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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last modified: 2015-04-03 21:30:24 Contributors

이 항목은 우즈벡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국가정보
국기
공식명칭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Oʻzbekiston Respublikasi, 오즈베키스턴 레스푸블리카스)
면적 447,400㎢
인구 2955만 9100명(2012년 추정)
수도 타슈켄트
정치체제 일단 공화제, 대통령제
국가원수 대통령 (이슬롬 카리모프)
정부수반 대통령 (이슬롬 카리모프)
명목 GDP GDP479억 달러(2012 추정)
1인당 명목 GDP 1,656달러(2012 추정)
GDP(PPP) GDP 1,003억 달러(2012 추정)
1인당 PPP GDP3,482달러(2012 추정)
공용어 우즈베크어
화폐단위 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관 홈페이지 http://www.uzbekistan.or.kr

Contents

1. 개요
2. 민족 구성 및 언어
3. 역사
4. 지리
5. 정치
6. 경제
6.1. 목화와 강제노동
6.2. 구 대우차의 마지막 천국(...)
7. 문화
7.1. 종교
7.2. 축구
8. 미인의 나라?
9. 외교 관계
9.1. 주변국과의 관계
9.1.1. 타지키스탄
9.1.2. 키르기스스탄
9.1.3. 카자흐스탄
9.1.4. 투르크메니스탄
9.1.5. 러시아
9.2. 한국과의 관계

1. 개요


처갓집[1]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나라. 국토면적은 447,000㎢, 인구 약 2800만 명. 의외로 (옛 소련 출신) 중앙아시아 5개국 중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 수도는 '의 도시'라는 의미의 타슈켄트. 우즈베크어로는 터슈켄트(Toshkent, /tɒʃˈkent/)라고 한다.

2. 민족 구성 및 언어

우즈베키스탄에는 130개가 넘는 민족들이 살고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우즈벡인이며, 그 다음에 많은 민족은 러시아인이다. 이들 외에도 카자흐인, 키르기스인, 타타르인, 타지크인, 투르크멘인, 카라칼파크인 등이 있으며, 스탈린 집권 시기에 강제로 중앙아시아로 끌려가 그곳에 정착한 고려인도 있다. 심지어는 아랍인들도 있고[2], 아르메니아인, 아제리인, 극소수의 우크라이나인과 독일인도 있다. 중앙아시아 개간을 위해 소련 시절 사방팔방에서 여러 민족들을 이 지역으로 보냈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 CIS 국가들 가운데 가장 많은 민족들이 모여 살고 있는 나라다.

참고로 한국에서 '우즈벡인'이라고 하면 민족으로써의 '우즈벡인'과 '우즈베키스탄 국적 사람'의 줄인말로써의 '우즈벡인'이라는 뜻이 있다. 그래서 아래 미녀 항목에서도 나오지만 이래저래 많은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 예를 들어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러시아인'을 우즈베키스탄 국민이라고 말할 때 우리는 흔히 '우즈벡인'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 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민족으로써의 우즈벡인과 매우 햇갈리는 상황이 생겨버린다. 참고로 민족으로서의 우즈벡인은 아래 미녀 사진에서 첫 번째 사진 참고할 것. 대체로 민족으로서의 우즈벡인은 검은 모발에 인도인과 동북아시아 민족의 얼굴을 섞어놓은 듯한 얼굴이라서 좀 이국적인 한국인이라고 보면 된다. 피부색도 꽤 검은 편인데 사막에 사는 사람들이라 햇빛을 많이 받아서이다. 반면 이웃한 카자흐인은 피부가 하얗고 100% 한국인과 유사하게 생겨 말을 걸기전엔 구별이 불가능하다.

다민족국가이자 동시에 러시아소련지배의 영향으로 러시아어를 포함해서 중앙아시아 한국어, 라칼파크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들이 쓰이고 있지만, 독립이후엔 우즈벡 민족주의의 영향때문에 다른 언어들의 사용이 줄고 있다.[3] 타지크어지크족들이 사용하고 있다.[4] 이곳에서도 일본과의 관계 및 일본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어를 일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3. 역사

4. 지리

우즈베키스탄 북부에 위치한 아랄해가 소련 시절의 면화 사업으로 인해 강물의 유입이 해마다 줄어들면서 급격히 작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호수 주변의 생태계가 파괴되고 인근의 어민들과 주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이웃 나라가 모두 내륙국인 탓에 리히텐슈타인과 더불어 둘뿐인 이중내륙국이다. 이중내륙국이란 의미는 해당 국가의 인접 국가들 모두가 또한 내륙국인 경우를 뜻한다. 리히텐슈타인은 인접국인 스위스, 오스트리아 모두가 내륙국이다.

5. 정치

정치는 현재 심한 독재국가로 인권이나 언론자유 순위에서 하위권을 맴도는 국가 중 하나. 쉬쉬하던 미국도 결국은 최악의 독재자로 인정하신 천하의 개쌍놈 이슬롬 카리모프라는 독재자[5]가 20년 가까이 독재중이다. 2대 세습을 준비하고 있다고...


