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외국어고등학교

last modified: 2017-11-24 01:36:58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외고의 학교생활
4. 문제점
4.1. 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대학 보내는 기계일 뿐이지!
4.1.1. 문제점에 대한 반론
4.2. 사교육비 증가
4.3. 사건 사고
4.4. 현황
5. 학교 목록
5.1. 서울특별시
5.2. 광역시 지역
5.3. 도 지역
5.4. 사라지거나 흑역사가 된 외고들
6. 외고 출신 실존인물


1. 개요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일종 . "외고"라고 줄여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대원/대일외국어고등학교를 시초로[1] '교육 열풍'라 쓰고 '입시 열풍'으로 읽는다을 가속화시키기도 했다.

2. 역사

성격은 다르지만 한반도 최초의 공립 중등교육기관이였다. 1895년에 설립된 관립한성외국어학교가 그 시초이다.[2]

이후 한국 교육사에서 다시 등장하지 않다가, 1980년대 이후 외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으로 정규 고등학교로써의 인가를 받지 못한 학력인정 교육기관인 각종학교[3]의 형태를 하였으며 농업고등학교상업고등학교 등과 같은 위치로 상당한 막장 테크를 타는 학생들이 주로 찾았다. 그 덕분에 오히려 일반계 고등학교로 자진해서 전환하거나 심지어 실업계 고등학교로 자진해서 전환하는 곳도 있었으니 오늘날의 관점으로 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다. 실제로 대원외국어고등학교의 초기 1,2기는 정말 최하위권 고등학교도 진학할 수 없을 수준의 막장 인생들이 돈 주고 들어오는 곳이었다고 한다.간단히 말해 성지고의 선조 그러다 보니 초창기 학교의 수준은 매우 낮았고, 명칭도 고등학교가 아닌 그냥 '학교'[4]였다.[5] 그 탓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2차 과목인 정치학을 강의하는 정원준 강사가 외국어고등학교를 깔 때 이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더불어 가수 윤종신의 경우 대원외고 출신인데, 2기인 윤종신이 들어갈 당시엔 그닥 높은 점수가 아니었다고 한다.[6] 그래서 윤종신은 자기의 엘리트 이미지가 대원외고 후배들 덕분이라고 종종 얘기 할 정도.

하지만, 돈 주고 들어오는 학교였던 만큼 재력 기반이 있었다고 하며, 평준화 정책을 피해 입학했던 4~5기 졸업생부터 서울대에 세자리수가 넘는 합격생을 배출하면서(참고로 당시 한학년 전체 인원수는 800여명이었다. 남자 10반 여자 5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더불어 1992년 부터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정식 고등학교 인가가 나기 시작하면서 급격히 성장하게 된다. 그 성장에는 수도권 학교들이 '평준화 정책'을 택함에 따라 최상위권 학생들이 폭발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것도 있다. 평준화 정책이 되려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보다 "특별한" 학교를 만들어 낸 것이 아이러니... 라고 할 수 있으려나?

정식 고등학교 인가를 받은 외국어고는 차세대 명문고로 급성장, 94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는 대원외고가 188명, 대일외고가 85명, 한영외고가 5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급기야 동일계열 진학에 대한 비교내신제[7]가 허용된 후 96학년도 입시에서는 대원외고가 201명의 합격자를 배출, 고교평준화 이후 최초로 단일 고교 서울대 합격자 200명 돌파(...)의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참고로 90년대 중반 재 서울대 대원외고 동문회는 운동장 말고 다른곳에서는 1차를 할 수 없었다는 전설같은 일화가 전해진다.

그로 인해 SKY의 인문계는 외고가 그야말로 싹쓸이를 했을 정도. 1990년대 서울대학교 법대는 거의 대원외고와 한영외고가 양분했었을 정도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2013년에도 외고는 여전히 아래 자료와 같이 수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su.jpg
[JPG image (Unknown)]


다만, 내신을 주로 보는 전형에서는 좀 불리하다는 문제가 있다.[8] 1990년대 중반부터 비교 내신제, 즉 고등학교의 우열을 평가하는 대학 내 자체 규정이 문제가 되면서 그런 관행이 사실상 사라져 갔고[9], 지방에서 외고 설립을 추진하여 우후죽순으로 신설 외고가 설립된 데다 새로 생긴 자사고들이 강세를 보이며[10] 학생들을 많이 빼앗아갔다.

특히 1999년을 기점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비교내신제가 완전히 폐지되면서 서울대학교를 노리는 학생들은 일부러 일반고로 진학하고, 외고에 갔던 학생들도 내신의 불리함을 견디지 못하고 자퇴하거나 일반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기도 했다. 내신의 불리함을 커버하기 위해 외고 자퇴-검정고시-수능 대박 테크를 밟고 상당히 좋은 대학을 가는 사람들도 간간히 있다.(재수학원에 다녀 보면 외고 자퇴생들이 간간히 보인다) 예시로 랩가수 버벌진트.(한영외고 자퇴 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진학) 다만 최근 서울대학교가 입학전형을 바꾸면서, 상대적으로 외고 출신이 서울대학교에 가기가 수월해졌다.

물론 일부 지잡 외고들은 명문 일반계고보다 대학을 못 보내기도 하는 듯 하다. 외고 입시 제도의 변화로 2011학년도 입학생부터 영어듣기시험을 폐지하고 영어 내신과 면접으로만 학생들을 선발하고, 선발하는 인원수도 대폭 감소하였다. 그래도 여전히 최상위권 학생들은 외고에 가고 싶어 안달인 듯. 이런 이유에서 지방 외고들의 지원률이 급감해 심지어 미달이 되었던 학교들(...)도 꽤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서울 지역의 외고들과 지방의 몇몇 외고들은 수준 차이가 꽤나 난다. 사실 서울 안에서도 수준차이가 난다.

3. 외고의 학교생활

지역, 학교마다 다르며, 일반화 시키기가 힘들다.

