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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돌격

last modified: 2015-04-01 11:37:00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반자이 어택 과의 비교
3. 매체에서의 등장
4. 여담
5. 참고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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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Ура!)


(2분 10초) 영화 브레스트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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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핀란드 영화 겨울전쟁
실전에서도 저런 물량공세가 시전되었고 핀란드 국민들과 병사들은 용기있게 전장으로 나서 완강하게 저항한 끝에 소련군에게 수배의 인명피해를 먹여주며 조국을 수호해냈다.

1. 개요

우라(Ура)라는 말은 러시아어로 '야호!' 내지는 '만세!'에 해당하는 단어이며 대부분의 서양권 언어가 라틴어에서 파생된 고로 유사한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당장 영어도 Hooray! 이고 이탈리아어에서도 Hurra! 라고 표기하는데 여기서 H가 묵음이 되면서 진짜 발음은 "우ㄹ라!"가 된다.

우라돌격은 소련군의 인명을 돌보지 않는 무자비한 닥돌 공격작전을 일컫는 말이다. 전장에서 러시아군 보병들이 일제히 "우라아아아아아아아!!!!" 라는 우렁찬 함성을 지르며 전면돌격하는 행태로 표현된다. 말 그대로 '만세돌격'.

흔히 '우랴돌격'이라고도 쓰이지만 굳이 한국어로 표기한다면 우라돌격이 맞고, 단순 오타다. 우랴돌격이라고 쓰여진 문서들 수정바람. 단 한국의 밀덕들 내지는 리그베다위키에서나 통용되는 일종의 조어로, 구글에서는 Ura, Urah, Oorah / attack, charge 어느 검색어로도 나오지 않는 단어라는 점, 대부분 '우라 공격'보다는 '우라'라는 전투함성 자체만이 널리 알려져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원래 어느 나라건 돌격할 때 만세와 같은 구호를 외치며 돌격하는 것은 비슷 비슷하지만, 유독 일본군반자이 어택과 소련군의 우라돌격은 고유명사화되어 있다. 이유는 둘 다 "만세" 라고 외치는 것과 상대방혹은 자신에게에게 어떤 형태든지 심한 충격을 안겼고, 정신적이던, 실질적이던 또한 워낙 자주 있었기 때문. 실패 선언 되기도 전에 후퇴하면 후퇴금지법에 의해 합법적으로 사형당했던건 뭐.

우라돌격이 시작되면 패배자와 포로는 100% 죽는다.승리할 가능성은 있었다는게 반자이 돌격과는 다른 점이다.실제로 단체 돌격 상황은 포로를 생포할 분위기 따윈 조성되지도 않고, 그럴 시간도 주지 않는다. 집단의 분위기에 휩쓸린다고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 될 것이다.

또한 우라!를 전투함성 및 돌격구호로 사용하는 군대는 러시아/소련 이외에 미합중국 해병대도 있으나,[1] 전자를 대표하는 전투함성으로 인식되고 있으므로 대부분 우라!! 하면 소련 전쟁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렬하고 희생이 큰 대규모 돌격작전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우라돌격이 병맛스럽게 묘사되는 이유는 주로 적군의 대숙청으로 전술을 아는 지휘관이 거의 몰살돼 1차 세계대전 식의 제파식 전술을 사용하거나 공산 전체주의 정권 특유의 경직된 체제와 후퇴금지령으로 인해 무리한 돌격으로 불필요한 인명피해를 초래하곤 했다. 신속하게 전력을 집중 투입해서 적 전력을 격멸하는 기동전, 산병전이 상식이 된 현대전에서 이런 단순 축차투입은 군 전술을 아는 사람이라면, 아니 그 이전에 사람이라면 할 짓이 아니다. 발터 모델처럼 부하가 제파식 전술 같은 소릴 하면 부하 얼굴에 서류를 집어던져버리던 사람도 있다.[2]

또한 당시 소련의 전차를 가지고 우라!!!하고 외치며 주행간 사격을 해대는 지경까지 갔다는 점을 무시하면 안 된다(...) 실제 주행간 사격은 2차 세계대전 당시 기준으로는 탄낭비에 매우 가까운 행동이다. 이 당시 전차포 사격은 사통이 그다지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추축국이든 연합국이든 정지 후 사격이 기본이었다.

