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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만화

last modified: 2015-03-05 19:06:02 Contributors

요리만화(料理漫画)는 요리미식을 제재로 삼은 만화 장르다. 일본에서는 구루메(gourmet 미식가) 만화라고 부른다.

Contents

1. 설명
2. 리그베다 위키에 등재된 요리만화 일람
3. 요리툰
3.1. 요리툰 목록
4. 관련 항목

1. 설명

여러 장르의 전문가 만화들 중 특히 자주 사용되는 소재가 바로 요리 만화다. 이는 다른 테마에 비해 독자의 공감이 쉬운 장점 덕분일 것이다. 1973년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요리사 아지헤이》가 최초.

대개 요리하는 법을 '현실적으로 설명 및 강의'하는 만화와 재미를 추구한 식탐 요리 만화로 나뉘어진다. 전자는 주로 여성층의 수요가 많고 후자는 남성층의 수요가 높지만 맛있는 요리라는 특성상 그렇게 극과 극으로 나뉘어지지는 않는다.

기본적으로 요리를 주제로 하지만, 보통 주인공요리사인 경우 계속해서 요리만 만들다 보면 소재가 떨어져서, 만화의 이야기 전개가 되지 않기에 상대적으로 편하게 그릴 수 있는 대결 노선으로 가게 되고, 결국 배틀로얄물로 진화하여 뭔가 인간이 먹어서는 안되는 우주적 요리들을 만들어내는 결말로 가게 된다. 이런 상황이 극에 달할 경우, 처음부터 음식이나 사람의 본질 같은 건 싸그리 무시하고 오로지 안드로메다급 배틀 만화로 전개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이와 달리, 개념작으로 인정받고 있는 《맛의 달인》에서는 주인공이 신문기자로 요리 실력을 발전시키는 내용이라기 보다는 음식으로 인간을 돌아보는 식의 전개를 펼치게 되고 위와 같은 절차를 밟지 않았다. 《아빠는 요리사[1]와 같이 요리 소재 그 자체도 훌륭하지만 요리 소재를 빼놓고 보더라도 에피소드 자체를 재미있고 부담없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작품도 있다. 한국의 유명한 요리만화 《식객》도 같은 경우. 이런 만화에서 음식은 단순한 소재일 뿐이다.

배틀로얄로 흘러가지 않으면서 인기있는 전개는 음식을 소재로 하되 그것의 사연을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 주인공은 보통 인간미가 살아넘치면서 실력은 있는 식당의 고정 요리사인 경우가 많다. 허영만의 <식객>, 대사관 요리사가 주인공인 <대사각하의 요리사>나 <라메>, 칵테일을 소재로 한 <바텐더>가 대표적이다. 음식 자체보다 음식을 매개로 인물의 사연에 대폭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는 <심야식당>이 있다. 물론 대표적 음식 배틀로얄물인 <미스터 초밥왕>이나 <요리왕 비룡>에서도 이러한 전개는 간간히 에피소드로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인간의 3대 욕구 중 하나가 식욕인 만큼 요리만화는 인물이나 기타 사물의 묘사보다는 요리를 최대한 묘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포르노 만화에서 여체를 과장해서라도 욕구를 고양시키도록 하는 것과 비견할 수 있다.

요리 만화의 또 하나의 특징은 바로 액션. 만화에서 맛이라는 요소는 전달할 수가 없기에 대신 캐릭터들이 음식을 먹고 내는 요란함으로 그 맛을 표현하게 된다. 이런 점이 극단적으로 발전하게 되면 이미 요리만화가 아니라 죠죠의 기묘한 모험급의 능력자 리액션 만화가 된다.

이러한 '지독한 리액션'의 선구자격인 만화가 바로 테라사와 다이스케의 장편 데뷔작인 《미스터 아짓코》인데, 애니메이션화 당시의 감독이 이마가와 야스히로다. 만화에서는 그나마 '오버하네' 정도였던 리액션을, 애니메이션판에서는 그야말로 무절제한 리액션의 극치를 보여준다. 애니판을 보면, 《요리왕 비룡》의 리액션은 그나마 양반이다.

다른 만화에서도 다 그렇듯이 눈요깃거리로 에로한 장면을 군데군데 보여주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엔 내용이 충실하지 않으면 인기가 없다.

2. 리그베다 위키에 등재된 요리만화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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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요리툰

웹툰에서 연재되는 요리만화의 경우에는 요리툰이라 하기도 한다. 이쪽은 일반 요리만화와는 달리 스토리보다는 1회에 음식 하나를 다루는 식이다. 대부분 내용 중심이 된다.

3.1. 요리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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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요리배틀소재가 전혀 등장하지않는다고 봐도 좋을정도의 작품. 앞의 맛의 달인은 시로와 유우잔의 갈등, 뒤의 식객은 성찬과 오봉주, 공민우의 갈등 등이 주요소재로 자주 언급되나 이 작품만큼은 요리배틀물로서의 요소는 전혀라고 해도 좋을정도로 없고 오히려 요리를 매개로한 일상물에 가깝다.
  • [2] 일본 수상 관저에서 정치 활동의 일환으로서 식사를 대접한다는 것이 전반부의 배경이다.
  • [3] 술 중에서도 일본 사케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4] 요리가 중심이라기보다 요리를 먹는 사람들의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설정이 데즈카 오사무의 블랙잭의 패러디
  • [5] 유의미한 요리 정보는 없고 실질적으로는 개그 판타지물이다. 그러나 요리라는 것이 작품상에서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고 있다.
  • [6] 설정상 요리에다가 카드를 대면 후동이라는 몬스터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