2005년 안디잔에서 민중시위가 벌어지자 이 작자가 무차별 사격을 명령하면서 최저 5백에서 최대 2500명이 학살당했다...미국은 당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였는데 결과적으로 당시 미국에 요긴했던 우즈베키스탄 내 미 공군 기지를 폐쇄할 수밖에 없었다.[6]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선 안디잔 학살을 함부로 거론하질 말라고 한다...당시 현장은 깨끗하게 정리되었고, 우즈베키스탄 어디에서도 이 이야기를 듣기 어렵다고 한다. 하긴, 1970년대 한국에서 대통령과 유신에 대한 얘기를 했다면...굉장히 민감하다고...참고로 소련의 일부였던 나라고, 소련은 KGB의 나라였기 때문에, 1970년대 한국과는 비교도 안된다. 중국에서 천안문 이야기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 빅 브라더는 소련이 중국보다 위였다.

더불어 자치 공화국인 카라칼파크스탄(Qaraqalpaqstan)이 있지만 여기도 카리모프 독재정부의 탄압을 받고 있다. 영토는 아랄해를 주축으로 우즈베키스탄 영토의 40% 가까이나 차지하지만 인구는 고작 170만 수준이라 독립을 원하면서도 우즈베키스탄에게 억눌리고 있다. 여기 대통령이 타슈켄트로 소환되어 행불되고 허수아비 대통령이 새롭게 앉혀진 적이 있다.

프리덤 하우스는 우즈베키스탄을 북한, 에리트레아, 투르크메니스탄 등과 더불어 세계 최악의 인권탄압국 9개국으로 지정했다.

부정부패는 세계 최악 수준으로 2011년의 경우 부패지수에선 소말리아북한, 아프가니스탄, 미얀마에 이어서 세계에서 5번째로 부패한 나라로 꼽혔다.

6. 경제

세계적인 천연가스 매장국이자 산유국이다. 더불어 면화도 세계적인 나라이며 그 밖에 망간, 몰리브덴, 아연, 구리 같은 광물자원도 엄청나며 아직 개발되지 않은 곳이 많다. 덕분에 수출량에 자원이 비중을 많이 차지한다.

포도멜론 같은 농작물 및 과일도 많이 재배되는 편. 그 덕에 굶주리는 일은 없다. 단, 은 소련 시절 '목화의, 목화에 의한, 목화를 위한 땅'으로 개조당해서 자급자족이 되지 않아 옆나라 카자흐스탄에서 많이 수입해오고 있다.

오랜 독재로 인하여 막대한 수입원이 되는 분야를 일부가 독점하는 빈부격차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에서는 국민들의 불만을 억제하기 위해 식자재 가격을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는 수출 금지를 시키기도 한다.

당연히 이러다보니 전반적인 국민 소득은 낮은 편. 특히 농촌으로 갈 수록 소득은 낮아져서, 농촌에는 한달 소득이 100달러 미만인 곳도 허다하다. 당연히 도시 노동자들 역시 월급이 상당히 낮은 편.[7] 하지만 공업이 별로 발달하지 못한데다 이중내륙국이라는 점까지 겹쳐서 공산품은 대부분 수입하는데, 당연히 공산품 가격은 이들 소득에 비해 턱없이 비싼 편이다. 공산품 가격은 일반인들의 소득 수준을 고려하면 가히 살인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프링글스 한 통을 사기 위해서는 감자 10kg 팔아도 택도 없다.

이런 문제가 너무 심해지다보니 최근에는 경공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품질과 가격은 그럭저럭 괜찮은 제품들인데 구소련 국가 아니랄까봐 포장이...심지어는 같은 제품인데 포장한 것보다 차라리 포장 안 되어 있는 제품의 질이 더 뛰어난 경우도 있다.

경수로 사업 당시 북한에 가서 많이 일하면서 수적으로 중국 노동자를 압도할 정도였으며, 대한민국에서도 제법 3D 분야에 와서 일하는 이들이 많은데 러시아나 다른 나라보다도 한국에서 버는 돈이 많다고 한국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더불어 우즈베키스탄 여성들은 한국남성과 결혼하려는 경우도 많다. 상당수가 우즈베키스탄 지방에 거주하는데 일이라곤 종일 면화 및 농장일이며 벌어들이는 돈이 너무 적어서 고민이라고.

윗 나라 카자흐스탄이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룬 것이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에게는 매우 큰 충격이라는 점은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8]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 카자흐스탄 가는 일은 매우 쉬우며, 실제 친지방문 등의 목적으로 카자흐스탄에 다녀오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그런데 소련 시절까지만 해도 아주 별 볼 일 없던 정도가 아니라 아예 자기들의 도시들보다 못했던 알마티, 아스타나가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충격을 받는 것. '우리나라 원래 경제 상황 안 좋아'와 '우리나라보다 못한 나라가 우리나라보다 더 발전해버렸다'는 차원이 다른 문제다.

정부에서도 여기에서 오는 불만을 인지하고 있는 듯 하지만, 아직까지 주목할만한 특별한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국민들의 경제에 대한 불만이 단순히 못 사는 데에서 오는 불만이 아니라 이웃 카자흐스탄의 발전으로 인한 불만임을 고려하면 이 불만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정권의 안정과 직결된 문제라고 볼 수 있다.[9]

6.1. 목화와 강제노동

우즈베키스탄은 2013년 기준 세계 목화 6대 생산국이자 5대 수출국으로 이 나라에서 목화는 하얀 황금으로 불린다. 그 수익은 연간 10억달러에 달해 말 그대로 국부의 원천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이것이 정상적인 과정이 아니라 정부가 국민에게 강제 노동을 부과해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앙 정부가 지방 정부와 농민들에게 할당량을 배정하고 지방 정부는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어린이들까지 동원한다. 주민들의 하루 할당량은 40~120kg으로 보수는 1kg당 150~200숨인데 100숨이 우리나라 돈으로 50원 정도니 100kg의 목화를 따도 고작 5000원을 받을 뿐이고 그나마도 이런 저런 공제로 제대로 주어지지 않는다고...