백병전의 일종인 총검 돌격 전술은 전열보병의 시대에는 전술의 기준이었고, 제1차 세계대전적백내전 당시에도 보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잘 훈련된 병사들과 경험 많은 지휘관, 기계화보병, 공군력 등에 장비와 화력을 대량 상실한 소련군은 상식적으로 항복하는 것이 정상인 상황에서도 이런 류의 무모한 돌격을 많이 감행해서 독일군에게 정신적 충격을 주었다.

특히 이오시프 스탈린의 후퇴금지령 이후 이런 자살적인 돌격은 더욱 잦아졌는데, 당연히 큰 피해를 입고 번번히 실패하기 일쑤였다. 물론 전술적으론 실패하기 일쑤였으나, 전략적으로는 독일군의 사기하락, 지속적 피해, 안그래도 보급받기 힘든 독일군 보급품을 거덜냄과 동시에 전선유지를 통해 역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해준 전술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러시아군 특유의 인명경시 사상에, 공산주의 정권의 경직성이 겹쳐 말 그대로 'Human Wave(인간의 파도)'로 계속 제파공격을 감행해 결국 시체의 산을 쌓아 어떻게든 승리하는 경우도 있었다. 전쟁 후반기에는 독일군도 지속된 피해가 복구 안 되고, 러시아군의 장비가 좋아지고 사기가 올라가면서 대대적인 전면돌격이 더욱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인명피해가 극심했고, 소련마저도 이런 인명손실을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대전 말기 소련군은 기계화 비율이 가장 높은 군대가 되었다(…).

어느 정도로 심각했느냐 하면, 1944년 소련군 사단 정원은 9천 명 수준인데 실제 병력은 2~3,000명에 불과한 경우가 많았다. 사실상 병참 및 지원병과는 거의 녹아났고-사실 녹아났다기보다는 전투병으로 차출당한 것- 전투병력만 남은 경우가 많았고, 이런 문제 때문에 소련군은 대전 후반기에 이르러서는 보병보다 전차, 포병이 더 흔한 상황까지 직면했다. 개중에는 중위가 지휘하는 50명의 여단도 있었다. 원래라면 저 정도로 전멸해도 여단이 다시 운영될 정도의 보충병들을 지원받아야 하는데 추가병력 증원을 못 받고 있었다는 소리. 이런 현상은 냉전 종결시까지 유지되었다.

현재는 소련도 붕괴하고, 러시아 인구도 예전 같지 않아 더 이상 이런 우라돌격을 보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소련군은 아프가니스탄 침공 때도 이미 독소전쟁 때처럼 큰 희생을 감수할 수 있는 군대가 아니였기 때문에 우라돌격은 하지 않았다. 물론 아프가니스탄 침공 때의 소련 병사들은 독소전쟁 때의 소련 병사들처럼 독일 침략자들의 침략에 위기를 맞은 조국을 지키는 입장이 아니라서 전의, 사기가 낮았던 이유도 있었겠지만….

그러나 실제로 우라돌격은 체첸 전쟁에서도 몇몇 러시아 공수부대가 실시하는 등 의외로 자주 보이는 상황이다. 당연히 독소전쟁 초기에 소련군이 실시했던 '큰 희생을 감수한 우라돌격'은 아니다. 사실 근거리 보병 전투라면 총검 돌격은 의외로 아직도 효용성이 있다. 적이 움찔할 정도로 크게 고함치면서 돌격해 들어가면 아주 잘 훈련된 군대가 아닌 한 쫄아버리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기 때문이다.

특히 반짝이는 총검을 꽂으면 더 효과적이다. 이건 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착검한 소총은 잘 훈련된 군인 상대로도 전의를 확실히 꺾는 효과가 있다. 착검시 아군의 사기가 올라간다는 보고도 있다. 포클랜드 전쟁에서 영국군도 사용했으며 가장 최근에 실전에서 효과를 발휘한 사례는 2003년 2차 체첸 전쟁이다. 그리고 유탄발사기를 장착하면 적이 소멸합니다

사실 국내에선 비슷한 걸로 중국인해전술이 더 유명하다. 러시아보다 땅도 좁은 주제에 인구는 넘쳐나는지라 오히려 더더욱 대륙의 기상이 느껴지는 전술에 능했다고… 하지만 인해전술과 우라돌격은 근본적으로 다른 개념이다. 항목을 참조하자.

2. 반자이 어택 과의 비교


우라돌격뭐? 오폭당하고 있다고? 그딴게 무슨 상관이야 마더 러시아!! 우라!!

