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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last modified: 2015-04-13 23:21:04 Contributors

MBC의 리얼 버라이어티 쇼. 남녀 연예인들이 짝을 이뤄 결혼했다는 설정하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연예인으로 보는 소꿉놀이.

애칭은 우결. 우결로 검색해도 이 항목으로 들어올 수 있다. 참고로, 영문 제목은 We got marr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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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연혁
2.1. 1기(2008.3.16~2009.8.9) - 우결, 센세이션과 몰락.
2.1.1. 우결, 일밤을 구원하다.
2.1.2. 센세이션의 끝, 그리고 위기
2.2. 2기(2009.8.15~2011.4.2) - 독립된 우결, 아이돌 커플체제
2.2.1. 실제 커플의 출현과 한계
2.2.2. 아담커플의 흥행과 우리 연애하고 있어요
2.3. 3기(2011.4.9~2012.9.8) - 우결의 안정과 정체
2.4. 4기(2012.9.15~ ) - 우결촌의 등장
2.5. 글로벌편(세계판)(2013.4.7~2013.7.14, 2014.4.5~2014.7.14)
3. 비판
4. 논란
4.1. 대본 논란
4.2. 스태프 욕설 논란
4.3. 파인애플 논란
4.4. 예원 하차 논란
5. 우결의 커플들
6. 이모저모
7. 우결의 저주


1. 개요

초창기에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로 진행되다가, 2009년 8월 15일 방송분부터 단독 프로그램으로 이동했다.

제작진에 의해 시즌으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큰 포맷의 차이는 없는 편이고, 실제로 시즌을 뒤에 붙여서 설명하는 경우는 드물다. 제작진에 의해 나눠진 시즌 개념을 설명하면, 먼저 1기는 일밤의 한 코너였던 시절을 뜻한다. 2기는 실제 커플을 출현시키면서 변화를 시도하던 시점을 기점으로 해서 아이돌 커플 체제가 등장했던 2010년을 주로 가리킨다. 3기는 HD 전환 이후 우결촌의 개념이 등장하기 전까지인데, 2기와 3기는 거의 구분되지 않는다. 4기는 2012년 9월부터 도입된 우결촌 개념에 입각해서 진행되는 내용을 가리킨다.

1기 때는 스튜디오의 개념을 도입했다가 폐지하기도 했다가, 2기부터는 스튜디오 개념을 확립시켰다. 그래서 2012년 현재 우결은 출연자들의 녹화본과 이를 스튜디오에서는 보고 코멘트를 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자들은 우리 결혼했어요/커플에서 참고. 스튜디오에서의 진행은 시즌 4 현재 박미선, 허경환, 에릭남, 홍진영.

해외로 포맷을 수출한다는 이야기는 나왔지만, 아직 정식 수출 계약이 체결된 사례는 없었다가 2014년에 중국에 포맷을 수출했다.
또한 아이돌 출연자들이 많은 만큼 한류열풍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해외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2014 MBC 연예대상에서 MBC 예능프로 출연진들이 꼽은 가장 탐나는 프로 1위로 뽑혔다.##대신 기혼자들은 나 혼자 산다를 희망

2. 연혁

2.1. 1기(2008.3.16~2009.8.9) - 우결, 센세이션과 몰락.

2.1.1. 우결, 일밤을 구원하다.

당초 2008년 설날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영되었는데 이때 출연한 커플은 홍경민-솔비, 정형돈-사오리, 서인영-크라운제이, 알렉스-신애 커플이었다. 그런데 이 파일럿 프로그램이 생각보다 큰 성공을 거두면서 2008년 3월에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부진을 타개할 아이템으로 정규편성되었다.

초기 앤디-솔비, 서인영-크라운제이, 정형돈-사오리, 알렉스-신애의 네 커플로 시작되었는데 정형돈-사오리 커플이 나가떨어지고 알렉스-신애 커플이 알렉스의 음반작업 문제로 중도 하차한 후 이휘재-조여정 커플과 김현중-황보 커플이 투입되었고 알렉스-신애 커플이 열렬한 성원속에 복귀했다. 이후 이휘재-조여정 커플이 물러가고 네 커플 체제로 가다가, 앤디-솔비 커플이 물러가고 이어서 알렉스-신애 커플마저 여러 사태로 물러가게 되었다.

2008년 한가위 특집으로 신규 커플인 최진영-이현지, 환희-화요비, 마르코-손담비 커플들을 선보였다. 기존의 네 커플들이 전부 아니면 절반 이상 하차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는데 결국 언론에 알려진 앤디-솔비 커플만 하차하고 다른 세 커플들은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앤디-솔비 커플의 빈자리는 환희-화요비 커플로 채울 것으로로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이별여행이 끝나고 보니 차회 예고에서 마르코-손담비 커플도 추가되었다. 그리고 김현중-황보 커플이 하차하면서 강인-이윤지 커플이 가세했다.

아쉬운 점은 앤솔커플 하차시 이별여행을 소재로 하면서 모든 커플이 서로 답변한 내용을 몰랐다고 강조하면서 시청률을 노린 기믹이 있었는데 그 회 차회 광고분량에서 개미투어라는 관광장면을 보여주어 결국 차회분량 녹화는 이미 되어 있으며, 말인즉슨 누가 빠지고 누가 남을지는 이미 서로 알고 있었다는 것을 공공연히 보여주는 바보같은 짓을 하게 된다.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타이틀과는 다르게 이런 부분들은 쉽게 볼 수 있으며, 이런 부분이 리얼리티를 떨어뜨린다는 우려와 현 경제상태와 더불어 스튜디오 촬영은 없애고 녹화분량만 틀어주는 형식으로 변형됐다.