이렇다보니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해마다 희생자가 나오는 실정이다. 2013년에만 어린이부터 60대 노인까지 11명이 숨졌고 그나마도 정부의 강제적이고 폐쇄적인 운영 탓에 피해자 가족들은 피해보상은 커녕 죽은 이유조차 제대로 알기 어렵다. 심지어 살인도 곧잘 일어난다. 대학생 코짐 오모노브(당시 22세)와 사만다 누마토브(당시 23세)는 2013년 9월16일 아크람 사다토비치 우로브(24)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는데 자기 할당량은 다 했다며 남은 일을 서로 미루다가 다툰 것이 그 시발점이었다.

강제노동을 반대하는 국제 시민단체 코튼캠페인, 워크프리는 우즈벡에서 해마다 100만명 이상의 성인과 아동이 경작기, 수확기에 강제 노동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렇게 생산된 목화는 정부가 독점 매입해 국가 소유의 무역회사를 통해 수출하며 사적으로 목화를 거래하다 걸리면 처벌당하고 목화밭에 다른 작물을 심을 수도 없다. 이렇게 벌어들인 수익은 정부 최고위 관료만 쓸 수 있는 특별 예산 기금으로 들어간다. 그 돈을 어떻게 쓸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런데 이 우즈베키스탄의 강제노동 목화가 한국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바로 한국 지폐가 우즈베키스탄의 목화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

1990년대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 대우 인터내셔널(: 현재 모기업은 포스코)은 한국조폐공사와 합작투자해 2010년 말 면펄프 사업체 글로벌 콤스코 대우(GKD)를 세운다. GKD는 2014년 현재 총 3개의 현지 공장을 운영하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큰 가공회사로 대우 인터내셔널 지분이 35%와 한국조폐공사 지분이 65%다. 목화의 ‘파종-재배-수확-유통’의 전 과정을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관할하고, GKD는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부에서 원면을 구매해 현지 면방공장에서 가공해 판매하며, 이 면 펄프를 가지고 조폐공사는 지폐를 만드는 것이다. 말그대로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피와 눈물로 한국 지폐와 옷을 만드는 셈이다.

2012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조폐공사 국정감사에서 김종철 공익법센터 어필 변호사가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목화와 관련된 우즈벡 인권 실태를 알렸으며 민주통합당 윤호중 의원은 “조폐공사가 우즈베키스탄 면화 사업에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투자했으나, 이 산업은 아동착취로 국제적인 악명이 높다. 사업 수익률도 예상보다 낮다. 즉각 철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우 인터내셔널 측은 공장 안에서 강제노동을 시키는 일은 없고, 우즈벡 정부가 자국민에게 목화밭 강제노동을 시키는 것이니 직접적인 책임은 없다며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이 받는 고통을 외면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국제 인권 단체등에서도 한국 정부와 한국 기업에 대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 코튼캠페인은 지난 2년간 유명 글로벌 기업 등에 우즈벡 목화를 사용하지 말아달라 요청해 나이키, H&M, 이케아, C&A 등이 자사의 목화 공급망에서 우즈벡을 제외시키기도.

코튼캠페인은 대우 인터내셔널에도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우즈벡 목화를 구매하지 말고, 현지에서 인권 모니터링을 수행하라”고 말한다. 코튼캠페인은 “대우 인터내셔널의 모기업인 포스코는 (강제노동을 금지하는) 국제 협약에 가입해 있다. 또 대우인터내셔널의 모국인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을 채택한 국가”라며 “대우는 공급망에서 이뤄지는 인권침해를 회피해선 안된다” 근데 이런 논리라면 우리는 살기가 함들다고 말했다. 다만 비판당사자들이 씹고 있을 뿐.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즈벡 강제노동자의 피와 눈물을 닦아주세요 (경향)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2. 구 대우차의 마지막 천국(...)

공교롭게도 우 그룹과 관계가 깊다.93년 김우중 전 대우 회장이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과 친분을 쌓으면서 자동차 공장 설립인가를 받아 95년부터 2002년,약 7년동안 대우차의 옛 플랫폼[10]을 생산,판매하는 조건으로 우즈대우를 출범시키며,공장 안정화가 된 96년부터 19년 뒤인 지금까지 부동의 우즈베키스탄 자동차 판매율 1위[11]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아직까지도 날개돋힌 듯 팔려나가고 있다.

그러나 99년,대우차가 파산선언과 함께 02년을 부로 GM에게 인수가 되어 재계약권은 GM에게 돌아가는데,생산성이 없다는 이유로 우즈대우의 워크아웃을 포기해버린다.그러자 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는 갈길잃은 일부 옛날대우차 고참 연구원들을 고용해 버리고,우즈대우 회사와 공장 자체를 구입해버려GM을 데꿀멍(...)시켜버렸다.