티비플에선 독일군으로 오해하는 코멘트들이 있는데, 이 장면은 겨울전쟁을 다룬 핀란드 영화 Talvisota의 장면이며 소련군에게 공격받는 부대도 핀란드군이다. 핀란드군이 슈탈헬름 등 독일군 장비를 쓰는 것도 겨울전쟁 당시 독일이 핀란드에게 군수 지원을 해줬기 때문이다.

우라!!!!!!! 보병돌격

보병을 중심으로 하며,적진을 향해 닥치고 무조건 돌진하는 것은 반자이 어택과의 공통점이다.또한,이로 인해 무수한 희생자가 나왔다는 점 역시 반자이 어택과 같다.

그러나,이 두 전법은 서로 비슷하면서도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었다.

우선, 러시아군이 그토록 떠받드는 교리 중 하나는 바로 포병은 전쟁의 신이다.라는 이야기다. 1차대전 때부터 그런 소리가 나오던 군대인 만큼 포병을 중시했었다는 이야기. 보병들에게 아무런 대책도 없이 자살돌격을 강요하는 일본군과는 결정적으로 다른 차이점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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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는 독일군 이지만, 이런 모습은 우라돌격을 시간을 가지고 제대로 준비해서 했을때의 모습과 비슷할 것이다.

우라돌격은 우선 포병대의 지원사격, 그리고 전차와의 합동 돌격, 지상공격기의 지원과 함께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돌격은 적어도 1개 이상의 지원이 있을 경우에 되었으나, 저런 지원을 바랄 수 없는 상황이 닥쳤을 때는 지휘관들은 양쪽 모두 보병끼리만 싸울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거나 대부분 전차나 지상공격기가 도착하길 기다리지, 상대가 기다릴 시간도 주지 않는이상 병사들한테 나가 죽으라고 강요하지는 않았다. 나갔다가 돌아오면 말이달라지지만

더 쉽게 풀어 설명하면 반자이 어택은 아무 것도 없는 그냥 1회성 깡보병 돌격이고, 우라돌격은 포병이 뒤에서 지원사격을 해주고 전차가 따라서 돌격하는 보병 위주의 돌격의 연속이다. 이러한 면에서 아무 대책없이 무식하게 아무렇게나 들이받는게 전부인 반자이 어택에 비하면 그나마 낫다. 물론, 둘 다 병력의 손실만 많이 낼 만큼 비효율적이기는 마찬가지, 일본군보다는 낫다지만,우라 돌격도 초창기 때는 2~3명당 모신나강달랑 하나 쥐어주고 닥돌하게 했었던 만큼[3][4] 반자이 어택만큼 무식한 전법을 사용했었다.

이렇듯 지원을 빼면 보병이 달려가서 백병전하는건 같다. 하지만 후반에는 착검하면 총알이 나가는 창이되는 모신나강기관단총따발총 PPSh-41를 보병 개인당 1정씩 보급하면서 보병의 무장이 상당부분 강화되었으며, T-34전차의 대량 생산 및 보급으로 초창기에 비해 여러모로 많이 개선되었다. 특히 PPSh-41같은 기관단총을 병사들에게 거의 기본무장 수준으로 지급해댄것이 이 전술과 맞물려 매우 큰 도움이 되었으며, 덕분에 소련군은 접근에 성공만 하면 기관단총 난사로 독일군에게 엄청난 피해를 강요할수 있었다. 일본군아리사카도 어지간히 길긴 하지만, 수량도 거지같이 적은데다 말기엔 강선도 안판 총이라 성능은 당연히 모신나강에 비할 바가 못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기관단총이 아예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었다.[5]

결론은 둘 다 많은 희생을 요구하는 소모성이 크면서 비효율 적이긴 하나, 아무런 조치없이 막 들이받는 반자이 어택과는 달리 이쪽은 그나마 후반부에 가서 많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기에 평가가 달라질 수 있었던것.

3. 매체에서의 등장


  • 우라돌격을 생생하게 느껴보고 싶다면 초 리얼리스틱한 전쟁극화를 그려내는 일본의 만화가 '고바야시 모토후미'(극우 만화가 고바야시 요시노리와는 다른 사람이다.)의 독소전을 다룬 '특전대', '강철의 사신' 등을 추천한다(국내 출간되어 있다.). 작가의 내공이 장난 아닌지라 어지간한 영상물 뺨치는 현장감을 선사한다. 고증도 충실하고.

