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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격기(스타크래프트)

last modified: 2015-03-07 00:12:17 Contributors


1. 개요

Interceptor(인터셉터). 스타크래프트프로토스 유닛. 우주모함에서 생산/보관하는 무인 전투기이다.

2. 스타크래프트 1

미네랄 25, 생산시간 20초, 공격력 6(업그레이드당 +1)
실드 40, 체력 40, 방어력 0(업그레이드당 +1)[1][2]

캐리어에서 생산하고 출격하는 공격용 무인 전투기로 공중을 날아다니며 목표물에 플라즈마 포를 쏘아 공격한다. 일단 캐리어가 공격을 개시하면 캐리어에서 나와서 공중을 돌아다니며 적을 쏘고, 공격이 종료되면 다시 캐리어 안으로 들어간다. 인터셉터는 캐리어에서 생산을 해야 하는데,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4대,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8대를 생산할 수 있다. 이 업그레이드는 어마어마하게 중요하며, 프로토스의 케리어의 효율을 결정짓기 때문에 플릿 비콘을 짓는 즉시 해주어야 한다. 간단히 생각해서 캐리어가 4기라고 해도 인터셉터 업그레이드가 안되어 있으면 인터셉터는 단지 16기지만, 인터셉터 업그레이드를 하면 32기가 나와서 돌아다닌다.

인터셉터 하나당 공격력은 6[3]이므로 플릿 비콘에서 생산 대수 업그레이드를 마친 캐리어의 경우 공격력이 48이 된다. 거기에 추가로 사이버네틱스 코어에서 담당하는 공격력 업그레이드도 받기 때문에 모든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9 × 8 해서 공격력이 무려 72나 된다. 따라서 업그레이드를 전부 마치면 초월적 공격력을 자랑하는 결전병기가 돼 버린다. 그러나 상대방의 방업으로 인하여 감소하는 데미지의 수치는 타 유닛의 8배이다.(…) 거기다 이것이 한 번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다다다다 들어가 데미지가 분산되어 들어간다. 따라서 일정 물량이 확보가 안되면 커맨드 센터를 부실 때 scv의 수리신공에 막혀 부시지 못할 수 있다.

다만 인터셉터 자체의 스펙은 썩 좋지 못한 데다가 대공 공격으로 격추당하기도 한다. 실제로 스타 오리지널 초기에는 인터셉터의 체력이 최신 패치의 절반인 20/20이라 굉장히 쉽게 격추당해 버렸다. 마린이나 히드라 개떼, 혹은 배틀크루저에게 캐리어를 잘못 들이댔다간 인터셉터들이 모조리 인터셉트당하는 현상이 종종 발생했을 정도. 이 시절엔 캐리어 자체 인구수도 8이나 잡아먹었기 때문에 지금보다 캐리어의 활용도가 훨씬 낮았다.

그러나 워낙에 빠르고 숫자가 많기 때문에 캐리어 소수와 대공 유닛 소수끼리 붙는다면 인터셉터를 격추할 생각을 하느니 그냥 캐리어 본체를 날려 버리는 게 더 좋다. 물론 캐리어가 격추되면 인터셉터도 함께 폭발한다. 정 인터셉터를 잡을 생각이라면 공격 즉시 착탄이 바로바로 되는 마린이나 히드라리스크 등이 괜찮다. 물론 토스 상대로 바카닉을 돌릴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프로게이머중에서도 와룡 선생 신희승 정도는 될 것이다.

골리앗이 확실하게 쌓이고 업그레이드가 잘 돼 있다면 긴 대공 사정거리를 이용해 굳이 캐리어를 쏘지 않고 인터셉터만 격추시켜 캐리어를 깡통으로 만들고 프로토스를 말려 죽일 수 있다. 이영호식 안티 캐리어의 핵심이다. 단, 불리한 지형이라면 그냥 캐리어 때리는 게 낫다.