이에 현지에서의 대우의 느낌을 실감이라 쓰고 지려버린한 GM은 우즈대우의 약점인 부품 CKD 조달 및 설계 라이센스를 꼬투리 잡아 파트너쉽 관계로 전환하고 일부 생산차종의 하청생산을 맡겼다.[12]

아무튼 우즈대우는 동아시아 계에서는 국민차의 지위까지 떠올라 엄청난 인기를 아직까지 자랑하고 있으며,현대와 벤츠,BMW와 일본차를 제치고 2004~5년도 러시아 수입차 시장 판매량 1위라는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2006년부터 러시아 수출차 판매량 게임에서는 현대차의 대형 물량공세에 밀려버려 현재는 10위권까지 추락해버리고 만다.안습.~~아니 근데 최초 개발한지 30년도 더 지난 플랫폼의 차량을 가지고 아직까지 수출차 판매량 10위권에 안착해 있다는게 더 기적인거 아닌가

7. 문화

공산주의+이슬람+유목문화+정착문화+튀르크문화+페르시아문화+러시아문화+...

구소련 국가들 중 가장 많은 민족들이 사는 나라로, 130개가 넘는 민족이 존재한다.[13] 그만큼 문화도 다양하나, 대체로 우즈벡인의 전통 문화와 러시아인의 서양 문화로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그리고 우즈벡인들의 전통 문화는 지역별로는 타슈켄트부터 안디잔까지의 동부권, 사마르칸트, 부하라를 중심으로 한 중부권, 히바를 중심으로 한 서부권으로 갈린다. 이는 과거 우즈베키스탄이 소련의 지배에 들어가기 전 이 지역에 있었던 3개 칸국과도 일치하는 편.

유목민 성향 때문에, 마할라라는 집단을 이루며 거주하는데 차(초이라고 부른다.)를 즐겨마신다. 공산주의국가여서 전혀 어울리지 않겠지만, 굉장히 자본주의적이다. 왜냐하면 사마르칸트는 실크로드 무역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그래서인지 카자흐스탄 속담에는 "우즈벡 사람들은 달나라에 가서도 장사한다"는 말이 있다.

여기서는 티무르나 15세기에 활동하던 아프가니스탄 출신[14]의 문학가 알리셰르 나바이(Ali-sher Navoiy)가 국부로 추앙받는다. 알리셰르 나바이는 영어에서 셰익스피어, 독일어에서 괴테 같은 존재라고 보면 된다. 당시 거의 유일하자 최초로 우즈베크어로 문학 작품들을 집필해서 우즈베크어 형성 및 발전에 엄청난 공을 세웠다.

음식으로는 알렉산더 대왕이 정복해서, 만든 야외의 볶음밥인 쁠롭이 유명하다고...우즈베크어로는 오쉬 osh 라고 한다.

이 나라의 예절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문을 사이에 두고 악수하지 않는다. 이는 절교를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또한 실내에서 모자를 쓰거나 신발을 신는다. 머리고기는 연장자에게 준다고 한다.

한편, 소련의 영향으로 굉장히 관료주의적이어서, 어떤 일을 할 때마다 서류가 너무 많이 필요하며, 시간도 오래 걸린다.

7.1. 종교

대부분의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 이슬람교를 믿고 있다. 과거에는 소련 소속이었던 나라이다 보니 전반적으로 우리가 상상하는 이슬람 국가들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등) 보다는 매우 느슨하게 율법을 지키는 편. 그래도 중앙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엄격하게 믿는 편이다. 이슬람 명절 휴일을 며칠으로 할 지는 그 즈음 되어서 정부가 공식 발표한다. 그래서 달력에는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러시아인들은 주로 러시아 정교를 믿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이슬람 외의 종교에는 관대하지 않기 때문에 종교 행사는 상당히 조용히 치르는 편. 주로 가정에서 조용히 치른다.

7.2. 축구

축구 열기가 뜨거운 나라로 손꼽힌다. 국가대표팀에 대해서는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항목 참고.

프로리그에서는 석유자본 및 자원 부국답게 히바우두라든지 스콜라리 감독을 영입한 FC 분요드코르가 아시안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렸으나, 2009년 파리아스가 이끌던 포항 스틸러스에게 덜미를 잡혀 버렸고 2010년 대회에선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에게 일찌감치 덜미를 잡혀서 금세 퇴장당했다. 2011년 대회에서도 이란 세파한에게 16강에서 덜미를 잡혀 역시나 금세 퇴장당했다.

하지만 2012년 대회에선 확 달라져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2승을 거두며 포항을 16강 탈락시켰고 16강전에서도 성남 일화를 1-0으로 탈락시키고 8강에 오르면서 한 시즌 대회에서 K리그 팀을 2팀이나 탈락시키면서 K리그 킬러가 되나 했지만 4강에선 우승팀 울산 현대에게 완패하면서 또 4강을 넘지 못했다. 분요드코르는 2013년 대회에선 16강에서 타이 부리람 유나이티드에게 덜미를 잡혀 또 일찌감치 탈락해버렸다.그렇긴 해도 2014년에도 16강 진출을 해냈기에 연이어 16강은 가고 있다. 다만 오로지 분요드코르만이 우즈베키스탄 리그 팀에서 홀로 아시안 클럽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준이다.