  • 오래된 고전 영화 전쟁과 평화에도 등장한다. 프랑스군이 산병전으로 전투를 개시하자 러시아 군은 이에 우라 돌격으로 화답한개발살 난다. CG 따위는 없던 시절 수만명이 내지르는 우라 함성은 그야말로 압도적 스케일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해당 영상 4분 15초부터 보면 된다.

  • 에너미 앳 더 게이트의 초반부에서 악명 높은 형벌 부대 이야기를 따와 연출했다. 초반의 1명에게는 소총 주고, 다른 사람에게는 5발짜리 클립을 주는... 그러니까 1인 1총+탄약도 못 주는 안습상황은 있었다 없었다 말이 많은데 형벌 부대의 경우는 어떻게 따지면 더 쓸모있고 어떻게 따지면 안습인 무장도 있었다고 한다. 바로 1인당 수류탄 1개! 그것도 창고에서 너무 썩어서 제대로 터질지, 아니면 격발하자마자 터질지, 불발될지도 모를 수준을 줬다 카더라.

    실제 소련군 참전유공자들은 영화를 보고 "저러진 않았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실제로 이 영화에선 일반 소총병들과 형벌 부대가 마구 뒤섞여 섞여찌개로 묘사되어 있고 지원 포격도 없는 등 잘못된 묘사가 많다. 실제로 정치장교가 볼가강 나루에 도착해 겁에 질려 시내의 전장터로 가기 주저하는 사병들을 처형한 일은 있지만, 그런 정도는 웬만한 군대에선 볼 수 있다.

  • 영화 <브레스트 요새>에서도 2차례에 걸쳐 나온다. 독소전 초기 기습으로 소련군 전체가 붕괴되는 상황에서 구데리안의 부대에 30일간 저항한 브레스트 요새의 이야기인데, 독일군의 갑작스런 공격으로 무기고가 붕괴되어 병사들 대부분이 맨손으로 병원으로 밀려나자 야삽이나 대검부터 몽동이, 창틀, 의자까지 그냥 손에 들리는대로 들고 나와 독일군 보병대를 향해 우라돌격을 가한다. 두번째는 3호전차 3대가 포함된 독일군에 맞서 야포와 폭탄으로 전차를 제거한 후 실시하는데 두 번 다 이겨서 독일군을 밀어낸다. 여담으로 이 요새는 구데리안이 폴란드한테 뺏어서 소련군에게 준 거다.

  • 역시 러시아 영화인 <제독의 연인>에서도 등장. 블라디미르 오스카로비치 카펠 중장이 이끄는 백군 보병대가 탄약이 떨어져 착검 공격을 감행하는 상황에서, 간호사로 백군을 도와 종군하던 한 여인이 이 구호를 외치며 병사들을 독려하다 기관총탄에 맞아 쓰러진다. 분노한 백군 병력이 그대로 돌격하여 적군은 도주하지만, 이미 큰 피해를 입어 상처뿐인 승리였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소련군 미션에 자주 나온다. 가령 U.O의 소련군 맨 마지막탄에서도 나오는 데 일정시간동안 기차역의 선로 하나만 잘 지키고 있으면 기차 한대가 밀고 들어와서는 우라~!! 소리와 함께 보병들을 그냥 쏟아낸다. 공중지원만 있어도 그대로 삼도천을 건너게 만들 수 있는 상황이지만 뭐 게임이니까... 사실 기차역 들어가기 직전에 하인켈 폭격기 10기는 격파당했기 때문에 이상한 것은 아니다.

다만 U.O 시점에서는 소련군도 어느 정도 독일군과 대등해졌기 때문에 우라돌격은 거의 사용할 일이 없었을테지만, 연출을 위해 고증을 희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션1의 무대가 되는 쿠르스크 전투에서는 실제론 게임에서처럼 독일 공군이 일방적으로 전장차단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어찌되었든간에,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소련군 미션에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의 보르쿠타 미션에서도 수감자들이 간수들을 상대로 우라돌격을 행하는데 총알이 쏟아지는데 맨몸으로 우라만 외치며 닥돌(!)을 하는 장면이 나오며, 빅토르 레즈노프가 자주 외친다. 2번씩 외치는게 포인트. 미션 후반부에 For Honor!, For vengeance!, For Russia! Uraaa!라고 외치는 게 간지폭풍.