중학교 때 나름 공부 좀 했다는 학생들이 오는 학교다 보니 학업 분위기는 대체로 일반고보다 나은 편. 시험기간에 운동을 금지시키는 등[11] 학교에서도 학생들을 엄하게 통제하는 편이다. 야간자율학습 또한 대부분의 학교가 의무로 참석시킨다. 모 학교에서는 (물론 지원제로) 새벽까지 남아 야자를 하는 곳도 있다. 물론 이러면서도 스포츠를 하거나, PC방이나 노래방에 가거나, 덕질(일어과의 경우 이분들이 일어독해, 문법, 회화에 전반에 걸쳐 1,2등급을 다 쓸어간다.),심지어는 위키질까지 을 하는 등 나름대로 공부와 취미생활또는 연애 등을 병행하기도 하는 것처럼 면학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으면서도 놀 건 다 놀기도 한다. 사실 이건 과학고등학교도 어느 정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일반고보다는 학업 및 다양한 활동에 열의가 있는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일반고에 비해 동아리 활동이 상대적으로 활발한 편이다. 물론 교내 설명회나 자체 일정이 생길 경우 0순위로 동아리 시간을 빼먹는다. 학생회가 어느 정도의 자치권을 가지기도 하고, 공연/예술/스포츠 동아리는 물론 여러 외고 학생들이 모여서 결성한 언론활동 동아리, 봉사 동아리 등의 활동은 대학교 동아리 축소판 수준이다. 물론 이러한 활동을 입학사정관제 스펙쌓기라는 불건전한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학생들도 존재하지만 "대학 입시에만 신경쓰는 범생이"들이 모였을 것이라는 편견과 다르게 이 쪽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도 꽤 있는 편이다. 오히려 학업보다 동아리 활동에만 치중해서 문제가 되기도 한다. 한 광역시 외고의 축구부 부장은 중간고사 바로 전 주에도 축구부 활동을 강행했다가 장렬히 전사했다 카더라 다만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 모 외고는 학생부 전형에 도움이 되지 않는 동아리(밴드부, 댄스부 등)를 강제로 폐지한다거나 학교생활기록부에 한 줄이라도 적어보고자 학술적 요소와는 동떨어진 동아리에 학술 수업을 강요하기도 한다.(축구부에서 축구에 관한 토론을 한다면 믿겠는가?) 또한 그럴듯한 이름을 달고 있으면서 막상 가입해보면 수능대비 자습 동아리(...)인 경우도 있다.

외국어고등학교의 특성에 맞게 영어회화, 전공어회화 수업이 많다[12]. 이 과목들은 해외파 학생들에게는 꿀내신을 선사하지만 국내 토종 학생들에게는 종종 내신산출에 있어서 블랙홀과 같은 존재가 된다.[13] 회화뿐 아니라 영어/전공어 독해, 작문, 청해, 문법, 문화 등등 말 그대로 외국어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배운다. 다만 고3이 되면 영어독해-수능영어 / 영어문법-수능어법 / 영어청해-영어듣기 가 된다. 회화 시간 = 외국인이 감독하는 자습시간이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1, 2학년 때 회화 시간을 죄다 몰아넣는다. 이건 어느 외고를 가도 다 진짜인듯..

거기에 더불어서 외국어 교과(특히 영어)의 경우 아예 원서를 쓰는 경우도 많으며,[14] 수행평가의 경우에는 형식적으로 수업태도만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에세이, 프레젠테이션, 조별과제로 평가를 한다. 원어민 교사들은 대충하고 그런게 없이 정말 칼같은 채점을 하기때문에, 정말로 피말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물론 국영수만 파는 애들에게는 훌륭한 취침시간이겠지만 게다가 전공어 수업[15] 등이 들어가기 때문에 국어 부문도 화법과 작문 2, 독서2 , 문학 2만 듣는다… 라고는 해도, 고3 되면 다들 그렇듯 그런거 없고 수능특강 진도 빼기 위해 교과서는 사물함 저 구석으로..안그래도 사물함이 좁은데 교과서때문에 다른 물건 넣을 데가 없다.

그리고 수학 같은 경우는 1학년 때부터 교과서는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수능 대비 교재를 쓰거나 쎈수학이나 숨마쿰라우데같은 어려운 편의 수학문제집을 교재로 쓰기도 한다. 심지어 3년간 수학 익힘책 한 번 펴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위 문단에 덧붙이자면, 사실 교과서 자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모 외고의 경우, 학년에 상관 없이 학교에서 나눠주는 교과서 중 절반 이상, 아니 대부분은 사용하지 않는다.[16] 보통 영어교과서만 3권 이상을 받지만 정작 서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베스트셀러로 공부하고, 그 책에서 시험이 나온다. 심지어 영어 관련 과목의 경우 시험 범위따위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슬픈 점은 학생들이 교과서를 선택 구매 할 수 없어 안 쓰는 교과서는 교과서대로 구매하고 수업 듣는 교재도 따로 구매해야 해서 돈지랄이 따로 없다 이래저래 돈이 많이 나간다. 거기다 원서같은 경우 책이 웬만큼 비싼 게 아니라서...[17] 농담이 아니고 정말로 3월 한달동안 별도 교재비만으로 10~20여만원이 그냥 나간다!