초창기 우결은 그야말로 일밤의 구세주였다. 시청률 부진으로 고전하던 일밤은 우결의 효과로 인해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18%라는 상상할 수 없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고, 초기 출연진들은 우결에서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개인적인 인기도도 상승하는 효과를 누렸다. 정형돈은 빼고. 이 센세이션은 MBC가 우결의 포맷을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한 이유이기도 하다. 유재석강호동 없이 이 정도 성과를 내는 예능은 그리 흔하지 않다.

2.1.2. 센세이션의 끝, 그리고 위기

위기는 사실 MBC 스스로가 자초했다. 일요일 오후 5시에 편성되던 우결은 시청률이 제법 나오자 과감하게 2부 시간대로 옮겨서 시청률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 그러나 이미 잦은 커플의 교체와 포맷의 식상하다는 평이 나오는 상황에서 1박 2일패밀리가 떴다와의 정면 승부는 너무 성급했고, 그래서 시청률은 추락했다. 이 상황에서 MBC가 내놓은 선택은 커플의 완전 교체. 이로서 사실상 우결은 2기를 맞이했다.

2009년 1월 초반 네 커플 중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던 서인영-라운 제이 커플이 하차하고, 설날 특집으로 새롭게 정형돈-태연 커플, 신성록-김신영 커플, 전진-이시영 커플이 등장했다. 이 중 정형돈-태연은 커플이 된다는 사실이 미리 기사로 떠서 소시갤과 코갤이 말 그대로 폭격을 맞았다. 열폭하는 소덕들과 원조교제에 거기다 재혼이라며 낄낄대는 코미디프로그램 갤러리의 반응이 가관. 많은 사람들(이라 쓰고 소덕이라 읽는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전파를 탔다. 하지만 오덕계에서는 정형돈이고 김신영이고 그런 건 다 듣보잡 취급이고, '닥치고 여신 이시영 찬양'하는 분위기가 돼버렸다.

게다가 이 3쌍이 정규편성에도 등장한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오덕계는 경사났다고 환호했다고(...)

정형돈-태연을 통한 소녀시대 효과와 전진-이시영을 통한 오덕계 끌어안기를 시도하며 시청률의 반등을 노렸지만 정형돈의 열애가 사실로 확인되면서 그야말로 충공깽의 상황이 돼버렸고, 시청률도 바닥을 기면서 이전 커플들 만큼의 화제를 일으키지 못하게 되자 결국 5월에 있을 봄 개편에 설날 특집에 합류했던 커플들이 모조리 하차하고 두 커플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제작진들은 이 커플이 리얼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하차시킨다고 했지만 실상 우리 결혼했어요란 프로그램의 문제가 더 컸다. 태초부터 현실과는 괴리감이 심한, 방송의 현실을 모르는 순진한 시청자들을 판타지로 낚시하는 프로그램이었고, 이미 초기 멤버인 신애부터 결혼 상대가 따로 있는 등 실상이 밝혀지자 시청자들이 방송을 현실로 착각하는 판타지 떡밥이 약해졌고, 프로그램의 포맷 자체도 식상해진 것이다. 프로그램 외적으로는 그동안 미리 지원사격을 해준 코너인 세바퀴는 자체적 인기 덕에 독립하고, 그 뒤 신설된 코너인 대망은 지원사격은커녕 자멸(...)하며 전체적으로 일밤이 하락세가 되었다. 이런 원인이 더 컸기 때문에 인기가 흔들렸던 것이다. 결국 이는 프로그램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커플들에게 돌린 책임 회피라고 볼 수 있다.

1기를 정리하자면 초창기에는 신선한 구성으로 인해 연애의 환상을 불러오면서 인기를 끌며 일밤의 부활을 이끌었지만, 점차 여러 사정으로 커플이 하차하고, 식상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결국 시청률이 떨어지기에 이른다.

2.2. 2기(2009.8.15~2011.4.2) - 독립된 우결, 아이돌 커플체제

2.2.1. 실제 커플의 출현과 한계

1기 막판 당시 바닥을 기는 시청률을 만회하기 위한 마지막 카드로 실제 커플 기용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감행했다. 그에 따라 일단 언론에는 SG 워너비의 김용준과 배우 황정음 커플이 등장한다고 보도되었고 실제로 출연했다. 그리고 오영실, 박정아, 길, 신영일의 네명이 이 커플을 보고 코멘트를 하는 형식으로 추임새를 넣는 모양새로 컨셉을 전환했다. 그러나 실제 커플 기용이란 마지막 카드도 생각보다 나가지 않자 결국 가상커플을 하나 추가하였다.

결국 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없애버리고 그 자리에 독립편성으로 놓게 되었다. 그리고 이 때를 기점으로 일반적으로 2기로 칭하지만, 크게 구분하지는 않는다(...) 어쨌든 일밤의 코너들보다는 시청률이 괜찮게 나오면서 독립 자체는 실패하지 않았다. 그리고 코너 자체가 한창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20대 여성의 지지를 받아서 그런지 그 연령대를 노리는 광고 판매가 좋아서 MBC 내부에서도 좋게 본다고 한다. 심지어 독립 직후 첫 방송 광고는 완판이라고. 한 때 중구난방이던 스튜디오 진행도 박미선의 투입 이후 안정을 찾았다.

분명 일밤에서 같이 망해가던 것보다는 나았지만, 독립 후에도 실제 커플로 투입한 황정음-김용준 커플은 초반의 화제에 비해 큰 반응을 일으키진 못했다. 이에 투입한 유이 - 박재정 커플은 초반에는 유이의 인기 때문에 반짝 시청률을 올려줬지만 가면 갈수록 지루해지는 상황, 사건이나 이벤트를 끌고 나가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부족한 출연자, 그리고 우결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두 사람간의 '합'이 맞지 않아 역시 별 반응이 없게 되었다.