여담으로 K리그의 FC 서울성남 FC를 거쳐 2015년 현재 울산 현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세르베르 제파로프가 분요드코르 출신이며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이었다가 2012년 아랍 에미리트 구단으로 이적한 알렉산데르 게인리흐도 분요드코르의 라이벌인 파흐타코르 출신이다.

2011년 FIFA U-17 월드컵 대회에서 8강까지 올라왔다. 뉴질랜드에게 4-1로 대패했지만 체코와 미국을 2-1로 이기고 조 1위로 16강에 올라와 6월 30일에 벌어진 16강전에서 오스트레일리아를 4-0으로 뭉개며 건국 역사상 첫 청소년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2013년 FIFA U-20 월드컵에서도 8강까지 올라갔었다. 성인 대표팀의 실력 또한 이제는 무시못할 수준인지라 2018년 혹은 2022년 월드컵 본선에는 진출할 듯?

하지만 아무리 실력이 된다 해봤자 인성이 못 되먹어서 안 된다. 아시안 컵 결승전의 아쉬움에 취해있던 다음 날 열린 u23 킹스컵 한국과의 경기에서 축구장에서 격투기를 했다.아무래도 감독이 선수 선발을 축구선수가 아니라 격투기 선수를 뽑은 듯.

8. 미인의 나라?

uzbekwomen.jpg
[JPG image (Unknown)]

일반적인 우즈베크인 여성들.


미수다로 알려진 구잘 투르수노바. 현재는 한국으로 귀화했다.


안돼 가지마. 사실 금발 우즈벡 여성은 생각보다 드물다. 근데 위의 구잘은 흑발 전에 옅은 갈색머리였다?! 금발 우즈벡 여성은 대부분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러시아인 혹은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인들이다.

결론부터 한국에서의 '미인의 나라' 이미지는 사람들이 크라이나같은 여러 우자 돌림 나라들과 헷갈린 것이다. 그러니까 우크라이나 여자들을 노리세요

한가인이 밭을 갈고, 김태희가 소를 몬다고 하는 우스갯소리까지 있을 정도로 여러인종이 섞인[15] 백안의 미인이 많다는 인식이 있는데, 이 때문에 한국에서는 반쯤 농담으로 장모님의 나라(...)라고 부르며 한국남자 와의 국제결혼을 위한 교육전문학원까지 성업하고 있다.

구질구질한 진실이지만 국제결혼 중개업자 사이에서 우즈베키스탄 여자는 인기가 높고 몸값도 비싸다. 우즈베키스탄 여자는 웬만큼 미모가 떨어지지 않는 이상 최고 등급으로 통하는 A1~A3 등급 안에 들어가는데 보통 결혼하려면 최소 억단위를 찍게 된다. 게다가 우즈베키스탄 여자라고 말 잘 듣고 남편한테 순종하는 것도 아니다(...). 우즈베키스탄도 엄연한 소련을 구성하던 국가였음을 고려해야 한다. 정상적인 공산국가에서는 남녀평등을 매우 크게 강조한다. 그래도 러시아, 우크라이나쪽보다는 드세지 않은 편. 그리고 돈으로 생긴 인연인 만큼 인연의 끝이 약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결혼하기 전 계약서를 쓸 때 혼인 신고 후 5년 안에 이혼 할 경우 신부 측에 지참금 반환을 요구할 수 있다느니 조건을 붙인 기간 동안은 얌전히 살다가 딱 구속 기간 지나면 갑자기 아내가 증발하기도 한다. 그냥 이런 꼴 안 보려면 본인이 직접 우즈벡어(안되면 러시아어라도)를 배워서 남자 대 여자로써 차근차근 연애를 해갈 수밖에 없다.최소 억단위 찍으면 차라리 우즈벡어 배워서 직접 연애하는게 돈 덜 드는거 아닌가?

그리고 그곳도 사람 사는 곳이니만큼 막상 가보면 못생긴 사람도 많다. 기회의 땅이라는 막연한 꿈과 환상을 갖고 출장갔다가 최근엔 미녀들은 죄다 한국에 가서 여기엔 없다는 우스갯소리를 듣고 온 사람도 있다 너무 환상가지지 말자. 실제로 우즈베키스탄 여행기를 찾아봐도 미인 봤다는 목격담은 드물며 생각보다 처녀들이 씩씩하고 튼튼하게 생겼단다(...). 이게 당연한 게 세탁기만 봐도 우즈베키스탄의 세탁기 보급율은 절반도 안된다. 가사일을 수작업으로 하는데 팔이 가는 엘프녀가 존재할 리가 없다.(...)

국제결혼 관련으로 무척 우울한 이야기도 있는데 나망간이라는 낙후된 지역은 그 지역 예쁜 창녀들이 죄다 한국으로 결혼하러 가서 예쁜 창녀가 없다며 그 지역 남자들이 투덜거린다는 말도 있다. 이 때문에 국제결혼중개업체에 지금 결혼하려고 하는 우즈베키스탄 여자의 고향을 정확하게 알고 싶다는 문의가 많다고.(...)

미수다에서 유독 우즈베키스탄 출신 미녀들이 많이 알려져서 그 영향 때문도 약간 있을 것이다. 우즈베키스탄 말고도 중앙 아시아쪽 지역 자체가 최근 역사가 피지배의 역사였기 때문에 원주민은 찾기가 어렵고 여러 국가를 거치면서 여러 종족이 섞였기 때문에 혼혈 천국이라 미남미녀가 많다는 이미지(...)

