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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역

last modified: 2015-04-03 10:58:14 Contributors

이 문서는 2010년 11월에 개업한 고속철도 역에 관한 것입니다. 2010년 10월까지 ‘울산역’이었던 동해남부선의 역에 대해서는 태화강역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경부고속선 운영기관 :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개업일 : 2010년 11월 1일
등급 : 배치간이역(태화강역 관리)
금천구청 방면
신경주 30.0km
울 산 부 산 방면
부 산 51.7km
경부고속선 KTX KTX 영업 개시일: 2010년 11월 1일
인천국제공항 방면
신경주 30.0km
울 산 부 산 방면
부 산 51.7km
행 신 방면
신경주 30.0km
경부선 KTX
서 울 방면
신경주 30.0km
울 산 부 산 방면
부 산 51.7km


蔚山驛 / Ulsan Station
※ 부역명은 통도사로, 공식 역이름은 울산역이나 역에 실제로 표기된 것은 울산(통도사)역으로 쓴다. 신창역처럼 아예 병기역명도 아니고 부역명도 아니고 어정쩡한 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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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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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울산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1]

Contents

1. 개요
2. 건설 배경
3. 이용 현황과 접근성
4. 승강장
5. 역명 논란
6. 향후 계획
7. 기타

1. 개요

Station1.jpg
[JPG image (Unknown)]


울산광역시의 새로운 관문역.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울산역로 177(舊 신화리 471번지) 소재.

이 역은 처음부터 배치간이역으로 개업하였다. 열차운전시행세칙 제2010-94호(2010년 10월 22일자)에는 오송역, 김천(구미)역, 신경주역과 같이 역원배치간이역에 등재되어 있다.

2. 건설 배경

기존 경부고속철도 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역이었으나[2], 1995년 울산역 유치 준비위원회가 발족되면서 유치 운동이 점화되었다. 하지만 정부는 문화재 훼손 등을 이유로 울산역 설치를 부결하고 신경주역만 세우기로 결정하였다. 준비위원회는 반발하였지만 상황은 악화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역 유치를 들고 울산시장 후보로 나온 민주노동당 송철호 후보가 한나라당 박맹우 후보한테 밀려 낙선하면서 힘들어 보였다.

그러나 2003년 4월, 갓 부임한 노무현 대통령이 '광역시인데도 왜 KTX가 서지 않느냐'며 울산역 설치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게 되었고,[3] 같은 해 11월에 울산역 설치가 최종 확정되었다.[4]# 보고있나? ㅇㅅ역?

3. 이용 현황과 접근성

남구 삼산동에 있는 동해남부선 태화강역(구. 울산역)과는 별개의 위치이다. 그리고 울주군에 있기 때문에 울산광역시 시가지 기준에서 대단히 외곽이다. 이 쪽은 경부고속도로울산고속도로가 만나는 언양JC와 가깝다. 따라서, 울산 시내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데(특히 북구, 동구), 특히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과 가까운 북구 시경계 지역에서는 오히려 신경주역으로 가는 것이 나을 지경이 되었다. 특히 앞으로 기존 동해남부선신경주역으로 이설하면서 직결될 예정이기에 수요에 대해 걱정하는 의견도 많았으나...

이러한 우려와 달리 1일 평균 이용객은 2010년 11월 8,551명에서 2013년 10월 현재 1일 평균 이용객은 10,352명으로 58.1% 급증하였고 주말 이용객 수는 하루 17,640명을 넘어섰다. 한 마디로 대박이 터졌다. 이는 1단계 개통역사인 광명역과 비슷한 수준이다.
정차 열차 1편당 이용객은 205명으로 서울역,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다음으로 많다.# 예상 이용객 수가 1일 5,000명 선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 정도만 해도 성공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KTX 울산역 개통 전에는 울산광역시에서 철도를 통해 서울역으로 갈 때 옛 울산역인 태화강역 착발로 1일 2회만 운행하던 동해남부선 새마을호 혹은 야간에 다니는 청량리역으로 가는 부전역 착발 무궁화호를 타고 이동해야 했을 정도로 철도 교통 사정이 영 좋지 않았다. 그것도 새마을호의 경우에는 2007년까지 있었던 포항역으로 가는 복합열차(중련) 때문에 경주역에서 열차 연결 관계로 시간을 잡아먹어서 5시간이 기본으로 넘어갔다. 그 정도로 KTX 울산역 개통 이후 타 교통수단과의 점유율을 비교해 보면 더욱 흠좀무.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울산역 개통 후 서울 방면 교통수단 하루 이용객 수 증가율은 무려 3158.3%(!)라고. 개통 전에는 항공 64.7%, 고속버스 32.0%에 밀려 고작 3.3%를 기록하고 있던 철도의 점유율이, 울산역 개통 후 62.7%로 급상승. 항공 점유율은 25.7%, 고속버스 점유율은 11.6%로 드라마틱하게 추락했다. 당연히 울산공항으로 가는 여객기는 감편당해 울상. 그리고 여객기 스케줄을 감편하자 이용률은 더 떨어져 또 울상. 더 놀라운 것은 개통 전에 울산에서 서울 방면으로 하루 이용객이 모든 교통수단을 다 합쳐 4,412명이었는데, 개통 후에는 KTX만으로 4,692명. 하루 3,070명의 신규 수요까지 창출해 냈다.#

