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울진군

last modified: 2015-03-26 20:17:14 Contributors


Uljin County / 蔚珍郡


울진군청사.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울진중앙로 121(舊 읍내리 464)

울진군
蔚珍郡 / Uljin County
국가 대한민국
면적 989㎢
광역시도 경상북도
하위 행정구역 2 8
시간대 UTC+9
인구 52,061명
(2013년 9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53.11명/㎢
군수 임광원
재선(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블로그 네이버블로그

Contents

1. 개관
2. 역사
3. 관광
4. 교통
5. 방언
6. 한국수력원자력 한울 원자력 발전소
7. 정치 성향
8. 대게 전쟁
9. 하위 행정구역
10. 군사
11. 울진 출신 유명인물

1. 개관

경상북도 북동부에 있는 이다. 인구 5만여 명. 대게온천(백암, 덕구), 불영계곡, 불영사 성류굴, 원자력 발전소(한울) 등으로 유명하다.

과거 강원도 관할이었다가 1962년 12월 12일 경상북도에 편입되었다(그래서 관동팔경 가운데 하나도 여기에 있었다). 은비 까비의 옛날 옛적에의 <울산바위> 편을 보면 울산에 있던 크고 아름다운 바위가 뒤늦게 금강산을 향해 가다가 강원도로 넘어가자 장승이 '어서오세요 여기는 강원도입니다'하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도 영덕에서 울진으로 넘어가는 장면일 듯.

신라 시대에는 명주, 고려 시대에는 동계, 조선~대한민국 시대(1962년)까지 1000년이 넘도록 강원도 관할이었고, 현재 경상도(경상북도) 관할로는 2014년 현재 겨우 50여 년이 되었다. 경상도 다른 지역보다 강원도 정서가 좀 더 강한 것은 당연하다.
이 부분은 논란이 있을 듯 한데, 1000 여년 전부터 영동지방(명주-동계)에 속했던 것이지, 강원도였던 것은 500 여년 정도이다. 또한, 강원도 일 때도, 영동 지방과 교류가 있었지, 영서와는 전혀 관련이 없었던 동네였다.
그리고 예전부터, 삼척보다는 영덕/영해, 강릉 보다는 포항과 교류가 더 많았다. (특히 울진 남부의 후포, 평해는 더,더욱 그러하다.) 또한 울진은 영동 방언과 경상 방언의 점이 지역이나, 경상 방언이 더 강한 곳이다. [1]
또한, 울진-영덕은 해안의 길로 연결이 되나, 울진-삼척은 해안이 매우 가파른 산지로 되어 있어 재(령)를 넘어야 했다. (옛 7번 국도를 타고 가다보면 알 수 있다.)
사실 조선 시대의 강원도는 행정구역적으로 자주 논란이 되는 곳인데, 충청 동부(충주, 제천, 단양)-강원 남부의 경우와 울진-경상도 북부 동해안(현재의 경북 동해안)은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전자는 고쳐지지 못했다면, 후자는 고쳐진 정도?
어쨌든, 울진군의 경북 편입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이며, 당시 반발도 거의 없었다.


대게 문제로 영덕군과 서로 누가 원조냐로 말이 많다. 물론 인지도 면에선 울진이 영덕의 반도 못 따라간다.

2. 역사

울진군 행정구역 변천사
강원도 울진군
(江原道 蔚珍郡, 1895)
강원도 평해군
(江原道 平海郡, 1895)
강원도 울진군
(1914)
경상북도 울진군
(慶尙北道 蔚珍郡, 1963)

1914년 평해군을 울진군에 편입하였다.

1979년 울진면이 울진읍으로, 1980년 평해면이 평해읍으로 승격되었다. 1986년 울진읍 죽변출장소와 평해읍 후포출장소가 각각 죽변면, 후포면으로 승격되었다.

3. 관광

백암온천, 덕구온천, 성류, 불영계곡,[2]불영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 백암온천
    온정면에 위치한 온천관광지. 온천물 온도는 53℃로 충분히 뜨겁다. 데울 필요가 없을 정도. 약알칼리성을 띄는 방사능 온천인데 방사능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때문인지 울진군측에서는 실리카 온천으로 홍보한다. 물론 해가 될 정도의 방사능을 함유한 것은 절대 아니니 오해말자. 일제시대부터 온천관광지로 개발이 되었고, 1970년대에 현대적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꽤 큰 온천관광지이다. 온천호텔도 여러 곳이지만,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가장 위쪽에 있는 백암관광호텔이 원탕으로 알려져 있다. 나머지는 거기서 끌어오는 곳인데, 어차피 어딜 가든 거기서 거기다. 취향껏 선택하자.