2.2.2. 아담커플의 흥행과 우리 연애하고 있어요

이에 우결은 또 하나의 가상 커플을 투입하게 되는데, 이들이 우결의 구세주로 인정받는 조권 - 손가인 커플이다. 사실 위의 시즌 2 제목에 아이돌 커플 체제라고 써 놓긴 했지만 시즌 2를 조권 - 손가인 커플 시대, 혹은 조권 - 손가인 커플 이후의 변화라고 제목을 써 넣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이 커플이 우결에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

사실 이 커플이 처음 투입됐을 때는 반응이 지금처럼 좋지 못했다. 실제 커플을 투입함으로써 결혼과 사랑에 좀 더 진실되게 접근하겠다는 개편 취지가 무용지물이 됐기 때문이다. 거기에 유이에 이어 조권은 확실한 아이돌이었고 손가인 역시 아이돌 적인 성격을 띄고 있는 가수였기에 우결도 아이돌로 떠보려는 거냐는 비아냥을 들었다. 거기에 조권의 이미지는 우결 이전에 팬덤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는 딱히 호감은 아니었다.

그래도 추석 특집의 이벤트로 실시했던 첫 방송 결과는 생각보다 괜찮아서 계속 방송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방송 초반 2AM의 숙소에 손가인이 놀러가는 시점까지 반응은 그저 그랬는데, 심지어 2AM, 특히 임슬옹은 안티를 만들 뻔도 했다. 물론 컨셉이었고, 두 사람이 원래 친하다는 사실을 시청자들이 몰랐기에 벌어진 일이지만 방송을 통해 손가인을 대하는 태도에 여성 시청자들이 '여자가 밥하는 기계냐?' '시대가 언젠데 이십대 초반 남자가 그런 꼴마초스러운 태도를 가지고 있냐?' 는 등 반응했다.

하지만 팔당댐 신혼 여행 - 스키장 이벤트를 통해 이 커플이 가지고 있던 포텐셜이 터져 나온다. 결혼 생활이라기보다 서로가 좋은데 수줍어서 접근 못 하는 연애를 막 시작한 커플 기믹을 얻게 된 것.

확실히 황정음-김용준 커플은 실제 사귄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떤 애정 표현을 해도 당연한 일이라 떨리거나 긴장된다기 보다 '어 그래 쟤네 사귀지' 하고 무덤덤한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었고, 유이-박재정 커플은 상황을 그런 긴장까지 끌고 가지도 못할 정도로 무덤덤한 커플이었다.

하지만 이 커플은 연기력이 뛰어난 건지, 아니면 본인들이 실제로 그런 상황에 뛰어든 건지 시청자들이 보면서 '어머, 쟤네 봐봐. 진짜 사귀는 거 아니야?' 라고 긴장하고 이들의 관계 발전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흥미있게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을 연출했다. 한 때 팬덤을 충공깽으로 몰고 갔던 조권의 '진짜 사귈까 생각도 한다' 라는 발언, 얼굴이 진짜로 새빨개지던 손가인의 인터뷰 등등이 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예전 우결로의 회귀였다. 시청자에게 결혼, 혹은 연애에 대한 판타지를 심어주고 약간의 관음증적 흥미를 얻게 해준 포맷으로의 복귀였다. 아이러니 한 것은 우결의 시청률이 점점 떨어지고 있던 것은 이런 포맷 때문이었고, 우결이 결국 되살아 날 수 있었던 것도 이 포맷 때문이다.

결국 연애에 대한 판타지라는 포맷 자체는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포맷이지만 시청률 확보에 있어서는 나쁘지 않다는 게 증명된 셈이다. 포맷을 바꾸려 했던 시도는 황정음의 발굴이라는 나름 가치도 있었지만 어쨌든 포맷의 변화는 삽질이라는 결론만 얻었다. 결론은 시청률의 문제는 배우를 누구로 쓰느냐 라는 것. 단순히 인기만 있는 출연자는 위험하다. 유이가 그랬고 태연이 그랬다. 결국 출연자 두 사람의 호흡에 달린 문제다.하지만 태연은 상대가 상대인지라..

어쨌든 이 커플이 그야말로 대박이 터진 이후 우결은 남은 커플들을 부랴부랴 정리해 버린다. 중간에 새로운 시도로 당시 20대 후반이었던 황우슬혜 - 이선호 커플을 투입하기도 했지만 별로 좋지 않은 반응에 황급히 잘라버린다.

그 자리를 대신한 것은 그야말로 아이돌들이다. 그리고 이 때를 기점으로 우결은 그야말로 아이돌 체제가 열렸다. 이건 어딜 봐도 "우리 결혼했어요." 보다 "우리 연애하고 있어요."에 가깝다.

어쨌든 2010년 조권-손가인 커플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꾸리고, 나머지 커플들 역시 우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맞는데는 성공했다. 가장 중요한 문제인 둘 사이의 '합' 역시 그럭저럭 괜찮다. 2기 당시의 우결은 일단 성공적으로 토요일 예능 시장에 지분을 확보하는데는 성공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며 근본적인 포맷의 한계라는 문제가 해결된 것도 아닌 애매한 상황이기는 하다. 포맷의 안정성이 아니라 출연자의 개인 기량이 끌어올린 시청률은 그 출연자가 떠나면 무너지게 된다. 그리고 이는 시즌 2 후반, 조권 - 손가인의 하차 이후 시청률이 폭락하며 여실히 드러났다.

2.3. 3기(2011.4.9~2012.9.8) - 우결의 안정과 정체

가장 인기가 많던 조권 - 손가인 커플이 2011년 1월부로 하차하고, 소덕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던 정용화 - 서현 커플이 2011년 4월부로 하차하면서 HD로 제작도 전환,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 그런데 새로운 시즌이라고 하지만, 전번과 큰 포맷의 차이는 없다. 다만 아이돌 체제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고민의 흔적은 보여줬다. 그런 고민의 흔적은 아이돌 체제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서 고령 커플인 김원준박소현을 등장시켜 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기로 하면서 나타났다.