시가지에서 멀리 떨어진 울산역의 입지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영업 시작 후 울산광역시 최초로 리무진 급행버스가 도입되었다. KTX 승하차와 연계된 시간대에 배치되었으나, 시민들의 생소한 급행 개념과 안내 표지 미흡 등으로 인해 혼선을 빚고 있다.[5] 이 과정에서 택시노조반대/파업도 있었으나, 그럭저럭 해결이 된 듯 개통되었다. 그러나 비싼 요금(현금 3,200/카드 3,000), 긴 배차간격[6] 때문에 철도 갤러리, 버스 갤러리 등지에서는 시망 확정이라 예상하였다. #

현재는 노선이 정착하면서 입석도 자주 세우고 있고, 시내 구간에서의 수요도 얻게 되었다. 또한, 이 버스들은 울산역 KTX 출도착 시간에 맞춰 운행하다 보니 첫차가 울산역 방향으로 4:00, 막차가 시내 방향으로 23:45에 출발한다. 따라서 이 버스들이 울산광역시의 심야버스 역할도 겸하고 있다. 주의할 점은 기차가 도착하고 나서 버스가 출발하기까지 간격이 매우 좁다. 즉 아무리 화장실이 급해도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즉시 버스를 타지 않으면 높은 확률로 다음 차를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버스 이용객이 많을 경우 만원이 되어 승차를 못할 수 있기에, 승객들이 기차에서 내리자 마자 버스를 향해 경보로 소리없는 경주를 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그렇다고 달리면 지는 거다

또한, 이 역 개통과 더불어 기존 언양시외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운행되던 울산광역시 시내버스들 중 일부와 양산시 시내버스들이[7] 기점을 울산역으로 옮기게 되었고[8], 울산역을 기점으로 하는 시티투어 노선도 생겼다. 하지만 이로 인해 언양터미널~울산역간 교통량에 헬게이트가 하나 더 열렸다. [9]

4. 승강장

신경주
2 | | | | 1
부산

플랫폼 계통 취급열차 행선지
1 경부고속선 KTX 부산 방면
2 경부고속선 KTX 신경주·동대구·대전·서울 방면

5. 역명 논란

울산역의 부역명이 인근 도시인 양산시의 사찰인 통도사로 지정되어 울산 지역의 개신교계 단체가 반발하였다. 그러면서 예장합동까지 관여해서 역명을 고수한 총신대입구역은 뭔데? 그러나 한국철도공사의 역명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 9명 중 7명의 찬성을 얻어 울산역의 부역명을 통도사로 지정하는 것에 찬성하였으나, 막상 외부 역명판에는 통도사 표기가 빠져 이번에는 불교계가 반발하고 있다. 내부 이정표에는 통도사 표기가 들어가 있다.#

그런데 사실 울산역과 통도사 사이에는 거리가 좀 있다. 버스로 30분 가까이 걸리는 거리이므로 부역명에 낚여 통도사가 울산역과 가까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말자(...).[10]

사실 주역명부터가 좀 흠좀무한데, 바로 북쪽의 신경주역 같은 경우는 기존선 경주역 이름을 안 뺏어오고 새 이름을 지었는데, 이쪽은 기어코 기존선 울산역의 이름을 강탈해왔다. 다만 경주역동해남부선신경주역으로 이설되고 폐역이 되면 신경주역 명칭은 다시 경주역으로 바뀔 예정. 어차피 신경주역도 경주역으로 바꿀 거면 차라리 처음부터 신경주역한테 경주역 이름 주고 원 경주역을 형산강역이나 뭐 그런걸로 개명하면 됐었잖아. 혈세낭비? 그러고보니 여기도 오송역처럼 ㅇㅅ역이네

