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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불꽃

last modified: 2015-04-05 12:10:22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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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특별기획
김수로 욕망의 불꽃 내 마음이 들리니

Contents

1. 개관
2. 스토리
3. 출연진

1. 개관

2010년 10월 2일부터 2011년 3월 27일까지 MBC에서 방영한 주말 드라마. 방영 시간은 밤 9시 45분에 시작한다. 극본은 정하연, 연출은 백호민이 맡고 있고 총 50부작으로 기획했다. 주말 드라마가 50부작이라니... 막장을 어디까지 보라고...

제목에 맞게 시작부터 막장 드라마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1화부터 자살씬, 2화는 강간씬[1][2], 3화에는 집단싸움 및 살인씬, 5화에서는 뺑소니 살인씬이 나오면서 아내의 유혹, 하얀거짓말, 밥줘에 이은 막장레벨 SSS랭크는 거뜬히 찍을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작가가 정하연이라 아유월드와는 급이 다른 것도 사실. 남자와 여자가 불륜을 저지르고 사람 등처먹는 기존의 막장 드라마와는 다르게 대기업 자식.며느리가 회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암약하고, 있는 것들의 콩가루 집안 배틀로 막장을 양상하는 면이 감상 포인트. 막장 소재는 만들기 나름이다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먹었다. 이유는 강간씬과 뺑소니 도주. 여러가지 의미로 한국 막장드라마의 정점을 찍은 작품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윤나영 역을 맡은 신은경의 독한 연기가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둘째 동서이자 윤나영의 막강한 라이벌인 남애리 역을 맡은 성현아 역시 넘사벽의 연기 실력. 다만, 서우는 과장된 표정과 연기로 항상 욕을 먹고 있다. 아니, 사실은 서우 빼고 모두 연기가 출중하다. 그래도 서우 연기는 점점 안정되고 있는 편이다. 무엇보다 표독스러운 연기는 초반에 오버스러웠던 게 가라앉으면서 안정되고 있는 듯. 하지만 전반적으로 모든 배우들의 사투리 연기가 형편없다. 특히나 이순재, 신은경, 김희정 등의 경상도 사투리는 재앙 수준. 억양은 연기력으로도 덮을 수 없는 듯.

드라마의 질적 수준은 제처두고라도 유승호서우라는 젊은 배우들에게는 연기력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이순재에서 조민기, 신은경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수준급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중견 연기자들이 대거 투입되었기 때문이다. 이후의 행보를 보면 유승호에게는 여러 개념행보와 함께 앞으로 크게 성장한 자양분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MBC의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선 욕망의 불이라고 나온다.

그리고, 광명역광명국제공항으로 만들어버린 드라마이기도 했다. 당시 인천국제공항이 G20 정상회담 관계로 경비가 강화되어, 촬영이 불가능한 관계로, 촬영을 광명역에서 하고, 비행기 뜨는 모습은 CG로 처리한 것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광명국제공항 항목 참조.

2. 스토리

어렸을 적부터 가난하고 힘들게 살아온 윤나영이 원래 약혼 대상자인 언니를 제쳐버리고선 재벌 2세인 김영민과 결혼을 하였고[3] 결국에 나영은 자신이 원하는 부유하고도 풍족한 삶을 손에 넣는 듯했지만... 피가 섞이지 않았지만 착하고 사랑스러운 아들인 김민재[4]와 자신의 숨겨진 딸인 백인기[5]가 서로 사랑에 빠지면서[6] 겨우 완벽하게 만들어낸 자신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드라마다.

배경으로 깔리는 재벌집 경영권 승계는 한국 드라마는 물론 한국사(...)를 통틀어 봐도 흔하디 흔한 양녕VS충녕스토리. 세종대왕을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친숙한 소재이고 기묘하게도 한국 재벌가들 사이에서도 장남의 수난사는 그치질 않았기 때문에 무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스토리인 듯.

3.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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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작가가 해명글을 게시판에 올리긴 했지만, 그래도 막장.
  • [2] 분명 윤나영이 애를 낳을 때 애 아빠가 누군지도 모르는 애를 어떻게 낳아!라는 대사를 했으니 작품 초기에는 분명 강간이었던걸로 보인다.그것도 윤간...역시 막장 현재는 애 아빠를 정해서 수습한 듯 하다.
  • [3] 사실 영민의 입장에서는 미국 유학 도중에 이미 사귀고 있던 양인숙이 있었음에도 아버지인 김태진이 나영의 아버지인 윤상훈에게 진 은혜 때문에 원하지 않은 결혼을 하게 되어 나영과의 사이는 꽤나 냉랭하다.
  • [4] 인숙에게서 자신이 영민의 아내인데 당신이 그의 아이를 낳으면 어떻게 될 줄 알지? 라며 강제로 빼았듯이 얻어낸 아들이다... 심지어 인숙을 뺑소니치고 달아난다. 근데 신기하게도 강제로 빼앗아낸 아들치고는 너무 잘해준다... 정확하게 말하면... 집착에 가까운 거지만...
  • [5] 버스회사 사장 아들인 박덕성과의 부적절한 관계에서 유산시키듯이 버려진 딸이다. 윤나영의 언니가 병원에서 빼내어 고아원으로 보내다가 데려와 몰래 키웠고, 백인기는 어릴 때 자기 아버지를 사형수로 알고 있었다.
  • [6] 사실 그 이전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이 두 사람은 유년기에 서로 만난 적이 있었는데 물에 뛰어 들려는 백인기를 막기 위해 물에 빠진 김민재를 백인기가 구해준다. 세월이 흐른 뒤 스타가 된 백인기가 김태진의 생일 축하연에서 다짜고짜 김민재를 끌고 대쉬한다.. 여기에서 넥타이 키스신이 나온다.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