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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학교

last modified: 2015-03-15 10:21:20 Contributors



龍仁大學校 / Yong In University
龍仁體育大學校 / Yong In University of Physical Education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4년제 사립 대학교. 체육 관련 학과 및 각종 흑역사로 유명하다.멀쩡한 몸으로 입학해서 불구가 되어 졸업한다 카더라
왠지 흑역사를 제외하면 이보다 못하다는 대학항목들보다도 항목이 빈약한것같다

Contents

1. 역사
2. 용인체대?
3. 학과/학부
3.1. 학과 목록
3.2. 추성훈 사건
3.3. 동양무예학과 신입생 사망 사건
3.4. 총학생회의 부정부패
3.5. 경호학과 집단 폭행 파문
3.6. 태권도학과 집단 폭행 파문
3.7. 그것이 알고싶다 '신입생 엑스맨'
3.8. 대신말해드립니다 체대 구타 비판
3.9. 격기지도학과 교수 여제자 강간사건

1. 역사

1953년, 서울특별시 중구에 설립된 대한유도학교라는 이름의 2년제 초급대학이 용인대학교의 시초이다. 1956년 재단이 대한유도회에서 대명학원으로 바뀌었다. 1985년, 학교를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1988년, 4년제 정규 대학으로 개편하였다.

1986년, 조직폭력배들이 강남 지역 개발 이권을 두고 유혈 충돌을 벌였던 소위 '서진룸살롱사건'에 유도학교 학생이 관여되어있다는 것이 알려지자 학교 이미지가 폭락하였고, 결국 1990년, 교명을 대한체육과학대학으로 한 차례 바꾸었다. 하지만 한국체육대학교가 출동하면 어떨까

1992년, 합대학으로 승격하면서 교명을 현재의 명칭으로 바꾸었다.

2010년 9월 2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연방 총리에게 명예 유도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2. 용인체대?

학교의 설립 연원을 보나 무엇을 보나 용인대학교는 부정할 수 없는 체육계열 학교이다. 처음 학교를 개교할때 '대한유도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했다. 학교 안에 체육계열 단과대학이 체육과학대학과 무도대학으로 2개나 있는데, 이는 4년제 대학 중 유일한 것이다. 당장 총장이 대한유도회 회장이고 교내 주요 보직 인사가 체육계열 사람들인데다가, 동문들도 죄다 체육 사람들밖에 없다.
체육계열이 아니더라도 예체능관련과 출신이 대부분이다

유도태권도 관련 학과의 경쟁률은 서울대 뺨친다.[1] 어찌어찌 입학했다 하더라도 내부에서의 경쟁이 장난 아니다. 특히 태권도의 경우 용인대학교 자체 선수권에서 우승 = 올림픽 금메달 정도. 하지만 운도 따라줘야 한다. 태권도는 남녀 각 8체급, 총 16체급인데 올림픽에서는 체급을 합쳐서 남녀 각 4체급으로 실시하며, 각국은 남녀 최대 2체급에만 참가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다른 단과대는 완전히 들러리 취급받고 있다. 그래도 부총장에 소속된 예술대학은 나은 편. 이름은 체육대학으로 알렸는데, 용인대 예술대학 출신 유명 연예인도 꽤 된다. 연극영화학의 원빈, 양동근,김사랑 그리고 08학번의 백진희, 10학번의 솔비 또 경호학과의 개리. 학교 분위기가 분위기라서 그런지 체육 관련 학과가 아닌 학과, 심지어는 인문사회계열 학과들까지도 학과 내부에 조직적인 서열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사람들의 인식은 '용인체대'정도. 심지어는 깡패양성소라고 폄하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욕 먹어도 할말없는 대학(아래 흑역사 참조). 졸업식에 다녀온 이의 증언에 의하면 근육질 남자들만 우글우글했다고 한다. 용인 토박이 사이에 전해지는 풍문으로 용인대 학생들로 인해 용인에는 조폭이 없다고 한다. 시내 상점 사장님들께 어쭈어 보면 모두 공감하신다고 한다.

