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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

last modified: 2015-03-30 23:39:32 Contributors

熊上 / Ungsang [1]

Contents

1. 개관
2. 역사
3. 대중교통
3.1. 버스 목록
4. 교육
5. 문화생활
6. 상업가
7. 치안 문제
8. 트리비아



1. 개관

123.jpg
[JPG image (Unknown)]


붉은 색으로 표시된 양산시 땅 중에서 우측으로 툭 돌출된 실질월경지. 보다시피 서쪽의 양산 시가지와는 천성산으로 완벽하게 막혀 있다.

등산을 하루종일 하거나 땅굴을 파지 않는 이상 양산시 쪽으로 넘어가려면 남쪽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내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땅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그나마 최근에 법기터널(60번 지방도)이 개통되면서 엄청나게 단축된 것이다! 그 전에는 부산 금정구 노포동 근처인 영천사거리까지 돌아서 가야 했었다. 같은 경남 양산시 시내 이동인데 흠좀무(...)

경상남도 양산시 동쪽에 위치한 웅상출장소(구 웅상읍) 지역을 가리킨다. 지리적으로 남쪽의 부산광역시와 북쪽 울산광역시의 중간에 적절하게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전형적인 베드타운의 성격이 강하며, 나날이 늘어나는 인구 덕분에 2007년에 웅상읍이 폐지되어 덕계동, 평산동, 서창동, 소주동 등 4개의 행정동으로 쪼개졌다.

가운데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천성산 때문에 양산 시가지와 분리되어 있고, 7번 국도를 통한 도로를 이용하더라도 중간에 부산광역시 기장군 월평리를 잠시 거쳐야 한다. 그래서 양산 본시가지와 웅상 모두 부산의 위성도시라는 점만 제외하면 서로 생활권이 달라 현지 주민들은 천성산 건너편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고 이질감이 큰 편이다.[2]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의 통합을 위해 웅상이라는 옛 지명 대신 동부 양산 내지 동양산, 웅상출장소는 동부출장소로 변경하자고 제안했으나 이에 대해 웅상지역 상당수 주민들은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금은 양산시 소속이지만 옛날 구한말까지는 울산 소속이었다. 웅상 바로 위 울주군 웅촌면의 옛 이름이 웅하면'''이었고, 웅상과 위아래 한 세트였다.

이로 인하여 이곳과 양산 시내로의 교통이 상당히 불편하며, 이곳에 양산시청 웅상출장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 지역 주민 대부분은 울산광역시 혹은 부산광역시로의 편입을 희망하기도 한다. 1906년 울산에서 양산으로 편입되었으니 다시 다른 곳으로 간다는 것이 아주 억지는 아니다.

설문조사 결과 웅상지역만 부산편입이 28.3%, 웅상지역만 울산편입이 19.4%, 웅상시 승격이 17.8%순으로 나타났다. 양산과 분리되지 않고 행정 구역 개편이 이루어질 경우 양산시 전체 부산편입이 55.5%, 양산시 전체가 울산편입이 22.9%, 행정 구역 개편 불필요가 21.6%로 나타났다.

물론 편입이나 시 승격에 반대하는 의견도 있다. 읍에서 동으로 승격될 때 장유면이 그랬듯이 세금 상승과 농어촌 혜택(농어촌특별전형)등을 이유로 반대서명운동도 펼친 적이 있다.

교통 문제는 60번 지방도 법기터널 구간이 개통되어서 조금 나아졌다. 여전히 부산 땅을 약간 거쳐야 하는 건 그대로지만...

7번 국도를 통해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로 이동하기 쉬워서 많은 사람들이 집값이 싼 웅상 지역으로 몰렸는데 인구가 어느새 10만에 육박하게 되었다. 이 정도면 경남 밀양시, 통영시, 사천시 인구와 엇비슷하다. 옛날 같았으면 웅상시로 독립할 수 있는 조건.[3] 아파트촌의 수로 따지면 엄청난 셈. 농어촌 혜택 때문에 아직까지 일개 면에 불과한 김해시 장유면보다는 적어보이지만, 이제 장유면도 동으로 분동되었다.