그리고 한국에서 '우즈벡 미녀'라고 나도는 사진들 보면 대부분이 백인인데 이는 쉽게 말해서 한국 남자들이 생각하는 우즈벡 미녀는 우즈벡 원주민이 아니라 우즈벡에 사는 러시아 혹은 우크라이나 혈통의 여성이다. 이런 남성들은 우즈베키스탄을 백인국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우즈베키스탄 원주민 여성들을 보면 실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우즈베키스탄이 슬라브계 백인 국가 인줄 아는 사람들이 아시아계 우즈베키스탄인들을 보고 "어? 고려인(...)이네."라고 말하는 흠좀무한 사례도 존재한다. 이는 비단 우즈베키스탄뿐 아니라 카자흐스탄 등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16] 우즈베키스탄 인구에서 이들이 좋아하는 백인의 비율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계 모두 합쳐 10%수준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일부 한국 남성들이 상상하는것처럼 러시아계등 유럽계 백인들이 다수가 아니라 우즈베크인이 전 인구의 80%를 차지한다. 튀르크 계통인 이들은 동북아시아 인종과 남아시아 계열 인종이 섞인듯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오히려 인접국인 카자흐스탄에 유럽계 민족들이 많이 산다.[17] 실제로 유독 우즈베키스탄에 환상을 가진 한국을 제외하고 다른 나라에서는 우즈베키스탄보다는 민족 구성이더 복잡한 카자흐스탄에 미녀가 많다는 인식이 많은 편이다.[18] 원주민이나 혼혈이 아닌 우즈베키스탄 백인 여성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남성들은 그냥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여성들을 좋아하는것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더 첨부하자면 한국 인터넷에서 우즈베키스탄 미녀 사진이라면서 나도는 것들 중 상당수가 우크라이나 여성들의 사진이다. 심지어 핀란드라던가 리투아니아 여성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놓고 우즈베키스탄 여성의 사진이라고 우기는 경우도 있다. 소수의 유럽계 우즈벡 여성이 아닌 우즈베키스탄의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주류 민족인 중앙아시아계 우즈베크인 여성, 혹은 황인종의 특성이 더 드러나는 혼혈 여성들의 사진을 보고 실망했다는 반응이 보이기도 한다.#[19]

한국인과 견주어 볼 때, 키에 비해 발이 상당히 큰 편이다. 만약 우즈베키스탄 여성과 결혼할 생각이라면 여자에게 신발은 우즈베키스탄에서 맞추어 오라고 하는 게 좋다. 특히 겨울에 우즈베키스탄 여성들은 민족 불문하고 부츠를 많이 신는데, 한국에서 이들의 발에 맞는 사이즈가 큰 부츠는 생산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군화 신으면 되겠네

9. 외교 관계

9.1. 주변국과의 관계

9.1.1. 타지키스탄

타지키스탄과의 사이는 극악으로 안 좋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소련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스탈린이 타지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을 만들기 위해 민족 분포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국경선을 오직 인구 분포만 가지고 나누어버렸기 때문. 그래서 우즈베키스탄 남서부 사마르칸트, 부하라, 카슈카다리오, 수르한다리오에는 타지크인들이 많이 살고 [20], 후잔드를 중심으로 한 타지키스탄 북부에는 우즈베크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21] 후잔드 거주 우즈베크인들이 타지키스탄에서 분리해 우즈베키스탄으로 병합되겠다고 시위를 일으켰다가 폭동으로 발전, 타지키스탄 정부군에 의해 학살이 발생하기도 했다. [22] 국력이 워낙 차이가 나서 타지키스탄이 영토분쟁을 일으키고 있지는 못하지만, 타지키스탄은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에 이어 중앙아시아 두 번째 악명높은 독재자 이슬롬 카리모프의 고향인 사마르칸트도 자신들 국가의 영토라 주장하고 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으로 들어오는 주요 마약 루트라서 항상 국경 지역 감시가 철저하다. 심지어는 육로로 타지키스탄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입국할 때 국경심사 중 옷을 홀딱 벗겨보기도 한다.

게다가 타지키스탄이 전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댐을 건설하자 수자원 문제로 양국간에 갈등이 생기고 있다. 이런 이유로 우즈베키스탄은 타지키스탄에 지원해주던 가스 공급을 중단하고, 그만큼의 가스를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 중.

9.1.2.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과의 관계는 타지키스탄과의 관계보다 더욱 나쁘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키르기스스탄의 웹사이트가 전부 차단되어 있다.

키르기즈스탄 남부에 우즈베크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 [23], 이들이 분리 시위를 일으켰다가 강제 유혈 진압된 적이 있다. 지금도 가끔 우즈베크인들과 키르기즈인들 사이에서 갈등이 일어날 조짐이 나타나곤 한다. 또한 키르기즈스탄 남부에는 우즈베키스탄의 고립된 영토가 있다.

이쪽 역시 수자원 문제로 갈등이 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은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과는 달리 국경이 산악지대라 서로간의 교류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

2013년 1월 5일, 키르기스스탄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영토인 소흐(Sokh)에서 전력 문제로 우즈베키스탄 사람들과 키르기즈스탄 국경 수비대 간에 충돌이 발생해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 키르기스인 마을을 공격하고 키르기스인들을 인질로 잡는 사건이 발생했다.