보통 영어과가 따로 분리되어있는 학교들은 영어내신 따로 산출하는 경우도 있다. 모 외고의 경우 영어과 영어시간이 일주일에 13시간이 넘기 때문에, 많아봤자 8시간 정도인 다른 외국어과 학생들에게 영어내신 획득에 불리하다는 이유에서이다. 심지어 프랑스어와 독일어 중 하나를 골라서 또 공부해야한다. 그리고 항상 선생들은 '영어과니까'라면서 지문을 추가하지 영어과 내에서는 이런 상황에 항의를 해보는 듯 불만을 표하고 있지만 이미 정해진 건 바뀌지 않는다..망했어요

교사의 경우, 그 학교를 졸업한 졸업생들이 외고 졸업-대학교-대학졸업-(대학원)-모교 채용 테크를 타는 경우가 꽤 많이 있다. 보통 전공어 교사나 영어교사로 많은 졸업생들이 학교로 돌아오기도 한다.
공립의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주기적으로 교사들이 교체된다. 하지만 그 지역 내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을 경우에 학교에서 그 선생님을 뽑아가기도 한다. 특히 외국어교사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사립의 경우 SKY 등의 명문대 출신이 많고, 상술한 채용 테크를 타는 경우도 꽤 많이 보인다. 사립학교인 만큼 학교 자체에서 교사 채용시험을 보기 때문에 임용고시를 보지 않은 교사들이 많고 학교에 아예 뿌리를 박는 교사들도 많다.[18] 그래서 가끔 새로 부임한 그 외고 출신 교사가 본인의 재학 시절부터 계시던 선생님을 보고 놀라는 매우 훈훈한(...)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4. 문제점

여초현상이 심하다.[19] 외모에 대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실 그 와중에 은근 미남 미녀 훈남 훈녀가 존재한다고도 카더라 외고에서 훈남훈녀면 사기캐 아녀? 본격 내용보다 취소선이 더 많은 단락 하지만 2010년도 들어서 이러한 현상은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4.1. 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대학 보내는 기계일 뿐이지!

표면적으로는 외국어 인력을 배양하는 곳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위 항목에 작성된 내용에서 보여지듯 상당수 학생들에겐 입시 목적으로 들어가는 것이나 마찬가지. 게다가 외국어고등학교의 특장점인 막강한 전공외국어 수업 시수에 비해 학습 강도는 매우 낮으며, 개인적 추가 노력 없이 전공 외국어만으로 상위권 대학의 문을 뚫을 가능성은 한없이 낮다. 한술 더 떠서 그나마 많은 수업 시수를 내신 기간이나 수능을 앞두고는 전량 자습으로 돌려버리기 때문에 더더욱 외국어 특성화 학교라는 이름이 퇴색된다.

외고를 지망하는 상위권 중학생들은 '특목고가 좋다'는 것 이상도 이하도 관심이 없는 부모나 입시학원이 밀어붙이는 해괴한 캐치프레이즈인 '특목고=상위권=명문대'뽕을 주입당한 케이스가 굉장히 많다. 결국 여타 외국어에 학구적 관심이 없는 입시굇수(...)들이 자기 점수에 맞춰서 외국어 전공을 배정받는다. 이런 식이니 외고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중학교 성적이 월등하거나 해외 체류 경험이 있거나. 두 가지로 양분되어 버린다. 정말 외국어를 탐구하고 싶어서 온 순수한 지망생에게는 실망스러운 곳.

이로 인해 외고는 '본래 설립목적과는 맞지 않는다'라며 각계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서울 내 외고들은 대원외고를 제외하고 리즈시절엔 각종 "글로벌 리더 전형"등 적절한 수시 전형 조건을 이용하여 연세대, 고려대 합격생을 거의 공장에서 뽑아내듯 많이 배출했다. 그래도 못 갈 놈은 못 간다

그리고 보다 본질적으로 들어가보면,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외고에서 배우는 수준의 외국어는 사회적으로 보았을 때 귀중한 자원도 능력도 아니다. 외고에서 배우는 수준의 외국어 정도는 학원, 과외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독학으로도 습득이 가능하며, 그 이전에 이제는 여행자유화에 어학연수도 자유롭게 다녀올 수 있는 시대이다보니 외고에서 배우는 수준이 결코 높은 수준이라고 말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외고 수준의 외국어 능력은 이제 일반인들 - 심지어는 일반 고등학생들까지도 '기회는 넘치는데 공부를 안 해서' 못하는 수준이지 예전처럼 공부할 기회 자체가 없어서 못하는 수준은 아니라는 것.[20]

결국 이런 문제점 때문인지 교육부에서 2007년 9월 6일에 이미 외국어고등학교가 있는 지역에는 추가로 외국어고등학교 설립을 불허하는 조치를 내렸다. 하지만 이미 인천외고가 있던 인천광역시에 2010년에 미추홀외고가 추가로 신설되었던 것으로 봐서 이 조치가 해제되었을지도...

4.1.1. 문제점에 대한 반론

그러나 민사고를 뛰어 넘을 정도의 아이비리그 합격생을 배출한 곳도 대원외고이고 타학교도 외국대학교 진학률이 높음을 고려 할때 위의 비판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21] 또한 외무고시 합격자의 1/3정도가 외고 출신임을 감안하면 외국어 인력 배양에 실패했다고 단정하는 것은 편향된 논리라 할 수 있으며, 심지어 실업계 고교에서도 대학 진학률이 높은 시점에서 고등학생이 대학에 들어 간다고 비판을 받는다는 것은 어폐가 있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와 같은 반론은 우수한 외국의 대학의 유학생이나 외무고시 합격자들을 배출해 낸다는 것이 외국어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외고의 원래 목적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인데, 이런 전제를 받아들일 경우에는 강력한 자기방어가 될 수 있지만 전제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설득력이 없는 주장이 된다. 게다가 외국어 구사 능력은 반드시 그 언어 자체를 배우는 데 쓰여야 하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학문을 공부하고 세계로 진출하는 데 쓰일 수 있는 것인데(그러니까 외국어는 목적이라기보다는 수단일 때가 더 많다는 뜻), 외고 왔으니까 졸업하고도 외국어 자체만 배워야 한다는 것은 시대의 흐름인 통섭과 융합도 거스르는 것이다. 그리고 애초에 공부 열심히 한다는 아이들 갖고 뭐라 하는것도 좀 그렇다.