일단은 신선한 시도라며 호평을 받기는 했지만 포맷의 한계라는 본질적인 문제를 극복하지는 못한 듯 하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매너리즘이라는 평가도 존재했다. 한계를 넘기 위한 노력은 인정했지만, 결국 한계로 다시 돌아간 모습도 보였다. 아이돌인 티아라의 은정,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캐스팅되면서 아이돌 체제가 주는 안정적인 요소를 극복하지 못한 것. 물론 상대역도 아이돌로 하지 않으면서 어느 정도 균형을 잡으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정체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는 피하기 힘들었다.

그런 평가가 나온 원인을 꼽자면 결국 자기 반복을 넘어서지 못한데서 찾아야 한다. 시청자들이 우결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요소는 이미 앞에서 다 나왔는데, 이를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 상황이 진짜로 믿게 할 만큼 연애의 감정을 잘 표현한 내용은 이미 조권 - 손가인 조합에서 대부분 나왔다. 비주얼 적인 측면은 닉쿤 - 빅토리아, 실제 연인의 요소는 김용준 - 황정음, 인기 아이돌의 투입으로 인한 반등같은 부분은 서현 - 정용화나 유이 - 박재정처럼 이미 시즌 2에서 다 나온 것이었기 때문이다.

3기만의 개성이 잘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분명 2기에서 보여준 요소는 안정적은 포맷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이는 정체된 형태이자 대단히 식상한 부분이기도 했다. 그리고 3기의 출연자들 역시 분명 나쁘지는 않았지만 자기만의 개성을 드러낸 것은 아니었다. 그나마 개성을 드러낸 것이 고령 커플이던 김원준 - 박소연 정도였지만 이들 역시 전성기 우결을 상징하던 커플들의 존재감까지는 이르지 못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결국 정체된 분위기를 넘지 못하면서 3기는 2기의 전성기 때 보여준 활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시간대를 때우는 정도가 되고 말았다. 여기에 MBC가 잦은 파업에 시달리면서 우결의 연속성은 점점 흔들리기에 이른다.

2.4. 4기(2012.9.15~ ) - 우결촌의 등장

2012년 MBC의 장기 파업 사태로 인해 우결 제작과 방영이 자주 차질을 빚으면서 폐지설도 돌았다. 그러나 마땅히 대체할 프로그램도 없는 상황에서 MBC는 폐지를 선택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F(x),2PM,슈퍼주니어,티아라 등 아이돌 투입으로 한류 효과를 톡톡이 맛본 MBC가 이 효자 프로를 자를리는 한동안 없어보인다. 대신 모든 커플을 점진적으로 다 하차시킨 후, 새로운 포맷을 도입하기로 했다. 테마와 구성을 바꾸며 새롭게 시작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우결마을이라는 공동체에서 발생하는 일을 통해 과거 커플들간의 관계가 제한적이었던 것에 비하면 훨씬 상호 간의 접촉이 더 늘어난 형태의 방송을 보여주고 있다. 반대로 결혼의 가치에 대한 고찰이라는 처음 취지보다는 완전한 연애물로 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그것도 시트콤에 가까운 코믹한 형태로 변했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어쨌든 이 포맷에서 피해자가 되는 쪽이 어깨-체리커플이라는 점은 모두 공감하는 듯 하다.

일단 광희-선화커플, 어깨-체리커플, 창선-햇님커플 모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2013년 1월 터진 오연서의 열애설 파동으로 인해 나름대로 인기를 얻어가던 광희-선화커플, 어깨-체리커플, 창선-햇님커플의 조합이 차례로 하차하게 되었다.이 과정에서 우결은 또 다시 자신들의 태생적인 한계인 가상과 현실의 괴리가 실제로 드러났을 경우의 문제에 대해 적나라하게 약점을 노출하고 말았으며 결국 이런 문제가 직접적으로 작용한 것은 아니겠지만 공교롭게도 우결이 위기에 봉착했던 2009년 처럼 2013년 3월부터 다시금 실제 커플인 조정치-정인을 등장시키는 선택을 하기에 이른다.

사실상 창선-햇님 커플이 강제 하차와 같은 경우라 '우결촌'이라는 컨텐츠는 더 이상 써먹기 힘들게 되었으나, 임대 계약 때문에 뽕을 뽑으려는지 멀쩡한 어깨-체리 커플을 하차시키고 진운-준희, 조정치-정인 커플이 투입되고, 광희-선화 커플 역시 이들의 친목을 도모해주고 태민-나은 커플과 바통터치한다. 해서 진운-준희,조정치-정인,태민-나은 등이 새로운 우결촌을 이끌어서 재미를 줄 것으로 보였으나 단체 화보 이후론 별다른 단체 활동이 없었고 정치-정인,진운-준희 커플이 하차한다.

태민-나은 커플이 합류한 시점부터 제작진은 가상 결혼이 실제 연애, 나아가 결혼까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진을 캐스팅하기 시작한다. 한마디로 대놓고 중매를 시작한 것. 이는 그간의 '어색한 분위기로 시작 - 현실성 없는 이벤트의 반복 - 눈물 흘리며 하차 - 끝나고 서로 남남'이란 패턴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벗어나 진정성을 가지고 시청자들에게 접근하려는 제작진(특히 선혜윤PD)의 뜻이 담겨있었다. 그래서 태민-나은 커플, 윤한-이소연 커플이 하차할 때 마지막에 '방송이 끝난 후에도 잘 되길 바란다'는 의미의 자막을 넣어주기도 했는데, 문제는 대망의 첫 주자인 태민-나은 커플은 후술할 제작진의 병크로 사실상 분위기가 깨져버려서 하차 이후엔 아무런 소식이 없다. 윤한-이소연 커플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말을 남기며 2014년 3월 하차했지만 실제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태민-나은,윤한-이소연,정준영-정유미(포카-구리) 커플로 비교적 높은 나이대, 연상연하, 아직 검증 안된 예능 원석들 이라는 점을 믿고 투입한 모양이지만 사실상 대실패. 아마 강인-이윤지, 태연-정형돈 라인 이후로 가장 암흑기가 아닐까. 그나마 시청률에선 에이핑크 팬들과 샤이니 팬들이 보장해주고거의 감시차원이지만, 여자 시청자가 많은 프로라 정준영을 매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게 끔찍하지 않았다.세 팀중 윤한-이소연 커플은 그나마 커플 다운 모습을 보였지만 정준영-정유미 커플은 PD의 의도와 달리 진정성이라곤 눈씻고 찾아볼 수 없는 결혼생활을 보여준다태민 나은 커플은.... 때문에 비즈니스라는 꼬리표를 계속 끌고 다니게 되었다.

