날 사람들도 다시 볼 일이 없다. 즉, 평판이 떨어질 것을 상대적으로 덜 두려워하게 된다는 이야기.
  • [3] 사실 호날두<대항해시대 2>를 했던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는 섬인 마데이라라는 포르투갈 시골 깡촌 섬 출신이다.
  • [4] 타블로이드 찌라시인 더 선 기사임을 감안하자.
  • [5] 에이그윈아란과 원나잇으로 메디브를 잉태하자마자 그녀와 원나잇 이상의 진지한 관계를 원했던 아란을 차버렸다(…)
  • [6] 이 경기에서 관중들이 보여준 모습은 ECW팬 입장에서는 당연한 걸지 몰라도 다른 WWE 팬들은 ECW는 정신나간 집단이라고 매도하기 딱 좋은 구실을 마련한다. 실제로 직전까지 활발하게 진행되던 ECW의 인베이젼 각본도 이 시기를 기점으로 중단(기존 WWE 팬들의 ECW에 대한 반감 증가+선수 안전에 대한 위험성+팔수 있는 티켓이 너무 적다는 등의 이유)되었는데 이는 소수의 사람들만 보는=시청률이 안오르는 결과를 낳는다.
  • [7] 몇 명은 당시에도 WWE에 소속되어 있었다.
  • [8] 다만 쇼 내에 섞여있던 反WWE 분위기를 구축하기 위해 일부러 ECW와 관계 없는 WWE 선수들을 출전시키기도 했다. 물론 이들이 등장할 때마다 관중들의 반응은... 그저 헬게이트.
  • [9] ECW 항목에도 소개돼있지만 얼마 못 가 원나잇 스탠드와는 180도 다른 흑역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