  • 덕구온천
    북면에 위치한 온천관광지. 한국 온천 중에서 유일하게 자연용출되는 온천이다. 이 때문에 초창기에는 노천탕도 운영했을 정도. 관광지 개발은 1980년대로 좀 늦은 편인데, 온천 위치가 산골짜기라서 개발이 어려웠기 때문. 이 때문에 용출되는 곳에는 개발을 못하고, 용출지에서 4 km 떨어진 지금의 위치에 관광지를 개발하고 파이프로 온천수를 끌어오고 있다. 온천장 규모도 작은데, 호텔 하나, 콘도 하나밖에 없다. 조용한 온천을 찾는다면 추천할 만한 곳.
    온천물 온도는 43℃이고, 중탄산나트륨 온천이다.

  • 성류굴
    근남면 구산리에 위치한 석회암 동굴. 천연기념물 155호로 지정되어 있다. 길이는 약 870 m. 내부는 12개의 광장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이 중 관람이 가능한 부분은 10광장까지이다. 11, 12 광장은 동굴 보호 문제로 개방을 하지 않고 있다. 동굴 앞에 왕피천이 흐르고 있는데, 이 왕피천 물이 성류굴로 흘러들어온다. 이 때문에 물에 잠겨있는 지역이 많고, 이런 곳은 탐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서 계속 새로운 지역이 발견되고 있다. 2007년만 해도 5광장과 12광장쪽에 물에 잠겨있는 부분이 추가로 발견되었다.
    관람료는 성인 기준 3천원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는 오후 5시까지이다.

  • 불영사계곡과 불영사
    36번 국도가 울진읍으로 들어가면서 계곡을 따라 구비구비 들어가는 구간이 있는데, 이곳을 불영사계곡이라고 부른다. 이름은 주변의 사찰인 불영사에서 따왔다. 길이 좋지 않지만 풍경이 좋고, 특히 가을에 단풍이 어우러지면 상당히 좋은 자연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름의 유래가 된 불영사는 이 계곡 안쪽에 있다. 신라시대부터 있던 역사가 오래된 사찰로, 응진전과 대웅보전, 영산회상도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고, 삼층석탑과 불패 등도 경상북도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등 사찰 자체가 문화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내 풍경도 좋은 편이다. 의상전의 경우는 그 유래가 불확실하다가 2010년 수리할 때 유래를 적은 상량문이 발견되었고, 인현왕후가 환궁하면서 부처의 성은에 보답하기 위해 지은 곳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 월송정
    관동팔경 중 제 1경. 가장 남쪽에 있다. 동해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산 위의 정자로, 주변에 소나무가 많다. 풍경 이외에는 볼 거리가 없지만 울진읍에 가까워 접근하기도 쉽고 각 관광지로 가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지나가다 잠시 들르기 좋은 곳이다. 정자 자체는 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이 헐어버린 뒤 터만 남아 있다가 1960년대에 콘크리트로 어설프게 지은 것을 다시 철거, 1980년에 옛 모습대로 복원한 것이다.
  • 왕피천
    울진군 북부를 흐르는 하천인데, 풍광이 좋아 트래킹 코스로 개발되어 트래킹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중간에 생태탐방로도 개설되어 있다.

  • 격암 남사고 유적지
    최근에 개발된 관광지. 조선 시대의 기인인 격암 남사고의 생가를 유적지로 개발한 곳이다. 성류굴에서 왕피천을 따라 약 2 km 상류에 위치해 있다.

4. 교통

외딴 이나 반도 지형이 아니면서도 철도가 지나지 않는 시와 군고속도로가 지나지 않는 시와 군에 모두 이름을 올린 얼마 안 되는 지역 중 하나다. 과거에는 승부역이 울진군에 속해 있었다. 양원역이 군 경계에서 가깝기는 하나, 교통 오지의 역이므로 그 마을에서만 이용하는 실정, 그나마 울진군 이용객이 있는 역은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에 있는 분천역이기는 하다. 분천역 서쪽으로는 영동선보다 36번 국도가 좀더 나은 관계로 울진군의 철도 이용객은 그다지 많지 않다.
다만 엄밀히 따지면 철도가 지나지 않는 군이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울진군 서면과 봉화군 소천면은 낙동강을 경계로 하고 있는데 이 지역을 지나는 영동선승부역-양원역 사이에서 한 번 낙동강을 건너 울진군으로 들어왔다가 바로 다시 건너간다. 그래서 엄밀하게는 영동선이 약 200m 정도 울진군 땅을 지난다. 물론 그 200m가량 지나는 동안 역이 없으므로 실제로는 지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예전에는 고속도로가 없고 군을 관통하는 7번 국도의 확장공사가 더뎌 교통이 상당히 나빴다. 특히 삼척시와 울진군 사이의 7번 국도 구간은 과거 영동고속도로 확장 이전의 대관령 고개 수준의 구불구불함을 자랑하여 인근 영덕군, 삼척시까지 나가는 것도 쉽지 않았었다.