14년 1월. 태민-나은 커플의 뒤를 이을 또 다른 한류대비커플 우영-세영 커플이 투입. 3월엔 윤한-소연 커플이 하차하고 패널인 홍진영과 연기자 남궁민이 투입된다[1]. 이제 우결촌은 완전히 사라진 컨텐츠가 되었고, 우영-세영 커플은 계약 끄트무렵 거기서 거주하다우결촌 마지막 거주인 결혼생활 마지막에 쫓겨나 찜질방,연습실을 전전한다.생각보다 홍진영-남궁민 커플의 반응이 좋자 5월 24일자 방송부터 과거에 시청률 올리기에 써먹었던 3커플 6씬으로 갔다. 그간 한 커플 보고 TV를 돌려도 되었던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 제작진의 뻔한 노림수. 5월 말 포카-구리 커플이 9개월 간의 결혼사업을 끝내고 하차. 유라-홍종현(쫑아커플)커플이 투입된다. 2PM의 범아시아적 인기의 힘입어 나름 선방을 하고국내에선 그저 그랬지만 커플이 신혼여행 가서도 CD를 돌릴정도로 자체 PR을 많이 한 덕분에 제 몫을 다하고 하차한다. 연기자로 구성된 재림-소은(소림커플)이 투입. 한동안 나몽커플,쫑아커플,소림커플의 오랜만에 안정적인 체제를 이어간다.

이 시기의 안정기는 패널의 역할도 굉장했는데, 패널의 핵심 박미선을 중심으로 김정민,데니안이 차례로 하차 후 참여한 허경환,에릭남 거기에 스스로의 촬영분을 보면서 설명+우결 출연자의 신선한 리액션을 하는 홍진영까지 상당히 조화가 재밌었다. 특히 에릭남은 소림커플의 촬영분을 보면서 오그라드는 말과 행동을 힘들어 하는 반응을 보여주는데 이게 시청자들의 맘을 제대로 대변해 좋은 효과를 낳았다.

쫑아커플은 대세 아이돌 걸스데이 팬덤을 등에 업고 20대 초반 유라와 모델출신의 홍종현의 20대 초 중반의 전형적인 연애를그냥 잘생기고 이뻐서 그래
나몽커플은 우결 제작진의 가장 큰 성공인 "얘네 사귀었으면 좋겠다","사귀는 거 아니야?","결혼했으면"을 불러올 농익은 연애를
소림커플은 화려한 언변(?)의 재림과 도도한 소은의 조화가 적절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각자의 매력이 다양하게 어우러졌다.

15년 3월 7일부로 쫑아,나몽커플이 하차하고 제작진의 새로운 시도로 두 커플이 동시에 투입된다이제 시즌4는 끝 아니냐?
헨리,예원,공승연,종현(씨엔블루)이 각자 데이트를 하고 배우자를 결정하는 선 미팅 후 결혼 형식으로 커플이 결정되었다.
하지만 예원이 우결 첫 출연을 하기도 전에 이태임과 구설수에 오르고 심한 악플폭탄을 맞는 등 우결 제작진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가는 듯 하다.


인터넷상에선 여전히 "우결 아직도 하냐", "폐지해라" 등 좋은 소리는 못듣지만 그래도 여전히 보는 사람은 보고있어서 2015년 3월 현재 5~6%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최소한 리그베다 위키에서 항목 갱신이 거의 없는걸 보면 위키니트들은 안보는 것 같다 그리고 요즘엔 TVN,JTBC 등 케이블 종편의 영향력이 어마어마해져서 과거 10%를 넘던 영광의 순간을 재연할 일은 없어보인다.

2.5. 글로벌편(세계판)(2013.4.7~2013.7.14, 2014.4.5~2014.7.14)

케이블 채널인 MBC every1에서 방영한 국내 스타와 해외 스타가 가상 결혼생활을 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3. 비판

사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연예인들끼리 짝짓기 하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개조진화형이라고 볼 수 있다. 기본의 짝짓기 버라이어티가 짝짓는 과정을 보여주고 짝을 짓고 끝냈다면 "우리 결혼했어요"는 이미 시작부터 짝을 지어놓고 짝지어놓은 커플들이 어찌 살아가나를 보여주는 차이가 있을뿐이다.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나오긴 했지만 사실 어디까지나 버라이어티 쇼인 탓에 실제의 부부생활과는 동떨어졌다는 한계는 피하기 어렵다.

또한 재미를 위해 작가가 주위 사람들에게 시츄에이션을 부탁하기도 하는데 그 때문에 이미지가 안 좋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앤디-솔비 커플의 농장체험 뒤에 농장의 아주머니가 작가가 부탁하는 대로 화 좀 내는 척 해줬더니 편집을 괴상하게 해서 자신과 농장 이미지가 실추되었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X맨에 이은 기믹 투성이에 10대와 여자들에게 결혼 생활을, 그냥 "여자한테 이벤트하고 선물 주며 노는 것"이라며 왜곡된 환상을 주는 소꼽놀이 커플 동거 놀이다.[2] 현재 이와 같은 결혼(?) 생활을 하는 커플은 돈많은 남자와 정부의 연애 뿐이다.

