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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

last modified: 2015-10-04 16:34:25 Contributors

Contents

1. 동물
1.1. 설명
1.2. 흉포성
1.3. 그 외
2. 마블 코믹스X-MEN 소속의 캐릭터
3.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에 나오는 대보병 슈트
4. 미군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했던 구축전차
5. 배틀테크 세계관의 배틀메크

1.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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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키미디어 공용(Wikimedia Commons)

학명: Gulo gulo
한국어: 따로 없음. 굴로[1], 구즈리[2], 글루톤 오소리
영어: Wolverine
일본어: クズリ
독일어: Vielfraß[3]
프랑스어: glouton[4]
몽골어: Нохой зээх
러시아어: россомаха

1.1. 설명

캐나다미국 북서부, 스칸디나비아 반도, 시베리아, 알래스카 등지에 분포하는 족제빗과 포유동물. 아메리카 오소리와는 다르다. 같은 족제빗과 생물이긴 하다. 족제빗과 치곤 대형종으로 길이 60∼85㎝, 꼬리길이 17∼26㎝에 몸무게는 암컷은 평균 8-10kg, 수컷은 10-12kg이다. 가장 큰 울버린은 사육상태에서 태어나서 자란 녀석인데 25kg까지 나갔다고 한다. 물론 자연에서는 그보단 작다. 생김새와 몸체질과 체력에서는 족제빗과 보단 작은 곰에 가까운 녀석이다. 시각은 나쁜 편이지만 후각과 청각은 매우 발달한 녀석이다. 특히 눈 속 깊숙이 있는 먹이나 시체를 찾아 낼 정도로 후각이 좋다.[5]

단독생활을 하며 넓은 생활권을 가지고 있다. 겨울에는 행동범위가 1,000km2에 달한다. 숫자가 별로 많지 않은 동물로, 독거생활을 하며 한 마리 한 마리가 대단히 넓은 지역을 영역으로 삼으며 동성의 개체들은 서로 영역이 겹치는 것을 싫어한다고. 거의 다 큰 수컷 울버린은 서울시만한 자신의 영역(약 620Km²)을 지닌 놈도 있다고 한다. 암컷의 경우는 그보다 영역이 좁아서 영역의 넓이가 대략 130-260 km²정도.

스컹크처럼 강한 냄새를 발산하는 냄새분비선을 가지고 있어서 악취가 나며 성질이 사납기에 맹수들도 피해간다고 알려져 있다.[6] 수명은 13년 정도이다. 먹이는 설치류부터 산양과 같은 대형 초식동물도 잡아먹는다. 새의 이나 딸기 등의 과일도 먹으며 죽은 동물의 시체와 썩은 고기도 먹는다.

털가죽이 대단한 방수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시베리아와 같은 혹한에서도 서리가 달라붙지 않아 지역 민족들에게는 대단히 좋은 모피로 여겨지고 있다.

1.2. 흉포성

인터넷에서 이 동물이 유명한 건 그 흉포성과 전설적인 이야기들 때문.

크기는 중형견 정도이지만 체구에 비해 대단히 강하고 성질이 지랄맞아서 맹수급으로 골치아프다고[7]
까다로운 생물이라 맹수들도 피해가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얻을게 별로 없고 냄새를 심히 풍겨대어서. 늑대, 같은 동물은 울버린의 천적이다. 라텔과 마찬가지로 영웅담은 영웅담일 뿐. 물론 크기에 비해서 대단히 깡이 좋고 비범한 생물인 것은 틀림없다.
북미에선 스라소니가 울버린을 피해다니지만 유라시아에선 역으로 울버린이 피해다닌 다고 한다.[8]

1.3. 그 외

프로레슬러 크리스 벤와의 별명이 '광견병 걸린 울버린(Rabid Wolverin)'이었다. 벤와가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자기보다 훨씬 덩치가 큰 선수들과 대등하게 경기하고 항상 치열한 경기 내용을 보여줬기 때문에 붙은 별명.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이녀석의 생태 지위를 태즈메이니아 데블이 담당하고 있다.

디스커버리 채널의 다큐 《미래의 지구》에서는 대형 식육류가 멸종하자 덩치가 커지고 스밀로돈처럼 검치가 달린 모습으로 진화한다.(...) 덧붙여서 이 녀석의 주식은 거대한 마멋[9]의 후손.

2. 마블 코믹스X-MEN 소속의 캐릭터

3.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에 나오는 대보병 슈트

4. 미군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했던 구축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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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한국에 없는 동물이라서 정확한 한국어 표현은 없지만, 1982년 동아출판사(현 두산동아) 발간의 세계의 동물 제8권에서는 라틴어 학명을 그대로 읽어서 굴로라고 표기한 사례가 있다. 예림당에서 출판한 동물도감에는 '큰족제비'로 표기되어 있다.
  • [2] 자주 쓰이진 않는다. 소설《냥하는 여자 에일라》에서도 '구즈리'로 표현. 일본어를 옮겨 쓴 것으로 보인다.
  • [3] 번역하면 '처묵' 되시겠다.
  • [4] 마찬가지로 번역하면 '처묵'.
  • [5] 중국에서는 이 녀석을 '늑대오소리'라고 부른다. 참고로 담비곰, 족제비곰, 오소리곰이라고도 부른다.
  • [6] '스컹크 곰'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다.
  • [7] 족제비과 동물들이 일반적으로 체구에 비해 강하고 싸움을 잘한다
  • [8] 유라시아스라소니는 22kg 정도이고 골격은 눈표범급이라 14kg 정도 밖에 되지않는 울버린이 상대하기엔 무리가 있다
  • [9] 유라시아 북부에 널리 분포하는 땅다람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