그러나 2010년 12월 말 7번 국도의 확장 공사가 끝나면서 삼척시영덕군 이남까지 4차선 직선도로가 완공되었다. 삼척부터 포항까지 4차선 국도이다. 이로 인해 동해안에 대한 접근성이 상당히 좋아졌고 동서울터미널에서 울진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 소요시간도 4시간이면 도착한다[3][4] 강릉시에서 1시간 밖에 걸리지 않으며 예전에 3시간 가까이 걸리던 포항시도 버스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 흠좀무.

36번 국도는 울진군 구간을 왕복 4차선이 아닌 단순개량만 하려고 하여 현지에서 반발하고 있다.

현재 삼척시포항시를 연결하는 철도 동해중부선이 공사 중에 있다. 2014년 예정대로 완공되면 지금보다 교통편은 훨씬 나아질 듯 하다. 분천역과 울진역을 잇는 철도도 검토 중이며 개통시 봉화-춘양-분천-울진-평해-영덕으로 직결 운행하기 위해 울진역은 읍내보다 조금 남쪽에 건설한다.

울진공항이 개항할 뻔했으나... 결국 수요 부족으로 조종사 양성을 위한 행교육원으로 전환되었다. 이 때문에 일부 교통 커뮤니티에서는 울진공항 건설할 돈으로 차라리 동해고속도로 울진 연장이나 7번 국도 포항-삼척 확장의 공기 단축에 투입할 수 있었다며 아쉬워하고 있다.

교통카드경상북도의 동해안권인 포항시에서 쓰는 티머니를 공용한다. 인근 봉화군영덕군도 사용 예정.

5. 방언

1963년에 경상북도로 편입되고 나서 현재까지 쭈욱 경상북도 소속이기 때문에 지금은 거의 동남 방언을 쓰지만, 경상북도로 편입되기 전까지 울진은 강원도에 쭈욱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경상도 다른 지역에 비해 좀 특이한 뉘앙스를 보인다.

일단 울진 남부 지역, 그러니까 구.평해군 지역(평해읍, 후포면, 기성면, 원남면, 온정면 등)은 전형적인 동남 방언을 쓰지만, 울진 북부 지역(울진읍, 죽변면 ,서면 ,북면 ,근남면 등)은 중부 방언(강원도 방언)과 약간 섞인 동남 방언을 구사한다. 특히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강원도 방언의 영향이 짙어지는 양상을 보이며, 울진에 오래 거주하신 할아버지,할머니들은 아예 강원도 방언을 쓰시는 경우도 더러 보인다. 이러한 방언 양상은 울진의 역사 자체가 경상북도보단 강원도쪽과 더 오래되고 더 가까웠으니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5]



위는 잘못된 서술이다. 동남방언과 영동(+강원 남부?) 방언은 행정구역을 따라 칼로 무자르듯 딱 나눠지지 않으며, 행정구역의 변화(울진의 경북 편입)에 따라, 방언의 분포가 변화하지 않았다. 영동과 경기/영서, 경상과 전라 처럼 산맥을 경계로 비교적 뚜렷하게 구분되는 방언도 있으나, 영동(+강원 남부?) 방언과 동남 방언은 그렇지 않다. (울진과 영동 지방 사이에는 뚜렷한 산맥이 없기는 하지만, 경북 내륙과 강원 남부는 백두대간으로 나뉘는데도 그러하다.)
경북 북부 지역에도 영동 방언 스런 "~햇드래요?", "~아이래요.", "~아니드래요." 라는 표현이 존재하는데, 재미있게도, 억양은 전형적인 동남 방언 or 동남 + 영동 (동남 방언 억양이 좀 더 주된 양상) 이다. 이렇게, 경북 북부 지역 (예천, 영주, 안동북부, 봉화)에서도 동남 방언과 영동/강원 방언의 점이적 특징이 일부 보인다.
울진에서는 동남 방언과 영동(강원?) 방언의 점이적 특징이 좀 더 뚜렷하다고 생각되는데, 동남 방언의 특징이 더 강하다. (억양이나, 단어 적인 면에서 그러하다.)