이런 비난이 거세져 부담되었는지 정형돈을 자주 투입하며 어느 정도의 현실성과 웃음 포인트, 프로그램의 다양성도 늘리려 했고, 이같은 시도가 절정에 달한 2009년 설 특집에서는 아예 김신영과 정형돈을 전면에 배치시켜서 대놓고 큰웃음 빅재미를 노리고 있음을 밝혔다. 하지만 큰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우결에 출연하고 있던 커플들이 줄줄이 열애설이 터지면서 리얼리티가 대폭 감소함에 따라 시청률이 한자리수로 하락하자 이 프로그램의 모티브였던 나는 펫이 비연예인들이 보여주는 리얼한 모습에서 인기를 지속하고 있는 점에서 착안했는지 이 쇼는 쇼일뿐 이라는 것을 뒤엎을 생각을 하고 실제 커플, 혹은 이상형이라 밝힌 상대와의 조합이라는 히든 카드를 빼들었다.

하지만 애초에 연예인들이 나와서 가상 결혼을 하는 우결이 가진 장점은 앤솔,쌍추,R&B가 보여준 각본과 리얼을 넘나드는 묘미 혹은 알신 커플이 보여줬던 여성들의 이상형 같은 커플들이 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건 또다른 삽질이 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우결이 부진을 타진하기 위해 빼든 카드가 개패일지 삼팔광땡일지, 귀추가 주목되었다. 그리고 그 카드의 결과는 이슈 몰이를 통한 시간 벌기였을 뿐, 냉정히 말해 성공과는 거리가 멀었다.

결국 우결을 다시 부활시킨 것은 예전에 쓰다가 결국 약발이 안 먹혀 버린 낡은 카드인 시청자들의 연애에 대한 환상을 자극한다는 포맷이었다. 이는 조권-손가인 커플의 성공이 증명한다.

이 커플 이후 우결은 다시 옛날 포맷으로 돌아갔다. 조권 - 손가인 커플의 성공 이후의 우결은 초창기 가상 커플들을 세울 때와 다를 바가 없다. 다른 점이 있다면 출연진의 나이가 20대 초반으로 낮아지면서[3] 결혼이 아닌 연애에 대한 환상을 자극하는 쪽으로 단계를 낮췄다는 것. 본격 아이돌 데이트 프로그램 어쩌면 제목을 바꿔야 할 판이다. 우리 결혼했어요가 아닌 우리 연애하고 있어요로.

당연히 아이돌의 영향이 큰 10대 시청자들의 환상을 자극하게 되고 이들을 TV로 끌어들일 수 있게 되었는데, 이 컨셉은 20대, 30대 마저도 끌어들였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연애에 대한 환상이나 향수를 자극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예측한다.

하지만 현실을 택도 없이 미화만 한다는 점은 과거의 포맷에서 조금도 바뀌지 않았는데 이는 과거의 포맷이 그대로 살아났기 때문에 당연히 물려받을 수 밖에 없는 단점이다. 거기에 출연진이 다양하지 않고 오직 아이돌만 존재한다는 새로운 단점도 생겼다.

이어지는 비판은, 주 시청층이 젊은 여성진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여성진의 성격은 다양한 데 반해 남성진은 시청자들의 이상을 반영한 듯 몽땅 판에 박은 듯이 이해심 넓고 착한 남자라는 비판도 있다. 실제로 여기서 탈피해보려던 정형돈은 게시판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이미지도 안 좋아졌다.

그나마 가인-조권 커플의 경우 연상연하 커플이고 조권이 성격이 워낙 유니크해서 다른 관계를 보이지만, 거의 대부분의 다른 커플의 경우에는 여자가 징징대고 남자가 그냥 들어주던 츤츤대다 들어주던 그 부탁을 수용하는 모습만 보여주는 패턴이 정형화되어 있다.#

시즌 4에서는 우결 일반 덕후와 샤이니,에이핑크 개인팬들간에 갈등을 조장하게 되어서 네티즌들에게 신나게 까이고 있는 상황.

확실히 우결을 지탱했던 조권-손가인 커플의 하차 이후가 걱정되는 프로그램이었고 이 우려는 실제로 2011년 들어서 시청률의 하락과 관심도의 저하로 표면화되었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우결은 2010년 내내 이 커플을 최대한 붙잡았으며, 실제로 출연진의 교체가 제법 잦은 우결에서 이 커플은 1년 3개월이라는 시간을 버텼는데 이는 두번째로 장수한 커플이다. (최장수는 500일을 버틴 은정-이장우 커플이다[4] ). 우결만의 독특한 매력, 화려하기만한 환상이 아니라 우결만의 색깔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커플을 찾아내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당장 시즌 3부터 우결을 대표하는 커플의 맥이 끊어진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 커플들의 연애모습에 따라서 시청률이 달라지는 것이 사실인 이상, 새로운 시도도 제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정형화된 프로그램의 양상을 탈피하는 참신한 커플을 발굴하는 것은 분명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를 안 한다면 우결은 분명 다시금 한계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은 것 역시 사실이다.

4. 논란

4.1. 대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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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온 우리 결혼했어요 프로그램의 촬영 모습이라고 공개된 사진에는 기존의 TV로만 보던 화면과는 달라 많은 네티즌들이 놀라게 되었다.

이러한 대본 논란은 예전부터 계속 되어왔는데 이장우-은정이 출연할 당시 스태프로 보이는 여성이 "코코넛 먹자"라는 글이 써있는 스케치북을 들고 있어서 논란이 되었지만 은정이 대본은 없고 어느정도 틀은 있다고 인정했기 때문에 논란이 수그러들었다.