설사 인터셉터가 데미지를 입는다 하더라도 캐리어에 한번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면 실드가 완전히 회복된다. 공격 중 대미지를 입어 실드가 깎이면 알아서 캐리어로 귀환했다가 다시 나온다. 단, 캐리어가 움직이는 도중에는 제대로 귀환이 안 될 수도 있다. 이따끔씩 캐리어 컨트롤에 실패하면 인터셉터가 캐리어 내부로 들어가지 못하고 그 밑에서 알짱거리는 광경을 목격할 수도 있다. 잘 모르는 사실인데 인터셉터는 캐리어 내부에 있는동안 체력도 회복 된다. 다만 회복속도가 미친듯이 느려서 없는걸로 쳐도 무방하긴 하다.

그러나 사실 캐리어 컨트롤의 핵심은 오히려 캐리어를 계속 움직여서 인터셉터가 캐리어 안으로 못 들어가게 하는 것이라서 그다지 써먹을 일은 없다. 물론 몸빵 용도인 저그전에서는 중요하긴 하지만... 저그전에서는 잘 안 나오니.

또한 캐리어와 다른 별개의 유닛으로 취급돼서 무빙샷이 가능하다. 컨트롤하는 것을 보면 캐리어에서 한 기씩 나와서 퍼졌다가 한 기의 대상만 공격하고 뭉치고 다시 퍼지는 것을 반복한다. 위에도 쓰여 있듯이 무빙샷을 할 때 캐리어 안으로 인터셉터가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게 중요. 일점사하는 모습이 왠지 거미줄(…)이 생각나기도 한다.

가격이 미네랄 25인데 하찮은 가격일지 모르지만 캐리어를 대량으로 운영할 때는 정말 장난 아닌 가격이다. 캐리어 한 부대의 인터셉터를 꽉 채우는 데에 필요한 미네랄은 무려 2400. 테란의 같은 테크 유닛인 배틀크루저와 비교했을 때 가장 치명적인 약점인데, 배틀크루저는 상대와 엘리전을 했을 때 전혀 추가 자원 소모가 없고 오히려 야마토 포와 같은 유용한 스킬까지 소유하고 있으나 캐리어는 절대로 엘리전을 못 한다. 특히 자원이 끊기면 깡통 캐리어가 되는 것이 순식간이기 때문. 거기다 다수 골리앗이 작정하고 인터셉터만 끊어 먹으려고 달려들면 전투 한두 번에 미네랄이 죽죽 날아간다.

여담이지만 캐리어가 전투 중일 때 아비터로 리콜을 해서 캐리어 본체를 불러오면 전투 중이던 인터셉터는 싸움이고 뭐고 때려치고 멀리 멀리 떠나가 버린 캐리어로 날아간다(…). 하긴 밸런스적인 측면에서는 이쪽이 더 좋았을지도 모른다.

유저가 조종할 순 없지만 유닛 중 이동 속도가 이놈이 가장 빠르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일점사 하기도 참 뭐한 녀석.

빼앗아 봐야 조종해 줄 본체가 없어서인지 리버의 스캐럽이나 벌처스파이더 마인처럼 인터셉터 또한 마인드 컨트롤로는 빼앗을 수 없다. 단, 캐리어가 마컨 당하면 그 안의 인터셉터도 다 같이 당한다. 그리고 스타 초창기에 락다운이나 스테이시스 필드를 사용해서 인터셉터를 무력화시키면 그 숫자만큼 인터셉터를 더 찍을 수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 물론 현실은 그딴 거 없지만. 또한 잘 알려지지 않는 사실이 있는데, 브루드워에서 추가된 공중 공격만 가능한 커세어와 발키리의 경우 인터셉터가 스플래시에 영향을 입지 않는다.

버그로 특정 버전에서 저장 후 불러오면 요격기가 시체매로 바뀌어 있었던 적이 있다. 어느 버전인지는 추가바람.