언어학적으로도, 삼척과 울진이 동남 방언강원도 방언의 점이 지역으로 여겨지는데, (반대로 삼척은 경상도 방언 스러운 면이 있는 영동 방언이다.) 울진과 삼척 남부까지는 동남 방언이 더 강하다고 생각되어 진다.



6. 한국수력원자력 한울 원자력 발전소

울진군 북면 부구리에 한울 원자력 발전소가 있다. 워낙에 교통이 불편한데다 그나마 근처에 대도시(경주,부산,광주)가 있는 다른 원자력발전소와 달리 근처에 도시다운 도시도 없다보니[6] 근무 지원자가 적어서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10년 이상 한울원전에서 계속 근무할 것을 전제로 하는 특별채용도 실시하고 있다.

2013년 5월 한국수력원자력의 비리와 관련하여 울진군와 영광군에서 발전소 명칭 변경을 요청함을 받아들여 울진 원자력 발전소는 한울 원자력 발전소로, 영광 원자력 발전소는 한빛 원자력 발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실제로 원자력발전소와 사택을 제외하면 두 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그냥 어촌...울진까지 나가봐야 별 다를 게 없으니 교통을 떠나 무지 심심할 수 밖에 없다.

가끔 일부 주민들이 원자력 발전소 앞에서 시위를 하는데 이건 경단체와 연계된 일부이고 대다수의 주민들은 별 신경 안 쓰고 발전소의 혜택을 꽤나 많이 보고 있다. 발전소 하나가 울진군 세수의 70%를 담당하고 있고 부구리의 초등학교에는 놀랍게도 인조잔디동장이 깔려있다. (...) 특산품은 대게송이가 있으며 2010년엔 친환경 농업 엑스포가 개최 되었다.

포항시, 묵호(동해시)와 함께 울릉도로 들어가는 배가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군 급의 작은 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롯데리아가 있었지만 2014년 현재는 사라졌고 그 자리엔 옷 가게가 들어섰다. 롯데리아가 젊은층의 만남의 장소와 같은 역할을 했었지만 카페들이 생겨나는 바람에 그 역할을 조금씩 잃어갔다. 당장 햄버거 값 보다 커피값이 더 싸기 때문.

지역 전체를 둘러봐도 영화관이 한군데도 없어서 과거엔 결혼 예식장에서 영화를 개봉하곤 했으나 현재는 군에서 청소년 수련관, 한울 원전에서 원자력 홍보관에서 개봉일이 좀 지난 영화를 상영해주고 있다.

7. 정치 성향

정치적으로도 울진은 경북과 조금 다른 성향을 보이는데, 지역적 성향 탓도 있지만 김중권이라는 지역 유명 정치인 때문이다. 1981년부터 3선을 달리고 이후 20년간 19대 총선까지 6번이나 연이어 낙선했으나 매우 높은 득표를 보였다. 민주정의당 - 민주자유당 - 공천탈락 - "무당파국민연합" - 김대중 정부의 초대 대통령비서실장 + 새천년민주당 대표 - 무소속의 길을 밟았으며,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노무현 대통령보다도 먼저 "영남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었다. 2012년에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였다.

김중권 후보가 이런 테크를 타게 된데에는 3선 이후 제14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낙선이 크게 작용했는데, 당시 지역 발전을 위해 유치한 원전에 반대하여 울진 지지층 상당수가 이탈했기 때문이라고. 지금의 울진의 주변지역에 비해 상대적 번영을 생각하면 역설인 셈. 더구나 원전 유치 이후로 김중권 후보의 표가 차차 결집 된 것을 생각하면(...)

제16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는 새천년민주당 깃발을 달고도 불과 19표(0.03%)차로 낙선하는 기염을 토했다. 물론 중요한건 낙선했다는 거지만. 당시 김광원 후보도 같은 울진 출신이었을 뿐더러, 삼척시 산불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못해 낙선하고 말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17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분열에 따라 당을 탈당, 서울특별시 마포구을 출마를 포기하고 열린우리당 후보가 정해진 이 지역구로 다시 무소속 출마했다. 탄핵열풍에도 열린우리당 후보(박영무, 24.02%)와 표를 나눠먹으며 26.9%로 낙선. 민주당 후보가 없던 18대 총선에서도 38.9%를 얻으며 낙선.