그러나 은정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자들에게서도 대본 언급은 있어왔다. 황정음은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 후 모 프로그램에서 "촬영당시 평소 자신이 알던 남자친구 김용준의 모습이 아닌 방송에서의 김용준에 모습이 점점 화가 났었다."고 털어 놓으며 "그때 작가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던 김용준에게 작은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이 대본대로 하지 않아 난감하게 하는 식으로 복수를 했었다."라고 언급을 했다. 관련기사

김원준은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 이후에도 같이 출연한 박소현과 이래 저래 말이 나오자 '점입가경, 트루먼쇼, 결국 예능이 다큐로...' 라는 글을 올렸다.

정준영은 기자가 우리 결혼했어요 대본이 가상부부 생활에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고 있냐고 묻자 "대본 있는데 아예 안 봐요"라고 대답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인터뷰 기사에서 대본이라고 언급한 부분만 삭제 되었다. 왜 삭제 됐을까?

태민-손나은의 미방분 영상에서 한 여성 스태프가 태민에게 욕설을 하는 장면이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스태프 욕설 논란에서 참고. 이 영상으로 인해 제작진이 쥐어준 설정인데 왜 잘못이 없는 태민이 욕을 먹는거냐며 커뮤니티 사이트에 우리 결혼했어요 대본 증거라는 자료들이 연달아 올라왔고 대본 논란 또한 재점화 되었다.

여성 스태프가 "그대로 읽어"라고 지시 하자 손나은이 "다음엔 둘이 만나자"라고 대사를 읊는다. 해당영상 이어 관람차 촬영분은 제작진 없이 이루어졌는데 손나은이 핸드폰을 켜놓은 채 쳐다보면서 행동을 이어갔다. 아마도 문자 메시지로 지시한 모양. 실제로 문자 메시지로 촬영 내용을 지시하는 것이 방송에 나온 적이 있었다. 참고

여성 스태프가 "태민아 '나까지 성공하면'" 이라고 대사를 알려주듯 말하자 태민이 이어서 "나까지 성공하면" 이라고 똑같이 따라하며 말을 이어간다. 해당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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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 손나은에게 편지 쓴 내용이 기사화되었는데 위의 대본 논란과 겹쳐 우리 결혼했어요가 늘 강조하는 진정성을 의심 받았다. 편지의 내용은 그렇다쳐도 아무리 봐도 편지가 성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냥 아무 노트에 휘갈겨 쓴 수준이며 틀린 내용도 대충 찍찍 긋고 계속 작성한 것으로 보아 진심이 담긴 편지라기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 외에도 번지 점프 방송분에서 태민은 번지점프를 향한 두려움을 드러내고 낯빛이 어두워진다, 의기소침, 발걸음이 천근만근 등등... 자막도 함께 나갔었는데 이 또한 제작진의 지시로 인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 되었다. 앞서 태민은 2008년과 2013년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번지점프와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었고 실제로도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예능 프로그램이 어느정도의 틀도 없이 진행된다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장소나 환경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진행을 도와주는 대본은 있어야 한다. 시청자 또한 이제는 그러한 대본의 존재를 어느정도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 결혼했어요의 대본 논란이 유독 큰 이유는 가상 결혼이라는 설정을 가진 프로그램이지만 드라마와는 달리 현실이라고 생각하며 몰입해서 보는 시청자도 있으며 제작진들 또한 가상이 아닌 리얼과 진정성을 강조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4.2. 스태프 욕설 논란

2013년 11월 20일 우리 결혼했어요 홈페이지에 공개된 미방송 영상에서 태민의 몰래카메라에 손나은이 실망감을 토로하며 눈물을 흘리자 한 여성 스태프가 "(태민이가) 개새끼구만" 이라며 욕설을 하여 우결팬들의 민원으로 바로 삭제 되었으나 이미 녹화된 영상으로 남아 일파 만파 퍼지게 되었고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도 오르며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다. 해당 영상

그 후 올라온 제작진의 공식 입장 또한 가관인데 "평소 손나은과 친한 스태프가 여자의 입장에서 위로를 하다가 무의식중에 그런 말을 한 것이며, 편집 과정에서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는 내용을 담은 글을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그러나 제작진의 공식 입장이 뜬 이후에도 태민 팬들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았는데 이는 애초에 몰래 카메라 에피소드가 방송 됐을 당시에 손나은이 눈물을 흘린 장면으로 인해 온라인상에서 태민이 출연 이래 가장 많은 비난을 받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5] 그런데 방영 한 달이 지난 뒤에 몰래 카메라 관련 영상 심지어 메이킹 영상도 아닌 손나은이 눈물 흘리는 개인 인터뷰 영상만을 미방송분으로 푸는 의도가 좋아 보이지 않으며 그 영상에 태민을 향한 욕설까지 나왔다. 이런 와중에 공식 입장문에선 변명만 늘어 놓을 뿐 가장 중요한 태민을 향한 사과는 없었다. 게다가 논란 이후 첫 방송부터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이 방송과 촬영을 이어나갔으며 해당 스태프에 대한 징계 또한 없었던 것에 대해 태민 팬들은 시청자 게시판과 시청자 문의센터를 통해 항의 하였으나 현재 관계자 회의 중이라는 일관된 코멘트만 내놓다가 일주일 후 관계자들이 사이 좋게 협의하기로 했다는 말 같지도 않은 답변을 남겨 더욱 분노를 가중시켰고 항의는 계속 되고 있다.

2014년 1월 4일 방송을 끝으로 태민-손나은은 하차를 했지만 결국 하차 할 때까지 태민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는 없었다.

4.3. 파인애플 논란

14년 3월 29일 방영분 중 정준영이 파인애플을 뿌리식물이라고 한 발언을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깐 사건. 파인애플이 나무에서 자라는 것이라며 자막을 통해 비난했으나 파인애플은 땅에서 나는 식물이 맞다. 근데 무처럼 뽑는 건 아니잖아 방송 캡처와 기사
이에 사과요청이 쇄도하자 MBC가 올린 것은...# 사과하라고 했지 성분분석 하라곤 안했다 위의 기사 베댓에도 나와있듯이 분명 줄기 부분에도 영양소가 있다. 또한 정준영한테 사과한것도 아니고 그냥 자신들의 실수를 회피하는 뉘앙스다.