9.1.3.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과는 협력은 하지만 라이벌 의식이 강하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소련 시절만 해도 중앙아시아의 중심은 우즈베키스탄이었지만, 카자흐스탄이 급격히 경제성장을 이루어내며 중앙아시아의 중심이 이제는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

우즈베키스탄 입장에서 카자흐스탄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 나라가 외국과 교역하기 위한 육상 교통로는 사실상 카자흐스탄-러시아로만 이어지기 때문이다. 동부는 사이가 극악으로 안 좋은 타지키스탄, 키르기즈스탄이며, 남부는 만리장성이라도 쌓아서 막아야할 막장 상태의 아부카니스탄 아프가니스탄, 서부는 철저한 중립 이라고 쓰고 '폐쇄'라 읽는다 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이기 때문이다.

9.1.4. 투르크메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는 협력을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아무래도 인구도 안 되고 만만해 보이니까 하지만 이쪽은 투르크메니스탄 입장에서 전혀 급하거나 아쉬운 것이 없기 때문에 실상 지지부진한 상태.

9.1.5. 러시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즈스탄이 러시아와 적극 협력하는 관계에 있는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와의 관계에서는 미지근한 반응을 보인다. 특히 러시아가 중앙아시아 국가에 군대를 배치하는 것에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와의 협력을 안 할 수도 없고, 아무래도 같은 소련 시대를 겪어서 편하기는 하나, 소련을 실상 '러시아의 식민지 통치 시기'로 보고 있기 때문. 그리고 중앙아시아 국가 중 소련 정부에 가장 악랄하고 철저히 착취당한 곳이 바로 우즈베키스탄이다.

9.2. 한국과의 관계

한국에는 고려인들이 많이 사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대한민국과 1991년에 국가승인을 한데 이어 이듬해인 1992년에 양국간 수교가 이뤄졌다.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 한국인들이 많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일하러 갔다 온 사람들도 많아서 한국에 대한 인식도 좋은 편이고, 한국이 잘 알려져 있다. 드라마 주몽대장금이 공중파 방송으로 방송되어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리고 한국에 일하러 가는 것을 원하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 많다. 당장 우즈베키스탄 시골로 가면 한달 수입이 100불 정도 밖에 안 되기 때문. 즉, 한국에서 1년 일해서 돈을 모아오면 시골에서는 10년 넘게 벌어야하는 돈을 한 방에 버는 셈. [24]

한국과의 관계는 매우 밀접해서 양국 대통령이 양국에 방문하고 답방하고 있다. 또한 이런 밀접한 관계로 인해 인천-타슈켄트 직항 노선에 아시아나 항공, 우즈베키스탄 항공, 대한항공[25]이 취항하고 있다. [26]