  • 나폴레옹: 토탈 워에서 러시아군으로 돌격 명령을 내리고 카메라를 유닛 가까이에 가져가면 "우라아!!" 라는 함성소리를 들을 수 있다. 러시아의 전열보병들은 타 팩션 전열보병에 비해서 돌격 보너스가 10 정도 더 높지만 사격 정확도와 재장전 속도가 시궁창이기 때문에 정면에서 포화를 주고 받는 것보다 적절한 타이밍과 위치에서 우라돌격을 감행해 줄 필요가 있다.

  • SSI의 독소전을 다룬 유명한 전술시뮬레이션인 클로즈 컴뱃 3에서도 보병분대에서 일정조건만 만족시키면 러시아군의 멋진(?) 우라돌격을 볼 수 있다.그래봤자 적 전차가 버티고 있으면 말짱 꽝국내웹에서 처음 우라돌격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도 클로즈 컴뱃을 하던 이들이었다.

  • CoH의 후속작인 CoH2(Company of Heroes 2)에서는 기본 보병인 징집병만이 사용할 수 있지만 체력, 공격력, 사기 모두 바닥을 기는 징집병이 정예 독일군을 상대로 초반 우위를 잡게 해주는 무적의 병기. 뮤니션을 10 소모하여 이속이 증가하여 기동성을 확보한다. 단순히 이것 뿐이라면 스펙이 워낙 떨어지는 징집병이 무서울 것은 없지만 여기에 선딜이 있지만 카운트 없이 바로 터져 불바다를 만들어버리는 공산주의 화염병과 2티어 장갑차는 두방이면 발할라 여행, 3티어 전차라도 일단 맞으면 엔진 나가는건 일도 아닌 어머니 러시아의 은혜 대전차 수류탄이 조합되면서 우라돌격이 무지막지해진다.

    우라 한번 질러주면 깃도 따고, 커버로 도망치고, 추위도 피하고, MG의 화망을 피하고, 박격포도 피해줄 수 있으며 화방 들고 짤짤이하는 장갑차도 박살내고 박격포와 기관총도 불질러버릴 수 있다. 여기에 싼값이 3분대 이상 굴리는데다가 분대원도 넉넉한 징집병의 특징상 단순 중화긴 뿐 아니라 보병전에서도 갑자기 커버에서 "우라!"하고 지르면서 튀어나오면 징집병은 초반에 위협적이다. 중반 이후라면 기관소총에 갈려버리지만 초반이라면 응사-화염병으로 퇴각/뒤로뺌-추격하면서 수적 우위로 총질 이라는 악랄한 이지선다에 걸리게된다. 그리고 게임 도중에도 유닛들이 대사로 "우라아아아!"하고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후반부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갱들과 경찰의 대치상황에서 경찰들이 우라돌격을 시전한다

4. 여담


돌격은 아니지만,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쏘고 나서 외친 말이기도 하다. 러시아 한복판이었기 때문에 주변의 군중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서 이토를 쏜 뒤 대한독립 만세!를 노어로 바꿔 코레아 우라!!라고 외치며 잡혀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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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쪽은 '후라(Hoorah, Hura)'이며, 러시아의 우라와는 달리 돌격이나 전의를 고양할때 함성으로 지르는것뿐만 아니라 대개 지휘관의 명령에 '알겠습니다(Understood)'의 뜻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처음 들으면 러시아 우라와의 연관성을 찾기가 힘들다.
  • [2] 발터 모델 본인이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구체적인 작전 없이 닥치고 돌격식의 전투에서 수 차례 부상을 입었고, 반 년의 치료 끝에 돌아와보니 김나지움 동창생이자 입대 동기인 친구도 전사했고 부대원들 중에 살아남은 사람도 거의 없었다. 수십만 단위의 생명이 사라지는 비참함을 온몸으로 겪었던 셈.
  • [3] 그러니까 몇명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허접한 무기 아무거나 쥐거나 맨손(!)으로 돌격을 시도했다는 거.
  • [4] 정확히는 총을 받지못한 사람에게는 탄창만 주고는 먼저 돌격하다 죽은사람의 총에다가 총알 끼워넣고 쓰는 방식이었다고
  • [5] 100식 기관단총이라고 하나 있기는 한데 이놈은 사용탄약도 매우 약하고 생산량이 너무 적어서 거의 의미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