3. 학과/학부

체대라는 인식을 바꾸고자 하려는 목적인지는 모르겠으나 특이한 학과가 많은 편이다. 대표적인 학과가 예술대학의 문화재보존학과와 디지털미디어학과, 자연과학대학의 물리치료학과 등이 있다. 주로 전문대에 많던 이런 학과들이 대부분 4년제대학 중에서는 최초로 개설된 축에 든다.

2011학년도 입시부터 육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서울, 경기도) 및 강원지역에 설립된 유일 학과. 군사학과가 신설된다. 장교로 군입대를 생각하고 있다면 한번쯤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3.1. 학과 목록

학교의 기원이 기원이니만큼 체육, 그 중에서도 격투기 분야가 발달해 있다.

  • 무도대학 : 유도학과, 유도경기지도학과, 격기지도학과, 동양무예학과, 태권도학과, 태권도경기지도학과, 경호학과, 군사학과
  • 체육과학대학 : 스포츠레저학과, 특수체육교육과, 체육학과 (주/야간부), 골프학과
  • 문화예술대학 : 무용과, 미디어디자인학과, 회화학과, 국악과, 뮤지컬연극학과, 영화영상학과, 문화컨텐츠학과, 문화재학과
  • 경영행정대학 : 경영학과 (주/야간부), 문화관광학과 (주/야간부), 경영정보학과, 경찰행정학과, 중국학과, 영어과
  • 환경과학대학 : 산업환경보건학과, 환경학과, 생명과학과, 컴퓨터과학과, 물류통계정보학과
  • 보건복지대학 : 식품영양학과, 물리치료학과, 노인복지학과, 라이프디자인학과


3.2. 추성훈 사건

추성훈 선수가 결국 일본 귀화를 결심한 이유 중 하나가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했을 때 이 학교 출신 심판진이 조직적으로 용인대 출신이 아닌 추성훈 선수를 판정마다 족족 떨어트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사건을 두고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원희 선수가 용인대 옹호 발언을 했다가, 네티즌에게 집중포화를 맞았다. 그리고 졸업후 한국마사회 소속으로 참여한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용인대 기춘에게 편파 판정패하며 탈락했다. 당연히 네티즌의 반응은 ㅋㅋㅋ였다(...).

3.3. 동양무예학과 신입생 사망 사건

2008년 3월에 동양무예학과에 입학했던 한 신입생이 입학 전 훈련에서 선배들의 구타와 가혹행위 때문에, 뇌출혈로 식물인간이 되었다가 결국 사망한 사건. 당시 훈련장에서 훈련하던 중 잘못된 낙법으로 인해 사망 했다는 용인대 관계자의 말과는 다르게, 경찰조사결과에 따르면 피해자의 온몸에서 구타 흔적이 발견되었다.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으며, 이 사건 때문에 여론의 뭇매를 엄청나게 맞았다.

3.4. 총학생회의 부정부패

용인대학교의 총학생회는 유도과가 몇 년째 잡고 있다. 위에 언급한 신입생 사망사건 때도 총학생회가 학교와 결탁(!)해 언론을 사그러뜨리는 등 엄청난 활약(!)을 퍼부었다. 이 밖에도 학생을 대변해야 할 총학생회가 학교와 짝짜꿍으로 유도로 이어지는 학생-학교 결탁 이익집단이라는 것은 용인대를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라고 한다. 오죽하면 이런 반유도과 정서 때문에 체육대학 학과 중 태권도학과에서 운동권 후보가 나오는 특이한 경우[2]까지 생겼다.

결국 이런 유도과 학생들의 권력욕과 부패는 2009년 총학 선거에서 투표용지를 조작해서 마치 체대에서 자기 쪽에 몰표가 나온 것처럼 조작하다 그 당시 번호를 기억하던 태권도과 학생이 까발리는 바람에 뽀록이 났고, 그 와중에도 선관위가 투표함을 훔쳐서 강변에다 투표용지를 불태웠다 경찰에 입건되는 것으로 발전하며 아주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오죽하면 용인대 이름 내걸고 도장 차렸다는 동문이 창피하다고 할 정도... 2010년 10월 현재 선관위로부터 승소하였다고 한다.어?