덕분에 7번 국도는 출퇴근시간만 되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더군다나 7번 국도를 대체할 만한 우회도로를 짓는 중인데 2015년 아직까지 완공이 되지 않고 있다. 완공까지 한참 더 기다려야 하므로 더욱 안습.

웅상 안에서도 시가지는 울산광역시 쪽에 가까운 서창과 부산광역시 쪽에 가까운 덕계로 정확히 양분되어 있다. 해운대행정구역 해운대구의 미묘한 차이처럼 현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부르는 지명과 행정구역이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는데, 행정동 서창동과 소주동 일대를 뭉뚱그려 서창이라고 부르고 덕계동 및 평산동은 합쳐서 덕계라고 부르는 편이다. 때때로 세세하게 동네를 나누기도 하지만 주로 크게 서창과 덕계로 나누는 편.

그리고 두 시가지 사이는 주진동과 명동 일대의 논이 넓게 펼쳐져 있고 가운데로는 야강이 흐르며 뒤로는 천성산운산이 병풍처럼 서 있는 전원적인 배산임수 풍경, 그러니까 외곽이나 시골스러운 분위기이지만... 그러나 이 서창과 덕계 사이 구간이 바로 7번 국도에서도 가장 꽉꽉 막히는 헬게이트 구간이다. 서창과 덕계를 잇는 양산시 마을버스 노선도 무척 많은데 아래 교통 항목을 참조.

옛 웅상읍 시절부터 읍사무소는 서창 쪽에 있었다. 지금은 서창동사무소로 쓰이는 건물이다. 시청 업무를 대행하는 웅상출장소도 오랫동안 서창 쪽에 있었다. 서창동 KT 사옥을 임대해 사용하다가 2014년에 서창과 덕계 시가지 정확히 가운데쯤에 있는 주진동으로 옮겼다. 인구도 덕계와 서창이 비슷하지만 대체로 서창 쪽이 늘 미묘하게 많았던 편이다. 인구는 2014년 1월 31일 기준 서창[4]이 48,143명, 덕계[5]가 44,074명. 웅상 전체 92,217명.[6]

2. 역사


고대에는 진한의 소국 우시산국(于尸山國)이 존재했는데 이 우시산국이라는 이름은 울산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정작 이 지역은 이후 울산에서 떨어져나왔지만...

지금의 경주를 다스리던 신라탈해 이사금에게 정벌되어 신라의 한 지방이 되었으며, 통일신라 시대까지는 수도 경주와 가까워서 그런지 천성산원효대사 전설 등 신라 관련 유적이 많다.

조선 시대에는 조선 통신사일본으로 갈 때 지나가는 길목이었으며 서창동사무소 앞에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1894년에 울산군 웅촌면을 절반으로 나눠 웅하면[7]과 웅상면으로 분리되었으며 1906년에야 웅상이 울산군에서 양산군으로 넘어왔다. 한동안 웅촌면과 별다를 것 없는 농촌이었으나[8] 1990년대 들어서서부터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의 위성도시로서 인구가 폭증해 1991년 으로 승격, 2007년 지금과 같이 분동되었다.

3. 대중교통


부산과 울산 사이 적절한 위치에 있어서 양산시 시내버스보다도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울산광역시 시내버스가 더 자주 다니는 기이한 동네[9].

대신 마을버스 노선은 엄청시리 많다. 다만 몇몇 노선을 제외하고는 배차간격이 긴 것이 흠이지만.