논의와는 별도로 외고가 문제시되기 시작한 것이 2000년대 중반, 특히 이명박정권 당시 극에 달했는데 이는 고시 합격자 및 국회의원 보좌관의 출신이 기존의 서울시내와 지역 명문고 출신들의 숫자보다 외고출신들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기존 명문고 출신들의 정치인이나 고위직이 위기감을 느껴서 그랬다는 카더라가 있다. 즉, 자신들 라인을 당겨주고 밀어주는 것이 있었는데 갑자기 그게 새로 튀어나온(...) 라인에 잠식당하는 것에 대한 위기감 때문에 외고를 견제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나온 것이 자율형사립고라는 것.

4.2. 사교육비 증가

사교육비 증가의 주범 논란도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 외고가 대학 입시에 강세를 보이는 이상 거기에 입학할 목적으로 들이는 사교육 비용은 당연히 엄청나질 수밖에 없다. 다행히도 합격하고 나서는 사교육비가 적어도 입학 이전보다는 많이 깨지진 않을 수도 있다만... 합격하고 나서는 사립학교 특유의 토나오는 등록금의 압박이 있다. [22] 외고는 자체 커리큘럼이 좋으니 사교육이 필요없을 거라고 섣불리 생각하는 건 금물. 외고생들도 학원, 고액과외, 인터넷 강의 등에 굉장한 사교육비를 지출한다. 웬만한 일반고 학생의 상상을 초월한다. 그렇지만 당연히 케이스 바이 케이스. 학원에 가지 않고 학교에서 매일 거의 상주하다시피 하면서 자율학습을 하는 경우도 있다. 선생님들의 수준도, 학생들한테 쪽 안당하려고 맞추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자율학습하면서 모르는 것만 물어보는 식으로도 상당히 효율적으로 공부가 가능하다[23]. 10시~12시까지 자율학습을 시켜서 학원 갈 시간이 없기도 하고.. 그래서 학원은 주말에 가는 경우도 많다. 학원 간다고 정기조퇴 끊어두고 놀러가는 인간들도 있긴 있다.

4.3. 사건 사고

위의 문제점에다 사립고(역사가 짧은 몇몇 학교는 공립인 경우도 있다)인 게 겹쳐서 그런지 각종 사건도 발생하는데,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 대원외고는 불법 찬조금 수사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말이 찬조금이지 실제로는 어머니회비 조금 많이 걷은 수준이었고, 야간자율학습 시간, 보충수업 시간 때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데 사용되었다.[24] 이것이 불법 찬조금이라는 이름으로 파문을 일으키자 나중에 상당하는 액수를 학부형들에게 돌려주면서 마무리가 되었다. 간..간식을 줘..

  • 한영외고는 2006년 국제반 관련으로 '내신 부풀리기' 사건이 터졌다. 해외 대학에서는 내신 성적을 절대평가로 반영하며, 일반적으로 90점 이상을 A, 80점 이상을 B... 식으로 환산하는데, 한영외고에서는 70점 이상을 일괄 A로 환산하였다. 더군다나 그 과정에서 학부모들의 압력이 가해졌음이 드러나면서 한국 고등학교 내신의 신뢰를 크게 떨어뜨렸다. 그리고 학교측이 시험 문제를 2차례나 유출하는 사건이 드러나 한영외고는 ETS 측으로부터 SAT 시험 시행 자격을 박탈당했다.

  • 김포외고는 2008년 신입생 입학시험 문제 유출사건이 일어났다.[25] 2006년 개교하고 인지도도 없던 상태에서 처음 이름을 알린 사건이 이 일이니 학교 이미지는 바닥을 뚫고 지하실 관광을 맛봤다. 장본인인 이 모 교사는 그 전 해 경기외고(당시 명지외고)에서 부정입시 논란을 일으켰던 교사이다. 유출된 시험지를 봤을 가능성이 있는 합격생 51명, 그 학생들 때문에 밀려난 51명의 학생 모두 형평성 차원에서 합격처리됐다. 그래서 해당 기수가 정원이 51명만큼 초과됐는데 징계차원에서 다음 기수부터 정원을 2학급만큼 강제 감축시켜 학년당 6학급 체제로 운영되었다. 현재는 다시 징계에서 풀려 원상 복귀된 상태이다.

  • 서울외고가 아마 가장 큰 규모의 비리에 연루되어 있을 듯. 재단 설립자가 26억을 횡령한 것이 드러나 형사처벌을 받았다. [26] 그 과정에서 재단이 모 교회 측으로 넘어가는 것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고, 교사들은 이사장파와 교회파로 나뉘어 신경전을 벌였다. 그런데 드라마틱하게도 형사처벌을 받은 재단 설립자의 아들이 주식에서 대박을 내며 재단을 다시 찾아왔다. 당연히 교사들 사이에는 피바람이 불었으며 교감이 평교사로 강등되어 사회 과목을 가르치는 웃지 못할 일까지 발생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새 이사장이 된 설립자의 아들 이모씨는 또다시 17억을 횡령했으며 교장으로 취임한 설립자의 아내(본래는 상담사 자격증도 없이 학교 상담실에 있었다. 상담실장이 하루아침에 교장이 된 셈. 아 상담실 시설이 좋은 게 이유가 있었구만)는 학생 1명당 500~1,000만원을 받고 부정입학을 시켰다. 설립자, 설립자의 아내, 설립자의 아들 이 세 가족이 횡령한 금액은 거의 100억원에 달한다. 아빠 곰은 횡령해, 엄마곰은 교장해, 애기곰은 인생 역전해! 으쓱 으쓱 잘한다!