3.5. 경호학과 집단 폭행 파문

2011년 4월 24일, 용인대학교 체력단련실에서 경호학과 상급생들이 하급생들을 모아놓고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동영상이 공개되어 파문이 되고 있다. 기사에는 '용인 모대학'이라고만 나와있지만, 사실 인근에 경호학과가 있는 학교가 없기 때문에 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용인대학교라는 것은 뻔한 상황.
용인 모대학, 선배가 후배 얼차려.구타 '물의' - 연합뉴스, 2011년 4월 2일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저 영상이 방영된 직후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파장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포털사이트 댓글반응 : 네이버1네이버2 다음 네이트

결국 동영상에서 구타를 가하던 06학번 3명과 07학번 3명이 용인동부경찰서에 폭행 혐의로 입건되었다. 또한 해당자들은 모두 교내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다.
검찰, '후배 구타' 용인대 학생 1명 구속영장 방침 - 조선일보, 2011년 4월 26일


3.6. 태권도학과 집단 폭행 파문

사건 자체는 2011년 4월 21일 벌어졌으나, 뒤늦은 피해학생들의 신고로 5월 25일에 알려졌다. 진상은 태권도학과가 이른바 행사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는 '시범단'인 06학번 선배들 4명이 1~2학년 학생들 32명을 야산에 모아놓고 각목으로 집단 구타한 것. 상기의 사건이 CCTV를 통해 들통나자 그것을 피하고자 산에서 일을 벌였다.

다음날인 4월 22일에 예정된 교내 최고경영자 동문 체육대회 태권도 시범 행사 연습 도중, 한 후배가 인간 탑쌓기 과정에서 위에서 떨어지는 실수를 저질러 정신력 및 근성의 강화를 위한 물리적인 재제라고 한다. 그놈의 정신력드립은

학교측은 이런 사태를 저지른 시범단 단원들을 진상조사를 거쳐 영구제명시키겠다고 발표했다.



병크가 연속 2번 터지자, 용인대에서는 특별 단속을 벌이고 있다더라.

가끔 '예전에 비해 많이 나아졌으니 학교 내에 자정작용(?)이 일어나고 있다'라는 주장이 있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다. 애초에 그런 주장은 똥군기가 만연한 군대에서 흔했고 각종 총기사고가 일어나면서 자정작용같은건 있을수가 없다는 것이 증명됐다. 명심하자.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가혹행위는 불법행위이다. 자정작용따위로 고치는게 아니라 인위적인 개입으로 해결해야한다.

3.7. 그것이 알고싶다 '신입생 엑스맨'

SBS 그것이 알고싶다 신입생 엑스맨이 09년에 입학했던 학교가... 이하생략.[3]

3.8. 대신말해드립니다 체대 구타 비판

용인대의 페북 페이지인 대신말해드립니다[4]에 누군가 체대의 구타를 비난하는 글을 올리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기춘이 구타를 두둔했다. 관련기사 맞을 짓을 했으면 맞는 게 당연하단 주장을 했다.[5] 인터넷에선 구타가 용인되서 용인대라고 비아냥대고 있다.

3.9. 격기지도학과 교수 여제자 강간사건

모 교수는 저녁식사를 하던 중 여제자가 만취하자 호텔로 데려가서 성폭행을 저질렀는데 검찰에 따르면 이 교수는 여제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힘으로 제압해 강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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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용인대학교 총장배 고등학생 선수권 대회는 격기 학생체육계의 가장 중요한 행사중 하나이다. 우승하면 용인대 입학이 보장된다. 경쟁이 불이 튀는 건 당연한 일. 유도나 태권도 분야에서는 다른 대학교보다 용인대의 네임밸류나 커리큘럼이 우수함은 부정하기 힘들며, 운동부 특유의 선후배관계로 인해 선수 생활뿐만 아니라 체육관을 차려도 다른 대학교 출신보다 환경이 낫다.
  • [2] 일반적인 대학의 체육과나 체대는 그 특성상 학교를 밀어주는 경향이 강하다.
  • [3] 아버지도 용인대학교 교수라고 한다.
  • [4] 공식은 아니다.
  • [5] 왕기춘은 2014년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때 휴대폰을 사용하다 걸려 영창을 가 퇴소 조치 된 바 있다. 2009년엔 나이트에서 여성의 뺨을 때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 [6] http://isplus.joins.com/article/816/15112816.html?cl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