울진은 봉화군, 영덕군, 영양군과 선거구가 같은데 울진에서는 김중권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봉화는 비등한데 영덕에서 밀리는 식이다. 영양은 애초에 판세에 영향줄 만큼 인구가 많지 않다...안습

대표적으로 2012년에 있었던 19대 총선의 경우, 김중권 후보는 울진에선 51.63%를 득표해 40.21%를 득표한 새누리당 강석호 후보를 이겼으나 나머지 지역에서 강석호 후보에게 밀렸다. 특히 영덕에서는 강석호 후보가 70.64%를 득표했다. (물론 이는 강석호 후보의 고향이 영덕인 까닭이다.) 격차는 55:36으로 19%나 났는데 민주통합당 후보가 4.5%, 녹색당이 3%를 득표했다. 김중권 후보의 울진 득표는 16대 이래 50.90 -> 31.95%(범민주를 더하면 53.36%) -> 55.69% -> 51.63%으로 건재하나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 출마가 될 것 같다. #

다만 다른 성향을 보인다는 것도 경북 내에서는 그렇다는 것이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수준을 생각하면 안된다. 단적인 예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79.99%를 득표했다. 다만 이게 경상북도의 군 지역에서는 가장 낮은 득표율이기도 하다. 옆동네엔 영덕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87.11%를 득표했다. 읍면별로 뜯어보면 득표율 격차가 군치고는 꽤 나는 편인데 남쪽 끝인 후포면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90.9%(...)라는 어마어마한 득표율을 기록한 반면 강원도랑 인접해 있으며 원전이 있는 북면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30.68%를 득표하였다.[7] 그 이외 지역들은 울진읍을 제외하고는 박근혜 후보가 전 지역에서 8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였다.그나마 울진읍도 76% 이상 득표하였고.

8. 대게 전쟁

울진의 과제가 있다면 바로 대게였는데 주변지역인 영덕군과 이 대게 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다. 그것도 원조 분쟁이었는데 한국산 대게의 원조 분쟁을 놓고 영덕군과 대립중이며 대게 생산에 있어서도 영덕군과 경쟁중이다.

실상 잡는곳은 둘다 크게 차이가 없으나 과거 울진이 교통이 너무 안좋아서 잡은 대게들을 대부분 영덕에서 출하를 했다. 이때문에 영덕대게가 유명했으나 요즘은 교통도 괘찮아져서 울진 대게 홍보도 만만치 않게 하는중

9. 하위 행정구역

울진군/행정 항목 참조.

10. 군사

제50보병사단 예하 해룡연대가 울진군에 있다. 울진은 경상북도의 최북단인 탓에 제2작전사령부의 최전선 역할을 하고 있다. [8]

11. 울진 출신 유명인물

----
  • [1] 삼척시의 남부지역도 경상방언이 더 강하다.
  • [2] 참고로 불영계곡을 지나가는 불영계곡로는 매우 구불거려 이곳을 처음 지나가는 초행자는 자칫하면 토할수도 있다.ㅎㄷㄷ 아예 이곳을 지나가는 시외버스에는 비닐봉지를 달아놨을 정도다.그러나 반대로 가도가도 끝이 안보이는 계속되는 왕복2차선짜리 곡선도로을 지나가는 스릴또한 있어서 나름 버스 동호인한테 유명한 코스이며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 [3] 단, 이는 7번 국도를 경유하는 강원여객 차량에 한정된 것이다. 경북코치서비스경기고속 차량은 경유지도 더 많은데다 불영계곡으로 지나가서 속까지 울렁거린다. 버스 타다 토하기 싫으면 강원여객이 오는 시간으로 타도록 하자. 소요시간도 좀더 빠르고 울진군 주민들도 강원여객/흥업을 훨씬 선호한다.
  • [4] 의외로 거리는 서울-영주-봉화-울진이 서울-동해-삼척-울진보다 짧다. 전자는 300km, 후자는 340km. 하지만 36번 국도의 상태는 굉장히 나쁘다. 반면 7번 국도는 거의 고속도로급..
  • [5] 울진이 경상도 보단, 강원도에 더 가까웠다는 건 잘못된 말이다. 예부터 삼척보다는 영덕/영해, 강릉보다는 포항과 교류가 더 많았다. 죽변도 마찬가지. (왜 울진에서 잡힌 대게가 영덕 대게라 불리게 되었는지 상기해보자.)
  • [6] 인구 20만 이상 도시를 기준으로 삼으면 강릉이 북쪽으로 80km, 포항이 남쪽으로 120km 떨어져 있다. 대신 근처에 큰 도시가 없다는 건 만약 방사능이 유출될 시에 위험지역 안에 들어있는 사람이 그만큼 적다는 뜻이니 국가적 차원에서는 오히려 좋은 거다. 반면 고리나 월성은(...)
  • [7] 이건 강원도의 영향이 아니라, 원전으로 인해 젊은 층이 많아서 이다.
  • [8] 강원도 울진군이었던 시절에도 2야전군사령부 소속이었다. 당시 제1야전군사령부가 전방을 담당하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