    서울외고에서 새로 교장으로 취임한 설립자의 아내는 모 교회의 열성적인 교인이었는데, 학교에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를 끌어들여 예배를 진행했다. 심지어 '입시설명회'라고 말하며 학생들을 강당에 모은 뒤 갑자기 교회 청년부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나타나 태권도 시범을 하는데, 그들이 격파하던 송판에는 '이단' '사탄' 이라는 글귀가 써 있었다. 그녀가 교장으로 취임한 뒤 많은 교사들이 반발하며 학교를 나갔으며, 그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로 채용한 교사들의 가장 중요한 채용 기준은 '개신교인 여부'. 특히 개신교인이랄 것도 없이 그녀가 다니는 모 교회 인맥으로 신입 교사들을 채용한 것은 공공연한 비밀. 남베트남이 요기잉네? 이건 포항에 있는 모 중,고등학교나 부산의 모 중,고등학교도 마찬가지라카더라
    결국 학교 예산은 횡령하고, 학교 관리에는 관심도 두지 않은 채 예배에 집착하고, 신입 교사들은 실력도 검증되지 않은 채 교회 인맥으로 채용했으며,[27] 축제[28] 및 특정 요일에는 자치활동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등[29]병크를 터뜨렸다. 2014년 기준으로 상당부분 개선되었다. 다만 공연동아리가 연습할 장소가 마땅치 않은 것은 여전하다. 개선을 통해 많이 나아졌으나 정치외교동아리 바로 옆에 흑인음악동아리가 있는 등 싸움나기 딱 좋은 자리 배치 등은 여전히 불만사항이다.

    교사들에 의하면 삼성이 서울외고를 인수하려던 계획이 있었는데 위의 사건들로 인해 취소되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카더라

    2015년 4월 2일 발표에 의하면 영훈국제중과 함께 서울외고가 처음으로 실시된 서울 특목중고 운영성과 평가에서 지정취소 위기에 몰렸다. 서울외고는 담담한 태도로 청문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 자신감이 넘치네? 신일고는 깽판치면서 청문회 거절했던데...지정취소를 하기 위해서는 교육부장관 승인이 필요한데 교육감이 진보세력이고 교육부장관은 보수세력이기 때문에 갈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더군다나 최근 둘 사이가 많이 나빠져서 지정취소가 되기는 힘들어보인다. 참고로 서울외고 교장은 바뀐 지 2개월 밖에 안 됐다고...

    2015년 4월 6일, 4월 10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300명 가량의 서울외고 학부모들이 시위를 했다.

  • 2012년 6월 말,(리쌍의 이 나온걸로 유명한) 과천외고 또한 비리사건에 휘말렸다. # 보면 금방 알 수 있다시피 이 천하의 개쌍놈들의 횡령금액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세상은 넓고 사학비리는 많지만 고등학교에서 10억원 이상을 털어먹은 사례는 손가락에 꼽는다.(...) 괜찮아, 위에 서울외고는 그 2배도 털어먹었는걸. 학교 시설이 후진 이유가 있었군![30] 어쩐지 그동안 없던 엘리베이터를 갑자기 만든다 했어 하지만... 과천외고 재단(극동학원)의 비리는 이게 처음이 아니었다. 2012년 2월의 기사 그리고 언론사에까지 비리의 마수를 뻗치는 위대함까지 보여주신다. 진정한 헛소리 2013년, 결국 실형 선고를 받았다. 배임 49억원은 덤이다. 한 원어민 강사는 장래희망 발표 시간에 한 학생이 "돈을 모아 빌딩을 사고 싶다"고 말하자, "Like this school's owner?"(여기 이사장처럼?)라는 용자 발언을 했다.


4.4. 현황

학교마다 다르긴 하지만 영어과, 일본어과, 중국어과의 3개국어는 거의 모든 학교에 개설되어 있는 편이며[31], 그 외에는 프랑스어과, 독일어과, 러시아어과, 스페인어과 등이 주로 있다. 아랍어과와 베트남어과가 2011년부터 각각 울산외고와 충남외고[32]에 신설되었다.

외국어고등학교인 만큼 법적으로 정해진 해당 과정의 외국어 수업시간은 꼬박꼬박 챙겨야 한다. 전공 외국어 수업의 경우 일주일에 거의 10시간에 달한다. 일주일에 수업이 5일이니, 하루에 전공어 수업이 두 번인 것(...) 2012년 현 3학년 기준으로 일주일에 평균 8차시 2011년 입학생들부터는 외고의 특성을 살린다는 명목 하에 전공어 시수가 더 증가한 학교도 많다. 예를 들면, 2011년에 입학한 서울외고 18기 영어과 커리큘럼에는 한 주당 부전공어인 독일어 시수가 영어 시수보다 많았다(...). 독일어가 8단위, 영어가 6단위. (근데 독일어는 서울대 아니면 내신에 반영 안 되므로 독일어 포기자가 속출하기 시작...)
2010년부터, 외국어고등학교 지원시 해당 지역 소재 중학교 출신만 지원할 수 있는 지역제한제가 도입되었다. 지방 학생들은 평생 지방에만 있으란 말인가? 명색이 외국어고등학교인데? 단, 해당 지역에 외국어고등학교가 없는 광주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는 예외로 한다. 자유를 부여받은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학생들. 또한 울산외고 아랍어과와 충남외고 베트남어과는 일부 정원을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5. 학교 목록

만약 개별 학교 내용을 서술하고 싶다면 전국구급 사고를 치자. 독립항목도 만들 수 있다! 다만 학교 관련 항목이 만들어지기 전에 사건 사고 관련 정보 항목에 먼저 이름을 올릴 것이다(...). 2015년 기준으로 리그베다 위키에 등재된 학교 관련 항목은 사건 항목만 만들어지거나 과거사, 군부대 자격, 야구부 혹은 축구부 관련 부분만 등재되어 있다.[33]

5.1. 서울특별시

학교명주소개교년도종류공학 여부기숙사 유무 비고
대원외국어고등학교광진구 용마산로22길 261984년사립공학 X [34]
대일외국어고등학교성북구 서경로 1161984년사립[35]공학 O
명덕외국어고등학교강서구 강서로47길 34-101992년사립공학 X [36]
서울외국어고등학교도봉구 덕릉로66길 221994년사립공학 X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중구 통일로4길 301992년사립여자 X
한영외국어고등학교강동구 동남로 8321990년사립공학 X