부산종합버스터미널울산시외버스터미널, 방어진시외버스터미널을 잇는 시외버스들도 서창과 덕계의 한 지점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내린다. 동남권 통합 요금 제도의 실시로 부산 도시철도환승할인처리가 되는 시내버스들을 두고 굳이 시외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배차간격이 10분 미만으로 아주 짧아서 상당히 자주 다니는데다 중간 정차도 울산이나 노포동까지 가는 동안 거의 없기 때문에 빨리 가야 할 때는 탈 만 할지도?

웅상과 양산시내를 잇는 노선은 산 버스 57산 버스 52 딱 두 대밖에 없는데 그나마도 배차간격이 40분 이상 되기 때문에 타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는 않다. 최근에 노선변경을 하면서 조금은 나아졌지만 그래도 30분에 한 대 꼴로 온다.(...)

웅상을 지나는 철도경부고속선뿐이지만 정차역은 없고 대부분의 구간이 원효터널이다. 거리상 가장 가까운 철도역은 동해남부선울주군 남창역기장군 좌천역이 있는데 자가용이 있다면 모를까 대중교통 연결은 망했어요. 굳이 철도를 이용한다면 그나마 편리한 것은 울산 버스 1137번을 타고 울산의 관문역인 태화강역으로 가는 것이다. 그러나 태화강역도 경부선이 아닌 동해남부선이라서(...) 한계가 있다. KTX울산역이나 구포역, 부산역 모두 한 번에 이어지는 교통수단은 없고 거리도 각자 애매하게 멀다. 이렇게 철도는 포지션이 어중간해서 결국 웅상에서 어디든 멀리 가려면 노포동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게 가장 적당하다. 부산행 버스들은 필수적으로 노포동에 들르거나 노포동이 종점인데다 버스들이 수시로 지나가기 때문.

도시철도역으로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이 가장 가까우며 사실상 웅상 주민들의 부산 방향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대중교통 수요에 비해 도로망이 매우 부실하고 지형조건상 시가지가 계곡을 따라 길쭉하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철도교통의 경쟁력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되는 곳이나, 어찌된 일인지 정치권에서는 별반 관심이 없다. 오래 전부터 부산 도시철도 신정선(웅상경전철) 계획이 있어왔고 정치인들은 조기추진을 약속해왔지만## 크게 진전이 없는 상태. 오히려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이곳이 아닌 시청이 있는 양산시내로 연장하려는 생각만 하고 있으니... 노포북정선 항목 참고. 그래도 선거공약으로는 항상 '지하철을 웅상으로'가 걸린다. 10만 서명운동을 하는 등 주민들도 관심이 많지만...

양산시 시내버스 항목에 이 지역의 마을버스가 수록되어 있다.

삼신교통의 웅상차고지가 있어 가끔씩 웅상과 상관없는 차량들도 온다. 예로 부산 버스 1008.

울산 버스 704산 버스 57의 종점.

3.1. 버스 목록

4. 교육

베드타운이라 인구는 많지만 유동인구도 많고, 지리상 주변에 광역시가 2개나 붙어있어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불리한 까닭에 학생들이 상당수 빠져 나간다. 특히 고등학교가 문제로, 가까운 울산 쪽에 우신고등학교나 무거고등학교, 부산 쪽으로 보면 동래여고나 사대부고 등 쟁쟁한 학교들이 즐비해 있다.

거기에다가 해마다 증가하는 주민 숫자에 비해 교육기관은 별다른 증감이 없는 상태가 이어져 고등학교가 웅상 전 지역에서 2개 뿐이었던 적도 있었다. 결국 고등학교의 정원을 초과하게 되어 학생 본인이 원하지 않는 타 지역 고교 진학 문제까지 발생할 정도로 심각한 공급 부족 현상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2008년 새로 고등학교가 하나 더 개교하게 되었다.