대한민국 내 우즈벡인들은 꽤 많은 편인데, 러시아어우즈벡어을 하면 놀란다. 이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 서울특별시동대문 근처, 부산광역시부산역 맞은편 차이나타운[27]에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유명한 역사도시 사마르칸트의 이름을 딴 식당[28]도 두 군데 모두 가장 눈에 띄는 곳에서 영업중인데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기며 양꼬치와 러시아식 병맥주를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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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우즈베키스탄 여성이 굉장히 예쁘다는 스테레오타입이 있다. 물론 후술하듯이 러시아인이나 독일인 등 유럽계 백인여성을 우즈벡 사람으로 착각한 스테레오타입이며 원주민인 우즈베크인은 투르크계로 한국인이나 일본인과 구별이 쉽지 않다. 좀 이국적이고 피부가 검은 한국사람 정도라고 보면 된다.
  • [2] 이슬람 확장 시절에 중앙아시아를 점령하고 그곳에 정착한 아랍인들의 후손들
  • [3] 이 중 러시아어가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이고 아직까지 도시에서는 러시아어가 많이 쓰이고 있지만, 소련시절보다 사용자의 수의 많이 줄었다. 왠지 프랑스어배제정책을 취한 르완다가 생각난다 타슈켄트에서는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우즈벡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비율상으로 우즈벡어는 74.4%, 러시아어는 14.2%, 기타 언어 4.4%순으로 쓰이고 있다.
  • [4] 하지만 우즈벡 정부가 타지크어를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을 금지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 [5] 개쌍놈 맞다. 어떤면으로는 카다피, 김정일보다 더한 것이 반대파를 끓는물에 빠쳐서 삶아버리는 것부터(!), 2005년에는 안디잔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에게 대대적인 학살을 감행했다. 폐쇄성이나 잔인성이.. 게다가 아직 살아서 계속 집권중이다!
  • [6] 미국은 우즈베키스탄 민주화를 지지했다가 손해를 봤으며 결국 우즈베키스탄과의 관계는 원상복구되지 않았다. http://www.kiep.go.kr/skin.jsp?bid=Pub0607&mode=view&grp=publication&num=151302 , http://dunkbear.egloos.com/3357979
  • [7] 식자재 가격을 매우 낮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요를 강제로 찍어누르는 것도 필요하다. 그리고 수요를 강제로 찍어누르기 위해서는 임금을 당연히 매우 짜게 주어서 구매력을 아주 낮추어야 한다.
  • [8] 소련 시절 중앙아시아 지역의 핵심은 우즈베크였고 수도 타슈겐트는 모스크바.레닌그라드.키예프.바쿠와 함께 소련의 5개 핵심 도시였다.
  • [9] 자신들보다 경제적으로 낙후되었던 카자흐스탄이 자신들보다 발전하고 잘 사는 나라가 되었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도 결국 정부가 문제라는 결론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 [10] 대우 씨에로,한국GM 라보,한국GM 다마스,대우 티코가 대표적.
  • [11] 2010년 8월에 현대 액센트가 러시아 공장에서 붙여지는 이름인 '솔라리스'라는 이름으로 1달동안 1만대 판매로 월간 판매량 1위를 했었던 적이 있었지만,9월단에 다시 GM대우 라세티가 뺏어버린다(...)현까들이 좋아합니다
  • [12] 대표적으로 GM대우 토스카의 유럽 수출사양 모델 일부나 GM대우 라세티의 유럽 수출사양 모델 전부를 우즈대우에 맡겨버렸다.
  • [13] 다만 주류민족인 우즈벡인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민족 비율의 다양성은 카자흐스탄이 더 많다.
  • [14] 정확히는 아프가니스탄의 헤라트에서 태어났는데, 당시 헤라트는 티무르 제국의 주요한 도시였다.
  • [15] 웰스(Wells)의 조사에 의하면 우즈벡인들의 Y 염색체 하플로그룹은 중앙아시아에서 흔한 C(11.5%), 중동에서 흔한 J(13.4%), 유럽에서 흔한 R1a(25.1%)와 R1b(9.8%), 동아시아에서 흔한 O3(4.1%), 남아시아에서 흔한 F(7.9%)가 모두 나타난다. 고로 동서양을 섞었다는 말이 아주 틀리진 않다. 또한 하플로그룹의 비율에서 추측할 수 있듯 이미 우즈벡은 러시아 피가 굉장히 많이 섞여있다. 러시아도 한국 남성들에게 "미인의 나라"로 각인되어있으니 우즈베키스탄도 그러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 [16] 중앙 아시아에 고려인들이 많이 거주하지만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소수. 길거리에 발에 채이도록 고려인이 많은것은 아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고려인은 전 인구의 0.6% 정도이며 카자흐스탄도 마찬가지.
  • [17] 카자흐스탄은 한때 러시아계가 전 인구의 50% 가까이 차지했던 나라이다.
  • [18]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델이었던 루슬라나 코슈노바도 카자흐스탄 출신. 물론 이쪽도 카자흐족이 아닌 유럽계이다.
  • [19] 댓글들을 보면 백인이 아니라서 꿈이 무너졌다는, 말이 많은데,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인종차별과 다를바 없는 모욕이 될 수 있으니 경계하자. 오죽하면 글을 올린 사람이 ...지네가 생각하는 몇안되는 모델처럼 안생겼으면 상대도 안해줄 인간들이 우즈벡의 착한 아이들과 결혼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하니 남자인 나도 역겹다 에라라고 비아냥거릴 정도이다. 참고로 옆동네 카자흐스탄만 해도 카자흐인들이 약간의 선민의식은 가지고 있을지언정 황인종인 투르크계 원주민 카자흐인과 유럽계 인종인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 그리고 유대인들이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이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참고로 말하자면 중앙아시아는 백인종의 세계가 아니라 엄연한 황인종의 세계이다. 이 지역이 구소련에 속했고 사람들 이름도 러시아어로 되어있어 자꾸 러시아인으로 오해하는데 원래 이 지역 사람들의 조상은 서돌궐,카라한 왕조,차가타이 칸국,티무르 제국 등의 알타이계 투르크인들이다.
  • [20] 우즈베키스탄에 타지크족이 1989년 100만 명이나 살고 있었다.
  • [21] 2000년 기준 101만 명
  • [22] 당시 학살이 일어난 곳은 후잔드성으로, 이곳은 지금도 군인이 지키고 있으며, 사진촬영이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
  • [23] 2009년 76만 명 거주
  • [24]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부쳐주는 돈이 한 달에 1200불 정도라고 한다. 시골에서 한달 수입이 100불이므로 (타슈켄트에서 멀어질수록 한달 수입이 급격히 떨어져 한달 수입이 100불도 안 되는 곳도 허다하다) 한국에서 1200불 부쳐주면 1년 수입을 보내주는 셈인 것이다
  • [25] 우즈베키스탄 항공과 대한항공은 코드쉐어하고 있다.
  • [26] 우즈베키스탄은 해외항공사의 자국 취항을 엄격히 통제한다. 그래서 이렇게 한 노선에 두 개 세 개 항공사가 들어가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런 제한된 시장이다보니 수요가 많으면 가격은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그래서 인천-타슈켄트 노선 비행기표 가격이 타슈켄트-모스크바, 타슈켄트-두바이보다 저렴하다!
  • [27] 일단 차이나타운인데 러시아와 구소련권 쪽 상점이 반이다. 원래부터 화교 거리였는데 한소수교 후 부산항과 가까운 위치 때문에 러시아인 선원들이 유입되면서 섞여버린 것.
  • [28] 참고로 사마르칸트,사마리칸트 비슷한 이름으로 된 식당도 있는데 이 식당들은 가게 주인이 다 같다. 한국에서 제법 돈벌어서 여러 분점을 냈던 것인데 초창기 한국어가 서툴어서 가게 이름이 엉뚱하게 등록되어 저렇게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