6. 향후 계획

울산역 개통과 더불어 주변 역세권 지역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에 힘을 실어주게 된 것으로서 2010년 12월 2일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복합환승센터 시범운영지역에 2010년부터 지원을 받는 역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나머지 세 군데는 동대구역, 익산역, 광주송정역. (부전역, 동래역, 대곡역, 남춘천역은 2011년부터 지원을 받는 역들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2016년까지 역세권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현재 공사중에 있다. 또한 울산광역시 경전철도 이곳까지 연장되어 2014년까지 울산역을 환승센터로 개발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으나...... 경전철 개통이 수인선보다도 더 늦어질것 같으므로 안습 (...) 경전철 계획은 2014년 현재 늦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흑역사에 다가서고 있다. 그래도 일단은 양산-울산 경전철과 연계하여 사업 추진할 계획을 다시 가졌으니 기대해보자. 하지만 양산-울산 경전철마저 흑역사로...

울산역의 수요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바람에, 최근 울산역을 확장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7. 기타

여담으로 개통식 당일, 방송 3사 (KBS울산, 울산MBC, UBC) 모두 저녁 뉴스를 울산역에서 현장 생중계하였다. 또한 박맹우 울산광역시장과 인터뷰를 갖는 등, 언론에서는 광역시 승격과 동급의 사건으로 취급하는듯. [11] 또한 높으신 분들도 꽤 중점적으로 보고 계신다.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 개통 이후, 선로전환기의 잦은 고장으로 인하여 2011년 6월 3일부터 선로전환기를 부본선으로 고정해 둔다고 하였으나 2014년 5월 1일 현재 이는 신경주역에만 해당하는 조치로, 울산역은 서행 조치만 이루어져 통과열차는 계속 본선으로 운행하고 있지만 신경주역과 마찬가지로 시속 170km/h 미만으로 저속 통과하고 있는 상황.[12] 하지만 5월 28일 현재 다시 부본선 통과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다시금 분기기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8월 24일 현재 본선으로 통과하고는 있지만, 제 속도는 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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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KTX 개통이전까지 원래 舊 울산역(태화강역)에 비치되어 있었다. 그곳은 역명과 함께 스탬프를 동시에 털리고(...)나서 새로 스탬프를 제작했다(...) 스탬프에 새겨진 반구대 암각화는 태화강역보다 새로 생긴 현 울산역과 훨씬 가깝다는 점도 고려한 결정이었을 것이다.
  • [2] 최초 계획에서는 울산광역시(당시 울산시와 울주군)의 수요까지 신경주역에서 감당하려고 하였다.
  • [3] 노무현 대통령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린다. 울산역이 계획에 없었다가 추가된 역이었음에도 2단계 중간역 중 개통 이후 수송 실적이 가장 좋은 점을 들어 선견지명이었다고 하는 평가가 있는가 하면, 이 결정이 오송역 등 타당성이 충분히 검토되지 않은 채로 정차역 추가 요구를 수용해야 하는 빌미를 제공하였다는 부정적인 평가도 있다.
  • [4] 경부고속철도 2단계 중간역으로 함께 선정된 역은 ㅇㅅ역, 김천(구미)역
  • [5] 참고로 BIS 단말기에 나오는 도착예정 시간은 '이전 정류장 출발' 되기 전까지 절대 믿지 마라. 실제 소요 시간보다 훨씬 뻥튀기되어 시간표가 짜져 있으므로 믿을게 못된다.
  • [6] 약 30분. 이것도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치고는 그럭저럭이기는 하지만.
  • [7] 대표적으로 양산 버스 12번의 노선을 울산역까지 확장한 13번이 신설되었다.
  • [8] 정확히는 울산 시내버스 노선들의 기종점이 두 정거장 차이의 거리에 있는 삼남차고지로 연장되었다.
  • [9] 왕복 2차선 도로인데, 24번 국도로 우회하지 않는 이상 언양읍 내에서 울산역을 잇는 도로는 이 도로가 유일하므로.
  • [10] 철도역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가깝다. 통도사가 속한 행정구역인 양산시 안에 잇는 경부선 물금역이나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양산역도 통도사가 있는 하북면과는 거리가 아주 멀다.
  • [11] 실제 이용량을 보면 그러할만 하다마는...
  • [12] 이미 신경주역 통과선은 사용하지 않은 뒤로 시간이 많이 흘렀는지 선로에 녹이 슬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