유명한 학교로는 서창동의 효암고등학교가 있으며, 본래 여고에 상업고등학교였으나 인문계 전환 후 기숙형 고등학교로 전환하며 타 지역에서 진학해 오기도 한다. 이리하여 2000년대만 해도 절대적인 교육기관의 숫자 부족과 상대적으로 주변 광역시에 비한 교육여건의 불리로 학생들이 빠져나가던 것만 넋놓고 보던 주민들이 2010년대 들어 역전된 상황을 보면 감회가 새로워진다.

그 외에 중학교초등학교도 사람 수에 비해 많이 모자란 편이었지만 차차 늘어가고 있다. 양산시에서도 이제야 신경을 써주는 듯.

소주동에는 양산 유일의 4년제 종합대학교인 영산대학교의 양산캠퍼스가 있다. 도서관은 주변 중고딩이 공부하러 와서 자리가 한산한 편은 아니다. 다만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길목이 급경사인지라 승용차가 아니고선 올라가기엔 좀 버겁다.

5. 문화생활

한마디로 불편하다. 영내에서는 제대로된 문화 생활 자체가 존재할 수가 없다. 대중교통으로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에 부산 3대 번화가 중 하나인 부산대학교 앞과, 또한 반대편 울산쪽으론 대중교통으로 30분 전후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울산대학교 앞이 존재한다. 때문에 문화시설을 지어봤자 큰 매출을 내기 어려울 것을 짐작하는지 인구수가 폭증한 이후에도 흔한 영화관 하나 안 지어진다. 전체적인 성향이 잠만 자고 나오는 베드타운이라 그런 듯 하다.

심지어 소주동의 영산대학교조차 그 흔한 대학가조차 없다 . 그래서 제대로 놀려면 앞서 말한 부산,울산 대학교 대학가까지 가야 한다(...)

그래도 시설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고, 양 시가지 사이에 상기한 웅상도서관과 웅상체육문화센터가 존재한다. 웅상체육문화센터에서는 대개 토요일을 기준으로 하여 가끔씩 영화나 인형극 등을 해준다. 예전에는 학교앞 초등학생들에게 할인 또는 무료입장티켓을 나눠주기도 했었지만 요새는 그냥 포스터 광고로 때우는 듯 하다. 그 외에 재고가 남는 특전 등을 영화를 보면 주기도 했다. 최근에는 안타깝게도 체육문화센터에서 하는 영화나 인형극의 상영빈도가 매우 줄어들었다. 예전에는 최소한 1달에 1번씩은 꼭 영화 등을 상영해줬는데 요새는 몇 달에 1번 꼴로 상영을 하고 있다.

한 때, 서창동에 있는 롯데마트롯데시네마가 들어온다는 소문도 돌았었다. 허나 흐지부지 됐는지 현재는 그냥 마트로써의 기능만 하고 있다.

6. 상업가

전형적인 베드타운으로 문화시설은 상당히 그냥 없다고 칩시다부족한 편이지만 생필품을 구하기 위한 상업가는 발달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웅상지역 농협에는 하나로마트가 없는데, 지역 내의 농협이 연합하여 7번 국도 대로변에 대형매장 형태의 파머스마켓을 개장하였기 때문이었다.[11] 하지만 이로 인해 웅상지역에 대형마트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리하여 메가마트 덕계점이 덕계동에 개장하였으며 롯데마트 웅상점이 서창동에 위치하게 되었다.[12] 특히 인구밀도가 높고 소비규모가 크기 때문에 이마트도 입점을 예고하여 공사를 시작하였으나 앞의 각종 대형마트로 인해 초토화되어버린 지역 상권의 거센 반발로 인해 결국 일반적인 이마트가 아닌 코스트코와 같은 창고형 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개장하게 되었다. 일반 소매시장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이나, 그 규모와 네임밸류로 인해 지역 내 다른 대형매장의 점유율을 어느 정도 끌어오게 되었다. 그 외 아파트 단지 근처에는 비 기업형의 중소형 매장이 다수 배치되어 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군데군데 있다. 서창동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소주동의 데슈퍼