5.2. 광역시 지역

  • 부산광역시
학교명주소개교년도종류공학 여부기숙사 유무
부산외국어고등학교연제구 고분로 1441985년사립공학 X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해운대구 해운대로469번길 50-12004년사립여자[37] O
부일외국어고등학교[38]사하구 감천로73번길 361995년사립공학 O[39]

  • 대구광역시
학교명주소개교년도종류공학 여부기숙사 유무
대구외국어고등학교달서구 선원로11길 211997년공립공학 O

  • 대전광역시
학교명주소개교년도종류공학 여부기숙사 유무
대전외국어고등학교서구 신갈마로 191995년공립공학 O[40]

  • 인천광역시
학교명주소개교년도종류공학 여부기숙사 유무
인천외국어고등학교부평구 원적로 2621985년사립공학 O[41]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남동구 에코중앙로 1302010년공립공학 O

  • 울산광역시
학교명주소개교년도종류공학 여부기숙사 유무
울산외국어고등학교북구 중산동로 32-462010년공립공학 O

5.3. 도 지역

  • 강원도
학교명주소개교년도종류공학 여부기숙사 유무
강원외국어고등학교양구군 양구읍 금강산로 437-122010년사립공학 O

  • 경기도
학교명주소개교년도종류공학 여부기숙사 유무
경기외국어고등학교의왕시 고산로105번길 302004년사립공학 O
고양외국어고등학교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8202002년사립공학 O
과천외국어고등학교과천시 희망길 361990년사립공학 X
김포외국어고등학교김포시 월곶면 김포대로 25372006년사립공학 O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동두천시 지행로 1452005년공립공학 O
성남외국어고등학교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385번길 282006년공립공학 O
수원외국어고등학교수원시 영통구 창룡대로 2632006년공립공학 O
안양외국어고등학교안양시 만안구 양화로37번길 362004년사립공학 X
  • 경상북도
    • 경북외국어고등학교(공립)
  • 경상남도
    • 경남외국어고등학교
    • 김해외국어고등학교(공립)
  • 전라북도
    • 전북외국어고등학교(공립)
  • 전라남도
    • 전남외국어고등학교(공립)
  • 제주도
    • 제주외국어고등학교(공립)
  • 충청북도
    • 청주외국어고등학교(공립)

  • 충청남도
    • 충남외국어고등학교(공립) - 삼성에서 학교 부지와 건물을 기증하면서 한 때 삼성외고라는 별명이 붙었었다. 믿거나 말거나.

5.4. 사라지거나 흑역사가 된 외고들

  • 중산외국어고등학교 - 외국어고등학교는 물론이고 특목고 전체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2011년에 일반고(중산고등학교)로 전환하였다.
  • 진주외국어고등학교 - 일단 이름은 외고이긴 한데 특목고는 아니라고 한다.[42]
  • 경민외국어고등학교 - 1985년부터 1993년까지 짧은 기간동안 존재했던 외국어고등학교로 무슨일인지는 몰라도 1994년에 전문계 고교인 경민정보산업공업고등학교로 전환했다. 이후 특성화고인 경민IT고등학교로 현존하고 있으며 외국어고등학교는 물론이고 특목고 모두 통틀어도 전문계고로 전환한 유일무이한 케이스일듯.
  • 한국외국어대학교사범대학부설용인외국어고등학교 - 2010년 자사고로 전환되어 더이상 외고는 아니다. 2014년 공식 명칭이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로 바뀌었으나 영문명(Hankuk Academy of Foreign Studies)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참고로 자사고 전환이 외고입시 입학사정관제 도입 시기에 이루어져 학생을 가려 뽑기 위한 꼼수라는 비아냥을 들어야 했다. 2014년 교명변경 이전까지, 즉 자사고이면서 외고 명칭을 쓰던 시기에는 경기권의 외고들이나 중학교들에서 "용인자사고"라고 농담삼아 일컫기도 했다.
  • 전남외국어학교 [43]

6. 외고 출신 실존인물

되도록 리그베다 위키에 등재된 사람으로 추가바람.
가나다 순으로 정리바람.

  • 강혜정(1번 항목)-인천외고
  • 고산-한영외고
  • 길성준-과천외고
  • 김민우(1번 항목)-대원외고 : 윤종신과 대원외고 동기이면서 동창. 윤종신의 언급에 의하면 당시 너무 잘나가서 말을 걸어볼 수가 없었다고 한다.
  • 김선신-대전외고
  • 김은정(2번 항목)-인천외고
  • 김종완 (Nell) -한영외고 : 버벌진트와 같은 시기에 다녔으며, 버벌진트가 김종완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 버벌진트-한영외고(중퇴) : 한영외고 중퇴 후 서울대 경제학과 진학.
  • 서나래-한영외고
  • 성진환 (스윗소로우)-대일외고
  • 신아영-이화외고
  • 안재환-대원외고
  • 유준상-대원외고
  • 윤종신-대원외고
  • 이부진-대원외고
  • 인단비-서울외고
  • 호란-대원외고
  • 전현무-명덕외고
  • 정다정-부산외고(중퇴) : 외고 중퇴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거기서 고교졸업을 했다고 한다. 대학은 가지 않아 최종학력은 고졸.
  • 조수빈-명덕외고
  • 정지원-명덕외고
  • 진영- 중산외고 : 충북 충주시에 있던 중산외국어고등학교는 2011년에 일반계인 중산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
  • MOMENT-대일외고
  • seri-부산외고 : 웹툰 고시생툰의 작가, 학창 시절 당시 상당한 엘리트였다고 한다.

