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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수호자

last modified: 2013-09-13 16:35:11 Contributors


원래는 Guardians of the Universe이며 이것때문에 한국 팬들은 원문 그대로 '가디언즈 오브 디 유니버스', '가디언즈 오브 유니버스'라고도 부른다.

그린 랜턴의 등장인물들.

서양에서든 동양에서든 공인된 그린 랜턴 군단의 최강의 적(...)

우주의 수명에 필적할 정도로 나이를 먹은 존재들이다. 이건 좀 논란이 있을수도 있다. 이유를 설명하자면 복잡한데 이들은 죽어도 살아나는 불사신이지만 할 조던패럴랙스에게 감염되었을 때 간셋을 제외하고 모두 전멸당하고 이 때 파워 배터리가 박살나서 부활하지를 못한다. 하지만 나중에 카일 레이너이온의 힘을 얻으며 우주의 수호자들을 아기 상태로 부활시켰다. 즉 실제 나이는 카일 레이너보다 어리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 동안 살아나지 못했던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면 우주의 나이와 똑같은게 맞다.

우주의 질서를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우주 수호를 목적으로 안드로이드인 맨헌터를 만들었다가 대차게 말아먹고(…)[1] 그 뒤에 그린 랜턴 군단을 만들어냈다.

우주를 지킨다는 이름답게 그들 자신도 우주적 존재이며 대단한 초능력과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2] 높으신 분들 역할을 맡고 있어서 어쩐지 "우리는 현명하고 비폭력적이니 적의 공격을 막거나 우주 수호 같은 일은 그린 랜턴들에게 맡긴다"라는 등의 미묘한 짓을 벌이는 때가 많다.

파란 피부에 머리가 큰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우주 스머프라고 불릴 때도 있다.[3] 간셋, 이드, 크로나 같은 몇몇 개체를 제외하면 모두 정신적으로 통합되어 있다고 한다.

사실 질서를 위해서 움직이고 있다고 하지만 하는 짓거리를 보면 우주에서 일어나는 문제중 절반은 이 놈들 때문이다. 우선 '오아의 서'를 왜곡해서 시네스트로 군단의 창설, 레드 랜턴 군단의 창설, 빛의 전쟁, <블래키스트 나이트>가 일어나는 것을 알리지 못하도록 방해한 데다가, 아트로시터스가 파이브 인버전스를 조직하고, 후에 나머지 멤버들을 이용해 레드 랜턴 군단을 만들어낸 것도 이 녀석들 때문이고... 어쨌든 만악의 근원(...) 아, 간셋이랑 세이드 빼고. 이 둘은 개념인이다.

그래도 <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 때는 안티 모니터에게 덤비거나 이들중 한명이 자신을 희생하면서 슈퍼맨 프라임을 날려버리는 업적도 있기는 하다.

문제는 이때 안티 모니터에게 당한 수호자 중 한 명인 스카가 <블래키스트 나이트> 때 악명높은 활약을 하며, 슈퍼맨 프라임은 그저 다른 멀티버스로 날아간것 뿐이었다.

그리고 <워 오브 더 그린랜턴즈>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크로나가 맛이 간 이유중 하나가 이 인간들이 크로나를 사냥하고 크로나를 몇십억년간 봉인해서 그렇다는게 밝혀졌다. 에라이.

<워 오브 더 그린랜턴즈>가 끝난 후에는 할 조던에게 크로나를 죽였다는 명분으로 그린 랜턴에서 해고시켰다. 이유는 그린 랜턴의 파워 링에는 우주의 수호자를 죽이지 못하게 리미터가 걸려 있는데도 그걸 씹고 크로나를 죽여버렸기에 자신들도 죽을지 모른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배은망덕한 놈들 같으니.

이 양반들은 다른 랜턴들을 싫어한다. 심지어 그린 랜턴이랑 상성이 가장 잘 맞는 블루 랜턴들도 싫어한다.(...)

이후 그린 랜턴들을 포함한 모든 랜턴들이 맨헌터들처럼 실패작이라 여기고 새로운 3번째 군단을 만들어 그들을 모두 제거하려 한다.