아파트원룸이 즐비해 있는 탓에 편의점이 상당히 좁은 간격으로 다닥다닥 붙어 있다. 대부분 GS25CU이며 특히 덕계동에는 100m 간격으로 GS25가 있다. 그 중 국도변 병원 옆의 한 점포는 로또 1등을 연속 3번 배출한 복권 애호가들의 성지. 국도변에 있어 지나가다 굳이 주차해 로또를 사 가는 사람이 많은데 퇴근시간대에는 그저 로또를 사기 위한 사람들 때문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덕계의 중심가 쪽에 있던 곳은 15년이 넘게 위치해 있다. 지금까지 꽤 많이 벌여들였다는 소문이 있으며, 편의점 점포 중에서 최고로 큰 곳이다.

패스트푸드점은 덕계동에 롯데리아 하나가 있고, 서창동 롯데마트에 또 하나가 있다. 원래는 서창동 주민센터 부근에도 하나 있었지만 폐점하고 현재는 그 자리에 파리바게트가 영업중이다. 소주동 하나로마트 앞에 맥도날드가 입점. 장사는 나름 잘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 덕계상설시장 근처, 롯데마트 근처에 맘스터치가 존재한다.

덕계동의 경우 덕계사거리 부근에 던킨도너츠배스킨라빈스 31, 파리바게트가 하나씩 있으며 셋 다 해피포인트 가맹점이란 게 특징이다. 학생인구가 많이 몰리는 덕계사거리 특성상 이 3개의 가게는 조용할 틈도 없이 상시 붐비는 편. 이외에도 PC방 등은 서창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라 여러모로 사양을 따지며 고를 수 있단 게 장점이다. 이후에 한솥도시락봉구스밥버거도 생기는 등 덕계동은 예전의 썰렁한 동네에서 시간이 갈수록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흥가도 상당수 존재하며 취객이 날로 늘어 지역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실제로도 낮에 길거리를 걷다보면 심심찮게 길바닥에 널브러져있는 빈대떡을 발견할 수 있다. 술을 마시고 밤에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유흥가에는 조폭이 있다고 전해진다. 심지어 14년 현재 덕계에는 도로 옆에서 성인오락실이 아직도 영업중이다.

7. 치안 문제

원래는 상당히 안전한 축에 드는 지역이었으나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베드타운이 되어 인구가 폭증하게 되자 범죄도 급상승하게 되었다. 급작스러운 인구 폭증에 비해 치안수준은 그렇게 높아지지 않았기에 밤늦게 길을 돌아다니다가 큰일 날 수 있다. 2015년 03월 현재 치안에는 별 문제가 없다.

폭주족 차량에 하얀 마스크를 낀 불량배 집단들이 고함을 지르며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시비를 걸기도 한다니 조심. 이런 경우가 발생할 경우 주변의 영업중인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에 가서 경찰을 부르거나 종업원에게 말하여 도움을 요청하자.

부산의 영향을 받아서 불한당이나 양아치들이 요즘 들어 범행의 표적이 될만한 유흥가 근처에서 각종 범죄를 일삼고 있다고 알려진다. 이곳에 오게 된다면 절대 마찰을 일으키지 말자.

2010년대 들어서는 근처에 자리잡은 여러 대형 공단으로 인해 국인노동자의 유입이 늘었다. 원룸밀집지역 주변에서 특히 많이 볼 수 있기에 밤에 주민들이 불안감을 겪는 일이 많다. 허나 외국인 노동자가 큰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고, 오히려 성폭행당하는 여성을 구출하는 일#로 인해 타 지역에 비해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시선이 크게 나쁘지는 않다.

8. 트리비아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주요 후보 여럿과 동시에 관련이 깊은 것으로 잠깐 화제가 되었다. 안철수 의원의 집안, 조부가 용당동 출신이고[13] 불법건축물 해프닝이 있었던 문재인 의원의 자택이 바로 근처인 매곡동에 있다.