----
  • [1] 1984년 3월에 설립. 설립 인가는 대원이 1983년 10월 07일, 대일은 12월 29일에 받았다.
  • [2] 이 학교의 인천지교는 후일 인천고등학교가 되었다.
  • [3] 당시 각종학교들은 상당수가 학교 형태를 갖춘 학력인정 직업교육기관으로 소위 말하는 실업계 고등학교에 가까운 위상이었다.
  • [4] 대일외국어학교, 대원외국어학교 등등
  • [5] 라디오 스타에서 윤종신이 "나 외고 나온 사람이야!"라고 하자 김구라"못 나가던 시절에 나온거 잖아!"라고 공격한 것은 유명한 에피소드.
  • [6] 윤종신 본인도 "학생 때는 반에서 20등 정도 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참고로 윤종신이 학교 나온 시절은 한 학급에 학생이 5~60명이 기본이던 시절이다!)
  • [7] 87년도 과학고 학생들에게 적용되었던 제도로, 95~98년 사이 외국어고에도 적용되었다.
  • [8] 대부분의 외고는 그 사실을 이미 알고 있어서, 1학년 때부터 수능 관련으로 편성된 수업으로 지도하거나 아예 교과서나 아니라 수능 문제집을 쓰기도 한다.
  • [9] 다만, 이에 관해선 암묵적으로 관행이 존재한다면서 기사화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2013년도 대입 때 한국외대에서 (사실상 외고생들을 위한) 비교내신을 우회적으로 입시요강에 넣었다가 대교협에서 퇴짜를 맞아서 입시요강 최종안에서는 이 것이 사라진 적이 있었다.
  • [10] 이 현상이 두드러진 것이 2011년. 서울 내 외고의 경쟁률이 바닥을 찍었으며, 이는 각종 언론 매체에도 보도되었다.
  • [11] 고3들은 대부분의 학교가 운동 완전금지를 시킨다. 물론 안 그러는 학교도 있기는 하다. 제도상 막아놓지는 않는 대신 자습 말고 딴 걸 하면 엄청난 정신적 갈굼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경찰대나 사관학교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체력 테스트 통과를 위해 자습시간에 훈련(...)을 하기도 한다.
  • [12] 하지만 회화수업이 수능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안 돼서 그런지 국제반에 견주어 수업이 정말 형편 없는 경우도 있다.
  • [13] 특히 내신등급제 하에서 소규모 인원수가 재학중인 학과에서는 헬게이트 오픈. 학생들의 실력 편차가 적은 과목(특히 전공 과목)의 경우 단 0.01점차로 등급이 갈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피말리는 경쟁이 벌어진다.
  • [14] 아예 교재가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수업에서는 신문기사, 전공서 등의 내용을 복사한 프린트로 수업하거나 토론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모 학교에서는 2학년 영어 교재로 <더블린 사람들>을 채택하기도 했다. 이렇게 원서로 진행하는 1~2학년 때의 수업은 난이도가 상당해서, 수업 수준이 스카이 영어과목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경우도 허다하다. 실제로 모 위키러는 연세대학교의 상급수준 교양영어에서 학점 따는 것이 출신 외고 영어과목에서 내신 챙기는 것보다 훨씬 쉬웠다고... 흠좀무(...)
  • [15] 예를 들어 중국어과라면 중독(중국어독해), 중청(중국어청해), 중회(중국어회화).
  • [16] 사실 이건 대부분의 외고가 다 마찬가지다.
  • [17] 케임브리지사의 독해와 청해 교재 가격이 각각 20,000원을 넘어서 2권 모두 구매하면 40,000원을 훌쩍 넘는다. 거기다 다른 과목의 교재값을 더하면... 외고생들 다 죽게 생겼다 이놈들아
  • [18] 공립 외고도 사립 외고 만큼은 아니지만 근속 기간이 상당히 길다.
  • [19] 실제로 어느 외고에서는 한 과의 남자가 10명밖에 안되어서 축제때 축구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안습한 상황도 있었다. 보통 인원이 부족한 두 개 이상의 과를 통합해서 출전한다 그리고 어느 외고는 한 과가 두 반을 합쳐서 남자가 7명밖에 안된다고 한다. 흠좀무.
  • [20] 단적인 예로 JLPT 1급이나 2급을 보유한 일반 고교 오타쿠들을 들 수 있다.
  • [21] 물론 이는 폭풍 사교육의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고 일부 학교는 내신을 조작하다 이슈가 된 일이 있다.
  • [22] 취소선을 쳐놨지만 사실이다. 1년 등록금이 웬만한 대학 1학기 등록금보다 비싸다. 예를 들어 경기도의 G외고의 2010년도 등록금은 셔틀버스 비용과 급식비 등을 포함 약 500만원 이상, 고려대학교의 2012년도 등록금이 문과대학 기준 약 330만원.그리고 이것도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로 2014년의 G외고는 1년 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만 500만원에 육박한다. 공립외고는 이 금액의 1/4 수준.
  • [23] 그러나 요즘은 어느 외고나 선생님들 수준이 많이 낮아졌다는 얘기가 많다. 대학 잘 나왔다고 잘 가르치는 게 아니야. 실력 있는 선생님들은 대우를 더 잘 해주는 자사고로 많이 빠지는 추세이다. 여기에는 외고 압살 정책을 밀어붙인 교과부의 철퇴에 고개를 젓고 유능한 교사 인재들이 떠나간 것도 한 몫 했다. 메리트가 없는 외고에서 아무리 신통방통한 도사를 스카웃하려고 동분서주해도 요즘은 거의 허사. 거기다가 학생들은 콧대가 높아 학교 선생님들을 신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교사들의 스펙을 모두 SKY나 아이비리그로 맞추는 것은 불가능한데 외고 학생들의 목표는 거기에 있으니...
  • [24] 2009년에는 실제로 수업이 끝나고 크라제버거가 나오기도 했다.