4.4. 예원 하차 논란

2015년 3월 14일부터 투입된 예원이 같은 회사 프로그램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이태임에게 욕을 먹었던 사건이 있었다. 맨 처음엔 이태임이 일방적으로 예원에게 욕을 한 뉘양스로 디스레기패치에서 취재 후 기사를 냈고, 예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연하고 프로답게 녹화를 마쳤다. 라는 어느정도 예원 편향적인 내용이 담겨있어 비난의 화살이 이태임에게 갔었다. 그러다 얼마 후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이 공개 되고 예원이 이태임에게 먼저 '언니 저 맘에 안 들죠?'라는 말을 한 사실이 드러나 많은 네티즌에게 질타를 받았다.

단순한 욕설, 반말 문제를 떠나 언론플레이로 거짓 선동을 저질렀다는 것= 즉 시청자에 대한 도덕성의 문제가 중점이 되면서 우결 게시판에게 까지 퍼져 예원의 하차를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 게시판 하차 요구글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추세고 같은 이름의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글을 올리고 있는걸 볼 수 있다. 디씨 인사이드 우결 갤러리에서는 별다른 불만이 없는걸로 봐서 우결팬들이나 보던 사람들은 실제 영향이 별로 없는걸로 보이기도 한다. 우결 제작진은 예원의 하차는 아직 생각지 않는다고 기사를 냈지만 후폭풍[6]이 엄청나 어떻게 될지는 의문이다.

4월 4일 자 방영분에선 편집 없이 헨리-예원 커플의 분량이 그대로 방영되면서 엄청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다시금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하차글이 맹폭중. 가뜩이나 3월 28일, 띠과외 작가가 예원을 일방적으로 두둔하는 글을 올렸다가 공정성 문제에서 맹비난을 받은 것[7]에 이어 MBC가 소속사 스타제국과의 밀월 관계 때문에 거짓말을 일삼은 연예인을 일방적으로 실드쳐주고 있다는 혐의를 벗긴 힘들다. 예원의 상대인 헨리의 팬들 역시 지속적으로 예원의 하차를 요구했기 때문에 현 상황에 매우 부정적. 결국 4월 11일자 방송 시청률이 3.1%(닐스 전국 기준)을 기록하면서 최저 시청률을 갱신하는 일까지 일어났다. 기사.

5. 우결의 커플들

6. 이모저모

  • 우리 결혼했어요 갤러리 가 존재하는데 디시 연예 프로그램 갤러리 치고는 굉장한 화력과 정보력을 자랑한다. 한때 아담커플이라 불리는 조권 손가인 커플 팬들의 힘은 조공으로 500만원 중반대 금액을 한 두달 만에 모으고 [8] 촬영 정보를 귀신같이 알아냈다. 2014년 현재는 나몽, 쫑아, 소림의 3커플이 모두 흥하고 있으며 본방이 끝난 뒤에는 페이지 단위로 리뷰와 감상이 쏟아져 나온다.

  • 인기 있는 커플의 경우 상당기간 기존의 팬들과 마찰을 빚을 정도로 커플에 집착하는 팬들이 생성되기도 했다. 물론 커플의 방송분에 대해 좋아하는 것은 상관없는 일이고, 어차피 리얼버라이어티가 리얼이라고 믿기만 하면 큰 무리가 없기는 하기에 우결의 상황을 적당히 믿으면서 즐기는 것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카메라가 계속 찍고 있는 상황에 놓인 연예인들이 하는 행동에 설정이 없다고 생각하며 극중 캐릭터에 지나치게 빠지는 사람, 일거수일투족에 의미부여를 하는 사람, 자신이 설정한 커플 상황과 반대의 상황이라고 격분하여 따지는 사람은 자신의 상황인식 능력이 얼마나 떨어지는지에 대해 스스로 반문해야 될 것이다. 쇼는 쇼일 뿐이다.


  • 우결을 등에 업고 발표한 노래들이 꽤 된다.

우결 역대 노래엔

서인영,크라운J - Too Much
알렉스 - 화분
조권,가인 -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정용화 - 처음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반말송)
김용준 - 커플(Feat.황정음)
장우영,박세영 - 깍지 낀 두 손

등이 있고, 조권 가인의 곡이 상당히 인기를 끌었고, 그 다음이 개미 커플. 나머지는 미미했다.

  • 남궁민 홍진영 주연의 "느영나영"이라는 로드무비도 존재한다. 연기자 남궁민의 수준급 연기와 가수 홍진영의 발연기가 일품이며, 막판 반전은 스튜디오 패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 2012년부터 우결을 맡게 된 PD가 바로 신동엽의 아내인 선혜윤 PD이다.

  • 홍진영 - 산다는 건 뮤직비디오에 남궁민이 나온다는 건 덤

7. 우결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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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때는 이것이 신의 한수가 될지는 아무도 몰랐다.
  • [2] 국내에선 케이블에서 먼저 시작한 나는 펫의 영향도 상당히 받은 편이다.
  • [3] 2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을 당시 가장 나이가 많은 가인빅토리아는 24살이었다.
  • [4] MBC 파업이 170일이였으므로 약 330일정도. 사실상 조권가인커플이 최장수 커플이라 할 수 있다.
  • [5] 우리 결혼했어요가 설정 방송인지 모르고 몰입해서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경우를 생각해보면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 [6] 일단 띠과외가 급종영을 하고(해녀편엔 숙제까지 내주었는데... 트로트편은 불과 4주만에) 3월28일자 우결엔 헨리, 예원편이 통편집 되었다. 그리고 예원은 JTBC '우리집' 편집은 물론 마저 하차설이 돌고 있다.
  • [7] MBC 측에선 정말 작가가 올린 글인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못 박았다.
  • [8] 티아라 팬클럽이 1000만원을 모으는데 1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