그 외에도 이 지역의 유일한 사립중/고등학교 재단 이사장은 진보계에서도 유명한 인사로, 이러한 인연으로 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선거운동 중 해당 학교에 방문하기도 하였다. 이 당시의 강연 영상도 인터넷을 통해 돌아다니는 중.

위와 엮어 보면 사실 정치적으로 보아도 굉장히 신기한 지역 중 하나로, 지역의 크기나 인구에 비해 진보계 인사들과의 연관 또한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이런 탓인지 박희태 의원이 한나라당 시절 당 대표를 사임하고 국회로 진출 할 때 양산에서 출마하여 국회의장까지 올라가기도 하였다.

2010년대 들어서는 병원 부족 문제가 심각해졌다. 교통의 이점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다 보니 지역 내의 종합병원들이 대부분 요양병원으로 전환하였고, 이로 인해 종합병원 숫자가 급감하여 지역 응급의료기관 부족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그나마 서창동에 종합병원이 딱 하나 있었는데 그마저 부도가 나 버리면서 결국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사태가 터졌다.# 이후 다른 회사에서 종합병원을 인수하여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였으나 6개월 만에 다시 부도처리가 되었고 유령병원이 되고 말았다. 덕분에 사고로 인해 불안감이 넘쳐났던 2014년 한 해 동안에 지역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고, 이는 선거철 표심을 얻기 위한 공약거리로 널리 활용되었다.

결국 서창동의 종합병원은 경매를 통해 다른 병원에 낙찰되었고 이름을 바꿔 2015년 2월에 다시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라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문제는 어느 정도 소강된 상태이다.

서창동에서 말을 타고 다녀서 유명한 아저씨가 방송(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온 적이 있었다. 방송 후에 그 주에 실제로 서창동 부근에서 말을 타고 다니는 걸 보여주기도 했다. 사실 방송 나오기 이전부터 지역에서 유명한 인사였던지라[14] 군대나 대학 등으로 인해 한동안 지역에서 벗어나 있던 사람이 아닌 이상은 대부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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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옛 웅상읍. 분동된 지금은 웅상이라는 이름이 공식적인 행정구역명으로는 존재하지 않으나 웅상출장소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다. 이 문서는 이 지역을 총괄했던 옛 행정구역명인 웅상읍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 [2] 이는 시가지가 바로 붙어있지 않고 서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다는 점에서 김해 본시가지와 장유면의 상황과도 약간 비슷하다. 하지만 김해의 경우 본시가지와 장유 사이에 천성산 같은 지형장벽이 없고 거리도 비교적 가까워 차로 조금만 가면 바로 나오고 대중교통편도 잘 발달되어 있다는 점은 다르다.
  • [3] 인근에 정관신도시도 현재 인구가 65000명을 넘어갔다.
  • [4] 서창동+소주동
  • [5] 덕계동+평산동
  • [6] 2015년 현재는 거의 10만명 가까이 인구가 증가하였다.
  • [7] 지금의 웅촌면.
  • [8] 2014년 현재 웅상 인구는 웅촌면의 열 배가 넘는다. 격세지감
  • [9] 노선 수는 최근에 양산 시내버스가 대폭 늘어나 비슷하다. 다만 배차간격이... 안습
  • [10] 용당마을까지 운행한다.
  • [11] 이후 다시 하나로마트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 [12] 롯데마트 웅상점의 매출규모는 전국에서 손에 꼽히는 수준이었으나 이후 서술될 이마트 트레이더스 개점 후 상당히 줄었다고 한다.
  • [13] 이로 인해 지역 내 모 회사가 안철수연구소와 같이 테마주로 주가변동을 당하기도 하였다.
  • [14] 위에도 있는 얘기지만 이 지역은 부산과 울산을 잇는 7번 국도 지역이라 말을 타고 다니면 눈에 안 띌래야 안 띌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