  • [25] 이 사건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KBS의 '정글피쉬'다.
  • [26] 여담이지만 이 때 그가 뱉어낸 26억으로 학교 식당을 새로 지었는데... 그래서 '녹천역 양말공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초라한 학교 건물 중 유일하게 식당만 휘황찬란하다. 그래봤자 지하에 있어서 외부인들에겐 보이지 않는다. 안습. 그리고 개축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장마 때문에 침수된 적이 있다. '26'억인데 각주 번호도 '26'이다.
  • [27] 이런 관행은 문제의 교장 밎 이사장이 교체된 이후로 개선된 편. 학생들 사이에서는 교체 이후에 채용된 교사들의 역량이 좀 오래 된 교사들을 가뿐히 넘어선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다.
  • [28] 2012학년도에는 축제 기간이 크게 칼질당했고, 2013년에는 식품류 취급이 제한됐으며 사실상 공연동아리의 축제공연 외에는 학교 일찍 끝나는 날 정도로 전락했다. 2014년에는 봉지칵테일 등의 식품류가 다시 허용되었으나 팥빙수 등은 만들 때 칼날이 위험하다는 등의 이유로 금지되고 있다. 아니, 위기탈출 넘버원도 아니고...
  • [29] 이러한 실태는 어쩐지 교체 이후로도 계속되고 있다. 예컨대 댄스 동아리는 몇 년 사이에 강당에 있던 연습실도 뺏기고 학교 로비나, 햇볕이 쨍쨍 비치는 발코니같은 데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되었다. 기상 상태가 영 좋지 않은 날에는 1층 로비에서 연습을 하는데, 왜 그렇게 엉덩이를 흔들어대냐, 배꼽이 보인다 등등 댄스 동아리 자체를 못마땅하게 보는 교사들에게 갈굼당한다. 묵념...웩힘내라
  • [30] 과천외고는 경기권 외고들 중 안양외고와 함께 최악의 시설을 자랑한다. 공립외고들도 갖추고 있는 기숙사가 전무할 정도. 1차적으로 이런 열악한 시설의 이유는 이 두 학교가 90년대 설립되었기 때문이지만, 본질적으로는 여고(과천여고, 안양여상)을 운영하던 재단들이 미네랄 멀티(...)의 용도로 만든 곳이어서 시설 투자에 인색했기 때문이다.
  • [31] 영어는 무조건 해야 한다는 의미로 영어과를 안 만드는 학교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한영외고. 한영외고는 과, 과 하는 식으로 과를 나눈다. 인천외고의 경우, 영어는 기본이라는 의미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선지 학과가 중국어과, 일본어과, 스페인어과로 나뉜다. 그래서 전공어를 물어보면 때 영중 이런식으로 두가지를 다 말한다. 서울외고도 한 때 영중과, 영독과로 과가 나뉘었으나, 2011년부터 영어과로 통합. 제2외국어는 독일어로 고정되었다. 명덕외고 역시 과, 과를 합해 각 과마다 2반씩 나누어져 있었으나 2014년부터 2반으로 축소, 영어과로 통합하고 제2외국어는 프랑스어로 고정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대일외고의 경우에도 오랫동안 영어과가 없었다. 정확히 말하면 러어과와 서어과가 사실은 영어가 제1전공어인 페이크...
  • [32] 4기 입학생들부터 적용된다. 즉, 3기 학생들까지는 베트남어를 자신의 전공으로 선택할 수 없는 것이다.
  • [33] 이외에도 리그베다 위키에는 화교 학교의 대표격으로 작성된 학교도 있다. 이 경우는 사건이 아닌 조선학교와 비슷한 케이스.
  • [34] 비공식적인 사설 기숙사가 있다.
  • [35] 서경대학교 계열의 재단에서 운영한다.
  • [36] 2015년 기숙사가 완공될 예정
  • [37] 이름만 봐서는 다른 외고처럼 남녀공학인것 같아보이지만, 사실은 여학교이다. 원래는 한독외국어여자고등학교라는 교명으로 개교하려 했지만, 그 전신이 되는 한독여자실업고등학교(현 부산문화여자고등학교)가 워낙 이미지가 좋지 못해서 "한독"이라는 교명 자체가 부정적인 느낌을 주었기에 결국 해운대외국어고등학교 라는 교명으로 개교했다가 얼마안가서 지금의 교명으로 바뀌었다. 개교 과정으로 인하여 이쪽도 부일외국어고등학교 처럼 같은 교정안에 다른 학교(부산문화여자고등학교)가 있으며 외국어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가 같이 있다.
  • [38] 원래는 예술고등학교로 개교하려 했으나 외국어고등학교로 급선회하여 개교하였다. 교문안에 다른 학교(부일전자디자인고등학교)가 있는 특이한 형태이다. 심지어 건물도 일체형으로 분리된체 같이쓴다. 외국어고등학교(특목고)와 특성화고등학교(실업계)가 같이 있는게 아이러니
  • [39] 국제관과 동백관 2개의 기숙사가 있다.
  • [40] 거리기준으로 전교생의 3분의 1만 배정해준다.
  • [41] 신관은 성적순으로, 구관은 거리 기준으로 재학생의 일부만 배정한다.
  • [42] 1971년 반성종합고등학교로 개교했다가. 1997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했고 2007년 학칙 변경으로 영어과 학급과 보통과 학급이 공존하는 형태로 운영 중이다.
  • [43] 1986년부터 1990년까지 짧은기간만 존재했으며 당시에는 외국어고등학교가 특수목적고등학교로 편입하기 이전이라 각종학교였고 교명도 고등학교가 아니었다. 1990년에 결국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하면서 국제고등학교(특수목적고등학교인 국제고등학교가 아니다)로 교명을 변경했는데, 불과 2년후인 1992년에 전국의 모든 외국어(고등)학교들은 각종학교에서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자동적으로 편입되었다(...) 전남외국어학교가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한 이후로 광주광역시에는 아직까지도 외국어 고등학교가 존재하지 않는다.