그러기 위해 수호자들 중 유일하게 그들의 사상을 반대하던 간셋의 감정을 제거하고, 시네스트로를 그린 랜턴으로 복직시켜 자신 스스로의 마음 때문에 그린 랜턴이 되었다고 믿게 만들어 시네스트로 군단을 멸망시키게 만들며, 그린 랜턴들이 배터리를 얻지 못하게 배터리를 수호하는 종족 키퍼들에게서 배터리를 강탈하고, 라플리즈가 오래 전 봉인시킨 숙적 인빅터스를 풀어주고, 끔찍한 학살 종족 리치에게 블루 랜턴 군단의 근거지인 오딤의 위치를 알려주고, 아트로시터스가 버려두었던 생명체 어비스머스에게 명령해 레드 랜턴 배터리를 오염시키는 등 온갖 병신 삽질을 다했다.

모든 군단을 칠 준비가 다 끝나자 그림자의 방이라는 감옥에서 거주하고 있던 신전 수호자들이라는 수호자들을 공격해 패배시킨 뒤 그림자의 방에 봉인되어 있던 첫 번째 랜턴 볼툼의 힘을 이용해 드디어 3번째 군대를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가이 가드너를 제거하기 위해 가이를 높은 자리로 승진시키고 다른 행성의 대사들을 수송하는 임무를 주면서 가이의 적인 자르를 풀어줬다. 가이는 자르가 가족들에게 갈 줄 알고 대사들을 다른 랜턴들에게 맡기고 지구로 가나, 그 사이 수호자들의 명령에 의해 자르는 대사들을 쳐 죽이고, 이 일로 가이는 할처럼 해고당한다.

그렇게 3번째 군대을 만들어서 우주를 정복할것 처럼 보였으나.. 새로운 그린 랜턴 사이먼 배즈와 그에게서 모든 사건의 전말을 알아낸 가이, 그린 랜턴 군단, 거기에 레인보우 로데오와 화이트 랜턴으로 각성한 카일 레이너, 레드 랜턴 군단이 보낸 맨헌터까지 가세해 역공을 당한다. 수호자들은 그들을 막기 위해 볼툼의 힘을 마구잡이로 쓰다가 결국 첫번째 랜턴이 풀려났다.

이후 첫 번째 랜턴, 볼툼이 과거를 다시 조작하겠다는 목적으로 그들에게 다시 과거를 보여주어, 저들이 일부러 감정을 지우고 수 많은 깽판을 쳤던 이유가 오래전 모든 감정의 힘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자 볼툼이 그간 엄청난 짓을 많이 저지른 것을 보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볼툼이 패럴랙스 시네스트로/블랙 랜턴 할 조던/네크론, 그 외의 모든 랜턴들의 다구리에 후드려맞고 죽고 난뒤 분노해서 찾아온 시네스트로가 전부 죽여버렸다(....). 진짜로 망했다.

우주의 수호자의 시대는 끝났다.라고 작중 캐릭터들이 말할정도.

하지만 감정을 가진 개념인들이었던 간셋과 세이드는 시네스트로와 라플리즈가 빼돌려서 맺어줌으로서 해피엔딩이 났다.

이후 수호자들이 있던 자리에 신전 수호자들이 들어서나, 그림자의 방에만 있어서 세상 물정을 잘 모르던 그들이였기에 지도자 자리는 임시로 할 조던에게 맡기고 화이트랜턴 카일 레이너와 같이 우주를 탐험하기 위해 떠난다. 신전 수호자들은 과거의 수호자들에 비하면 개념인으로 보이지만[4] 다른 인물들에겐 과거의 수호자들과 동족으로 취급되어 위험요소로 보는 이들이 많은듯. 일단 할 조던과 카일 레이너부터가 이들을 믿지 않는다.(...)

실사 영화인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에서는 시네스트로를 위해서 노란 파워 링을 만들어 준다. 시네스트로의 흑화는 예정된 상황. 하지만 영화가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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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한 우주 섹터의 생명체가 거의 완전하게 전멸했다. <워 오브 더 그린랜턴즈>에서 크로나가 한 짓임이 드러났다.
  • [2] 카일 레이너의 증언으로는 타임 트래퍼(우주급 존재다.)가 할 수 있는걸 다 할수 있는 존재들이며, 이온 정도의 힘을 가진게 아니라면 덤빌 생각을 말라고 한다. 그린랜턴 : 리버스에서는 생각만으로 행성을 쪼갤 수 있다고 언급된다. 다만 간셋 이후의 수호자들은 간셋보다는 약하다. 물론 카일 레이너가 말한게 사실이긴 하지만.
  • [3] 가이 가드너는 세이드를 보고 아예 스머펫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
  • [4] 과거의 수호자들을 '실패자들보다 끔찍한 자들'이라면서 깠다. 또한 과거의 수호자들은 오아에만 처박혀 있었던지라 세상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고 자기 자신들의 목소리만 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