3. 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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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쌍안경
관대하면 내보내야 한다?
비용 광물 25[4] 생명력 40
보호막 40 방어력 0[5]
특성 경장갑/기계 시야 7
공격력 5[6]x2 공격 가능 지상/공중
사정거리 2[7] 공격 속도 3
이동 속도 7.50 생산 유닛 우주모함
요구사항 해당 우주모함이 보유한 요격기가 7대 이하 생산 시간 8초
생산 단축키 I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우주모함이 등장하니까 당연히 나오지만, 실전에선 우주모함이 잘 안 쓰이는 관계로 이쪽도 볼 일이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요격기의 인공지능이 전작에 비해서 심각하게 잉여가 돼 버려서 자동으로 보호막을 채우러 들어오기는커녕 밖에서 맞고서 부서지고 깡통 되는 게 일상이다 보니 절대로 우주모함을 안 쓰게 하는 악마 같은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설령 들어오더라도 보호막이 충전되지 않은 채 튀어나가고, 전작과 체력은 같은데 유닛들의 화력은 전체적으로 늘어 요격기는 더욱 잘 터진다.(바로 앞에서 서술한 실드회복 문제보다는 스타2 들어와서 전체적으로 많은 유닛의 화력이 막강해진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게다가 전작에서는 마치 켄시로북두백열권 날리듯 마구 난잡하게 튀어나오던 녀석들이 2탄에서는 일렬로 얌전하게 줄을 지어 나와서 공격하는 바람에 우주모함을 만나자마자 요격기를 격추하기 엄청나게 쉬워졌다.(곧 서술할 중력자 발사기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한결 나아지지만 업그레이드에 드는 자원이 만만치 않아서...)

전작과 비교할 때 우주모함이 생산되자마자 4기를 탑재한 상태이며 업그레이드 없이 8기까지 추가 보유 가능하고, '중력자 발사기' 업그레이드를 하면[8] 우주모함에서 더 빨리 출격된다. 업그레이드 이전엔 0.5초에 한 기가 출격되는데 업그레이드를 끝내면 0.125초에 한 기씩 4기-> 0.25초에 한 기씩 4기가 출격된다.

사실 요격기의 성능만을 따지면 꽤 뛰어난 편이다. 화력은 5x2로 오히려 전작보다 강해졌다. 거기에 모든 유닛에 100% 대미지를 주는 무상성이다! 우주모함에 총 8기의 요격기를 생산할 수 있으니 우주모함이라는 거대한깡통요새는 총체력 450, 공격력 80, 공격속도 3, 사거리 8의 엄청난 능력치의 유닛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전작에서도 적의 방어력에 크게 영향을 받던 공격방식이 전작의 2배나 적의 방어력에 영향을 받게 되어서 기본 방어력이 조금이라도 있는 적에게는 화력이 급감하는 문제는 더 심해졌고 위에서 지겹게 말했듯이 전작보다 요격기가 더 잘 터져나가니 문제다.

스타크래프트에선 인터셉터를 클릭해 선택은 할 수 있었는데 (물론 조종은 할 수 없었지만 유닛 포트레이트가 존재한다) 스타크래프트 2에선 요격기를 클릭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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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오리지널에서는 실드 20,체력 20이었다.
  • [2] 어떠한 유닛이라도 방어력 업그레이드는 횟수당 1을 넘지 못한다. 울트라리스크의 경우에는 추가 업그레이드가 붙어 있을 뿐이다.
  • [3] 오리지널에서는 5였으며 이 때는 비용도 미네랄 30이었다. 게다가 캐리어 그 자체가 잉여의 대명사였기 때문에 보기도 힘들었다.
  • [4] 다른 유닛으로부터 생산되는 유닛 중 유일하게 자원을 소모한다.
  • [5] 공중 장갑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3
  • [6] 공중 무기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8
  • [7] 실제 사거리는 8(우주모함 사거리)+2
  • [8] 광물 150/ 베스핀 가스 150이 소모되며 연구 시간은 80초. 함대 신호소에서 연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